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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크래프트)

last modified: 2015-04-12 19:31:2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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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드 닮았다. 그것도 워크래프트 3셰이드

Contents

1. 개요
2. 설명
3. 알려진 샤들
3.1. 의심의 샤
3.2. 절망의 샤
3.3. 증오의 샤
3.4. 폭력의 샤
3.5. 분노의 샤
3.6. 공포의 샤
3.7. 교만의 샤


1. 개요

Sha.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상징성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惡).

'샤(shā)'는 한자 '죽일 살(煞)' 자의 중국어 독음으로, '악귀', '악령' 내지는 '사람을 해하는 악독한 기운'을 뜻한다. "을 맞다"나 "역마살"에 쓰이는 그 살 자.

다른 뜻으로는 드레나이어로 을 뜻한다. 뭐야 이게.

2. 설명

샤는 판다리아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괴물로서 분노, 증오, 공포, 의심 등 생명체의 부정적인 감정이 물리적으로 형체를 갖추어 나타난 어둠의 존재들이다. 이들은 판다리아를 에워싸고 항상 판다렌들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다.

전승에 따르면 샤의 기원은 먼 옛날, 판다리아가 아제로스와 분단되지 않았던 때까지 거슬러올라간다. 판다렌 제국 최후의 황제 샤오하오하늘에서 초록색 불덩이가 떨어져내리고 세계가 갈라질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는, 판다리아를 구하기 위해 네 천신과 친구인 원숭이 왕의 도움을 받아 의심, 절망, 분노, 공포, 증오, 폭력이라는 짐을 벗어던지고 이들과 싸워 지하에 봉인하는데 이들이 바로 샤이다.

이들을 감시하고 억제하기 위하여 창시된 '음영파'라는 판다렌들의 세력이 존재하며, 이들의 활약에 의해 판다리아는 거주민들의 마음이 샤에 잠식당하는 일 없이 평화를 유지해 왔다. 부정적인 감정이 샤라는 존재로 분리된 덕분에, 판다렌들은 항상 차분함과 내면의 평온함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판다리아의 존재가 얼라이언스호드에게 알려지고, 이들이 판다리아에 상륙하여 판다리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격돌하자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샤의 힘이 강해져 엄청난 난동을 부리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입을 모아 "샤가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 건 평생 처음 봤다." 하며 매우 당혹스러워 할 정도. 비취 숲에서 의심의 샤가 깨어나는 걸 본 전승지기 초조차도 샤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우화나 신화 속에나 나오는 존재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렇게 샤의 힘이 강해지면서 판다리아에 끼치게 된 악영향은 실로 대단해서, 공포의 황무지는 이들에 의해 완전히 잠식당해 땅 자체가 타락하고 말았으며, 본래 그곳에 자리잡았던 사마귀족들도 공포의 샤에게 사로잡혀 예정된 군집 시기보다 수십 년 씩이나 일찍 봉기해 만리장벽 용의 척추를 부수고 판다렌들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본디 샤를 무찔러야 할 음영파는 본산인 음영파 수도원이 도리어 샤에게 완전히 잠식당하고 말았으며, 판다리아 각지에서 고전하고 있는 음영파 단원들의 도움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수도원의 문을 걸어 잠그고 침묵하고 있다.

그밖에 샤는 판다리아 전역에 걸쳐 등장하여, 여러 종족과 인물들에게 씌어 그들을 타락시키고 자신이 주관하는 감정을 강하게 표출시키는 등 판다리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마주치지 않는 지역이 없을 정도로 자주 등장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샤들의 배후에는 4번째 고대 신 이샤라즈(Y'Shaarj)가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샤들은 의심, 절망, 증오, 폭력, 분노, 공포의 6마리지만 '샤오하오의 일곱 짐'이나 '이샤라즈의 일곱 머리' 등의 언급으로 볼 때 일곱 번째 샤는 추후 패치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고, 2013년초 팬들이 자주 지적하던 7번째 샤에 대한 이야기를 차후의 대규모 패치때 풀어놓을거란 개발팀의 답변에 의하여 존재가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판다리아의 안개 5.1 패치 『격돌의 상륙지』에 추가된 스토리에 따르면 호드의 수장인 가로쉬 헬스크림이 얼라이언스에게 판다리아의 주도권을 내주기 않기 위해선 샤의 힘을 이용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진것으로 나온다. 샤의 힘이 담긴 고대 모구의 유물인 천상의 종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호드에 소속된 다른 종족을 여러가지로 들볶고 있다. 특히 검은창 트롤의 수장인 볼진과는 견원지간이나 다름없고, 바인 블러드후프로르테마르 테론, 전대족장 스랄도 가로쉬의 막장행보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중.

