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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last modified: 2015-04-07 22:07:3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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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신 & 의학적 유형
1.1. 정의
1.2. 사회적/사전적 의미
1.3. 사이코패스들
1.3.1. 실제로 사이코패스로 판정받은 사람
1.3.2. 사이코패스로 추정되는 실존 인물 혹은 가상의 캐릭터
1.3.3. 캐릭터적 특징
1.4. 참고항목
2. 유희왕의 카드
3. 데드 라이징 시리즈의 사이코패스들
4. 동명의 애니메이션

1. 정신 & 의학적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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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의 대표적 유형 유영철

1.1. 정의

Psychopath. 여기서 '-path'는 '-의 결핍 또는 이상'을 뜻하는 접미어이며, 어원을 따져보면 마음이 결핍된 질병이라는 의미가 된다. 보통 '정신병질'이라는 단어를 쓴다. 참고 남에게 해를 가하는데 전혀 양심의 거리낌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흔히 쓰이지만 이는 정신의학적으로 규명된 본래의 뜻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원래는 감정이입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도덕관념이 없는 사람들의 정신병 종류 모두[1]를 포함하는 병명으로 DSM[2]에 올라와 있었으나, 그 개념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DSM-III 이후 '반사회성 성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로 병명이 바뀌었다. 덕분에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되었지만, 출간될 예정인 DSM-V버전에서는 ASPD의 하위종목으로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로 나누고 있다. 즉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사이코패스라는 용어는 는 예전에 사용되던 의미(ASPD)와 다르다.

실제 사이코패스는 '기능 일부[3]의 결핍 or 상실로 인해 타인과의 공감 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타인이 자신에게 어떠한 감정을 느끼도록 자의적으로 유도하는 행위가 불가능에 가깝다. 말로 뇌를 수술할 수 있는 초능력자라면 모를까. 뇌에 전극을 꽂고 전기자극을 가하면 된다

밑에 여러 예들은, 정상인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도덕관념을 박살내는 행동을 하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 볼 수 있겠다. 밑에 항목 수정해주기는 귀찮아서. 아니 그보다도 넓은 의미로 본다면 어느정도 일치하는 것도 많다. 또한 싸이코패스에 대해서 흔히들 갖고 있는 '자신만만하게 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들의 고통이 대해서 무관심하다' 라는 모습은 반사회성 성격장애 뿐만이 아니라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모습으로도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 사이코패스 테스트라는것도 잘못 알려진 이름이고, 그냥 반사회성 인격장애정도를 검사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런 검사는 자가검진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후술되어있는대로, 전문가의 검사로도 머리만 쓰면 정상판정을 받을 수 있다.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가 '싸이코패스는 무감정한 존재다'라는 믿음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싸이코패스는 무감정하지 않다. 상술했듯 단지 타인의 감각에 공감하는 능력이 없을 뿐이다. 생각해보자.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건 그 범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향한 '탐욕의 감정'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 무감정한 사람이라면 저런 '탐욕의 감정'조차 없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려 들지 않는다. 따라서 싸이코패스가 무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싸이코패스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일단 그 자신도 인간으로서 '탐욕의 감정'이 있긴 있으되, 정상인과는 달리 '그 범죄로 피해를 입을 상대의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 항목에서는 현재의 의미와 예전의 의미, 그리고 범죄 관련 사항과 일반인들의 시각이 섞인 넓은 의미에서의 사이코패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DSM-IV에 기반한 일반론은 반사회성 성격장애 항목을 참조.

1.2. 사회적/사전적 의미

자세히 말하자면 겉은 멀쩡하면서도 범행 자체를 즐기거나, 아니면 범행 전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인종이다. 다만 단순히 타고나는 인격의 문제일 뿐이며,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으로 분류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설도 있다. 보통 선천적인 전두엽 장애로 생각되지만, 어릴 적에 강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이러한 장애가 거의 없는데도 나타날 수 있는 등, 다 그런 건 아니다.
유전적 요인이 아닌 거 같기도 한데, 갑툭튀처럼 그 집안에 딱 한 명만 이런 식으로 별난 사람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환경적 요인이 강한 것도 아닌게, 진짜 사이코패스라면 아무리 가정교육으로 어찌하려고 해도 거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효과가 있는 경우도 가족 전체가 전문의의 케어를 받으면서 어릴 때부터 수십 년을 꾸준히, 아예 외계인 대하듯 처음부터 도덕관념을 새로 심어줘야 겨우 교화된다고 하니. 싸이코패스를 누나로 두고 있다는 사람의 수기[4]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들은 이 얘기를 글로 읽기만 해도 싸이코패스 가족들이 자기 사이코패스 가족을 사람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할 지 넉넉히 느껴질텐데, 독자들 중에 '혹시 내가 저런 경우 아닌가?' 의심이 들면서, '나 때문에 가족 전체가 이렇게 고생해야 하는 건가?' 하는 마음에 슬퍼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남의 감정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죄책감이나 교감 등의 피드백도 전혀 받지 못하는 게 증상이니까.
어차피 인간의 성격이 유전+환경으로 이루어지는 거라서, 두 요인이 복합적으로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다.

