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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last modified: 2015-11-06 12:04:28 by Contributors

삼시세끼 시리즈
삼시세끼 농촌편 삼시세끼 어촌편



Contents

1. 개요
1.1. 등장 인물
2. 에피소드와 메뉴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3. 기타
4. 부제 및 시청률

1. 개요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가장한 위꼴방송 행복 그래피티 실사판

나영석 PD의 tvN 프로그램으로 삼시세끼의 차기작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어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촬영 장소는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1][2][3]

오프닝 시퀸스의 음악은 페퍼톤스의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이다.

1.1. 등장 인물

탄광 다녀오신지 얼마나 됐다고
차줌마. 집만 뒤적거려도 강도로 오해받는 올블랙
섭외의 이유는 놀랍게도 요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MSG 신봉자라 모 피디가 싫어할 거 같다.

실제로 요리담당으로, 처음 봤다는 모자반으로(서남방언으로 몰또는 멀) 즉석에서 무침을 하는 모습은 절대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이 확실.

더 무서운 점은 계량을 거의 안 하고서, 재료나 조리기법을 상황에 따라 즉석에서 선택, 변경하면서 적어도 시판음식 이상의 맛을 낸다는 것인데, 이건 자기 요리가 어느 재료가 들어가면 무슨 맛을 낼지 어느정도 예측이 된다는 뜻이고 이정도 되려면 40대 남자배우가 최소한 가정주부급의 요리 경험치가 쌓여있어야 한다. 김장따위는 예전에 졸업한, 술빚고 어묵 만들고 빵발효하는 과정을 정확히 아는 가정주부. 첫회의 아마추어 드립은 페이크였다 이쯤되면 전생에 우주를 구한 분이 누굴지 짐작이 가능하다

심지어 무 캐서 동치미를 만들고, 집에서 가져온 으로 막걸리까지 빚는 모습은 압권. 다만 올블랙을 선호하는 옷차림과 수염 때문에 집에서 식칼을 들고 나올 뿐인데도 사람을 두렵게 하는 무엇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부지런하기까지 해서 한화에서 고난도 요리만 몇개씩 척척 다 해내는 신공을 발휘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야식까지 해먹으면서 요리 못하는 서지니 고생시키는 재미로 살던나PD가 이에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꼼꼼하고 부지런한데다 요리 및 가사를 담당하고 있어 차줌마로 불리운다. 고추잡채와 꽃빵까지 해 먹는 걸 보면 중국음식에 조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기 없는 고추잡채 부분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이거 은근히 어려운 요리다...
급기야는 아궁이를 오븐 대신 사용하여 빵을 굽기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것도 그야말로 두말할 것도 없는 퀄리티로.[4] 거기에 귤과 레몬을 이용한 마멀레이드는 덤. 본인도 정말로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당장 차승원이 딸의 생일로 자리를 비우자, 요리의 퀄리티가 급락했다(...).

굳이 하나 흠을 잡자면 유기농 친환경 컨셉 프로에서 요리시에 랩이나 쿠킹호일을 너무 많이 쓴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어쩔 수 없는 도시남자

딸바보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딸에게 전화하면 목소리가 바뀐다...

여담으로 끽연가인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모습이 1화에 나온다. 이후로는 화면에서 손주변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전부 담배를 들고있어서...주로 딸이랑 전화할 때, 술담그다가, 요리할 때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상디

돼크라테스. 소크라돼지[5] 긍정의 아이콘, 참바다씨[6]
1박 2일 스킬 보유자(...)로, 주 역할은 차승원에게 박박 바가지를 긁히는 바깥양반역할이다. 두 사람도 인정한 것으로, 성격이 정말 반대인데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친하다고 한다. 차승원과는 역할 분담이 묘하게 잘 이뤄지고 있어, 요리를 담당하는 차승원을 대신해 낚시등의 바깥활동과 불피우기, 그외 여러가지 도구를 만들고 보수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차승원한테 바가지를 긁히는 역할을 맡아서 바깥양반이라고 불린다(...). 스스로의 유머감각을 맹신하는지 애드립이나 유머를 뽐내곤 한다.

자기가 정해 놓은 것으로 쉴 때는 꼭 2가지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청취와 등산이라고 한다.

나오지도 못한 어촌의 아들
티저에서 소개한 이유는 집이 양어장을 해서 회를 뜰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막회 정도는 뜰 수 있다고 본인이 공언. 그 외에도 차승원이 얘기한 다시다를 알아 듣는 등 요리도 좋아해서 기대주였으나, 하필 탈세 문제가 터지면서 결국 하차하고 말았다. 1편에는 같이 갔으나 완전히 통편집. 자세히 보면 1편에 밥을 먹는 구도가 고정되어 나오는데 이유는 장근석이 찍힌 구도는 다 뽑아서 그렇다.[7] 식사때 잘보면 가끔 화면에 나타나는 제3의 손(...)이나 사람 없이 혼자 나오는 3 or 4번째 밥그릇이 장근석의 것으로 추정. 4화 촬영 때까지는 장근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4화까지는 사람이 등장하는 풀샷은 거의 없는 편이다. 시청자들은 보통 그녀석 혹은 밥도둑이라고 부른다. 새벽에 근석이가 탈세하며 일어나 촬영하러 왔다가 밥만먹고 가지요 나중가면 아예 귀신취급하며, 장근석의 밥을 제삿밥이라고 부르는 등 거의 욕설에 가까운 별명을 들었다.[8] 그리고 장근석이 이탈하자마자 편집상의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귀신의 저주(...) 등으로 불리는 등 이탈하고 나서도 없는 듯 있는 존재감을 표출했다.

나영석 피디 신 노예 게스트인줄 알았는데 잡혀오고 보니 본격 섬노예
장근석의 포지션이 공석으로 돌아가게 되며 전편에서 반응이 좋았고 마침 게스트로 초대했기도 한 손호준을 정규 멤버로 합류시키기로 하였다. 이때문에 어촌편 시작 전부터 우려가 많았던 상황이 안정되었고 나PD도 급한 상황에 해결책이 되어줬다고 고마워했다.

