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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불닭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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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출시 과정
3. 구성
4.
5. 소송
6. 레시피
6.1. 매운맛 중화
6.2. 매운맛 강화
6.2.1. 조리법
6.3. 냉불닭 볶음면
6.4. 활용
7. 그 외

1. 소개

우유가 필요합니다!
먹고 있으면서 검색하는 사람 있을 것이다. 설명을 읽다보면 매워진다
휴대용 미각파괴제
러시아에서는 불닭볶음면이 사람을 먹습니다!

삼양식품에서 2012년 4월 16일 출시한 라면. 컵라면의 경우 큰 컵이 2012년 6월 12일, 작은 컵이 2013년 11월에 나왔다. 삼양 볶음면 트리오 [1]의 일원이다. 이 마케팅을 의식해서인지 원래 컵라면 버전의 경우 일반 국물라면 사이즈였던 용기가 간짬뽕과 같은 사이즈의 크기로 줄어들었다. 어차피 내용물 중량은 같고 국물라면은 아닌지라 관련 업종 종사자가 아니면 별 변화를 못 느끼겠지만...

불닭 볶음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라면이며 국물 없이 볶아 먹는 종류의 라면이다. 쉽게 말해서 간짬뽕의 불닭 버전.

닭고기가 스프에 들어갔다는데 닭 맛은 전혀 안 난다 당연하지 0.82%니까 사실 매운맛에 가려져서 그렇다

여담으로 컵라면의 경우 가격에 비해 중량이 형편없다. 보통 컵라면의 표준인 110g대에 못 미치는 105g이다. 비슷한 홍라면이 같은 가격에 125~130g인 걸 고려하면 지나치게 비싼 셈.

2014년 12월, 자매품 격으로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이 나왔는데 라면스낵 종류 중 가장 맵다. 뿌셔뿌셔와 달리 끓여먹을 수 있다. 물론 원본이랑 비교하면 전혀 안맵다.

2. 출시 과정

이 라면이 등장하기까지는 상당히 기구한 사연이 있는데 사실 제품이 출시된 2012년으로부터 7년 가까이 전인 2005년 가량부터 안은 이미 나와있는 상태였다. 삼양식품은 누구나 알듯 무척 보수적인 경영으로 유명한 회사로 타 회사에서 출시하여 재미를 본 제품을 벤치마킹하여 출시하는 데는 능숙하지만[2] 미답의 길은 개척하는 데는 미적지근하다. 따라서 짜장도 비빔면도 아닌 국물 없는 라면, 구체적으로 말해 간짬뽕의 기획안이 처음 등장했을 때 결정권을 지닌 윗분들은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본래 간짬뽕은 현재의 불닭볶음면과 같이 매니아들을 노린 극도로 매운맛으로 기획되었으나 그런 모험을 탐탁찮게 여긴 윗분들은 단호한 거부를 나타냈고 결국 2007년에 이르러서야 매운맛을 확 줄이고 보편성을 늘린 현재의 맛으로 출시되었다. 사실 주주들의 찬성이 없었다면 그나마 출시도 어려웠을 것이다. 기획부는 사천 짜파게티진라면처럼 두 단계의 맛(무난한 맛과 매운맛)으로 나누어서 이 둘을 동시 출시하는 안을 내놨으나 그나마도 기각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12년, 하얀 국물 라면 열풍에 뒤이어 매운 라면이 인기를 끌게 되자 삼양식품은 고민에 휩싸였다. 삼양 나가사끼 짬뽕으로 꼬꼬면의 반사이익을 누려 큰 재미를 본 삼양식품으로서는 이런 분위기를 무시하기가 힘들었다. 기획부는 하바네로 고추를 이용한 라면의 기획을 내놓았지만 위험성이 크다는 이유로 역시나 기각되었다. 결국 리스크가 적은 '안전한' 방법으로 과거 간짬뽕의 기획이 재발굴되었다. 매운맛을 크게 늘리고 간짬뽕과 차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고 '라볶이맛'과 '불닭맛'을 두고 회의를 거쳐 후자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제야 불닭볶음면은 세월의 흐름을 이기고 출시될 수 있었고 누구나 알다시피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까.

