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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페르시아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세계관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여신
3. 서울대학교의 상징물
4. 치프틴이란 버전
5.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1. 페르시아

شاه‎ (Shah). 왕(王)이라는 뜻의 페르시아어.

아케메네스 왕조 시절 고대 페르시아어로 왕중왕을 xšāyaθiya xšāyaθiyānām 이라고 쓴 것이 최초 기록이다. 이후 중세 페르시아어(팔레비어)에서 샤로 쓰이게 되었다.

이란과 비(非)이란의 샤한샤(شاهنشاه)를 자처하던 사산 왕조이슬람 세력의 공격으로 무너진 뒤에는 칼리파술탄에 밀려 쓰이지 않는 듯 했으나, 페르시아를 거점으로 한 독립 왕국들이 등장하면서 부활하였다.

이후 근대 이란의 형성기라 할 수 있는 사파비 왕조 시대부터 이란 군주의 확고한 칭호로 자리잡았으며, 1979년 팔라비 왕조의 모하메드 레자 샤가 이슬람 혁명으로 쫓겨나면서 샤는 다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원복먼나라 이웃나라에는 '샤' 자체가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의 존칭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샤는 그냥 왕이고 샤한샤가 왕중왕이라는 의미이다.

오스만 제국이나 무굴 제국의 군주들에게 쓰이던 파디샤(Padişah - پادشاه)라는 칭호도 샤에서 온 것이다. '왕들의 주인'이란 뜻으로 매우 높은 의미를 갖는다. - 페르시아어로 '주인'을 뜻하는 'pad'와 '샤'에 전치사 '~e'를 붙여서 만들어진 존칭어.(Pad-e şah) 듄 시리즈에서도 제국의 황제를 파디샤라고 칭한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세계관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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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 랭크 대신(18)
상징 검은 원
영지 밤의 탑
가치관 중립 악(4th에서는 악)
포트폴리오 동굴, 어둠, 던전, 망각,
상실, 밤, 비밀, 언더다크
영역 어둠, 지식, 불사
추종자 무정부주의자, 암살자,
복수자, 허무주의자, 도적
선호하는 무기 밤의 원반(차크람)

성향은 악(Evil). 어둠, 망각, 밤, 비밀, 상실 등의 영역을 담당하는 킹왕짱 센 대신격이다.

샤는 셀루네와 함께 페이룬에서 가장 가장 오래된 이다. 그녀는 AO가 세계를 창조했을 때 셀루네와 함께 태어났다. 셀루네는 AO의 창조의 결과로 탄생하였으나, 자신의 빛의 쌍둥이와는 달리 창조 이전의 태고적 無에서 기원했다. 자매는 함께 세상을 창조했지만 곧 샤는 아무것도 없었던 때의 평온을 원했고, 샤와 셀루네는 곧 영원한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싸움의 계기는 처음으로 창조된 세상인 차운티아Chauntea[1]가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자매에게 세상에 빛과 열을 부여해달라고 부탁했을 때였다. 셀루네가 이를 위해 태양을 창조해냈을 때, 태초의 어둠을 사랑했던 샤는 셀루네의 행동에 반대하며 자신의 자매를 공격했다.

그녀는 세계를 다시 창조 이전으로 되돌리려 시도했다. 하지만 아이러닉하게도 이 둘의 싸움에서 수많은 신들이 생겨났고[2] 결국은 세계가 완성되어 버렸다. 이것에서 교훈을 얻은 샤는 모든 경거망동을 피하게 되었고, 차분히, 느리게, 철두철미하게, 아무도 모르게, 셀루네와 모든 창조물을 파괴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샤의 교단은 철저히 그림자 속에서 암약하며, 절대로 정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전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샤의 대사제가 어떤 자인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4.0에서는 샤가 거느리는 셰이드 제국이 정면으로 부상함에 따라 대놓고 교단을 유지하게 되었다. 대사제도 셰이드 황제의 아들내미.

자매들 간의 싸움에서 셀루네는 항상 정정당당하게 샤의 교단을 정면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샤는 자신의 쌍둥이를 직접 상대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녀는 각종 뒷공작을 통해 셀루네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고 셀루네의 교단을 교란하는 것으로 대신한다.[3] 거기에다 샤는 세계를 멸망시킬 힘을 모으기 위해 각종 뒷공작을 벌이고 있다. 타임 오브 트러블 시기에는 다른 신들이 지상에서 삽질하고 있을때 비밀리에 활동하며 동굴과 지하의 신을 죽여 그 힘을 얻었다.

그 이후로는 섀도우 위브라는 마법체계를 따로 만들어 미스트라의 위브를 견제했고, 4판에서는 시어릭을 선동하여 미드나잇을 죽이는 데까지 성공한다! 거기다 그녀를 따르는 네서릴 제국이 재건되어서 4판에서는 가장 흉악한 대신격으로 거듭나는 데에 성공했다. 물론 베인도 덩달아 강해지고, 아스모데우스가 대신격으로 올라서긴 했지만 말이다.

사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스트라 역할을 하던 미드나잇이 죽고 위브가 날뛰면서, 섀도우 위브까지 덩달아 날뛴 덕분에 샤가 섀도우 위브에 대한 지배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것이다[4]. 이전까지는 샤를 믿는자만이 섀도우 위브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 이후로는 샤를 믿지 않아도 섀도우 위브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이 난리를 처놨는데 다른 신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같이 이 짓을 저지른 시어릭만해도 이 전무후무한 병크로 인해 다른 신들에게 봉인까지 당한 판국이니 샤도 똑같이 될 수도 있었던 것. 다만 샤는 시어릭과는 달리 켈렘보르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5].

