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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last modified: 2015-04-03 21:46:5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기본적인 의미
2. 동음이의어
2.1. 유희왕의 블레이드 덱

1. 기본적인 의미

blade : 칼날, 칼몸;(면도기·스케이트 등의) 날. 을 문학적으로 고상하게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2. 동음이의어

2.1. 유희왕의 블레이드 덱

수없는 애꿏은 카드들을 금제의 나락으로 몰아넣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덱.

처음에는 피닉스 블레이드를 써먹는 형태의 모든 덱을 뜻했다. 하지만 이후 카드 풀이 늘어나면서 조금 변질되어 자기 덱을 미친 듯이 까면서 묘지에서 카드를 회수하는 형태의 덱을 통칭하는 의미가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마도잡화터보덱이라는 이름은 이제 별로 안쓴다.

시초는 에어 블레이드라는 덱. 이때는 극강의 비트덱으로서 흉악성을 널리 떨쳤다. 굴리는 법은 그당시 무제한이었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명추리/몬스터게이트로 재빨리 소환하면서 비트. 묘지로 보낸 다음 묘지의 피닉스 블레이드의 효과를 써서 에어맨을 제외하고 피닉스 블레이드를 회수. 그 이후 피닉스 블레이드를 코스트로 해서 강력한 마법카드(라이트닝 보텍스마법석의 발굴이 대표적이다.)를 발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원 융합을 이용해서 에어맨을 다수 전개하여 상대의 마함을 일소하고 마무리 일격을 갈기는 형태의 덱이었다. 단순하게봐도 에어맨 3마리+혼돈의 흑마술사로 공격하면 1800×3+2800=8200데미지로 원턴이다. 상대의 강한 몬스터는 저승사자 고즈로 대응하고, 상대의 패는 마인드 크러시더스트 슛의 콤보로 제거해버리는 형식.

근데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무지무지하게 까였다.물론 지금도 무지무지하게 까이는건 여전하다. 그 당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무시하는 형태의 덱이었기 때문.[1]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아리오 그러나 이 덱의 강력함은 차후 수많은 대회에서 그당시 대세였던 사이칼리에어고즈덱이나 명령 호루스, 제왕덱들을 쓰러뜨리면서 자신의 강인함을 과시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이칼리에어고즈덱보다 훨씬 더 많은 요소에서 에어맨의 종말을 초래한 덱이기도 하고, 유희왕의 패러다임에 한 획을 그은 막강한 덱이기도 하다.[2] 그리고 에어맨의 제한화로 블레이드의 시대는 막을 내리는가 싶었으나...

데스티니 블레이드/도그마 블레이드(일칭 마지에크)라는 최흉최악의 선턴 원턴 킬 덱이 등장해버렸다.(그러나 금지 카드가 모두 허용되는 룰에서는 현명덱이나 사이엔카타파, 개구리원턴에 비교되기도 한다)

운용방식은 일단 트레이드 인/데스티니 드로우+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 그리고 차원 융합+혼돈의 흑마술사/사이버 밸리의 조합을 이용한 빠른 패순환 및 드로우와(차원융합 같은 경우는 예의 피닉스 블레이드를 활용한다.) 명추리+몬스터 게이트를 이용한 초광속 덱갈이. 그 이후 사이버 밸리의 세번째 효과를 이용해서 묘지에 묻힌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덱의 맨위로 올린 후 이 매지컬 익스플로전(일본에서는 이 카드를 마지에크라 부른다)을 바로 드로우해서 세트하고 턴 엔드. 그 다음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손을 흔들어주면서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갈겨주면 게임 셋. 감각적으로는 가위바위보에서 졌더니만 듀얼이 끝났더라라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혼자서 덱을 다 갈더니 손을 흔들더라 라는 형태의 덱이었다. 블레이드를 상대로 듀얼을 하면 블레이드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끝나기 때문에 가위바위보 싸움, 벽보고 듀얼 등 악평이 많았던 덱. 암즈홀이라는 핵심 카드가 한글판 출시가 확정되면서 블레이드의 난립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늘기도 했다.

이런 류의 원턴 킬을 코나미가 좋아할 리가 없으므로 당연히 한큐에 이 덱에 대해 약화를 넘어선 멸망크리를 먹인다. 명추리와 몬스터 게이트, 데스티니 드로우, 매지컬 익스플로전의 제한과 혼돈의 흑마술사, 차원 융합의 금지로 블레이드 덱은 명맥이 끊긴상태다. 꼴 좋다! 지금은 망한 덱이지만 그 무지막지한 파괴력이나 유희왕 TCG에 끼친 영향 등을 일컬어볼 때 이 블레이드류의 덱만큼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덱은 정룡외에는 없을 듯 하다.[3] 여러가지 의미에서 강력한 덱이었던만큼 아쉬움을 남기는 덱이다.

그렇다고 못 만들건 없는데 정크 컬렉터빛의 제왕 크라이스라이트로드를 채용해 만들 수 있다. 라이트로드의 덱 가속과 정크 컬렉터를 사용한 매지컬 익스플로전과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의 재사용이 포인트. 다만 안정성은 옛날의 블레이드만 못하다. 듀얼 환경이 변한것도 한몪한다. 그래도 과거에 깽판치던 마지에크 블레이드의 변종에 가까운 탓에 벽듀얼이 가능하긴하다.

...그런데 14/02/01부로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도 금지. 이로서 블레이드 덱은 완전히 구축이 불가능한 전설 속에 덱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소울 차지가 OCG화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되살아났다. DDR로 제외한 몬스터를 되돌리고 재활용하면서 차지 한 번 터뜨려주면 광제 효과로 드로우는 물론 묘지로 간 사이버 밸리도 구제할 수 있다. 다만 이러면 전투력은 거의 반 박살이니 마지에크 + 컬렉터로 때리게 될 것이다.

참고사항
에어블레이드
D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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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당시의 대세였던 몬스터20/마법10/함정10의 비율을 완전히 무시한 덱이었고, 또 라이프를 2000씩이나 잡아먹기때문에 1장이상은 덱낭비라는 생각이 대세였던 차원융합을 세장. 그리고 패소모가 심해서 같은 취급을 받던 라이트닝 볼텍스를 3장 투입한 덱이었기 때문. 또 그때까지는 대세가 아니었던 더스트슛+마인드 크래시의 조합이라는 것도 까기 좋은 포인트였다. 사실 처음 우승덱에 이 덱의 리스트가 올라왔을 때의 대개의 반응은 이딴 덱이 어떻게 우승을 한건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었다.
  • [2] 그 당시까지 덱에 카드를 3장을 넣는 이유가 3장의 카드를 듀얼에 사용하기 위해서였다면, 에어 블레이드를 기준으로 패에 카드 1장이 들어올 확률을 늘리기 위해서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덱의 구성방식을 바꿔놓은 덱이다.
  • [3] 현역일 당시 다른 티어 덱들과의 상대적인 파괴력은 정룡이 앞서지만 첫 등장시에 몰고 온 충격은 블레이드가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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