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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리그 오브 레전드)

last modified: 2015-04-14 15:48:1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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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강철의 외교관
Poppy, the Iron Ambassador

"평화가 올 거라구요!"

뽀삐
발매일2010년 1월 13일
가격260RP
450IP
디자이너코로나크(Coronach)
역할군전사
부 역할군암살자
한국어 성우이현주[1]
영어-
소속밴들 시티

Contents

1. 배경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용맹한 전사 (Valiant Fighter)
4.2. Q - 파괴의 일격(Devastating Blow)
4.3. W - 데마시아의 모범 (Paragon of Demacia)
4.4. E - 용감한 돌진 (Heroic Charge)
4.5. R - 외교관 면책 특권 (Diplomatic Immunity)
5. 평가
6. 운영
6.1.
6.2. 정글
7. 아이템 빌드
7.1. 코어 아이템
7.2.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
8. 다른 모드의 경우
8.1. 수정의 상처
8.2. 칼바람 나락
9. 스킨
9.1. 기본 스킨
9.2. 녹서스 뽀삐(Noxus Poppy)
9.3. 롤리뽀삐(Lollipoppy)
9.4. 대장장이 뽀삐(Blacksmith Poppy)
9.5. 봉제인형 뽀삐(Ragdoll Poppy)
9.6. 전투 예복 뽀삐(Battle Regalia Poppy)
9.7. 붉은 망치 뽀삐(Scarlet Hammer Poppy)
10. 기타
11. 뽀삐 공략 조작 사건



1. 배경

뽀삐는 다른 요들 소녀들과 달랐다. 친구들이 삼단뛰기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할 때 뽀삐는 온종일 아버지의 갑옷 상점에서 무기나 갑옷을 만지고 놀았다. 손에 흙이 묻거나 굳은살이 박이는 것쯤은 상관없었다. 뽀삐는 이렇게 좀 특별한 아이였다.

아버지 블롬그런은 밴들 시티에서 가장 뛰어난 갑옷 장인이었고, 일만큼이나 어린 딸 뽀삐를 사랑했다. 뽀삐란 이름은 대장간의 불꽃이 튀어 오르는 소리를 본떠 지은 것이다. 뽀삐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망치 '웜퍼'를 처음으로 손에 든 날. 블롬그런은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뽀삐는 곧바로 아버지의 기술을 전수받았고 이내 갑옷 제작에 천부적인 자질을 뽐냈다. 블롬그런은 딸이 훌륭한 대장장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플로린 버렐이라는 데마시아의 장군이 블롬그런에게 그 어떤 투구보다도 찬란한 투구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다. 블롬그런은 최고의 작품을 플로린 장군에게 선사하겠다는 생각에 매우 들떴다. 그는 뽀삐에게 투구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인 보석 가공을 맡겼다. 뽀삐가 가공한 보석은 투구의 가장 중심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작업이 완료되자 부녀는 투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데마시아를 향해 길을 나섰다.

그러나 이때, 장군이 투구를 주문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녹서스 사령부가 뽀삐 부녀를 목표로 암살자 두 명을 급파했다. 블롬그런은 뽀삐가 투구를 가지고 탈출할 수 있도록 암살자들을 몸으로 막아섰고, 뽀삐는 덤불에 몸을 숨긴 채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뽀삐는 집으로 도망치지 않고 홀로 투구를 가지고 데마시아로 향했다. 아무런 보상도 원치 않았다. 그 어떤 보상도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오직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장군에게 투구를 선물했다. 플로린은 그녀의 눈물 맺힌 두 눈에서 굳건한 의지를 보았고 뽀삐를 요들의 외교관 자격으로 데마시아에 머물게 해 달라고 밴들 시티에 요청했다. 얼마 후 뽀삐는 아버지의 망치를 들고 녹서스에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자원한다.

비록 체구는 작지만 뽀삐의 망치 웜퍼나 그 의지를 우습게 보아서는 안 된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GalioSquar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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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

외교관 주제에 동맹이 별로 없다 끼리끼리 논다


2. 능력치

능력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체력 504 +81 1881 공격력 59.7 +3.38 117.1
체력 회복 1.6 +0.11 3.47 공격 속도 0.638 +3.35% 1.001
마나 215 +30 725 방어력 28.72 +4 96.72
마나 회복 1.37 +0.09 2.9 마법 저항력 30 - 30
사정거리 125 - 125 이동 속도 345 - 345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 6 방어력 6 주문력 5 난이도 7


3. 대사

[2] 그래도 여전히 웃음소리같은건 밉상이다 웃음소리가 무슨마녀같다?;

- 목소리 변경 전 아주머니

- 선택 시
  • "평화가 올 거라구요!"

- 공격
  • "꼭 그래야한다면 어쩔 수 없죠!"
  • "적들의 패배는 이미 결정됐어요."
  • "살려달라고 빌어도 소용 없다구요!"
  • "망치 외교가 뭔지 직접 보여드리죠!"
  •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줄게요."
  • "싸움은 진지한 일이라구요!"

- 이동
  • "당장 갈게요."
  • "우린 참 조화롭군요, 소환사님!"
  • "발로란이 화합하게 될 거에요."
  • "알겠어요."
  • "내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구요."
  • "평화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어요."

- 도발
  • "지금이라도 무기를 내려 놓는 게 어때요?"

- 농담
  • "농담? 난 그딴 건 몰라요."

참고로 대사는 바뀜에도 일러가 바뀌지 않자 오히려 지금이 목소리랑 얼굴이 매치가 안된다며 지금이 더이상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4. 스킬

4.1. 패시브 - 용맹한 전사 (Valiant Fighter)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현재 체력의 10%를 넘는 공격(방어력/마법 방어력에 의해 감소되는 분을 계산한 데미지에 대해서)에 대해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터렛의 공격력은 감소되지 않습니다.

잠깐, 외교관이라면서 왜 전사야 외교를 하다 엎어지면 그대로 돌격이다 와장창 데마시아식 외교

계산식이 좀 복잡한데 얼핏 보면 현재 체력의 10%를 넘는 대미지가 들어오면 그걸 전부 절반으로 감소시켜 주는 것 같지만, 사실 현재 체력의 10%까지의 피해는 그대로 입고, 그 이후 10%를 초과한 데미지에 한해서 피해를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방식이다. 예를 들자면 현재 체력이 '500'이라고 가정하고 '200'의 대미지를 받으면 이것이 100으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10%에 해당하는 '50'은 그대로 대미지를 입고, 그걸 초과한 '150'은 75로 반감되어 50+75, 총 125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 다시 말해 생각보다는 그렇게까지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진 패시브는 아니란 이야기.

더욱이 고정 피해는 해당 패시브 효과를 무시해 버리므로 마스터 이, 올라프, 베인, 초가스, 다리우스 같은 챔프들을 상대할 때는 특히 더 조심하는 편이 좋으며, 패시브 특성상 약한 대미지를 장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입히는 스킬에는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고, 체력이 오르면 오를수록 효과를 볼 수 있는 구간 자체가 좁아지는 통에 체력 계열 아이템과의 궁합이 나쁜 등[3] 이래저래 미묘한 구석이 많다.

