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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

Contents

1. 개요
2. 예시
3. 설명
3.1. 현재
3.2. 역 삐라
4. 임진각 소동
5. 대중매체에서의 삐라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전단지를 일컫는 옛말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특정 전단지만을 일컫는 말이 되어버렸다.

2. 예시


중공군은 좋은 무기는 자기네가 차지하고 못 쓸 무기만 북한군에게 넘겨주고 있다.
왜? 북한이 약해져야 집어먹기 쉬우니까……
북한 주민들이여! 이젠 여러분이 왜 중공군이 북한군에게 쓰지 못할 무기만 넘겨주는지를 알았을 것이다!
중공군은 여러분의 적이다! [1]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북한군을 상대로 살포한 삐라의 모습으로 모델은 마오쩌둥. 시대상 세로쓰기로 적혀있다.


안전 보장 증명서 북한공산군에게
이 유엔안전보장증명서는 제군의 생명의안전을 보장한다. 언제든지 제군이 적대행위를 그만두려고 결심했을때 어느 유엔 장병에게나 이것을 보이기만하면 된다. 나는 모든 유엔장병에게 제군이 이것을 가지고 유엔측으로 넘어오면 잘 대우하라고 엄격히 지시하였다. (가운데 영문참조)
마디우 비 리지웨이, 유엔군총사령관

Attention U. N. Soldiers:
(UN군 장병들에게)
This certificate guarantees good treatment to any Chinese or North Korean soldier desiring to cease fighting. Take this man to your nearest officer and treat him as an honorable prisoner of war.
(이 증서는 적대 행위를 중지하려는 모든 중공군 및 북한군 병사에 대한 좋은 대우를 보장한다. 이 사람을 가까운 장교에게 인도하고 전쟁 포로로서 대우하라.)
Matthew B. Ridgway, Commander in Chief, United Nations Force
(매튜 B. 리지웨이, 유엔군 총사령관)

中國士兵們注意;
(중국군 장병들에게)
這是聯合國擔保你安全的正式證件. 當你決心停止戰鬥時, 你可將此證件提交任可聯合國士兵.
(이것은 유엔군이 당신의 안전을 정식으로 담보하는 증서이다. 당신이 적대 행위를 중지하기로 결심했을 때 이 증서를 유엔군 병사에게 제시하면 된다.)
中間用英文寫的是我發聯合國軍各部隊的正式命令; 當你來到聯軍陣線時, 給你榮譽的優待.
(가운데의 영문은 내가 유엔군 각 부대에 정식으로 내린 명령이다. 이것을 가지고 유엔군 측으로 넘어오면 당신은 영예로운 대우를 받을 것이다.)
陸軍上將李奇威 聯合國軍總司令
(육군 상장[2] 리지웨이[3], 유엔군 총사령관)[4]

역시 북한군과 중공군을 대상으로 살포된 안전보장증명서. 효과가 있어서 여러가지 버전이 제작되었다. 이미지는 리지웨이 장군이 내용을 보증하는 버전의 것이다. 이 증서를 소지한 채 항복하면 무조건 항복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데, 다른 버젼은 1장당 머릿수 제한 없이 항복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 등이 적혀있다.

3. 설명

정확한 어원은 불명. 그러나 일부에서는 본디 영어 'Bill'이 원조이지만, 이것이 일본에서 片(히라)와 결합하면서 '비라'라고 불리웠다고 본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에 이 발음 그대로 들어왔다가 변형되어 '삐라'라는 발음이 됐다는 설이 있다.

'비라'가 탄생한 경위는 2차 대전 당시에 미군이 엄청난 양의 전단을 일본 곳곳에 투하시켰기 때문인데, 이 비라는 삐라와는 달리 항복 권유 문서가 아닌 융단 폭격 예정 도시 일람을 안내해주는 안내문의 성격이 강했다.[5] 도쿄 대공습 항목의 후일담 참조.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창기만 해도 '삐라'는 단순 전단지를 일컫는 단어였지만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단어의 의미가 변형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 진영에서는 비교적 초창기부터 심리전을 중요시하여 수 많은 삐라를 공산군 진영 측에 뿌려대었다. 그리고 전쟁 이후, 북한은 최대한 남한 내에 각종 협력 인사들을 확보하기 위해 간첩 파견, 주민 선동, 각종 정치/경제/군대 및 각종 사회 관련 고위급 인사들 매수 등을 일삼았으며, 그 일환중 하나로 이용된 공산주의 선전 매개체로 공산주의북한의 장점들을 최대한 적어놓은 각종 선전물을 남한 영토 내에 살포하는 행위도 있었다.

