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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드라마)

last modified: 2015-03-29 07:13:52 by Contributors

KBS 해외 특별 기획 드라마
삼국지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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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특징
3. 단점
4. 세력별 특징
4.1. 위나라
4.1.1. 조조
4.1.2. 사마의
4.1.3. 순욱
4.2. 촉나라
4.2.1. 유비
4.2.2. 관우, 장비
4.2.3. 제갈량
4.3. 오나라
4.3.1. 손견
4.3.2. 손책
4.3.3. 손권
4.3.4. 주유
4.3.5. 노숙
4.3.6. 여몽
4.4. 기타 세력
4.5. 원작에 비해 부풀려지거나 평가절하된 케이스
4.5.1. 수혜자
4.5.2. 피해자
5. 한국 방영
5.1. 한국판 제작진
6. "명대사"들
7. 매체 현황
8. 트리비아
9. 캐스팅

1. 개요


三国(간자체)/三國(번자체)

2010년 5월 2일부터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2월 27일부터 2013년 2월 13일까지 KBS 2TV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긴 하나 정사의 내용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아예 원작에 없는 각색도 상당히 많다. 삼국지 갤러리에서는 이전의 84부작 삼국지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신(新)삼국이라 불린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불린다. 신삼국으로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다.

2010년작답게 CG를 대폭 첨가하는 등 기존의 영상화보다 좀 더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준다. 세트장, 의상, 갑주의 디자인, 연출, 스케일 등에서 상당히 일신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한나라 황궁을 비롯한 건물 세트, 고증을 살린 갑옷 등의 소품, 해서체 대신 전서체를 쓰는 것 등 사료를 참고한 티가 역력하다.

그러나 애당초 제작 횟수조차 확정짓지 못한 채 60부작을 95부작으로 늘린 고무줄 임기응변식의 제작이었고, 주요 에피소드를 크게 부각시키는 식으로 전개되다보니 스토리라인의 디테일 면에서 생략이나 비약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며, CG 역시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않은 탓에 지나치게 가짜 티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지적받기도 한다. 특히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예산상의 문제인지 뭔지 초반보다 연출이 간소해지거나 스토리가 정신없이 전개된다는 비판도 따르는 편이며, 결말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릉대전 이후의 오나라와 제갈량 사후 촉나라가 공기화되고 말았다는 지적도 받았다.

감독은 진가림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물러나면서 고희희 감독이 대신 맡았다.

2. 특징

드라마는 다른 삼국지와 달리 황건적의 난부터 십상시의 난에 이르는 초반 파트는 통생략하고, 조조가 정국을 장악한 동탁을 암살하려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한마디로 말해 시청자들이 이미 삼국지를 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간다. 이런 이유로 마지막화에서 사마소가 삼국 분열의 단초로 하진을 거론하지만, 삼국지를 모르는 시청자들은 그게 누군지 당연히 어리벙벙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원작 삼국지연의의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정사의 내용을 혼합해 각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작의 상당한 분량이 가위질되었다. 특히 조조 중심의 서사가 강조되면서 유비의 비중도 줄고 그 밖의 군벌들(대표적으로 원소, 원술, 손책)의 이야기는 대폭 축소되었다. 또한 비슷한 사건은 하나로 합쳐지기도 하며(동승과 길평, 복완의 조조 암살 음모), 중요한 사건에 딸린 여러 곁가지들은 모두 생략했다. 심지어 조조의 관도대전 승리 후 벌어진 원소 아들들의 내분이나, 오환족 정벌같은 이야기까지 모두 생략한다. 때로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 정작 등장인물은 나오지도 않고 대사 한 줄로 넘어가기도 한다.(ex. 전위의 죽음) 그 유명한 제갈량의 남만 정벌까지도 그냥 대사로 퉁칠 정도.

이렇게 줄거리는 상당량 축약되었으나 영상매체로서 각색된 부분이 많은데, 그 예로 유비가 이릉대전에서 황망해하기보단 미친 듯이 손권을 죽이라고 외치는 부분이나 장비, 관우에게 웃어주는 모습과 다른 이들에게 웃는 모습이 다르다는 점. 조조가 죽기 전에 오직 조비만이 조조의 손짓을 알아차리고 물을 준다거나, 공명이 상방곡에서 사마의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자 감정이 북볻아쳐서 내뱉은 말이 "폐하"가 아니라 "주공"[1]이라고 부르는 등의 각색이 있다.

또한 원작에서 적게 안배된 각 집단 내의 갈등을 부각해서 그리고 있다. 위나라는 조조가 위왕이 되는 과정에서 조조와 순욱의 갈등을 그리고 있고[2], 촉의 경우 유비가 동오로 결혼하러 간 뒤 관우, 장비와 제갈량의 갈등을 보여주기도 하며[3] 오나라에서도 손권과 주유와 여몽간의 알력이 묘사되기도 한다. 심지어 손권이 여몽을 독살했다…고 암시되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 드라마 오리지널리티로서의 각색으로 볼지 원작 훼손으로 볼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그 외의 각색들을 열거하자면, 오호대장군 임명 때 원래 역사에선 관우가 황충이 오호장이 된 걸 불쾌해하지만 여기선 오히려 황충은 백전노장이니 그렇다쳐도 마초는 웬 듣보잡이냐? 하는 식으로 불쾌해한다[4]. 또한 유비가 조운을 형제 취급하고[5], 황충에게는 형님이라고 부른다거나, 방통이 죽은 것은 방통의 삽질이 아니라 명분 때문에 망설이는 유비에게 서촉을 칠 명분을 만들어주기 위해 스스로 적의 표적이 된 자기희생이었다는 식의 각색이 있다. 관우와 제갈량의 권력 싸움이었다 해석되는 화용도 사건도 사실은 주유가 조씨 가문과 유비를 싸우게 해 어부지리를 노리려고 조조를 유비군 쪽으로 쫓은걸 간파한 제갈량이 말려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조조를 살려줄만한 관우를 보낸 것으로 각색됐다.

또한 정사를 좀 더 반영해 유비는 기존 삼국지의 온화하고 세심한 모습보다는, 조용하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분노할 땐 열화같이 내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유비의 인간적인 모습이 좀 더 강하게 묘사되었고[6] 조조는 현대극에 어울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속내를 숨기지 않으며 진솔함과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묘사됐다. 외모 면에서도 기존 조조의 날카로움보다는 능글맞은 면을 살려서 호불호가 갈린다. 손권은 기존의 뛰어난 청년 군주 이미지에서 유능하지만 음험하며 부하를 의심하여 숙청하는 등 냉혈한 이미지로 연의에 등장하지 않는 정사의 흑역사가 대폭 반영되었다.

심지어 특정 케이스는 아예 원작과 반대로 가기도 한다. 예로 이릉대전에서 조비는 유비가 군사 다루는게 서툴다 비웃지만 이 드라마에선 육손이 화공을 준비한다는 소리가 나오기 전까진 조비와 사마의 모두 유비가 이길거라 분석하고 있었다.

3.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스토리 라인이 굵직한 사건 위주이다보니 엄청난 분량이 통삭제되거나 심하게 축약, 비약되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독자적인 색채가 지나치게 강해 특정 인물들에 대해서는 제작진 입맛대로 심하게 미화되기도 한다. 즉 삼국지를 접해보지 않은 시청자들의 경우 십상시의 난이나 전위의 죽음, 남만 정벌같이 굵직한 사건마저 아예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배경 지식이 없다면 이해 자체가 어려운 부분도 적지 않다. 심지어 관우가 자살을 한다거나 초선여포 사후까지 살아남아 남편의 원수인 조조 면전에서 자결하는 등, 원작 내용에 대해 각색 수준을 넘어 아예 왜곡 수준에 달하는 것도 상당량 있다.

일단 원작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임에도 축약 과정에서 뭉터기로 날아가버린, 혹은 각색(내지 왜곡)되거나 비약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황건적의 난 통생략.
  • 유비의 초반 파트가 거의 날아갔고 이 과정에서 장비독우를 매질한 에피소드도 생략. 도원결의 다음 장면이 바로 반동탁 연합군이고, 유비는 돗자리 짜던 신세로 병력조차 없이 달랑 셋이서 합류한다. 즉, 그전에 황건적 토벌 등의 활약이 안 나오는 수준을 넘어 아예 없었던 것으로 나온다.
  • 십상시의 난 생략. 이에 따라 하진, 하태후 같은 굵직한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다. 조조와 진궁과의 대화 과정에서 원소가 동탁을 끌어들였고 조조는 반대했다는 내용 정도만 나온다.
  • 소제의 폐위 과정 생략. 애초에 동탁이 집권한지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시작한다.
  • 원소공손찬의 초기 대치 생략. 원소가 기주를 삼키는 부분도 생략.
  • 조조의 청주군 영입 배경 생략.
  • 조조의 참모 라인은 대부분 순욱이 흡수하고 이 과정에서 정욱, 곽가 등이 공기화. 곽가가 주장한 원소의 필패론마저 순욱 몫으로 각색되었다.
  • 조조의 장수 라인은 상당수 조인이 흡수하고 이 과정에서 하후돈, 하후연 등이 공기화. 하후돈이 이렇게 존재감 없는 삼국지도 드물 듯하다. 진류에서 거병당시에도 모습을 비치지도 않았고 이쯤되면 설정이 아니라 작가의 대실책!!
  • 장수의 모반을 대사로 퉁침에 따라 전위, 가후 등 굵직한 캐릭터들이 등장 자체가 전무. 당연히 조조의 장남 조앙의 최후도 어물쩡 넘어갔다. 완성 전투에 대한 내용은 순욱과 허저의 대화 과정에서 잠깐 나오고 끝. 전위 장군이 죽었다는 말만 나온다. 전위야 거기서 끝이지만, 가후는 아예 증발했다.
  • 원소의 참모 라인은 대부분 허유가 흡수하고 이 과정에서 전풍, 저수 등이 공기화. 아니, 차라리 그냥 공기면 나은데, 저수는 등장도 하질 않고 전풍은 사사건건 허유 반대에 전쟁을 하지 말라는 말만 한다. 뒷부분에서는 그 말이 옳지만, 조조의 뒤를 치라고 하던 앞부분조차 허유가 전쟁을 주장하고 전풍은 계속 반대. 반전 운동가냐
  • 손견의 시신을 어린 손권이 유표에게 찾아가 수습해오는 것으로 각색.
  • 여포가 처형되는 대신 화살에 맞아 죽는 것으로 각색.정확히는 처형되는 것은 맞는데, 본편처럼 체포 후 바로 목이 베이는 것이 아니라 궁수들이 화살을 쏘아 처형되는 형태로 나온다.
  • 초선이 여포와 연을 맺고 여포 사후까지 살아남아 조조 앞에서 자결하는 것으로 각색.
  • 복양성 전투 생략.
  • 손책이 강동을 석권하고 이장을 등용하는 과정 통생략.
  • 원소 사후 조조가 하북을 접수하는 과정 생략.
  • 박망파 전투 생략. 정확히는 전투 자체는 나오는데 전투 장면이 없다. 제갈량과 유비가 노가리까고 있는 사이 승리.
  • 합비성 전투 생략.
  • 방통이 유비에게 서촉 입성의 명분을 터주기위해 일부러 낙봉파에서 계책에 걸려죽는 나를 죽여줘로 각색
  • 조조가 위공에 임명되는 디테일한 과정 생략.
  • 유비의 부성 공략 과정 생략.
  • 장비와 엄안의 대결 생략.
  • 복완의 조조 암살 모의 생략.
  • 조조의 한중공방전 과정 축약.
  • 관우가 처형되는 대신 자살하는 것으로 각색.
  • 여몽이 최후가 손권이 자신의 명을 어긴 여몽을 독살한 것으로 각색.
  • 헌제가 강 위에서 자결하는 것으로 각색. 스스로 배에 구멍을 뚫고 가라앉은 것으로 나온다.
  • 황충의 정군산 전투 비중 대폭 축소. 하후연 자체의 비중이 공기다.
  • 제갈량의 남만 정벌과 칠종칠금 통생략.
  • 조휴육손의 대결 생략.
  • 손권의 황제 즉위 묘사 생략.
  • 사마사의 비중 대폭 축소.
  • 조진의 최후가 병사가 아닌 사마의가 부상당한 조진의 급소를 때려 죽여버리는 것으로 각색
  • 제갈량 사후의 촉나라와 사마의 사후 통일까지의 과정 통생략.

