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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라의 징벌

last modified: 2015-01-15 09:52:16 by Contributors


Contents

1. 설정
2. 엘프의 역사
2.1. 창조
2.2. 세계의 다리와 대재앙
2.3. 이오스 건국
2.4. 분쟁
2.5. 신이 떠나다
2.6. 나이로 교단의 타락
2.7. 단절
2.8. 영혼이 없는 엘프
2.9. 사이라의 귀환
2.10. 사이라의 징벌의 기원
3. 특징
4. 모형
4.1. 워캐스터
4.2. 미르미돈
4.3. 병종
4.4. 단독
4.5. 배틀 엔진

1. 설정

Retribution of Scyrah. d20용 세계관 세팅인 이언 킹덤과 그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 워머신에 나오는 엘프 집단. 이름의 유래는 죽어가는 엘프 만신전 중 유일하게 아직 살아있는 엘프의 여신 사이라. 엘프 중에서 과격파에 속한다.

이오스에 살고 있던 엘프들은 오래 전부터 자신들이 쇠퇴하고 있는 이유가 인간들의 무분별한 마법 사용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과격파들은 인간들이 마법을 쓰면 사이라의 힘을 갉아먹기 때문에 엘프의 신들이 죽어나가는 거라고 주장하면서, 인간 마법사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사이라의 징벌이라고 불리는 집단을 만들어 인간들을 공격하게 된다.


2. 엘프의 역사

한 마디 요약: 영원히 고통받는 엘프. 처음에 좀 잘 살았다 빼고는 뭔 역사 항목 하나하나가 고통받은 것 밖에 없다.

2.1. 창조

원래 엘프는 이모렌이 아닌 벨드(Veld)라는 다른 세계[1]에서 살던 신이 만든 종족이며, 현재 스코른이 살고 있는 곳에서 대제국 라이오스(Lyoss)을 세워서 잘 살고 있었다.

엘프의 신은 총 여덟명이다. 신들의 여왕이자 주신인 세월의 여신 라시르(Lacyr)와 라이오스의 장군인 시간의 신 오시리스(Ossyris) 밑에 라이오스의 수문장인 밤의 여신 아이슬라(Ayisla)와 집사이자 학자인 낮의 신 나이로(Nyrro)가 있으며, 그 밑에 사계의 신들이 있다. 사계의 신은 각각 치유사이자 봄의 여신 사이라, 무기의 달인이자 정찰대장인 여름의 신 루린사(Lurynsar), 암살자이며 독의 달인인 가을의 여신 릴리스(Lyliss), 명공이자 겨울의 신 나이저(Nyssor)이다.

이 여덟 신은 벨드에서 나이저가 만든 라이오스 왕궁에서 살고 있다가 워머신의 배경인 세계인 케인(Caen)을 우연히 발견하고, 케인에서 살고 있으면서 창조주에게 경의를 표하는 인간들을 보면서 자신이 거느리는 종족을 만들고 싶었기에 힘을 합쳐서 엘프를 창조했다.

엘프의 영혼은 신들이 준 것이며, 죽은 엘프의 영혼은 아이슬라가 거두어서 언젠가 환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환생한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눈빛이 다른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적어도 단절 전까지는.

엘프는 자신의 신들이 살고 있다는 왕궁의 이름을 딴 라이오스 제국을 건국하고 번성했으며, 스코른 같은 주변의 외적을 쫓아내면서 잘 살고 있었다. 그러나 고위 사제들이 한 신들을 끌어오자는 생각이 엘프의 모든 재앙의 근원이 된다.

2.2. 세계의 다리와 대재앙

제국의 지도자들인 사제단은 "우리는 죽고 나서야 신과 같이 지내는데, 그러지 말고 이승에서도 같이 살 수 있게 신을 데려오자"는 이유로 신을 현실에 끌어오자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신 라시르도 이 계획에 찬성했고, 장장 250여년 동안에 수많은 노력을 쏟으면서 신과 인간이 함께 신을 현세로 데려올 하늘까지 닿을 만한 커다란 구조물인 세계의 다리(The Bridge of Worlds)를 제작한다. 현세 쪽의 다리는 반쪽만 만들고, 나머지 반쪽은 벨드에서 신들이 만들면서.

