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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last modified: 2015-03-15 00:24:5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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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개봉일 발표 2013.09.07[1] / 한국 2014.08.13
러닝 타임 104분
감독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러빈
국내등급 15세이상 관람가

네이버 영화 평점
imdb 평점
로튼토마토 평점
메타크리틱 평점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읽을거리

1. 개요

원스의 감독인 존 카니가 만든 음악 영화. 토론토 국제 영화제 상영 당시 제목은 'Can a song save your life?'였으나, 상영 전에 제목을 바꾸었다. 근데 독일에선 그 제목 그대로 개봉...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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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뉴욕의 어느 바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던 스티브는 자신의 연주가 끝나고서, 시무룩하게 의자에 앉아있는 그레타를 억지로 무대로 불러올린다. 억지로 무대로 올라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그레타(A step you can't take back-되돌릴 수 없는 한 발짝), 하지만 처음에 박수를 치며 호응을 하던 손님들은 그레타의 노래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제각기 소음을 내었고. 노래를 마쳤을 때도 의례적인 박수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그런 손님들 중에 딱 한 사람, 댄만이 그레타를 감동받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카메라는 그를 클로즈업하며 그 날 아침으로 되돌아간다.

  • 댄은 과거 뉴욕에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천재 프로듀서'였'다. 파트너 사울과 함께 음반 레이블 디스트레스 레코드(distress record)를 세웠고 한동안은 잘 나갔다. 처음엔 순수한 열정을 지니고 있었던 사울은 점점 상업주의에 물들어 과거엔 자신이 싫어했던 기획을 지금은 자기 입으로 말하는 속물이 되어버렸고, 자신은 원석을 발굴해 가공한다는 기본을 충실하게 지켜나갔지만 몇 년 동안 기획을 연속해서 실패하면서 회사에서의 위치가 점점 작아져만 갔다. 거기에 아내 미리엄과의 불화로 집에서도 나와서 일 년 째 허름한 아파트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신세. 24시간 힙플라스크를 홀짝 거리며 다니며, 바에서 맥주를 사마실 돈 조차 수중에 없을 때가 많다.
    그 날도 숙취 속에서 깨어난 댄은 마감으로 바쁜 아내 대신 딸 바이올렛을 마중하러 학교로 차를 몰고 나간다. 자신에게 온 데모 시디를 듣다가 마음에 안 드는 데모는 차창 밖으로 불법 투기던져버린다. 이후 딸을 태우고 회사로 향한 댄은 미팅 자리에서 사울과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난 사울에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해고 통보를 듣게 된다. 딸 앞에서, 그리고 회사 사람들 앞에서, 한참 난동을 부리다가 그만 가자는 딸에 말에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간다. 딸을 본가에 바래다주고 거기서도 아내와 딸의 양육 문제로 말다툼을 한창 벌이고 뛰쳐나간 댄. 차 시동까지 걸리지 않는 최악의 상황. 벤치에 한창 앉아서 술을 홀짝 거리다가, 지하철역에서도 선로를 바라보며 또 한참을 앉아있었다.
    그렇게 인생도 뭐도 하나 잘 풀리는 것 없이 미치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들린 바에서 버번을 마시던 댄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그레타를 만나게 된다.

수수한 기타 반주와 그레타의 노래뿐이었지만 댄은 머릿속으로 드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소리를 상상하며 전율에 떤다. 그레타의 노래가 끝나자 댄은 그녀에게 명함을 건낸다. 아직 이름값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댄이었기에 그레타도 쉽게 응할 줄 알았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 서로 음악의 진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둘. 내일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그레타에게 댄은 내일 하루까지 고민해서 연락을 달라며 사정하고, 비행기 값도 자신이 내주겠다고 한다. 뉴욕의 거주지로 돌아온 그레타는 아이폰을 들여다보다 처음 뉴욕의 왔을 때의 일을 회상한다.

