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대기업/대한민국
정식명칭 | 삼성그룹 |
영문명칭 | SAMSUNG GROUP |
설립일 | 1938년 대구 삼성상회 |
창업주 | 호암 이병철[1] |
기업형태 | 재벌/대기업 |
업종명 | 그룹집단 |
회장 | 이건희[2]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서초동) |
시가총액 | 301조 6,709억원(2013년 9월 11일) |
Contents
1. 개요 ¶
제일모직이 삼성생명을 지배하고 삼성생명이 삼성전자를 지배하고 삼성전자가 삼성카드를 지배하고 삼성카드가 다시 제일모직을 지배하는 순환출자 구조. 사실상 너무 덩치가 커져버린 삼성전자를 오너 일가가 직접 지분으로 지배하기 힘들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돈을 이용해 지배하는 구조이다. 변태적이라면 변태적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방식이 한국의 전형적인 재벌 구조다.
단 2011년 금융 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순환출자 구조 탈피 선언을 한 바 있으며, 관련 기사 2014년 이건희의 심장마비 입원으로 인해 이건희 유고상황을 대비 경영권 방어가 필요해지면서 급속도로 지배구조가 변동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룹 창립 75주년 및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가 또 한번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 역사 ¶
1938년 3월 이병철이 대구에 삼성상회라는 상점을 열게 되면서 삼성그룹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29세였던 이병철은 경상남도 김해에서 농지 투기에 실패한 후 심기일전을 굳히며 자본금 3만원[4]으로 삼성상회를 세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농산물 판매와 별표국수 판매 등 가볍고 기본적인 것으로 지금의 삼성그룹 형태와 비교하면 차이가 현격히 나는 편이었다. 요즘에는 삼성이 재벌 집단이라고 한다지만 초창기까지는 서민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 곳. 당시 별표국수는 민심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매출액도 올라갔지만 대구[5]에는 경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소표국수가 있었고, 2위인 풍국면[6] [7]도 있었다. 별표국수는 이들의 아성과 도전을 이기지 못해 폐업했다.
1948년 삼성상회를 삼성물산공사(현 삼성물산)로 변경하였고, 6.25 전쟁 이후 경제 발전을 통해서 점차 반도체 사업과 중공업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면서 점차 대기업, 그리고 재벌집단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987년 11월 19일 이병철이 폐암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제 2대 삼성그룹 회장으로 막내아들(삼남) 이건희이건이건희 한국의 경제에 이건이건희 매출을 올려주는 이건희! 에 안돼안돼안돼 삼성은 모두의 거야!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CJ그룹 회장이자 이병철의 장남인 이맹희가 회고한 바에 따르면 당시 삼성상회는 지금의 삼성그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며 국수공장이 매출은 늘었지만 정작 이병철 본인은 그 돈을 모두 공장 설비 투자에 쏟았고 이병철 일가 역시 공장 귀퉁이에서 새우잠을 잤을 정도로 공장 상태가 열악하였다고 말하였다. 오늘날 삼성그룹과 비교하자면 그야말로 최악의 환경이었으며 가히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2008년 삼성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3. 세계의 기업과 시가총액 비교 ¶
시가 총액 비교 | |||
회사 | 기준 시기 | 달러 시가총액 | 한화 시가총액 |
애플(기업)[8] | 2014년 8월 30일 | 6137억 달러 | 약 613조 원 |
구글[9] | 2014년 3월 18일 | 3940억 달러 | 약 394조 원 |
삼성그룹[10] | 2014년 2월 12일 | ? | 302조 원 |
도요타[11] | 2014년 9월 24일 | 약 221조 원 | |
페이스북[12] | 2014년 9월 19일 | 2026억 달러 | 약 202조 원 |
삼성전자[13] | 2014년 9월 24일 | 171조 원 | |
텐센트[14] | 2014년 | 1610억 달러 | 약 161조 원 |
아마존[15] | 2014년 9월 19일 | 1530억 달러 | 약 153조 원 |
현대자동차그룹 | 2014년 2월 12일 | 141조 원 | |
소프트뱅크[16] | 2014년 9월 24일 | 약 98조 원 | |
미쯔비시도쿄UFJ은행[17] | 2014년 9월 24일 | 약 90조 원 | |
SK그룹[18] | 2014년 2월 12일 | 86조 원 | |
NTT[19] | 2014년 9월 24일 | 77조 원 | |
LG그룹[20] | 2013년 9월 11일 | 73조 원 | |
미쓰이스미토모은행[21] | 2014년 9월 24일 | 약 63조 원 | |
네이버[22] | 2014년 9월 24일 | 27조 원 | |
소니[23] | 2014년 9월 24일 | 약 20조 원 | |
액티비전-블리자드[24] | 2014년 3월 14일 | 147억 달러 | 약 14조 원 |
닌텐도[25] | 2014년 8월 13일 | 127억 달러 | 약 12조 원 |
EA | 2014년 9월 24일 | 93억 달러 | 약 9조 원 |
겅호[26] | 2014년 3월 14일 | 약 6조 원 | |
넥슨[27] | 2014년 | 약 4조 원 | |
엔씨소프트[28] | 2014년 9월 24일 | 3조 원 | |
스퀘어 에닉스[29] | 2014년 9월 24일 | 2조 7척억 원 | |
Daum[30] | 2014년 9월 24일 | 2조 원 | |
컴투스[31] | 2014년 9월 24일 | 약 1조 4천억 원 |
4. 사명 ¶
삼성의 삼(三)은 크고 힘세고 많고 영원하다라는 뜻을 지녔기 때문에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라고 한다. 성(星)은 밝고 높고 영원히 깨끗이 빛난다는 의미이다. 크고 아름다우며 강하며 영원하라는 의미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영어 이름이 'SAMSUNG'이라서네티즌들이 '샘숭', '삼숭'이라고 놀리기도 하지만 실제 미국인들의 발음은 샘성에 가깝다. same soon이라고 애플 삼성 소송전 관련하여 삼성의 카피캣 이미지를 비꼬는 별명도 있다.
서양권 외국인들 사이에서 별명은 'Sammy'. 'Sammy'는 멍청이란 뜻도 있지만 보통은 애칭에 가까워서 남자이름 사뮤엘, 여자이름 사만다의 애칭과 같다. 근데 이러면 일본의 파칭코 회사인 사미와 철자가 같아진다.