외부에서 온 모험가들이 온갖 고생 끝에 여섯 마리의 샤를 격퇴한 후 5.4 패치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교만의 샤와 이샤라즈의 심장을 파괴하여 판다리아의 어둠을 영원히 몰아냈다. 이 과정에서 가로쉬 때문에 영원꽃 골짜기가 오염되었지만 샤오하오가 오염된 대지에 나무를 만들어 주면서 언젠가는 이 대지도 회복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승을 부리던 샤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별로 관련은 없지만, 워크래프트의 '샤(Sha)'는 드레나이어로 ''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다만 성스러운 빛을 직접 가리키는 말은 아닌 듯하다.

3. 알려진 샤들

3.1. 의심의 샤


Sha of Doubt.
비취 숲에 속박되었던 샤. 비취 숲에서 벌어진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충돌로 인해 깨어났으며, 옥룡사에서 모시는 지혜와 예언의 화신인 옥룡 위론에게 집착하여 옥룡사를 더럽히려 한다. 5인 인스턴스 던전 옥룡사의 마지막 우두머리 몬스터로 등장. 스토리상 플레이어에 의하여 의심의 샤는 처리됐지만, 그의 잔재물은 계속해서 옥룡사를 공격하는 모습을 위대한 천신회 일일 퀘스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초반 퀘스트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볼 때 의심이란 남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 샤의 근원이 되는 듯 하다.

초반과 만렙 직후 영던 잠깐 돌다가 오는 것 이외에는 잊혀졌지만 판다리아의 안개 실질적 최후의 패치라 할 수 있는 5.4 패치에 추가된 영원의 섬에서 옥룡사로 가 의심의 샤를 처리하는 퀘를 주며 잠깐은 다시 관심을 받았다.

북미판 성우는 프랭크 웰커.

3.2. 절망의 샤


Sha of Despair.
크라사랑 밀림의 주학사에 갇혀 있었던 샤. 다른 샤와 마찬가지로 근래에 풀려났으며, 크라사랑 밀림에 절망의 비를 내리고 주학 츠지를 집어삼키려고 하였으나, 모험가의 활약에 의해 실패하고 격퇴된다.

3.3. 증오의 샤


Sha of Hatred.
분노, 폭력의 샤와 함께 음영파 수도원의 감옥에서 풀려난 샤. 음영파의 지도자 타란 주의 정신을 지배하였지만 모험가들의 손에 패퇴한다. 이후 탕랑 평원에서 사마귀들을 조종하며 나쁜짓을 일삼지만, 음영파에게 추격당해 격퇴된다.

3.4. 폭력의 샤


Sha of Violence.
증오, 분노의 샤와 함께 음영파 수도원의 감옥에서 풀려난 샤.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저지르는 폭력에 의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영파의 수도사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5인 인스턴스 던전 음영파 수도원의 우두머리 몬스터로 등장한다.

한국판 성우는 유해무. 북미판은 리암 오브라이언

3.5. 분노의 샤


Sha of Anger.
증오, 폭력의 샤와 함께 음영파 수도원의 감옥에서 풀려난 샤. 동시에 풀려난 다른 두 샤와 달리 수도원을 빠져나와 쿤라이 봉우리를 배회하며 마주치는 생명체들을 사로잡아 타락시키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오리지널~불타는 성전까지 존재했지만 이후로 명맥이 끊긴 필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체력은 대략 2억 6천이며 계속돼서 소환되는 쫄처리 & 정신지배 대상자가 적절하게 빠져주는 기본적 무빙만 해준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판다리아 패치 극초기엔 젠시간이 2시간이었으나, 3주차 즈음에 15분으로 대폭 낮아졌다. 분노의 샤를 처리후 공격대 전원이 『분노의 발톱』이란 퀘템을 주울 수 있으며, 탕랑 평원 서쪽에 위치한 음영파 주둔지에서 476레벨의 에픽 신발 아이템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판다리아 극초기땐, 탈것이 드랍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블리자드 공식 룻테이블에 당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핫패치 되기 전 까진 아무도 탈것을 먹지 못했다. 핫패치 되고도 못먹는건 마찬가지지만

한국판 성우는 서원석.

