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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

last modified: 2015-03-17 14:08:27 by Contributors


은행코드 050

중소상인과 서민 등의 비교적 소규모 저축성 예금을 흡수하기 위해 그리고 서민의 대출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속지말자
4. 역사
4.1. 2011~2012 저축은행 사태
5. 저축은행 목록
5.1. 금융지주회사계열 저축은행
5.2. 유명 저축은행
5.3. 가교저축은행
6. 퇴출된 저축은행
6.1. 2011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6.2. 2011년 하반기 퇴출 저축은행
6.3. 2012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6.4. 2012년 하반기 퇴출 저축은행
6.5. 2013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7. 관련 항목

1. 개요

1972년 사금융의 양성화를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의 서민금융기관.

시중은행과 업무상 다른 점은 많지 않다. 예금 받고 대출 해 주는것은 시중은행이나 상호금융이나 같으니까. 게다가 법률이 개정되면서 은행과 같이 예금보험공사 기금으로 5000만원까지 지급이 보장된다. 물론 예금자 보호가 나중에 오너와 예금자의 모랄 해저드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3대 저축은행은 부산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이었으나 부산저축은행은 이미 흑역사가 되었고 토마토저축은행은 2011년 9월 18일 저축은행대책 발표로 영업정지 크리를 맞아버렸다. 남은 하나인 솔로몬저축은행의 경우에도 별로 상황이 좋지 못해서 키움증권이 입질하고 있다는 설까지 도는 중. 결국 2012년 5월 6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말았다.

2. 특징

회계결산월은 6월. 12월이 결산일인 대부분의제1금융권 시중은행이나, 3월 결산인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등과는 다르다. 그래서 9월에 회계법인 외부감사 할 때마다 헬게이트가 열린다. 공인회계사들도 좀 쉽시다!

외환 업무를 제외하면 일반 시중은행과의 업무는 거의 유사하나, 주요 대출고객이 서민이라는 특징과 신용도가 낮다는 특징으로 예금이자는 높은 편이고, 대출이자는 매우 높다.

보통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상품들이 많은 은행이긴 하지만, 일반 개인에게 있어서는 신용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봐도 되는곳. 여기마저 대출이 안된다면...

몇몇 상호저축은행에서는 체크카드를 발급해주기도 한다. SB 체크카드 항목 참조.

밑에서 볼 수 있듯 2저축은행이나 3저축은행 등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저축은행은 기본적으로 한가지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영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고 싶으면 부캐릭 새로운 저축은행을 세워야 하는 것. 이를 이용한 꼼수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할 때 계열사 저축은행을 한꺼번에 동원해서 설회사에 지원을 하는 방법을 썼다. 이 부른 참극

3. 속지말자

‘은행’이란 이름에 속지 말자. 상호저축은행은 원래 사금융인 무진회사의 양성화 대책으로 만들어진 상호신용금고로, 이 금고라는 이름 때문에 사람들이 거래를 꺼리자 원래는 안 되는 거지만 이름에 은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 준 것이다. 비교적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주식이 기관과 개인투자자에게 잘 분산되어있는 시중은행 및 고객이 곧 주인인 다른 상호금융과 달리, 많은 상호저축은행은 오너 및 오너 일가가 주식의 상당수를 보유하며 운영하고 있다. 다른 상호금융도 막장경영으로 망하긴 하지만, 2011년에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면서 로젝트파이낸싱과 오너의 특수관계인이 얽힌 막장대출 실태가 밝혀지면서 비로소 이런 문제점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원래 사금융이다보니 어떤 저축은행은 일수대출도 한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저축은행이라지만 나름대로 은행이라는 곳의 직원으로 입사했는데 시장통에 있는 일수아줌마가 찍는 일수도장 찍으러 동네 돌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여긴 은행이 아니라니까요

이러한 높은 예금이자를 보고 상호저축은행에 저축을 할 요량이라면, 예금자 보호법의 한도액인 5000만원을 기준으로 이율까지 계산하여 4500만원선으로 저축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예금자 보호법은 5000만원 이하라면 원금과 이자 양쪽 다를 보호해준다.[1] 그 이상의 금액을 저축할 생각이라면 같은 저축은행이 아닌 다른 저축은행으로 통장쪼개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사족으로, 예금자보호법의 경우 같은 은행에 두 계좌를 만들어도 얄짤없다. 무조건 5000만원이다. 그러니까 가족이름으로 4500만원씩 쪼개라고.