바로 이렇게 살포된 선전물들을 '삐라'라고 불렀으며, 당연히 발견 즉시 해당 전단물을 소각하거나 살포 당사자를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따라서 괜시리 갖고 있다가 걸려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 남한 내부는 전쟁 이후 국토가 초토화되고 정경계는 잔뜩 부패해 있었으며 국민들 생활 수준은 매우 비참하여 이런 선전물등에 보고 혹해 월북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래서 단속을 간첩 단속과 동일하게 엄하게 했고[6]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발견 즉시 신고하도록 교육했다. 혹은 현상금을 내걸기도 하였다. 기껏해야 약간의 문구류였지만 6.25 휴전 직후, 즉 반찬은 커녕 밥은 고사하고 일단 뭔가를 '배부르다'고 생각할만큼 먹는게 힘들었던 한국에서 연필, 공책의 가치란 얼마나 되겠는가? 그래서 일명 '삐라 사냥'을 위해 산골짝 구석구석을 누비던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진다. 절대시계의 원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저 돈이 있으면 일단 북한에 있는 군인들부터 먹이겠다.
일만명만 월북시키면 김씨왕조 무너뜨릴 수 있다.

21세기인 지금이야 "뭔 개소리야" 하겠지만 저 당시에는 북한남한보다 잘 살았던게 사실이었기 때문에 정말로 속는 사람들이 있었다.

삐라의 내용은 다양해서 공산주의의 우월함과 북한의 부유함을 선전하는 삐라에서부터 남한에서 각종 주요 기술들을 연마해서 북한으로 넘어오면 사진과 같이 높은 수준의 고액 연봉등을 주겠다며 괜찮은 조건을 제시하는 현혹성 삐라도 있었다. 참고로 1970년대 초반 까지는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보다 더 좋았기에 저 말들은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었다.

그리고 삐라는 전체적으로 어쩐지 붉은색으로 인쇄된 것이 많았다. 보내는 방식도 다양해서 증언들에 따르면 간첩이 잔뜩 지니고 다니다가 거리에 하나둘씩 살포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혹은 비행기나 강풍을 통해 뿌린다는 소리도 있었다. (2차대전 무렵까지도 비행기로 적국 상공에 침투하여 삐라를 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차대전 초기에 영국에서 독일 쪽으로 침투하여 반나치스 삐라를 뿌리는 임무를 맡았던 비행사들이 있었다. 당시에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 자신들의 임무를 비꼬아 "우리는 휴지 배달부."라고 자칭하는가 하면, "지나가는 게슈타포의 머리 위로 떨어져 주기나 하면 대박!"이라며 삐라 뭉치의 끈을 풀지 않은 채 투하하기도 했다. 이게 반영되어서인지 땡땡의 모험에서는 비행기로 살포한 삐라뭉치에 머리를 얻어맞는 연출이 나온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경험은 훗날 연합군이 "진짜 폭탄"으로 폭격할때 큰 도움이 되었다.[7])

3.1. 현재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된 어템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그리고 발견한다고 해도 이제는 예전처럼 신고할 때마다 한 방의 대박을 꿈꿀 수 있는 물건이 아니게 되었다. 남북의 1인당 국민소득 차이가 30배 이상인데다가 북한에 대한 정보도 개방되어서 의미가 없어졌으니까.

아, 잘 보관해 두고나서 통일되면 경매에 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단, 보존상태가 좋고 시리즈별로 다 모아야지 컬렉션으로 인정받을건데, 간첩도 아니고 북한인쇄소에서 아르바이트라도 한 것도 아니고 그건 좀 힘들것 같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걸 시리즈로 간직하고 있다면 통일 전에 코렁탕의 철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2004년도 쯤에도 영양 등 산간지방에선 밭 갈다가 간혹 북한 삐라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때 동네 파출소에 갖다주면 크레파스를 줬다.

북한측이 더 이상 삐라를 날리지 않는 까닭은, 우선 상기한대로 남북의 국력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젠 뿌려봐야 원하는 인원을 모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 북한이 원하는 사람들은 정치인, 기술자, 과학자 및 외국인 등이다. 이들은 1차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양껏 써먹을 수가 있으며, 2차적으로 대외 선전효과가 좋기 때문에 북한측이 선호한다.

문제는 이런 인력들은 교육 수준이 높아 북한의 가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자국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버리고 말지 딱히 북쪽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 빈곤층이라면 북한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으나, 지금 북한은 자국민 먹여살리기도 빠듯한 상황이라 별 능력도 안되는데다가 먹여살릴 입만 더 늘어봐야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결정적으로 북한 경제 상황이 막장이라 북한은 삐라를 찍어내고 뿌릴 돈이 없다. 그나마 돌아가는 인쇄소는 로동신문 같이 내적 홍보용으로 쓸 물건을 뽑는게 전부. 그나마 보유하고 있는 잉크의 80% 이상은 김돼지 가문 얼굴 찍는데 쓴다

