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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last modified: 2015-01-29 03:17:3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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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참여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
시작 2014년 3월 23일
종료 2014년 8월 24일
출연진 박영진, 김희원, 장기영, 유환, 김재욱, 김지민
유행어 맞지! (장기영)
말 좀 한 번에 좀 알아들어요 (김지민)

Contents

1. 소개
2. 등장인물


1. 소개

2014년 3월 23일부터 2014년 8월 24일까지 방영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범죄 현장을 수사중인 두 형사(박영진, 김희원)들이 현장 주위의 다양한 인물들이 전하는 엉뚱한 정보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는 플롯의 코너다.

'사건의 전말'과 같은 표현은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등에서 보이듯 미스테리한 범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때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2. 등장인물

  • 박영진
    사건 수사를 지휘중인 고참급 형사. 수사반장으로서 전국민의 눈이 쏠린 이 사건을 반드시 해결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주변 인물들로부터 증거를 얻을 수 있을까 기대하지만 매번 좌절하는 게 일상이다. 이래봬도 기러기 아빠다. 안습. 그 동안 사람 이상하게 만들더니 여기서 업보를 톡톡히 받는다.

  • 김희원
    박영진의 부하 형사. 박영진을 도와 현장의 증거물 등을 수집한다. 현장통제가 미숙하여 쓸데없는 인물들의 현장 출입을 막지 못하고 있다. 미스터 K의 능력을 비웃지만, 이내 미스터 K에 의해 자신의 치부를 들키고 좌절하고 만다. 은근히 미스터 K의 헛소리에 잘 휩쓸리는 듯하다. 미스터 K가 김희원에게 작업을 걸고 실패하면 본인이 은근히 사심을 보이기도 한다.

  • 장구(장기영)와 봉구(장유환)
    동네의 좀 모자라 보이는 어린이들. 범인일 것만 같은 사람의 인상착의를 술술 설명하는 듯 하더니, 자기가 입이 싸다는 둥 엉뚱한 결론을 내며 수사를 혼란에 빠뜨린다. 수사 방해죄로 안 잡아가나? 주로 말은 장구가 많이 하며, 장구는 "맞지!"라는 특징적인 어미를 쓴다.

  • 미스터 K(김재욱)
    박영진이 수사의 진척을 위해 데려오는 사이코메트러(사이코메트리스트). MR. K 라고 쓰여진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항상 과자를 깨작대는 매우 불안해 보이는 인상이다. 캐릭터의 롤모델은 데스노트L로 추정.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김희원의 부끄러운 과거를 들추어내며 자신이 사이비가 아님을 증명한다. 종종 자신의 능력으로 김희원에게 작업을 걸기도 한다. 그리고는 현장의 증거물들을 사이코메트리 기법으로 살피는데, 범인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가 갑자기 "안돼, 안돼!!!" 하며 절규하는데, 선글라스를 조사하다가 범인이 자기보다 5만원 더 싸게 샀다며 절규한다던가, 전화가 걸려온 박 형사를 만지면서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벨소리 노래가 좋아서라던지 썩 대단찮은 것들이다. 근데 신기한게 분명 사건현장에 남아있는 증거물은 사건 전의 기억말고는 딱히 범인에 대해 읽어낼게 없을텐데 사건이후 분명히 흘리고 간 증거물에서 그 후의 범인 행동까지 다 읽어낸다.

  • 김지민
    폭탄머리에 인형을 만지며 등장하는, 대놓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인. "내가 다 봤어요."라 말하며 등장하여 중요한 정보를 가진듯한 인상을 준다. 그리고는 범인의 일면을 드러내는 말들을 내뱉는데, "또 죽일 거에요." 라던지 "더이상 살인은 안 돼요." 라던지 왠지 무서운 말들이다. 그런데 형사들이 혹해서 듣다 보니 이 말들은 발음만 유사할 뿐 사건과 일절 상관이 없는 얘기들이다. 오늘 엄마가 해줄 저녁밥이 또 일 거라던지, 더이상 부대찌개사리를 넣으면 안 된다던지... 그러면서 되려 형사들에게 "말 좀 한 번에 좀 알아들어요." 하면서 핀잔을 준다. 어쩌다 제대로 발음하기도 한다. 방청석을 보며 "쟤 좀 죽여줘요"라며 떨면서 말하더니 스타일이 죽여준다는 뜻이었다.(...) 날이 갈수록 점점 괴랄한 곳에서 등장하고 있다. 냉장고 속이라던지, 스타킹 진열대라던지...[1] 참고로 당연하지만 김지민은 걍 지나가던 사람일 뿐, 박영진과 김희원과 동업자가 아니다.


...결론은 이 코너가 폐지될때까지 진짜 범인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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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선 진열대 속에 누운 채로 한 발을 스타킹을 신은 채로 올려 마네킹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코너 시작때부터! 어디선가 "이미 지났어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알고보니 다리를 들고 있어서 쥐가 났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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