이처럼 다수의 등장인물이 특정 인물에게 흡수되어 공기로 추락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며, 몇몇 에피소드는 아예 개작에 가까운 것도 있다. 이는 드라마의 초점이 조조, 유비, 제갈량, 사마의 등 중심적인 인물 위주로 포커스가 맞춰진 까닭인데, 이 때문에 원작 삼국지연의를 충실하게 재현했던 84부작 삼국지와는 디테일 면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특히 생략당한 파트의 연출을 기대하던 시청자들을 곤혹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막판 들어서는 남만 정벌을 비롯한 엄청난 분량이 가지치기되고 조루성 결말을 맺는 바람에 강유, 제갈각 등 이후 중요한 안배가 필요한 캐릭터들이 제대로 활약조차 못해보고 그대로 증발하다시피 하기도 했다.

연출이 무협이나 판타지물처럼 지나친 과장 및 CG가 동원되어 예전보다 리얼리티가 떨어진 것도 지적받는 점. 특히 일기토 장면 과장이 매우 심해졌다. 여포와 유비 3형제의 대결의 경우 아예 무협지처럼 말을 탄 여포가 말 위에서 점프를 해서 싸우기도 한다(…). 극의 전개에 자연스레 맞는다기보단 스케일 크게 푹찍푹찍 정신없이 찍어대기만 하는 전쟁신과 맞물리면 과유불급이 따로 없다. 대륙 드라마의 장르적 클리셰로 보는 시각까지 있을 정도.

제작 과정상의 안배도 적잖이 지적받는데, 실제로 드라마의 규모와 분량에 비해 제작 속도가 굉장히 짧은 편이었다. 이런 탓에 상황이 한 화가 끝나는 것 같지 않게 툭툭 끊겨서 연결이 이상한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 제작진이 방송을 하면서도 몇 화로 끝낼지 분량이 정해지지 않아 편집을 들쑥날쑥 했다고 고백했을 정도이다(…). 그 책임을 방송 횟수를 제한하는 법 탓으로 돌렸는데,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스토리가 질질 늘어질 때가 많다. 예를 들어 84부작 삼국지의 경우 말 그대로 8화부에서 촉나라가 멸망한 후 사마염이 오를 멸하고 천하통일 했다는 언급으로 끝나는데 이 드라마 84화에서는 그제야 조예의 등장이다(...).

그런가 하면 편집도 좀 작위적으로 분량을 늘리려 한 부분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여포초선이 서로 쳐다보는 광경의 경우 2~3번 서로 쳐다보면 될 것을 5~6번씩 번갈아 쳐다보며 지나치게 시간을 끈다. 또 배우 혼자 독백하는 장면을 길게 넣어준다거나 하는 경우도 보인다. 이런 탓에 한 삼국지 마니아 중국 작가는 신삼국의 내용이 엉망진창이라고 불평한 일도 있었다.

총 95부작인 것도 처음엔 60부작이었다가 분량이 늘어나서 에피소드의 길이가 회마다 들쭉날쭉하다. 더군다나 하루에 2편씩. 일주일 내내 방영하는 대륙의 기상을 보여준 것. 덕분에 연말즈음 완결일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의 뒤통수를 낚았다.

그리고 사전제작을 했다지만 계절이 안 맞는 설정이 나오고 그걸 가리기 위해 합성한 것까지 보인다. 대표적으로 삼고초려 부분의 겨울 장면.

한편 84부작 삼국지에서도 심심찮게 지적되었던 엑스트라들의 기강 문제 또한 여기서도 여전하다. 심각한 장면인데 뒤에선 웃고 있다든가(…) 하는 것. 이 때문에 주연 배우들은 심각하게 열연하는데도 뒤에서는 초치는 엑스트라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아예 한 명을 몇 번 재탕까지….

소품도 눈썰미 좋은 사람은 특정 소품이 여러 번 반복해서(…) 여기저기 등장하는 걸 눈치깔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유의 부상에 놓여있던 흰 조각품(?)이 유비가 손상향과의 신접살림으로 하사 받은 저택에도 놓여있다가 다시 조예의 집무실 책상 위에서 재등장하고, 오나라 병부가 북벌 때 촉나라 병부로 이중 캐스팅 당하기도.

그리고 눈썰미가 극강으로 좋은 사람은 북벌 중반부 들어 아예 촬영하는 카메라가 바뀌었다는 걸 눈치챌 수 있다. 피사계심도가 얕고 움직임이 날카롭게 보이는 것이 프레임 수가 늘어난 티가 역력하다. 색감도 상당히 진해졌는데 이 부분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

주연 배우 중 전장에서 투구와 갑주를 아예 무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점. 특히 사마의는 전장에서 말을 타고 앞장서 군사를 이끈다는 양반이 달랑 천옷, 그것도 전투용 활동복과는 거리가 먼 늘어진 도포를 걸치고 있는 장면이 있어 다소 어색하다. 물론 전면전 상황일 때는 착실히 챙겨 입지만 확실히 비현실적이긴 하다. 제갈량은 아예 시종일관 갑옷을 걸치지도 않는 점, 그리고 사마의가 제갈량보다 더 무관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삼국 특유의 미묘한 디테일로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연출법의 일종일 가능성이 크다.

4. 세력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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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별 주요 등장인물)

관우 역은 위룽광이 맡았는데, 정우성과 장쯔이가 나오는 한국영화 무사에서 몽골군 장군역을 맡은 적이 있으며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한덕을 맡기도 했는데 이미지가 상당히 가깝다.[7] 84부작 삼국지나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에 등장한 관우보다 원작 관우와의 싱크로율은 못 미치지만 노년의 관록 묘사는 제법 상당했다는 반응.

한편 유비(위허웨이)[8]와 조조(천젠빈),[9] 그리고 허저와 감녕 등이 처음에 미스캐스팅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그래도 조조의 경우 뒤로 갈 수록 확실히 호평으로 기울어졌다.

여포의 경우에는 중견 아이돌인 대만배우 하윤동(허룬둥)[10]을 캐스팅해서 팬들이 우려했으나, 배역에 나름대로 어울렸다는 평. 다만 이쪽도 원작의 우락부락한 이미지가 너무 샤프해진 데 대해 어색함을 표하는 반응이 따랐다.

조운 역은 배역이 정해졌다가 갑자기 변경되는 난항을 겪었다. 원래 지명되었던 배우는 대신 손책을 맡았다.

그 밖에 이 작품 만의 창작인물로는 위나라는 정주[11], 오나라는 부준[12], 후한은 도공의[13] 등이 있다.

4.1. 위나라

4.1.1.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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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오리를 놓쳤구먼!"

삼국 내에서 유비와 함께 더불어 가장 보정을 많이 받았다. 이 드라마가 조조 중심으로 포커스를 맞추다보니[14] 조조의 진정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유비가 조조와 더불어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조는 능글능글하면서 씩 웃는 모습 때문에 개그 캐릭터(…) 취급당하기도 했지만 재각색된 화용도 장면에선 관우가 처벌받을까봐 남겠다고 하는 등 나름대로 의리를 숭상하는 묘사도 보여준다. 방영초기 한국에서는 조조역의 배우에 대해 호불호가 갈렸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메소드 연기[15]로 이런 의구심을 걷어내었다. 이전의 조조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얼굴 초상화가 남은 조비의 얼굴과 조조의 얼굴이 닮았다는 가정하에 생각해 보면 조비와 비슷한 얼굴의 배우를 선택한듯 하다.

이에 따라 조조 또한 쭉 이어져온 재평가 분위기에 편승해 상당히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이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행동에 거리낌이 없고, 대사 하나하나마다 자부심과 자신감에 찬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 겁이 없는 것도 확실해서 여포가 호로관에서 조조의 목을 베겠다고 외치자 "제가 유명해졌나 봅니다" 하면서 씩 웃고, 한중 공방전에서 유비가 조조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씹겠다고 하자 그걸 웃음을 터뜨리며 비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존의 컴플렉스와 의심에 찬 위정자의 모습이 많이 희석되고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있다. 물론 개그 씬도 적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여포가 연주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조조가 열받은 나머지 밥 먹다가 밥 그릇을 뒤집어 엎으면서 "여포 따위가!" 라고 화를 낸 뒤, 진궁이 여포를 따른다는 말을 들은 뒤 웃으면서 그러면 말이 되는구만. 이라고 하면서 엎어버린 밥을 도로 밥 그릇에 주워담아 먹는 모습 같은 것이 나온다. 또, 관도대전에선 원소를 불러 화친을 제의하는 척 시간을 버는데, 목적을 이루고는 원소를 조롱하고 본진으로 쫄래쫄래 걸어가는 모습도 개그.