2화에서 처음 나온다. 이 때는 본인이 게스트인줄 알았던 모양이다. 다만 3화의 예고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예(...)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아예 2화에서 처음 섬에 올 때 나피디가 "돌김 따는 곳은 저쪽이고, 낚시하는 곳은 이쪽"이란 식으로 장소(?)를 지정하는 것을 보면...2화에서 처음으로 산체를 만나자마자 뽀뽀를 하고, 이후 산체한테 핸드폰 사줘서 번호 따고 싶다는 말까지 한다.(...) 그리고 3화에서 배가 뜨질 못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눌러앉을 조짐을 보이고 형들의 태도 변화를 느끼게 된다. 무서운 섬 만재도...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결국 고정되었다.

  • 산체(犬) 산쵸나 산체스가 아니다
어촌편의 귀요미 담당 전...귀여우니까요
원작의 밍키 포지션으로 수컷 강아지다. 종은 장모 치와와로, 애교가 많고 짧은 다리와 작은 사이즈가 포인트이다. 유해진에게 매우 귀여움 받고 있다.[9] 그 이후 손호준이 오자 그야말로 붙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로가 없으면 못사는 모양인듯. 그리고 방송이 나간 직후 2015년 1월 31일 기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해냈다 해냈어 참고로 1화 방영 직후 산체같은 모색은 순종이고 몇백만원한다는 기레기 기사에 팻캐널 관계자들은 얼마 전까지 잡종&똥색이라면서 30~50만원만 해도 비싸다며 입양거부가 많았던 모색이 순식간에 순종으로 둔갑하고 프리미엄까지 붙은 상황에 너털웃음만 났다고 한다. 역시 언플이 최고다

  • 벌이(猫)
머리에 브릿지를 넣었다 카더라
4화에서 추가된 아기 고양이로 수컷이다. 이름은 유해진이 고양이 이름으로 나비는 흔하다고 나비 대신 이란 뜻에서 이렇게 지어줬다. 서울에 복귀하는 동안 산체 혼자 심심할까봐 새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과연 첫등장 만으로 들의 폭풍같은 지지를 받고있다. 애견인과 애묘인을 동시에 공략하려는 나pd의 계략 산체와는 개와 고양이라는 차이에도 불구, 둘다 아기들이라 그런지 원작의 밍키와 멀랜다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제법 잘 지내는듯 하다.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산체와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있는데 손호준은 산체를 선택. 이유는 벌이는 얼굴은 예쁜데 애교가 없는게 꼭 유연석같아서(...). 9화 예고편에서는 2개월후에 모습이 나오는데, 산체랑 크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나온다.

2. 에피소드와 메뉴

2.1. 1화

2014년 12월 신사동 고깃집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회합을 하면서 시작을 한다. 처음부터 이서진이 한 생고생 컨셉을 공부한 모양인지 담담하게 밥만 해먹으면 되잖아라면서 쿨하게 웃는다. 그게 제일 큰 문제 하지만 촬영지의 위치가 목포에서 뱃길로 6시간 거리인 것이 함정. 덕분에 농촌편과 달리 배 사정에 따라 3박 4일 촬영까지로 스케쥴이 늘어지게 된다.

이때 차승원의 조미료 사랑멘트가 폭발하는데[10], 주장한 바는 '우리는 셰프같은 프로가 아니다. 우리는 아마추어'. 이걸로 나PD의 유기농 원칙을 논파(...)해버리고 조미료를 밀수해 온다. 역시 밀수조직 보스 그렇게 목포에서 만재도로 가는 배에 올라 타고, 거기서 만난 한 아이의 취향 선택에 차승원이 상처받으면서 잠이 든다.[11] 그렇게 만재도에 도착한 직후 차승원은 세간살이와 살림 밑천을 확인하고 유해진은 방문을 열어보고 산체를 발견하고 애견가로써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차승원은 주방기기의 위치를 조정하고, 벽걸이를 달아서 자주쓰는 주방기구를 거는등 주방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줌마의 캐릭터를 발산한다.

근데 너무 잘 어울리는게 함정 그렇게 정해진 늦은 점심메뉴는 배추된장국과 배추겉절이로 텃밭에서 뽑은 배추 음식으로 해결한다. 이때 밀수한 멸치 다시다와 맛소금을 몰래 넣으면서, 모델워킹하는 모습과 조미료를 넣고 시식한 유해진이 "역시 을 치니 맛이 나네" 하면서 조미료의 위력에 감탄한다. 깨알같은 겉절이 레시피에 깔린 콩 BGM

식사 후 외부에서 취사하는 관계로 비닐 천막을 치려 하는데, 유해진과 차승원이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다 유해진이 져주면서, 브로맨스적 캐미를 보여준다. 본격 바깥양반, 안주인 캐릭터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다음 날 아직 낚시를 못한 관계로 아침식사는 해변에서 멀(자반서남 방언)을 채집해서 멀무침과 어제와 같은 국과 반찬으로 해결한다.[12] 그리고 차승원이 다음 끼니를 위해 낚시와 통발을 설치하러 가다 만재도의 유일한 슈퍼를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오픈시간이 랜덤인 것에 좌절한다.[13] 그리고 유해진은 혼자 멘트를 하면서(...) 깡통화덕에 냄비받침과 의자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때 차승원은 낚시하다 바늘을 잃어버리고, 통발에는 미끼만 가득한 것에 좌절하다 마지막 통발에 잡힌 군소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이때 나PD의 정력에 좋다는 말 한마디에 군소에게는 재앙이 닥칠지도...
하지만 막상 점심으로 군소를 먹으려 데치는 순간, 순식간에 줄어든 사이즈에 좌절하고, 고급음식은 너무 먹으면 물린다면서 정신승리(...) 멘트를 내뱉으면서 점심을 먹는다. 고무타이어 다시마는 덤 점식을 먹은 후 다시금 기대를 가지고 통발을 확인하지만, 최종수확물은 빵게 2마리(...). 그렇게 저녁걱정에 고뇌하던 차승원은 딸에게 전화하여 녹아드는 목소리로 딸사랑을 과시하고는 딸목소리에 힘을 얻고 동치미를 담는다.[14] 하지만 먹을 것 없는 현실에 만재슈퍼를 다시 들리지만 사장님의 취침으로 영업종료. 그렇게 그들은 텃밭의 감자와 남은 국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자려할 때 나PD가 위로차원에서 제공한 맥주 몇 캔과 통조림 몇 개[15]를 안주삼아 배부른 돼지와 소크라테스에 대해 고민하다, 돼크라테스(...)가 되고싶다는 결론을 내고 잠이 든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기상한 유해진이 통발에서 노래미, 배도라치 그리고 어제 기대했다 좌절한 장어, 게 5마리깨알같은 군소를 확인하고는 차승원에게 확인을 권하고, 차승원은 어획량에 감탄하면서 부자가 되었다고 감탄하면서 어쩐지 배고팠던 1화가 끝난다. 예고편에 나온 삼시세끼 공용 노예 손호준은 덤

