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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시리즈

last modified: 2015-04-15 21:57:48 by Contributors

Silent Hill Series/ サイレントヒルシリーズ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2 사일런트 힐 3 사일런트 힐 4
영화 오리진 홈커밍 섀터드 메모리즈

Contents

1. 개요
2. 공포관
3. 시리즈의 연계
4. 국내 정발/한글화 여부
5. 본편 시리즈
5.1. 팀 사일런트 제작
5.2. 외주 제작
6. 미디어 믹스
7. 각 작품 간의 관계/기타 설정
8. 기타

1. 개요

코나미의 명작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 시리즈. 1999년 사일런트 힐을 시작으로 다수의 후속작과 미디어 믹스를 배출하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함께 호러 비디오 게임의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첫 작품 발매 이전에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작으로 폄하 되었으나, 발매 이후 특유의 매력으로 아류라는 이름을 떨쳐내고 지금의 위상을 얻게 되었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플레이어가 평범한 일반인[1] 주인공을 조종하며 시리즈의 기본 배경이자 제목인 사일런트 힐이라는 생지옥 같은 마을을 거쳐가는 형식을 두고 있다. 본래 이 시리즈의 중점은 이 마을의 오컬트성이 짙은 미지의 힘과 이를 이용하려드는 이단적인 교단의 음모에 있었으나 오리지날 제작팀이 해체되고 제작이 외주로 넘어가면서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 사실상 사일런트 힐 4 이후로는 사일런트 힐의 이름만 빌리고 있으며 마을 그 자체와도 큰 접점이 없는 상태.[2]

팬들에게 정통 '넘버링' 타이틀로 인정받는 은 코나미 소속의 팀 사일런트가 개발. 그 이후 발매된 사일런트 힐 : 오리진, 사일런트 힐 : 섀터드 메모리즈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사일런트 힐 : 홈커밍은 더블 힐릭스 게임즈에서 외주 제작되었으며, 사일런트 힐 : 다운포어는 바트라 게임즈에서 제작.

사일런트 힐 4부터 초대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핵심적인 두 인사가 하차했고[3] 그 이후로는 아예 팀 사일런트의 손을 떠나게 되면서 점점 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즉, 실질적인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사일런트 힐 3 선에서 끝났으며 현재는 과거 1, 2, 3편의 명성을 상업적 목적으로 우려먹고 있는 상태. 그나마 남아 있던 야마오카 아키라마저 코나미를 떠나게 되면서 신작은 꿈도 희망도 없어진 상태...

라고 생각했으나...

신작이 발표되었다!! 그것도 코지마 히데오길예르모 델 토로의 합작. 자세한 사항은 사일런트 힐즈 참조.

코믹스, 노벨,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미디어 믹스되었으나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제외하면 거의 다 흑역사급. 팀 사일런트가 해체된 이후, 위닝과 함께 돈나미의 간판 사골이 된 시리즈. 코나미는 어설픈 외주 제작진에게 후속작 제작을 맡겨 시리즈의 미래를 망치는 것으로 모자라 과거 명성까지 열심히 먹칠을 하고 있다. 게임을 재발매 하면서 목소리, 모션캡쳐 등을 제공한 성우진에게 정당히 지금해야 할 돈도 주지 않고, 그로 인해 법정 싸움 들어가니까 아예 HD 리마스터판은 10년이 넘은 게임의 성우진을 교체 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4] 후새드.

2. 공포관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바이오하자드의 아류라는 이름을 떨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리즈 특유의 공포관에 있다. 기본적으로 사힐은 고어와 폭력성의 난무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스플래터" 계열[5]과는 달리 심리학적 공포(psychological horror)라는 소장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피와 살육으로 호러감을 조성하기보다는 캐릭터의 두려움, 죄책감, 믿음, 괴이한 음향효과, 섬뜩한 음악, 그리고 감정의 불안정함을 중점으로 플레이어에게 공포를 전달하는 것이 시리즈의 전통이다.

따라서 액션에 중점을 적게 두어 비교적 투박한 전투 시스템을 구사하지만, 그것이 또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실제로 주인공들의 직업은 소설가, 회사원, 고등학생, 사진 작가, 트럭 운전수 등 싸움과는 지극히 관계없는 민간인들이며[6] 이는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에도 한몫한다.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한없이 나약한 그들은 누군가의 악몽을 구현한 듯한 트라우마 유발 물질들로 가득찬 마을을 거쳐가며 정신적인 성장을 거쳐가게 된다. 마을은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고, 실내는 어둠에 사묻혀서 자기 코앞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떤 위험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유일하게 이를 경고해주는 수단인 라디오는 적이 가까워질수록 더 크게 굉음을 발산하여 플레이어의 소름을 돋게 한다. 어두울 때에는 플래쉬를 켜지 않으면 화면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데, 이마저도 켜면 적들이 빛에 이끌려서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전통적인 요소가 있다.

명작의 중요 요소인 좋은 스토리라인 또한 전체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 사일런트 힐의 스토리는 보통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등장 인물들이 극한으로 몰아붙여진 상황에서 그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의 추악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공포를 조성한다.

사일런트 힐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사운드다. 일반적으로 공포물에서 '소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진정한 호러는 시각보다는 청각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운드는 중요하다. 그리고 서바이벌 호러의 정점에 오른 사운드를 보여준 대표적인 게 데드 스페이스[7]. 예를 들어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코너에서 나온 개그를 보면, 같은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인데 BGM이 색소폰 음악일 때는 에로물로 보이지만, 히치콕의 사이코의 샤워 신 BGM(현악기로 끼릭! 끼릭! 소리를 내는 음악)일 때는 호러물로 변한다.[8] 전통적으로 첫 타이틀부터 사일런트 힐의 모든 음향 효과와 배경음악은 야마오카 아키라 씨가 도맡아왔고 3부터는 프로듀서로서도 겸임해왔다. 훌륭한 작곡가 및 음향 감독이긴 하지만 프로듀서로서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사일런트 힐 영화와 그 이후 발매되는 외주 제작 게임에서, 원로 제작자로서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신작들이 사일런트 힐 이름만 빌려온 물건들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시리즈 담당 작곡가로서의 역할도 2009년, 코나미에서 퇴사하면서 마치게 되었다.