또한 실무 능력자로서의 모습도 묘사되어 서주에서 패한 유비가 조조가 너무 대단하다면서 절규하는 묘사도 나온다. 즉 자신의 모든 행동이 정의임을 의심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만한 능력도 갖춘, 일종의 나르시스트 내지 패도(覇道)형 인물에 가깝게 묘사. 더불어 문인으로서의 풍미가 곳곳에서 드러나는 것과 더불어 매우 감정이 동적으로 묘사되고, 그러면서도 조조 특유의 모략과 냉혹함도 깃들어 있는 탓에,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이중적인 조조 본연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 작품 내내 조조는 "나는 나일뿐, 다른 사람이 잘못 봐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견해를 계속 유지한다.

4.1.2. 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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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는 시종일관 자신의 능력을 감추려고 하지만 신뢰받지 못하는 안습 캐릭터인데다가 분명 자신보다 나이 많은 캐릭터들보다 한참 늙은이로 나오는 삼국 제일의 노안이다. 실제론 제갈량과 동년배지만 캐스팅만 보면 한 세대는 위로 보인다(…). 캐스팅으로 보면 더 빼도박도 못하게 제갈량보다 나이 든 사람이라서 미스캐스팅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이 때문에 전장터에서도 투구 갑주 하나 없이 평상복으로 말에 올라타 군사를 지휘하는 다소 벙찐 묘사가 이어진다(…). 이 부분은 고증 면에서도 확실하게 문제되는 부분.

게다가 하필이면 그 능력을 숨겨서 어떻게 잘 처신해보려고 하는 느물느물함이 조조에게 딱 걸려서, "저놈은 믿지 말라"는 게 조위의 유훈이 되어버린다(…). 사마의도 그런 조조에 임팩트가 꽂혔는지 상방곡에서 불타죽게 되자 하늘에 두고 "선제(조조), 곧 뵈러 갑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4.1.3. 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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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조조의 심복으로 등장하여 계책을 내는 노련한 참모. 조조 진영 내 일등 책사로 등장하며 비중과 조조의 신임에서도 공기화된 정욱과 곽가를 제외하고 단연 톱급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조와 노선이 달랐기 때문에 균열이 보이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조조가 낙양에서 황제를 만나며 '''이제 황제는 내 차지로군. '' 이라며 웃어보이자 미심쩍게 보기도하며, 어전사냥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책사들과는 달리 표정이 어두워지는 모습도 등장. 극중 중반까지는 누구보다도 조조의 마음을 헤아리고 뛰어난 계책으로 보좌하며 조조의 후계 승계 문제에도 일정 정도 관여되는 등 조조에게 난세를 거쳐온 지기로 대우받지만, 결국 위왕 즉위식을 기점으로 관계는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신료들의 위왕 즉위 발의 이후, 유씨가 아니면 왕이 될 수 없다는 고조의 예를 들어 헌제에게 조조가 밝힌 사양의 뜻을 가납하라고 청한다. 하지만 바로 그 뒤 같은 모사진인 정욱이 그 말에 반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신하들이 헌제에게 승상을 위왕으로 봉해달라고 청하자, ' 한나라에는 이제 충신이 없다. ' 라고 애통해하며 패청한다. 조조가 퇴청하는 순욱의 뒤를 잠시 바라보다 헌제에게 감사의 예를 취하는 장면은 압권. 그 이후 백마문을 지나려는 조식과 시비가 붙어 조조와 갈등하다가 정욱을 통해서 온 빈 찬합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극중에서 퇴장한다.

당시 유일하게 한나라를 복권하려던 노력을 하던 기존 이미지를 초반에 복선으로 깔아두어, 극 중반 내내 노련한 조조의 충신이자 책략가로 활약하던 순욱이 결국 자신의 주군과 평행을 달리는 노선을 걷게 된다는 떡밥을 회수하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는 캐릭터 연출을 보여줬다.

극중 등장하지 않거나 일찍 퇴장한 조조의 모사진의 역을 모두 끌어안은 캐릭터라 그런지, 비중도 적지 않고 어느 정도 능글맞은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은근히 조비에게 자신이 조조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내비치며 즐기기도(...) 하고, 허저에게 넌지시 초선의 이야기를 던져 조조의 방으로 쳐들어가게 하기도.(...)

4.2. 촉나라

4.2.1.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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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연의의 인덕을 합친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적인 연의가 베이스인 84부작 삼국지의 유비에 비해 대폭 능력 향상을 이루었다.

삼국을 본 감상자들은 '조조의 말은 모두가 명대사, 유비의 씬은 모두가 명장면.'이라고 할정도로 삼국의 유비에 열광했다. 과거의 유비의 묘사가 중국 고전적인 영웅상을 표현하는지라 현실에서는 너무 공감하기 어려운데 삼국에서의 유비는 연의보다는 정사를 많이 참조하였는지 강단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일상이 동적인 조조와 정반대의 케릭터로 정적이라서 감정표현이 적고 표정변화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16]

그렇다고 인간미가 없는 건 아니고 아우들과 재회한 뒤 둘을 껴안고 반가워하거나[17][18], 서서가 떠나야 된다고 하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등 인간적인 감정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연의처럼 눈물 많고 착하기보단 조용하며 버럭할 때는 버럭하는 정사에서의 모습이 강조되어 촉빠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미화는 아니고 유비 특유의 이중성 묘사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다. 자신의 이중적인 상황을 잘 알고 그것을 정직하게 인정하며, 정치적으로 남의 기업을 도둑질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몹시 고뇌하는 등의 모습도 보이긴 하고 유장에 대해서도 고민하다가 방통의 자살로 명분을 얻자 공격하기도. 물론 형주영유 부분에서 형주가 오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먹튀하려고 불리할 때마다 말 바꾸며 뻔뻔하게 나오는건 실드 불가. 군자인 노숙도 반복되는 행태에 참다 못해 그러고도 너희들이 신의를 논하느냐고 일침할 정도고 제갈량도 이말에는 이렇다할 말을 못 했다.

그리고 다른 2차 창작물들에서 전투적인 활약이 부족한 것과 달리 검술의 달인이며(여포와 유-관-장 트리오 배틀에선 여포를 공격하는 관우의 청룡언월도 날을 유비가 자웅일대검으로 쳐내고 여포에게 설교할 타이밍을 만들기도 한다), 스스로 선봉에 설 때도 있는 등, 훨씬 문무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다..[19]

그리고 드라마에서 창작된 명대사가 있는데, 유비는 "천하가 날 버릴지언정, 내가 천하를 버리지 않겠다."고 조조의 명대사를 표절 뒤집은 명대사를 말한다. 즉, 천하와 백성들과 한왕조를 구원할 존재가 되겠다는 뜻으로, 그 때문인지 다른 제후들이 나서지 않은 곳에 일부러 나서는 부분들이 보이며, 신야에서 백성들이 따라갈 때 제갈량이 간언하자, 저 대사를 날리며 백성들을 기어이 데리고 간다.

이렇게 버프받은 결과 실무적 능력자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었으며 의형제와 부하들에 대한 사랑도 반농담조로 위선자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던 다른 각색물과는 달리 사실상 진심으로 보일 정도다. 예를 들어 여포에게 패하고 도망나왔는데, 관우, 장비가 행방불명되자 유비는 그 전쟁터로 혼자 뛰어들어가려고 한다. 이에 병사들이 말리는데, 유비는 그들에게 칼을 겨누며, 비키라고 협박을 한다. 물론 곧바로 조조의 지원군이 오면서 하진 않았으나, 유비가 의형제들을 자기 목숨보다 중시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관우가 유비를 찾아 떠나는걸 본 조조는 유비와 대화했을때를 생각하며 유비를 진부하고 유치하다 비웃었었지만 이제보니 유비야말로 가장 무서운 놈이었다고 평가한다. 그 이전에도 조조는 인덕이란게 그냥 말뿐이라고 여겼지만 유비가 그 인덕이란걸 쓰면 그 무엇보다 무서운 무기가 된다고 얘기했다.

이렇게 유비와 조조의 카리스마가 너무나도 쩔어주기 때문에 유비와 조조만의 삼국지라는 평도 있다. 한마디로 기타 세력들은 병풍이요 들러리다. 이 때문에 이 둘과 제갈량, 사마의, 노숙 정도를 뺀 다른 캐릭터들은 존재감이 살지 않아 밋밋하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했던 조조와 독선적인 행보를 보였던 유비의 노년 부분도 잘 묘사되었는데 조조가 끝까지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시를 읊으면서 관우를 추모하는 등의 명장면도 연출하면서 멋지게 최후를 맞이한 것에 비해 유비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릉대전을 일으켰다가 몰락하는 모습도 잘 묘사되었다.

이릉대전 당시의 유비는 제갈량, 마량, 조운 등의 조언을 물리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전쟁을 말리는 신하를 끌어내어 참수하려고 하였으며 이를 충심에서 한 간언이었다며 말리는 조운에게 "저자를 변호하지 마라!!!" 라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장포가 오나라의 진을 함락시키지 못하자 그러고도 내 조카냐? 라든가 군령장을 써라! 라는 소리를 지른다던가 자신의 아우인 관우와 마찬가지로 마량의 조언을 무시하는 등의 독선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릉대전에서 대패한 뒤, 제갈근이 재동맹을 위한 사신으로 왔을 때 자기 화에 못 이겨 각혈하며 쓰러진 뒤,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는 부분은 조조와 무척 대조되는 부분이다.

4.2.2. 관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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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를 부각하기 위함인지 관우장비는 연의보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묘사되었다. 즉 관우는 지나치게 오만하고, 장비는 무개념 탓에 하급자를 대책없이 갈구며, 이 둘은 결국 그것으로 인해 몰락하고 만다.

이런 설정은 유비의 원만한 성격과 대비되면서 유비의 캐릭터를 극중에서 매우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서서가 등장했을 때 다른 각색물에선 별 다른 말 없이 서서를 따르던 관우와 장비가 본작에선 서서를 뒤에서 디스한다.

제갈량에겐 더욱 가관인게, 유비가 동오에 장가를 들러 갔을 땐 이 둘은 제갈량을 의심해서 일도 제대로 안 하고 심지어 제갈량을 괴롭히며 쿠데타 시도까지 한다. 유비에 대한 충의가 여기선 부정적인 효과까지 내는 셈이며, 제갈량도 이들의 형제부심+인격적 결함을 유비에게 대놓고 경고할 정도. 유비는 이를 두고 '의형제인 나보다 형제들을 더 잘 안다'며 제갈량을 경외한다.

