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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last modified: 2015-03-17 14:01:5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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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worldheritage.png
[PNG image (7.67 KB)]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름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지구와 관련 기념물군
Historic Centre of St. Petersburg and Related Groups of Monuments /
Centre historique de Saint-Pétersbourg et ensembles monumentaux annexe
국가·위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90년
등재기준 (i)[1], (ii)[2], (iv)[3], (vi)[4]

Contents

1. 러시아의 도시
2. 연관 항목


1. 러시아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Санкт-Петербург/Sankt-Peterburg
(ɔ) from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문장
국가 러시아
행정구역 상트 페테르부르크 연방시
시간대 UTC+3
한국과의 시차 -6시간

saintpetersburg.jpg
[JPG image (256.02 KB)]



러시아어 :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영어 : Saint Petersburg[5]
독일어 : Sankt Petersburg
핀란드어 : Pietari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위치 보기

러시아도시. 모스크바에 이은 제2의 도시이며, 모스크바세바스토폴과 더불어 러시아에 3곳뿐인 연방시 중 하나다. 인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4,848,700명, 주변 도시를 포함하는 연방단위의 면적은 1,439㎢이다. 러시아 최대의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러시아 서북부 발트해의 오른쪽 끝부분인 핀란드 만으로 흘러들어가는 네바 강을 품고 있다. 핀란드, 에스토니아와의 지리적 거리가 가까운 편이다.[6] 특히 핀란드 헬싱키와 가까운 편인데 고속철 '알레그로'가 개통된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헬싱키를 3시간 30분 ~ 4시간 사이에 오갈수 있기 때문에 인적 교류가 크게 늘어났다. 덕분에 한국에서도 기존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항공 직항노선 뿐 아니라 핀에어를 이용하여 헬싱키에 도착한 후 고속철을 타고 헬싱키와 탈린[7],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동시에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났다.[8] 모스크바로부터는 북서쪽으로 700 km 정도 떨어져 있다. 러시아 땅 크기를 생각하면 멀리 떨어지진 않은 편. 두 도시는 UTC+3이라는 같은 시간대에 속해서 서로 간에 시차도 없다.

전통적인 러시아의 영역은 아니었으며,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러시아 제국차르 표트르 1세가 전쟁으로 새로 얻은 이 발트해와 통하는 교통의 요지를 서구화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수도가 될 땅으로 선정, 늪지대를 매립[9]1703년 5월 27일 도시가 건립되었다. 표트르 1세는 이 도시를 '성(聖) 베드로의 도시'라는 의미의 상트페테르부르크라 이름지었는데, 독일풍이 물씬 풍기는 이 이름[10]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에 대한 반감으로 페트로그라드[11]로 개칭되었고, 1924년 소련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이 사망하자 그의 이름을 본따 '레닌의 도시'라는 뜻의 레닌그라드로 개칭되었다.[12] 그러다가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이 수립되면서 원래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다만 소련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는 어머니 아버지 세대 분들에게는 아직도 레닌그라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듯하다. 현재 이름이 외우기가 어려워서 그럴 지도 모른다 박노자의 고향도 이 곳인데, 그도 이곳을 레닌그라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지 그렇게 부른다.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세기 초에 태어나 소련 해체 시점까지 살았던 노인들은 "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태어나 청소년기를 페트로그라드에서 보내고 죽을 때까지 레닌그라드에서 살줄 알았는데,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임종하게 되었다"라고 농담들 했다나.[13]사실 그 파란만장한 시대에 한 도시에서 천수를 누렸으면 복받은 인생들이다 레닌그라드라는 이름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둘러싸고 있는 행정구역인 '레닌그라드 주'에 아직 남아있다.[14] 모스크바에도 이곳으로 오는 열차가 발착하는 역의 이름은 여전히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닌 레닌그라드 역이다.

소련에서는 이 도시를 기려 닌그라드 수방메달[15]레닌그라드 250주년기념메달을 만들었다.