물론 그런 점을 다 감안하더라 매우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방어형 패시브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상대의 데미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큰힘을 발휘하는데 특히 스킬 콤보에서 딜배중이 스킬마다 고르게 분포되어있다던가 지속딜 특화되어있기 보다는 AP니달리나 AP그라가스 등 매우 중요한 누킹스킬 한가지에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을 상대할 때 특히 빛이난다. 니달리가 리메이크 되기전 포킹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시기에도 뽀삐는 잘 쓰이질 않아서 그렇지 어느정도 마방을 두르면 핵창이란 별명이 무색하게 창을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 상대가 마관을 가더라도 그만큼의 데미지가 패시브에 반감되는데 왠만한 탱커들도 니달리의 창은 맞기 부담스러워했던걸 생각해보면 뽀삐의 패시브가 굉장히 좋은 방어 스킬임을 알 수 있다. -패시브 덕에 웬만한 폭딜에도 한방이 나지 않는다.- 단지 르블랑같이 계수가 나눠진 챔피언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부담이 될수 있다. 피가 바닥난 상태로 타워를 끼고 빙빙 도는 뽀삐를 잡아 보려다가 도리어 상대가 먼저 죽는 동영상이 유독 많은 이유가 바로 이 패시브 스킬 때문이며, 성능이 성능인 만큼 1:1 대결에서도 엄청난 변수로 작용한다.


대략적으로 이 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진 패시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썸데이님?? 저 제이스는 얼마나 억울할까 쉽게 생각하면 체력이 70%라면 10%데미지 감소, 35%라면 30%데미지 감소, 10%라면 40%데미지 감소 정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듯 보인다. 다만 패시브 특성상 도트데미지를 주는 스킬에게는 패시브 효과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 그래서 말자하, 브랜드 등의 챔피언을 상대할 때 자신의 피가 정말 적지 않는 이상에는 패시브 덕을 보기 힘들다. 이와 같은 이유로 굉장히 특이한 누적딜링 방식을 지닌 AD딜탱 이블린을 상대로도 약한 편이다.

4.2. Q - 파괴의 일격(Devastating Blow)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액티브) : 뽀삐가 20 / 40 / 60 / 80 / 100 (+1.0 공격력)(+0.6 주문력)(+상대 최대 체력의 8%)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마나 소모량 : 55
  • 지속 시간: 5초

기본 피해량+체력 비례 피해량 한계값 :
75 / 150 / 225 / 300 / 375
재사용 대기시간 :
8 / 7 / 6 / 5 / 4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것 치고는 그리 낮지 않은 대미지를 자랑하는데다, 여기에 최대 체력 비례의 추가 대미지가 붙어 있는 온히트 스킬이고, 다른 대부분의 온히트 스킬들이 그렇듯 '파괴의 일격' 역시 기본 공격 모션을 캔슬시켜 주므로, 이를 활용하여 '광휘의 검' 효과를 곁들인 평타-Q-평타를 넣어주면 상대 체력의 순식간에 팍팍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더욱이 AP 계수 역시 제법 높은 편이라 리치베인을 비롯한 AP 계열 아이템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는 더더욱 강력한 대미지가 뿜어져 나오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궁극기 버프까지 더해지면 대미지를 더욱더 뻥튀기 되어 정말 강력한 화력을 뿜어낸다. 체력 비례 한계가 있지만, 3400-3500가량이므로 주 임무인 딜러 암살에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

이래저래 뽀삐 대미지 딜링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지만 뽀삐의 마나량이 적은편이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다 보면 금세 마나 부족에 허덕일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뽀삐가 라인전을 힘들어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이 있다면 다른 챔피언의 평타에 물리데미지를 주는 온힛 스킬과는 달리 평타 피해분 역시 마법 피해로 들어간다는 점. AD계수를 늘리면 평타딜이 늘어나지만 이스킬은 마법데미지이기 때문에 상대입장에서는 방템뿐만아니라 마방템을 두르는게 강요된다. 이전에는 심지어 삼위일체의 물리보너스 데미지조차 마법데미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잠수함 패치로 인해, 삼위일체의 주문검 물리보너스는 물리 데미지로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이로인해 뽀삐 상대로 물뎀인줄 알고, 방템만 두르던 사람이 많았던 고로, 용감한 돌진에 이은 고인 뽀삐를 또 너프. 하지만 평타와 크리티컬은 여전히 마뎀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인지 온 넥스트 힛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흡혈은 적용되지 않고 주문흡혈이 적용된다. 그 때문에 흡혈 옵션만 따지면 마법공학 총검이 더 맞겠지만, 오로지 Q흡혈 하나만 노리고 보기에는 너무 가성비가 떨어져서 제외.

4.3. W - 데마시아의 모범 (Paragon of Demacia)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기본 지속 효과) : 공격 당하거나 공격할 때, 방어력과 공격력이 5초 동안 1.5 / 2 / 2.5 / 3 / 3.5만큼 상승합니다. 최대 10회 중첩 가능합니다.

(액티브): 기본 지속 효과의 스택이 10회 쌓이며 5초동안 이동 속도가 17 / 19 / 21 / 23 / 26% 상승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12초
마나 소모량 :
70 / 75 / 80 / 85 / 90

공격력, 방어력 상승량이 의외로 짭짤한데다 스택 쌓기도 쉬운 편이고다리우스나 말자하 등의 챔프를 만났을 때 딱 하나 좋은 점이 이거다 탑 말자하 여차하면 액티브를 통해 스택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으므로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의외로 짭짤한 수준이란 것일 뿐 최대 스택까지 보너스를 받는다고 해서 뽀삐의 화력과 생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액티브 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이속 증가량 역시 상당한 수준이므로 추격, 도주, 라인 복귀 등에서 두루 유용하고, 타워철거등, 급할때 광휘 발동효과용으로도 자주 쓰이는 편.

다만 뽀삐의 허접한 마나량을 생각하면 W의 마나소모량은 치명적인 수준으로, 광휘가 나오기 전엔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유틸성 좋다고 막쓰다간 마나없어서 집에가는 뽀삐를 보게 될 것. 특히나 6렙 전후 갱/역갱 상황에서 벽꿍각 잡는다고 W썼다가 궁쓸 마나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4. E - 용감한 돌진 (Heroic Charge)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액티브) : 상대에게 돌진해 50 / 75 / 100 / 125 / 150 (+0.4 주문력)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325만큼 밀어냅니다. 상대가 지형지물에 부딪힐 경우 75 / 125 / 175 / 225 / 275 (+0.4 주문력)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1.5초 스턴에 걸리게 합니다.

  • 사정거리 : 525

최대 피해 :
125 / 200 / 275 / 350 / 425
(+0.8 주문력)
소비 마나량 :
60 / 65 / 70 / 75 / 80
재사용 대기시간 :
12 / 11 / 10 / 9 / 8초


달려간다!