왜 사이코패스의 유전자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왔느냐 하는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진화심리학에서 충분히 제기할 만한 질문이다. 리처드 도킨스칭기스 칸의 예를 들면서, 인류가 전쟁의 역사로 점철된 것을 볼 때 혼란기의 역사에서 사이코패스는 영웅 취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5]

물론 더 연구가 되어야겠지만. 사이코패스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정신 계열인 만큼 꽤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명확히 이러한 거라고 정의가 내렸다고 보기 어렵다고 한다. 이 탓도 있지만 아주 명확한 경우 외엔 어떠어떠한 인물이 사이코패스라고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 자신이 아는 사람 중에 사이코패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바로 사이코패스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섣부른 단정이다.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사이코패스는 타인에게 감정이입하는 능력이 없는 인간을 가리킨다. 보통 인간은 고통받는 사람을 보면 함께 고통을 느끼며, 기뻐하는 사람을 보면 함께 기쁨을 느낀다. 이렇게 서로의 감정을 교감하는 것은 인간이 "집단 생활"을 하기 위해 진화하여 얻어낸 기본적인 사회적 기능이다. "죄의식"이나 "도덕감" 또한 이 근본적인 기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 날 때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리적 기능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모든 생리적 기능이 그렇듯이, 사람다운 마음 또한 인간마다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이코패스는 처음부터 타인의 아픔이나 기쁨에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있어도 일반인에 비해 폭이 무척 좁다.[7]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사이코패스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감하는 것과 감정이 있고 없고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사이코패스는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와 같아서, 타인이 도대체 왜 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자기 감정이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과 자기 감정을 연관시키는게 안된다는 얘기.
그러니 단순히 타인과 다른 행동(누군가를 고통을 준다든가)에서 기쁨을 얻는 것을 사이코패스로 보긴 힘들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소시오패스로 따로 분류한다.

인간은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스트레스를 받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겐 자신에게 왜 남들이 화내는지, 왜 세상이 이 모양인지 혼란스럽기 때문에 일상이 스트레스이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불안하고 분출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다. 어른들은 경험을 통해 지구가 느닷없이 폭발하거나 귀신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어린아이들은 그것을 알지 못해 밤만 되면 벌벌 떠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는[8]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기에 다른 사람의 감정 표현에 놀라지 않는데, 싸이코패스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이들에게는 사람의 감정 표현이라는 게 마른 하늘에서 외계인이 떨어지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일로 느껴진다는 얘기.

이들은 보통 화낼 만한 게 아닌데도 화내다가 금방 수그러들거나, 일반적으로 '나 화났다'는 표시를 한 후 논쟁 같은 걸로 이어질 일을 가지고 갑자기 그 상대를 거의 죽일 듯이 팬다거나 하는 식이 되기도 한다. 이들은 사회 외적이 아닌 자기 내부 문제에 집착하기 때문에 인지도식 자체가 사회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비틀려 있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다. 그 목적 자체도 별로 크지 않거나 굳이 필요치 않은데도, 범죄를 저지르는데 무감각해서 그것을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한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대체로 학습과정이나 사회 풍토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참고로 사이코패스가 일으키는 범죄는 일반인의 기준에선 이해하기 힘든 이유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묻지마 범죄와 거의 유사한데, 범인 심리에 관한 문제므로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다고 대부분이 사이코패스인건 아니다.

'1990년대 이후 부쩍 숫자가 많아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마땅한 대책도 없다. 혹은 부쩍 숫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이는 것은 사회의 변화로 인해 더 두드러지게 보이게 되었으며 사이코패스에 대한 일반인의 경계심리가 늘어나서일 뿐이라고 한다. 19세기에 잔혹살인이 대중에게 알려지며 20세기초 독일심리학르트 슈나이더에 의해 사이코패스라 정의된 걸 보면, 과거부터 인간들 사이에 일정비율로 존재해 왔다. 인구의 약 1~2% 정도가 사이코패스라 추정된다.

머리가 좋고 극도의 나르시스트인지라 자신감이 넘쳐 매우 사교적이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 당하는 사람은 무방비 상태가 되기 쉽다라는 것은 미국적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불과하다. 요즘은 이 경우를 소시오패스로 분류한다.

지능범 중 사이코패스가 많은 편이라는 연구결과는 있지만, 우발적 범죄자가 아닌 계획적 살인이 많다는 것이지 사이코패스란 특성이 높은 지능군에 나오거나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며, 사이코패스들에 대한 논문이나 책을 보면 이들의 지능은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러니까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 치고는' 지능이 높고 말쑥하다는 것이 어느 새 '일반인에 비해서' 지능이 높고 말쑥하다는 것으로 바뀌어서 이야기가 도는 것.

사실 많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들이 보통 어처구니없는 실수 때문에 잡혔다. 시체 처리를 미숙하게, 혹은 아예 하지 않는다든가,[9] 피해자가 탈출/생존해서 잡힌다든가.[10] 드라마에서 보이는 것처럼 법의학 지식을 토대로 자신의 증거를 인멸하는 짓은 안 한다. 아니 못한다.[11] 애초에 그런 전문적인 지식을 갖기 힘드니까. 어설픈 지식 때문에 병신 인증을 하며 자폭한 경우도 있지만[12]
간단히 말해 사이코패스 중 머리가 좋은 사람의 수는 일반인 중에 머리가 좋은 사람이 적은 것과 차이가 크지 않다.

이들은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사이코패스 중 많은 사람이 ADHD와 같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즉 내 말을 듣기는 했는지 의심 되는, 앞뒤가 안맞는 말을 소릴 한다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다.