기획부는 뒤이어 하바네로 고추를 이용한 라면도 성공할 것이 분명하다며 출시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로 기획을 묻기도 아까워 고민하던 찰나 마침 PB 상품으로 영향력을 늘리고픈 이마트와 커넥션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도전 하바네로 라면이다.

3. 구성

면, 액상 스프, 후레이크(김가루+참깨)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버전에서는 꼬꼬면의 그것과 비슷한 닭고기 후레이크와 야채가 있었으며 액상 스프와 후레이크 외에도 계란국 스프가 따로 있어서 별도의 국그릇에 계란국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 부으면 계란국이 만들어져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다.

다만 정식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후레이크의 구성은 닭고기가 빠지고 그냥 김가루와 참깨로 바뀌었다. 또한 계란국은 제외되었는데 출시전 테스트를 진행할 때 너무 맛이 없어서 빠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현재의 불닭 건더기가 없는 불닭볶음면이 되었다.

2015년 한정판으로 스노윙 불닭이 기간 한정 출시되었다. 치즈 가루가 들어있는데 아무래도 홍라면의 구성을 따라하려 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힘들 것 같다. 뭐 원래부터 스트링치즈를 넣고 삼각김밥을넣어 비벼먹는 조리법이 유행한 만큼 치즈를 좀 더 먹기 쉽게 넣어준거라 볼 수도 있지만... 맛 자체는 원래 치즈 가루를 넣어 먹는 제품이 아닌데 치즈가 들어가 조화롭지 못하고 다소 이질적인 맛이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치즈 가루의 특성과 비벼먹는 라면의 특성이 만나다보니 가루가 골고루 섞이지 않고 한 곳에 뭉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문제다. 들어있는 치즈가루 자체도 홍라면의 그것처럼 라면에 어울리게 약간 맛이 리뉴얼된 치즈가루라기보다 좀 더 치즈의 향이 강해서인지 그다지 조화롭지 못하다. 사실 불닭볶음면의 맛 자체가 워낙 강렬하다보니 개중에 기존 홍라면의 치즈가루를 넣어서 비벼본 사람들의 감상으로도 홍라면만큼 어울리지 못하고 별로라고 하니 애초 가루치즈와는 궁합이 별로인듯.

4.

사람에 따라 Case by Case 지만 일단 본질은 하나. 소화되는 동안 온몸이 불타는것 같다.


팔도남자라면, 농심진짜진짜와 함께 2012년의 매운 라면 열풍에 합류한 제품. 그러고보니 그 전에 팔도의 꼬꼬면을 위시한 하얀 국물 라면의 열풍에도 합류한 제품이 있다. 다만 남자라면과 진짜진짜 라면이 초반에 반짝 후 매출이 폭락해 지금은 목숨이 간당간당한 반면 불닭볶음면은 너무 매워서인지 오히려 혼자 살아남은 인상.

일반적인 평가는 '한 입 먹어도 엄청나게 매운 라면'. 실제로 이때까지 나온 국물 없는 라면 중에서는 가장 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스코빌 지수는 당사 측정치가 4,404SHU死천死백死 스코빌틈새라면의 8,557SHU의 절반 정도 되지만 국물이 없고 뜨거운 면에 그대로 소스를 끼얹어 비벼 먹기 때문에 실제로 느끼는 매운맛은 틈새급이라 카더라...#[5] 사실상 라면 중에서는 매움의 강도가 2위이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국물이 없는 만큼 틈새라면보다 맵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6] 게다가 액상 스프 두 개를 넣어서 순차적으로 볶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점을 의식했는지 불닭볶음면 포장지 뒷면에도 "매운맛에 강한 분만 도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있다. 다만 확실히 캡사이신의 절대량은 반절인 게 맞는지 웬만한 야채니 계란이니 오만 부재료를 때려넣고 끓여도 매운맛이 잘 가시지 않는 틈새라면과는 달리 불닭볶음면은 끓일 때 양파 몇 조각 정도 넣는 걸로도 매운맛이 꽤나 반감된다. 매운맛에 약한 사람은 시험해보자.