돌진기 겸 조건부 단일 타겟팅 스턴 기술. 일명 벽꿍. 이때 스턴 발동 조건이 되는 지형지물로는 이동을 방해하는 맵상의 막힌 벽, 억제기, 타워나 혹은 이미 파괴된 타워의 잔해 등이 모두 해당된다. 판정 자체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탁 트인 곳에서도 의외의 스턴이 터지기도 하며, 자체 대미지가 상당한데다 조건부 스턴이 곁들여진 돌진기인 만큼 일단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상당한 딜을 우겨 넣을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도주기로의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숙련자간의 탑싸움에서 상대를 향한 돌진이 용맹한자살이 되기 쉬운 현재 상황상, 라인전 단계에서는 미니언 밀기로 1:1중 도주, 갱왔을때 도주, 급하게 CS챙길때 원거리의 딸피미니언 CS챙기기등의 유틸기로써의 활용이 필요하다.어째 도망기로 보인다면 착각이다.

선마스터시에는 벽꿍으로 파괴적 위력을 발휘하나, 라인전 단계에서 섣부른 돌진은 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꼴이 되기때문에 보통 유틸기로써 1찍고 중반에 마스터하는편. 뽀삐를 해본 탑이라면 벽꿍각을 안내주는 것도 쉬운편.

기본적으로 W와 유체화 등의 효과를 빌어 자신의 이속을 최대한 끌어올려 각을 만든 뒤 적을 아군 타워 안으로 밀어넣거나 아예 아군에게 토스하여 킬 찬스를 만드는 것이 베스트이며, 궁극기와 연계하여 적의 원딜 등을 전장에서 쫓아낸 뒤 집요하게 달라붙는 등의 활용도 고려해 볼 만하다. 물론 이런 류의 기술이 대부분 그렇듯 잘못 사용하면 적을 방생해 주는 꼴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끝까지 적에게 달라붙는 방식이므로 최소한 아예 한대도 못 치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대상이 밴시의 장막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스킬 피해를 비롯해, 넉백과 스턴 효과도 발생하지 않지만 일단 돌진 자체는 가능하므로 참고해 두자.

다른 돌진기와는 다르게, 발동하면 일단 빠르게 상대에게 붙고, 그 후에야 적을 밀어 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일단 스킬이 발동하면 이후 스킬이 끝날 때까지는 상대의 이동기를 모두 무시한다. 요컨대 스킬 발동 도중 상대가 설령 점멸 등을 사용하더라도 무조건 다시 끌려와서 지정된 위치로만 밀려난다는 이야기다. 상대방이 귀환 하는 순간 돌진을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이 집에서부터 끌려온다! 벽꿍이라면 집에서 돌아와서 벽꿍까지 걸린다. 이는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 등이 상대가 이동하면 그 만큼 따라서 들어간다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4]

가끔 이거와 궁 때문에 뽀삐 서포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하지말자. 봇 라인에 어울리는 스킬은 이거 밖에 없고 어자피 궁을 써봤자 상대 팀들은 잘 성장하지 못한 뽀삐를 무시하고 다른 챔피언만 패면 그만이다.

4.5. R - 외교관 면책 특권 (Diplomatic Immunity)

© Uploaded by Kaori Emora from Wikia

(액티브) : 목표물에게 자신이 입히는 피해를 20 / 30 / 40% 증가시킵니다. 목표물 이외의 다른 적의 모든 공격과 능력에 대해 무적이 됩니다.

  • 마나 소모량 : 100
  • 사정거리 : 900

재사용 대기시간 :
140 / 120 / 100초
지속시간 :
6 / 7 / 8초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단일 스킬.[5] 직권남용 강도가 칼을 들고 날 쫓아오는데 경찰들이 총을 쏘고 차로 막아도 다 무시하고 날 죽이려 뛰어오는 느낌

특정 대상을 목표로 궁극기가 발동이 되면 뽀삐와 대상에게 특수한 이펙트가 씌워지고, 이후부터는 효과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목표 외의 대상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공격과 CC기에 면역인 상태가 된다. 쉽게말해 케일의 R과 올라프의 R을 합쳐 놓은 듯한 능력의 궁극기로 이 덕분에 뽀삐가 왕귀형 챔프라고 불린다고 봐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스킬을 발동하면 대미지는 물론이거니와 CC기에까지 면역인 상태가 되므로 잘 성장한 뽀삐는 설령 다소 밀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확실하게 적 딜러를 노리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협이 된다.[6]

더욱이 목표 대상에게 자신이 가하는 모든 종류의 피해를 최대 40%까지 증가시키기 때문에 아이템을 충실하게 갖춘 상태라면 어지간한 챔프는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다. 더욱이 지속 시간이 제법 긴 편인 것에 비하면 쿨타임도 은근히 짧은 편이고,[7] 사정거리도 무척 긴 편이라 여러 모로 사용하기 용이하다. 챔피언 대미지는 물론 타워 대미지까지 받지 않기 때문에 타워 다이브에 전혀 부담이 없다. 뽀삐를 상대로 라인전이 말리면 큰일나는 이유로, 타워 허깅을 해도 타워 벽꿍 + 궁극기 증댐으로 상대를 삭제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뽀삐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수은 장식띠로도 안 풀린다. 피해 증가랑 디버프도, 뽀삐를 타격할 수 있게 되는 옵션도 안 풀린다. 괜히 수은 장식띠 사서 왜 안 되냐고 고생하지 말자.

다만, 목표 대상이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먼저 죽어도 스킬이 해제되는데다 목표가 자신에게 가하는 대미지와 CC기는 그대로 적용되므로 적진을 휘저은 뒤 빠져나올 확신이 없을 때는 차라리 가장 덜 위협적인 적에게 궁극기를 걸고, 무적 효과만 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케일궁은 다 무적인데 경우에 따라선 이게 걸린 챔프가 무조건 빨리 죽어주는게 이득이 될 때도 있다. 물론 그걸 뒤집어서 경우에 따라 이게 걸린 적 챔프가 그대로 뽀삐에게 달려들어 피해량 증가 따위 무시하고 뽀삐를 끔살시켜버리거나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뽀삐는 이 궁극기 때문에 상향이 안 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사실상 이 스킬 최악의 단점. 만약 마스터 이나 피오라 등의 DPS 챔피언이나 제드같은 암살자 챔피언이 이 궁극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역대급 최강 OP들을 다 데려와도 상대가 안 될만한 슈퍼 OP가 되었을 것이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제대로 감이 안오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마스터 이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8초동안 자유롭게 딜을 넣는데 CC도 안먹히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베인이 8초동안 CC기조차 다 무시하는 무적상태라고 생각해보자! 정말 그야말로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수준이 아니라 다이아 목걸이 수준이다.

르블랑, 샤코, 요릭 같은 캐릭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의 분신에도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오직 분신에게만 데미지를 입는다!!