2.2. 2화

저번의 경험을 살려 다량의 보급품을 조달해온 차승원의 모습이 압권. 누룩으로 막걸리까지 담았다. 해산물조달은 통발에 의존하던 1화와 달리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하루에 우럭 2마리 정도만 낚고도 뿌듯해하던 유해진은 돔을 낚는 타 낚시꾼들을 보고 기가 죽기도(...). 대신 홍합섬에 가서 홍합을 잔뜩 캐왔기에 한동안 먹을 거리 걱정은 없을 듯 하다. 1회에서는 갑작스럽게 하차한 장근석 촬영 분량을 말끔히 도려낸 탓에 중간 중간 끊어지는 느낌이 있었다면 2회에서는 외딴섬 만재도에서 차승원과 유해진 두 사람이 빚어내는 화학작용만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차승원은 집에서 요리를 도맡아 하는 '차줌마'로, 유해진은 식재료를 구해 오는'바깥양반'으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줬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대로 한 끼 식사를 차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이서진과 옥택연이 출연한 '농촌편'보다 역동적인 그림을 만들어 냈다. 홍합을 따던 유해진이 능청스럽게 뱃사람 연기를 선보이고 제작진이 이를 KBS 휴먼다큐 '인간극장' 식으로 편집한 '어부극장-홍합총각 참바다씨' 부분에서는 폭소가 터졌다.중간중간 참바다(...)씨의 행동과 말에 태클 넣는 만재도 주민들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어부극장 잠시 종료 1화 예고에서 비중있게 나왔던 손호준은 거의 끝물이 다되서야 겨우 나왔다. 겨울편처럼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산체를 보자마자 해맑게 녹아내렸다. 이번 2화의 시청률은 케이블·위성·IPTV 통합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8%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았다.

2.3. 3화

6일 방송된 3화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손호준의 만재도 적응기가 방송됐다. 차승원의 맛있는 수제짬뽕을 먹고 하룻밤을 보낸 손호준이 일어난 아침 유해진은 "바람이 불어서 배 못뜨겠다"며 손호준을 좌절시켰다. 정말 배가 뜨지 않는지 여객선에 문의해봤지만 배가 뜰수 없다는 대답만을 들은 손호준의 망연자실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너 이제 손님아니야, 정신차려"라며 손호준에게 어서 만재도에 적응할 것을 종용하며 "대우받을 생각하지마, 빨리가서 나무 좀 해와"라고 손호준에게 일을 시켰다. 손호준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진짜 거짓말인줄 알았다. 몰래 카메라인줄 알았다."고 울상으로 털어놓았다. 이어 절친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걸어 "배 안뜬대"라며 울상을 짓는 손호준의 모습 역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차승원은 이번 화에서 엄청난 요리실력을 선보였는데 수제짬뽕에 이어, 꽃빵과 고추잡채, 콩자반, 계란말이, 심지어 야식으로 거북손 무침까지 만들었고, 이에 나영석 PD는 고생 좀 해야한다는 생각에 다음날 저녁으로 어묵탕과 핫바를 주문하고[16][17], 내일 떠날 손호준이 사온 와인으로 조촐한 작별인사를 했다. 그러나 내일 떠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평균 시청률 10.8%, 최고 시청률 14.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밥상에 사람은 셋인데 짬뽕은 네 그릇이 있었는데, 3편 촬영때까지는 장근석이 있었기에 그렇다고 한다.

2.4. 4화

13일 방송된 4화에서 유해진은 어묵탕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 낚시에 나섰지만 날씨가 궂어서 그런지 결국 실패했다. 유해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입질 한 번 없냐. 나중에는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차승원이 자꾸 잘 챙겨주는데 물고기를 못 잡아서 미안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식재료를 구해주는 것이다. 남자인데 안마를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 와중에 차승원은 거북손으로 따뜻한 죽을 만들어 와 유해진을 더욱 미안하게 만들었다. 결국 유해진은 통발에 모아놨던 물고기와 홍합과 게를 가지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차승원은 포기하지 않고 남아있던 우럭 3마리와 홍합으로 어묵 만들기에 나섰고, 이후 차승원은 멋지게 수제어묵을 완성했다. 차승원은 "자기는 먹을 자격이 있다"라며 유해진에게 수제어묵을 건넸다. 차승원의 어묵을 맛본 유해진은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손호준 역시 눈을 번뜩이면서 먹었다. 유해진은 "어이가 없게 맛있다. 진짜 맛있다"라고 거듭 감탄했다. 차승원은 이어 핫바까지 만들어냈다. 보고있나 나영석 저녁 식사 이후 차승원은 곧 만재도를 떠날 손호준에게 영상편지를 했다. 차승원은 "뭘 이런 걸 하느냐"라고 쑥쓰러워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만재도에 와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 다음에 또 오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차승원은 "그래도 맛있는 거 해주지 않았느냐"라고 자기 합리화(?)를 했다. 하지만 이들은 정확히 열흘 후에 다시 만났다. 만재도로 가는 배에 탄 차승원과 유해진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으며, 이젠 고정멤버가 된 손호준은 유독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 사이에 산체의 친구로 고양이인 벌이가 투입되었다. 5화 예고편에서는 정우가 게스트로 투입되어 차승원에게 구박을 받는 모습으로 나와 시청자들은 기대하는 중.