현재 생산되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이 약해졌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논란 정리 불닭볶음면 용기면의 스코빌 지수와 봉지라면의 스코빌 지수를 혼동한 것으로 원래부터 컵은 3,210SHU이었고 봉지라면은 여전히 4,404SHU이다. 매운맛 때문에 잘 나가는 라면인데 삼양에서도 섣불리 매운맛을 낮추는 병크[7]를 저지를 리도 없다. 단순히 이걸 먹은 사람들이 매운맛에 익숙해졌을 뿐이다. 역시 인간의 적응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또한 닭이 목욕한 물 수준의 함량 탓인지 인공적인 조미료 맛이 상당히 강하다. 뒷맛 역시 약간 텁텁한 편. 그러나 매운맛 때문에 금세 잊게 된다. 한편 카레 맛이 약간 감도는 걸 느낄 수 있는데[8] 실제로 스프에 '치킨카레맛 베이스'라는 조미료가 첨가되었기 때문이다.

이 매운 맛을 조금이라도 반감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우유, 쿨피스, 유지방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먹는 것이다. 특히 우유의 경우 캡사이신을 우유 속의 지방이 녹일 수 있어[9] 장벽과 위벽을 보호해 소화에도 좋고 매운맛도 낮춰준다. 소화에 약한 위키니트들은 참고하자. 그리고 많이 먹으면 불닭보다 우유가 설사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우유나 쿨피스를 마실 땐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입 안을 헹구듯 마셔야 한다. 목이 말라서 먹는 게 아니라 입 안을 헹구기 위해 먹는다는 걸 명심하자. 아이스크림 역시 살살 녹여먹는 게 좋다. 이렇게 2차로 들이키게 되는 것들 덕분에 일단 먹고 나면 굉장히 배부르다(...).

맵다고 해서 탄산 음료를 마시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매울 때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를 먹으면 통증이 오히려 강화된다! 탄산은 느끼할 때만 먹자

5. 소송


삼양 불닭볶음면(왼쪽), 팔도 불낙볶음면(오른쪽)
삼양 육개장(왼쪽), 농심 육개장(오른쪽)

삼양식품은 미투(Me too) 제품인 불낙볶음면을 내놓은 팔도에게 판매 중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삼양 육개장을 보면 그런 소송을 삼양식품이 할 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유사성이 적다며 결국 패소했다.

6. 레시피

불닭볶음면이 유명해지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맛있게 먹기 위한 여러 레시피들이 나오고 있다.

6.1. 매운맛 중화

주로 첨가물을 섞는 식으로 중화한다. 레시피에 구애받지 말고 자신만의 첨가물을 만들어보자. 너무 넣을 경우 본연의 매운맛을 해칠 수 있으니 조심.

  • 식용 기름 뿌리기 : 포도씨유나 올리브유 같은 식용기름을 소스 투입시 같이 2~3번 둘러 같이 뿌려주면 소스속 캡사이신이 녹아서 확실히 매운맛은 사라지고 불닭볶음면의 특유의 맛있는 맛만 남는다. 다만 많이 넣거나 기름에 향이 있을경우 맛이 이상해지므로 잘 조절해 넣자.

  • 소스 반만 뿌리기 : 소스를 절반 정도만 남기고 뿌리면 매운맛이 어느 정도 약해진다. 그래도 먹다보면 목구멍이 불탄다

  • 라면사리 추가 : 소스 반만 뿌리기의 용량 증가 버전. 라면을 2개 이상 끓여 먹는 사람은 이쪽이 좋다. 짜파게티나 사천짜장 등은 소스를 줄이거나 사리를 늘리면 맛이 연해지고 간이 싱거워지지만 불닭볶음면은 그런거 없다. 이렇게 개조를 해도 소금을 더 넣어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으니 평소에 짜게 먹는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매운맛에 부담을 느끼지만 꼭 한 번 불닭볶음면 맛을 보고 싶다면 사람의 호기심은 말릴 수가 없지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물 적게 버리기 : 라면을 끓일 때, 물을 적게 버리고 양념스프를 뿌리면 스프가 물에 희석되고 소스의 점성이 줄어들어 면을 건질때 소스가 적게 묻어나오기 때문에 덜 매워진다. 다 먹고 나면 소스가 남게 되는데 그걸 들이키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므로 주의.하지만 매콤달달한게 맛있어서 자꾸 들이키게 된다 남는게 아까우면 위에 나온대로 사리를 추가하거나, 양념스프를 적게 뿌리는 것이 좋다.