5. 평가

2014년 9월 11일까지 롤챔스, NLB, 국가대표 선발전, 국제대회 등 모든 공식전 전적 0전 0승 0패였던 챔프란 사실이 뽀삐의 위상을 말해준다.[8]

유저들 사이에서 고인이라 불리는 챔프들이 흔히 그렇듯, 뽀삐 역시 스킬 하나하나만 놓고 본다면 OP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강력한 방어형 기본 패시브에 추노기능, 체력 비례 추가 대미지에 쿨타임까지 짧은 온히트 스킬,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 패시브와 이속 증가 액티브 스킬, 조건부 스턴을 동반하는 넉백형 돌진기, 조건부 무적에 대미지 증가 효과까지 갖춘 궁극기. 그야말로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완벽한 암살형 챔프처럼 보인다.

문제는 이게 전부 어디까지나 잘 성장을 했을 때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따라서 서폿을 가자 그런다고 잘 큰다는 보장도 없다

일단 뽀삐가 암살자형 챔프라고는 해도 다른 암살자들처럼 압도적인 대미지와 계수를 가진 누커 타입이 아니다 보니, 해당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충분한 아이템이 나와야만 하고, 그 전에는 딜이 부족하여 로밍으로 킬을 먹는 식으로 성장하기가 매우 힘들다. 요컨대 암살자이면서도 성장형 왕귀 챔프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특성을 가진 챔프로는 잭스/카직스/카사딘/카타리나 등이 있는데, 이들은 라인에서 버티고 크기가 뽀삐보다 유리하며, 라인전 단계에서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견제기가 하나씩은 있는데 이들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뽀삐가 한 수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 그나마 잭스가 견제 수단도 마땅치 않고 라인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어느 정도 템트리를 지나가야 1인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다. 그러나 궁이 나와야 다이브에 대처가 가능한 뽀삐와 달리 유틸성 높은 E 스킬로 다이브에 대처하기가 수월하고 선흡템으로 라인유지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게다가 망했다 하더라도 광역 스턴을 거는 E의 존재감으로 어떻게든 탱템을 올려 한타 기여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
  • 카직스는 최상급 이동기인 E의 존재로 라인에서 비교적 능동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며, W 선진화로 미약하게나마 원거리 파밍이나 상대 챔프 견제가 가능하다. 또한 운영의 폭이나 골드 수급 방법도 다양한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아이템 선택폭을 가지고 있어서 라인 프리징이냐 더티파밍이냐의 선택이 자유롭고, 로밍에 적합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메뚜기 뜀박질 소위 말하는 '로밍킬딸보충'도 할 수 있다.
  • 카사딘은 우월한 이동기인 궁의 존재감으로 6랩만 찍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동력을 확보하는 데다가, Q를 이용한 견제와 패시브의 힘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감히 뽀삐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정성을 보인다.
  • 카타리나는 노코스트 챔프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초반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Q를 이용해 상대 견제와 원거리 CS수급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들과 비교해 역산해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스킬셋의 효율이 매우 나쁘다. 모든 스킬이 단일대상 타겟인 주제에 계수도 낮은 편이고, 평타를 까야 하는 주제에 AP계수가 붙어 있는 등 아이템 시너지 또한 절망적인 편. 이는 템트리의 고정화를 불러 오고, 뽀삐가 어떤 포지션에 서도 상대 입장에서 대처 방식에 별로 변화가 없게 된다.
  • 암살자라면 계수가 크게 붙어 있어 한 대상을 때려죽이고 빠질 수 있어야 하고 캐리라면 공속/치명타확률 증가 등 평타강화형 기술이나 AD계수가 붙은 기술들이 있어야 하는데, 뽀삐는 둘 다 해당사항이 없다. 즉 템이 잘 나오면 게임을 뒤집어버릴 수 있는 게 아니라, 템이 잘 나와야 최소한 인간 대접이라도 받는 것에 가깝다.
  • CC기가 벽꿍밖에 없어서 덜떨어진 파밍력과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켜 라인전 단계에서 고통받는다. 템이 잘 나와야 1인분이 되는데 그럴 확률 자체가 잘 안 나온다.
  • 체력 회복 스킬도 없는 주제에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은근히 높은데다, 마나 성장치 또한 최악이라 상대방이 역습을 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나온다. 안 그래도 성장성이 낮은데 상대방에게 역습을 많이 허용하니 다른 라이너들의 부담이 커지게 되고, 소위 말하는 '탑똥'이나 '갱승사자'가 될 확률이 많다.

뽀삐가 상대 라이너를 압도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뽀삐를 세네판만 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적 딜러를 순삭시킬 수 있는 단계에까지 무사히 성장한 뽀삐는 상당한 캐리력[9]을 지니지만, 이게 안 되면 캐리고 뭐고 없는데다 그렇게 클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로우리턴형 챔프로 분류되는 것. 이와 같이 지나친 리스크로 인해 픽률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모렐로도 충분히 인지한 상황이었고, 피오라와 비슷한 레벨로 스킬 대부분을 갈아엎는 리메이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10] 하지만 모렐로가 사실상 밸런스 팀에서 퇴출된 이후로 피오라처럼 갱생될 가능성은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

그리고 영영 대회에서 못 볼것 같았던 이 챔프는 뜬금없이 2015 LCS EU 승강전에서 UOL의 탑라이너가 3세트에서 사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1] 그리고 다음 세트에서 뽀삐밴...덕택에 뽀삐는 1픽 3밴이되었다. 그리고 UOL는 패패승승승으로 2015 LCS EU Spring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 막눈이 2015 LCS NA 추가선발전에서 뽀삐를 뽑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2]

사실 라이엇이 뽀삐를 상향해 주지 않는 이유는, 낮은 인지도와 약한 라인전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극후반 하드캐리의 양면적인 모습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풀템 뽀삐를 막는 것은 오버스펙급 궁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13] 하지만 뽀삐의 경우 상대방과 자신의 실력차이가 심하게 나서 라인전부터 상대방을 압살하고 파밍을 제대로 할수 있던지, 아니면 팀 단위로 뽀삐 하나만을 위해 게임을 극후반까지 질질 끌어가야 이론상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데, 이건 도타 2 스타일의 후반 굳히기형 하드캐리와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칠흑왕의 지팡이나 미다스의 손 같은 아이템이 나오면 완전히 도타식 라인전에서의 스노우볼링이 중시되고 다른 공격로에서의 개입과 팀파이트 형성이 힘든 EU 스타일에서는 전혀 맞지 않는 메타라는 것.[14] 그렇다고 팀의 도움 없이 혼자서 초반 라인전을 잘 넘길 수 있는 스킬셋을 가진 것도 아니며, 그런 식으로 상향을 했다간 풀템 맞추는 시기가 얼마나 빨리 올 지 모르고 칼6렙 시점의 팀파이트 기여도 문제도 겹치는지라 이래저래 골치아픈 상태. 그러다 보니 라이엇의 밸런스 감각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이야기할 때 거의 필수적으로 거론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6. 운영

6.1.

