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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주렁주렁

last modified: 2015-09-10 08:25:18 by Contributors

주의 : 사건 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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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1996년까지 판매되었던 추억의 과자. 일본 식품회사 가네보의 기술을 도입하여 95년 11월부터 흥양산업이 만들어 해태제과를 통해 판매했다. 판매가 중지될 때까지 800만 봉지가 넘게 팔았다고 한다.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 좋은 과자였다.

과자와 완구의 성격이 복합된 DIY형 분말 과자의 일종으로, 당시에는 개구리알, 요술젤리, 재미째리 스케치 등의 비슷한 종류의 과자들이 꽤 있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 포도송이 모양의 플라스틱 구조물
  • 플라스틱 그릇 2개(식판 모양 1개 + 그릇 모양 1개)
  • 흰 가루가 들어 있는 봉지: 이 과자의 가장 주된 요소.
  • 보라색 가루가 들어 있는 봉지: 보라색 가루를 물에 풀면 포도향을 내는 소스가 됨.

먹는 방법은 이렇다. 먼저 흰 가루를 식판의 큰 부분에 쏟아붓고, 또다른 그릇에는 을 붓는다. 그리고 포도송이 모양을 물에 적신 뒤, 흰 가루에 대고 빙글빙글 돌리면, 가루가 물에 젖으면서 보라색 포도송이 모양의 젤리 형태로 굳는다. 한편 식판의 작은 부분에는 보라색 가루를 쏟은 후 물을 개어 소스를 만들고, 방금 만든 젤리를 여기에 찍어 먹으면 된다.

흰 가루의 주성분은 감자전분으로, 수분을 만나면 보라색의 반투명 콜로이드(젤리) 상태가 되는데, 흡착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설명서대로 안 따라하고 흰 가루를 그냥 먹다가 잘못하여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호흡 기관의 수분과 만나 젤리 상태가 되어, 체외 배출 곤란 및 호흡 곤란의 위험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한 3살짜리 어린이가 96년 1월 12일 이 과자를 분말 상태로 그냥 먹다가 같은 달 22일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한 사건이 터졌는데, 당시 X선 촬영 결과에 의하면 오른쪽 폐 전체가 분말로 뒤덮였다고 한다.

결국 제조 및 판매가 중지되고, 이미 시중에 풀린 제품까지 전량 회수조치되는 등 이 과자는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관련 문서 당시 신문 기사

2015년, 이와 유사한 형태의 과자가 “포핀쿠킨”[1]라는 명칭으로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채 일본에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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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루쿡이라고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가루쿡은 먹을 수 없고,포핀쿠킨은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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