주변에 사이코패스가 있다면 바보 혹은 단순한 사람 취급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아예 가벼운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오인을 받고 있을 가능성도. 사실 사이코패스 대부분은 정상인 속에 섞여 평생을 살아가며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간혹 제대로 뒤틀리면 정상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잔혹해지는 것이 문제일 뿐.

사실 흔히들 갖는 선입견인 '사이코패스는 범죄에 있어서 철두철미해서 완전범죄를 서슴없이 일으킨다' 식의 편견은 바로 이 점으로 부정될 수 있다. 범죄든 뭐든간에 사람을 농락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타겟으로 삼은 사람의 마음속을 자기 손금 보듯 꿰뚫어 보는 것이 필요한데, 타인에게 감정 이입을 하지 못하는 것이 증상인 사이코패스들은 바로 이 점에서 걸려 넘어지는 것.

실제로 사이코패스가 구렁이 담 넘어가듯 거짓말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듣는 사람을 속여넘기는 거짓말이 아니라 아예 말도 안 되고 앞뒤도 안 맞는 소리를 태연작약하게 늘어놓는 것이니 대부분 들통날 수밖에 없다.

자식들을 처참하게 죽인 걸로 처벌을 받은 한 여성 사이코패스는 자식들이 자신에게 무척 소중하다고 내내 강조하면서 자식들에 대한 세세한 건 잘 모른다든지 정작 자식을 전혀 소중히 여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 밖에 어떤 여자 사이코패스는 어렸을때부터 동생을 괴롭히고 거짓말을 태연히 저질렀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그러고 싶어서. 결국 차차 주변인들의 인생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잘못된 짓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것이다.

'쾌락살인자'와는 일정한 범위에서 연결되지만 동일한 것은 아니다. 엄연히 다르다.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경우는 남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또 처벌받는다 해도 제대로 반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이 폭력이나 살인으로만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반론이 있다. 무엇보다도 쾌락살인의 경우에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쾌락살인마 = 사이코패스 결론은 성립되지 않는다. 아래에 언급된 캐릭터들의 경우도 단순한 쾌락살인이나 폭행과 사이코패스를 구별해야 하지만, 그 구별이 애매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섞어쓰기도 한다.

또 자신의 범행을 은폐/합리화하기 위해 종교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이코패스는 큰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종교는 이를 합리화, 불안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유영철이나 강호순 역시 모 종교의 교인이었고 해외에서도 비슷한 통계가 나온 적이 있다. 얼 레너드 넬슨은 평생 성경을 탐독했으며, 알버트 피쉬 역시 성경을 즐겨 읽고 인용까지 했다. 존 조지 하이 역시 성경에 정통했으며, 평생 신학 토론에 꾸준히 참석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샘의 아들' 데이비드 버코위츠는 죄와 구원을 열렬히 사람들에게 전도했다. 문제는 남자에게만 전도했다는 것. 여자는 살인의 대상으로 삼았다.

2007년에 신태라 감독, 황정민 주연으로 「검은 집」이라는 사이코패스의 연속범행을 소재로 한 동명의 일본소설 원작의 영화가 개봉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사이코패스의 범행이라기보다는 계속 부활해서 공격해오는 스크림의 살인마에 가까우며, 따라서 이 영화에서 묘사된 범인의 모습은 사이코패스와는 거리가 아주 멀다.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화제가 되자 시류에 편승해서 영화를 만든 좋은 예. 단, 소설은 확실히 사이코패스의 범죄를 그린 게 맞다.

오히려 「미스터 브룩스」라는 영화의 주인공인 브룩스가 좀 더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에 근접하고 있으며 무표정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부터 진심으로 고민했던 '죄책감'이란 느낌까지 한순간 달라진 기분으로 아무렇지 않게 잊어버리는 사이코패스 특유의 무감각한 거짓말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었다.

몇몇 문학작품 등에서는 사이코패스를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문학상에서 나타나는 방법 자체가 참 힘든 방법이다. 그 특성상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든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기 때문이며, 적지 않은 수의 학자들이 주장하는대로 싸이코패스가 선천적인 기질 차이로 발생하는 질환이면, 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심리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는 소리만큼이나 헛소리가 된다. 사이코패스인 범죄자 중에서는 자기가 배 아파서 낳은 자식도 처참하게 죽인 이가 여럿 있다.

흔히들 사이코패스도 교화할 수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교화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심리치료보다는 뇌신경학적 치료로 접근하는 쪽이 답이라고 생각된다. 유명한 식인 연쇄살인범인 제프리 다머는 잔인한 범죄를 질렀다는 점에서 얼핏 사이코패스로 보일수도 있으나 사실은 사이코패스와는 좀 다른 형태의 정신질환 혹은 정신분열증 환자이다. 엽기적인 살인범죄를 지른다고 다 사이코패스인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사이코패스들 중 1% 미만의 숫자만이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는다면[13] 후천적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일말의 희망을 붙잡고 서양에선 이 쪽으로 연구하고 있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어차피 모두 다 사회에서 매장시키거나 경계할 수도 없고 절대다수는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줘야 하기 때문. 참고로 요즘의 전문가 사이에선 사이코패스란 단어는 잘 쓰이지 않고 좀더 세분화해서 말한다. 명확한 정의를 기반으로 한 학술 용어로 사용하기엔 지나치게 대중들에게 노출된 탓에 그 뜻이 오염된 감이 없잖아 있기 때문이다.

