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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E. 피로비셔

last modified: 2014-01-04 18:56:43 by Contributors



리사와 비슷한 또래의 12살 소녀로, 금발에 푸른 눈을 하고 있다. 체격은 왜소하지만 태도가 거만하고 어딘지 모르게 고귀함이 엿보인다. 그리고 귀족풍 말투를 쓰며 자신을 '본녀' 라고 칭한다. 루크가 일하는 대장간으로 찾아가 실력을 시험해 본다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마검 에바드니를 꺼내들고 그에게 닥돌하지만 실력차이로 단박에 패배.

사실 그녀의 어머니는 제국 황제의 첩으로, 샬롯을 낳고 나서 황비들의 질투에 의해 왕궁 및 제국에서 쫓겨나게 된다.[1] 이후 매일매일 왕을 그리워하던 샬롯의 어머니는 날로 수척해져 결국 병으로 사망하고 샬롯은 정식으로 황제의 혈통을 인정받는 것이 어머니의 유지를 잇는 것이라고 생각, 제국으로 향한다.

그때 독립교역도시의 블랙스미스와 마검을 바치면 황제가 인정해 줄 것이라는 누군가의 거짓 정보에 속아 세실리와 루크를 노리게 된 것이다. 사실 이름의 'E'는 제국의 황제 혈족만 붙일 수 있는 칭호.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황제에게 버림받아서 그런지 가족이라는 존재를 동경하고 있으며 거만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외로움을 잘 탄다.

세실리와 루크와의 전투에서 패배 후 포로가 된 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제국에서 준 황족 증표인 칼을 본국에 보내지만 오히려 제국에서 돌아온 건 그녀가 황족을 사칭하고 있으며 당장 이쪽으로 신병을 인도하라는 차가운 말이었다.

이후 심복이었던 도리스 일행이 창고에서의 재전투에서 세실리에게 떡실신 된 후 그녀에게 달려드나 수정 펀치를 맞고 나서 황족이라는 이름을 과감히 버리고 도리스 일행과 함께 군국으로 망명을 간다.

4권에서 재등장. 군국의 소녀왕인 제노비아 Q 란채스터의 전속 시녀로 전직했다. 시녀라곤 하지만 반말도 하는 걸 보면 거의 자매처럼 지내는 듯.

하지만 첫 등장시 사건 때문에 어머니와 자신의 명예를 살리기는 커녕 강도질로 오히려 실축시킨 게 아니냐는 평이 있다. 황족이 평민의 재산을 무력으로 빼앗으면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뻔하다. 물론 그녀가 어려서 사리분별이 부족하고 누군가의 꼬임에 넘어간 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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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이게 말이 안되는게 황제의 첩은 큰 잘못이 없는한 황제의 결정 없이 함부로 궁전에서 쫓아내지 않는다. 그녀의 어머니가 큰 잘못을 했다는게 안보이는데도 쫓겨났다는게 이상한 전개다. 또한 서출이지만 황제의 혈통이라는것도 국가에서 인정된다. 이게 전혀 인정안된다는게 이 작품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괴상한 전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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