관우의 경우 형주 공방전에선 오만함이 극에 달해 가히 어이가 없을 정도이며, 장비는 연의에서 묘사된것 보다 더 난폭하여 툭하면 문제를 일으킨다. 조표를 괴롭히는 건 보는 사람이 조표를 동정할 정도이며, 제갈량도 괴롭히고 마지막엔 유비가 눈물로 성격 좀 고치라고 하는데도 못 고친다. 다른 작품에서 유비가 관우/장비에 의지하는 듯한 모습이라면 본작에선 반대로 관우/장비가 유비덕에 성격 죽이고 활약하는 느낌이다.

보통 형주 공방전 전후의 관우는 인생의 정점에 달한 때라 버프를 걸어주는 게 대부분이다.관우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형주 공방전 이전에 오나라와의 신경전에서는 노숙을 손바닥 안에서 가지고 놀고 손권의 혼담에 손가를 개라고 칭하는 것도 호기롭게 표현된다. 하지만 삼국에서는 오히려 노숙과의 회담에서 노숙의 대인배적인 면모에 대꿀멍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런데 정사에서는 관우가 데꿀멍하는게 맞는 이야기다. 그놈의 삼국지연의 때문에...[20] 다 죽어가는 병중에도 관우와 회담하는 노숙이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일 지경. 그리고 노숙과 주유가 죽은 뒤 오나라의 병법가는 둘뿐이지! 근데 둘다 죽었어!라고 자만하며 위나라로 닥돌한다.

더군다나 형주 공방전 말기에 한팔을 다친 이 작품 내의 관우의 모습은 정말 가관인데 한팔을 다쳐서 한팔 만으로 청룡도를 질질 끌고다닌다.(...) 그리곤 서황이 처들어오자 서황! 너 같은건 한 팔이면 충분하다! 말에서 내려라!라고 허세를 부리다 창이 튕겨나고 서황에게 죽을 뻔했다가 관평과 주창 덕에 목숨을 건지고 마량 등이 부축하고 도망간다.

다른 버전에서는 관우의 장점으로 나오는 의리나 자부심에 대해서도 이 드라마에서는 다른 해석을 내놓는데, 극중에서 제갈량은 장비의 거친 성품을 걱정하는 유비에게 도리어 관우의 성품이 더 위험하다고 충고한다. 일부 논자들은 그저 제갈량과 관우의 나쁜 사이를 반영할 뿐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나, 극중 맥락에서는 잘못 파악한 것이다. 사실 장비의 난폭한 성격은 그저 본인에게 해가 될 뿐이었지만, 관우의 오만은 익주를 먹고 탄력 받은 촉나라 몰락의 시초가 되었으니 제갈량은 진정으로 관우의 지나친 오만을 우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관우는 형주를 말아먹고 본인도 목없는 귀신이 되어버렸고, 제갈량은 위나라 정벌을 위해 북벌이라는 먼길을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한실부흥은 실패한다.

4.2.3.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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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촉한의 상황을 걱정하며 한 대 피우고 계신 제갈량.
관우고 장비고 마속이고 이엄이고 위연이고...속이 탄다
유비도 없고, 조운도 없고

제작진의 말로는 제갈량을 "인간을 벗어난, 신선같은 모습을 묘사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호남형[21]으로 등장한다. 그가 화면에 등장하면 여성들은 환호한다. 다소 젊기는 하지만 배우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사람이고 감독도 그의 연기를 극찬했을 정도. 하지만 신선처럼 표현하겠다던 제갈량은 역대 제갈량 중 인간적이기로는 탑에 들 정도로 정 많고 고뇌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 내에서 가장 박복한 인물로 따지자면 이것도 최강 유비와의 관계도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도와주는 사이로, 유비가 장비에게 "공명이 없었다면 나도 없었다"고 하자 장비가 "형님이 없었으면 공명도 없었소!"라고 대답하는 부분에서 이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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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팬덤에서는 전체적으로 84부작판 당국강이 맡은 제갈량을 원작 제갈량의 현신으로 부를 만큼 본좌로 치지만[22] 본작의 류이 또한 차별화를 시도함으로써 이 또한 나름대로 평가를 얻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의식적으로 당국강의 원작 그 자체인 제갈량과 차별화를 시도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최후 씬에서도 당국강의 제갈량은 죽는 순간까지 위엄을 잃지 않고 신선처럼 의자 위에서 처연히 눈을 감는 것과 달리, 류이의 제갈량은 피를 뿜으며 괴로워하다 고통스럽게(…) 병석에 누워 시름하다 죽는 등 보다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었다.

이렇듯 현실적인 면모가 부각되고 정사의 비중이 강하게 들어가서 연의처럼 말도 안 되는 책략을 구사하는 귀신같은 모략가라기보단 눈물나게 성실한 책사이자 정치가, 보좌관으로 그려진다. 어복포에서 팔진도를 구사, 육손을 관광보낸 것도 본작에선 팔진도는 겉모양일 뿐이고, 실상은 팔진도 안에 숨겨놓은 메시지를 전달해 촉과 오가 더 다툰다면 위가 가만있지 않을 것을 암시해서 돌려보낸 것으로 묘사될 정도이니 이만큼 현실적인 제갈량의 캐릭터는 여태껏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시종일관 자신만만하게 지략을 구사해 상대를 관광태우는 것보다는 제갈량의 포지션을 반영해서, 백발백중의 계략을 발휘하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촉을 위해 충성을 불태우는 성실한 그리고 다소 불행한 회사인 같은 모습이 묘사된다. 첫 등장때는 사회 초년생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관계가 관우, 조조, 헌제, 장비, 유비 등등의 줄초상 이후 삼국의 주요 스토리라인인데, 사마의는 주로 제갈량과 필적할 지략을 가졌지만 계속 조진같은 찌질이에게 발목이 잡혀 어쩌지 못하고 앙앙불락하는 느낌. 제갈량도 사마의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 사마의도 제갈량을 높이 평가해서 제갈량 사망 후 그의 목상을 보고 왜 먼저 가버렸냐고 한탄하기도 한다(그러나 이건 말 그대로 창작된 내용이다). 사실 둘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전 군주에 대한 충정이 깊고 아군의 방해 속에서 분투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연의에서는 제갈량의 카리스마에 가려 잘 나타나지 않던 촉나라 내부 갈등도 등장한다. 이것은 제갈량이엄의 대립으로 나타나는데, 형주 출신인 제갈량은 어디까지나 한실부흥의 일념으로 백성을 불가피하게 희생시켜 전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익주에서 유장대부터 내려오는 관료집단을 대표하는 이엄[23]은 한실부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갈량의 북벌이 국력만 소모하고 민생만 피폐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사마의가 보낸 거짓증거로 제갈량을 실각시키려 하지만, 도리어 역관광당해 파직되었다. 그러나 제갈량은 이엄도 일리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듯, 그냥 귀양보내는 것으로 처리.

한편 과거 84부작에서는 제갈량 사후 악우였던 맹획과 주군 유선이 친히 애도하는 장면까지도 묘사되는 등 후일담이 풍부하나, 본작에선 제갈량 사후 위연의 반란 차단 정도를 빼면 촉나라 분량이 그대로 끝나버리는지라 사실상 제갈량의 죽음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뒷맛이 좀 썰렁한 감도 있다.

4.3. 오나라

오나라는 여기서도 주인공급에 미치지 못하며, 그나마 손권 사후 상황까지 묘사되었던 84부작과 달리 여기선 그야말로 병풍이다. 그나마 초반에 18로 제후가 와해될 때 조조가 유비, 손견을 만나 세상에 영웅은 오직 우리 셋 뿐이라고 얘기하고 손견도 상당히 멋지게 나왔지만 어쩔 수 없이 초반에 사망해버린다. 게다가 이릉대전 이후 오나라 파트는 그냥 없다고 봐도 될 정도

4.3.1. 손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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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손견은 대체로 과격하고 물불을 안 가리는 성격으로 자주 나왔으나, 이 극에서는 그보다 중후함을 갖춘 용자로 나온다. 전국옥새 때문에 결국 유표에게 모살당했지만, 복수를 다짐하는 아들들에게 대국을 봐서 유표에 대한 복수는 자제하라고 유언을 남길 정도로 선견지명이 있다.

4.3.2. 손책

손책은 그냥 공기가 되었다.

그래도 비중에 비해서는 초반의 중요도가 높고 상당히 멋있게 등장한다. 참고로 배우가 조운역을 두고 마지막까지 높은 후보에 올랐다가 교체된 사람이라고. 하지만 손견 사후 활약은 주유와의 만남과 소교 대교 에피소드로 거의 다 채워지고, 좀 포커스를 받을까 싶더니만 바로 손권과 세대교체(...).

4.3.3. 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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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꽤나 조숙한 모습을 보였고, 이릉을 앞두고 손권이 "구걸해 얻은 평화는 항복이나 다름없다"며 유비와 싸우기를 결심하는 장면이라든가, 적벽에서 첫 등장할 무렵은 강단있고 뚝심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다 손책으로부터 대권을 계승했을 때, 너무 어려서 이를 주유에게 양보하려 할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으나, 점점 커가면서 대담해지고 영민해지는 군주역을 맡았다. 다만 군사적 재능은 빵점으로 묘사된다.[24] 그리하여 자신의 의견을 종종 무시하는 대도독인 주유와 여몽이 군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불편하게 여기게 된다. 여몽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관우를 끝내 죽이자, 여몽의 공을 치하한다는 명목으로 불러들여 독살한다는 것이 암시된다. 형주를 되찾고 더 이상 필요없어진 여몽이 죽자 손권은 대도독직을 폐지하여 자신이 군권을 장악할 정도로 노회한 권모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공명은 손권의 군사적능력은 형편없지만, 장수를 고르는 능력은 탁월하다고 높이 평가한다. 이릉대전시 오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지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폐지한 대도독자리를 부활시키고 야인으로 보냈던 육손을 대도독으로 재기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휘관으로서 육손에게 전적으로 힘을 실어줘 자기 조카를 군법 위반으로 처형했음에도 육손을 신임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이렇듯 손권은 역시 큰 것을 위해서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이나 연줄도 버릴 수 있는 대인배적 지도자의 면모가 나온다.

오나라의 내부 갈등이 대폭 반영되었다. 대유비 온건파인 노숙과 강경파인 주유, 여몽의 갈등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여기에 손권은 주유가 대도독이라는 이름으로 군권을 장악하고 군사의 태판을 거느리고 있다는 것을 불안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형님의 유지와 주유의 충성심을 알고 있기에 주유를 완전히 내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주유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계속 간다. 그리하여 강경노선과 온건노선 사이에서 오락가락한다.

다만 손견의 아내인 오국태는 강맹하고 강동을 위하는 인물로 등장, 손권도 이 사람 앞에서는 데꿀멍이다.