3.6. 공포의 샤


Sha of Fear.
니우짜오 사원에 갇혀 있었던 샤. 한국판 성우는 이장원. 북미판 성우는 스티브 블럼

판다리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녀석으로 풀려나서는 사마귀족의 지도자인 위대한 여제 셰크지르를 타락시켜 사마귀로 하여금 예정 외의 파괴적인 행동을 하도록 부추겼다. 공포의 심장 막넴인 세크지르와의 전투중에 등장하니 잠시 만나볼 수 있으며, 장막의 계단에 있는 영원한 봄의 정원에 침투하여 정원의 수호자들(3인의 진위로 구성된 영원의 수호병과 황금운룡인 출롱, 물정령인 레이 스, 황금연꽃 수호자들)을 타락시키고 정원을 더럽히려 한다. 여섯 샤들 중 가장 독보적인 존재. 결국 타락에서 풀려난 레이 스의 도움을 받아서 공포의 샤를 격퇴한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영원한 봄의 정원의 마지막 우두머리 몬스터로 등장하며, 머리토큰과 더불어 "검은 왕자" 래시온이 주는 전설급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설급 보석과 마법부여를 적용할 수 있는 특수한 무기류인 '샤에 물든 무기'를 드랍한다.

3.7. 교만의 샤


Sha of Pride. 상징성 선민사상 그 자체.

클락시 퀘스트 중 언급되는 '이샤라즈의 일곱 머리'등의 떡밥 등을 근거로 팬들이 추측하던 7번째 샤에 대한 존재가 2013년초에 이루어진 블리자드 개발팀의 답변에 의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특히 가로쉬의 막장노선이 극에 달할 거라는 5.3~5.4 패치 즈음에 7번째 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란 언급은 가로쉬의 타락에 미공개된 7번째 샤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될 거란 추측이 들어맞은 셈.

2014년 3월에 공개된 5.3 패치 관련 이야기에서 7번째 샤의 명칭이 교만의 샤(Sha of Pride)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샤오하오 황제는 다른 샤는 굴복시켰으나 교만은 정복하지 못했으므로, 교만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샤라 칭하며 경고한다. 호드만이 아제로스의 패권을 거머쥘 존재이며 그 중심엔 오크가 있어야 한다는 가로쉬의 언행은 교만의 샤와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볼 수 있다.

5.3 패치에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가리키는 '안개'가 바로 '교만의 샤'라는 게 밝혀진다. 즉, 판다리아 확장팩의 주적은 샤이며 그들 또한 고대 신 이샤라즈와 연관되어 있기에 고대신 떡밥은 지겹게 이어졌다.

5.4 패치에 가로쉬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오그리마 공성전에 교만의 샤가 히든 네임드로 나올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실제로는 가로쉬에게 가는 길을 막는 네임드 중 하나로 나와 반드시 처리할 대상이 되었다. 유출된 5.4 패치의 가로쉬 모습은 초갈 이상으로 고대 신의 향기가 풍기는 뒤틀리고 흉악한 괴물의 모습이었는데, 처음에는 교만의 샤가 가로쉬에게 들러붙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상은 가로쉬가 이샤라즈의 힘을 이용해 그렇게 뒤틀린 모습으로 변모한 것이었다. 이 녀석은 공략하는 내내 "너는 네 동료들보다 우월하다." "이나 대족장 따위에게 왜 복종하지?", "함께할 가치도 없는 동료다!" 등 플레이어를 정말 교만에 홀리게 만든다. 영원꽃 골짜기를 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모험가들의 마음속에 숨은 교만을 정화하는 시험을 통과하고 노루셴의 도움과 희생 덕분에 교만의 샤를 격퇴한다.딜/힐딸러나 악덕공대장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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