주변 도시를 제외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자체만의 면적은 605.8 km2. 지형적으로는 핀란드 만에 접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저지대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에 비하면 약 4도 정도 북쪽에 위치해 있다. 위도가 북위 59°57로 북유럽권의 노르웨이 오슬로스웨덴 스톡홀름과 비슷한, 절대적으로 봐도 북쪽에 있는 도시다. 위도가 높다보니 낮의 길이가 계절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비록 북극권처럼 낮만 있거나 밤만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낮 길이가 짧으면 5시간 53분, 길면 18시간 50분일 정도로 계절별로 낮의 길이가 많이 차이난다. 도시 일부는 해발 4미터 밖에 안 될 정도로 도시가 낮은 곳에 위치해서 홍수가 잦았다. 특히 1824년의 홍수는 해발 4미터가 넘게 차오르는 큰 규모의 홍수로서 이로 인해 300개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다.

saintpetersburgcanne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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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가 많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늪지대에 세워진 곳이기 때문에 도시를 계획할때부터 운하가 건설되었고 지금도 남아 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북유럽의 베네치아. 덕분에 운하와 바다를 통한 유람선 관광이 크게 발전해 있다. 름궁전이 있는 페테르고프와도 수상버스로 연결되며 네바강 강투어도 있다.

쾨펜의 기후 구분 상으로는 습윤 대륙성 기후(Dfb)에 속한다. 온난하고 습도가 높은 여름과 길고 추운 겨울이 특징이다. 7월의 최고 기온의 평균은 23 °C, 2월의 최저 기온의 평균은 −8.5 °C. 그래도 북위 60도에 가까운 위도를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편으로, 같은 위도의 시베리아와 비교하면 넘사벽으로 기온이 높으며, 위도가 훨씬 낮은 극동블라디보스토크보다도는 겨울철에 훨씬 따뜻(...)한 편이며, 위도가 약간 낮은 모스크바보와 비교해도 겨울철 평균기온이 높다. 다만 같은 위도의 스칸디나비아핀란드보다는 추운 편이다. 러시아에서는 온화한 편이라지만, 북쪽 도시다 보니 최저 기온의 기록은 −35.9 °C(1883년)에 이르고, 도시에 흐르는 네바강도 겨울에 대부분 얼어붙을 정도다. 그리고 도시 외곽은 더 춥다. 다만 겨울철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면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기도 하며, 실제로 2011년 12월의 이상고온때는 한국서울보다도 평균기온이 높기도 했다! 여름철은 대체로 지내기 좋은 쾌적한 기온 분포를 보이지만, 가끔 폭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러시아를 강타한 2010년 대폭염때는 37도까지 기온이 오르기도 했다.

현재 인구는 약 484만명 정도인데, 20세기 초/중반에는 인구수의 급격한 변화가 여러번 있었다. 1916년에 240만이었던 인구가 러시아 혁명적백내전을 거치면서 불과 4년 후인 1920년에는 74만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후 인구가 늘어 1941년~1943년 300만명에 이르렀으나 독소전쟁으로 인한 차출/인명피해가 있었고, 그리고 특히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많은 수가 굶어죽거나 피난을 갔기 때문에 인구는 60만명 이하로 다시 격감했다. 종전 후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이주자로 인해 인구가 늘어났고 80년대에는 500만명을 넘기도 했다. 그러다 90년대 소련붕괴직후 러시아의 인구가 줄어들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인구도 같이 줄어들었다.

도심지 주민 대부분은 아파트에 거주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파트 거주는 역사가 좀 길다. 20세초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소련 정부는 주택건설을 국유화했고 주민들이 공동거주 아파트에서 살도록 강제했었다. 1930년대에는 68%의 주민들이 그런 아파트에서 거주했다. 레닌그라드 당시에는 소련에서 공동아파트가 가장 많은 도시였고, 현재에도 저소득층은 공동아파트에서 사는 경우가 꽤 있다.