견제력과 파밍력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기본적으로는 되도록 라인을 당기면서 타워를 끌어안은 채 안전하게 파밍을 하는 편이 가장 좋으며, 라인 유지력이 부족한 만큼 철저한 체력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사실 파밍력 자체가 너무 떨어져서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라인이 당겨진다. 이 상태로 일반적인 1:1 싸움으로 흐르면 극심한 디나이를 당할 수밖에 없고, 특히 케넨, 티모[15]처럼 원거리 견제에 능한 상대라도 만났다간 그야말로 생지옥이 펼쳐진다. 쉬바나, 레넥톤과 같은 노코스트 딜탱들에게도 고통스러운 라인전을 겪게 된다.하지만 상대가 오공이나 문도라면 어떨까?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E로 견제를 하려고 해 봐야 각을 제대로 못 잡아 스턴을 넣는데 실패하면, 그 뒤부터 자신이 훨씬 더 두들겨 맞기 십상이며, 그나마 원거리 견제에 능한 챔프는 진입할 각 자체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들어갔다가 킬을 상납하느니 차라리 디나이를 당하는 한이 있어도 꾹 참고 계속 견디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물론 라인이 당겨진 걸 최대한 활용해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뽀삐는 갱 호응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마저도 수월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신의 체력이 더 빠진 상황이라면 도리어 어느 순간 나타난 적 정글러가 타워 다이브를 감수하면서까지 킬을 노려 올 수도 있으니 라인이 당겨진 상황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최대한 주의하는 편이 좋다.

결국 뽀삐의 라인전 운영은 타워 근처에서 체력 관리하며 어떻게든 버텨 보고, 그 얼마 안 되는 스킬을 쏟아부을 각이 나왔을 때 최대한 빨리 있는 힘껏 킬 찬스를 노려 보는 것이 전부다. 정말로 이것 외에는 딱히 답이 없다. 거기에 본인의 라인 관리 능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시야 확보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하며, 이것이 모든 랭크대에서 시야석이 Top10 아이템에 꼭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16]

죽을 고생을 다해서 어떻게든 성장을 한 이후에는 다른 암살자형 챔프와 마찬가지로 항상 맵을 주시하고 상대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다가 기회가 오면 상대를 끊어 먹고, 한타 중에는 적의 주요 딜러를 빠르게 물어 죽이던가 최소한 전장에서 바로 내쫓아서 한타를 유리하게 만드는 식의 운영이 가장 무난하다.

6.2. 정글

워낙에 라이너로서의 성능이 후달리기 때문에 정글러로 투입해 보려는 시도는 항상 있어 왔고, 대략 다이아랭크까지는 솔랭에서 뽀삐가 강타를 약 10% 초반대의 확률로 들고 있다. 하지만 뽀삐 정글은 다른 정글들과 달리 마체테를 비롯한 기본적인 정글템을 가지 않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 안 그래도 딜링이 떨어지는 뽀삐가 정글템으로 챔피언 대처능력이 더 떨어지게 되면 극후반 한타 지향적인 스킬셋이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즌4까지는 가시외투 아이템을 올려 마나에 허덕이는 단점을 보완하고, 정글링에 주력할 때는 지속능력에 중점을 두다가 이후 삼위일체와 티아맷 등의 라이너 템트리로 체제변환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시즌5에서 몬스터 사냥시 체력-마나회복이 기본 옵션으로 변화하여 마나 걱정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어 초반 안정성이 늘긴 했는데, 여전히 벽꿍이라는 극히 제한된 CC기밖에 없고 딜링조차 좋은 편이 아니라 템트리가 고정되는 게 치명적인 약점.[17]

갱킹에 가장 중요한 CC기가 벽꿍뿐이기 때문에 갱 성공률이 매우 낮으며, 그나마도 적당히 라인 가운데로 무빙만 잘 해 주면 벽꿍각이 안 나오게 조절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에 거의 대부분 아군 진영쪽으로 밀어내기를 하는 정도로 그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갱킹이 아니라 타워 다이브 쪽으로 몰아넣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궁시간이 나름 길기 때문에 타워 어그로를 잡은 채 타워 끼고 놀고 있던 적 챔피언을 벽꿍각으로 몰아넣고 킬을 따내는 식으로 판을 짜야 한다. 물론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큰데다 딜링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진입한 이후 아군 라이너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상대가 역갱을 오거나 탑 라이너가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등 라인 합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때의 대처가 취약하므로 상황을 많이 가려야 한다.

용이나 바론 싸움에서도 변칙적인 운영을 하게 되는데, 상대팀이 한참 모여서 사냥중일 때 궁을 통해 이니시를 걸고 스틸을 하거나, 반대로 상대팀이 빼앗으러 올 때 궁 걸고 다 밀어내는 식으로 견제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인다. 당연히 이런 견제식 플레이는 다른 아군 챔피언들과의 호흡이 중요하기에 치열한 눈치싸움이 필수고, 정글러를 비롯한 상태 챔피언들의 동선을 파악해야 하기에 탑라이너일 때와는 다른 이유로 시야석이 필수이다. 결국 선트포-시야석 템트리까지는 라이너와 동일한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


7. 아이템 빌드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1레벨 아이템의 경우 플라스크+와드 이외에 다른 선택지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포션을 물 마시듯 들이킬 수밖에 없는 뽀삐로서는 마을에 돌아갈 때마다 충전되는 플라스크의 존재가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 라인 유지력이 빈약하고 스킬셋의 마나 소모가 심해 불굴의 영약 스타팅조차도 추천받지 못한다. 그나마 초반 상대가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AD 챔프라면 천갑옷+포션을 선택해 철저하게 타워를 끼고 버티는 전략을 대신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마나 소모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지고 천갑옷을 나중에 팔아야 하는 템로스로 이어지게 된다.

계수가 낮은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최소한의 딜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극공셋을 맞출 수밖에 없다.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삼위일체와 몰락한 왕의 검은 모든 랭크 단계에서 뽀삐의 Top10 아이템으로 꼭 들어가며, 부족한 쿨감을 아이오니아 장화로 극복한 뒤 떨어지는 유지력과 시야장악력을 시야석으로 확보하게 된다. 탱킹은 오로지 궁극기와 패시브에 의존하며, 이러한 스킬의존적 약점을 메꾸기 위해 어떻게든 스플릿 푸쉬를 피하고 5:5 한타싸움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18]

7.1. 코어 아이템

사실 뽀삐의 아이템은 1레벨 플라스크 이외에는 다음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이외의 아이템들은 티어에 따라 채택률이 차이를 보이지만, 이하의 아이템들은 Top10에 거의 고정적으로 채택되고 있다.

  • 삼위일체: 어떤 포지션을 가든 무조건 선템으로 추천되는 넘버원 코어 아이템, 주문 검은 뽀삐의 주력 딜링 기술인 Q의 파괴력을 증강시키고, 격분 패시브가 딜러 추격을 원활히 만들어 준다. 기본적인 스펙을 전반적으로 상향시켜주는 자잘한 옵션들은 덤이다. 보통 이 아이템이 나오는 기점으로 뽀삐의 활약 여부가 갈리게 되므로, 비싸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선템으로 올릴 수밖에 없다.

