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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last modified: 2015-04-01 20:56:11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초창기
3. 삼보컴퓨터 체인지업의 대히트
4. 2000년대 이후
5. 평가
6. 제품군
6.1. 데스크탑
6.2. 노트북
6.3. 모니터


1. 개요

예전엔 그냥 삼보컴퓨터였으나, 지금은 TG삼보컴퓨터[1]로 바뀌었다. 어쩐지 불교의 삼보(불·법·승)가 연상되지만, 창업자 이용태 명예회장의 종교는 유교[2]다. 회사명에서 말하는 세가지 보물은 인재·기술·서비스.

2. 초창기

1980년에 사무실 등 업무용 컴퓨터를 생산하였던 것으로 시작한다. 한국 최초의 컴퓨터인 SE-8001을 만들었으며 당시 컴퓨터는 한글을 전혀 구현할 수 없었기에, 이를 대신해서 한글 카드를 통하여 한글을 구현하였다. 워드프로세서인 "보석글"도 이 회사의 제품.

"청계천에 있는 한 창고에서 다섯명이 모여서 만든 회사."라는 말도 있다. 반면에 "용산에서 모여서 만든 회사"는 주연테크라고 하는데,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네이버 백과사전과 삼보컴퓨터 홈페이지에 의하면 삼보컴퓨터는 7명이 청계천에 소재한 어느 한 창고에서 자본금 1000만원을 가지고 설립했다고 한다.

3. 삼보컴퓨터 체인지업의 대히트


이것에 대해서는 삼보컴퓨터 체인지업 항목 참조.

4. 2000년대 이후

엄연히 중소기업으로 농구단도 있었지만 2005년에 동부화재에 팔았다. (래 블루버드래 해커스보 엑서스[3]원주 동부 프로미)

삼보도 문어발식 확장을 감행했는데 삐삐, 시티폰, 초고속 인터넷, 이블 방송, 증권업, 벤처 투자, 소프트웨어 개발 등등 50여개의 업체를 설립했는데 전부 망하면서 삼보에겐 부채만 남겨주었다. 그리고 삼보는 납품 위주로 영업을 했는데 중국이나 대만에서 삼보보다 낮은 단가로 납품을 하면서 납품 시장도 잃어버리는 바람에 브랜드가 약했던 삼보는 판매망이 죽어버렸다. 나중에는 99만원 노트북을 출시하지만 부채도 너무 많았고 때는 이미 늦었다. 결국 부도처리가 되었다.

2008년에는 무한도전의 출연진(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들을 CF 모델로 내세웠다. 당시 뚱브라더스(정준하, 정형돈)은 슬림PC디자인과는 안맞아 빠졌다 카더라

5. 평가

전반적인 평은 LG전자와 같이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컴퓨터를 만드는 편이다. 또한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대기업에 비해 가격이 좀 더 싸다는 메리트도 가질 수가 있다. A/S망도 비교적 건실하다.[4]

그리고 메인보드 백패널이나 프런트 패널(전원스위치, LED 등등)을 변형된 독자구격을 고수하는 삼성 매직스테이션과 달리 삼보는 비교적 표준을 준수하려 해서 삼성 매직스테이션에 비하면 메인보드 교체라던가 업그레이드가 수월한편이고, 프런트 패널 커넥터가 통짜로 되어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리테일용 메인보드와 핀배열이 똑같다보니 그냥 꼽으면 완벽하게 호환된다 (...) 이걸 이용한 마케팅이 삼보컴퓨터 체인지업 이다.
그래서인지 한때 삼보컴퓨터에서 자체 생산한 메인보드들이 시중에 조립PC용 리테일 제품으로 공급되기도 했으나[5], 2000년대 이후부터는 메인보드 자체 생산을 중단하고 ECS OEM으로 때우는중이지만, 이쪽도 삼성처럼 아예 독자적으로 커스텀된 괴랄한 제품이 아니고 그냥 시중에 판매되는 조립PC용 리테일 제품에서 포스팅 화면에 삼보컴퓨터 로고만 들어간 수준이다 (....)

그 외에 케이스 우려먹기가 종종 있는 편인데, 2003년에 출시된 펜티엄4 노스우드 기종의 ATX 케이스를 6년후인 2009년에 출시된 i7 920 블룸필드 기종에 우려먹은 전적도 있고, 2000년에 출시된 펜티엄3 기종의 M-ATX 케이스를 2007년에 출시된 코어2듀오, 애슬론64 x2를 사용한 기종에 까지 7년간 우려먹은 적도 있다 (...)

2009년 6월,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했다. 이후 교육용 기기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루컴즈와 더불어 가격이 싼 덕분에 각종 입찰에 유리해서 조달청에 의해 각종 관공서나 학교, 군부대 등에 자주 납품되는 업체. 하지만 유독 납품용만 불량률이 높은데다가 뭔가 구린 느낌이 있다 카더라. 다행히 이제는 불량률이 적고 사후처리가 확실한 삼성, LG 등의 대기업 PC 등이 납품되고 있다.

6. 제품군

6.1. 데스크탑

루온 시리즈를 내놓음으로서 나름대로 기술력을 과시했다. 모듈형 PC라든지 일체형 PC라든지... 다만 노트북용 부품을 이용한 탓에 업그레이드 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이 문제.

2010년 11월부터는 지포스 GT240 D5, GTS250, GTX460을 필두로 그래픽카드 소매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자체 제작은 아니고 대만이나 중국의 저가 제조사에게서 OEM 형식으로 받아오는 듯.

6.2. 노트북

TG삼보의 노트북은 대부분이 Hasee라는 중국 노트북 회사 제품을 OEM이나 ODM으로 떼오는 형식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부분.
보통 삼보 컴퓨터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중저가형 중심'이라고 여겨지지만, 최근 출시된 노트북 에버라텍 7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i7를 장착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220만원대를 자랑한다. 이걸 2010 신입생에게 팔아먹으려고...?
수많은 사람을 호갱님으로 만드는 삼보의 위엄 오오 경배하라

6.3. 모니터

모니터는 파스캔의 제품 또는 AOC의 제품을 OEM으로 받아온다. 하지만 원 제조사들이 워낙 모니터 시장에서 품질과 서비스로 인정받은 기업이라 OEM으로 떼온 삼보 모니터는 좀 에러. 그래서인지 OEM이면서 모니터 원 제조사보다 저렴하게 판다

2013년 70인치 모니터(M70KA)가 타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300만원미만)으로 나와 다나와 등 컴퓨터계열 인터넷커뮤니티에 충격을 주었다. 루리웹에서는 엑박이나 ps4등을 물려서 사용하는 사람도 제법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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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G는 Trigem의 약자로, 삼보(三寶)를 영어로 옮긴 것이다.
  • [2] 유교가 한국인의 전통적인 가치관에 미친 영향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적지 않지만, 정작 유교를 종교로서 신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이용태 명예회장은 도산서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중국 공자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요즈음에는 유교식 인성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 [3] 삐삐회사인 나래이동통신을 인수하면서 농구팀도 함께 인수했고, 모기업의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 [4] 부도처리가 되어서 법정관리를 받고 있었을 때는 유베이스에서 A/S를 하청받았는데, 이 때 서비스가 워낙 X판이었던지라 A/S망이 건실한 요즘에도 삼보컴퓨터 A/S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 [5] 주로 리치몬드 430TX, 디트로이트 440BX가 지금은 사라진 MSD라는 유통사를 통해 리테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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