중국어로는 삼성의 한자를 그대로 발음한 중국어 번체를 따라서 '산싱'이라 발음한다.
일본에선 '사무슨', '삼승'(サムスン)이라고 부른다. 한자로 쓰면 미쓰비씨와 혼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역을 하게된것. 근데 딴지일보에서는 현대를 헌대라 하고 대우를 데우, 삼성을 삼승이라고 쓴다 옛날엔 ㅓ를 オ행으로 표기하는 관례에 따라 사무손(サムソン)이라 표기하기도 했는데 이러면 성서인물을 뜻하는 삼손의 발음과 같아질 뿐아니라 같은 이름의 게이잡지까지 있는지라.
5. 삼성 로고 ¶
1993년 6월, 이건희는 "마누라랑 자식 빼고 다 바꾼다" 란 신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의 첫 번째 쇄신은 바로 로고 교체였다. 이전까지 빨간색 별로 이루어져있던 삼성 로고는 미국 L&M에서 직접 디자인했고, 이 때 나온 디자인이 바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파란색 타원 속에 "SAMSUNG" 이라 쓰인 로고다 [32] 그러나 새로운 로고에 삼성의 고위 임직원들은 단체로 최면에 걸렸는지 엄청난 거부감을 표출했다고 했으며, 특히 안국화재 (現 삼성화재), 동방생명 (現 삼성생명) 등의 기업들의 이름을 모두 삼성으로 통일하여 영업에 차질을 입힐 것이라 걱정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당시에 많은 기업들이 로고와 회사명을 바꾸면서 도색 업체들과 스티커 제작 업체들이 때 아닌 호황을 맞았었다고.
6. 기업의 특징 ¶
레드오션의 강자, 패스트팔로우 전략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다만 결국 업계 선두 제품을 벤치마킹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사기업이며 가장 많은 직업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양산해낸 기업.....일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R/D분야의 최고이면서 매출또한 만만치 않기에 가장 많은 선망과 질시의 대산이 된다.
흔히 삼성에 입사하면 신분이 한단계 UP된걸로 인식하면서 삼성의 임원급 되면 무슨 귀족쯤이나 되는 줄안다임원이 계약직이며 여차하면 날아간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는것 같다.
이때문에 대한민국 하위층과 진보-좌익계의 주 공격대상이며 이런 이유로 아래에도 언급한 바와같이 분쟁외에 홍보를 목적으로 엄청난 법률팀을 꾸리고 있는 기업이기도하다.
흔히 삼성에 입사하면 신분이 한단계 UP된걸로 인식하면서 삼성의 임원급 되면 무슨 귀족쯤이나 되는 줄안다
이때문에 대한민국 하위층과 진보-좌익계의 주 공격대상이며 이런 이유로 아래에도 언급한 바와같이 분쟁외에 홍보를 목적으로 엄청난 법률팀을 꾸리고 있는 기업이기도하다.
법조계를 비롯해 정관계 인맥을 넓게 잘 형성해 놓았다.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모르겠다면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일독해보자 뇌물수수 사건을 고발한 노회찬 의원의 의원직을 잃게 한 사건도 유명하다. 덤으로 탈세 사건과 관련해서 회장이란 사람은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선처를 호소하기도 하는 등 하여튼 법이란 법은 다 어기는 기업. 과거 전자제품에 폭넓게 손대기 전에는 사카린을 밀수하다 걸린 경력도 있는데 이 당시에는 정권과 깊게 얽힌 문제라 크게 조명되지 않기도 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6.1. 노조 ¶
세계적인 대기업인데도 노동조합(노조)이 없는 특이한 기업인데 이는 초대 이병철 회장의 유언을 충실히 지키기 때문이라 한다. 사실, 노조가 완전히 없지는 않았다. 2011년 7월 1일, 관련법이 개정되고 시행되기 전까지 한 기업에 여러 노동조합이 허용되지 않는, 즉 복수노조가 허용되지 않아 1회사당 1노조였기 때문에 회사에서 먼저 노조를 만들어 버리면 실질적으로 노조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런 노조조차도 얼마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경노조원들이 삼성에 노조가 제대로 허용되는 날에는 현대와 쌍용같은 헬게이트가 열릴 것이라고 은근히 기대한다고 #
법적으로 노조설립이 의무화된 유럽쪽 법인은 이에 반발, 2년 가까운 시시비비 끝에 노조가 설립되었다. 그런데 노조가 그야말로 상층부에 충성을 바치고 있어서 있으나 없으나 그게 그거라고 한다. 삼성이 의도한 게 아니라 현지법을 따르다 보니까 노조가 알아서 현지 법인의 충실한 시종이 되었다고 한다.
석사이상의 학위를 가진 연구직들은 마구 굴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연구직들은 대개 노조가 최소고용기간을 커버쳐 주는데 삼성은 노조가 없어서 실적문제나 비주류연구로 분류되면 바로 해당팀이 해체되어 실업자로 전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는[33] 말도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서 자연계열 연구직의 대우가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연구직들이 교수 다음으로 선호하는 항공우주연구소 같은 정출연들이 연구원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으로(2년 계약직) 주로 충원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정규직은 그간 들인 노력에 비하면 (비슷하게 공부한 의사등에 비해) 흡족하진 않지만 대우가 나쁘지 않다. 삼성그룹의 경우 연구개발직은 당연히 모두 정규직으로 뽑으며(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임원이 아닌 직원급의 연구원이 자기팀이 해체되었다고 실업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 대한민국 노동법이 그정도로 막장은 아니다. 물론 석,박사 특히 박사급 연구원들이 자기 팀이 해체되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다가 자기가 하던 연구랑 맞지 않거나 마음에 안드는 팀으로 배치되는 경우 이직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원하는 때 이직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실업자 될 일은 없는터라. 무엇보다 삼성의 대부분의 연구개발조직은 인원부족에 시달린다.