그래도 지금도 아주 못보는건 아니다. 장성택의 숙청이후 백령도로 첫 대남 삐라를 살포 하였다. 대충 내용은 백령도에 주둔 중인 해병대에게 백령도를 언제든지 포격해서 불바다로 만들 수 있으니 투항해라 라는 내용인데... 글쎄 포격전으로 나가면 누가 더 피를 볼까...# 이는 역으로 이렇게 효과가 없음이 자명한 수단까지 동원할 정도로 북한 시국이 막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북한은 전통적인 종이 쪽지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홍보로 방향을 바꿔잡았다. 물론 여전히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최소한 북한 입장에서는 비용도 줄고 간편하게 홍보를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만족해 하는 중. 그래봐야 자위 수준밖에 더 될까 실제로 한국에서의 반응은 DC나 웃대를 능가하는 새로운 유머 사이트 정도의 취급밖에 안된다

이런 인터넷 삐라의 대표적인 예로는 일명 '얼짱 여대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자랑이야기'라는 유튜브 영상이 있다. '박진주'라는 여대생이 국가에서 무상으로 준 집에서 잘 살면서 북한 체제를 자랑하며, 자본주의 사회를 욕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막상 여대생이 쓰는 노트북은 그렇게 욕하던 미국HP 노트북(...). 인지부조화 끝판왕 자본주의는 밉지만 자본주의의 제품에겐 죄가 없습니다

3.2. 역 삐라

남한에서 북한으로 날리는 삐라도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한 이후 정부 차원의 전단 살포는 한 동안 중지되었지만 천안함 피격사건이후 다시 날리기 시작했다. 재미있게도 인터넷을 통한 홍보로 방향을 바꾼 북한과는 달리 대한민국측은 아직도 구식인 쪽지성 삐라를 계속 사용하는데, 이는 익히 알려진대로 북한에서 인터넷은 일부 계층만 쓸 수 있는 것이라 이를 통한 홍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정부 차원에서 날리는 것도 있지만 탈북자들이 조직한 대북 민간단체에서 직접 비닐제 풍선에 매달아서 날리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특히 북한 주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듯 하다. 북한 정부에서 귀찮게 자꾸 날려보낸다고 징징댈 정도니 어지간히도 머리 아픈 모양.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풍선을 쓰나, 군대는 포덕후 아니랄까봐 로 살포한다. (문맥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한국군만 그런 게 아니라 특수 포탄을 이용한 전단 살포는 꽤 오래된 방식이다)

대북민간단체에서 전단지 날리는 기술은 탈북자 출신 과학자의 개량을 거쳐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수준은 5시간 이상 비행가능한 대형 수소 비닐풍선과 몇몇 시한장치를 조합하여, 풍선 하나당 크기에 따라 1만 ~ 6만 장인 7㎏ 분량의 삐라를 12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최장 평양까지 날려보낼 수 있는 정도. 재질 또한 종이가 아닌 비닐을 사용하여 젖는 것을 방지하고 경량화를 도모하였다고 한다.

수소를 사용하는 것은 어차피 사람 태울 것도 아니니, 꼭 헬륨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시한장치의 경우 전자장치가 아니라 화학약품을 이용한다. 농도를 조정하여 낙하 시간을 조절한다. 전단지도 사제가 더 성능이 좋은듯.

때로는 북한 라디오는 채널이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라디오를 날리거나, 먹을 것, 미국달러, 각종 간단한 생활용품을 함께 날리기도 한다. 공중어뢰로 날린다 카더라.

그런데 모씨는 여기에 빈 라면 봉지를 함께 넣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낚시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남조선 양반! 라면은 늘 굶주려있는 북한의 특수성 때문인지 의외로 효과가 있어서 북한군인들이 자기일 제쳐두고 이걸 찾으러 다닐정도. 근데 북한의 높으신 분들이 남조선 라면에 독이 있다며. 찾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대한민국라면만 있는게 아니라네

또한, 라면 등 식품을 그대로 보내면, 이를 수거해 독을 타서 다시 뿌리는 식으로 한국을 악선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고로 현재는 마요네즈나, 기타 음식물 포장지 일반쓰레기를 넣어서 보내는 모양이다. 아무튼, 북한 당국은 빡쳐서 심리전 도발을 즉각 중지하지 않으면 무력시도를 불사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 임진각 소동