이중인격처럼 사이코패스란 이유로 판결에서 무죄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건 오산이다. 이중인격도 극히 적은 사례만 무죄로 판명된데다가 판정받아도 평생 정신병원에서 못 나올 정도이고 사이코패스라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은 사례는 없다.[14] 참고로 사이코패스 판정은 테스트를 통해 판명하는데 이 테스트에 의하면 북미에서만 300만 이상의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결론이 된다. 사이코패스라고 다 범죄자가 되거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거기다 사실 정신병으로 무죄를 받을 수 있으려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신이 이상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얌전히 감옥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결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거기다가 이렇게 무죄가 된다고 해서 그대로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감호소[15]란 곳으로 들어가는데, 이 곳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완치될 때까지 썩어야 하는 데다가, 당연하게도 그 '완치'의 기준은 의사 재량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갔다간 인생 말아먹기 딱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논의에 상관없이 사이코패스는 무죄를 받을 수 없다. 형법의 이론으로 접근하면 책임이 조각되어 무죄 판결을 받으려면 자신이 한 구성요건해당행위의 결과를 자신이 예측하고 이해하지 못하여야 하는데, 사이코패스는 정신증(Psychosis)이 아닌데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자신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책임이 조각되지 않아 범죄가 그대로 성립한다. 물론 이에 대해서 정상인과 달리 윤리 의식이 없는 점을 들어 선처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현재 법적인 감형 및 선처의 기준은 그보다 훨씬 엄격하기 때문에 사이코패스의 범죄는 정상인과 똑같은 수위로 처벌이 내려지는 것이 보통이다.

좀 특별해 보이려고 개나소나 사이코패스 테스트를 한 후 "어머! 나 사이코패스인가 봐염! 킄킄킄"이러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 스스로 "나는 반사회적인 인간입니다."라고 대놓고 떠드는 것과 같다. 게다가 조금만 파고들면 사이코패스는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인간이란 게 뻔히 나온다. 더구나 진짜 사이코패스는, 저런 식으로 기뻐하기는 커녕[16] "내가 왜 미친 놈이냐?"하고 화를 내거나 별 반응이 없다. 그러므로 사이코패스라고 하는 떠드는 사람들은 멍청하긴 해도 멀쩡한 사람 맞다.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체포된 후 정신이상을 주장하는 것은 어차피 범죄의 처벌을 면할 수는 없고 단지 형량을 다소 가볍게 하기 위해 본인이나 담당 변호사들이 내거는 카드로 주로 윤리의식이 없는 사람을 있는 사람과 똑같은 케이스로 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17]

만화나 소설 등에서는 사이코패스기믹의 캐릭터가 사이코패스야말로 현대사회에 적합하게 진화한 존재라며 개똥철학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는데, 작품내에서도 헛소리취급받고 현실에서도 타인과 감정교류가 안되고 금방 들킬 뻔한 거짓말을 하는[18] 사람들이 제대로 사회에 적응할 리가 없다.

중2병들이 뭔가 좀 아는 체하기 위해 위의 행동을 하거나, 흑화됐다는 둥의 이유를 덧붙여 거의 사이코패스와 같은 짓을 일삼는다고 지들이 말한다. 그걸 진짜로 믿으면 골룸이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진단은 질문 문항을 보고 자기가 스스로 답하는 자가설문형 테스트으로는 불가능하고, 실제로 사이코패스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쓰이는 PCL-R 테스트는 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가 한 인물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그 문항에 점수를 매겨 사이코패스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참고로 PCL-R 테스트는 심리학에 관해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이 테스트 결과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낼수가 있어 큰 신뢰를 받기는 어렵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이코패스들은 사회학&심리학에 대해 나름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테스트를 만들어낸 헤어 박사도 약간의 심리학을 공부한 사이코패스에게 완전히 속아 넘어가 사이코패스를 정상인으로 오판한 적이 있었다. 테스트에 나타나는 특징들을 간단하게 보자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사실 사이코패스인지 알아낼수 있는 방법은 해당인물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는 것 뿐이다. 단기적이라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을 숨길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사이코패스들이 나타내는 공통적인 성격문제는 아래와 같다.