  • 양배추, 양파 추가 : 씹는 맛도 좋고 라면 먹을 때 부족한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할 수 있으니 영양학적으로도 이득이다. 물 조절만 잘하면 확실히 덜 맵다. 다만 간짬뽕을 끓일 때처럼 물 없이 끓였다간 대참사를 맛볼 수 있다!

  • 가래떡 추가 : 상대적으로 용량이 늘어나므로 매운 맛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라볶이처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일반 라볶이보다는 훨씬 맵다는 사실.

  • 계란 프라이 얹기, 날계란 풀어넣기 : 국물라면과 달리 매운맛도 중화되고 고소한 맛이 매우 잘 어울린다.

  • 치즈 얹기 : 살짝 느끼하고 고소한 맛이 매운 맛을 덜어준다. 슬라이스 치즈부터 스트링 치즈, 조금만 사치를 부리면 피자 치즈도 가능하다. 가장 많이 시도되는 조합은 스트링치즈를 잘 찢어서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조리법이다.

  • 마요네즈 뿌리기 : 마요네즈 특유의 상큼함+고소함이 감칠맛을 부여하면서 매운 맛도 현저히 감소시켜준다. 다만 너무 적게 뿌리면 별로 효과가 없다. 그리고 칼로리는 신경쓰지 말자

  • 닭가슴살 통조림, 생닭가슴살 등 : 좀 싱거워지긴 하지만 진짜 불닭스럽게 만들 수 있다. 통조림 가격이 라면의 3배 정도 되는 건 신경 쓰지 말자

  • 삼양 불짜장(불닭볶음면+짜짜로니) : 짜파구리와 유사한 레시피.
    • 이것의 팔도 버전으로는 팔도 불낙볶음면+일품 짜장면이 있다.
    • 2014년 8월 말에 CU에서 실제로 불짜장이 출시되었다. 팔도에서 제작했다고. 맛은 짜파게티 맛 조금 나는 불닭볶음 맛이다. 그러나 꽤 맵기 때문에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

  • 각종 라면들과 섞어 먹기
    • 불닭볶음면+간짬뽕
    • 불닭볶음면+치즈볶이
    • 불닭볶음면+짜파게티
    • 불닭볶음면+공화춘 짜장 : 공화춘 짜장의 기름진 짜장소스 덕에 매운맛이 어색하지 않게 짜장맛에 뒤섞여서 상당히 맛이 있는 편이며 군대의 PX에서 둘 다 판매되고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인기가 많다.
    • 불짬짜 : 말 그대로 불닭볶음면+간짬뽕+짜짜로니이다. 약간 해물맛과 약간 고소한 맛과 그 뒤에서 느껴지는 매운맛이 어우러진다. 다만 면과 스프를 총 3개씩 때려넣는 셈이니 나트륨 과다섭취는 물론이거니와 양도 매우 많아진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두 명이 라면 먹을 때 시도해보자.

  • 우유쿨피스를 곁들이기 : 우유의 유지방은 캡사이신 중화 효과가 있고 쿨피스야 원래 매운맛 요리랑 궁합이 좋다.

  • 불닭볶음면+순두부 : 괴상한 조합 같지만 의외로 잘 어울린다. 매운맛이 많이 중화되고 두부의 고소함과도 잘 어울린다. 비빌 때 약불로 하고 순두부를 넣어 비벼주면 된다. 간짬뽕도 이렇게 하면 맛있다.

  • 불닭볶음면+참기름 : 위의 순두부 조합보다 더욱 괴상하지만 의외로 매운맛이 많이 사라진다. 고소하면서 매운맛도 느껴지기에 맛있지만 칼로리가...애초에 나트륨 폭탄을 먹는 데 칼로리 걱정을 할 필요가...

  • 삼각김밥과 같이 먹기 : 참치마요 계열의 삼각김밥이 가장 잘 어울린다. 불닭볶음면+스트링치즈+참치마요 삼각김밥 조합은 초창기 시절부터 매우 호평받는 조합이였다. 참치마요가 없다면 CU의 비빔참치마요[10]도 괜찮으며 GS25에서 파는 베이컨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나 치킨마요 삼각김밥도 괜찮은 선택.

  • 그 외 참치, 밥 등의 식품과 곁들이기

6.2. 매운맛 강화




매운 맛을 좋아하는 당신,한번 도전하지 않겠나??

