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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

last modified: 2015-04-03 14:50:07 by Contributors


Contents

1. 머리 장신구
1.1. 비녀를 꽂은 캐릭터


1. 머리 장신구

주로 여성의 쪽진 머리를 고정시킬 때 쓰던 장신구이다.

일반적으로 비녀는 잠(簪)과 채(釵)의 두 종류로 나뉜다. 잠은 길쭉한 몸체에 비녀머리가 있고(左),채는 ∩형 몸체 위에 장식이 달려 있다(右).
비녀는 고대부터 주로 여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남자들도 상투를 고정시키기 위해 동곳과 비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장군이라든가)

중국한국, 일본 같은 극동 문화권의 장신구로 많이 쓰였으나 서양에도 비슷하게 생긴 장신구들이 있었다. 물론 디자인이나 대중성 등에서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서양인 여성 친구가 생겼을 때 선물해주면 대부분 좋아한다. 물론 쪽 짓는 방법도 확실히 가르쳐주자.(...)

비녀머리는 종류도 꽤 다양하고 비교적 난이도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익숙해진 여성들은 머리를 대충 휙휙 감은 뒤에 필기도구나 젓가락을 꽂아서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경지에 이르기도 한다. 가끔 회식같은 술자리에서 한잔 걸치고 긴장이 좀 풀린 사람들도 젓가락 한 두개로 비녀를 꽂은 뒤 수다를 떨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일정 이상의 길이와, 층이 심하지 않은 머리카락을 가졌다면 사실 가장 간단한 머리 고정법(?) 중 하나이다. 그저 머리채를 빙빙 돌려서 또아리를 말아버린 후 뭐든 작대기(..)를 꽂아버리면 되는 것.

다만, 운동 등의 격한 활동을 할 때 이걸로 쪽을 지었다간 몇 분도 안 돼서 조금씩 스르륵 빠져버린다.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비녀의 소재(?)로는 똑딱이펜(ex.모나미펜)이나 젓가락, 샤프 정도가 존재한다.[1] 단 주의할 점은, 펜촉 혹은 샤프심이 나와있을 경우 피보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며, 필기구에 곧잘 붙어있는 클립 부분까지 또아리(;)에 끼워넣었다간 순식간에 머리카락이 말려들어서 혼자 쥐어뜯는 꼴이 된다.

비녀에 꽂힌 사람이라면 인터넷에 '비녀 꽂는 법'을 검색하면 글로 배울 수도(..) 있으며, 사진부터 동영상까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므로 찾아보도록 하자. 몇년 전만 해도(수정시점 2011년) 현대 여성들의 장신구로서 그리 흔한 소재는 아니었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 꽂는 법도 구하기 힘들어 비녀 마니아들이 '마음에 드는 비녀가 보이면 바로 사야한다' 고 말하곤 했으나, 현재에는 선택지도 다양해졌고 꽂는 방법을 제공하는 사이트(보통 여성 헤어악세사리 쇼핑몰)도 늘어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방법을 시도하기보다는 간단한 또아리 트는것부터 해볼 것.

여러 창작물에서는 비녀를 머리에 꽂은 채로 전투같은 격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실제로는 전투같은 것 했다가는 순식간에 빠지고 머리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예전에 비녀는 기혼 여성들의 머리장식이었으므로,[2]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집의 미혼여성이 비녀를 꽂을 경우, 꾸중이든 농담이든 한소리 듣게 된다. 시집 언제 가니 어택이 두려운 여성이라면 할머님 앞에선 자제하자.

1.1. 비녀를 꽂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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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색연필로 할 경우, 아무래도 단단히 고정시키려면 필연적으로 두피를 스칠 수 밖에 없어 긋게 된다. 드라마 의 신채경이 꽂고 나와 유행한 이후 색연필 모양의 비녀도 시중에 많으니 끌린다면 그걸로 해볼 것
  • [2] 미혼 여성의 경우는 비녀를 꽂지 않고 길게 땋았다가 결혼하면서부터 비녀를 쓴다. 결혼식에서의 머리장식과 더불어 "머리 올린다"는 표현의 유래가 여기에 있다. 예법상으로는 성인이 되면 남자는 관을, 여자는 비녀를 쓴다. 이러한 성인식을 관례(남자), 계례(여자)라 한다. 다만 결혼해야 한 사람 몫을 한다는 관념 탓에 나이가 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례와 계례를 치르게 한 뒤 바로 혼인시키면서 비녀=기혼 여성이라는 관념이 생긴 것.
  • [3] 파일럿 슈츠를 입었을 때 한정.
  • [4] knife 버전 한정
  • [5] 찰월화 버전 한정
  • [6] 요시와라 편 한정
  • [7] 쿠겔 선단의 네 자매 중 첫째다
  • [8] 채미리의 머리모양은 예전에 작가가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펜을 비녀삼아 머리에 꽂은 것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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