  • 매끈한 외모를 지녔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흉악범죄자 치고는 매끈하다는 것. 애초에 처음부터 범죄자같이 생긴 사람이 어디에 있다는 건지... 이마에 붙이고 다니나?
  • 원래는 순수한 마음을 지녔으나 여러가지 얄궂은 이유(부모의 폭행, 가정불화 등)로 대개 불행하고 비극적인 성장을 겪는다는 통설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다. 좋은 환경, 좋은 부모님 등 정상적 환경에서 자란 사이코패스들도 많으며[19] 그냥 사이코패스들은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성장과정에서 학대경험이 있는 것처럼 과장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 다만 가정폭력이 원인이 되어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더 반사회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분적으로는 사회의 책임도 있다.
  • 잘못을 인정 못한다.[20] 주로 자신의 불행은 전부 외적 요인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등 타인의 탓을 많이 한다. 원래 미성숙한 사람, 스트레스가 과도해 현실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노력하진 못할망정 부정하고 도피, 즉 합리화하려 든다. 그렇게 하지 않고선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21] 그러므로 자신의 실수를 누가 지적하면 Ad Hoc 논증에 기반한 정신승리로 책임을 회피하려 들고, 이들의 책임감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소리만 되풀이하면서 박박 우기기만 할 뿐이며 누가 잘못을 지적하면 그 잘못에 대한 말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의 약점을 잡으려고 발악한다.
  • 연애기간이 짧다. 배려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을 잘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엄여인 보험 사건의 경우 결혼을 2번이나 했었지만, 엄여인은 자신을 수사하는 경찰까지 홀렸던 미인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사이코패스도 정신적 교감 이외의 수단으로 겉으로는 친구나 연애 관계를 맺을 수는 있다.
  • 뭔가에 심하게 중독되어 있다. 정남규가 좋은 예. 그 중독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행동한다.
  • 뭔가 치밀하고 냉정한 척하고 있어도 전혀 그렇지 않다. 인내심이 무척 낮기 때문에 약점을 파고들면 갑자기 버럭 화를 낸다. 인내심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은 납득하지만 싫은 일을 겪었을 때 짜증을 느끼고, 난 티끌도 잘못한 게 없어 화내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할때 분노를 표출한다. 사이코패스는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따라서 쉽게 분노를 표출한다.
  • 태연하게 속여 거짓말에 능해보이나 파고들면 금방 들통나는 거짓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이해하지도 못할 뿐더러 애초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짓말을 태연하게 지어내는 것. 비유하자면, 숲 속에서 얌전히 등산로를 따라가는 것이 참말을 하는 것이고 등산로가 아닌 지름길을 개척해서 가는 것이 정상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할 때, 싸이코패스들의 거짓말은 애초에 여기가 길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각이 없기 때문에 아무 데로나 막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다. 추가로 사이코패스는 이렇기 때문에 같은 논리로만 박박 우기며 남의 의견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 마인드 컨트롤로 거짓말을 해놓고 아닌 게 들통나면 오히려 화를 낸다. 화를 내는 건 진심이다.(...) 거짓말이 들통나서 화를 안 내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늘어놓으며 책임을 회피한다.
  •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생각나는 대로 행동한다. 말과 행동에 대해 판단 따윈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코패스들은 하나같이 살인충동이 나면 즉각적으로 살인을 저질러놓고 본다. 생각나는 즉시 말하고 생각나는 즉시 행동하는 특징이야말로 사이코패스의 총 집약체적인 특징으로서 전술한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에게 맞춰주지 못하며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하고싶은 모든 말과 행동을 즉각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 일상에서 보기에 지극히 평범한 인물인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사이코패스적인 성향 자체가 악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대다수의 사이코패스는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채 좀 특이하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다가 일생을 마치는 것이 보통이다.[22]
  • 유년 시기의 튀는 행동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소한 것에 대해 병적으로 집착한다거나[23] 심각할 정도로 정서불안이 느껴지고[24] 누가봐도 정말 황폐한 정신세계를 가진 경우에만 해당된다.
  • 남에게 빌붙는 생활태도 및 장기적 인생목표가 없다.
  • 자극을 위해서라면 극단적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따라서 범죄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며 충동적이다.
  •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하며 사람의 신체가 훼손되는 광경을 직접 목격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 때문에 사이코패스는 호러물을 봐도 별 감각없이 볼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육체적 피해를 쉽게 입힐 수 있는 것이다.
  • 타인에 대한 우월감이 강하다. 자신밖에 모르는 우물 속 개구리이기 때문에. 중2병과 비슷한 맥락이다. 심한 경우 자신 외에는 적대적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견해가 이렇다 뿐이므로 위의 내용에 모두 포함된다고 해서 사이코패스라고 절망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런데 애초에 진짜 싸이코패스라면 "나 혹시 싸이코패스 아닌가?"하는 생각 때문에 절망하지도 않을 테니까.[25]

뭔가 차갑게 보이는 척 하기 위해서 본인이 사이코패스라는 둥 떠벌리지만 단순히 잔인한 걸 좋아하거나 냉정한 걸로 스스로를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다. 뚜껑을 열어보면, 넷상에서 정신승리법이나 쓰는 정상인 출신의 찌질이들과 같은 인간들이기 때문에 실망만 잔뜩 하게 된다. 일부러 넷상에서 혐오감을 주는 잔혹한 사진이나 영상을 즐겨 보는 행위를 과시하는 계층은 대부분 중고등학생이거나, 성인이면서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부류다. '나는 이렇게 잔인한 사진을 즐겨 보는 사악하고 강한 남자'라고 어필하는 것이다.

특유의 냉점함 때문에 '킬러'나 '테러리스트'가 적성에 맞을지도 모른다라는 설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이 바닥도 나름 '신뢰'가 기본이 되는 직업(?)인지라[26] 타인과의 관계, 신뢰등에 무관심한 사이코패스들[27]은 이런 쪽에서도 전혀 대우를 받지 못한다.

1.3. 사이코패스들

쾌락살인을 저지르는 자들과 중첩된 인물, 캐릭터들이 많으니 분리 바람.

1.3.1. 실제로 사이코패스로 판정받은 사람

사이코패스로 공식 판정된 사람들만 적고 단순히 흉악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적지 말것

1.3.2. 사이코패스로 추정되는 실존 인물 혹은 가상의 캐릭터

단순히 나쁜놈이라고 해서 여기에 집어넣는 일은 하지 않길 바란다.