그러나 신들이 넘어온 순간, 세계의 다리가 폭발로 파괴되면서 엄청난 마력이 쏟아졌다. 폭발의 여파가 너무 심해서 세계의 다리의 잔해가 몇백km 너머까지도 날아갔고, 폭발 범위에 있는 모든 것을 말 그대로 녹여버렸다. 어찌나 심했는지 현재까지도 이 폭발 때문에 세계의 다리가 있던 곳은 엄청나게 깊은 골짜기까지 남아있다. 이 사고로 라이오스 제국은 거의 박살났고, 그나마 다행히도 멀쩡히 살아있던 신들이 남은 생존자들을 보살펴서 아예 종족 자체가 멸종되지는 않았다.

제국이 붕괴하자, 변방에 있던 자들이 생존자를 습격했고, 신들은 생존자를 보살피면서 그중 몇몇을 전사로 훈련시켜서 신과 함께 피난민들을 지켰다. 나이로를 섬기는 유명한 기사단 여명수호단(Dawnguard)이 이 무렵에 생겼다. 여명수호단은 라이오스 제국 시절부터 있었던 귀족 가문인 나이아르(Nyarr) 가문의 기사들이 주축이 되었고, 이 기사들은 피난민들을 구하기 위한 오랜 싸움 끝에 결국 전원이 제국의 폐허 어딘가에 뼈를 묻었다. 현재 여명수호단의 주축인 나이아르 가문은 이 고대 가문이 그대로 내려온 것이며, 몇몇 이들은 진짜 나이아르 가문의 혈통은 피난 도중에 완전히 끊겼다고 생각하지만 이 가문의 귀족들은 자신들이 그들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2.3. 이오스 건국

결국, 대부분의 피난민들은 적당히 정착할 만한 곳까지 달아나서 새 국가인 이오스(Ios)를 세우며, 드워프가 세운 국가 룰(Rhul)과도 교역한다.

엘프들은 라이오스 제국의 붕괴 이후, 오랫동안 떠돌아 다니던 시절에 그들을 보살펴 주던 신들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여덟 개의 거대한 도시를 만들어서 신에게 헌정하고, 이 도시에 각각의 신의 신전이자 집을 세웠다.

2.4. 분쟁

그러나 이오스를 건국한지 100년이 지나면서 엘프의 힘이 사그라들기 시작했고, 고령자들이 쉽게 병들고 출생률까지 줄어들었다. 그래서 엘프들은 신들에게 물어봤지만 신들도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그러자, 몇몇 엘프가 자신이 주로 섬기지 않는 다른 신에게 책임이 있지 않냐고 다투기 시작했고, 이게 점점 심해지다 보니 도시 사이의 내전으로 번졌다.

결국, 이 꼴을 보다 못한 신들이 중재를 해서 싸움을 관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생률도 늘고 병드는 일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그리 오래 가지 않았고, 또 다시 100년이 지나자 이 문제는 되풀이 되었다. 그 동안에 신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혀 성과가 없었다.

이 무렵에 각 도시는 서로간의 분쟁으로 인해 앙심을 품거나 의심하기 시작했고, 각 도시들의 교류도 끊겼다.

2.5. 신이 떠나다

엘프의 신들은 엘프들이 허약해지고 자신들의 힘마저도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닫고 있었으나 대책을 찾지 못했다. 오랫동안 생각한 결과, 자신들이 원래 있던 벨드에서 케인으로 온 것이 세계의 균형을 깨었기에 신들의 신성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이 문제 때문에 신들의 힘이 약해지자, 신들과 뗄 수 없는 관계인 엘프도 약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신들은 벨드로 돌아가서 힘을 되찾자고 결정하나,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썼지만 돌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오시리스의 신전에서 모인 이후, 모든 신들은 이오스를 떠나서 되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사라졌다.

신들이 떠나고 나서 얼마 뒤, 나이저를 따르던 도시에서 살던 자들은 예언자 에릭(Aeric)을 중심으로 이오스를 떠나서 북쪽에 정착했고, 이들은 나중에 니스(Nyss)라고 부르는 엘프 분파가 되었다.