불닭볶음면+틈새라면+캡사이신 소스 3스푼을 비벼먹은 용자의 후기. 그리고 먹고 나서 5분 뒤에 토했다는 작성자 댓글도 있다 그리고 이 용자는 며칠 후 캡사이신 소스+고추장을 첨가한 불닭볶음면을 만들어 먹었다(...). 위를 멸합시다 할머니 두루치기를 어디서 구해


6.2.1. 조리법


  • 조리시에 물을 쫙 빼서 국물 한 톨 없게 만든다.

  • 라면 1봉지에 소스 X2배[11] : 다른 불닭볶음면 라면 봉지에서 소스만 빼오면 된다.아까운 면을 낭비하게 되지만 1인분에 최소 2 ~ 3인분 가량의 소스를 넣으면서도 매운맛을 뻥튀기 시킨다.

  • 청양고추 추가 : 볶을 때 넣거나 그냥 넣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

  • 캡사이신 소스 추가 자살시도

  • 자이언트 떡볶이+불닭볶음면

  • 염라대왕면(불닭볶음면+틈새라면)

  • 불닭볶음면+고추짜장 : 짜짜로니의 사천짜장 버전이라 보면 되며 군납 전용이라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다. 고로 군대 내부에서만 가능한 조합. 제목만 보면 농심 사천 짜파게티 같아보이지만 직접 먹어보면 몇 배로 매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군납 전용인 관계로 인지도는 군필자들에게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먹어봤던 사람들은 불닭볶음면 이전의 라면들 중 매운 순위 Top 3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비비기 : 원래 조리 방법대로 양념을 넣고 볶으면 조리기구에 달라붙는 양념이 있어서 매운맛이 덜해진다.

  • 틈새라면과 같은 라면과 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섞어 먹기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 불닭볶음면+와사비 :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궁합이 좋다. 화끈하게 맵고 순식간에 가라앉아 어떤 의미에서는 중화계 레시피라고 봐도 좋다.

6.3. 냉불닭 볶음면

삼양측에서 여름 마케팅을 노렸는지 냉불닭 볶음면의 레시피를 2014년 여름부터 시판하는 불닭볶음면 봉지 뒤에 적어놨다.

  • 1.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5분 이상 더 끓인다
  • 2. 익힌 면을 냉수에 행군 다음 물기를 빼고 액상스프를 넣어 비빈다
  • 3. 면 위에 볶음참깨와 구운 김가루 후레이크를 뿌린 후 기호에 맞게 오이 등을 곁들여 먹는다.
  • 조리시에 물을 쫙 빼서 국물 한 톨 없게 해야 더 매워진다.

요약하면 평소처럼 면을 끓이다가 비빔면처럼 면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쫙 빼고 소스와 후레이크를 뿌려 먹으면 된다.

시식 결과 처음엔 면발의 시원함과 단맛이 어우러져 '먹을 만 한데?' 싶다가도 먹다보면 순식간에 미치도록 매워진다.

여전히 매우니 아직 불닭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면 우유는 반드시 챙겨두자.

2014년 11월 이후 겨울이라 시판되는 불닭볶음면에는 저 내용이 삭제되었다.

6.4. 활용

  • 불닭볶음면을 먹고 약간 남은 양념에 참기름을 조금 첨가하여 밥에 비벼 먹으면 매운맛도 순화되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불닭볶음면 1개로 부족한 배를 밥과 함께 채울 수 있어서 포만감 하나는 보장해준다. 혼자서 2개에 밥 한 공기 말아먹으면?

  • 계란을 풀고 양파를 썰어서 혼합한 후에 스프를 넣을 때 그 혼합물을 같이 넣고 그 위에 치즈를 얹는 방법도 있다. 면은 면대로 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참기름을 얹으면 매우 맛이 좋다! 거기다가 닭가슴살만 추가한다면 불닭볶음면식 오야코동(?)이 된다. 단, 1개일 때에는 국물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2개 정도 끓이고 부르주아처럼 먹고 싶을 때 한 번 써보자! 먹어본 이에 따르면 많이 느끼하므로 느끼한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라고 한다.