어쨌든 초반에는 부하들 눈치를 보며 앞에서는 믿어주는 체 하고 뒤에선 숙청할 궁리를 하는 음흉한 군주로, 권력이 강화된 후반부엔 그냥 비열한 모사꾼의 모습으로 나오므로 삼국은 본격 손제리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뭐 그래도 아예 찌질이가 된 원소, 원술보단 낫다.

4.3.4.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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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나라는 주연이 군주가 아니라 오히려 도독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엄청난 외모 미화 보정을 얻은 여포와 달리, 본작의 주유는 원작의 '미주랑' 수준의 아이돌급 배우가 연기하지는 않고, 그냥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이다. 역으로 배역이 바뀐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그래도 그만큼 중후함이 있는 이미지지만 막판에 공명에게 털리는 건 그대로인데다가 손권까지 주유를 닥달하거나 의심하는 것으로 나와서 안습하다. 물론 손권으로서는 저지를 안 할 수가 없는 식으로 각색했으며 노숙까지도 주유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이긴 하나...오히려 주유의 말에 마음이 약해진 손권에게 노숙이 강경하게 "공근의 뜻을 따르시면 안 됩니다"라고 저지하는 장면까지 있을 정도.

심심하면 제갈량에게 열폭해서 피를 토해낸다.(...)
그 죄로 제갈량도 피를 토하며 죽어간다

하지만 주유가 무능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유가 과격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여럿 설정해서 지나친 주유 비하로 흐르는 것을 어느정도 막고 있다. 제갈량이 말하기를, '주유의 재주는 나와 못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번번히 당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성격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오국태손권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주유의 오만함을 주유의 패인으로 지적한다. 또한 주유가 남군에서 독화살을 맞아 중병이 든 이후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없기에 연이어 무리수를 두게 되었다는 것도 있다. 주유 본인조차 자신에게 시간이 더 있다면 이런 방법이 아니라 노숙의 의견을 따랐을 것이라고 노숙의 앞에서 토로했을 정도다. 이 때문에 본작에선 주유보단 오히려 노숙의 비중이 더 크게 느껴질 정도이다.

덤으로 동오의 기둥인 주유를 손권이 이래저래 불신하거나 앞에선 OK하고 뒤에서는 몰아낼 궁리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죽고 나서도 손권에게 여러 차례 고인드립을 당한다. 이것 때문에 본작의 손권은 음험하고 부하를 마구 다루는 손제리 성향이 강하게 묘사된 편이다(...)

4.3.5.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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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셔틀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철한 식견과 넓은 그릇에 인의까지 겸비한 전략가로 엄청난 버프를 받고 등장한다.[25] 형주 영유권 문제로 제갈량과 얘기할 때도, 제갈량에게 궤변은 그만 늘어놓으라고 일침을 가하는 등, 냉철하게 제갈량과 맞서기도 하며 제갈량에게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현인일세"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노숙은 작중 유비가 유일하게 명분으로 이기지 못하는 인물이다. 노숙이 서슬퍼런 말들을 던져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제갈량에게 맡기거나, 오히려 노숙에게 감사를 하거나 그 말에 수긍을 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유비의 가장 큰 무기인 인의와 명분에 맞대응되는 인물이라는 점을 고려한 듯.

덕분에 형주 영유권 문제로 노숙과의 대화에서는 유비는 거의 입을 다물고 있고, 제갈량이 노숙과 치열한 설전을 펼친다. 그러면서도 손유동맹 존속을 위해, 결혼을 빌미로 유비를 억류하려는 계책을 유비에게 알려주어 도망치라고 설득한다던지[26], 관우에게 자신을 인질로 잡고 빠져나가라고 얘기하는 등, 대국을 보는 능력도 훌륭하다.

관우와의 회담에서 부하들의 동향이 심상치 않자 관우에게 직접 자신을 인질로 삼아 빠져나가라고 넌지시 권유를 할 정도로 배려심이 있으며, 그 오만한 관우마저도 이런 노숙의 인품에 감명받아, 형주의 3군을 오나라에 넘기게 된다.

4.3.6. 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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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몽은 스승으로 모신 주유가 유비와 제갈량 때문에 고생하고 죽어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유비 강경파가 되었다.
후임 대도독인 주화파 노숙에게는 노선이 달라서 반항할 법하지만, 그런 법 없이 부도독의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노숙의 발을 직접 씻겨주기도 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보좌한다.
그러나 그 노숙마저 관우의 오만함 때문에 병든 몸을 이끌고 익양까지 나왔다가 관우를 떠나보낸 뒤 자신의 눈앞에서 쓰러져서 숨을 거둔 뒤 후임으로 부임하게 되자 주유와 노숙의 유지를 잇기 위해 형주 수복을 다짐하게 된다.

처음에는 주유가 고생하고 속 썩이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걸핏하면 칼을 빼드는 모습도 나오지만, 주유와 노숙을 모시면서 전략면이나 전술면으로 성장하여 후반기에는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 포커페이스가 된다. 오만한 관우를 찾아갔다가 "오하아몽"(오나라의 무식쟁이 여몽)이라는 놀림을 받고도 격분하지 않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오만한 관우가 노숙을 데려오라고 하자 여몽도 표정이 굳어서 도독께서는 병중이라서 오실 수 없다고 말했고, 관우가 그럼 자기도 익양 까지는 마중 나가지 라는 식으로 거만하게 말하자 결국 분을 참지 못 하고 돌아갔으며, 노숙은 결국 관우 때문에 병든 몸을 이끌고 익양까지 나왔으며 여몽의 눈앞에서 쓰러져서 숨을 거두었다.

여몽은 유비와 제갈량, 관우 때문에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모신 대도독 두사람이 고생하면서 죽어가는 장면을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보았고, 후에 손권의 명에 따라 형주를 급습하여 수복하는데 성공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형주야 그렇다고 쳐도 유비의 의형제인 관우가 죽어버리면 유비와는 두 번 다시 화해할 수 없는 원수지간이 된다는 육손의 간언을 받은 손권이 관우는 살려주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 명령이 도착하기 전에 여몽에게 포위당한 관우가 자살한 걸로 각색되었다.

비록 주유도 손권의 마음에 안 드는 일을 했으나, 주유는 친형의 의형제이고 결과적으로 손권을 잘 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여몽은 주유와 노숙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였다고는 하나 손권의 명을 어긴 셈이 되었고, 여기에 손권은 겉으론 칭찬해하면서도 내심 매우 불편해한다. 결국 여몽이 독살로 죽었다는 암시로 극에서 퇴장. 쓸모없어져서 죽였다기 보다는, 더 이상 군권이 통제 안 되는 누군가의 손 안에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아예 대도독직을 공석으로 놔두고 자기가 명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4.4. 기타 세력

  • 동탁진삼국무쌍의 동탁에 가까운 이미지. 한국판 한정으로 성우도 같다. 외모는 산적처럼 봉두난발에 거칠고 사납게 묘사되었다.

  • 쓸데없이 채부인이 미인이다. 초선은 간단히 쌈싸먹을 정도. 덕분에 많은 이들이 유표에게 열폭하고 있다 이건 초선이 너무 디버프된 까닭이 더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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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소의 경우에는 허유가 원소 세력 최고의 모사로 등장한다(유비가 인정한 사실). 원소는 연의보다 더 우유부단한 암군인물로, 원술은 더 찌질한 인물로 등장한다.원소는 그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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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포는 초반엔 악당이라기보다는 우직한 인물로 나온다. 초선에게 바치는 연정으로 보면 삼국지 최고의 로맨티스트. 그러나 그 이후의 행동들을 보면 그야말로 개초딩.

  • 그리고 이 드라마의 최대의 피해자는 초선. 삼국지의 꽃이나 다름없는 역할이 메이크업 덕에 아줌마가 되어버려서. 그러나 연의에서 거의 왕윤의 꼭두각시처럼 나오던 초선에게 왕윤에 대한 보은와 여포에 대한 애정이라는 내적 갈등 때문에 동탁에게 몸을 바치는 것을 망설이는 것처럼 설정하여 좀 더 현실성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초선은 이후 여포의 정실부인이 되며, 하비성이 함락되고 남편 여포가 조조에 의해 처형된 이후, 조조에게 수청들라는 명령을 받자 조조 앞에서 자결한다. 중국의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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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궁은 초반까지는 기존의 연의와 동선이 같지만 여백사 사건 이후 조조를 떠나 왕윤에게로 돌아간다. 왕윤의 소개로 여포를 만나 동탁을 제거하는데 일조하나 이후 왕윤의 돌변으로 인해서 여포와 함께 하게 되고, 그리고 신삼국 초반 최고의 명대사 아이고오~봉선!!(...) 을 만들어낸다. 극 중 초선에 목맨 초딩 로맨티스트로 등장하는 여포가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발을 동동 구르면서 속이 타들어가는 표정으로 잡아 끌고가는 봉선맘모습에 아이가 있는 시청자들의 매우 적극적인 공감을 샀다(...).

조조와 초반부터 갈등하였기에 하비에서 조조/유비 연합군에 사로잡힌 이후에는 잔말 말고 죽이라는 패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능력적으로도, 인간적으로 그를 죽이고 싶지 않아하는 조조에게 마지막 순간만큼은 기세를 누그러뜨리며 자기를 보내달라고 말하기도. 결국 조조와 처음 만나 도망갈때 쉬었던 언덕에서 ' 멋진 광경이다'를 유언으로 남긴 채 참수된다. 극 중 유일하게 조조가 눈물을 흘리게 만든 사내. 주공 우십니까? 울긴 누가 울어!;ㅅ;

4.5. 원작에 비해 부풀려지거나 평가절하된 케이스

많은 사건들을 재해석하거나 생략해서 엑스트라급으로 전락하거나 혹은 비중이 대폭증가한 인물들이 여럿 생겼다.