  • 자신의 노래가 영화에 삽입 되면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데이브는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선사해준 애인 그레타와 함께 뉴욕으로 오게 된다. 큰 음반사와 계약하여 시내 한복판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게 된 둘. 데이브는 자신의 앨범에 그레타도 참가하게 시켜주려 하는 등 애인과 함께 장미빛 미래를 그려나간다.
    둘은 예전부터 같이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그레타는 데이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래를 작곡해준 적도 있었다(Lost Stars-길 잃은 별들).
    데이브의 음반 작업은 순조로웠고, 그레타는 오랜 음악 친구 스티브와도 재회하는 등 아무 문제도 없어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브가 LA에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왔고, 갔다 오는 동안 갑자기 생각나서 노래를 만들었다며 데모를 들려준다(A Higher Place-더 높은 곳).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노래 분위기에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향해 만든 노래'라는 걸 눈치 챈 그레타는 데이브의 뺨을 때렸고, 데이브는 음반사 직원과 바람을 폈다고 고백한다. 그레타는 그 길로 아파트를 나와 스티브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뉴욕에서 지내다 돈이 다 떨어지고, 의욕도 잃어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우울하게 지내는 걸 보다 못한 스티브가 그레타를 끌고 자기가 노래하는 바로 데려갔고. 그리고 거기서 댄을 만난 것이다.

다음 날 아침 댄은 음반을 만들어 보겠다는 그레타의 전화를 받는다. 댄은 곧바로 사울에게 데려가 그레타의 기타와 노래를 들려주지만 반응은 영 좋지 않았고, 데모를 만들 비용이라도 지원해 달라는 댄의 부탁마저 거절한다. 허나 댄은 의기소침하지 않고 '데모는 필요 없어, 그냥 바로 앨범을 만들자. 스튜디오도 뭐도 다 필요 없다'며 뉴욕을 돌아다니며 야외 녹음을 하자고 제안한다. 댄의 제안에 그레타도 쿨하게 응한다. 스티브의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깔고, 차에 드럼과 기타를 싣고, 지루하게 살아가던 세션맨들을 모은다.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켜온 신동 말콤[2],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 수재이자 말콤의 누나 레이첼(첼로)[3], 발레 학원에서 애들용 반주를 하며 살아가던 피아노맨 잭[4], 그리고 과거 자신의 프로듀싱으로 크게 성공한 래퍼 트러블검의 크루에서 드러머와 베이시스트를 빌려와서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한다.[5]

스티브의 집, 아이들이 뛰어 노는 뒷골목(Coming Up Roses-성공적으로 될 거야)[6], 호수에 띄운 보트 위, 지하철 역사 등등에서 노래하다가 경찰에 쫓겨 도망가기도 하는 등 야외 녹음은 유쾌하고 낭만적으로 진행되어 간다.

마지막 녹음 장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올려다 보이는 어느 건물의 옥상(Tell Me If You Wanna Go Home-집에 돌아 가고 싶다면 내게 말해), 댄과 그레타는 일렉 기타를 치는 게 취미인 바이올렛도 녹음에 참여 시킨다. 미리엄은 딸의 기타 실력이 엉망이라 괜히 프로들의 일에 참가 시켰다가 망신을 당할 까봐 고민하지만 결국 녹음 당일 딸과 함께 나타난다. 댄이 과거 베이스를 쳤다는 걸 알게 된 그레타는 댄도 베이스를 잡도록 부추기고, 바이올렛에겐 아무 때나 원하는데 들어와서 원하는 걸 치라고 말한다. 밤이 되도록 이어진 녹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 걱정했던 바이올렛의 어설픈 기타 실력도 떠들썩함 속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었다.