4. 역사

사금융양성화 이전에는 '무진회사'라고 했으며, 1972년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해 재무부의 허가를 받은 업체는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으로 전환되었다. 국민은행 역시 전신은 무진회사였다. 당시 규모가 크고 우량한 무진회사 몇개를 골라 합치고 서민금융 전담 은행으로 승격시켜준것. 그래서 국민은행 깔땐 무진회사

연원은 1972년 정부가 내린 초법적인 8.3 조치. 정부가 모든 사채 계약을 동결화하고 사채금리를 월 1.35%, 년 16.2%로 동결시킨 조치이다. 이런 조치는 당시 오일 쇼크 때문에 기업의 채산성이 나빠졌는데도 주식시장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금 조달을 못한 여러 회사들이 도산위기에 처하자 내린 극약처방이었다. 이 조치로 거대사채업자들이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으로 양성화되고 정부의 규제를 받게 되는 대신 상호금융의 제도권으로 편입 할 수 있게 되었다.

2002년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이 ‘상호저축은행’으로 바뀌었으며, 2009년부터 상호단축이 허용되면서 ‘저축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은 은행이지만 신용카드사, 캐피탈 등과 같이 제2금융권으로 분류되며, 대부업체와는 달리 대출받는다고 신용등급이 ‘크게’ 떨어지진 않는다(그래도 2, 3등급 정도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대출금리가 제3금융권 수준으로 높다. 물론 제3금융권처럼 불법추심행위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라면…

4.1. 2011~2012 저축은행 사태

몇몇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대출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도산의 위험이 있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1년 초 정부에서 삼화저축은행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저축은행 전반에 걸쳐 인출(뱅크런)이 유행중. 아 망했어요

또한 2011년 2월 17일자로 자산 1위인 부산저축은행[2]과 계열사인 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처분을 받았고, 이어서 2월 19일 부산2, 중앙부산, 전주, 보해저축은행 네 곳이 6개월 영업정지되었다. 게다가 2월 22일 도민저축은행에도 영업정지 명령이 떨어졌다. 이러다 각종 저축은행 다 망할 기세

2011년 4월 25일,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전에 특정 고객들에게 예금을 미리 부정 인출해 주었다고 한다. 현장에 금융감독원 직원도 있었는데 막지 않아서 더 포풍같이 까이고 있다. #

지난 10년 동안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3곳 중 1곳꼴로 금융감독원이나 한국은행 출신이 대주주와 대표이사, 감사 등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한다. 금감원직원이 막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인가???

2011년 6월 말, 정치권에서는 (상호)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을 도로 예전처럼 ‘(상호)신용금고’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에 속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이후, 상호신용금고의 수신고는 3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2011년 8월 5일 울산 경은저축은행이 부실처분을 받고 영업정지 6개월을 당했다. 9월까진 추가영업정지처분 없다며??

그리고 2011년 9월 18일 토마토[3],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다가 또 선거가 다가와서인지 모르겠지만 피해자들에게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보전해주는 법안이 발의 되었다.票 욕심에 사로잡힌 의원들 예금자보호법 근간 뒤흔들어

그러나 오천만원 이상의 피해액을 보전해주는 것이 그저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하여 행하는 선심성 정책이라고만 볼 게 아니라, 작금의 저축은행사태가 엄연한 금융사기에 해당하는 중범죄이고 피해자들을 금융사기의 피해자로 보게 되면 전액을 보전해주는 게 맞다는 의견도 대두중이다. 즉, 지금의 저축은행 사태는 은행이 정직하고 열심히 금융업을 했는데도 경기가 좋지 않아 망하거나 한게 아니라 해당 은행의 경영진이 부패하여 돈을 빼돌리고 이를 감독해야할 금융감독원이 제역할을 하지 않았기에 일어난 참사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 검찰의 수사 등에 따르면 이른바 정관계에 로비현황도 파악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2년 5월 또다시 자산 기준 업계 1위였던 솔로몬저축은행을 비롯해 미래, 한국,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됐다. # 헬게이트가 다시 열린다 이 와중에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예금 인출 대란이 터지기 전에 회삿돈 200억 원 가량을 인출한 후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되는 막장사태도 벌어졌다. ##
2012년 7월 11일 새벽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구속 기사가 떳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5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다.

