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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last modified: 2015-03-25 14:59:20 by Contributors

Contents

1. 의 이상 중 하나
1.1. 사시 캐릭터
1.2. 사시인/였던 실존인물
2. 사법시험의 준말


1. 의 이상 중 하나


정조 때의 명재상 채제공의 초상화. 그림을 잘못 그린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시였다. 조선시대의 초상화는 현실주의적으로 그리는 게 대부분이라 현재도 초상화를 보고 그 사람이 어떤 병을 앓고 있었는지 판독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 눈의 시선이 서로 다른 경우를 말한다. 정확히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 쪽의 이상. 사팔뜨기라고도 한다.

이때 안쪽( 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 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 위쪽으로 치우치면 상사시, 아래쪽으로 치우치면 하사시 눈이 안쪽으로 돌면 회선사시라고 하는데 이 중 외사시와 내사시가 가장 흔하다.

8세 이전에 사시가 발병할 경우에는 사물이 겹쳐보이는 복시, 돌아간 눈을 사물의 인식에 사용하지 않게 되는 억제, 약시, 이상 망막 대응(망막에 정확히 상이 맺히는 것이 아니라 황반의 주변부에 맺힌 상을 뇌에서 정상으로 받아들이게 됨), 중심 외 주시 등의 여러 가지 감각 이상이 발생하게 되며 성인이 되어 발병한 경우에는 복시를 호소한다.

심할 때는 대인관계에 여러보로 손해를 보게 된다. 뭐 딱 봐서 알아볼 정도라면 이미 교정이고 뭐고가 힘든 상황일 테지만...

난시와 마찬가지로 교정해주는 안경이나 렌즈값이 크고 아름답다. 그렇다고 그냥 개기면 시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안 할 수도 없다.[1]

부동시가 심해도 사시가 오는데 이 경우는 크리티컬 히트로 부동시로 나빠지는 시력이 사시로 더욱 강화되는데 심한 경우는 본인은 인식을 못해서 안경도 안 쓰고 다니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이 경우는 양안 모두 시력이 급속히 나빠진다. 시력이 나쁜 쪽 눈은 시야 확장 외에는 놀고 있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고 좋은 쪽 눈은 극도로 혹사당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가중되어서 결국 좋은 쪽 눈도 시력이 떨어진다. 미용상으로도 한쪽 눈만 움직이고 다른 쪽 눈은 고정되어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한쪽 눈은 의안처럼 보이는 상황까지 간다. 이 지경까지 가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

사시가 심하면(수평사시 50프리즘 이상이나 수직사시 15프리즘 이상인 경우) 공익근무요원 대상이 된다.

경우에 따라 수술로 교정할 수도 있는데 수술시 눈 양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마취를 하지 않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있다.

성장기에 사시교정술을 시술하는 경우 성장하면서의 사시 재발 위험 때문에 내사시면 외사시로, 외사시면 내사시로 과교정을 한 뒤 1년 정도의 치료기간을 두고 양안의 위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한다. 이때 이것도 완벽한 완치법은 아니라 교정 완료 후에도 보기엔 정상이지만 과교정으로 인한 안근육 늘어짐 또는 손상으로 안근육의 힘이 약해져서 왼쪽이나 오른쪽을 볼 땐 복시를 호소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이럴 땐 의사선생님도 더 이상 더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사시 교정술은 소위 안근육을 당겨서 재위치로 돌아오게 보이게끔 하는 수술이다. 사시가 어릴 때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안구의 시력, 근육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가 어릴 때이기 때문. 근시와 마찬가지로 최근들어 발병 빈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일반인의 기준에서 사시를 교정하는 행위는 치료 행위라고 본다. 사시가 심하면 본인에게 콤플렉스가 되며 사회 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장애' 로 분류되는 것이다. 그러나 의학적인 견지에서 사시 교정은 '치료'가 아니라고 한다. 2011년에 성형수술에 부가세를 적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을 때 사시와 같은 '치료 목적' 의 미용은 부가세 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부가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치료 행위가 아니라고 한다. 왜냐면 사시를 치료해도 일상생활에 변화가 없거나 시력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 행위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이 때문에 시기능이 완성되는 10세 이상의 경우 미용 목적의 치료로 인정되어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치료 비용이 비싸다. 단, 수술 후 재발했을 때는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

사시여서 한쪽 눈이 사용되지 않아 애꾸눈과 같이 거리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시의 경우 안구질환 중에서 굉장히 눈에 띄기 때문에 학창시절 놀림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잦고, 아무리 교정용 안경을 쓴다 하더라도 눈에 띄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는 심한 트라우마가 된다. 또한 심할 경우 거리 감각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멀리서 던져지는 공 같은 것도 받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

매직아이를 잘 보려면 눈을 사팔뜨기처럼 떠야 한다고 한다.

서브 컬쳐에선 주로 등장 인물의 추한 외모나 변태스런 성격을 부각시키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장치. 대부분 작중에서 받는 취급이나 평판이 별로 좋지 않으며, 이런게 은근히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사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나 선입견을 심어주기도 한다. 구미권 쪽에서는 캐릭터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을 주는 요소로 쓰인다. 입 밖으로 빼문 혀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2. 사법시험의 준말

사법고시의 준말이라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칙적으로 사법시험은 고시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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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눈에 무리가 심하게 가기 때문에 사정없이 나빠진다.
  • [2] 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 참조
  • [3] 초판에는 이렇게 그려졌으나 이 책에서 표현된 캐릭터에 대한 변중량 후손들의 항의가 있고는 수정되었다.
  • [4] 펫으로 있을 때만.
  • [5] 얼굴이 정면으로 나올 때 눈가를 보면 사시임을 알 수 있다.
  • [6] 어진 원본을 보면 그의 왼쪽 눈이 안쪽으로 몰린 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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