2.5. 5화

지난 회 막바지 언급된 해물찜 때문에 또다지 무거운 마음으로 바다로 향하는 유해진. 결국 이번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만재로 어촌계장님의 도움을 받아 배를 타고 섬 인근의 따로 떨어진 갯바위로 향한다. 의욕충만한 자세로 자리를 폈지만 앉은지 5분도 안되서 어디선가 나타난 낚시꾼의 "오늘은 낚시가 안되네?"라는 넋두리를 듣게 되고 불안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 와중에 엄마차승원은 아들손호준과 함께 해물찜의 밑손질과 양념장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중간중간 산체와 벌이의 애교가 화면에 나가는 가운데 마당의 아궁이를 발견한 차승원은 마치 "동네 슈퍼에서 식빵 사와"라는 느낌으로 밀가루가 남으니까 섬에서 빵을 만들겠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손호준은 당황한다. 그 무렵에 낚시는 손놓고 배말이랑 해산물 채집하느라 여념이 없는 유해진의 머리 위로 깊은 슬픔(…)이 드리운다. 결국 고기는 포기한채 배말이나 한 줌 채집해간 유해진. 차승원은 유해진의 고충을 이해하며 남은 식재료를 탈탈 털어 해물찜을 연성 만들어내고야 만다. 그렇게 모자라지만 만족스러운 저녁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이 온다.

아침의 첫 메뉴는 된장찌개와 누룽지. 차승원의 능수능란한 솜씨에 금새 아침이 차려지고 세 사람은 다시 한 끼를 맛있게 해결한다. 아침을 마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나PD는 점심메뉴를 프렌치 토스트와 오렌지 마멀레이드라는 어처구니가 저만큼 달아나는 메뉴를 발표한다.(…) 제작진 측에서 우유는 제공하겠다우유는 드릴게는 조건과 함께 연달아 저녁 메뉴도 발표되는데 한 사람당 한 마리씩 먹을 수 있는 생선정식이라는 엄청난 조건. 차승원과 유해진참바다씨의 속을 끓이는 메뉴가 교차발표 되면서 하루가 갑자기 바빠지고 세 사람은 일단 마당 구석의 아궁이를 손봐서 빵을 만들어내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한다.

아궁이의 지붕을 어떻게 덮을까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손호준의 재치로 솥을 엎어 지붕을 덮으니 사이즈가 딱 맞았다. 이에 유해진은 밀가루반죽으로 틈을 메워서 열을 붙잡자는 의견을 내어 세 사람은 바로 작업에 들어간다. 아궁이에 대한 작업을 마친 세사람은 각자 작업에 들어가고 차승원이 빵 반죽을 만지는 사이 유해진과 손호준은 불을 피운다. 부엌에선 마멀레이드 밑작업과 반죽 발효가 이어지고 유해진과 손호준은 서로 우거지와 전분(…)으로 예능 분량을 채운다.

마침내 빵틀까지 만들어지고 반죽의 발효가 거의 다된 상황에서 유해진은 아궁이에 숯을 넣는 방법으로 안의 온도를 높이고 전력으로 부채질해서 아궁이 내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반죽을 조금 떼어 테스트겸으로 넣어본 차승원, 시간이 흐른 후 잘 익은 반죽은 세 사람을 만족시키기 충분한 맛을 보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반죽의 안 쪽이 익지 않아 방법을 궁리하던 중 유해진의 의견으로 철사를 이용해 빵 틀을 들어올리는 철사틀을 추가로 제작. 다 만들어진 빵 반죽 위에 포도씨유를 발라 철사틀에 얹어 익히는 작업에 들어간다. 시간이 흐른 후 아궁이 속을 살짝 엿본 세 사람의 놀라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빵은 그야말로 놀라운 퀄리티의 식빵.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감격에 젖어 탄성을 연발하고, 옆 집에서 놀러온 어촌계장님의 아들은 빵을 먹어보더니 "맛있다."라는 짤막한 평으로 세 사람의 마음을 대신했다. 결국 만재도 한복판에서 브런치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세 사람. 이제 남은건 유해진의 어획량(…)에 달린 생선정식 뿐이다.

그런데 이것도 던져놓은 투망에 그야말로 대박으로 생선(노래미)이 잡혀 일전에 깬 피쉬뱅크 적금을 재적립하고도 실한 놈으로 네 마리가 남아 그냥 한 사람 한마리씩만 할까, 남은 거 가져갈까 라고 고민할 정도가 되었다. 마침 차승원이 찾아와 네 마리 다 먹기로 하고 거만해진(...) 유해진은 유유히 주변을 산책하는 여유를 보인다.

한편 그동안 게스트 정우가 도착. 차승원은 두 마리는 구이, 두 마리는 매운탕을 끓이기로 하고 저녁을 준비한다. 그러는 중 정우는 차승원과의 과거 인연을 말하는데,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정우는 차승원의 부하로 나왔던 것. 많은 부하 중 하나인데다가, 영화의 주무대인 기차에는 탑승하지 못하고 중간에 퇴장하는 역이라 차승원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정우의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생선구이 정식과 매운탕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침 다음날 아침 낚시 일정을 알리러 온 어촌계장님도 점심 때 빵 얻어먹은 아들에 이어 저녁을 같이 먹고 돌아간다.

2.6. 6화

27일 방송된 6화에서는 정우와 손호준이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도중 바퀴벌레로 인해서 잠을 설치는 장면이 나온다. 새벽에 손호준과 유해진이 감성돔 낚시를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선배님 외로우실까봐 따라왔는데 선배님도 외로워졌고 나도 외로워졌어요"라고 낚시 심경을 밝혔다. 손호준과 유해진은 한참 바닷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웠지만 감성돔은 커녕 그냥 생선도 잡지 못했고 처량하게 집에 돌아가야했다.