  • 녹음이 순조롭게 지내되던 어느 날의 밤, 그레타와 스티브는 서로 술에 취해 음악상을 받는 데이브를 방송으로 보고 있었다. 수염을 잔뜩 기른 데이브를 보고 깔깔 거리던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데이브에게 전화를 걸어서 음성 메시지 함에 노래를 남긴다(Like A Fool-바보처럼). 음성 메시지를 받은 데이브는 그레타를 다시 찾아가 다시 한 번 잘해보자는 뉘앙스의 얘기를 꺼낸다. 그리곤 예전에 그레타가 선물로 주었던 Lost Stars를 앨범에 수록했다며 들려주는데, 원래 둘이 추구하던 음악성은 온데간데없는 노래가 되어 있었다(Lost Stars Into The Night Mix). 음악의 진정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엔 데이브는 이미 너무 멀리 가버린 것이었다. 데이브는 그레타에게 자신의 공연에 꼭 나오라고 당부하고 자리를 떠나간다.

녹음을 마치고 파티를 하고, 댄과 그레타는 완성된 앨범을 들고 디스트레스 레코드에 다시 찾아간다. 사울은 이번엔 환상적이라고 극찬하며 계약 얘기를 꺼낸다. 음반의 수익이 1:9로 가수와 회사 사이에 분배 된다는 걸 알게 된 그레타는 '앨범을 만드는 데 레이블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 9나 가져간다고요?'라고 태클을 걸고 사울은 당황하며 관례라고 수습. 일단 계약은 나중으로 미루고, 댄은 그레타에게 '사울을 한 방 먹였다'며 기뻐한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다음엔 유럽을 일주하며 음악을 만들자는 등 이야기를 나눈다. 작별의 포옹을 하고, 서로 지긋이 바라보는 두 사람. 그러다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따로 돌아간다.

이후 데이브의 공연장을 찾아간 그레타. 데이브는 수염을 말끔하게 민채로 무대에 서 있었다.[7] 데이브는 자신의 제멋대로 편곡한 버전이 아니라 그레타가 만들어 준 원곡이라고 소개하며 Lost Stars를 부른다(Lost Stars - Adam Levine). 공연장 입구에 서있는 자신을 확인한 데이브에게 그레타는 살짝 웃어보인다. 하지만 노래가 클라이막스에 이르고, 공연장의 관객들이 점점 더 환호하기 시작하자 그레타는 눈물을 비추곤 공연장에서 떠나간다. 데이브는 그레타가 떠나간 자리를 바라보고 울 것 같은 표정을 잠깐 짓고선 노래를 끝까지 이어나간다.

그레타는 공연장을 빠져나와 자전거를 타며 뉴욕의 밤거리를 달린다.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다가, 살짝 미소를 보이기도 하면서. 그리고 어둠이 내린 어느 거리의 벤치에선 댄과 미리엄이 예전 사이로 돌아간 듯 서로 끌어안고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난다.

  • 그레타는 밤중에 댄의 아파트에 찾아가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인터넷에 '1달러'에 앨범을 올리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한다. 댄은 앨범을 올린 후 트러블검에게 이를 트윗 해줄 것을 부탁했고치트키앨범은 하룻밤 새 만 장이나 팔려나간다. 그리고 사울에게 다시 짤리는 댄

3. 등장인물

  • 그레타 제임스(Gretta James) - 키이라 나이틀리
    주인공. 남자친구인 데이브를 따라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건너왔지만 실연의 상처를 입었고 이에 영국으로 돌아가려 하였으나, 댄의 설득 끝에 뉴욕에 남아 음악을 하기로 결정한다. 다른 무엇보다 '음악의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댄 멀리건(Dan Mulligan) - 마크 러팔로
    천재 프로듀서. 영화 내 묘사를 보면 위키백과에도 항목이 개설되어 있을 만큼 음악계에선 유명한 인물. 노래를 들으면 머릿속에서 편곡까지 되는 등 천재적인 센스를 지닌것으로 묘사된다. [8] 영화 초반 본인이 설립한 음반 레이블에서 해고당한 날, 그레타의 노래를 들으며 상상으로 반주 세션을 하나씩 추가시키며 노래를 완성하는 장면은 영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레타의 수수한 노래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댄 혼자 그녀의 진가를 알아보고 함께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 데이브 콜(Dave Kohl) - 애덤 러빈
    마룬5의 그 애덤이 맞다. 그레타의 전 남친이며 상당히 성공한 가수로 뉴욕에 왔지만 녹음활동 중 음반사 직원과 바람을 펴서 그레타와 헤어지게 된다. 그레타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다시 그녀를 찾아온다. 마지막에 그레타에게 콘서트로 오라고 한 뒤 콘서트에서 그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던 'Lost Stars'를 부르며 끝.