애초에 R&D직이라는 것이 별게 아니다. 매년 공채할 때 (학,석사급은 매년 신입 공채로, 박사급은 경력 공채나 수시로) 이공계 인력이 채용돼서 연구소나 개발부서에서 근무하면 R&D직인 것이다. 연구원들은 스스로를 사무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근무 특성상 총무,인사나 영업,마케팅과 같은 타 직군에 비해 복장이나 근태에서 좀 특이하게 근무하는 경우는 있어도[34] 법적으로나 대부분의 회사 사규상으로나 일반 사무직과 다를 것이 없다. 즉 일반 사무직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고 있지 않으며, 더 열악한 대접을 받는 것도 아니다. 연구직이란 근무 특성상 근무 강도가 좀 높은 사무직이라고 인식하면 정확하며, 연구직이라고 더 잘 잘리거나 하지 않는다. 그나마 영업직이 대부분 컴퓨터를 잘 못해서 이런 곳에 썰을 못 풀어서 그렇지 근무 강도도 사실 웬만한 연구원보다는 영업직들이 더 빡센지라. 아, 물론 상기한 바와 같이 정규직만 그렇다. 비정규직 연구원은 대기업에는 별로 없지만 만에 하나 비정규직이거나 파견직이라면 그저 후새드. 그래도 그건 비정규직 고유의 문제지 연구직의 문제는 아니다.
삼성일반노동조합은 현재 존재하는 삼성노조들의 시초가 되는 조합으로 가장 오래됨과 동시에 기나긴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노조 결성자는 김성환 (현) 노조위원장으로 1996년 삼성 계열사 전압기 제조업체인 이천전기매각 문제를 두고 노동조합을 결성하다 해고된 후에 해고자 복직투쟁의장을 통해 2003년 삼성SDI계열 노조인 삼성일반노동조합을 결성했다.
노조결성과 동시에 삼성SDI 측은 2003년 삼성SDI 노동자들의 분신 사건과 관련,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김 노조위원장을 고소했다. 재판 결과 법원은 김 노조위원장에게 실형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김 노조위원장은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04년 삼성SDI 휴대전화 불법 위치추적 의혹 관련, 삼성재벌 노동자 탄압백서 등을 작성해 노조탄압 사실 등을 알렸다. 내용은 2012년 신세계 이마트 불법노조사찰과 유사하나 그 정도는 훨씬 능가하는 내용으로 삼성이 본사차원에서 노조탄압을 하고 있다는 것이 주 골자였다.
김 노조위원장은 다시 삼성 SDI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김 노조위원장은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3년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05년 2월 22일부터 복역하기 시작했다.
복역 도중인 2007년 2월 3일 국내 노동자 최초로 앰네스티 양심수로 선정된 바 있으나...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선정만 하고 실천은 없는 앰네스티에 실망했다고 한다.
2007년 12월 31일 특별사면을 받아 출소해 다시 삼성일반노동조합장에 취임, 2009년 2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등 이것저것으로부터 서른여가지 혐의로 또 다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이 중 2가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벌금 300만원 형을 받았다.
당시 이러한 삼성 측의 고소는 다시 김 노조위원장을 교도소에 넣으려는 계산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소한 지 3년내 또 다시 유죄판결을 받으면 법정구속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사가 크지 않은 죄로 법정구속을 하는 건 오버라고 판단, 벌금형으로 끝냈다.
이후에도 김 노조위원장은 또 삼성으로부터 이것저것 고소, 고발[35]을 당하다가 2012년 11월 19일[36] 삼성이 지역대책협의회라는 조직을 통해 노조 관계자들에 대해 미행, 감시, 도.감청했다며 이건희 회장 등 삼성그룹 임직원 9명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 내용은 삼성이 신세계 이마트의 불법사찰과 같은 방법과 조직으로 노조를 탄압했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의 성격과 내용의 민감성을 고려해 밝히지 않으나 김 노조위원장의 정보 출처에 따르면 삼성이 일종의 정보기관을 만들어 상부조직은 정보의 해석 및 지시, 하부조직은 현장정보 '불법'수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신세계 이마트 불법사찰 체계와 KT 직원퇴출프로그램은 이를 벤치마킹한 것 혹은 상호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김 노조위원장은 이맹희-이건희 상속소송 소식이 알려졌을 때 이재현 CJ 회장을 미행한 삼성 직원들을 지역대책위라는 일선 하부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3년 10월에 이런 일들을 진두지휘한 문건이 제대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걸 JTBC 뉴스 9(...)에서 냉큼 주워다 보도했다
삼성의 노조 문제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을 하자면, 사실 삼성의 노조 문제는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등에서 일하는 생산직의 문제지 대졸 사무직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의 노조 결성율은 10% 초반대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대부분 대기업 생산직에 종사하는, 까놓고 말해 고졸 직원들에 한정한 이야기이다. 현대자동차와 같은 특이한 케이스[37]를 제외하면 "데스크 워크"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노동자의 절대 다수는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가 있다고 하여도 어용 노조에 불과하다. 삼성이 마치 무노조 경영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고 이는 생산직에 관하여는 맞는 말이나 데스크워크에 종사하는 소위 화이트 칼라에 한하여는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이나 다를 바가 없다.
물론 법적으로 화이트 칼라 역시 노동자인 이상 노조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는 삼성을 비롯한 대한민국 고용시장의 총체적 문제이지 삼성만의 고유한 문제는 아니며 혹시 노조가 없다는 이유로 삼성 입사를 망설이는 대학생이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어차피 은행이나 공기업과 같은 제한된 케이스를 제외하면 어디를 가도 노조의 보호 따위는 없다.
6.1.1. 노조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
유럽을 제외하곤 방침상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삼성이지만, 찾아보면 은근히 노조가 많다. 사실상 본진인 한국내에도 상당수의 노조가 있다.
삼성에게 흡수병합당한 회사들이 가진 노조는 기업법상 해체가 불가능해서 그냥 수용해주고 있으며 아무나 다 들어갈 수 있는 한국금속노동조합을 통해 결성하면 된다. 삼성정밀화학의 경우 원래 삼성이 소유한 한국비료공업 이었으나 사카린밀수사건으로 51%의 지분을 국가에 헌납 했었는데 그 사이에 노조가 설립되어 다시 찾고보니 노조가 있는 케이스.