1.3.3. 캐릭터적 특징

※ 어디까지나 픽션의 캐릭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테레오 타입이다. 대표적으로 'IQ' 부분의 경우. 실제로 대부분의 사이코패스는 정상인과 IQ 면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평균이었고 아동 살인범 정성현도 평균보다는 좀 높았지만 121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리처드 라미레즈나 로드니 제임스 알칼라처럼 IQ가 150~180에 달하는 천재도 드물게나마 존재하며 극상(신)급 사이코패스도 조금이나마 있다.

  • 세상의 변화에 둔감하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동주의자.
  • 현실적이며 현실을 부정하고 회피한다.
  • 극단적인 이기심.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 오히려 즐기는 경우도 많다.
  • 양심의 가책과 죄책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
  • 권위적이고 교만해서 항상 타인을 업신여긴다.
    • 설령 동료나 부하가 견디다못해 자신을 버려도 아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좋아한다.
  • 놀려먹는 말투부터 지독한 욕설까지 한다.
    • 심지어 남의 옛 상처를 후벼파기도 한다.
  • 뭔가 노래하면서 사람을 죽인다.
  • 재범률이 높다.
  • 다수의 정보와 비밀을 갖고 있다.
  • 테러리스트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 비사교적이다.
  • 적반하장의 상징답게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며, 남에게 잘못을 떠넘긴다.
  • 천재(하이브레인).
    • IQ가 비상하게 높고, 덕분에 이야기 끝까지 잡히지 않고 교묘하게 빠져나온다.
      • 잡힌다 해도 바로 도망치거나, 또는 처음부터 본인의 계획대로. 좀 더 지능적인 것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함정을 파놓고 일부러 잡히기도 한다.
  • 카리스마가 있다.
    • 왠지 본인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 지역의 유명인까지 되어 버린다.
    • 흔들림 없는 신뢰를 얻은 곳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그 지역을 떠난다.
  • 외견은 피에 굶주린 살인귀와는 거리가 먼 신사나 호청년.
  • 군대의 특수기관이나 수수께끼의 시설 출신.
    • 대체로 여기엔 이유가 있다.
  • 자기중심적이어서 독선적이고 자신밖에 모른다.
  • 동료애가 없고 자신(들) 외에 모두에게 적대적이다.
    • 설령 동료나 부하가 있어도 이용가치가 없으면 버리거나 죽인다.
    • 자신이 버린 동료나 부하를 다시 만났을 때 자신의 행적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적대한다.
    • 이 때문에 자신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수하라고는 자신의 들이나 감정이 없는 로봇들밖에 없다.
  • 나이프를 쓰는 경우에는 칼날을 핥는다.
  • 의 검은자위가 작고, 흰자위가 많다.
  • 주변에 있는 범죄자건달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해,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 실행범은 잡혀도 마인드 컨트롤이나 최면술(비슷한 것)에 걸려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 한 정보를 불지 않는다.
  • 원래는 순수한 마음을 지녔으나 여러가지 얄궂은 이유로 인해 성장은 아주 불행하고 비극적인 경우가 많다. 단, 행복한 경우도 있는데 만족하지 못해서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 방에 물건들이 넘쳐난다. 뭔가의 사진이 많이 붙어있는 경우도.
  • 특히 임무에 몰입해 있는 경우에는 죄책감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 "잘도 여자랑 아이들을 죽이는군!"/"간단하지, 움직임이 느리니까!"
  • 헛된 야망과 실패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과거에 매달리는 과거주의자.
  • 의 위치에까지 노리는 경우가 있다.
    • 설령 그 신을 죽이고 자신이 신이 되는 작품도 있지만 소수이며, 이때는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 최상급의 경우 세계정복(또는 세계멸망)과 자신만의 신세계 창조를 꿈꾸고 있으며 몇 번 실패해도 최후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 설령 실패하다 못해 죽는다 해도 언데드로봇 또는 사이보그로 부활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한다.
  • 정신치료와 교정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상기 된 설명을 쭉 읽어보면 이 스테레오 타입 중 대다수가 소시오패스에 가깝고 실제 사이코패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인간관계에 관련된 것들은... 아무래도 그 업계의 대표 캐릭터인 한니발 박사가 원체 능력치가 뛰어나게 묘사된 것이 클리셰화 된 듯 하다. 몇몇 캐릭터들은 하는 짓 보면 당최 사이코패스인건지 지능형 연쇄살인마인지 구분도 안가고

1.4. 참고항목

2. 유희왕의 카드


한글판 명칭사이코패스
일어판 명칭サイコパス
영어판 명칭Psychic Path
일반 마법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한다.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사이킥족 몬스터를 2체 선택하여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자신의 패에 넣는다.

혼돈의 교차부터 점점 제외와 연계되는가 했더니, 드디어 나온 "제외된 사이킥족 회수용" 마법 카드. 이미지를 보면 사이킥족 몬스터(PSYCHO)가 SF틱한 통로를 지나고(PATH) 있어서, 사이코패스라는 이름이 된것 같다.