  • 몰락한 왕의 검: 삼위일체 다음으로 추천되는 세컨드 코어 아이템. 평타 기반 챔피언이라면 한 번씩을 고려해 보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삼위일체 이후 추노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보완해 주기 때문에 거의 필수 취급이다. 특히 유일한 CC기가 벽꿍인지라 킬각을 내기 위해 포지션을 잡을 필요가 있는 뽀삐에게는 상대의 이속을 떨어뜨리고 흡혈을 제공해 주는 몰왕검의 효과가 많은 도움이 된다. 공속 역시 스킬 계수가 낮다는 특성상 그나마 손해를 덜 보는 옵션.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Q의 쿨타임과 뽀삐의 생명줄인 궁극기의 쿨타임을 낮추기 위해 착용하는 신발이다. 어떻게든 5:5 한타를 유발해 궁과 패시브의 시너지를 최대한 뽑아먹어야 하는 뽀삐의 경우 이보다 더 적절한 신발은 찾기 힘들다. 실제로 대부분의 뽀삐 공략에서 이거 말고 다른 신발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준.

  • 시야석: 한타지향적이고 역갱에 취약한 챔프 특성상 시야 장악이 매우 중요한데, 적 중간에 뛰어들어 궁 켜고 난전 양상을 만드는 뽀삐이기에 부쉬를 밝히는 능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아이템 올릴 돈도 빠듯한 상황이 거의 대부분이라 붉은 시야석까지는 거의 가지 않는 편.[19]

7.2.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

  • 굶주린 히드라 : 성능이 말로만 완전체에 가까운 뽀삐에게 주어지지 않은 성능을 두 가지 꼽자면 바로 라인 푸쉬력라인 유지력이다. 그 단점을 충족시켜 주는 근접 아이템 중 그나마 가장 효율이 좋은 게 이것으로, 광역피해와 흡혈 옵션을 통해 스킬셋을 아끼면서 라인정리와 버티기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템의 공격적인 성능으로도 AD 75에 액티브의 평캔이 딜링에 나름 큰 기여를 한다.

  • 무한의 대검 : 뽀삐의 딜링은 평타와 평타 판정을 받는 Q외엔 전무하기 때문에 공속과 치명타가 상대적으로 부각되는데, 그 치명타 데미지와 치명타 확률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주는 걸로는 이 아이템을 따라갈 게 없다. 다만 그 비싼 가격과 그에 부합하지 못하는 가성비 탓에 본격적인 채용률은 낮은 편이고, 게임이 후반까지 흘러갔을 때 승기 굳히기용으로 극공셋의 마지막으로 가는 편.

  • 란두인의 예언: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난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라 공속감소 패시브와 이속감소 액티브가 있는 란두인이 팀파이팅에 도움이 된다. 다만 방템인지라 딜량을 확보해야 하는 뽀삐에게 있어 우선순위가 좀 밀리는 게 문제.

  • 수호천사 : 한타 지향적이고 궁과 패시브로 탱킹하는 뽀삐에게 있어 고려해 볼만한 방템. 역시나 후반에 승기 굳히기용으로 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수호천사를 이용해 궁 타이밍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이점도 생긴다.


8. 다른 모드의 경우

8.1. 수정의 상처

도미니언 모드에서는 그야말로 패왕급의 포스를 뿜어낸다.

물론 도미니언에서도 초반의 약세는 여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탑 라인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탑 라인의 경우 그 특성상 소규모 교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뽀삐의 패시브가 비교적 빛을 발하기 쉬우며, 라인이 좁고 장애물과 풀숲이 많은 맵의 특성상 돌진 스턴을 넣기도 수월한데다 궁극기를 활용할 기회도 보다 많은 편이다. 무엇보다 도미니언에선 맵 자체 효과로 인해 마나 소모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골드 수급이 원활해서 코어 아이템이 금방 나오는 편이다 보니 여러 모로 뽀삐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다.

북미 서버의 도미니언 최고참 유저인 Sauron은 뽀삐를 잭스, 오공 등과 같이 탑라인의 1등급 영웅으로 분류하기도 했으며, 실제로도 도미니언에 특화된 영웅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한다. 오죽하면 뽀삐가 제대로 상향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 수정의 상처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다. 다만, 특유의 외모 탓에 챔프 자체의 인기가 떨어지다 보니 수정의 상처에서도 승률에 비하면 픽률이 많이 낮은 편이다.

8.2. 칼바람 나락

처음부터 사방에서 포킹과 견제 스킬이 난무하는 맵인 만큼 여기서도 초반이 많이 괴로운 편이다. 그래도 빠른 성장과 높은 골드 수급이 보장되는 만큼 협곡보다는 상황이 여러 모로 낫다. 특히 중반 이후 궁극기가 나온 시점부터는 한타 중 갑자기 끼어들어 적 메인 딜러만 빠르게 잡고 빠지거나 타워를 믿고 버티는 상대를 항해 다이브를 하는 등 활약할 여지가 많아진다. 또한 근본적으로 좁은 맵이기 때문에 구조물은 없어도 생각보다 벽꿍각은 나오는 편.

다만 암살자란 특성은 여전하므로 적이 딜탱 위주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엔 활약하기가 힘들며, 아군에 먼저 이니시에이팅을 걸어 줄 만한 챔프가 없으면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진 몸을 사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래저래 조합을 많이 타는 편이라 하겠다.


9. 스킨

중국 일러스트와의 차이가 엄청나다(...). 중국 일러스트 미화가 심하다는 시비르애니도 이젠 몇몇 옛날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괜찮지만 얘는 그런 거 없다. 예외적으로 전투예복 뽀삐는 중국 일러스트에 밀리지 않지만 인게임은 여전히 안습(...)

2014년 연말부터 다수의 챔피언들이 일러스트를 갱신했는데, 특히 트리스타나가 두 번이나 일러스트가 바뀌면서 뽀삐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높아졌지만 결국 이 과정에서도 밀려나게 되면서 영원히 고통받는 추녀 기믹을 얻게 되었다.

9.1. 기본 스킨

가격450IP / 260RP중국 일러스트#
누가 저 얼굴좀 어떻게 해봐 중국일러가 넘사벽으로 이쁘긴한데 저 커다란 떡대가 상당히 뭐(?)같다...

9.2. 녹서스 뽀삐(Noxus Poppy)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포동포동한 독만두같던 애를 무슨 강시로 만들어놨다 그래두 일러한정 미형인 스킨은 하나 늘어났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9.3. 롤리뽀삐(Lollipoppy)

2010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호박머리 피들스틱
좀비 라이즈
야옹이 카타리나
분장한다 문도
롤리뽀삐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가격975RP
(한정판)
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2010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망치와 방패 대신 롤리팝초콜릿을 들고 있다. 중국일러스트는 하도미형으로 그려놓는바람에 무슨 로리소나 같아 보인다는 평이있다(...)

9.4. 대장장이 뽀삐(Blacksmith Poppy)

가격975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대장장이의 딸이라는 설정이 반영된 스킨.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9.5. 봉제인형 뽀삐(Ragdoll Poppy)

2010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눈토끼 니달리
산타작업실 누누
산타 질리언
성실한 엘프 트리스타나
행복한 엘프 티모
고요한 밤 소나
막대사탕 미스 포츈
루돌프 코그모
반품된 아무무
봉제인형 뽀삐
산타 그라가스
호두까기 샤코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가격975RP
(한정판)
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201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W를 쓰면 눈 모양이 바뀐다. 중국일러보면 봉제인형특유의 머리가 그냥 찰랑거리는 빨간빛트윈테일로 그려져있다. 사실 머리감은거라 카더라...