2011년 7월 1일, 복수노조 허용법이 시행되어 삼성 경영진 입장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릴 전망이다. 근데 오래 전부터 벼르고 있던 노동계가 의외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듯하다.(아까 그 기사)
6.2. 사옥 ¶
2008년에 중심지를 강남 서초구로 옮겼다. 일단 삼성그룹 전체를 강남으로 옮기고, 구 태평로 사옥을 리모델링한 뒤 삼성의 금융 관련 계열사는 다시 태평로로 보내겠다는듯. 그래서 금융 계열사는 태평로에, 전자 계열사는 강남이라는 구도가 예측된다. 이거 어디의 어떤 것을 닮았는데?
이 삼성 강남사옥이 또 안습이다. 사옥 부지가 강남역 바로 옆에 있는데, 부지 안에는 윤빌딩(큐원 간판의 그 빌딩)이, 사옥이 바로 보이는 강남역 한 모퉁이에는 대각빌딩이 있어 삼성은 사옥을 재설계하여야 했다고. 삼성 앞에서 알박기를 하여 대든 용자들이다;
여담으로 일본지사 사옥은 그 땅값 비싼 도쿄 롯폰기 근처에 있다.었으나 일본법인이 2012년경 핸드폰을 판매하는 SEJ법인(Samsung Electronincs Japan)과 반도체를 판매하는 SJC법인(Samsung Japan Corporation)으로 나눠져서 SEJ만 롯폰기 Tcube에 있다가(롯본기1번가 삼거리) 2015년 이이다바시로 이전했다. SJC법인은 시나가와에 있다. 보통 일본삼성 하면 갤럭시를 판매하는 SEJ법인을 생각하지만(위치도 위치고..) 실제 일본에서의 판매금액이나 비중을 볼 때 갤럭시는 개쩌리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오히려 반도체는 B2B에서 잘나가고 있다. 반도체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 듯.
삼성전자 본사
여담으로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본사는 수원. 회사의 법적 주소도 수원으로 되어있다. 왜냐하면 이병철 회장이 전자사업을 시작할때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다 엄청나게 큰 땅을 사서 공장을 지어 시작했기때문. 지금은 공장은 다 용인이나 화성으로 가고, 연구소나 전국의 삼성지사(광주, 온양, 기흥, 구미 등)들을 연결해주는 허브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6.3. 엔진에 약한 삼성 ¶
이상하게 엔진 달린 것에 관련된 산업에 약하다.
삼성테크윈이야 방위산업체이니 어쩔수 없다해도 삼성 자동차로 출발한 현 르노삼성자동차는 하필 시장이 과잉공급상태에서 시작해 제반기술없이 맨 땅에 헤딩을 하는 식으로 시작해서 실패했다.[38] 그리고 KAI는… 말을 말자.
엔진은 아니지만 모터가 달린것도 약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백색가전류를 비롯해서 하드디스크, ODD모두 잔고장이 많기로 유명했었다. 하드디스크는 사업을 접었고 대신 SSD에 투자하여 기존 1위 인텔을 누르고 승승장구하는 중.백색가전류는 이런 얘기에서 빠진거 같지만. SSD뿐만 아니라 반도체분야에서는 잘 나간다. 메모리 부분에서는 1993년부터 1위를 계속 하고 있지만 비메모리 부분에서는..안될거야 아마.. (비메모리 1위는 인텔이다)
백색가전류를 비롯해서 하드디스크, ODD모두 잔고장이 많기로 유명했었다. 하드디스크는 사업을 접었고 대신 SSD에 투자하여 기존 1위 인텔을 누르고 승승장구하는 중.
6.4. 열린 채용 ¶
삼성그룹의 임직원의 수는 다른 대기업집단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고, 그만큼 충원해야 될 인원도 많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삼성그룹은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채용에 있어서 비교적 열린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학벌을 상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소리가 많다. 실제로 비수도권 대학 채용 비율이 가장 높기로 손에 꼽히는 곳이 바로 이 삼성그룹이다. 비수도권 대학 출신은 상대적으로 현장에 강하고 지역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이직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포스텍과 KAIST는 삼성에서 지방대로 간주하지 않는다.[39]
입사의 난이도로 보자면 삼성그룹 안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는 오히려 하위권에 해당한다. 뽑는 인원이 많기 때문.
샐러리맨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의 지망 순위는 사기업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사기업 중 연봉과 복지를 가장 잘 챙겨주기 때문이다.
또, 업무 환경 / 근무시간 / 업무강도 / 경쟁에 대한 만족도는 낮을 수 있다. 삼성그룹의 업무강도는 대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돈 많이 주고 그만큼 많이 부려먹는다는 뜻.
또, 업무 환경 / 근무시간 / 업무강도 / 경쟁에 대한 만족도는 낮을 수 있다. 삼성그룹의 업무강도는 대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돈 많이 주고 그만큼 많이 부려먹는다는 뜻.
정부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인수를 채우지 않아 매년 과징금을 내는 것도 삼성이다. 까짓거 과징금 내고 장애인 안 써 하는 마인드면 열린 채용이란 말이 좀 무색하다.
2014년 1월 총장 추천제 도입을 시도했으나, 지역감정 및 대학 서열화 논란으로 자진 포기했다. 한양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등, SKY급 수준으로 많은 인원을 배당받았던 대학에서는 환영 분위기였다. 그러나 호남 지역 및 여대의 할당량이 적어 전남대학교와 기타 여대에서는 극심히 반발했다. # 결국 최종적으로 흐지부지되었다. #
6.5. 미래전략실 ¶
삼성그룹 미전실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른 그룹에서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다.
