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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디퍼 쿄우

last modified: 2014-10-02 07:00:3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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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문제점
3.1. 밸런스 붕괴 문제
3.2. 중2병 문제
4. 등장인물
4.1. 쿄우 일행
4.2. 사성천
4.3. 도쿠가와 가
4.4. 유키무라측
4.5. 노부나가측
4.6. 미부 일족
4.6.1. 홍왕
4.6.2. 홍십자의 4수호사
4.6.3. 태사로
4.6.4. 오요성
4.6.5. 유안의 가족
4.6.6. 기타 미부 일족
4.6.7. 그 외 인물
5. 관련용어


1. 개요

카미죠 아키미네가 그린 38권짜리 소년만화 및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판 애니메이션, 드라마CD, 게임.

겟 백커스와 더불어 희대의 동인녀 낚시작품이자 후까시 만화. 시대극이자 사무라이 작품 답게 주요 등장인물들은 남자들이며 동인녀들이 좋아할만한 각종 캐릭터들이 다 나와있다. 그런데도 미소녀 캐릭터들과 서비스 신도 충실해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2002년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을 맡았는데 어정쩡한 시점에서 제작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스토리로 넘어가버렸고 무엇보다 경악스러운 작붕으로 원작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부녀자 떡밥용인지 성우진이 여성향 게임급으로 화려해서 '성우에게 돈 다 써서 스토리와 작화가 날림'이라는 말도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받는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쿄우와 미부 쿄시로를 둘 다 코니시 카츠유키가 맡았지만 한국판에서는 각각 홍시호, 김민석이 나눠서 맡았다.

국내에선 애니메이션이 XTM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하였고 주제가인 '청의 레퀴엠'을 마야가 불러서 화제가 되었다.
여담으로 일본문화가 개방되기전 사디쿄는 투니버스에서 왜색으로 인한 방영불가 작품중 하나여서 (다른 하나는 바람의 검심) 방영된걸 보고 "대한민국이 정말 달라졌구나.."하며 놀란 사람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더빙 부분에선 완성도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었다. 홍시호나 이용순등의 잘된 캐스팅도 있었으나 한 성우가 한화에서 주조연을 포함해 1인 5역은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1] 어떤 편에선 주조연단역을 포함해 1인 15역을 한 경우도 있었다. 사루토비 사스케의 경우에는 담당 성우가 "얘 남자아이에요? 여자아이에요?"라고 피디한테 물었는데 피디가 "알아서 하세요."라고 대답한 일화는 성우 갤러리에서아주 유명하다.

레이 스테이션대전 액션 게임이 하나 나왔지만 캐릭터 게임들이 그렇듯 완성도는 높지 않아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나마 작붕 투성이 애니와는 다르게 일러스트 품질이 꽤 좋았고 원작 만화의 필살기들을 그럭저럭 재현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을 받는다.

애니 성우들을 기준으로 한 드라마CD가 만화 한정판에 부록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드라마CD는 화려한 성우진+원작자가 적극 참여한 각본+화려한 팬서비스 등으로 인해 매우 인기가 좋다. 원작팬들에게 가장 평이 좋은 미디어 믹스이다.

2012년부터 일본에서 문고판이 나오고 있다. 문고판으로 나오면서 모든 표지가 새 일러로 바뀌었고 작가 후기도 새로 들어갔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특별 단편까지 그려준다고 한다. 팬들은 새 일러 및 단편을 볼 수 있어서 환영 분위기이지만 가뜩이나 코드:브레이커 연재 및 애니 관련 업무로 바쁜 작가를 너무 부려먹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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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세키가하라 전투 후 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배하는 시대에 1000명을 벤 귀신 귀안의 쿄우가 일본의 역사를 뒤에서 조종하던 미부일족과 싸우는 이야기 이지만, 미부일족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온 것은 10권이 지나서였고(미부라는 단어 자체가 10권이 넘어서야 나왔다. 다만 그 이전에 미부일족에 관한 복선은 깔아두었던 상태)

초반에는 떠돌이 약장수 쿄시로가 귀안의 쿄우를 안에 담아두었는데 히로인 시이나 유야와 다니다가 쿄우가 메인으로 나와버리고 쿄시로가 숨으면서 주인공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후 쿄시로는 등장비중이 적은 라이벌 캐릭터로 전락.

일단 스토리의 흐름은 쿄우가 자신의 원래 몸을 되찾기 위해 에도로 향함 -> 에도에서 사나다 유키무라,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대면 -> 오다 노부나가가 부활하고 노부나가 + 12신장과 전투 -> 미부일족의 대두 -> 본격적인 미부일족과의 전투(사실 이게 메인은 메인으로 14권부터 완결까지 이 내용이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겟 백커스와 더불어 희대의 막장&낚시 만화다.