4.5.1. 수혜자

  • 정욱은 연의에서는 십면매복계와 서서에 관련하는 것 이외에는 뚜렷하게 나오지 않으나, 드라마에서는 순욱 다음의 모사로 나온다. 그러나 그 위인 순욱이 지나치게 독점적인 원탑 책사 포지션으로 포커스를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기화되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오히려 피해자 쪽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 미방은 연의에선 관우를 배신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나오지 않으나, 드라마에서는 미축의 역과 합쳐져서 사신 역할로 자주 나온다.
  • 조인은 원작의 하후돈, 하후연의 역할까지 합쳐 나온다. 지명도나 역할이 거의 위나라 장군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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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저는 조인에 이어서 위나라 장군 넘버 2의 위치다. 또한 작중 최고의 귀요미캐릭터. 시청자들에게 허저가 왜 이렇게 귀엽냐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예시로 조조의 앞에서 초선이 자결하려는 순간에 난입하여 그 벌로 니가 알아서 곤장을 맞아라!!!라고 일갈하자 '네'하고 그냥 가다가 조조가 말리자 간다니깐요!하고 제 멋대로 곤장맞으러 가버리거나(...), 조조가 쓸데없는 물건을 선물로 주니까 '이런걸 어디다 씁니까!' 라고 버럭 하다가 그럼 버리라고 하자 차마 버리진 못하고 고맙게 받겠다고 하는 등 너무 우직하고 단순한 성격으로 시청자를 웃긴다. 심지어 사고를 친 뒤 조조가 빡쳐서 뭐라고 하면 도리어 역정내기도 한다까짓거 죽으면 되잖아요! 곤장 맞으면 되잖아요!.
    그러나 그 단순함만큼 조조에게 목숨을 아끼지 않고 충성하기 때문에 조조 역시 허저가 무슨 사고를 치던 간에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있다. 신하들 앞에서 자기가 진짜 무얼 생각하는지 밝히지 않는 조조가 본심을 그때그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게 허저다. 적벽대전 후에 조조가 수하들을 모두 잃었다며 서럽게 우는 허저를 위로하며 함께 정신줄 놓고 웃는 훈훈한 부분도 있을 정도. 웃어 새꺄 으허헣헣어헣허흫헤헿헿헤
  • 허유는 연의에서는 원소의 모사 중에서 별로 비중이 크지 않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전풍이나 곽도를 제치고 가장 비중있는 모사로 나온다.
  • 대교, 소교는 연의에서는 언급만 될 뿐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직접 등장하며, 대교는 손권이 손책을 계승할 때, 소교는 제갈량과 주유의 지모대결 때 매우 중요한 역을 수행한다. 근데 둘 다 청상과부 되는건 매한가지
  • 조충은 연의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드라마에서는 중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로 나온다.
  • 강유는 귀순하는 장면은 생략하고(다만 언급은 되었다.) 제갈량을 따라가는 빠돌이 보좌를 하는 역할로 나온다.
  • 마속은 제갈량 출사 직후부터 제갈량의 수제자로 등장하고, 여러 장면에서 제갈량에게 조언을 하며 맹활약하고 등지의 공로까지 잡수신다. 제갈량이 못난 사람을 잘못 기용했다기보다는, 확실히 잘나긴 했는데 자만해서 몸을 망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 사마소는 강유처럼 사마의를 따라가는 역할로 나온다.
  • 장합 비중이 극히 적은 등 피해를 봤지만 서황, 장료와 달리 그 최후를 제대로 버프받았다. 그 장례를 사마의가 직접 주관하며 치하할 정도. 무엇보다 사마의가 장합을 아랫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 조상견부호자로 나온다.어쨰 조진을 돌려서 까고 있네.
  • 곽회, 손례는 연의에서 별 비중이 없는 위나라 장군 A,B 지만, 드라마에서는 최종보스 버프를 간접적으로 받아 위군의 양 날개로 활약하고, 사마의에게 있어서 관우, 장비급의 충복이 된다.
  • 양의제갈량의 오랜 친구라는 설정으로 마지막 북벌때 합류하며, 사마의에게 여자옷을 보낼 때의 사신으로 사마의에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준다. 게다가 정사나 연의와 달리 위연과의 대립관계 및 후일담이 전혀 묘사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능력있는 충신으로 알기 딱 좋다.

4.5.2. 피해자

  • 전위는 극 자체에 등장하지 않지만, 순욱과 허저의 대화에서 조조의 호색을 이야기할 때 한번 언급된다. 그냥 세계관 내에 존재했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주령노초는 아예 조조에게 목이 날라가고 만다. 참고로 병사를 빼앗기고 대신 옥새를 가져왔는데,(유비가 준 것이지만) 조조는 "고작 이딴 돌덩이나 가져왔냐!"며 목을 날려버렸다.(..)
  • 서황, 장합의 활약도 거의 없다. 게다가 위의 오장군 중에서 악진은 2회에서 한번 나오고 그 이후론 아예 안 나온다. 그래도 장료는 관우와 관련하여 조금 나오지만 오나라를 상대로한 화려한 전과는 삭제...(...)
  • 곽가는 연의에서는 원소 토벌전 후반기에 활약하다가 죽는데, 드라마에서는 초반에 잠시 포스있게 순욱, 정욱 등과 함께 모사로서 나오고 언제 죽었는지 모르게 은근슬쩍 사라진다.
  • 하후돈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첫 등장도 관우의 오관참장때 관우와 일기토를 벌이는 것이다.[27] 심지어 하후연은 후반까지 언급도 안 된다.[28] 출연의 경우 단독씬은 없고 단체씬으로 간간히 출연. 정군산 전투때 고전하는걸로 처음으로 단독으로 나왔다가 후에 황충이 목베었다고 나온다.
  • 조진은 연의보다 더 찌질한 인간으로 나온다.(...) 안습.
  • 우금도 마찬가지로 연의보다 더 비겁한... 안습.
  • 방덕은 무력에서 너프당했다. 연의에서는 관우와 80합을 대등하게 겨루는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10여합만에 관우에게 밀려 말을 공격당하고 낙마한다.
  • 심배, 저수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 태사자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손권이 무덤에서 추모하는 장면으로만 나온다.
  • 촉나라의 후반기(제갈량의 북벌)의 무장들은 강유, 위연, 왕평 빼고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 사마사동생이 비중이 많아서 공기가 되었다.
  • 등지는 안 나오고 오의 사신역을 맡은 사람이 마속이다. 안습.
  • 학소는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우주방어를 통해 제갈량에게 실패를 안겨주는 2명의 인물 중 하나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단지 사마의 문하의 뛰어난 장군으로만 나온다. 게다가 조진에게 빌려준 자신의 5만 병사가 제갈량에게 사로잡히고, 그 옷을 입은 촉군에게 속아 성이 함락되는 굴욕을 맛보고 자결한다. 안습.
  • 장송은 그가 출세하자고 주인을 파는 무리라는 방통이 계략을 써서 일부러 유장을 공격할테니 도와달라는 내용의 밀서를 고의로 잘못 배달시켜 살해당하게 만든다. 즉 매국노 취급.
  • 형도영은 작중 최강의 개그캐릭터로 등장한다. 출연은 48회와 49회 단 두 편 뿐이지만 그 임팩트는 상상 이상. 자세한 것은 형도영 항목 참고.

5. 한국 방영

2012년 2월 27일부터 KBS에서 해외 특별 기획 드라마로 한국어 더빙 방송을 시작했다. KBS 삼국지 공홈 덕분에 케이블에서 한국방영을 예상한 팬들은 뒤통수를 맞음과 동시에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84부작 삼국지 등 중국 드라마 작품을 지상파에서 방송한 전례는 있지만 그것도 옛날 일이고 현재 외화로 방영하는 미국 드라마나 영국 드라마에 비해 중국 드라마의 인기가 시들한 지금, 화수가 95화나 되는 드라마가 방영이 되리라고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

유강진, 장광, 정기항, 노민, 황원 등의 원로 성우부터 김승준, 소연, 홍진욱 같은 중견 성우, 남도형, 박영재, 이광수 등의 신진 성우들까지 아우르는 더빙 출연진을 보여주었다.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무료 vod. 그것도 더빙판을 보여줬으나 포인트를 지불해야 볼 수 있게 바뀌었다. KBS 방영의 영향인 듯.

주요 출연진은 아래 참조.

3회부터 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중복현상이 드러났다. 진궁을 연기한 홍진욱씨가 그 외에 마등, 화웅, 정보, 심지어 순욱까지 열연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어서 그만두시오! PD양반 헌데 희한한 건 정말 잠깐 나오는 원외, 황개, 한당, 도겸같은 캐릭터들에게 유해무, 김영진, 김태연, 황원같은 중견 베테랑 성우들을 기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PD가 드라마를 미리 안 봤나 보다. 아니면 중후반에 등장할 간지캐들과 중복 캐스팅을 전제로 그리고 27화부터 중간 장면을 편집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간혹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 있기도 해 우려할 만하다.[29]

여담으로 한 회가 끝날 때 화면 처리 등을 보면 맥없이 끊기던 원판(중국에선 하루에 두 회씩 방송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보다 낫다는 평.

그런데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6월말에 시간대가 뜬금없이 목, 금 오전 11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30] 무슨 투니버스 방영 애니인 스켓 댄스보다도 더 심하냐?? 시청자 게시판은 불만글로 타올랐지만 이 편성은 올림픽을 지나서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초까지 요지부동이었다. 이후 다시 월, 화 12시 55분으로 방영시간을 옮겼다. 즉 원래 시간대로 환원.

그리고 오역도 많아서 관직이나 이름, 호칭으로 들어갈 때는 尙父를 상보로 읽어야 하나 상부라고 번역하기도 하고, 청강검을 청홍검으로 번역하기도 했다.(후반부엔 청강검으로 수정) 뭐 이 정도는 깊은 소양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도 있는데, 형가의 일을 언급하면서 '역수'를 '이수'라고 읽거나[31] 조조의 단가행의 번역이 왈도체가 되는 등, 역자가 기본적인 소양도 없이 허겁지겁 번역한 것이 역력하다. 심지어 사마의가 정주의 죽음에 대한 고백을 할 때 '지혈제로 꾸민 출혈약을 먹여 애가 나오기도 전에 피가 멎지 않았다'는 것이 지혈제를 먹여 애가 나오기도 전에 피가 멎었다라고 극도의 왈도식 번역을 하기도 했다(...) 사실 국내 드라마 더빙이 항상 이렇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한자어를 어설프게 쉬운 한국어로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 쓴 것은 좋게 평가할만 하다.

전체적인 질이 다 떨어지지는 않다보니, 번역을 여러 사람에 맡겨서 번역의 질이 들쭉날쭉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우의 직함인 한수정후의 경우 흔히 알려진 잘못된 인식인 한/수정후가 아니라 한수(지역)/정후(관직명)로 제대로 끊어 읽는데, 이건 상당히 매니악한 지식이다!

그리고 중국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에서 다시 방영하는데 편집을 하여 8부작으로 방영을 한다. 더빙도 새로 하는데 성우진이 MBC, EBS, KBS, 투니버스, 대원방송 등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2014년 현재는 이 8부작 극장판 위주로 방영하고 있다.