실장 밑에 7개의 팀과 15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실장은 부회장, 팀장은 부사장~전무, 팀원은 대부분 부장 이상이고 최소 과장 직급이라는 흠좀무한 직급 구성이 돋보인다. 그룹 전체에서 가장 인사고과 잘 받은 사람들이 최소 십수년 이상의 경력까지 갖춰서 100명 이상이 몰려 있다는 것이다. 재벌 2~3세 한두명이 회의를 통해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전략과 상당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7. 이모저모 ¶
스마트폰 경쟁이 심화된 이후 삼성직원이면 삼성제품을 강제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42] 애초에 아이폰의 핵심 부품 중 대다수를 삼성에서 만들었던 적이 있다.[43][44] 그런데 여태껏 삼성 행보를 보아 부품도 덤핑으로 팔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미 아이팟 나노에 들어갈 부품을 애플에만 덤핑으로 팔아서(반도체는 구매량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이인데, 애플의 구매량이 어마어마해서 애플에 판매하는 가격이 저렴해진 것. 아이리버는 물론이거나와 삼성자체도 그만한 물량을 소화할 수 없어 애플이 사가는 가격에 살 수 없었다.) 자사 브랜드 YEPP의 경쟁업체인 아이리버를 말 그대로 학살한 전례가 있다. 결과적으로 YEPP 역시 시장에서 처참하게 실패했지만(...)헐값이긴 하지만 그래도 애플에 부품 많이 팔아먹었잖아? 이후 스마트폰 경쟁 이전까지 삼성은 말 그대로 애플의 가장 친한 파트너였다. 매년 5조원씩 발주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애플은 꾸준히 최소 그 정도는 삼성과 거래한다. 서로 5조원씩 발주할 정도면 엄청난 친구. 하지만 언제나 서로 뒤통수를 휘갈길 준비를 하고 있다 결국 애플 삼성 소송전을 계기로 애플이 아이폰에서 삼성 부품을 배제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애플이 삼성에게 덤핑을 요구했다느니 뭐니 삼성이 잘했느니 애플이 나쁘느니 말이 나오고 있다는듯.[45]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이 제일제당에서 미풍이라는 조미료를 냈지만, 미원의 아성을 넘어서질 못하였다. 덕분에 이병철 회장은 살아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가 미원보다 미풍이 잘 팔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미원보다 미풍은 잘 팔리고 있었다. 미원이 장악한 일반소비자층을 뚫기 어렵다고 생각한 판매부가 반찬제조공장이나 체인형 식품점, 군납 등을 위주로 납품해서 남기는 이득만큼은 미원을 초월하였다. 미풍은 인지도 면에선 듣보잡이었으나 수익면에선 미원을 가볍게 넘어섰고, 인지도 문제도 MSG파동 이후 CJ 제일제당에서 생산하는 다시다가 일반소비자층의 조미료시장을 휘어잡아 버리며 미원을 듣보잡으로 전락시켜 사실상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청정원이 출동하면 어떨까? 청!정!원!
그룹 주요 계열사나 추후 독립한 범 삼성그룹 계열 회사들을 보면 삼성 못지 않게 제일이라는 이름이 제법 쓰였다.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과거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였다가 1990년대 독립하여 현재 CJ그룹으로 유명한 CJ제일제당이 있으며, IMF 때 부도로 그 존재감이 사라진 새한그룹 또한 삼성그룹에서 독립하기 전의 모체 기업이 바로 제일합섬이었다.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제일모직, 제일기획 등 제일이라는 명칭을 가진 계열사 및 기관들이 남아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삼성그룹이 까이는 이유는 각종 돈문제와 삼대세습, 무노조 경영, 언론 플레이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삼성의 제품은 이미지가 좋은 편이다. "삼성이니까 믿을 만하다.", "삼성이니 불량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적어도 "삼성이니까 안좋겠지"라는 이미지는 적다. 그러나 하드디스크같은 예외도 있다. 컴덕들에게 삼성하드는 그야말로 폭풍처럼 까인다(...). 누군가가 '이번 삼성하드는 좋다. 벤치마크도 좋고 리뷰도 좋고 나도 써봤는데 좋더라'라고 말하면 다른 사람이 '그런말은 1기가 시절부터 들었다'라고 할 정도(...)[46]결국 현재 삼성 하드 사업은 매각되어 삼성 하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안습한 결말을 맞았다. CD-ROM, DVD-ROM같은 ODD도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위처럼 좋지 않은 인식이 많긴 하지만, 국내 기업 중 사회에 환원하는 재산이 제일 큰 기업도 삼성이다. 맹인견 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각종 교육 지원 프로그램[47], 기부활동, 아이캔[48], 사원들이 개별적으로 하는 봉사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물론 규모가 아니라 매출 대비 사회 환원 비율을 보아야 하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란 것은 자명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한국이 8개의 품목에 대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조사했다. 그런데 이 중 7개가 삼성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LG의 LCD 모니터 일듯.
삼성그룹의 기업들이 산업용전기를 일반용으로 몰래 돌려쓰다가 걸렸다. #
외국인지분에 대한 문제와 다국적 기업에 대한것과, 한국기업임을 잘 드러내지 않는것#### [49] 등으로 논란이 많은데, 일단 한국에 본사가 있고 외국인지분이 60%를 넘어가는 다국적 기업이다.[50] 우리에게 친숙한 몇몇 대기업도 알고보면 다국적 기업이지만 삼성그룹은 한국의 다른 재벌들과 마찬가지로 개발독재시절에 한국정부와 국민의 힘이 상당히 들어갔고,삼성공화국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기업이기에 다른기업에 비해 유독 논란이 많다. [51]
8. 이건희 회장 탈세 및 불법 비자금 조성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96년과 2009년에 비자금조성·배임·조세 포탈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6년 에버랜드가 전환사채를 7700원이라는 헐값에 발행하였는데 이를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이 인수해 에버랜드 1대 주주로 등극했다. 당시 에버랜드 적정 주식가치는 주당 22만 3000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업무상 배임죄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조세 포탈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에버랜드 주식을 헐값에 발행한 것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나왔다. 이에 재판부는 조세 포탈에 대한 징역 3년 집형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판결하였다.
그리고 에버랜드 전환사채 인수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인수를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 제일모직 소액주주 3명이 낸 소송에서는 주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에버랜드 주식가치의 4%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당 7700원에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재용 등 피고 이건희의 자녀들은 1054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에버랜드 주식을 97억원의 적은 비용으로 취득해 957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며 이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제일모직에 손해액 13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당시 판결이 나오자 이건희 회장은 즉시 항소하였지만 2013년 대구고법에서 위와 같은 원심을 확정하는 판결이 나오자 상고를 포기했다. 이로써 사건 발생 16년 만에 이 회장의 경영권 편법 승계 책임을 인정한 첫 판례가 되었다.