2.6. 나이로 교단의 타락

신들이 떠나고 나서 대략 300년 뒤, 나이로 신전에서는 나이로가 돌아왔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신이 떠난 이후로 황량했던 나이로의 도시였던 에버설(Eversael)에는 신을 보기 위해 수많은 순례자들이 몰려왔다. 그 이후로 몇 년 동안 나이로 교단의 규모는 팽창했는데, 신전 내부에서 이상한 의식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진실인지는 알 수 없고 에버설로 간 엘프 중 일부는 실종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에버설에서 탈출한 한 생존자가 여명수호단 요새로 달아나서 진실을 밝혔다. 사제들이 끔찍한 의식을 거행하는 등의 음모를 꾸몄고, 이걸 알아낸 자들을 모두 죽여서 묻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듣고 분노한 여명의 군주 크릴로스 나이아르는 여명수호단 전원을 이끌고 에버설로 가서는 사제단을 모조리 끌어내서 진실을 밝히고 이들을 모두 처형했다. 이 사건 때문에 엘프들은 다시 에버설을 떠나버렸다.

이들은 아마도 흡혈귀 같은 괴물인 엘드리치(Eldritch)가 되려는 의식을 자행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여명수호단에게 붙잡히지 않은 일부 생존자들은 아마도 흡혈귀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랫동안 엘프들을 지탱했던 교단 중 하나가 이렇게 타락했다는 사실에 엘프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다른 교단을 대하는 자세 역시 나빠졌다.

2.7. 단절

신들이 떠난 지 700여년 뒤인 140 BR에 큰 재앙이 발생하는데, 이를 단절(The Rivening)이라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이오스 전역에서 사제들이 절규하면서 신전에서 뛰쳐나왔고, 모든 사제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라시르에게 헌정한 도시이자 수도인 샤이르(Shyrr)에서는 고위 사제 한 명이 의원 한 명에게 다가가서 태연하게 목을 그어버렸고, 일부 사제들은 몸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붙이고는 비명을 지르면서 뛰어다녔고, 마주치는 사람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자도 있는 등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이보다 더 심했다는 이시라(Issyrah)에서는 사제들이 시장에서 자기 눈을 뜯어버리고 방화나 약탈을 자행해서 도시 전체가 불타버렸고, 이시라에 있던 아이슬라의 신전은 저주받은 곳으로 찍혔다.

가장 심각했던 곳은 오시리스에게 헌정한 도시 샤에로스(Shaeross)였다. 단절 이후 몇주 동안 연락이 없자 다른 도시에서 전령을 보냈는데 도시 문은 잠긴 채였다. 그리고 전령이 억지로 안에 들어가자 시민들은 모조리 학살당했고 병사들은 자살한 참상을 목격했다. 샤에로스의 오시리스 교단은 신들이 떠나자 모두 해산했는데, 사람들은 그럼에도 이런 꼴이 벌어진 이유를 오시리스의 사제들이 이후에 군대에 들어갔기에 군대와 사제단이 반쯤 엮여버린 것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그나마 사이라 교단이 있던 아이리스(Iryss)만은 상황이 좀 나았다. 사이라의 사제들은 멍한 채로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헛소리를 지껄이고 다녔지만, 최소한 유혈사태를 일으키진 않았다. 그리고 고작 몇 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자 이들은 모두 정신을 차렸다.

이 참상에서 살아남은 다른 신의 사제들 대다수는 영원히 미쳐버렸지만, 몇몇 사제들은 그나마 멀쩡한 사이라의 사제 덕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렇게 돌아온 사제들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갑자기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함께 신들과의 흐름이 단절되었음을 느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사이라를 제외한 모든 신의 사제는 신에게서 신성력을 끌어올 수가 없었다. 이 점 때문에 사이라를 제외한 신은 모조리 죽었다는 결론이 나왔고, 그래서 이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던 사제들을 모두 절망에 빠져서 대부분 자살했다.

이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었기에 이 사실을 숨기려는 자들도 있었지만, 당연히 너무 크게 터진 일이라서 소문이 퍼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소문이 퍼지자 주민들은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의회에서는 국경 수비대를 데려와서 무력으로 시위대를 진압했다. 이러한 참상이 몇달쯤 지속되자 사이라의 사제들이 나서서 주민들을 진정시켰고, 어쨌거나 아직 신성력을 쓸 수 있는 사이라의 사제들을 보고 주민들은 우선 흥분을 가라앉혔다.