외국(우리 나라 포함) 발매시 이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카드였으나, 한국판 레이징 배틀(장렬한 전투)에서 똑같이 사이코패스란 이름으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다만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한다.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사이키족 몬스터를 2체 선택하여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자신의 패에 넣는다.'라는 오타가 섞인 카드도 있으니 주의. 물론 실제 듀얼에서는 문제없이 쓸 수 있다.

4. 동명의 애니메이션

PSYCHO-PASS 항목 참조. 이쪽은 'Path'가 아닌 'Pa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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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대 심리학 이론으로 TOM이 결여된 사람들의 서술과 매우 비슷하다. 이 당시의 싸이코패스의 진단 기준과 TOM 이론의 관계를 아는 사람은 제보바람.
  • [2] 미국정신의학협회에서 쓴 진단분류체계
  • [3]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뇌를 살펴보면 전두엽과 측두엽의 일부가 수축되어 있고, 특정 상황에서는 섬엽 및 대상회에서 이상 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 부위들은 인간의 감정 및 의사판단, 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담당하는 부위들이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004
  • [4] 이 경우는 살인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 [5] 하지만 유목민의 사고방식과 문명권의 사고방식을 일대일로 비교하긴 어렵다. 징기스칸은 도시에만 들어서도 답답함을 느낄 정도였고, 구데이는 금주에 머물던 금나라 사람 147만을 죽이려고 하다가 야율초재의 "다 죽이면 거둘 게 없음" 이라는 말에 선뜻 그만두었다. 일반적인 문명권의 사고방식 자체를 몰랐던 것이다. 이건 유목민의 사고방식 자체가 특이한 것이고 그 안에서 자라난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는 없다.
  • [6]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진단하기 꽤 어렵다고 한다.
  • [7] 이건 현대 심리학에선 자폐증정의와 똑같다. (TOM 참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자폐증과 굳이 구분해야하는가 하는 비판이 있다. 자폐증 환자와 사이코패스는 같은 병임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만 가지고 따로 분류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 다만 자폐증 항목에 이 의견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겨 있다.
  • [8] Theory Of Mind, 그러니까 TOM이라고 부른다. 정상인들의 뇌엔 인간의 감정을 인지하는 소프트웨어가 기본설치로 깔려 있는데, 자폐증 환자나 싸이코패스는 그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그 정신병이 나온다는 이론.
  • [9] 존 웨인 게이시
  • [10] 개리 하이드닉, 하비 캐리그먼
  • [11] 마이클 스왕고라는 의사인 연쇄살인범이 있었지만 돌팔이 그 자체였다.
  • [12] 존 조지 하이. 사람을 죽인 뒤 시체를 어마어마한 양의 염산통에 담가 녹이는 방식으로 시체를 처리했다. 범행이 일어났다는 증거를 뜻하는 코르푸스 델렉티(CORPUS DELECTI)라는 라틴어 문구를 '시체 그 자체가 있어야만 한다'고 오인, 경찰에게 범행 일체를 자랑스럽게 늘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유죄를 입증해보라고 이죽거리기까지 했다. 물론 법정에서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악몽 드립, 흡혈 드립을 치고 심지어 자신의 오줌까지 받아마시며 미친 척을 했지만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난 것만으로도 정상인이 명백했으니 교수형 당했다.
  • [13] 어릴 때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품행장애라는 약간 다른 정신병으로 발현된다.
  • [14] 정신증(Psychosis)이라 사고과정이 지리멸렬한 상태에서 일으킨 범행도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한 범행이기 때문에 종류가 다르다.
  • [15] 국내에선 '국립 법무병원'이란 이름으로 운영중. 정신병원 문서 참고.
  • [16] 물론 간혹 즐거워하는 경우도 있다.
  • [17] 사실 이건 무작정 배격하긴 어려운 게 일반인이 범죄를 자제하는 데는 사회적인 제재도 있지만 그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양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사이코패스가 일반인보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은 분명한 사실인 만큼 이 부분은 고려해야 한다는 것. 일단 현재로서는 선처 여부는 정신이상 등 명백한 심신 미약 상태인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
  • [18] 거기다가 이 사람들은 죄책감이 없는 것이 증상이기 때문에 자제할 생각도 안 한다.
  • [19] 이런 경우엔 살인마 대신 사기꾼이 될 확률이나 아래 항목처럼 좀 특이하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다가 일생을 마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20] 이 때문에 벌을 받아도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는다.
  • [21] 이러한 특징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게서 보이는 특징이다. 실제 전문가가 작성한 문헌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출처를 추가바람.
  • [22] 사실 이건 소시오패스나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이럴경우 대개 무뚝뚝하거나 조금 독특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 [23] 이 항목의 편집자들 중 심리학 전공자가 있다면 확인바람. '한정된 관심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은 ASD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서술과 이런 서술이 같이 있다면, 임상심리학을 배운 사람들은 싸이코패스가 ASD와 비슷한 정신병이라고 이해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실제 싸이코패스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서술된 문헌이 있으면 해당 문헌을 제시해 주시고, 아니라면 싸이코패스와 ASD가 비슷한 정신병이라고 오해할 우려가 없도록 문서를 다시 작성바람.