또 2009년에는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과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는 것으로 끝났다.
9.1. 전자업종 ¶
- 삼성전자[53]
삼성광주전자: 백색가전 전문 생산업체. 모회사인 삼성전자로 흡수되었다.
-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의 AS센터를 운영하는 회사
- 삼성전자로지텍(물류회사)
- 삼성전자판매
삼성디지털이미징: 원래는 삼성테크윈의 카메라 부분이었다가 분사하였고 그걸 삼성전자가 흡수해버렸다.
삼성LED: 2012년 4월 삼성전자에 합병되어 LED사업부가 되었다.
- 세메스
- 삼성메디슨
- 삼성SDI
-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2012년 4월 LCD 사업부가 삼성전자에서 분사되어 삼성디스플레이가 되었고, 2012년 7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병되었다.
- 삼성전기 : 2014년 1월 14일, 모 상무가 2013년 8월(5개월 전...)에 자사 주식 10주(10만주가 아니다!)를 장내매입했다는 공시를 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 #
삼성코닝정밀소재: 2013년 10월 대주주인 삼성 디스플레이가 보유 지분 전체를 합작사인 코닝에 매각함으로써 삼성 계열사에서 벗어났다.
- 삼성SDS
- 국내 최대의 IT 기업으로 최고의 SSAT 경쟁율을 자랑한다. 멀티캠퍼스라는 교육기관이 별도로 존재하며 밥맛이 일품이다(저녁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 일반적인 IT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4D 업종이다.
삼성SNS: 구 서울통신기술. 2013년에 삼성SDS에 흡수합병되었다.
- 크레듀
- 오픈타이드코리아
- 미라콤아이엔씨
- 국내 최대의 IT 기업으로 최고의 SSAT 경쟁율을 자랑한다. 멀티캠퍼스라는 교육기관이 별도로 존재하며 밥맛이 일품이다(저녁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9.2. 중공업,건설 업종 ¶
- 삼성물산(건설부문)
-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테크윈: 방산업체.2014년 말 한화에 매각되었다.아직 매각작업이 진행중이다. 삼성그룹 최초로 노조에 의한 합법적인 파업이 2015년 4월에 진행되고 있다.
- 삼성중공업
삼성탈레스: 프랑스의 방산업체인 탈레스와의 합작회사. 영화쉬리 및 드라마아이리스의 촬영장소가 이회사 용인 연구소다. 삼성테크윈의 자회사로 같이 한화에 매각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원래 삼성그룹의 자동차 회사로 출발했으나 경영악화로 인해 2000년 르노에 매각되었다. 현재는 그야말로 무늬만 삼성그룹 계열인 회사로 지분 구조가 르노 80.1%, 삼성카드 19.9%로 구성되어 있어, 삼성 측의 지분이 20%가 넘지 않기 때문에 회사법상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르노에 매각 후에도 현재 기업 명칭과 마크에 삼성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계속 사용중인데, 이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매출의 0.8%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삼성그룹이 르노에게 자사 브랜드를 임차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9.6. 기타 독립 법인 ¶
- 삼성물산(상사부문)
- 제일모직 : 원래 사명은 에버랜드 였었다. 본래 사업은 그룹 내 부동산 관리라고 한다. 그런데 제일모직에서 패션사업부를 넘겨받고, 2014년 1월에 기존 제일모직이 삼성SDI에 합병된후, 2014년 7월에 삼성 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변경하였다.
- 삼성웰스토리 : 2013년 11월에 삼성에버랜드에서 분리.
- 유니텔
- 호텔신라
- 제일기획
- 오픈타이드차이나
- 오픈타이드차이나
- 에스원
- 삼성경제연구소
- 삼성인력개발원
- 삼성종합기술원
- 삼성문화재단
- 삼성복지재단
- 삼성생명공익재단
-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산하병원들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중이고, 삼성창원병원이 성균관대 의대 부속병원이다.
-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산하병원들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중이고, 삼성창원병원이 성균관대 의대 부속병원이다.
- SWC(구 삼성시계)
- 삼성언론재단
-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
-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 2014년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SD,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개교하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충남삼성고등학교의 학교법인.
이거때문에 학교법인 중동학원에서 철수선언 한것인가....
- 한국도와
- 호암재단
아이마켓코리아: 삼성그룹의 MRO를 담당하는빨대 꽂아 단물 빠는계열사였으나 중소기업 죽이기라는 여론이 일자 울며 겨자먹기로 매각하기로 결정. 인터파크에서 인수했다.
학교법인 중동학원: 삼성그룹이 1994년에 인수하여 17년간 804억을 투자한 사립학교 법인으로 산하에 이병철 회장의 모교인 중동중학교와 중동고등학교가 있었으나, 2011년 10월에 중동학원에서 철수선언을 한 이후로 일단 경영에서는 철수했다. 아직까지 삼성그룹의 재정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것도 2016년까지 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완전히 철수한다.
9.7. 삼성스포츠 ¶
- 남자 농구 : 서울 삼성 썬더스 (제일기획)
- 여자 농구 : 용인 삼성 블루밍스(제일기획)
- 배구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
- 야구 : 삼성 라이온즈 (독립법인)
- 축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제일기획)
- E스포츠 : 삼성 칸, 삼성 갤럭시
- 그 외 탁구(삼성생명), 레슬링(삼성생명), 테니스(삼성증권), 배드민턴(삼성전기), 럭비(삼성중공업), 육상(삼성전자), 태권도(에스원) 등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첼시 FC의 스폰서를 맡고 있지만 2014-15시즌을 끝으로 스폰서가 종료될 예정이다.
여담이지만, 이처럼 삼성그룹에서는 그동안 각 계열사 별로 다양한 스포츠팀 및 프로스포츠를 홍보 및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운영하고, 각종 대회들을 스폰서해주고 있다. 그리고 선수들이 부상당하면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을 한다.