5.1. 한국판 제작진

  • 배급: 현대미디어 CHING
  • 기획총괄: 심광흠
  • 기획: 함영훈 (1~56), 박만영 (57~95), 서승재 (1~95)
  • 엔딩 테마: 김준엽
  • 타이틀 편집: 심은국
  • 녹음: 안호성
  • 그래픽: 권미정
  • 편집: 윤수야
  • 번역: 이정원 (1~31,33회 부터 모든 홀수 에피소드),신경주 (32회 부터 88회까지의 짝수 에피소드), 후리기획 (90,92,94)
  • 연출: 김웅종
  • 우리말 제작: KBS 미디어

6. "명대사"들

시대를 앞서간 한심한 대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刘备:“天下兴亡,匹夫有责。”
유비: "천하의 흥망은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
이는 청나라 학자 고염무(顾炎武)가 한 얘기인데 유비가 시대를 앞서 발언하고있다.
公孙瓒:“天下谁人不识君”
공손찬: "천하에 누가 당신을 모르리오"
당나라 시인 고적(高适)의 시구이다. 이정도는 그래도 중국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으면 간과할만도 하다. 그러나 좀더 심한 경우
장비(원소가 패했다는 소리를 듣고): "참으로 일으켜세우지 못할 아두로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조카의 이름으로 원소를 디스한다..
조운(감로사에서):"내 귀는 백미터 밖의 화살소리도 듣는데 십미터안의 칼뽑는 소리를 못듣겠습니까." 맞다! 원 중문 대사에서 미터라고 했다!
그밖에도 상식적으로 한심한 대사들이 많다. 여포가 초선한테 "내가 내일 왕윤님한테 구혼하겠소"라 했다 카더라...

7. 매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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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KBS미디어에서 DVD 세트 1부를 정식 발매하였다. 양이 방대한 관계로 1부와 2부를 50편과 45편씩 나누어서 출시한다는 전언. 하지만 근래 보기 드물 정도로 가격이 충공깽인데, 1부 정가가 44만원이다. 사전 예약 주문에서는 10%할인을 적용하여 39만 6천원을 받았다. 84부작 구삼국 28 DISC DVD세트가 현 시점에서 2만원 미만에 팔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충격과 공포의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구삼국도 출시 초기엔 50만원을 받았다

25장의 DVD 디스크에 1~50편을 담고 있으며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 소량 출시한 듯 하며 비교적 빠르게 품절되었다. 2부는 2013년 2월 28일 출시됐고 역시 정가 44만원이다. 2부 패키지에는 연기자, 스탭 인터뷰와 각종 부가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2부가 나온 이후 KBS미디어에서 1부를 구입하려면 2부와 묶어서 사야만 한다. 예약구매를 해도 충격과 공포의 box당 44만원, 즉 88만원을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의 고가 DVD가 그렇듯이 안팔리면 폭풍세일로 10만원 이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기다려보자. 예전에 구삼국 비디오도 처음 가격은 60만원이 넘었지만, 몇년후에는 전세트가 8만원으로 떨어졌다.

8. 트리비아

일본에서는 NHK에서 '삼국지 Three Kingdoms'라는 제목으로 방송, DVD도 출시했다. 아래는 DVD 관련 홈페이지.
일본 신삼국지 공홈
성우진은 유비에 야나카 히로시, 제갈량에 호리우치 켄유, 초선에 혼나 요코 등 제법 호화진. 단 주연급을 제외하면 중복이 한국판 못지 않다.

2011년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조조역 진건빈)을 수상했다.

TV 프로그램에서 배우들에게 "다시 찍는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습니까?"라고 묻자 주유 역의 황유덕은 노숙을 맡고 싶다고 발언, 육의(제갈량)는 주유를 맡고 싶다고 했고, 진건빈(조조)와 하유동(여포)는 둘 다 제갈량을 맡고 싶다고 얘기했고 손상향 역의 임심여는 여자 역은 적다면서 초선을 맡고 싶다고 얘기했다.

한국 방영은 2013년 2월 12일로 종료 후 소문이 무성했던 초한전기의 방영이 이어졌다. 뜻하지 않은 연속적인 중국 대하사극 상영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초한전기 끝으로 부분 개편 으로 인해 해외 특별 기획 드라마가 폐지 되었으며 대신 폐지 될 뻔 했던 해외 걸작 드라마가 다시 편성 되었다.

정말 사소하면서 디테일한 것이 하나 있는데 각국의 대전의 규모이다. 후한, 위의 대전은 규모가 매우 큰 반면, 촉의 대전은 헌제의 침소만하다.....그 와중에 오는 없지

9. 캐스팅

촉나라
인물 배역 한국판 성우[32] 일본판 성우
刘备 유비于和伟 위허웨이김민석[33]/배한성[34]야나카 히로시
诸葛亮 제갈량陆毅 류이김일/이원준호리우치 켄유
关羽 관우于荣光 위룽광이봉준/신성호타나카 마사히코
赵云 조운聂远 네위안남도형/안장혁유사 코지
张飞 장비康凯 캉카이서문석/이장원[35]아마다 마스오
刘禅 유선王鹤鸣 왕허밍박영재/박상훈[36]후루야 토오루
马超 마초陈奕霖 천이린안용욱/서원석모리카와 토시유키
黄忠 황충宋乘道 쑹청다오김정호/무규무기히토
馬謖 마속鄭仕明 정스밍변영희/김환진요코지마 와타루
张松 장송刘亚津 류아진서광재미즈노 류지
姜维 강유叶鹏 예펑장민혁 츠나지마 고타로
庞统 방통杜旭东 두쉬둥김소형 사이토 시로
魏延 위연王新军 왕신쥔홍진욱오오츠카 호우츄
馬岱 마대 홍진욱/이상헌최승훈추가바람
徐庶 서서姚岗 야오강오인성/박상훈고다 호즈미
馬良 마량吳自千 박영재/서윤선후쿠다 켄지
法正 법정張新華 장신화정훈석/서윤선토비타 노부오
糜芳 미방洪胖子 훙판즈곽윤상/오병조사토 코타
簡雍 간옹 곽윤상오카 테츠야
孫乾 손건楊瑞 양루이이규석하야시 카즈요시
麋夫人 미부인商忆莎 샹이샤배정미진보 토모에
甘夫人 감부인唐姊娣 오인실타사키 유미코
關平 관평范近輪 이지환/김석환나무라 유키타로
周倉 주창張驕陽 장자오양임진응오오바 타케시
曹豹 조표趙鑫 자오신백승철스도 쇼
苟安 구안 배정우사쿠라기 신스케
范彊 범강 심승한마에노 토모아키
張達 장달 김목용노무라 켄지
張苞 장포 한복현/한복현미야모토 타카히로
秦宓 진복[37] 정성훈나가타 마사야스
李豊 이풍 조연우
정성훈/이동훈
나가타 마사야스

위나라
인물 배역 한국판 성우 일본판 성우
曹操 조조陈建斌 천젠빈(진빈번)장광/원호섭히우라 벤
司马懿 사마의倪大红 니다훙(예대홍)유해무[38]/김규식사사키 카츠히코
曹丕 조비于滨 위빈(우빈)최정호/최한마에노 토모아키
曹彰 조창李枫 리펑(리풍)곽윤상박영재/한복현코바야시 카츠노리
曹植 조식李继春 리지춘(이계춘)박영재윤호스즈키 카즈노부
曹真 조진趙晉 쟈오진(조진) 전인배곽윤상/전광주사쿠타 오사무
曹休 조휴 심승한/손종환카네오 테츠오
曹爽 조상夏添 시아티엔(하첨) 김상백/김석환사쿠라기 노부스케
曹冲 조충安彭泽 안펑쩌쯔(안팽택자)이미연코마츠 미카
曹嵩 조숭郭繼雲 궈지윤(곽계운) 이종구코야마 타케히로
曹仁 조인洋光 양광(양광)박영재/정성훈테즈카 히데아키
曹叡 조예楊德民 양떠민(양덕민) 윤호/서원석키시오 다이스케
曹洪 조홍李代慶 리다이칭(이대경)조규준/정영웅타카야마 하루오
司馬師 사마사趙大成 쟈오따청(조대성) 안용욱미야우치 아츠시
司馬昭 사마소刘国光 류궈광(유국광) 이병용
정성훈
홍진욱
한복현
/정재헌
노무라 켄지
静姝 정주 李依晓 리이샤오(이의효)오수경/이보희기 료코
卞夫人 변부인白玉 바이위(백옥)오수경호죠 후미에
郭太后 곽태후王迪 왕디(왕적) 츠바키 마유미
曹皇后 조황후刘梓娇 류신자오(유재교)김지혜나베타 카호루
荀彧 순욱李建新 리젠신(이건신)홍진욱/이우신[39]호시노 미츠아키
程昱 정욱蒋昌义 장창이(장창애)이규석/김환진오노 켄이치
郭嘉 곽가王今心 왕진신(왕금심)정훈석요코보리 에츠오
于禁 우금吴克刚 우커강(오극광)이찬우
윤세웅/이우신
오오바 타케시
徐晃 서황陳威 천웨이이병용
유호한/이우신
하야시 카즈요시
许褚 허저郭涛 궈타오이광수/사성웅호우키 카츠히사
张辽 장료程相银 청샹인(정상안)전인배/류다무현호리베 류이치
夏侯惇 하후돈李梦成 리멍청(이몽성)김소형
변영희
스즈모리 칸지
夏侯渊 하후연李奇龙 리이룽임정길오카 테츠야
楊修 양수金毅 진이위훈스즈키 마사카즈
陈登 진등尚悦 상위에최창석오카 테츠야
蔡陽 채양胡子 후즈(호자)석원희오카 테츠야
孔秀 공수白海龙 바이하이룽김대중이케다 히토시
韓福 한복焦志強 자오즈강(초지강)서윤석호시노 미츠아키
蔣幹 장간李木龍 리무룽(이목룡)정훈석/손종환하야시 카즈요시
蔡中 채중郭淼鑫 궈먀오신석원희하야시 카즈요시
蔡和 채화李萬耀 리판야오이병용사토 타쿠야
耿紀 경기 이병용토비타 노부오
龐德 방덕 홍진욱/최승훈카즈키 히로토
黃奎 황규趙想 자오샹(조상)박영재요코지마 와타루
苗澤 묘택吳窮 위훈스즈모리 칸지
李春香 이춘향劉芊函 류치엔한 미즈사와 케이