9.6. 전투 예복 뽀삐(Battle Regalia Poppy)

가격520RP동영상#

ChiZ라는 유저가 만든 커스텀 스킨 백기사 뽀삐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는 스킨. 하얀 기사 뽀삐의 인게임 얼굴이 원본의 독만두같은 얼굴보다는 상당히 예쁜 편인데, 그걸 반영했는지 일러스트 역시 뽀삐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예쁜 편. 심지어 유일하게 슴가가 있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서 어느 챔프든 마개조하는 중국 일러스트가 없는 스킨 중 하나. 근데 사실 이 스킨의 일러스트와 뽀삐의 중국 기본 일러스트가 상당히 흡사하다. 하지만 인 게임은 그런 거 없다. 얼굴이 기본 뽀비와 비슷하게 생겼다. 일러스트가 뽀샵

언젠가부터인가 520rp로 판매중이다. 아마도 챔프 자체가 고인챔이다보니(...) 레거시 스킨 2개가 은퇴하고 나머지 2개가 또 한정판매 스킨이다보니 남는게 없어서인듯. 인벤에서 한유저가 일러스트는 아이윤데 인게임은 신봉선이라는 개드립을 시전했다 근데 댓글상황이 다들 격공하는 듯

9.7. 붉은 망치 뽀삐(Scarlet Hammer Poppy)

가격975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직스와 함께 출시된 스킨. 일러스트는 물론 인게임에서의 퀄리티 그나마 높은 편이라 뽀삐 스킨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다...는 이유가 한유저가 뽀삐의 거지같은독만두얼굴을 안봐도 된다라서 카더라...안습


10. 기타

2010년에 처음으로 나온 챔피언.

선택시 대사인 "평화가 올 거에요."는 몬데그린으로 인해 "형아가 올 거에요."나 "핑와가 올 거에요."로 들리기도 한다. 아무래도 외교관이라는게 폭력도 쓴다는거 같다는 이상한 점 때문에 그런거라고 볼수도 있다. 얘나 녹서스모 카레덕후나 외교랍시고 폭력을 휘두른다. 발로란 외교관들의 종특인가?
평화를 깨트리는 것들은 모두 망설임 없이 때려 죽여야 한다고. 설령 그게 가족이라도 말이지.

영어 명칭이 Poppy로, 초기에는 유저들 사이에서 포피라 불렸지만, 라이엇 코리아에 의해 '뽀삐'로 번역되면서부터는 쭉 '뽀삐'라고 불리고 있다. 화장지 이름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애 이름이 포피(包皮)인 것보다는 낫잖아? 더불어 스킨 중 롤리 뽀삐는 롤리팝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해외에선 SpamHappy라는 유저가 뽀삐 장인으로 유명했다. 시즌2 당시 뽀삐만을 사용해서 랭겜 2200대를 찍은 고수로 솔로미드에 직접 뽀삐 공략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해당 공략은 인벤을 통해서도 번역되어 올라왔다.#

스토리상 뽀삐가 데마시아로 가는 도중에 본의 아니게 주인을 지키기 못한 죄책감으로 절망해서 잠들었던 석상 갈리오를 깨웠다고 한다. 다만 고인 뽀삐와 연관된 탓인지 갈리오 역시 뽀삐 만큼이나 게임 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따르면, 뽀삐는 데마시아 국민의 혈세로 초호화 휴가를 즐기다가 적발되었는데, 그 비용은 대부분의 벨로런 시민들의 평균 연간 소득을 훨신 뛰어 넘는 양이라고 한다. 독 만두처럼 생긴 주제에 공무원이라고 비리까지 저지른다. 어딜가나 몇몇 높으신 분들이 문제다

1350IP(585RP) 챔프였다가 영구 할인되면서 최저가인 450IP(260RP)챔프가 되었다. 더불어 암살자 태그를 지닌 챔프 중에서 마스터 이와 함께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챔프이기도 하다.

특성 화면에서, 특성 스킬트리 세 가지 중 방어 스킬트리의 배경으로 뽀삐 기본 스킨의 중국 일러스트가 사용되었다. 푸른색으로 채색되어 있지만, 둘을 잘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귀여운 요들들과 달리 생김새가 좀 밉상이고 목소리도 아줌마 같았지만 마스터 이 리메이크 패치때 목소리가 좀더 아이같이 수정되었다.얼굴은 아직도 아줌만데? 문제는 이젠 아줌마 목소리에서 남자아이 목소리가 된 것.비실아 뭐하니


11. 뽀삐 공략 조작 사건

한 유저가 기존의 뽀삐 공략은 모두 쓰레기라고 싸잡아 비하하며, 왕룬에 체젠룬을 박고 3가지 특성을 어중간하게 멋대로 뒤섞은 뒤 리글의 랜턴 등으로 라인 유지력을 키우면 좀비처럼 안 죽으면서도 강력한 뽀삐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공략을 올린 적이 있었다.

문제는 이 공략에서 도무지 말이 되는 구절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체력 리젠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으며 이걸로 상대의 견제를 모두 견뎌낸다는 건 그야말로 허황된 소리에 가깝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문도 박사로, 체력 리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그 문도조차도 체력 리젠 하나만으로는 탑에서의 딜교환을 견대내기 힘들다. 더욱이 그 외에도, 삼위일체에 대한 의존도가 극도로 높아서 삼위일체가 갖춰지는 타이밍이 늦어질수록 힘을 쓰기 힘든 뽀삐를 두고 리글의 렌턴부터 먼저 올려서 라인 유지력 상승을 꾀하라고 하는가 하면,[20] 유체화와 W의 무지막지한 시너지는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점멸이 진리라고 하는 등[21] 뽀삐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거의 상상문 수준의 공략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때는 이 공략이 참신하다며 찬사를 받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의 메인 페이지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해당 빌드에 별 실효성이 없단 사실이 밝혀졌고, 해당 빌드로 랭킹게임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는 글쓴이가 사실 40%대 승률을 지닌 극도의 심해 유저에 불과했고,[22] 인증이라고 올린 기존의 레이팅 관련 스샷 역시 승리한 판만 모아 오려 붙여서 마치 연승을 한 양 꾸민 조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3]

이 일대 사기극으로 인해 인벤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났으며, 결국 인벤 측도 허황된 공략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공략에 추천만이 아니라 비추천도 넣을 수 있도록 시스템 자체를 변경하였다. 더불어 해당 조치 덕분에 이전에 올라와 있던 수준 미달의 공략들이 대거 숙청되었으며, 그 자리를 네임드 유저들의 공략이 매꾸는 등 의외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시즌 3에서 인벤은 이 교훈을 잊은 모양이다.

