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レッジブリッジ Village Bridge
쌍용시티와 보배마을 사이에 존재하는 하나 지방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벽돌 다리. 특별한 특징이라곤 일단 배쓰나이로 스피드 노력치 노가다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과 영혼을 울리는 특유의 BGM 정도가 있겠다. 여기선 자전거를 타도 BGM이 바뀌지 않으며, 넝쿨 마을처럼 풀피리 부는 아저씨, 노래 부르는 아저씨[1], 기타치는 아저씨와 다리 위의 대머리 아저씨에게 말을 걸어서 풀피리, 보컬(…), 기타, 비트박스를 추가할 수 있다. 다만 특정한 가사가 있는 게 아니라 웅얼거림에 가깝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컬로서 대접하지는 않는 듯하며, 대개 보미카의 체육관 테마 쪽이 최초의 보컬로서 인정받고 있다.
다리 남동쪽에는 샌드위치 장사를 하는 캠핑카가 있는데, 요리사와 포켓몬 배틀에서 이기면 하루에 한 번씩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샌드위치를 서빙하는 간단한 알바로, 보상은 나무열매.
또 다리 위의 한 집에 들어가면 보르쥐 여러마리를 데리고 꿈을 찾아 뛰어나가는(…) 소녀가 있는데 집을 나간 후 다시 들어가면 "이 집이면 바로 이사할수 있어!" 라고 기뻐하는 부부가 들어온다.[3] 그리고 뛰어나간 소녀는 원더브리지에서 같이 집을 뛰쳐나간 보르쥐들과 함께 야바위쇼를 하고 있다. 물론 덤으로 큰버섯까지 주니까 아주 나쁜 건 아닌 듯.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
2년이 지난 후에는 남동쪽과 북서쪽에 운동시설이 새로 들어서 선수들이 트레이닝하고 있고, 기존 샌드위치집은 다리 위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다리 서쪽 밑의 노래 부르는 아저씨 근처에 새로 생긴 숨겨진 방의 입구에 들어가면 노래 연습하던 아가씨가 놀라서 주인공을 쫒아낸다.(…) 이 이벤트를 본 후 다리 위쪽에서 어디선가 엉망인 노랫소리가 들려온다라고 하던 여자 NPC에게 말을 걸면 알려줘서 고맙다며 나무열매를 하나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이벤트와는 별개로 숨겨진 방에 들어갈때마다 연습하던 여자에게 쫒겨나는 건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