2005년에 국회의원들과 모 시민단체에서 이를 문제삼아 "왜 운동경기 스폰서를 삼성이 독점하나? 프로축구, 프로 야구, 프로 농구, 프로 배구 등의 대한민국 4대 인기 스포츠의 스폰서를 삼성이 독점하고 있다." 라며 문제를 제기하자 프로농구(2004-05시즌을 끝으로 철회), 프로 축구, 프로 야구(2008시즌을 끝으로 철회)의 스폰서를 철회한 적이 있다.관련 기사 사실 이 부분은 삼성이 그룹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손해를 보면서 일부러 스폰서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KBO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서는 삼성그룹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일로 삼성이 스폰서 철회를 하자 오히려 KBO와 프로축구연맹이 스폰서 철회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54]
9.8. 기타 독립한 법인들 ¶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고 해도 실제로는 친인척 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일부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 한솔 - 故 이병철 회장의 장녀 이인희氏 가계이다. 한솔제지에서 중앙일보에 신문용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국내 신문사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신문용지의 자체보급이 가능하다. 원래 이름은 전주제지였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중앙일보가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실은 삼성의 목줄을 조이는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을 수 있었던 배경이 이 회사 덕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55]
- CJ그룹 -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氏 가계. 최근 이병철 회장의 유산에 관한 소송으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버렸다.
새한- 故 이병철 회장의 차남 故 이창희氏 가계. IMF크리로 파산되어서 취소선 처리되었다.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이맹희 씨와 함께 내쳐진 故 이창희 씨가 따로 차린 새한미디어와, 그의 사후 삼성그룹이 계열분리될 때 이창희의 장남 이재관 씨가 받은 제일합섬을 합쳐 출범했던 그룹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IMF 때 범 삼성가 그룹 중 유일하게 망해서(...) 해체되었다. 이후 제일합섬은 웅진을 거쳐 새한그룹 출범 때부터 제휴관계였던 일본의 도레이에 넘어갔고, 새한미디어는 범LG 산하의 기업이었던 코스모신소재에 넘어갔다.
- 신세계 - 故 이병철 회장의 오녀 이명희氏 가계.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 보광 / 중앙일보 - 故 이병철 회장의 사돈 홍진기氏가계. 이건희 회장의 처가. 보광은 편의점 체인인 CU와 리조트인 휘닉스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 홈플러스 - 원래 신세계가 삼성그룹에서 독립한 후 삼성그룹에서 새로이 유통업에 진출하기위해 삼성물산의 대형마트사업부로 설립하였으나 IMF 크리로인해 신규투자여력이 없어 삼성은 현물자산을, 영국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자본을 투자하여 50:50지분의 합작법인 형태로 삼성테스코를 설립. 이후 삼성측의 증자 미참여, 지분매각 등으로인해 테스코의 지분비율이 94%로 높아진 상태이며, 테스코측에서 삼성그룹의 지분을 모두 인수한 후 2011년 4월 1일부로 사명변경.
- 에리트 베이직 - 원래 제일합섬에서 만들던 교복 브랜드였다.
NHN(네이버)- NHN 중 네이버 부분은 삼성SDS의 사내 벤처로 출발하였다. 현재는 완전한 독립법인이며, 지분관계도 없다.
- 아이비클럽 - 에리트를 만들던 제일합섬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되고 나서, 삼성그룹의 제일모직이 새로이 교복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만들었던 브랜드였지만 제일모직에서 분리되었다.
- 유니텔
10. 후계분쟁 문제 및 예상 시나리오 ¶
삼성그룹/후계분쟁 문제 참조바람.
12. 이름이 같은 대한민국 지명(地名) 및 행정구역 ¶
여기에 나오는 지역 역시 이름만 '삼성' 이며 삼성그룹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60], 관악구 삼성동[61]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62], 청운면 삼성리[63]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
-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동
- 삼성산(三聖山)[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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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상회 점주, 초대 삼성그룹 회장
- [2] 現 삼성전자 회장, 1987년 취임
- [3]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69번지 일대이며 현재는 그 일대에 '크레텍책임'이라는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사업장이 있다. 옛 삼성상회는 노후화로 인해 철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는 작은 규모로 기념관이 세워져 있으며 이병철 회장이 당시에 살았던 집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를 연고지로 삼은 이유로도 꼽힌다.(물론 당시 국대급 선수들이 많았던 경북팜을 고려한 게 크긴 했지만)
- [4] 2010년 기준으로 3억원 *
- [5] 1979년까지 대구는 경상북도였다.
- [6] 지금도 대구광역시 북구 만평네거리 북쪽 근처에 공장이 있다.
- [7] 현재는 범삼성가의 신세계그룹의 국수 OEM회사이다.
- [8]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
- [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323475
- [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79&aid=0002564147
- [11]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7203
- [12]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523
- [13] http://stock.daum.net/item/main.daum?code=005930
- [1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67467
- [15]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86244
- [16]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9984
- [17]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8306
- [18] http://stock.daum.net/item/company.daum?code=003600&type=11
- [19]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9432
- [20] 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30912000600#
- [21]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8316
- [22] http://stock.daum.net/item/company.daum?code=035420&type=11
- [23]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6758
- [24] http://kr.wsj.com/posts/2014/03/13/캔디크러쉬사가로-대박-난-킹-76억-달러-규모-ipo-추/
- [25]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41&newsid=02095926606186992&DCD=A00804&OutLnkChk=Y
- [26]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3765
- [27]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5839
- [28] http://stock.daum.net/item/company.daum?code=036570&type=11
- [29] http://quote.tse.or.jp/tse_n/quote.cgi?F=listing/JDetail1&MKTN=T&QCODE=9684
- [30] http://stock.daum.net/item/company.daum?code=035720&type=11
- [31] http://stock.daum.net/item/company.daum?code=078340&type=11
- [32] 1993년, 이건희가 신경영을 표방하며 변경한 로고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파란색 로고다.
- [33] 사실 꼭 삼성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연구직들이, 특히 자연계열 연구직들이 받는 대우는 열악하기 그지없기는 한데, 삼성은 노조도 없는데다 업무강도 등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직원에게 피도 눈물도 없기때문에 보통 짤리기 전에 못 견디고 이직하는 경우도 많다.
- [34] 아무래도 회사 바깥의 사람을 대하는 직군이 아니다 보니 복장도 자유롭고 출퇴근 시간도 유동적인 사업장/사업부가 많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오후 2시에 퇴근하는 것이 가능한 곳도 있다.