한편 정우가 차승원을 도와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했는데,정우는 양파를 가지고 채를 썰라는 차승원의 지시에 도마와 칼을 들고 양파 썰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채를 어떻게 썰어야 하는지 몰랐던 정우는 무작정 양파를 난도질 하기 시작했다. 뒤늦게 정우의 양파 썰기를 목격한 차승원은 깜짝 놀라 "얘, 정말. 우리가 자장면을 먹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그를 타박한 뒤 불을 지피라고 그를 다시 주방에서 쫓아냈다. 결국 양파들을 테러한 일로 주방에서 쫓겨난 정우는 불에 눈이 맵다고 호소하며 군말없이 아궁이에 불을 지펴 웃음을 선사했다. 정우가 떠나고, 차승원도 딸의 생일 때문에 1박 2일정도 섬을 비우게 되었는데, 남겨진 손호준과 유해진을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 저녁준비다. 혼란을 느끼면서도 유해진과 손호준은 겁없이 회덮밥에 도전했고, 첫번째로 유해진의 손질을 거친 노래미는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점차 감을 잡은 유해진은 금세 회를 떠냈고, 손호준이 만든 초장을 더해 회덮밥을 만들어냈다. 문제는 원래 배추국에서 차승원이 딱 넣으라고 했던 것 만큼의 된장과 고추장을 유해진이 너무 많이 넣어 된장맛...이 나게 만든 것.

그 후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술한잔을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손호준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말 실수를 할까봐 조용히 하고 있는 편”이라며 “낯을 가리는 성격도 있지만,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배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침에는 김치로 볶음밥을 해서 먹었다. 당근을 빼버린다거나 고추장을 집어넣는 등 묘한 어레인지가 들어갔지만(...). 다음화에서는 만재도로 가는 차승원 옆에 게스트로 추성훈이 동행함으로써 기대감을 자아냈다.

2.7. 7화

6일에 방송된 7화에서는 만재도로 돌아오는 차승원을 위해 유해진과 손호준이 마당부터 집안 곳곳까지 꼼꼼히 청소를 시작했다.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가 두렵다"며 "우리끼리도 잘 산다는걸 보여주고싶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나영석 PD는 "사단장님 오시냐"며 웃음을 더했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기상나팔 딸 생일잔치를 끝내고 10시간만에 만재도에 돌아온 차승원과 그의 절친한 동생이자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유해진과 손호준이 귀가하는 차승원을 위해 손수 만든 수제비를 함께 나눠 먹었다.식사 후 차승원은 '맛이 어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정성껏은 끓였더라고. 호박 넣고 수제비 반죽 해야되니까. 맛을 보니까 다시다로 국물을 좀 우려낸 것 같다"고 유해진의 요리에 대한 노력과 정성에 점수를 줬다. 하지만 이어 "내가 보기에는 약간 뭔가를 집어넣었어. 근데 급하게 집어넣느라고 양이 차지가 않았다"고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한편 차승원이 손호준에게 제육볶음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몰래 돼지고기를 사서 가져왔는데,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를 사수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이내 PD에게 뺏기고. 그러자 차승원은 추성훈 핑계를 대며 "추성훈이 일본에서 왔으니 대접해야 한다"며 "추성훈이 쓰러지는 거 보고싶냐"고 말했다. 추성훈 역시 "돼지고기 비타민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저녁식사 준비에서 추성훈이 아궁이 담당이 되어 불을 피웠는데, 추성훈은 자신의 얼굴로 날아온 재를 보며 웃었다. 이후 그는 겨울 바다 바람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추워한단 소식에 "선물을 가져왔다"며 방 안에서 귀마개와 우샨카를 가져왔다. 모자를 쓴 차승원은 신이 나서 몸개그를 펼쳐 보여 차빙구가 됐고 유해진은 섬사람 그 자체가 됐다. 근데 이때 차승원이 제육을 요리하던 도중 갑자기 정전이 되어 깜깜해 졌는데도, 차승원은 의연하게 요리를 해서 한석봉의 어머니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황태국과 제육볶음으로 식사를 마무리 한후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영상전화를 했는데, 차승원이 인사를 하려고 하자 수줍어서 그랬는지 피해서 차승원이 조금 서운한 모습을 보이기도...

아침에 달걀을 손에 넣고자 나섰던 손호준은 차마 닭장에 들어가지 못해 고배를 마시게 되고 이에 손호준은 추성훈에게 도움을 청했다. “닭 무서워하시나?”라 조심스럽게 묻고는 괜찮다는 추성훈을 닭장 앞으로 이끌었다. 추성훈은 유해진에게 노하우도 전수받고 닭장에 뛰어들었으나 그가 침입한 틈을 타 닭 두 마리가 닭장을 탈출했다. 그야말로 닭 도주 활극. 당황한 추성훈과 손호준은 닭들을 추격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18] 그리고 추성훈은 닭장에서 직접 꺼낸 달걀 세 알은 우유를 더해 계란말이를 완성시켜 입맛을 자극했다. 점심으로는 볶음밥과 노래미 구이였는데, 시합을 준비해야 하는지라 탄수화물 섭취를 안하는 추성훈에게 생선살을 좀 더 주고 남은 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마지막 낚시를 준비하고 있는 유해진에게 전달하면서 끝났다. 예고편에서는 해산물 피자와 회전초밥이 저녁메뉴로 나왔는데, 예고로 보아 만드는 모양. 차셰프님은 못하는게 없는 것 같다더라... 산체 밥챙겨주는 장면에서 깨알같이 흘러나오는 주근깨[19] 스윙 버젼은 덤.