다른 악신들은 대부분 세계 지배라든가, 세계의 타락 같은걸 원한다. 예컨대 유명한 악신인 베인은 세계 지배가 목적이며, 시어릭도 그 비슷한 것(...)을 추구한다. 결국엔 선신이건 악신이건 세계 자체의 유지에는 이견이 없다. 반면 샤는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멸망을 바라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동맹이 없다[6]. 다만 여럿이 동맹을 맺고 행동하는 다른 신들과는 달리 자기 혼자 힘으로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고, 그녀의 계획의 일부로 자신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악신들도 샤를 싫어하긴 해도 정면으로 건드리지는 못하는 형편이다. 다만 세계가 멸망할것 같지는 않은게, 이 세계관의 인기로 봐도 그렇고 세력 구도로 봐도 그렇고 샤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위협으로 성장할 일은 없을테고, 무엇보다도 AO가 그것을 허락할리가 없다.

모든 선신들은 샤와 적대 관계다. 그리고 샤의 셰이드 제국이 베인 교의 본산을 파괴했기 때문에, 베인이 샤에게 한 번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 이 공격에서 베인이 타격을 받았지만 샤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반격이 제대로 들어오면 샤의 입장에서는 위험하다. 베인은 현재 악한 드워프, 고블린, 홉고블린, 버그베어 등등의 세력까지 끌어모으고 있으며, 악한 드래곤 티아마트와도 제휴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샤 역시 세력이 크게 강해졌으나, 때문에 베인을 적으로 돌림과 동시에 여러 선신과의 적대 관계는 그대로다. 샤가 베인보다 예전부터 강하긴 했지만 그렇게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었으며, 샤도 강해졌지만 베인도 강해졌다. 오히려 샤가 공격하기 전보다 강력해졌다. 한편 샤는 전력을 분산해야 하지만 베인은 샤만 일단 타겟으로 잡으면 되기 때문에, 베인이 유리한 상황. 베인과 샤 사이에는 현재 전운이 감돈다. 아무리 샤가 강대한 힘을 지닌 신격이라곤 하지만, 그녀에겐 동맹이 전무한데 베인은 동맹관리를 제법 잘하는 신격이라는 점이 약점이 될듯.

역시나 4판에서 너무 띄워준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Sundering 소설 이후 발매된 5판에서는 그야말로 폭삭 망했다. 베인이 아닌 엘민스터가 셰이드 제국의 수도인 부유도시 툴탄타르(Thultanthar)를 화끈하게 지상에 충돌시켜 그대로 허무하게 멸망(...). 이 때 대부분의 셰이드 로드 또한 사망했다. 또한 자신이 흡수했던 도둑의 신 마스크[7]도 부활해 상당한 힘을 잃었다. 사실 4판에서의 그녀는 작가들의 편애를 지나칠 정도로 받았기 때문에[8] 어느정도는 당연한(?) 처사다. 뭐, 그렇다 해도 여전히 강력한 신격이긴 하다.

3. 서울대학교의 상징물

서울대학교 정문에 있는 아치의 모양. 자세히 보면 자음 ㄱ, ㅅ, ㄷ이 합친 형태인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게임,술,담배'국립 서울 대학교'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80년대에는 공산당이라고 불렸다 (...)

이것 때문에 서울대학교는 '샤대'로 불리기도 하며, 디시인사이드 서울대 갤러리는 샤갤이라고 불린다. 근데 근래에는 샤이니 갤러리를 샤갤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듯

서울대생들도 이를 응용해 서울대홍보동아리 샤인(Shine과 샤人의 중의적 표현을 노린 작명)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많이 활용되는 것은 서울대학교의 영문이니셜 SNU(Seoul National Univ. 서울국립대학교, 스누라고 읽는다.). 각종 동아리명이나 서울대생의 편의를 의한 프로그램/사이트명에도 쓰이며(스누피아, 스누타임, 스누라이프 등), S/U 과목을 SnU라고 읽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4. 치프틴이란 버전

기존 치프틴보다 강화되었으며 샤-2가 바로 챌린저이다. 이란에 이슬람 혁명이 일어나면서 수출하지 못한 샤-2를 영국군이 채용하면서 생긴 일이다.

5.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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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초로 태어난 대지모신으로 토릴 행성 그 자체이기도 하다.
  • [2] 두 분이서 피터지게 싸우는 덕분에 자기들의 에센스를 질질 흘렸다는 이야기. 그 에센스들이 인격을 갖춰서 새로운 신격이 됐다. 대표적인 경우가 미스트릴.
  • [3] 이쪽이 다른 신들도 선호하는 방법으로 정석이다. 신격끼리 맞짱 뜨는 것은 여러가지로 위험부담이 크다.
  • [4] 샤의 원래 목적은 이때 날뛰는 위브에 간섭하여 위브에 대한 지배력을 얻어 마법의 도메인까지 얻는것이었지만, 반대로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던 것 까지 털린 것
  • [5] 이게 좀 웃긴게 켈렘보르는 샤가 시어릭과 함께 죽인 미드나잇의 애인이고, 시어릭이 미드나잇을 증오하게 된 원인도 그녀가 자신과 켈렘보르 중 켈렘보르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손을 잡았던 샤가 이제는 그녀처럼 켈렘보르에게로 간 셈. 덕분에 경축! 시어릭 캘렘보르에게 여자 또 뺏기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6] 4.0 기준으로 켈렘보르가 있기야 하지만 정식 동맹도 아닌데다 중립인 켈렘보르가 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것은 뻔한 일. 소멸 당하기 직전까지 몰리고 난 다음 구명해주는 것 이상은 바라기 어렵다.
  • [7] 4판에서 뜬금없이 사실은 샤의 아들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 [8] 미스트라 암살, 셰이드 제국 부활, 마스크의 신성 흡수, 켈렘보르와의 플래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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