이론상으로는 말이지 - [35] 어용이 아닌 이상 현 삼성노조들의 숙명인 듯. 주요 간부들은 줄줄히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당하거나 해고당해 복직투쟁을 진행중이다
- [36] 공교롭게도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기일이다
- [37] 그나마도 대졸 직원은 대리까지만 노조의 보호를 받으며 과장을 다는 순간 노조에서 자동 탈퇴된다
- [38] 르노와 닛산의 기술을 받았다지만, 어차피 남에게 사온 기술은 1세대 전의 기술이므로(파는 쪽도 기술을 써야 하니까) 기술에 적응하고 발전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새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져서...
- [39] 법적으로는 지방대이지만 삼성그룹에서는 이 두 대학은 지방대가 아니다.
- [40] 하지만, 대리 진급까지만 인정된다. 과장 이상 진급 시는 인정이 안 됨.
- [41] 2009년 채용까지 공학인증자는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PT면접에서 자신이 설계했던 작품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채용부터 다른 지원자와 마찬가지로 제시된 3가지 주제중 하나를 골라 발표해야한다. 현재 명목상 존재하는건 10% 가산점인데, 문제는 현실적으로 면접이란 것이 40점 만점에 35점, 30점 이런식으로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합/불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기 때문에 불합격자는 10%가산점을 줘봤자 떨어지고 합격자는 10%가산점을 줘봤자 합격한다...결국 공학인증자에 대한 혜택이란 없다고 볼 수 있다.
- [42] 단, 이 부분은 전혀 엉뚱한 2인자 기업(...)이 현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삼성 Knox의 시범사용으로 인해 역시 부분적으로 현실이 되었으나 기본적으로는 아직까지 자유인듯.
- [43] 그 부작용으로 스티브 잡스가 삼성제품을 까도 감정상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였다. 안습
- [44] 게다가 그 때문에, 같은 삼성전자 안이라도, 반도체 총괄에 근무하는 직원과 정보통신 총괄에 근무하는 직원 간에 애플을 바라보는 태도가 매우 상반된다. 반도체 쪽에서는 애플은 메모리와 AP 칩을 가장 많이 팔아주는
고갱님우수 고객이지만, 정보통신 입장에서는 철저히 타도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 애플의 실적이 좋으면 반도체 부문의 실적도 덩달아 좋아지지만, 정보통신 부문의 실적은 나빠지는 아이러니가 있다. - [45] 그런데 2014년 들어서 다시 삼성 부품을 구매하기 시작했다는 듯. 삼성의 점유율이 워낙 높은 탓에 삼성을 배제해서는 원활한 부품 수급이 어려운 모양. #
- [46] 참고로 1기가 하드는 1995년 전후로 쓰였던 물건이다.
- [47] 대학생 대상 멘토링, 드림 클래스 뿐만 아니라 사회 약자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기자재와 재능 봉사를 하는 것도 있다.
- [48] 전신 마비 장애인을 위해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개발품; 눈으로로 움직이는 마우스이다.
- [49] 원문기사는 지워졌다
- [50] 사실 외국지분이 60%가 넘어간다고 다국적기업이라 보기엔 무리가 많다. 소니의 경우도 외국 지분이 40%가 넘어갔을 때도 자국내에서 日기업이 아니라는 소리가 많았고, 2014년인 현재에는 50%를 이미 넘어 있는 상태. SK 역시 외국지분이 50% 이상이다. 지분이 국적의 기준이 되면 법적인 기준은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외국 지분이 많아도 삼성그룹(정확히는 삼성전자)은 법적으로 대한민국에 상장된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물론 애국마케팅은... - [51] 엄밀하게 따지면 삼성전자의 문제를 그냥 삼성의 문제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지만, 삼성그룹 계열사중 가장 유명하면서도 핵심인 자회사가 삼성전자라서 삼성=삼성전자 라고 통일된듯. 다른 계열사의 상황은 추가바람.
- [52] 삼성그룹은 계열사라는 명칭 대신에 관계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53] IFRS에 따른 연결회계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 계열사만 147개라고 한다. 물론 이는 국내에 설립된 자회사, 해외의 생산공장, 연구소, 판매, 유통, A/S 법인등을 모두 합친 숫자이긴 한데... 흠좀무
- [54] 그덕에 프로축구는 2009년에 무스폰으로 리그를 진행했고 프로야구도 무스폰으로 진행될뻔 하다가 마구마구에서 스폰서를 맡아서 무스폰으로는 진행되지 않았다. 근데 프로야구 스폰서가 안잡힌다고 하자 "우리가 해줄수도 있어.."라는 인터뷰가 나온적이 있다. ##
츤데레 - [55] 타 신문사는 정부에 밉보이면 종이가 떨어져서(...)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게 되지만 중앙일보는 그 점에서 자유로웠으므로.
- [56] 오늘통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57] 네이버 지식인 등지에 검색해보면 삼성이 지은 역이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수두룩하다.(...) 당연히 전혀 관계없다.
- [58] 삼성역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삼성과 관련이 없다.
- [59] 현재 서울 강남대로의 신논현역 사거리 인근 부지에 본사 건물을 지었는데, 과거 벌판에 가까웠던 강남개발 초창기 때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던지라 강남역 부근의 랜드마크로 유명했으며, 2003년 강남교보타워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신논현역 사거리의 정식 명칭은 제일생명 사거리였다.
- [60] 한자로는 '三成洞'. 즉, '세가지 모두를 이루라' 라는 뜻. 1963년까지 경기도 광주군 삼성리로 분류되었던 지역. 삼성역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
- [61] 2008년 9월1일 신림6동과 신림10동이 통합하여 생긴 동. 인근의 삼성산에서 따왔다.
- [62] 공교롭게도 한자가 삼성그룹(Samsung)과 같은 '三星' 을 쓰고있지만 삼성그룹과 연관된 마을은 아니다.
- [63] 이 곳의 삼성은 '三聖' 으로 표기함.
그러고 보니 세 곳의 삼이 모두 석 삼이네? - [64]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안양시 사이에 있는 산. 경북 경산에도 같은 이름의 산이 있다. 당연히 삼성그룹 소유지는 아니다. 호암로 또한 삼성산의 줄기 호암산에서 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