2.8. 8화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저녁 메뉴는 회전초밥. 초밥도 초밥이지만 ‘회전’이 문제였다. 이에 ‘아빠’ 유해진은 초밥을 회전시키는 방법을 고심했다. 버려진 손수레 바퀴를 주워보고 시멘트 덩어리도 주워 고민하던 유해진은 고무대야 뚜껑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회전판 제작을 시작했다. 유해진은 섬세하게 치수를 재며 수동 회전판을 완성시켰고[20] 초밥 재료인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그사이 ‘차줌마’ 차승원은 초밥 만들 준비에 돌입했다. 밥을 꼬들꼬들하게 짓기 위해 다시마와 소주를 넣고 밥을 안치고, 촛물도 척척 만들었다. 여기에 능숙하게 회를 뜨는 모습까지 만능 주부 차줌마의 진가가 드러났고,[21]여기다가 추성훈이 집에 문에다가 색테이프로 장식을 했다. 회전초밥이 실제로 나온 장면에서는 괴혼의 BGM인 Katamari on the Rock이 흘러나와 일부 시청자들은 격뿜하기도(...)'나만 뿜은게 아니었구나' 싶은 위키러들 많을것이다
불가능 할 것 같았던 회전초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그 다음날 아침 겸 점심 메뉴는 해산물 피자로 결정됐다. 차승원은 기가 차다는 듯 “별걸 다 해 먹는다”면서도 “미리 삶아놓고 손질하고 해야한다”며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유해진은 피자를 구울 빵틀 받침대를 뚝딱 완성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다음날 새벽 유해진은 마지막 낚시를 나갔고 손호준과 추성훈은 해물을 채취하러 나갔다. 만재도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유해진은 물고기를 못 만져서 낚시를 안 한다고 했었다. 허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마음으로 낚시를 시작한 후 손맛을 보고 낚시의 매력에 빠졌다.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아침인 만큼 제대로 휘청거릴 물고기를 낚고 싶은 마음으로 새벽같이 바다로 나가 낚싯대를 던졌으나 물고기를 낚는 데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해물을 채취해 돌아온 손호준은 아궁이 오븐에 넣을 숯을 만들고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배말, 거북손, 홍합을 손질했다. 차승원은 피자 도우 반죽을 하면서도 소금과 이스트 떨어트려서 넣고 반죽하는 노련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끼니 역시 성공적이었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삼시세끼 어촌편’은 어마무시한 차줌마의 능력으로 도시에서 보다 더 좋은 끼니를 만들어 냈다. 멤버들은 처음 왔을 때 모습 그대로 집을 돌려놓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배를 타러 떠나려 했다. 허나 “자꾸 놓고 가는 것 같다”며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유해진 씨하고 또 이렇게 뭐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좋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사람은 마음속에 남는 거다. 오랜 기억이자 추억이다”라고 덧붙여 울림을 전했다. 유해진은 “정말 좋은 추억”이라며 “언젠가 웃으며 만재도 이야기를 나눌 날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9. 9화


만재도에서 촬영이 있고 2개월후 스태프의 집[22]에서 세 남자와 두 마리가 재회하면서 시작된다. 다만, 스탭의 집이라서 준비된 음식이 없고 고기를 먹고자 2끼를 굶었다는 호준이를 위하여 차줌마가 다시 두 팔을 걷어붙친다. 이때 차승원이 스탭의 집이라도 먼저 허락을 구하고, 이때 남의 집에서는 벽지도 함부로 만지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다시 매너남으로써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이어진 차승원이 요리를 위해 스태프의 냉장고를 열자 집주인으로 보이는 스태프 曰 유통기한부터 확인하세요. 냉장고를 부탁해?? 그렇게 냉장고 안의 재료를 이용하여 잡탕찌개를 준비하는데 재료가 해물파티, 만재도 홍합, 스탭이 설에 싸온 부추전잠깐 촬영종료 2개월 뒤면 구정지나고 2주는 넘었는데??에 냉동만두[23]를 넣은 전찌개를 준비하고 남은 야채로 소세지 야채볶음을 준비하여 한 상을 차려낸다.[24]그리고 차려진 밥상에 세 남자가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중 도둑시식하던 나PD에게 음식의 평가를 묻자 만재도에서 보다는 별로라는 말을 한다. 이후 만재도 디렉터 컷에서 1화에서 여러모로 충격적 양을 보여준 군소때문에, 촬영내내 먹을게 별로없는 쭉정이 식재료들을 군소양배추, 군소당근등 군소로 평가했다 회상한다. 그렇게 만재도 먹거리를 회상하다, 만재도에서 첫 촬영때 나PD가 활어 10마리를 잡으면 돼지고기와 교환해주겠다라는 제안에 솔깃한 유해진이 통발에서 잡힌 4마리를 확인하고 나머지를 낚시로 잡겠노라 선언한다. 그렇게 참바다씨가 우럭과 사투를 벌일때, 차승원은 통발에 걸린 바다고동과 게를 이용해서 시래기 된장국통게튀김을 완성하고 참바다씨도 이에 부응했는지 우럭으로 활어 10마리를 모두 채워서 저녁반찬으로 삼겹살을 더하여 매우 풍성한 저녁을 먹게된다. 깨알같은 제3의 손 다시 시점은 2개월 뒤 서울로 돌아와서 몸집이 더 커진 벌이에 농락당하는 산체가 유해진의 품으로 도망치면서 관계역전을 보여준다. 벌처럼 쏜다? 이후 차승원이 요리솜씨가 방송을 타면서 음식점에서 왜 해서드시지 여기서 사먹냐?라는 소리를 듣지만 역시 음식은 사먹는게 편하다는 명언을 남긴다. 남이 해준게 젤맛있다또한, 만재도에서 해먹은 요리갯수가 총 83개라고 해서 놀라움을 자아내면서 각자의 기억 에남는 한끼를 발표한다. 유해진은 차승원이 해준 콩자반, 차승원은 누룽지와 계란말이 그리고 된장국 한 상을 손호준은 제육볶음을 꼽았다. 이후 하루 운영시간이 1시간반 밖에 안되는 만재슈퍼를 이용하기위한 출현진들의 계속된 방문에 겨우 만난 사장님에게 새우깡맛동산을 2봉지씩 획득하게 된 상황이 나온다. 하지만 차승원이 지갑을 놔두고와버렸고, 외상을 하게된다. 차승원이 간단하게 운동을 하고 손호준을 통해 외상값을 갚으려 보냈지만 그사이에 만재슈퍼는 다시 브레이크 타임 OK bye. 이후 인터뷰에 대한 뒷이야기를 하다가 차승원이 여태해본 프로그램들 중에서 가장 힘들었다면서 소회를 하고, 유해진이 만재도에서 각목과 철사를 이용해서 만든 각종 도구의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불필요한 화덕
이후 두 선배와 손호준과 연기자에 대한 견해에서 유해진이 배우는 보통 사람의 특별한 직업일 뿐이다. 내가 특별한게 아니라 직업이 특별한 것이고 그래야 대중이 공감할수있는 보편적인 연기를 할수있다라하고 차승원은 멋진 것은 단편적이다. 우리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울림을 줄수있다라면서 연륜있는 조언을 해주고 손호준이 지금 가지고있는 오류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선배로써의 면모를 보인다. 이후 첫날에는 TV가 안나온 이유를[25] 파악하여 TV를 보게된 장면과 산체와 벌이가 출연진과 교감하는 장면과 성장한 산체와 벌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독판의 내용은 끝난다. 이후 제작진이 어촌편 또할까요? 라는 질문에 효과음 처리가 되었지만, 손호준은 당연하죠 라고 답변하고 차승원은 하고싶다 아이고 하고싶어 진짜라는 입모양을 보였고, 유해진은 산체에게 물어봐야된다면서 삼시세끼 어촌편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서진의 고통