  • 바이올렛(Violet) - 헤일리 스타인펠드
    댄과 미리엄의 딸. 취미로 기타를 친다. 그레타의 조언으로 스타일이 전에 비해 미묘하게 차분해졌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 건물의 옥상에서 'Tell Me If You Wanna Go Home'를 녹음할 때 마지막의 기타 솔로가 압권이다.

  • 스티브(Steve) - 제임스 코든[9]
    그레타의 친구이자 실연의 상처를 겪은 그레타의 정신적 지주, 이 사람 덕분에 댄과 그레타가 만난거나 다름없다. 뉴욕에서 홀로 기타를 치며 공연을 한다. 그레타가 홀로 나올때 거취를 제공해주고 녹음활동까지 도와준다.

  • 미리엄(Miriam) - 서린 키너
    댄의 전 부인. 음악 잡지 관련으로 글을 쓰는 직업을 가졌다. 출장을 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상대와 불 같은 사랑에 빠졌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 가족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이혼을 하기로 약속 했지만 상대는 겁을 먹고 도망간다. 그 이후 가정은 엉망이 되었고, 댄은 결국 집을 나가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댄과 다시 잘 된 것 처럼 보인다.

  • 트러블검(Trouble Gum) - 로 그린
    댄과 친분이 있는 뮤지션으로, 영화 속에서는 집사와 수영장이 딸린 넓은 집에 살며 영화 말미에는 트위터에 리트윗 한 번만으로도 그레타의 앨범 판매에 큰 도움을 줄 정도로 엄청난 팔로워 수를 보유한 넘사벽급 슈퍼스타로 등장한다. 대사로 미루어 볼 때 그의 성공에는 댄의 도움이 컸던 듯하다. 중간에 댄과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프리스타일랩으로 물 흐르듯 변하는 것을 보면 과연 흑형하고 생각하게 된다.

4. 읽을거리

  • 발매된 OST에는 Lost Stars가 3곡이나 들어있다. 그레타가 부른 원곡, 데이브가 그레타와 다시 만나 들려준 빠른 템포의 곡(Into The Night Mix), 마지막 공연장에서 부른 원곡과 비슷한 템포의 곡(Adam Levine)까지. 원곡에는 읆조리듯 소화하는 'I thought I saw you out there crying' 부터의 후반부를 데이브가 부른 두 곡에서는 애덤 르빈 특유의 고음 파트로 들을 수 있다.

  • 마지막 공연장 장면에서 데이브의 Lost Stars가 고음 파트에 이르자 그레타가 눈물을 짓고 빠져나기 때문에 편곡된 곡을 듣고 데이브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져 흘린 눈물이라는 해석이 있는 한 편, 노래에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데이브의 음악을 인정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놓아줌'으로서 흘리는 눈물이라는 해석도 있다.