오나라
인물 배역 한국판 성우 일본판 성우
孙权 손권张博 장보윤동기/정재헌사쿠야 슌스케
周瑜 주유黄维德 황웨이더양석정/김석환코야마 리키야
孙策 손책沙溢 샤이안용욱/정성훈사카구치 슈헤이
孙坚 손견范雨林 판위린(범우림)이재용/김석환쵸 카츠미
陆逊 육손邵峰 샤오펑윤세웅/정성훈단 토모유키
大乔 대교刘竞 류징오수경미츠이시 코토노
小乔 소교赵柯 자오커홍수정/이보희소노자키 미에
黄盖 황개刘赳 류지우유해무/김영진코야마 타케히로
张昭 장소申杰 신제박상일/손종환오가와 신지
鲁肃 노숙霍青 훠칭오세홍/김환진이와사키 히로시
孫小妹 손소매[40]林心如 린신루안찬이나카무라 치에
吕蒙 여몽常铖 창청임진응나리타 켄
太史慈 태사자徐长卿 쉬장징
诸葛瑾 제갈근曹毅 차오이윤병화/이상헌우치다 나오야
吳國太 오국태康智群 최문자쿠보타 타미에
韩当 한당刘军 류쥔김영진스즈모리 칸지
程普 정보钟明和 종밍허홍진욱/무규사토 타쿠야
周泰 주태侯杰 허우제백승철오오바 타케시
傅駿 부준王道生 왕도생 추가바람추가바람

기타
인물 배역 한국판 성우 일본판 성우
吕布 여포何润东 허룬둥(하윤동)김승준/서원석[41]우치다 유야
董卓 동탁吕晓禾 루샤오허노민[42]/김기현후쿠다 노부아키
貂蝉 초선[43]陈好 천하오(진호)소연/이보희혼나 요코
献帝 헌제罗晋 뤄친유동균스도 쇼
马腾 마등宁生 닝성홍진욱
탁원제/손종환
카즈키 히로토
公孫瓚 공손찬王寶剛 왕바오강(왕보강)윤병화스즈모리 칸지
袁绍 원소许文广 쉬원광김규식/유해무스고 타카유키
袁术 원술阎沛 얀페이이호인/류다무현츠지 신파치
王允 왕윤郑天庸 정톈융정기항/최병학사사키 빈
刘表 유표姬成功 시청궁(희성공) 김창주타하라 아루노
诸葛均 제갈균汝晓斌 루샤오빈 김우정미야모토 미츠루
陈宫 진궁孙洪涛 쑨훙타오홍진욱나카노 유타카
陶謙 도겸佟漢 퉁한김태연이이 아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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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璋 유장李躍文 리위에원박규웅/고구인주쿠 잇큐
張任 장임 김상백스즈키 마사카즈
張魯 장로 김태웅후쿠다 켄지
韓遂 한수胡沙 후샤(호사)장승길/이원준키타가와 카츠히로
許攸 허유许毛毛 쉬마오마오(허모모)김태웅/김석환이케다 히토시
田丰 전풍徐涛 쉬타오김석환카즈키 히로토
郭图 곽도韩报国 한바오궈(한보국)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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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儒 이유宋重東 쑹충둥(송중동)박영재/손종환타카야마 하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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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広元 석광원 황원코야마 타케히로
黄承彦 황승언 윤병화타하라 아루노
司馬炎 사마염 이미연쿠기미야 리에
해설(나레이션) 유강진
홍진욱/배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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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비는 이미 죽었고 유선이 뒤를 이었기 때문에 원래라면 "폐하"가 아니라 "선제"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 [2] 한고조 유방이 한을 세울 때 유(劉) 씨가 아닌 자는 왕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했으나, 조조가 이를 어기고 천자를 위협하여 위왕이 되었고, 순욱은 이에 크게 반발한다.
  • [3] 흠좀무한게 유비는 제갈량에게 밀서를 남기며 관우, 장비가 모반을 일으키면 조운에게 처리하라고 했다. 몰론 제갈량은 거절하며 그 자리에서 태워버리지만.
  • [4] 연의 등에서 관우는 황충과 싸우고 황충이 훌륭한 장수라고 인정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듯 하다.
  • [5] 이는 84부작 삼국지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 [6] 심지어는 유비를 안 좋아한다던 사람들도 본작의 유비만은 좋아한다고 할 정도. 다만 삼고초려를 비롯하여 유비 자체의 비중이 대폭 줄고 조조 위주의 전개가 되었기 때문에 촉빠들이 모두 이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보긴 어렵다.
  • [7] 용의 부활의 한덕 역이 마치 수염만 없는 관우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으니 이쯤되면 노린걸지도
  • [8] 위허웨이는 1971년생. 유비역을 맡기에는 지나치게 젊어서 우려섞인 시선이 많았으나 드라마 방영이 시작되자 색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 [9] 천젠빈은 1970년생이다. 역시 유비역을 맡은 위허웨이와 마찬가지로 조조역을 맡기에는 연륜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평이 있었는데, 이쪽도 방영이 시작되자 카리스마로 역시 호평을 받았다. 조조는 본작품 연기력 본좌로 뽑는 시청자들이 많다.
  • [10] 예전에 장나라와 스캔들이 났던 그 하윤동 맞다. 국적은 대만이나 홍콩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그리고 가면 라이더 파이즈 극장판에서 사이가를 맡은 적이 있다.
  • [11] 조씨 일가가 사마의의 첩으로 파견한 하진의 외손녀.
  • [12] 손권의 사위로 이릉대전에서 육손 휘하에 참전했다.
  • [13] 도겸의 아들로 조조가 원소를 공격할 때 지원군을 요청하러 갔다. 실제 역사상으로 도겸에게는 아들 두 명이 있었지만 그 둘의 이름은 도상, 도응이다.
  • [14] 삼국시대 초반의 흐름의 중심에 조조가 있기 때문에 당연한 순리. 관도대전 이후로는 삼고초려 등으로 유비가 지분을 좀 차지했고 이후 형주 분쟁 당시에는 잠시 출연하지 않았으나 이 부분이 지리하게 끈다는 지적들이 나올 정도로 루즈한 부분이었고 또한 유비측의 행태에 짜증이 난다는 시청자들도 있었는데 이 부분 뒤 바로 동작대 연회로 화려하게 등장해 스케일 차이를 보여주는 동시에 다시 드라마에 활력을 준다.
  • [15] 배우들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배역에 완전히 몰입시켜 실물과 같이 연기하는 기법.
  • [16] 그렇다고 격정이 없는건 아니다. 서주에서 조조 참패 이후에 조조를 이길 수 없다며 울부짖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 물론 절정은 관,장이 세상을 떠나는 이릉대전 즈음이다.
  • [17] 공교롭게도 이 때 만난 곳이 복숭아밭이다. 결국 조운까지 합세해서 제 2의 도원결의.
  • [18] 참고로 형제들을 보고 웃을때와 그외의 타인들을 보고 웃을 때와 표정과 느낌이 다르다.
  • [19] 영웅논담 부분에서 조조가 무공이 떨어지는 자가 자신을 해치지 못 한다고 한 걸로 보아 조조보다 무예가 딸리긴 하는 듯. 실제 역사상으로 봐도 조조의 무예는 빼어난 편. 조창이 아버지의 무재를 이어받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할 정도이니.
  • [20]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농담이 아니라, 정사에서의 관우는 오히려 더 처참하다. 신삼국에서는 관우가 노숙을 호기롭게 인정이라도 하지, 정사에서는 노숙을 가지고 논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노숙에게 언변으로 눌리며 전투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기 때문. 사실 이 부분은 신삼국에서 연의와 정사를 나름대로 잘 결합한 부분에 속한다.
  • [21] 제갈량의 배역을 맡은 류이는 1976년생으로 매우 젊은 배우다. 한국의 유지태와 동갑.
  • [22] 이건 당국강 자체가 중국에서도 국민배우이며 탑클래스로 꼽힐 만큼 굉장히 급이 높은 배우인 것도 한몫 한다. 즉 류이와는 커리어가 현격히 다른데, 특히 마오쩌둥 배역은 당국강이 아니면 감히 소화할 자가 없다고 할 정도이다.
  • [23] 실제 역사에선 이엄도 형주 출신이다.
  • [24] 극에는 생략되었지만, 대사로 직접 군대를 끌고 갔다가 합비에서 위나라에 패했다고 언급된다.
  • [25] 근데 버프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정사의 노숙은 이쪽에 가깝다. 셔틀은 연의 한정 이야기일 뿐..
  • [26] 그러나 유비는 자신이 여기서 도망치게 된다면 주유가 형주를 공격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손유동맹 자체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남았고, 결국 손소매 역시 손유동맹을 위해 피리를 불음으로써 유비를 살려주게 된다.
  • [27] 다만 하후돈의 경우엔 배우분의 독실한 종교활동 때문에 스케쥴이 맞춰지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하후돈 지못미.
  • [28] 초반에 조조가 처음 거병할때 등장하긴 한다. 그 뒤로 동오에 간 제갈량이 조조군의 명장을 언급할때 조인,조홍 바로 뒤에 하후"형제"로 언급됨.안습
  • [29] 가령 27화에서 궁녀들이 나오는 장면을 잘라버렸는데 28화에서 원소가 궁녀에 대해 언급하는 이상한 전개가 되어버렸다.
  • [30] 이는 영국 드라마인 로빈 후드 시즌 2 이후로 3년만에 낮시간대에 편성하였으며 이는 셜록 조차도 편성 되지 못한 시간대 이기도 하다.
  • [31] 상방곡에서 몰살 위기에 놓인 사마의군이 노래를 부를 때 가사가 원래는 '역수는 차디 차네'인데 '이슬은 차디차네'라고 나온다.
  • [32] 각각 KBS/CHING 방영판 성우.
  • [33]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유비 연기를 한 적이 있다.
  • [34] 작중에서 나레이션도 맡았다.
  • [35]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장비 연기를 한 적이 있다.
  • [36] 이미 작고한 선배성우(KBS 20기)와 동명이인인 KBS 36기 성우
  • [37] 한국판 스탭롤에서는 진밀로 언급.
  • [38]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에서 장료 연기를 한 적이 있다.
  • [39] 최근 이병식 성우가 개명한 이름이다.
  • [40] 손가의 작은 누이라는 뜻으로 역사상으로 손부인을 말한다. KBS판에서는 삼국지연의의 영향으로 손상향이라고 나온다.
  • [41] 두 성우 모두 캡틴포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승준캡틴 마벨러스. 서원석바스코 타 조로키아.
  • [42] 역시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동탁 목소리를 전담하였다.
  • [43] 한일 성우 모두 프리큐어를 맡았다. 한국판은 큐어 베리. 큐어 블로섬. 일본판은 큐어 블랙.
  • [44] 알다시피 사마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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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9 0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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