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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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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수상자
2.1.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2.2. 내셔널리그 수상자
3. 관련 링크

1. 개요

Cy Yuk Prize [1]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수여하는 상. ESPN 칼럼에서 매해 Cy Yuk 을 뽑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해야갤에서도 수여한다.[2]

배알이 꼴려서 잘 던지는 투수를 보는 것보다 망한 투수에 더 열광하는 해야갤의 특성상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가장 삽질을 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역 상을 수여한다. 실은 ESPN의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탁의 칼럼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따다쓴 것. 2006년 이전부터 작성해왔다.[3] [4] 수상자는 해야갤의 공지에 남아 길이길이 기억되며, 해야갤의 인기 스타가 된다.

일반적으로 수상 기준은 승패, 볼넷, ERA, WHIP, 이닝이 주로 적용이 된다. 선발이 망하는 것 같으면 바로 DL이나 마이너리그로 보내는 바람에 규정 이닝 이하의 선수도 수상하는 경우가 있으나, 초창기에는 규정 이닝 미달은 바로 탈락시켰다. 즉, 별로 못 던지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꾸역꾸역 던진다면 사이역을 탈 확률은 높아진다. 특히 불멸의 진리 투승타타에 따라 이길 줄 모르는 투수에 대한 평가는 가차없다. 주로 폭망주나 나름 에이스급이었던 투수들이 대상이 되며, 별로 유명하지 않은 투수는 투표에서 불리하다는 점이 보인다[5].

만약 KBO에 비슷한 상이 있었다면 2014년의 노경은은...

2. 수상자

2.1.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연도 투수 볼넷 평균자책점 세이브
2007 다니엘 카브레라 볼티모어 오리올스 9 18 108 5.55 0
일명 Frame Thrower. 당시 볼티모어의 영건으로 100마일을 경기 중 내내 던지며 저스틴 벌랜더와 비교되며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형편없는 볼넷을 기록하며 몰락했다. 엄청난 폭투와 몸에 맞는 공으로도 유명했다. 결국 볼티모어가 그를 포기하여 마이너리그 여러 곳을 헤매다가 2013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해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주니치에서는 볼삼비가 상당히 나아져 기대를 받았다.
2008 네이트 로버트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7 11 62 6.32 0
일명 4선발. 2006년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의 WS 진출에 기여했지만 그의 역할은 꽤 괜찮은 4선발 정도에 그쳤던 것을 비웃으며 생긴 별명이다. 결국 그 해 이후 완전히 몰락. 사이역을 달성했다.
2009 파우스토 카모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5 12 70 6.32 0
본명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당시에는 신분 조작이 적발되기 전이라 카모나라는 이름으로 사이역을 달성했다. 2007년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CC 사바시아와 함께 원투펀치가 될 것을 기대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08시즌에 크게 부진했다. 팀을 떠났던 사바시아의 빈자리를 채워주어야 했으나 망했기에 더욱 해야갤러의 사랑을 받았다. 팀에겐 다행스럽게도 클리프 리가 완벽히 각성해서 팀의 마운드를 지탱했다.
2010 스캇 카즈미어 LA 에인절스 9 15 79 5.94 0
일명 오즈미어.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의 암흑기 에이스였으나, 작은 체구에 강속구를 지나치게 던진 것이 탈이 되었는지 급속도로 몰락하였다. 이 시즌 이후 다시 부활하지 못하고 3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 사라졌었다. 방출 이후 독립리그에서 뛰면서 재활에 나섰고 2013년 1월 클리블랜드와 마이너계약을 했고, 10승과 평균자책점 4.04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재활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엔 오클랜드로 이적해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011 존 래키 보스턴 레드삭스 12 12 56 6.41 0
일명 쓰랙키. LA 에인절스의 에이스였으나 FA로 보스턴으로 이적한 뒤, 형편없는 먹튀행각을 벌였다. 이 시즌 이후 토미 존 서저리행.
2012 리키 로메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9 14 105 5.77 0
일명 볼메로. 이전 시즌 토론토의 에이스였으나, 형편없는 볼질로 사이역 상 수상에 성공했다.
2013 조 블랜튼 LA 에인절스 2 14 34 6.04 0
일명 블돼지. 내셔널리그에서는 그래도 그럭저럭 해주던 선수였으나 부상 이후 아메리칸리그로 오니 홈런공장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자책점이 폭등했고 AL은 무슨 다저스에서도 충분히 털렸다 결국 로테이션에서 잘리고 불펜으로 강등당했다. 그나마 잘 던진 경기에서는 태평양을 건너 온 라면을 좋아하는 어느 뚱뚱한 왼손 투수의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의 제물이 되며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다. 블랜튼 거르고 류현진 오오 그리고 2014년 은퇴를 선언하여 사이 역 상은 블랜튼 커리어에 마지막 해에 마지막 상이 사이 역 상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2015년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선언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했다.
2014 짐 존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 2 35 7.09 2
일명 짐좆슨, 개좆슨. 본래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1년 5라운드 출신 선수. 오랫동안 빛을 못 보다가 각성한 건 30살인 2011년 말이었다. 이후 2012, 2013년 2년 연속 50세이브를 달성했으나, 2012년 때는 볼티모어의 DS 탈락 원흉이었고, 2013년에도 50세이브를 달성했지만 올라올 때마다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오클랜드로 넘어갔는데, 초반부터 불을 지르다가 마무리 자리에서 잘리고 패전조로 나왔으나 그 상황에서도 불을 지르며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 후 볼티모어의 트리플 A 팀에 있다가 디트로이트에서 주워갔다. 악명에 걸맞게 디트로이트에서도 열심히 불을 지르며 조 네이선과 함께 불펜 안 좋은 디트로이트에 재앙을 안겨준 주범 중 하나. 두 번째 불펜투수로서 사이역 수상. 이러한 반향으로 해야갤에선 조금 못던진다 하는 마무리 투수가 있으면 어김없이 좆슨이 붙는다. 대표적으로 오좆슨, 봉좆슨, 좆슨락.