  • 한국 개봉 당시 《명량》,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의 기세에 밀려 상영관 확보도 많이 하지 못했고 수입사측에서도 크게 홍보를 하지 않은 작품이었으나, 관람한 사람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을 탔고, 상영관 숫자와 점유율, 관람객 수 등이 되려 크게 올랐다. 그야말로 흥행 역주행 중. 개봉 당시만 해도 상영관 수가 200개를 넘지 못하고 일일 관람객도 2만명을 넘기지 못했지만 2014년 9월 12일 기준 상영관수는 400개에 육박한 상태이며 일일 관람객도 7만 명에서 10만 명까지 기록하고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넘겼으며, 2014년 9월 17일 전국 관람객 200만 명을 넘겼으며 10월 들어 300만 관객도 곧 넘어섰다. 그밖에 일부 영화 사이트에서는 예매 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입소문에 의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중. 10월 2일까지 전국 306만 관객을 기록 중인데 어느덧 IPTV같은 2차 유료 시장에 나오고 있다. 그래도 10월 4일까지 317만 관객을 기록하며 주말에는 5만 정도 관객이 오며 변치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종 관객 집계는 전국 342만, 달러로는 2587만 달러로 1761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국을 제치고 세계 흥행 1위 기록을 한국에서 거뒀다.

  •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 영화를 위해 남편인 제임스 라이턴[10]에게 기타를 배웠다고 한다. 그녀가 밝히길 남편의 기타강습은 매우 끔찍했다고.. 운전 가르치는 거랑 비슷한 건가
"그의 레슨을 끝까지 받았으면 결과는 둘 중 하나였을 거예요. 이혼을 하거나 살인을 하거나."
(...)

  • 카니 감독은 '사랑의 순간'(The Edge Of Love, 2008)에서 키이라 나이틀리가 노래하는 모습을 봤고, 이 영상을 수많은 음향전문가에게 보냈다. 그들은 이 정도 실력이라면 나이틀리가 그레타역을 소화 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다.

  • 나이틀리가 연기한 그레타 역은 원래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 되었었다고 한다. 헐크와 블랙 위도우?

  • 마찬가지로 애덤 러빈이 연기한 데이브 역은 보이존(Boyzone)의 로넌 키팅(Ronan Keating)과 경쟁한 끝에 맡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이틀리는 영화 촬영 전 마룬5는 알았지만, 애덤 러빈은 누군지 몰랐다고 한다.(...)

  • 그레타가 댄과 헤어지는 장면에서 댄과 그레타의 키스신도 존재했지만 최종 편집에서 삭제되었다. 만약 영화에 들어갔다면 그레타와 댄 사이에 흐르던 미묘한 기류에 쐐기를 박는 장면이 되었겠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키스신이 빠져서 더 좋다는 반응.

  • 극 초반 댄이 숙취 속에서 일어나는 씬에 배경으로 들리는 라디오에서 뜬금없이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 비아냥(?) 거리는 만담이 흘러나온다.링크.한국에서 원스에 이어 전세계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으면서 한국을 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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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토론토 국제 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2] 장애가 있는 건 아닌 듯 하지만 좀 많이 순박하게 나온다.
  • [3] f-word가 튀어나오는 비발디만 아니면 뭐든 좋다며 쿨하게 참여한다(...)
  • [4] 명함을 받자마자 아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발레 학원을 그만둔다. 선생님 그만둔다는데 해맑게 웃으며 인사하는 아이들이 포인트.
  • [5] 여담으로 대부분의 영화에서 이런 시퀀스가 나온다면 먼저 세션들을 섭외하는 장면을 보여준 다음 녹음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구성을 취하는데, 여기에서는 '"이쪽 담당이 필요하겠어"-섭외되어 있음-섭외 과정' 식의 순서다.
  • [6] 옆에서 공 던지고 노는 아이들을 댄이 쫓아내는가 싶더니 즉석에서 코러스로 참가시킨다.
  • [7] 그레타에게 미련이 남은 것 혹은 나름대로 음악에 대해 초심을 찾으려 한다는 상징일 수도 있다.
  • [8] 반드시 취해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간 망가지면 프로듀싱을 못할 기세
  • [9] 영드 좀 본다 하는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일텐데, 바로 닥터후에서 크레이그 오웬을 맡았던 배우다. 영드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원챈스>라는 영화에서 폴 포츠 역을 맡은 것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 [10] 영국의 록밴드 클랙슨스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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