제2의 도시치고는 초고층 건물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나지막한 도시 경관을 보이는데, 도심지의 높은 빌딩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심지의 역사적 건축물들은 주로 18세기, 19세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스크바와는 달리 잘 보존되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수도에서 밀려난 것이 역사적인 건축물의 보존에는 어느 정도 보탬이 되었는데, 공산정권의 업적을 과시하기 위한 현대 건축물들은 주로 수도인 모스크바에 건설되곤 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보존된 건축물 덕에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36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4000여개의 역사적 문화적 기념물의 가치를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즈프롬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400m가 넘는 마천루 건설을 추진중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의 극심한 반대와 크렘린이 제동을 걸었고 유네스코"초고층 빌딩 건립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취소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까지 했지만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

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으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다.

러시아 북부의 여러 노선들이 모이는 러시아 철도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참고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이 없고 대신 목적지 방향 이름을 딴 역들이 있다. 정작 이 도시의 (옛) 이름을 딴 레닌그라드 역은 모스크바에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주요 철도은 다음과 같다.

  • 모스크바 역 : 모스크바 방면 열차가 발착한다. 여담으로 구 서울역이 구 루체른역을 본따 만들었듯 북한 평양역이 이 역을 본따 만들었다.
  • 핀란드 역 : 핀란드 헬싱키 방면 열차가 발착한다.
  • 발틱 역 : 발트3국 방면 열차가 주로 발착한다.
  • 비쳅스크 역 : 벨라루스 방면 열차가 주로 발착한다.
  • 라도지스키 역 : 렐리야 공화국 무르만스크 방면 열차가 발착한다.

시내 교통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이 있다.

치안 상황은 예전에는 심각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나아진듯 하다. 당연하겠지만 시의 범죄율은 러시아의 전반적인 치안상황과 연관이 깊다. 1980년대 말~90년대 초에 범죄율이 치솟았는데, 이는 페레스트로이카라는 변혁을 겪으면서 러시아 전반에 사회적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행정력이 무력해진 틈을 타서 러시아 갱들이 판치고 다녔다. 1990년대 후반에만 해도 부시장인 미하일 마네비치, 국회부의장 갈리나 스타로보이토바 등이 살해 당하는 등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치안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 내에서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범죄의 도시로 인식이 되어 버렸다. 요즘에는 구 CIS 공화국 출신 외국인들이 불법적으로 체류하면서 범죄를 저질러서 외국인에 의한 범죄가 늘어나는 중이며, 인종 차별에 의한 범죄까지 증가 추세다. 그래도 근래 와서는 치안 상황이 상당히 나아졌다고 시 당국이 발표하고 있다. 다만 소매치기나 도둑질은 아직도 심한 편인 듯 하다.

모스크바와 더불어서 러시아의 양대 제조업 중심지이자 경제 중심지이며, 다수의 문화, 예술관련 기관과 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학술적, 문화적으로는 러시아의 No. 1도시이다. 오죽했으면 19세기 러시아에선 '러시아의 심장은 모스크바이며 러시아의 머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의 지갑은 즈니 노보고로드[16]이다.' 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이니...

그리고 부시장을 지냈던 블라디미르 푸틴을 비롯해서 현재 러시아 정계를 주도하는 이들 상당수가 이쪽 출신이다. 이들을 피제르츠라고 부른다. 참고로 푸틴이 나온 직장인 구 KGB와 현 FSB 출신도 정권의 실세인데 이들은 실로비키라고 부른다.

그 외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 유명인으로는 빅토르 최[17]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알렉산드르 보로딘 등이 있다.

1989년 잉베이 맘스틴라이브 공연을 했다. 당시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도 있다.


발트해에 접한 러시아 최대의 항구도시지만 대양으로 나가기는 쉽지 않다. 발트해에서 또 북해, 대서양으로 나가려면 덴마크스웨덴 사이의 좁은 해협을 또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18][19] 또 안보상으로 러시아에게 많이 불편한 동네다. 이 지역은 러시아 제2의 중심지로 상당히 중요한 지역이었고 소련 시절에는 최전방인 동독과는 수백km가 떨어져 있던 안전한 지역이었다. 그런데 소련이 망하고 앞마당 발트 3국NATO에 가입하면서 갑자기 최전선이 되어버려서 러시아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라고..