3. 기타

  • 그 동안의 다른 프로그램의 선방 때문인지, 2화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기는 기염을 토해냈다. 일반 시청 기준 10.4%의 시청률. 이후에도 계속 상승하다 5화에서는 공중파에 맞먹는 13.3%를 내면서 말그대로 초대박을 쳤다.풋티지 광고 신청한 SK 홍보담당자 입찢어지는 소리가들린다

  • 나영석 PD와 차승원이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에 불참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만재도로 촬영갔는데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을 못 해서라고.

  • 차승원과 유해진 이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한 친구답게 프로그램 초반부터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 원작인 정선편이랑 차이점이 꽤 많이 보인다. 농부 vs 어부의 차이겠지만, 재료는 늘 풍족하게 주어지던 정선편이랑 달리 어촌에선 어부의 사정때문에 고기를 못 잡는 날은 그냥 삶은 감자랑 김치만으로 끼니를 떼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정선은 읍내가 있는 반면 만재도는 슈퍼도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대신 핸드폰도 압수당하고, 시도때도 없이 나PD의 빚독촉에 시달리며 수수밭을 거닐어야 하는 정선편노예들과 다르게 어촌편 출연자들은 tv나 휴대폰에 제재도 없고 삼시세끼 챙겨먹는 것 이외의 미션도 거의 없이 자유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풍족한 소작농과 가난한 자유 어부의 차이 차승원이랑 유해진에게 감히 뭔가 할수 없었을 지도 잠깐, 차승원이서진은 한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또, 부엌에 생수 박스가 늘상 보이는데 농촌편은 생수를 제공하지 않아 물 달라고 요구하는 장면도 없고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생수를 갈구하거나 읍내 교육청에 들러 정수물을 먹어야 하는 것을 봤을 때(끓여서 먹었는지는 확인 불가) 섬이라 그런지 생수는 그냥 제공하는 듯 하다. 또한 섬환경상 지하수에도 염분기가 소량있는 관계로 정수기를 설치하던가 단지에 보관해서 짠기를 분리하거나 끓이지 않는 이상은 물에서까지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 그것도 얼굴이 생명인 모델, 배우들이 염분기 때문에 얼굴이 부어서 나간다면 그것도 어불성설이니(...).
    참고로 어촌편에서 생수코카콜라가 협찬했다. 협찬된 제품은 코카콜라의 철원 순수. 삼시세끼를 보다 보면은 눈에 잘 띄는 생수더미 외에도 한 구석에 탄산수 씨그램도 보인다. 마찬가지로 코카콜라 협찬. 씨그램은 중간중간에 유해진하고 차승원이 들이키는 모습으로 광고한다.

  • 출연진들의 캐릭터나 요리 실력에도 차이가 있어 두 작품의 분위기에 차이를 더하고 있다. 정선편은 요리에 서투른 두 도시남들의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가 웃음 포인트라면 어촌편은 요리에 능숙한 차승원과 호흡이 척척 맞는 유해진의 만담콤비가 웃음을 준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선편은 봉건시대 노예 형제들이고 어촌편은 금슬좋은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라고 평하기도(...). 참바다씨와 차씨 아줌마의 인간극장

  • 멤버들이 휴식시간이나 자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는 모습이나 핸드폰 충전기 등이 꽂혀놓은 모습을 보아, 농촌편과는 달리 현대문물의 대한 통제는 따로 하지 않는 모양. 굳이 통제하지 않아도 밥만 해먹는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케미가 터지고, 그래도 어느 정도 차를 타고 시내를 나갈 수 있던 정선군과 달리 나갈 수 없는 섬이란 점도 작용한 듯. 아님 SK텔레콤 광고 때문일지도

  • "어촌에서 낚시를 해서 무언가 해먹는다."는 대명제 덕분인지 농촌편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카메라가 투입됐다. 농촌편에선 가끔 먼 산이나 집 주변 경치나 잡아주던 헬리캠이 여기선 한 화에 한 번은 꼭 나올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고기를 낚아올리는 생생한 현장감을 주기위해 통발 안에 수중촬영 캠[26]을 따로 설치해놓는 등 많은 공을 들여 시청자들이 채집부터 식사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공감할 수 있게하는 훌륭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27]

  • 산체도 그렇고 4화부터 나온 고양이인 벌이같은 경우 아직 젖도 못 뗀 나이인데 아무리 귀여워도 이런 먼 섬까지 어린 것을 데려와도 되냐는 비판이 있다. 젖도 못 뗀 나이인데 집에 혼자 놔둘수는 없잖아? 사료먹던데?

  • 알게 모르게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의 광고상품 또한 PPL로 넣어주기도한다. 메인 PPL인 씨그램, 순수만큼은 아니지만, 차승원의 경우 스웹스를 은근슬쩍 노출시켜주었고 추성훈의 경우 광고방영중인 참깨라면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노출시켜주는등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노란색 바탕의 녹색글자 라면은 참깨라면 밖에 없다 출연진들의 광고 관련상품에 대한 배려가 많은 편. 솔직히 탄수화물안먹는다면서 라면만은 먹는다는 추성훈의 무리수때문에 티가 많이 났다. 근데 라멘만은 슈돌에서도 맛집 가서 사서 먹는 장면 나오던데?