참고로 해당 공략 작성자는 이렇게 쪽을 당한 후 절치부심하여 그래봐야 골드 언저리지만 레이팅을 기존에 비하면 상당하다고 할 만한 수준까지 끌어 올렸고, 그 과정에서 이전에 자신이 올린 공략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선 삼위일체 빌드가 정답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물론 어설프고 억지스러운 주장을 이어가며 정신승리를 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으며, 변명이랍시고 남긴 말들도 결국 본인이 그토록 까대던 다른 사람들의 공략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긴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에 실상 별 의미가 없었다.

그리고 시즌3가 되어 도란방패+왕룬 체젠룬 조합이 사기적인 라인 유지력으로 너프까지 되자 '체젠뽀삐는 혹시 시대를 앞선 천재가 아니었을까' 같은 드립들이 올라왔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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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음성 리메이크 후의 성우다. 음성 리메이크 전의 성우는 밝혀진 바가 없다.
  • [2] 마스터 이 리메이크 패치와 더불어 목소리가 좀 더 아이스럽게 변했다. 이제 일러스트만 고치면 된다.
  • [3]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후반으로 갈수록 효과가 떨어진다. 체력이 좀만 많아지면 패시브 효과를 받을수 있는 구간이 되어도 시각적으로 당장 내 체력바에 피가없어보이는데 그상태로 싸움을 진행할 플레이어가 몇이나 될지.... 패시브 효과를 받자고 계속 딸피상태로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 [4] 다만 이를 무조건 믿고 쓰면 안되는게, 돌진으로 밀리는 플래그 발생 전후에 이동이 되면 위 서술대로 상황이 일어나나, E 시전 후 상대에게 부딛히기 전에 상대가 이동했다면 벽꽝도 밀리기도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이즈리얼 비전이동의 경우, 어떤때는 이동했다가 끌려오고, 어떤때는 이동해서 기절하고, 어떤때는 이동해서 그냥 도망가는등 뽀삐도 상대도 헷갈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
  • [5] 그나마 비벼볼만한 스킬로 사정거리 700 시절의 카사딘의 균열 이동과 사이온의 변경 전 궁극기 정도를 들 수 있다. 즉 카사딘의 하향 패치 이후엔 이견이 없을만한 최강의 단일 스킬이다.
  • [6] 잘 성장한 왕귀형 챔프를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CC기와 화력 집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껄끄러운 요소인지 잘 알 수 있다.
  • [7] 쿨타임 감소를 충실히 갖추면 거의 1분마다 한 번씩 사용 가능하다.
  • [8] 정확히는 밴 2번에 픽 0번이였었다... 뽀삐 장인으로 유명한 스팸해피 관련해서 2번이 전부였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의 대회인 SBA때 나온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때는 지금의 환경과는 차원이 달랐던 상황. 이벤트 매치인 URF 모드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으나 이 때도 예능픽에 가까웠다.
  • [9] 천상계에 존재하는 극소수의 뽀삐 장인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이게 왜 고인인지 알 수가 없을정도로 무시무시한 캐리력을 보여준다. 한 이천판 정도 뽀삐만 하시면 됩니다
  • [10]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근본부터 갈아엎는다고 발표했다. 특히 패시브와 궁을 완전히 새로운 스킬로 바꿀 것이라고.
  • [11] 얼마나 뜬금없었냐면 인기팀의 승강전이 아님에도 환호성이 작게나마 들렸고 해설하던 프릭은 what??을 바로 외쳤으며 매경기마다 하던 승자예상마저도 2:0으로 밀리고있는 팀인 UOL로 갑자기 몰릴정도였다.
  • [12] 상대 탑솔 이렐리아를 말리게 하고 자신은 30분 초반에 헤르메스-요우무-트포-인피를 뽑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이후 게임은 일대다 전투까지 이겨버리면서 뽀삐 하드캐리.
  • [13] 라이엇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지나더라도 카운터 플레이가 여전히 존재해야 한다는 철학을 늘상 강조해 왔으며, 르블랑과 탈론의 침묵이 삭제된 것 또한 그런 이유에서이다.
  • [14] EU메타에서는 이미 중후반 한타를 위한 원딜을 키우지 탑이나 정글러를 그런 식으로 키우려 하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했다간 슬슬 로밍과 스플릿 푸쉬가 시작되어 라인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중반에 큰 구멍이 생겨 게임이 조기에 터져버릴 수 있기 때문.
  • [15] 특히 티모는 모든 뽀삐 장인들이 지목하는 뽀삐의 카운터 픽 1순위 중 하나에 든다. 딜이 틱뎀이기 때문에 패시브도 무용지물에 실명 견제도 능하고 벽꿍을 박을 각도 거의 안 주고 특히 그 놈의 버섯 때문에 다이브하기도 힘든지라...
  • [16] 실제로 전 랭크대에서 선플라스크 후 트포-시야석-몰왕-쿨감장화 이렇게 5개의 아이템이 Top10 아이템으로 고정 채택된다. 그나마 이렇게 해야 뽀삐의 유지력과 딜량을 어떻게든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고, 뽀삐와 관련된 거의 모든 공략에서 이 5개의 아이템이 필수적으로 거론된다. 이러한 아이템의 정형화 또한 뽀삐의 큰 약점 중 하나. 근데 이거 말고 할 게 없다
  • [17] 뽀삐에게는 삼위일체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정글 아이템도 1단계까지만 올리고 무조건 선트포 템트리로 갈 수밖에 없다. 비슷한 고민거리를 떠안고 있는 이쑤시개 쑤시는 챔피언마저도 정글러로 기용될 때는 선히드라를 하지 않는데 뽀삐는 그런 거 없다.
  • [18] 궁과 패시브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면 CC와 어그로에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5:5 상황만 어떻게든 계속 만들어낼 수 있다면 아이오니아 이외에 다른 신발이 필요가 없고, 반대로 아이오니아 없이 쿨감을 맞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 또한 시야석이 고정된다는 약점 또한 한타 때 근처 부쉬를 긴급하게 밝히는 용도로 쓴다면 많이 상쇄된다.
  • [19] 시야석 선호도 때문에 뽀삐 서포터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Top10 중 시야석 이외에 다른 서포터용 아이템이 유의미한 확률을 가지지 않는다. 그냥 단순한 트롤링 실드일 뿐.
  • [20] 한때는 리글의 랜턴을 가는 빌드가 라이너 사이에서도 유행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는 효용성 문제로 얼마 안 가 사장 됐다.
  • [21] 뽀삐는 점멸보다 W와 유체화의 시너지로 E 각을 만드는 게 훨씬 쉬운데다 도주, 추노 등 모든 방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인다.다만 점멸로 순간적으로 벽꿍 박을수도 있고 점멸은 벽넘기도 되니까 뭐 이건 케바케라고 쳐도...
  • [22] 당시의 시스템으로는 레이팅이 표시조차 안 되는 일명 언랭 존을 오가고 있었다. 시즌 3의 시스템에 비유하자면 브론즈 4~5 티어 수준이다.
  • [23] 실제로도 인벤 공략에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특히 이런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정확한 레이팅은 밝히지 않고 전적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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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5: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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