관광 수요가 많은 만큼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하절기 한정 노선을 운항한다.

2. 연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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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 [2]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 [3]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 [4]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 [5]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가 있는 플로리다주의 도시와 똑같은 이름이다.
  • [6] 시내 중심에서 두 나라 국경까지의 거리는 150km 정도인데, 외곽 지대의 경우 국경과 100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도 있다.
  • [7] 헬싱키와 탈린의 거리도 매우 가까운 편이다. 배타고 두 시간 거리.
  • [8] 다만 인천 - 헬싱키 노선 개통 이후 인천 -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이 승객 감소로 피를 보고 있는 중.
  • [9] 매립이라고 말은 간단한데 보통은 늪지대에 도시를 세우려는 미친놈은 없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저 매립작업에 희생됐다고 한다.. 일명 뼈 위에 세워진 도시
  • [10] ~burg(부르크)로 끝나는 지명은 독일어권 지역에서 많이 붙이는 이름 중 하나이다. 이름 뿐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독일풍 건물이 꽤 남아있다.
  • [11] 페테르부르크와 이름의 뜻은 같다. 성 베드로의 도시.
  • [12] 여담으로 레닌의 후계자인 스탈린의 이름을 본딴 스탈린그라드도 있었으나 1953년 스탈린이 죽고 그의 지위까지 격하되면서 일찍이 소련 시절인 1961년 지금의 볼고그라드로 지명이 바뀌었다.
  • [13] 1914년 6월 이전에 태어나 1991년 12월 이후에 임종했다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페트로그라드와 레닌그라드를 거쳐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임종하게 된 것이다. 샹트페테르부르크는 두차레의 격변기를 거치며 인구가 급감한바 있고, 러시아의 평균수명 상승이 오랜기간 지체된 덕분에(... 음주습관의 영향이 컸다.) 저 테크트리를 완성한 사람이 의외로 많지않다. 특히 남자라면 말이지
  • [14] 비슷한 사례로 우랄 산맥의 도시 스베르들로프스크도 소련 붕괴 후 원래 이름인 '예카테린부르크'로 돌아갔지만, 예카테린부르크가 속한 주의 이름은 소련시대 이름인 스베르들로프스크 주로 남아 있다. 단 예카테린부르크와는 달리,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는 레닌그라드 주에 속하지 않는 독립된 행정구역이다.
  • [15] 2차대전 당시 레닌그라드 공방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만든 메달.
  • [16] 무역 중심도시로서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았었다.
  • [17] 당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레닌그라드는 "서방을 보는 창"이라는 별명으로 여러가지 문물을 접할 수 있는 도시로 유명했다. 그래서 외국 음악을 접하기 쉬운 도시였고,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최초의 "레닌그라드 록 카페"운동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빅토르 최의 밴드 "키노"가 활동할 수 있었다.
  • [18] 그래서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 해역을 거치지 않고도 대양으로 나갈 수 있는 부동항을 갖기를 원했다. 러시아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러시아가 보유한 항구도시는 다른 곳도 모두 이런 식이다. 흑해보스포루스 해협지브롤터 해협,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야 대양으로 나갈 수 있으며 북극해북해로 나가는 방향 외에는 연중 얼어있으므로 역시 반쪽짜리 바다.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동해 역시 대한해협이나 쓰가루 해협 등 해협을 통과해야 대양으로 나갈 수 있다.
  • [19] 참고로 이 해협에 대한 통과세를 받아먹었기 때문에 30년 전쟁 덴마크 왕실 재산은 전 유럽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았다. 지금은 이 해협을 통과하는 대신에 독일 북부의 발트해와 북해를 연결하는 운하로 빠지면 거리도 단축되고 더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어 운하를 주로 이용한다. 대신 독일이 운하세를 받아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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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7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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