3. 문제점

3.1. 밸런스 붕괴 문제

처음에는 파워밸런스가 제법 괜찮았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드러나서 괜찮은 소년만화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미부일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밸런스는 붕괴.

히로인인 시이나 유야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무기는 화약총과 잔무기들. 기합만으로 사람을 죽이고 각종 판타지 기술이 난무하는 마당에 히로인은 너무나도 나약한 나머지 금새 '보호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이럴거면 차라리 싸우지나 말게 하지. 게다가 하필이면 혈통도 일반인[2]이어서 파워업도 못하고 작품이 끝날 때까지 민간인 캐릭터로 남아버렸다…. 덕분에 동료들에게 안긴 민폐만 해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사실 흑막일지도 모른다.

쿄시로는 초반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 같았지만 쿄우가 안 나오면 적호한테도 쩔쩔맬 정도로 약하게 나오더니 얼마 안 있어 쿄우에게 몸을 빼앗긴 후 그냥 쿄우가 싸우게 냅둔다. 그런데 알고보니 쿄시로가 쿄우보다 더 강했고 가끔 쿄우가 위기에 닥쳤을때 나와서 가볍게 쓸어주고 들어간다. 허나, 나중에 가면 왜 쿄우가 위기를 겪었는지도 모를 만큼 쿄우는 강력했으며 쿄시로는 쿄우보다 더 강력했다. 쿄우가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몸을 되찾아야 호각일 정도. 그러나 작품 후반부에 들어갈때까지 얼굴도 변변히 안비추는 라이벌 캐릭터로 남아 이럴거면 초반부에는 왜 주인공 행세를 한거였는지 혀를 차게 만든다.

초반부를 보다가 20여권을 넘겨서 보면 대체 초반부는 무엇을 위해 존재했는지 알 수 없을만큼 밸런스가 무너져있다. 가령 무명신풍류의 오의는 한번만 써도 몸에 안좋다는데 쿄우는 오요성한테 몇번이나 남발해댔다. 나중엔 합체기도 나오고 몰개성한 기술로 그냥 뻥뻥 터뜨리는게 전부다. 또한 초반에 12신장 중 한 명인 비카라가 원래 몸을 가지고 있던 쿄우와 하룻밤을 호각으로 싸웠다고 하는데 종반에 쿄우의 진짜 몸이 나왔을 때는 12신장 따위는 가볍게 바를 수 있을 먼치킨이 되었다.[3]

새로운 적이 등장할때마다 드래곤볼과 마찬가지로 전투레벨이 몇단계 급상승하며 초반에는 무기라도 다양했지 나중가면 무기는 아무래도 됐고 그냥 기술난사배틀로 전락한다. 그나마 무사혈통을 이어받은 캐릭터는 수련을 하든 뭘 전수받든 침을 맞아서 혈을 뚫든 해서 어찌어찌 끝까지 전투력을 업그레이드 하지만 평범한 인간은 별수 없다. 그저 샌드백이 되어 근성만으로 버틸수밖에….

사나다 유키무라 역시 그런 희생양중 한명으로 초반에는 미형 캐릭터에 쿄우와 맞먹는 검술을 가진 능력자였지만 기술이 없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그냥 후까시와 얼굴로 먹고사는 캐릭터로 전락한다. 그러다가 작가가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미부일족에게 척령안이라는 걸 물려받아서 이걸로 먹고 산다.

사나다 10용사 역시 인간이라는 한계(?)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다행히 사스케는 특이종이라는 혈통이라는게 밝혀져서(…) 나름 후반부까지 잘 싸운다. 이 작품에서는 혈통만 좋으면 땡이다.

쿄우의 호위집단 사성천 역시 밸런스 붕괴의 수혜자이자 피해자로, 호타루는 미부일족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있고 아카리도 특수한 힘을 지닌 인간+미부일족과의 접점이 있었기에 쉽게쉽게 업그레이드하고 잘 싸우지만 본텐마루와 아키라는 미부일족과 아카리완 달리 평범한 인간이라 고생만 더럽게 한다. 특히 아키라는 시이나 유야 같이 무사 혈통도 아니라서 안구에 습기가 찰 만큼 고생을 많이 한다. 나중엔 안되니까 비약적으로 강해지는 대신 몸이 망가지게 되는 혈점을 맞고 개안해서 싸워버린다.[4] 이걸 한번 쓰면 다시는 싸울 수 없을만큼 몸이 망가진다고 했는데 쓰고나서 또 싸운다. 정말 대단하다.