일단 장르 분류는 바이오하자드와 같은 서바이벌 호러지만 바하와는 다르게 과학적인 바이러스 등의 어프로치보다는 컬트와 주술이 주 요소로 다가온다. 그리고 두 시리즈 모두 시작한 지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바하는 액션게임의 길을 걷고 있어서 두 게임의 공포관은 점점 더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2회차 등에서는 고유의 UFO 엔딩 같은 개그 요소가 첨부되어 이런 공포감을 덜어주고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3. 시리즈의 연계

기본적으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각 타이틀은 독자적인 시나리오를 타기 때문에 전작을 접해 보지 않았어도 개별 타이틀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 본래의 명성을 느끼고 싶다면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2사일런트 힐 3는 필수적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

비록 "2가 1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같은 직접적인 시나리오의 연계는 없지만 본편들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9] 정통 시리즈는 이러한 설정과 세계관 또한 촘촘히 잘 짜여 있지만, 오리진 이후의 외주 제작들부터 설정구멍이 숭숭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른바 "외전"작들이 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사유 중 하나.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크게 두 분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1-3-오리진으로 이어진 알레사 시나리오와 그 외의 타이틀로 구분된다. 여기서 알레사 시나리오란 사일런트 힐의 주민이었던 소녀, 알레사 길레스피해리 메이슨의 이야기를 다룬 1편,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사일런트 힐 3, 그리고 1의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사일런트 힐 : 오리진[10]를 말한다. 비록 셋 다 주인공은 다르지만 0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1이 생기고. 1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3이 일어나는 인과관계로 엮여 있다.[11] 시리즈의 첫 타이틀이 알레사 시나리오이기에 알레사의 이야기를 다룬 타이틀을 메인 스트림, 그 외의 2, 4 등은 외전으로 보는 팬들도 있긴 하지만, 4 후로는 점점 더 시리즈가 산으로 가고 있어서 1~4가 정통, 그 후가 외전 및 사도로 보이는 추세.

하지만 외전작들이라고 공식설정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세계관이 완전히 다른 섀터드 메모리즈를 제외하면 여전히 모든 시리즈들이 같은 세계관에서 연계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신작들은 여러모로 부실해서 팬들이 싫어하지만 코나미에서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은 별 수 없는 일이다.

시리즈의 연계와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지명 "사일런트 힐"에 관해서 자세히 알려면 사일런트 힐 시리즈/설정을 참조하자.

4. 국내 정발/한글화 여부

1999년 당시의 시장성과 각종 규제 등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일런트 힐한국 정발되지 않았다.

사일런트 힐 2는 북미 버전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으나 한글화 되지는 않았다.

사일런트 힐 3와 사일런트 힐 4는 완전한글화로 국내에 정발되었으며, 한글화 퀄리티는 그야말로 우월했다. 3에서는 아가리 닥쳐 썅년아! 등의 초월번역의 향연을 보여주며 팬층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12]

사일런트 힐 : 오리진도 북미판으로 정발되었으나 한글화는 되지 않았으며 PS2 이식 버전 또한 정발되었다. PSP판 오리진은 비공식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2010년 가을, 사일런트 힐 2 PC판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2015년 3월25일 사일런트 힐 1 ps1판 비공식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5. 본편 시리즈

5.1. 팀 사일런트 제작

5.2. 외주 제작

6. 미디어 믹스

7. 각 작품 간의 관계/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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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일본시즈오카현에 사일런트 힐즈라는 호텔이 실제로 존재한다. 참고로 시즈오카의 한자 표기는静岡, 즉 고요한 언덕이며 영어로 직역하면 Silent Hill. 시즈오카=Silent Hill이라는 해석은 사일런트 힐즈의 홍보게임이였던 P.T에서도 써먹은 바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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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들이 훈련받은 전투에 특화된 경찰 및 요원들이다.
  • [2] 사일런트 힐 게임이랍시고 마을이 등장하긴 하지만 마을 고유의 특성은 사라지고 사실상 이름이 뭐가 됐든 상관없을 배경이 되어가고 있다.
  • [3] 애초에 4는 사일런트 힐 타이틀로서 개발되던 작품이 아닌데 코나미에서 네임밸류로 팔아먹으려고 억지로 노선을 변경했다.
  • [4] 특히나 3의 경우는 영어권 국가에서 '17살짜리 헤더가 중년 아줌마의 목소리'라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 [5] 대표적으로 쏘우 시리즈 등 끝없이 피를 튀기는 장르.
  • [6] 유일한 예외로 홈커밍의 주인공 알렉스 셰퍼드가 군인이라는 설정이지만, 그 설정에 숨겨진 반전이 있다.
  • [7] 호러라는 장르에서 사운드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보여준다. 자세한 항목은 데드 스페이스의 사운드 참조.
  • [8] # 소리 자동재생
  • [9] TYPE-MOON/세계관의 그것과 비슷하다.
  • [10] 그래서 오리진의 일본 발매명은 사일런트 힐 0(제로)였다.
  • [11] 다만 오리진은 팀 사일런트 제작이 아니기에 설정오류가 많으며 스토리 또한 매우 얕다.
  • [12] 참고로 3의 경우, 북미판에도 한글이 포함되어 있었다(이는 데빌메이크라이 3 초기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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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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