북한은 2014년 10월 11일 현재 날려보낸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에 14.5mm 고사포 사격을 가했다. 이 사격으로 일부 탄환이 민통선 이북 지역에 착탄되었다. 이걸로 남북 고위층 접촉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허나 인천아시안게임때 북한 고위층 간부들이 방한을 하며 분위기가 좋게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최근 탈북자 단체들이 자주 돼지새끼독재하는 체제를 비난하는 삐라를 보낸것이 짜증났던지 북한당국은 더 삐라를 보내면 무차별 폭격은 개뿔 두번째 살포때 총이라도 쏴 봤냐을 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탈북자 단체는 10월 25일날 추가 삐라살포를 예고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민통선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임진각에 갔다. 두 단체의 충돌을 저지하기 위한 경찰들이 출동하면서 임진각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삐라 풍선들을 강제로 수거, 제거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듯 보였으나 탈북자 단체는 이에 굴하지않고 자리를 옮겨 삐라를 보냈다. 하지만 말만 잘하는북한의 무차별 포격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북한 인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목적의 전단을 날리는데 왜 남한 사람이 그걸 막는가, 싶겠지만 이것도 다 이유가 있다. 상술했듯 북한이 이제는 전단을 조준해 실탄 사격을 날릴 정도로 험악해졌는데, 당연하지만 역시 상술했듯 이 과정에서 일부 실탄이 실제 민통선 부근에 거주중인 거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떨어졌다. 운이 좋아서 사상자는 없었지만 추후 몇번 계속되다보면 사상자가 발생할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상당한 재물 손괴가 발생할수도 있다. 전단 살포자들은 민통선 부근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서 휙 날리고 안전한 후방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면 그만이겠지만, 민통선 주민들은 그럴 수 없다. 사실 예전부터 계속해서 북한이 전단 살포하지 마라 경고를 했을때에도 민통선 주민들은 불안불안해했지만 남한 내 반북 정서 때문에 전단 살포에 반대의견을 냈다간 자칫 종북주의자로 몰릴수도 있고, 그나마 그간 실제로 피해를 본 것이 없어서 참고 넘어갔지만 이번에 실제 포탄이 마을에 떨어진 것을 계기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5. 대중매체에서의 삐라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 미국의 제네럴 스킬로 등장한다. 사용시 커다란 비행기가 날아와 선전물을 투하하고 사라지며 범위 내의 적 유닛은 전부 이동과 공격이 불가능한 상태가 상당 시간 지속되는데 안전을 보장하는 버전이 아닌지 마비 상태의 적을 신나게 공격할 수 있다. 삐라가 선전을 통해 전투력을 상실하도록 하는 것(사기 저하, 동요, 항복 권유)은 맞지만 이건 일반적인 삐라 살포 목적과는 굉장히 다른 것 같다.(...) 왠지 삐라보다는 저리가루쪽에 더 가까운건 착각이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국방군 테러 독트린의 스킬로 등장한다. 3CP를 사용해서 배우며 (이전 스킬은 광신으로 1CP가 필요, 총 4CP) 사용시 전단지가 살포되는 이미지와 함께 일정 범위 내 적 보병이 강제 퇴각한다. 효과는 전선 유지하거나 라이플맨의 접착식 폭탄으로부터의 보호, 대전차포 보호 등 보호용으로 쓰면 꽤 좋다. 특히 팀전의 경우, 상대방 전투력을 전투순간에 빼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 타 플레이어에게 퇴각을 강요한다. (안그럼 전투에서 지는데?) 이래저래 괜찮은 스킬임은 분명하나, 뮤니션 100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기 때문에 마구 쓰기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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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쟁 당시 북한군에게서 노획한 PPSh-41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증언이 있으며. 지금도 북한제 AK-47/AKM은 다른 나라에서 제작된 것보다 질이 매우 낮다고 한다.
  • [2] 준장-소장-중장-대장이 중국식으로는 각각 '소장-중장-상장-대장'이 된다.
  • [3] 리지웨이라는 이름을 음차하여 이기위라고 적어 놓았다.
  • [4] 아직 이때는 중국에서 간화자가 정식 문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체자로 적혔다. 간화자의 보급은 1960년대에 이루어졌다.
  • [5] 폭격 예정지에 대놓고 조만간 우리가 폭격 하겠다고 알려주는게 바보같아 보이지만, 이렇게 한 이유는 그 폭격 예정지 내에서 민간인이 한명이라도 더 먼저 도망치라고 배려 차원에서 한 것이였다. 당시 미군의 일본 본토 폭격의 주 목적이 그 지역에 있는 군수시설들의 파괴였지 무의미한 인명 사살이 아닌 만큼 이렇게 사전 경고를 해주는것이 기본 매너였다. 이건 다른 국가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대규모 공격 직전에 미리 사전 경고를 날리곤 했다(현대 미군도 이라크전이나 아프가니스탄전에서 공격 직전에 예상 작전 지역에 사전 경고를 날렸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과 북한의 6.25 기습 침공이 미친듯이 까이는건 이런 기본 매너를 철저히 어긴 반인륜적 공격을 행했기 때문.
  • [6]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었지만 당시 높으신 분들 인식은 그랬다는 얘기.
  • [7] 출처 : 알기쉬운 2차세계대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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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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