2.8. 영혼이 없는 엘프

또한, 단절 이후로 영혼을 가지지 않고 태어나는(Soulless) 아이들이 생겼다. 검고 비어있는 눈을 가진 영혼이 없는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울지도 않고 다른 이들을 공허하게 바라본다. 영혼이 없는 자들은 의식은 있긴 하지만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의욕 없이 시킨 일을 할 뿐이다. 자기 주관이나 자아, 죄의식 따위도 없다.

엘프들은 영혼을 거두고 환생시키는 밤의 신 아이슬라가 죽었기에 희생자들의 영혼이 벨드에서 케인으로 되돌아오지 못해서 이러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 환생한 영혼이 들어가야 할 몸에 영혼이 다다르지 못해서 빈 껍데기만 태어나는 셈이다.[2]

대부분의 엘프, 특히 사이라 교단에서는 영혼이 없는 자들을 배척하며, 이들이 태어났을 때 바로 자비롭게 죽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주장을 한 이유는, 성인이 된 영혼이 없는 엘프 중 몇몇이 아무렇게나 잔혹한 짓을 저지르는 사건이 몇번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엘프가 이를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이라 교단에서는 아예 영혼이 없는 자들을 살려둬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다만, 영혼이 없는 자들과 오랫동안 지내 본 자들은 이들이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말 없이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다른 멀쩡한 엘프를 따르면서 지시를 군말 없이 수행하기도 하며, 이렇기에 많은 부모들이 영혼이 없이 태어난 아이들을 죽이는 것을 주저한다. 심지어 사이라 교단의 산파 중에서도 영혼이 없는 아이를 죽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들이 많다. 사이라의 징벌이 생긴 이후로는 이에 속한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아이를 사이라의 징벌에 맡긴다. 최소한 그들은 이런 아이들은 무기로 나마 살려두고 쓰기 때문이다.

2.9. 사이라의 귀환

단절 이후, 약 100년이 지난 34 BR에 결국 사이라가 수도인 샤이르로 돌아왔다. 하지만 다른 신들이 어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언제나 젊은게 당연할 신이 좀 나이가 들고 지쳐 보였지만, 어쨌든간 라시르의 신전에 있던 사이라의 사제단은 돌아온 사이라를 환영했다. 그리고 사이라는 라시르의 신전에 들어가고 나서 곧 쓰러지면서 잠들고, 그 무렵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고 있다. 그 이후로 사이라의 신전기사단(Fane Knight)이 잠든 사이라를 쉬지 않고 지키고 있다.

신 중에서 사이라만 살아남은 이유는 사이라가 생명력을 나타내는 신이라는 설도 있고, 그나마 사이라라도 살아있으면 엘프들의 목숨 연명정도는 할 수 있으니 주신 라시르가 일부러 희생해서 사이라라도 살린 결과라고 추정하는 자도 있다. 그러나 사이라가 아무런 말도 없이 잠들었기에 진실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이라가 잠들기 전에 나이저의 전령 역을 맡은 니스 엘프 한 명이 샤이르로 왔으나 사정을 몰랐던 경비병들이 문전박대해서 사이라는 나이저가 전하려고 했던 말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 당시 나이저는 카도르 제국의 수도 코르스크의 신전 지하에 몰래 들어가서 힘을 유지하기 위해 동면했고, 그 사실을 그 위에 살던 인간들은 전혀 모르고 그걸 도와준 니스만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이저는 이걸 사이라에게 알리려고 전령을 보냈지만 일이 꼬였다는 것.

2.10. 사이라의 징벌의 기원

단절 이후, 대부분의 엘프들은 절망에 빠졌으나 몇몇 학자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뛰어다녔다.

그리고 그 동안 이오스는 외부와 거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 간혹 인간 국가와 사신을 보내기도 했는데, 그 당시 인간은 수많은 도시 국가가 있던 '천의 도시' 시절이라서 처음에는 외교 관계 수립에 애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안정적으로 관계 유지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절 이후에 새로 접촉한 민족인 오르고스는 전혀 달랐다. 오르고스는 이모렌에 상륙해서 본토 전역을 정복하기 위해 싸웠고, 이오스에서 사신을 보냈지만 죄다 죽여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르고스는 드워프 왕국인 룰을 공격해서 꽤 피해를 입혔지만 퇴각했고, 이 광경을 본 이오스 역시 방어 태세를 갖췄다.

