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사골

last modified: 2015-04-04 23:28:17 by Contributors

Contents

1. 四骨
1.1. 사골곰탕
1.1.1. 요리 재료
1.1.2. 요리 과정
1.1.3. 요리 완성
1.1.4. 요리 평가
1.1.4.1. 사골은 몸에 좋지 않다?
2. 비유적 표현
2.1. 사골의 예

1. 四骨

뼈의 일종. 인간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뼈로, 4족보행동물의 다리뼈를 말한다.

사전적 의미는 저렇지만 한국에서 사골이라고 하면 보통은 소의 다리뼈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사골곰탕이나 설렁탕을 만들때 소의 다리뼈를 고아내기 때문. 그런데 서양식 스테이크 소스의 베이스인 브라운 소스도 사골을 구워 만든다.

1.1. 사골곰탕

1a0a210f.jpg
[JPG image (26.4 KB)]


소 다리뼈를 물에 푹 고아 만드는 음식. 재료는 단순하지만 조리 시간이 길고 과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집에서 해먹기는 귀찮기 때문에, 레토르트 식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1.1.1. 요리 재료

  • 사골

[1]

1.1.2. 요리 과정

  1. 사골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사골을 큰 냄비(주로 사골을 만들때는 대량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에 넣고 팔팔 끓인다.
  3. 중간중간 기름기를 걷어낸다.
  4. 3시간 정도 끓이고 그 국물은 다른 곳에 보관하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이는 것을 세번 정도 한다. 국물을 다른곳에 보관하기 전 기름기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5. 그동안 끓인 국물을 모두 모아 중불에 끓인다.

참고로 끓일 때 다른 잡뼈를 넣으면 더 좋다고 한다.

1.1.3. 요리 완성

다 끓여낸 국물을 그릇에 담아 낸다. 취향에 따라 잘게 썬 후추를 넣어도 좋고 고춧가루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는 경우도 있다. 소금을 입맛에 따라 넣는다. 약간의 후추와 소금을 같이 넣으면 꽤나 맛있다.[2] + 마법의 맛소금 날계란을 섞어 먹기도 한다.

1.1.4. 요리 평가

처음 만들때 기름기 걷어내고 다시 붓고 끓이고 하는 과정이 귀찮기는 하지만 두고두고 오래오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요리. 다만 기름지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질릴 수 있다. 그래서 보통은 에 말아 먹는다. 이렇게 만든 사골 국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으니 사골 국물만 먹지 말고 응용하여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비빔밥을 만들때 이렇게 만든 육수로 밥을 짓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육수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맨 처음 초벌로 끓인 것은 걷어내더라도 기름기가 제법 있다는 것. 때문에 설사를 할수도 있으니 두 번 혹은 세 번째 끓이는 것과 섞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유팩에 나눠 담았다가 냉동실에 얼려두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국 요리에 육수로 쓰면 진한 맛이 난다.

라면 끓일때 물 대신 사골 육수만 넣어서 끓이면 그 맛이 가히 지존이라 칭할 수 있다.[3] 다만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특히 신라면 같은 매운 라면이 아닌 이상 사골로 끓이면 기름지기만 하다...(너구리를 사골 육수로 끓인다고 생각해보라...) 최고의 조합은 타면인듯 하다.

또한 각종 찌개류(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부대찌개 등등)를 끓일때 물 대신에 넣으면 맛이 정말 끝내준다. 그 진한 맛은 환상이다.

사골 육수로만 찌개나 라면을 끓이게 되면 너무 기름질지도 모르니 물을 약간 넣어주는것도 좋은 방법.

1.1.4.1. 사골은 몸에 좋지 않다?

사골이 몸에 좋은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갑론을박이 있다. 기름을 최대한 걷어 낸 상태에서는 저지방 우유 수준의 열량이 나오지만, 보통 사서 먹는 완제품 사골국물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기름기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고기를 같이 넣고 곤 곰탕이라면 더더욱! 기름을 걷어내지 않은 뽀얀 사골 국물은 그저 지방 덩이리일 뿐이다. 사골 기름을 심혈관에 적립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끓인 걸 냉장고에서 식힌 후에 굳어버린 기름을 죄다 걷어내도록 하자.

칼슘 함량 또한 풍부한 건 사실이지만, 대부분 인산염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인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굳이 칼슘 섭취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2,3번째 고는 것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뼈를 직접 녹여먹는 만큼, 나트륨 함량도 상당한 편.

물론 상당히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식품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이렇게 사골에 대한 인식이 변해서인지 2003년 1KG당 2만 5천원 남짓이던 사골은 2013년 현재, 1KG당 3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주부들은 조리가 곤란해서 쓰지 않고, 기업에서 조차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이유로 수입산을 쓰고 있다고. 가격은 수입산이나 국내산이나 비슷한 실정이나 기업에서 국내산을 쓰면 쓸 수록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올라가기 마련이다.#

2. 비유적 표현

sagolgomgtang.jpg
[JPG image (152.08 KB)]

(...)
사골곰탕의 특징인 국물을 다 먹으면 물만 더 부어서 또 우려낼 수 있는 특징에 빗대어서, 잘나간 한 시리즈를 살짝 추가요소만 넣어서 여러번 내는 행위를 말한다. 동의어로 우려먹기가 있다.

주로 '후속작' 개념이 많은 게임업계에서 자주 쓰이던 용어였으나, 지금 와서는 게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의 소스만으로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사골이라고도 표현한다.

2.1. 사골의 예

----
  • [1] 사실 대파나 마늘 같은 것도 필요하지만 사골만 끓인다고 쳤을때 이것 밖에 필요없다.
  • [2] 단 너무 많이 넣으면 혀가 맛이 갈수도 있다. 주의.
  • [3] 신라면 블랙의 컨셉 역시 사골로 끓인 라면이다.
  • [4] 싸이가 트위터를 통해, 그리고 언론에서도 실제로 표현한 단어이다
  • [5] 6-9티어까지 자주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차에서 볼 수 있는 마법의 175 관통력..
  • [A] 비트스트림을 배제할 때, 비마니 기종에 모두 이식된 유이한 그랜드슬램 곡이다.
  • [7] 위의 FLOWER와 달리 히나비타 버전까지 존재한다! 히나비타 버전은 비트스트림에도 포함되어있다! 원곡 10기종 히나비타 6기종 합치면 중복 포함 16기종(...)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4 23:28:17
Processing time 0.141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