2.2. 내셔널리그 수상자

연도 투수 볼넷 평균자책점 세이브
2007 스캇 올슨 플로리다 말린스 10 15 85 5.81 0
일명 파이터. 래드 페니, 칼 파바노에 이어 A.J. 버넷, 조시 베켓 등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이적으로 무난한 꼴찌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던 2006시즌, 에이스 돈트렐 윌리스에 이어 등장한 4명의 영건(조시 존슨, 리키 놀라스코, 아니발 산체스, 스캇 올슨) 중 한 명이었다. 당시에는 조시 존슨 바로 아래 수준으로 기대했으나, 신은 그에게 멘탈을 앗아가셨으니, 형편없는 멘탈로 팀 내에서 싸움박질을 벌이고 심지어는 음주운전하고 난 뒤에 경찰관과 싸움을 벌이면서 두들겨 맞은 사진이 쫙 퍼지기까지 했다. 결국 다음 해에 그럭저럭 성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말린스는 올슨을 팔아먹었고 그는 그대로 몰락했다. 올슨이 경찰관한테 두들겨 맞고 찍은 범죄인 사진은 한때 해야갤의 필수요소였다.
2008 배리 지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0 17 102 5.15 0
일명 지느님,지톸ㅋㅋㅋ. 해야갤의 슈퍼스타. 사상 최초의 사이영 상 수상 이후 사이역 상 수상자.
2009 브래드 릿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0 8 34 7.21 31[6]
최초의 불펜 수상자. WS 진출팀의 마무리로서는 너무나도 형편없는 기록을 냈으며, 당시 불펜에 있던 박찬호와 함께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2010 잭 듀크 피츠버그 파이리츠 8 15 51 5.72 0
피츠버그의 암흑기 영건 중 한 명. 크리스 벤슨, 킵 웰스, 조시 포그, 리버 페레즈의 뒤를 잇는 피츠버그의 영건답게 한 해 반짝하고 처절하게 몰락하지만 피츠버그가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 없었던 투수. 결국 이 해 크게 망하고 방출되었고 마이너를 떠돌다가 2014년에 밀워키에 입단하고 메이저 로스터에 올라서 추격조 계투로 뛰는중.
2011 J.A. 햅 휴스턴 애스트로스 9 15 83 5.35 0
일명 햅신. 전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나름 활약하였고 로이 오스왈트 트레이드로 휴스턴으로 오면서 휴스턴에서 디 로드리게스의 뒤를 받치는 2,3선발 정도의 역할을 기대했으나...이 해 그는 해야갤의 으로 등극했다.
2012 팀 린스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0 15 90 5.18 0
일명 대마컴, 퇴물컴. 지토에 이어 사상 2번째 사이영과 사이역을 달성하였다. 데드암 증상으로 구속이 크게 저하되며 성적이 추락하면서 해야갤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2013 배리 지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 11 54 5.74 0
해야갤의 슈퍼스타답게 또 몰표를 받고 사이역 당선. 구속이 크게 떨어지며 배팅볼을 던지기 시작하며 얻어 터지더니 블랜튼과 똑같이 로테이션에서 잘리고 불펜으로 강등되었다. 최초로 2회 수상한 선수.
2014 에드윈 잭슨 시카고 컵스 6 15 63 6.33 0
일명 개드윈 잭슨. 다패왕은 A.J. 버넷에게 내줬으나 버넷의 방어율이 4점대밖에 되지 않았으며 규정이닝 이상 먹은 투수 중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 그 바로 밑에 급으로 던진 투수중에 유일한 6점대다보니 사실상 사표와 1표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전부 에드윈 잭슨을 뽑는 사실상의 만장일치급으로 뽑혔다.

3.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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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서 Yuk은 발음 그대로 구역질나는 의 뜻이다. 절대로 Cy Reverse Prize 또는 Cy Opposite Prize가 아니다
  • [2] ESPN에서는 상반기, 그리고 연말에 자체적으로 MVP, 신인상, 감독상, 사이영상을 선정하며, 이와 함께 Cy Yuk과 LVP(Least Valuable Player)을 선정한다.
  • [3] 해야갤의 갤러리 개설은 2008년 2월이다.
  • [4] ESPN 에서 수상자는 2012년 리키 로메로히스 벨, 2013년 필 휴즈배리 지토, 2014년 콜비 루이스에드윈 잭슨.
  • [5] 그럴만한게 애초에 수준이 낮은 선수는 메이저 리그에 남아 있기도 힘들고, 많은 기대를 받지도 않고 기회를 부여받지도 못한다. 즉 사이 역상의 후보에 들어갔다는 자체가 훌륭한 선수의 기력저하거나 혹은 지나친 기대주의 거품이 빠지는 일이다.
  • [6] 일명 불릿지. 무려 13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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