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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아머

last modified: 2015-04-01 05:37:1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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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매뉴얼에 수록된 토리야마 아키라 오리지널 드래곤 퀘스트 3여전사.

자... 잠깐...! 저거... 서...설마!!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서브컬처의 각종 비키니 아머들
4. 검투사들의 복장


1. 개요

ビキニアーマー

문자 그대로 갑옷레오타드비키니 수영복 형상을 하고 있는 것. 재질은 일반적인 천에서부터 각종 합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어깨보호대나 부츠, 건틀렛, 망토, 투구 등등으로 다른 부위를 중무장하고 있어도 토르소 부분이 비키니인 경우라면 다 이렇게 부른다. 사실 갑옷에서 제일 중요한 게 몸통 부위이기도 하고.

여캐가 남자와 일맥상통하는 이유 그 두번째.

2. 상세

시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프랭크 프레제타[1]의 판타지 일러스트로, 비키니 아머로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레드 소냐.[2] 일본에선 1985년작 환몽전기 레다 - 몽환전사 바리스를 비롯한 비키니 아머 여전사 시리즈로 이어지고,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건 드래곤 퀘스트 3의 여전사들이다. 금속 재질의 진분홍색 가슴가리개/고간가리개/날개투구 세트를 입고 등장했는데 이것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비키니아머(ビキニアーマー)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그대로 굳어졌다. 처음 시작이 이랬기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Metal Bikini라는 이름으로 금속갑옷 취급을 하는 비키니 아머를 따로 분류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경우 어깨보호대와 왜 있는지 모르는 고간가리개가 추가되어 있다.


당연하지만 방어 면적으로 보나 두께로 보나 현실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차라리 간편한 평상복을 입는 것이 낫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말도 안 되지만 감사한 디자인의 갑옷이 나오게 된 것은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 때문. 어른들에게도 어느 정도 먹힐 요소를 위해 색기담당이 필요하기도 했고 당시 서브컬처의 흐름 자체가 그런 쪽으로 가게 되기도 해서였다.

비슷한 계열의 여전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나중에 아마존 캐릭터들에게도 널리 전파되었으며, 21세기 들어 일본 서브컬처에서 비키니아머 하면 아마존 여전사 이미지가 거의 고정관념처럼 박혀 있게 되었다.[3]

이 타입의 갑옷에 대한 안티테제로 '역비키니아머'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적인 갑옷과 동일한 디자인이면서 가슴골을 노출하거나 팬티를 드러내는 쓸데없지만 감사한 트임이 있거나, 갑옷이지만, 등짝을 노출한다거나, 다리 보호대를 부츠 처럼 착용하고 그위를 옆트임이 된 스커트로 덮는것을 말한다.[4] 또, 노출도와는 별개로 팔다리에는 제대로 갑옷을 갖춰입었으면서 몸통에는 천옷을 입는 언밸런스한 디자인도 있다.

일본에서는 DQ3의 여전사 덕분에 토리야마 아키라가 일종의 원조 취급을 받고 있고, 그 밖에 이 계열로 유명한 건 역시 우루시하라 사토시.

꼭 비키니 수준이 아니더라도 게임이나 만화 등에서 여성에게 어느 정도 비현실적으로 노출도 있는 갑옷을 입히는 건 엄청나게 흔하다. 다만 비키니가 성인용으로 검열받지 않는 수준에서는 가장 화끈한 노출이니 별도 항목으로 나오는 것. 몬스터 신사론 참조.

3. 서브컬처의 각종 비키니 아머들

4. 검투사들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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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 검투사들은, 몸체는 노출하고 팔다리에 갑주를 입는다는 점에서 메탈 비키니와 비슷한 것을 입었다.
이쪽은 근육질의 남자들이라는 점이 함정이지만 굳굳[10]
검투사들은 대개 가장 중요한 흉갑은 입지 않으면서도 요대, 정강이받이, 투구 따위만 입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관객들이 검투사들의 건장한 육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흉갑을 배제하고, 동시에 검투사들의 출신 민족이나 국가의 고유한 갑옷 형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투구같은 일부 갑주를 걸치도록 한 것. 다시 말해 이 검투사는 어디어디 민족 출신이다~ 하는 것을 관객들이 알 수 있게 해주어 로마의 승리를 과시한 것이다.

혹은 자잘한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팔다리를 보호하고, 방어에 써먹을 수 있게 하는 한편, 몸통이라는 '약점'을 설정함으로서 시합을 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저런 구조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11]

때문에 검투사들의 갑옷은 방어구가 아니라 무대 의상이라 할 수 있으며, 방어는 전적으로 무기나 방패에 의존하였다.
이 점에선 비키니 아머와 일맥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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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상업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리며, 각종 고전 SF, 판타지 소설의 삽화를 당담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난 더 바바리안의 작업물. 마초이즘과 에로티시즘을 노골적으로 반영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 [2] 원래 레드 소냐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비교적 잘 갖춰입고 있었지만 이후 유럽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면서 비키니 복장으로 바뀌었다.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유럽과 미국 만화의 수위에 차이가 있었고 당시에 미국에는 성인취향의 만화가 거의 없었다.
  • [3] 사실 레드 소냐아마조네스, 히맨의 쉬라 등등 미국 쪽에서 이미 갑옷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것들을 여전사에게 입히고 다녔다. 그러한 흐름에 편승하다 못해 아예 최선두에 선 것이 비키니 아머인 것.
  • [4] 이런 역 비키니 아머의 대표적인 예는 악마성 시리즈샤노아라고 할수있다.
  • [5] 이쪽은 전사형 캐릭터는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에게 '그렇게 입고 싸우겠다고?' 라고 디스당한다.
  • [6] 한글판 기준으로 1에서는 비키니 갑옷, 2에서는 실크 갑옷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7] 아사미야 아테나조상이자 전생 버전. 나중에는 환생체 쪽도 코스프레한다.
  • [8] 아크왕 사가가 메인인 초창기 시리즈.
  • [9] 유년기 한정. 성인 버전일 때는 평범한 아줌마 복장이다.
  • [10] 여성 검투사도 있긴 있었다. 심지어 AD 200년경 여성의 검투가 금지된 후에도...
  • [11] 검투사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승률이 높은 전투 방식을 취하는 검투사는 대신 갑옷을 많이 벗기고, 반면 승률이 낮은 전투 방식을 취하는 검투사는 갑옷을 많이 갖춰입게 할 수 있게 하는 등 갑옷을 갖춰입는 정도를 통해 '밸런스 패치'를 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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