오르고스가 위협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이오스에서는 인간 세상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사단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오르고스는 자기네들이 믿는 사악한 신에게서 마법을 받아서 썼는데, 오르고스에 대항하는 인간 저항군이 오르고스의 신도, 자신들이 믿던 신에게도 받지 않은 마법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마법이란 신이 내려주는 것이 당연한 세상에서 신에게 받지 않은 마법을 쓰는 것도 신기한데, 조사를 더 해보자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사람들이 쓰던 신에게 받지 않은 마법을 처음 쓸 수 있던 시점이 엘프의 단절 사건과 시기적으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마법사는 단절 이후 고작 3년 뒤에 태어난 인물이다. 그리고 더 조사를 해 보자, 인간들은 마법이 인간이 믿고 있던 사악한 신 타마르가 오르고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에게 준 축복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 문제 때문에 바이아르 가문을 포함한 엘프 비술사들이 연구한 결과, 이들의 마법이 우주의 균형을 깨서 엘프의 신에게 큰 타격을 준게 의심되는 단서를 찾아냈다. 이 사실을 알아낸 엘프들은 신들이 죽어나간 이유가 인간 때문이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인물들이 모여서 사이라의 징벌을 결성한다.


3. 특징

주요 병력은 마법으로 움직이는 워잭인 미르미돈과 각 가문들이 보유하고 있는 일종의 사병 집단인 가신병단의 지원, 사이라의 징벌 휘하에서 움직이는 본대인 여명수호단, 그리고 사이라의 징벌의 암살자들로 이루어진 특수 부대인 마법사 사냥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덕분인지 전체적인 모형 디자인이 다른 진영들은 스팀펑크나 고딕펑크인데 혼자 SF 장르 찍고 있는 것 마냥 매끄럽다.

흔히 말하는 A4용지 스타일 순백색 도색이 힘들다. 베이지 혹은 백골 수준으로 매우 새하얗게 칠해야 하니 프라이밍을 흰색으로 해주자. 검은색으로 칠할 때보다 훨씬 쉬워진다. 에어브러시를 쓰거나 에어스프레이 작업에 능숙하다면 먼저 아케인 블루나 다른 보조색을 밑색으로 칠하고 그 위에 흰색을 덮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다.


4. 모형

4.1. 워캐스터

  • 징벌의 칼날 리스#
  • 밤의 속삭임 일리사#
  • 수석 비술사 시안 바이아르#
  • 숙련마술사 샤일#
  • 여명의 군주 이로스 나이아르#
    • 여명수호단 장군 바이로스 나이아르(에픽)#
  • 영원한 빛 라빈#

4.2. 미르미돈

4.3. 병종

4.4. 단독

  • 술사#
  • 명수호단 총기병대장#
  • 여명수호단 대장
  • 령 저격수#
  • 일 가문 기술장#
  • 일 가문 수석마법사#
  • 신병단 대장
  • 법사 사냥꾼 암살자#
  • 이오스의 마법사 사냥꾼 에어리스(캐릭터): 원래 사이라의 징벌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사이라의 징벌에서 사용하면 빨치산파르티잔 특규로 소속 진영을 용병이 아니라 사이라의 징벌로 간주한다.
    • 징벌의 천사 에어리스(캐릭터)(에픽 1) : 위와 동일
    • 마법사 사냥꾼 지휘관 에어리스(캐릭터)(에픽 2) : 위와 동일
  • 신전기사 케리스 이시엔(캐릭터)#
  • 이오스의 마법사 사냥꾼 (캐릭터)#
  • 나일(캐릭터)
  • 탐구자 실리스 위시날리르(캐릭터): 에어리스와 마찬가지로 파르티잔 특규로 사이라의 징벌이 고용할 경우, 아군 세력으로 간주한다.

4.5. 배틀 엔진

  • 전력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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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메노스 등이 있는 저승일 수도 있다.
  • [2] 설정 담당자가 한 말로도 이게 주 원인이 맞다고 한다. 이오스 엘프의 신 중에서 유일하게 남은 신인 사이라는 아이슬라와는 달리 수많은 영혼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며, 니스 엘프를 맡은 나이저는 니스의 인구수가 타그로쉬가 에버블라이트의 군단을 만들어서 깽판치기 전부터 이오스 엘프의 100분의 1 가량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해서 니스는 이런 현상을 겪지 않는다. 또한, 나이저는 동면했기에 사이라보다는 힘을 잃는 속도가 좀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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