  • [24] 이 역시 남들보다 훨씬 더 쉽게 스트레스를 받아 Tantrum을 일으키는 것을 표현했다면 ASD의 증상이다.
  • [25] 이 부분이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ASD와 싸이코패스를 가르는 부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ASD 환자들 중 지능이 충분히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애와 그 장애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 외부와 접촉하지 않으려 드는 경우도 많다.
  • [26] 테러리스트의 경우, 타인과의 연계없이 독단으로 저지르면 모를까 대부분의 경우 테러단체와 연계해서 저지른다. 따라서 구성원간의 신뢰는 필수다. 이는 어떤 범죄조직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갱스터이 녀석이 자기 편한테 총을 갈기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심어주지 않는다면 자신이 먼저 총을 맞고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킬러의 경우에도 의뢰인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고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적격이다.
  • [27] 심지어 사이코패스들은 붙잡히면 같은편에 대한 동지애나 유대감이 없기 때문에 줄줄줄 불어버린다. 오히려 집단 범죄의 경우 수사하기가 편하다고.
  • [28] 10살 때 유아 2명을 살해해서 붙잡혔는데 그때 실시한 정신감정결과 사이코패스로 확인되었다.
  • [29]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무려 40점 만점을 받았다. 심지어 유영철의 34점보다도 높다.
  • [30] 보성 어부 살인사건 참고.
  • [31]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의 주범으로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어렸을때 고양이를 학대한 바도 있고 또 어린아이들을 피도 눈물도 없이 학살하고 게다가 사건 도중 남녀노소 불문한 비명이 들리는 광경에도 "독이 든 통 어디 있냐? 빨리 가져와라"고 지시를 하고 "혁명적 자살"이라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누가봐도 정상으로 보이지 못할 행세를 보였다.
  • [32] 이 항목의 싸이코패스 중 넘사벽 사이코패스 1위. 위 항목과 아래 항목의 사이코패스들은 이놈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 한다. 운게른의 뇌는 연구를 위해 모스크바로 보내졌고 연구 결과 젋었을 때의 결투로 좌뇌 측두엽이 손상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33] 정크처리장에서 쓰레기를 잘게 부수기 위해 설치한 거대믹서기를 청소하러 온 인부들을 믹서기를 작동시켜서 재미삼아 살해했다. 그렇게 살해한 사람의 숫자가 672명.
  • [34] 이 항목의 싸이코패스 중 넘사벽 사이코패스 공동 1위. 미얀마 주민 100만명 학살할때 기분이 업되었다고 한다.
  • [35] 다행히도 이건 게임이라서 망정이지 만일 실제 같았으면 몇명은 그냥 죽인거나 다름없다.
  • [36] 이 항목의 싸이코패스 중 넘사벽 사이코패스중 2위. 치치시마 식인사건 당시 부대 지휘관
  • [37] 단순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아예 싸우는 기계인간 말종이 되어버린다.
  • [38] 단, 미하라 슈지는 제외한다.
  • [39] 단, 처음부터 이렇진 않았고, 어떤 망할 신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나중에 대인배 주인공 덕에 고쳐지긴 한다.
  • [40] 작중에서는 사이코패스로 통하나 작가님 왈 '사이코패스보다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고.
  • [41] 이 항목의 싸이코패스 중 넘사벽 사이코패스중 3위.
  • [42] 사이코패스여서 작중에 많은 라이더를 죽였다. 죽인 목록은 오쟈항목 참고.
  • [43] 초기엔 전형적인 야쿠자이나 나중에 갈수록 싸이코패스화.
  • [44] 정의감으로 포장했지만 누가 봐도 명백한 사이코패스다. 당장 복수하는 방법만 해도 피해자가 바란 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잔혹한 경우가 많고, 심지어 제3자에게 피해를 주기도 했다.
  • [45] 얘는 진짜로 사이코패스였지만, 착해졌다(...)
  • [46] 사이코패스이기도 하지만 사스퍼거증후군에도 포함.
  • [47] 단, 이 중에는 죄 없는 무고하고 억울한 사람도 있다. 2기 20화에 한정.
  • [48] 개그만화여서 지나치긴 쉽지만, 특유의 생명경시 성향과 앞뒤 논리가 맞지 않는 대사 등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 [49] 이 항목의 싸이코패스 중 순위급의 싸이코패스. 이 위의 타카토 요이치김전일 일행과 처음 만나서 살인을 저지른 것도 살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함이었고 이 후에도 자신이 살인 계획을 짜준 많은 사람을 죽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 명은 살려준 데 비해 이 놈은 고작 살인이 좋아서 죄 없는 선배들을 2명이나 죽인 것도 모자라 시체 훼손까지 했고 거기다 부모까지 죽은 척 해서 자기 장례식 치를 때 집에 불을 질러 태워죽였고(!) 마지막엔 타카토 요이치까지 죽이려고 했다. 근데 결국엔 역으로 타카토 요이치에게 발려서 죽었다. 여하튼 완전 미친 놈이다. 이 놈이 죽은 건 말이 필요없는 인과응보.
  • [50] 이마와노 가문을 암살하기 위해 주인공 이치몬지 바츠로 변장한 장본인. 게다가 학생들이 시비걸 때마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는지 닥쳐라 닥쳐라고 말하고 덤비거나 도망치는 게 사이코 중 제일 미친 캐릭터.
  • [51]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뇌를 다쳤다. 작중 반사회적 모습이나 악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다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
  • [52] 사실 브랙시아텔의 경우 사이코패스인 동시에 소시오패스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53] 이 항목 넘사벽 사이코패스 공동 2위
  • [54] 위에서 말했다시피 범죄나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사이코패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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