특히 아키라를 보면 작품의 밸런스를 알 수 있는데, 초반에는 쿄우보다 월등한 위치에 서서 모두를 깔보며 12신장 및 오다 노부나가까지 우롱하며 날라다니다가, 미부 일족과 싸우기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밑천이 드러나면서 갖은 고생을 다한다. 하지만 사용하는 기술이 쿄우 다음으로 많고 임팩트나 후까시도 많이 잡게 해줬고 감동 스토리도 많이 넣어줬으니 고생한 만큼의 보람은 있었을 듯. 적호보다는 낫지 않은가.(…)

그러나 아키라를 제외하면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서 혈통은 사실상 절대적이며 쿄우는 눈깔이 붉다고 갖은 혜택을 다받아먹는다. 또한 배틀의 양상이 기술난사로 변해가면서 기술이 많을수록 활약을 많이한다. 또한 다들 불사신인지 중상을 입거나 몸이 망가져도 약의 힘으로 금새 부활한다. 나중에 가면 약빨을 받을 시간도 없는지 회복술을 쓰는 캐릭터를 데리고 와서 그냥 회복시켜버린다. 이래서 파티에 힐러가 필요한거다.

초반에는 사무라이 시대극이랍시고 칼질좀 하다가 금새 기술난사 배틀로 변질, 후까시 한번 잡아주면 잡졸들은 다 쓰러지고 기술은 항상 폼잡고 멋있게 쓴다. 게다가 주인공 파티인원이 걷잡을수 없이 많아지면서 각 캐릭터마다 배정받는 싸움의 숫자도 적고, 그만큼 후까시를 많이 잡게 되는 슬픈 현실을 보여준다. 허세력이 존재하는 만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줘터져도 후까시 잘 잡으면 파워업 하고 이기니….

겟 백커스와 마찬가지로 몇몇 구제못할 쓰레기 악역을 제외하면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으며 참회하면서 죽거나 참회하면서 아군 파티에 들어온다. 도저히 못써먹을만큼 약하다 싶으면 바깥 세상으로 돌려보낸다.(…) 그런데도 파티의 인원이 너무 많아 자의적으로 또는 타의적으로 파티를 쪼개서 싸운다. 그만큼 분량이 늘어나고 캐릭터 개인마다 배정받는 전투가 적다보니 본텐마루같은 경우는 제대로 싸울 일조차 거의 없었다.

원래 이정도 규모가 될 만큼의 세계관이었는지, 아니면 작품을 계속 만들다보니 수습을 못해서 규모가 커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상의 스토리를 타고가다보면 후자쪽의 느낌이 강하다. 애초에 '1000명을 벤 귀신 귀안의 쿄우'였는데 미부와의 전투에서 며칠만에 얼추 수천은 베었으니….

그래도 겟 백커스보다는 목적이 확실해서(?) 스토리의 큰 흐름은 알기 쉽다. 덕분에 엔딩만큼은 깔끔하게 끝났으며 재미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 사실 이런 류의 만화가 그렇듯 머리 비우고 그냥 보면 재미있다. 원래 허세력 배틀물이 다 그렇지 뭐.

3.2. 중2병 문제


심각하리만큼 중2병의 냄새가 풍긴다. 대부분의 전투가 헐 아프네->너 님 죽었음?->실은 나 우정의 힘으로(혹은 원수를 갚기 위해) 살아남->헐 님 짱 셈, 내가 인정함 ㅋ 의 레퍼토리를 따른다. 허세의 블리치와 우정 타령의 나루토. 두 작품의 단점만 모아놓은 최악의 전개. 거듭 이야기하지만 머리 비우고 그냥 보면 재미있다.

4. 등장인물

4.1. 쿄우 일행

4.2. 사성천

4.4. 유키무라측

4.5. 노부나가측

4.6. 미부 일족

4.6.5. 유안의 가족
4.6.6. 기타 미부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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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는 또 한명의 주인공 미부 쿄시로를 연기한 김민석마저도 중복역할이 많았다.
  • [2] 이 작품에서 일반인 혈통은 드래곤볼의 지구인들만도 못하다. 유일하게 일반인 혈통을 극복한 캐릭터가 쿄우의 심복인 사성천 아키라
  • [3] 수해 전투 당시에 비카라는 원래몸도 되찾지 않은 쿄우를 보면서 그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노부나가는 약해졌다고 말했다.......응? 게다가 무명신풍류 오의를 익히고, 쿄시로가 몸을 쿄우에게 싱크로 해줘서 오요성인 신레이를 압도했을때의 힘을 보고 사성천은 전성기의 절반이라고 언급. 중반을 넘어서서 나오는 노부나가와의 2라운드에서는 12신장이 떼거지로 덤벼도 몸을 되찾지도 못한 쿄우에게 조금 거치적거리는 수준이었다.
  • [4] 부작용 없이 강해지는 혈점은 아키라가 이미 일반인의 한계를 넘어선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곳을 찔려도 소용없다는 것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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