  • 불닭볶음면+삼각김밥+스트링치즈 : 불닭볶음면 컵에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붓고 면을 먹다가 삼각김밥(보통 참치마요)과 스트링치즈를 투하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비벼먹는 레시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알음알음 전해지다가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가 이렇게 먹으면서 많이 유명해졌다. 이 때문에 편의점에서 불닭볶음면과 삼각김밥을 같이 사면 할인하는 이벤트도 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자 삼양식품은 이성재에게 감사의 뜻으로 라면 선물을 보냈다. 광고 모델로 써줘야지 뭐하는 거야 해당 기사.

  • 봉구스밥버거가 이를 벤치마킹해 오프 매장에 가면 밥버거와 불닭볶음면을 3천 원에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닭이 300원 더 비싸지만 뭐... 기본 밥버거의 마요네즈+김치+단무지가 불닭볶음면 양념과 매우 잘 어울린다. 특히 삼각김밥보다 양이 훨씬 많아서 포만감도 그만.

  • 가격 대비 양념 스프의 맛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 다양한 곳에 활용하기 좋다. 볶음밥이나 볶음우동을 만들 때 스프를 적당량 넣으면 매콤하니 맛있다. 맨 김에 싸서 간장 대신 찍어먹어도 맛있다. 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헬게이트 오픈

  • 불닭볶음면+냉면 육수(불닭냉면) : 그냥 평소와 같이 면을 끓이고 살짝 얼린 냉면 육수에 넣어 양념 스프를 비비면 된다. 맛은 그냥 칡냉면...같은 게 아니라 정말 맵다. 더럽게 맵다. 그러니까 위키니트들은 양념 스프를 반만 넣고 비비지 말도록 하자. 어차피 육수가 맹물도 아니기 때문에 반만 넣어도 싱겁다거나 그러지는 않다. 그것도 다른 조리법와 마찬가지로 우유 지참 필수.

7. 그 외

  • 이런 종류의 라면 대부분이 그렇듯 한 사람이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1개는 좀 모자라고 2개는 많은 감이 있다. 먹을 사람이 두 사람이라면 3개를 끓여서 나눠 먹으면 되긴 하다. 다만 워낙 매워서 물 마시며 먹다보면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내가 넉넉히 먹자고 다른 한 사람을 마성의 길로 인도하는 훈훈함도 덤으로 맛볼 수 있다. 자기 혼자 죽기는 싫다고 끓여줬다간 욕이 오갈 수도 있는 마성의 라면

  • 2013년 11월 쯤에 팔도에선 이에 대한 대항마로 불낙볶음면을 출시했다. 전자의 불닭이 닭갈비를 연상시킨다면 이는 당연히 낙지 볶음이다. 비교해보면 불닭과 달리 낙지 볶음을 연상시키는 미묘한 해물 맛+불 맛(스모크 향)이 느껴진다. 매운 강도는 불닭볶음면보다는 낮고 같은 팔도의 쫄비빔면과 비교하면 비슷비슷. 뒷맛은 불낙볶음면이 더 깔끔한 편. 솔직히 불닭볶음면 먹다가 불낙볶음면을 먹으면 불낙볶음면 따위는 맵지도 않다. 진짜로

  • 이말년 서유기 5화 신선 아르바이트 작가의 말에서 이말년이 말하길 먹으면 빨간색 이 나온다 카더라. 그런데 정말 단련이 안된 상태에서 먹으면 빨간색 똥과 함께 항문이 불타오르니 조심하자.

  • 소스가 기름 비슷한 액상소스라 묻기 쉽고 지우기는 쉽지 않다. 무심결에 옷에 묻히기 쉬우므로 취급에 주의하자.

  • 첫 출시 2년 반만에 불닭볶음면의 뿌셔뿌셔 버전이 출시되었다. 정발명은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시중에 있는 부숴먹는 라면 중 가장 매운맛을 자랑한다. 오직 부숴먹어야만 하는 오뚜기 뿌셔뿌셔를 비롯한 기존의 부숴먹는 라면들과는 달리 이쪽은 끓여먹을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다. 기사. 다만 이쪽은 어린이 간식용으로도 소비될 것을 고려해서인지 매운맛이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만큼은 아니다. 뿌셔뿌셔 떡볶이맛보다 조금 매운 수준. 그리고 그 지옥의 매운맛을 기대했던 핫 가이들은 살망했다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을 끓여먹을 경우 스프가 분말이므로 짜파게티처럼 끓이는 게 중요하다. 또한 스낵면처럼 면발이 가늘기 때문에 1분 30초만 끓이는 것도 중요. 맛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이 조금 순화된 느낌이다. 삼양식품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화끈하게 매운맛과는 차별화된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라고.