3차례에 걸친 일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처분에 헬게이트뱅크런이 연달아터지면서 이를 뒤처리하기 위해 금융당국에서 P&A 방식[4]으로 매각을 했다. 금융지주회사들이 몇몇 저축은행을 인수하기는 했는데, 이는 자발적인 인수보다는 금융당국의 압박때문에 인수한 측면이 크다. 실제로 금융지주회사가 인수한 저축은행들은 공격적인 영업보다는 부실자산 정리, 역마진 구조(수신>여신) 해소 등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대신저축은행이나 현대저축은행, 움저축은행 같은 경우는 증권사가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주식관련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수한 경우.

2013년 상반기까지 망한 곳들이 워낙 많아서 가교저축은행만 우후죽순 늘어나고 거래고객은 떨어지자 2013년 하반기에는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취급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 세워졌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 2015년 KB국민카드와 제휴해서 '저축은행-KB카드'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5. 저축은행 목록

아래 항목 이외에도 수많은 저축은행들이 영업중이다.

5.2. 유명 저축은행

5.3. 가교저축은행

부실저축은행을 퇴출시키는 과정에서 매각되지 못한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저축은행. 영업이 목적이 아니다보니 금리는 다른 저축은행에 비해 낮은 편.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적당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금융지주회사들이 하나씩 떠맡다가, 결국은 대부업체들에게까지 팔리게 되었다. 예나래, 예주저축은행을 마지막으로 2014년 4월 모두 매각 완료.

가교저축은행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이름이 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

6. 퇴출된 저축은행

2011년 이후 퇴출된 저축은행의 목록. 몇몇 계열사들은 예금보험공사의 관리하에 지금도 독자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관리를 하는 이유는 매각대상이 아니었거나 매각에 실패했기 때문.

6.1. 2011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 도민저축은행 : 2월 22일 영업정지. 대신증권이 인수. 현 대신저축은행.
  • 보해저축은행 : 2월 19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에 통합.
  • 부산저축은행 : 흑역사 중의 흑역사. 2월 17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에 통합.
  • 삼화저축은행 : 1월 14일 영업정지, 우리금융지주가 인수. 현 우리금융저축은행.
  • 전주저축은행 : 2월 19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에 통합

6.2. 2011년 하반기 퇴출 저축은행

경은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저축은행은 모두 9월 18일 영업정지를 당했다. 아래 목록중 토마토2저축은행은 영업정지를 피했다.

6.3. 2012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2012년 5월 6일 영업정지가 된 저축은행들의 목록. 이중 미래저축은행의 CEO 김찬경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잡히는 촌극을 보였다. 제일2저축은행이 함께 영업정지된 2011년 하반기 퇴출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은 영업정지가 되지 않았다.

6.4. 2012년 하반기 퇴출 저축은행

  • 토마토2저축은행 : 10월 19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으로 이전.
  • 진흥저축은행 : 11월 16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한별저축은행으로 이전.
  • 경기저축은행 : 12월 28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한솔저축은행으로 이전.
  • W저축은행 : 12월 28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성저축은행으로 이전.

6.5. 2013년 상반기 퇴출 저축은행

  • 서울저축은행 : 2월 15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주저축은행으로 이전.
  • 영남저축은행 : 2월 15일 영업정지.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으로 이전.
  • 신라저축은행 : 4월 12일 영업정지[8]. 가교저축은행인 예신저축은행으로 이전. 현 웰컴저축은행.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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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이 때의 이자는 시중은행 수준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 [2] 이 저축은행은 2010년까지만 해도 부실 저축은행을 금융위원회의 지도에 따라 인수했을 정도로 초우량은행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다! 2조 5000억원 어치의 분식회계를 까고 보니 BIS비율이 -50.29%라니 말이 됩니까
  • [3] 토마토2는 해당되지 않는다.
  • [4] 부실자산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은 인수하는 방식
  • [5] 전주 덕진중학교 재단.
  • [6] 다른 곳과는 다르게 P&A가 아닌 M&A로 계약해 5천만원 초과 예금자도 보호를 받았다.
  • [7] J트러스트가 국내에서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라는 사채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이것을 가지고 말이 많았다.
  • [8] 원래 2월 15일에 같이 영업정지될 예정이었으나, 갖은 꼼수를 부린 끝에 두달간 생명을 연장했다. 신라저축은행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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