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머신 30번.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고스트 | 특수 | 80 | 100 | 15 |
섀도볼[1] | シャドーボール | Shadow Ball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폭탄 | 특방 -1[2] | 20 |
고스트 타입 특수 공격기 중 가장 위력이 높으며 명중률도 높은 최고급 기술.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며 생각보다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도 높다. 대부분 특공이 높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메인웨폰이 되는 건 물론이요, 다른 특수형 포켓몬들도 견제용으로 채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방을 낮추는 능력은 덤. 특히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견제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약점 견제는 물론, 동족 견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3세대까지는 고스트 타입이 물리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정 반대로 특공이 높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이 기술을 쓰는 경우는 많이 없었으며(…) 물리 어택커의 서브웨폰으로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섀도볼의 연출이 특수기술이라는 느낌이 강한지라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의 대다수는 특수형이었다.. 왠지 물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추는 건 지금처럼 특방이라는 이상한 면이 있기도 했다.그림자공을 쓴 뒤에 특수기술로 연계플레이를 하라는 제작진의 배려
이 기술의 공식 명칭이 뜨기 전 애니메이션에서 이 기술의 명칭은 "그림자공"이었다.(…)그거나 그거 참고로 애니에서의 첫 사용자는 뮤츠다. 그런데 뮤츠는 기술머신으로밖에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응?
2세대에 처음 나왔지만 이걸 가장 강한 위력으로 쓰는 포켓몬들은 매번 달랐다.
- 2세대 : 부스터
2세대에서는 고스트 포켓몬들의 공격이 시궁창이었던 관계로 비자속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130인 부스터가 가장 강한 섀도볼을 날릴 수 있었다.
- 3세대 : 다크펫
3세대에서는 115의 공격으로 자속 섀도볼을 날리는 다크펫이 1위를 차지했다.
- 4세대 : 팬텀
4세대에서는 기술마다 물리/특수가 갈린 덕에 섀도볼이 특수기로 분류되어 드디어 팬텀이 특공 130으로 자속 섀도볼을 날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담으로 독 타입의 견제폭이 시궁창이라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팬텀은 오물폭탄도 최고위력으로 날릴 수 있다.
- 5세대 : 샹델라
145라는 막강한 특공과 함께 나타난 5세대의 뉴페이스 샹델라가 섀도볼 1인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거기다 샹델라는 불꽃 타입을 갖고 있어서 덤으로 오버히트까지 비전설 최고위력으로 날리게 되었다.[3]
- 6세대 : 킬가르도 블레이드 폼
킬가르도 블레이드 폼의 특공 수치는 150으로, 고스트 타입 중에서는 메가팬텀의 170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메가팬텀은 팬텀이 "메가스톤"이라는 아이템의 버프를 받은 형태로 볼 수 있으므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는 킬가르도 역시 버프형 아이템을 쥐어주고 비교하는 것이 옳다. 킬가르도에게 생명의 구슬을 쥐어줄 경우 실능치는 레벨 50 기준 288에 달하며, 이는 244에 그치는 메가팬텀을 능가한다. 단, 실전을 완전히 배제한다면 이 위로 레벨 50 기준 특공 333인 안경 킬가르도와 366인 안경 메타몽(메가팬텀 복사),핼러윈 받은 안경 어택폼 테오키스, 핼러윈 받은 안경 파워트릭 단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