  • 라면스프처럼 소스가 은근히 마법의 재료다. 찌개에 넣어 먹었다가 신세계지옥를 봤다는 글도 있으며 떡볶이에 넣으면 매운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불닭볶음면 소스만 검색해도 레시피가 꽤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고추장 베이스의 요리와 잘 어올리는 편. 닭을 조리한 후 소스를 넣어 진짜 불닭을 만드는 레시피도 있다.

  • 크레용팝엘린이 가장 즐겨 먹는 라면이라고. 유튜브에 올린 소속사 소식지인 크롬인 먹방 동영상에서 맛있게 먹는다.

  •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컵라면 버전이 등장했다. 등장 이유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정 분야의 달인과 게임을 해서 무한도전 멤버가 이기면 지구 정복에 성공, 달인이 이기면 지구 정복에 실패한다는 규칙을 내걸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때 달인 중 하나가 박형식이였고 종목은 매운 음식 먹고 참기였기 때문. 작중 역할은 본 게임용은 아니고 시범용으로 이 라면에 캡사이신 소스를 듬뿍 치고 먹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멤버들은 죄다 죽을상이였는데 박형식은 땀 좀 흘리고 얼굴만 빨개졌을 뿐 참아냈다.

  • 요즘 어떻게 된일인진 몰라도 외국에 전파된것 같다(...)당장 유투브가서 korea hot(spicy)noodle 이나 bulddakbokeummyeon등을 검색하면 외국인들이 먹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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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서 들을 수 있다.
  • [2] 가령 짜파게티가 대박을 치자 곧바로 개발에 들어가 뒤이어 출시한 짜짜로니팔도비빔면을 많이 참고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를 얻은 열무비빔면과 농심의 육개장과 포장마저 비슷한 삼양 육개장이라던가.
  • [3] 영국 요리만 먹고 살아서 미각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처음엔 다들 맛있다며 잘만 먹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에 불이 나버렸다(...).
  • [4] 맨 오른쪽 남성에게서 그분을 떠올리면 지는 거다(...). 그리고 가운데 Nicki라 호칭된 여성은 3개를 내리 다 먹었는데도 맵다는 기색은 물론 표정의 변화 하나 없었다. 잊지 말자. 게이브 뉴웰(...)의 반응이 지극히 정상이다! 뭐야 이분 무서워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진짜 맛나게 먹는 것이 어필을 톡톡히 했는지 Nicki를 여신으로 찬양하기도...잘 먹는 여자가 왜 예쁘다고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나? 참고로 이분들의 행적을 보면 KPOP 문화에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다.
  • [5] 조미료가 면과 국물에 고루 분배되는 일반 라면과는 달리 국물 없는 라면들은 조미료가 100% 면 쪽으로 가므로 맛이 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 [6] 혹, 라면국물에서 면만 건저내어 먹었다면 틈새라면이 덜 매울 수는 있다.
  • [7] 코카콜라가 펩시에 대항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 끝에 펩시와 유사하게 맛을 바꾸어 뉴 코크를 내놓았다가 브랜드 색을 잃어 크게 털린 일화는 꽤나 유명한 마케팅 실패 사례고 가까운 사례로는 팔도에서 왕뚜껑의 뚜껑을 없애버렸다가 매출이 토막나는 사태가 있었다.
  • [8] 이는 다른 짜장라면들과 섞어 먹었을 때 매운 맛이 중화되어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다.
  • [9] 캡사이신은 무극성이다. 즉 물에 잘 녹지 않는 물질.
  • [10] 밥과 참치마요가 따로 있는 참치마요 삼각김밥과 다르게 밥이 참치마요에 비벼져 있다! 이걸로 모자라서 마요네즈까지 또 들어가 있는 진정한 마요라들을 위한 삼각김밥. 이렇게만 보면 괴식처럼 보이겠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마요네즈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편이라서 크게 느끼하진 않은 편.
  • [11] 바리에이션으로 X3배, X4배 등으로 확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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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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