4. 부제 및 시청률

회차 제목 방영일 게스트 시청률(최고)
어촌편 01화 유해진& 차승원, 나PD의 꼬임에 넘어가다? 2015.01.23[28] 9.8%(11.9%)
어촌편 02화 "주부 9단" 차승원, 매운탕에 도전하다 2015.01.30 손호준
어촌편 03화 차줌마, 손호준에게 특급 잔소리하다!? 2015.02.06 10.8%(14.2%)
어촌편 04화 "손님에서 일꾼으로" 손호준, 그의 운명은? 2015.02.13 12.4%
어촌편 05화 손호준, 정우와 감격의 첫 만남! 2015.02.20 정우 13.3%(16.3%)
어촌편 06화 늦은 밤, 정우와 호준이 잠을 설친 이유는? 2015.02.27 13.5%(15.9%)
어촌편 07화 차줌마, "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만재도 귀환! 2015.03.06 추성훈 13.0%
어촌편 08화 차줌마, 만재도 회전초밥 셰프로 등극 2015.03.13
스페셜편 만재도 패밀리, 서울에 다시 모이다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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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반도 본토에서 배로 가는데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섬이다. 목포에서 이 곳까지 5시간 30분 이상 소요. 서울에서부터 재면 14시간이라고 한다.
  • [2] 출발지인 목포를 기점으로 가거도가 더 멀지만 여객선의 운항코스상 여러 섬들을 거치며 가거도를 찍고 돌아오면서 만재도를 들리기 때문. 진도에서 개인적으로 어선등을 전세내서 직항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비용이...
  • [3] 나영석 PD가 이곳에서도 1박 2일을 촬영한 적이 있었고(2010년 10월 24일, 31일) 재밌게도 자급자족 특집이었다.
  • [4] 본격적으로 굽기 전에 먼저 작은 반죽을 이용해서 테스트하기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그 테스트 덕분에 오븐의 구조적인 문제를 발견해서 고칠 수 있었다. 억지로 따지고 들자면 빵에 구멍이 없는, 발효가 잘 안된듯한 모양이 나오긴 했지만 겨울이라 날도 춥고 발효 시설도 없으니 당시 상황에선 최상.
  • [5] 차승원에게 "배부른 돼지와 소크라테스 중 뭐가 되고 싶냐?"고 묻고나서 차승원이 배부른 돼지를 택하자, 본인은 둘 다 포기 못하겠다고 하면서 한 말이다.
  • [6] 자신의 이름이 한자로 참 진(眞)에 바다 해(海)라고 해서 붙은 자막.
  • [7] 몇몇 구도에서 픽셀이 깨져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장근석이 찍힌 구도를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화면을 크롭하는 방식으로 살릴 수 있는 장면은 최대한 살리고 있는 듯.
  • [8] 그럴만도 한게, 장근석의 통편집을 위해 무리한 편집과 분량조절 등이 겹쳐져서 방송 질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 [9] 유해진은 반려견인 겨울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산체를 이뻐할 수밖에 없는 듯.
  • [10] 예고편에서 모기업인 CJ의 다시다를 필터링없이 방송해서 제제를 먹었는지, 음성 필터처리한다.
  • [11] 솔직히 유해진 얼굴이 샤프한 차승원 얼굴보다 아이들한테 먹힌다. 참고로 자세히 뜯어보면 라바의 옐로우를 닮았다.
  • [12] 다만 저런 섬 환경이 아닌 곳에서 이렇게 멀을 채집해서 먹을 경우 오염 요소때문에 몸에 나쁠 수있으니 위키러는 참고바람.
  • [13] 실제는 전화하면 주인아저씨가 온다.
  • [14] 참고로 시중 동치미의 단맛은 사카린맛 or 사이다맛이다. 소금으로 담는게 정석. 하지만 정황상 차승원도 탄산음료를 넣은 모양. 깨알같은 스웹스. 그리고 맹물을 넣었는데 왜 거품이 날까?? 하지만 동치미도 김치라서 발효되면 사이다를 넣지 않아도 거품이 난다.
  • [15] 자세히 보면 사람은 2명인데 맥주와 통조림은 3개다. 장근석 분량을 편집하다 보니 벌어진 일.
  • [16] 일일히 수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서 만드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어느정도 양의 생선이 있어야 으깨서 만들수 있는데 과연 그정도의 생선을 잡을 수 있을지...거기에 토마토만 딸랑 던져주고 케챱을 만들라는건 덤. 예고를 보면 만들긴 하는 듯.
  • [17] 핫바는 차승원이 알았어 어묵탕할게라고 말해야할 걸 실수로 알았어 핫바할게라고 말하는 바람에 자동 지정(...).남아일언중천금
  • [18] 근데 그 이후 기껏 가져온 달걀이 바람에 날려 깨졌다. 물론 노른자는 멀쩡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 [19] 바람의 검심 애니메이션 판 1기 오프닝 곡.
  • [20] 이때 나온 장면에서 러블리즈의 안녕이 BGM으로 나왔다.
  • [21] 참고로 물고기는 그동안 유해진이 모아놓은 통발의 물고기를 쓸어갔다. 낚시가 실패한 뒤 피쉬뱅크가 없어진 후 씁슬해 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인상적..
  • [22] 원래 식당에서 촬영을 하려했으나, 산체와 벌이 또한 카메라에 담고자 스탭의 집으로 촬영장소를 변경했다고 한다. 아마 산체의 주인 집.
  • [23] 봉투를 보니 CJ 비비고 왕교자인듯, 큼직한 사이즈 덕분에 유해진이 손만두로 오해하기도 한다. 알게모르게 PPL.
  • [24] 이때 요리를 다하고, 차승원과 손호준이 벽부터 렌지까지 사용 뒤 뒷처리를 한 뒤 식사를 하는 모습에 주방 일을 역시 많이 해봤다는 찬사를 듣기도 한다.
  • [25] 누군가 위성 안테나 수신부에 깡통을 매달아놔서 전파가 제대로 송신이 안되었던 것.
  • [26] 고프로 히어로3+HD로 보인다.
  • [27] 덕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발생한 참돔논란과 같은 제작진의 인위적 화면조작논란에서 피해갈 수 있다는 장점도 포함된다.
  • [28] 원래는 1월 16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탈세 관련 의혹으로 장근석이 하차하게되자 편집 관련 문제로 1주일 연기되었다. 그리고 나영석 PD는 장근석을 화면에서 지워버리는 신공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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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06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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