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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무시우타)

last modified: 2013-07-31 19:21:32 by Contributors

무시우타무시우타 bug의 등장인물.

본편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이 없으나 bug에 관련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세 마리째의 숙주로서 하나시로 마리시라카시 우부키를 충빙으로 만든 장본인.
'선생' 혹은 '선생님'으로 불리는 이유는 의사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선생님항목에 있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병원에 자주 다녔다. 병원에서 사귄 친구들이 병으로 죽거나 병이 나아서 퇴원하거나 하는 등의 나날을 보내며 죽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지독하게 싫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길로 의사를 지망하여 연수생이 되었을 때 만난 것이 하나시로 마리이다. 자신이 얼마 안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의 대부분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 뒤의 명가 하나시로 가문에 눈길이 가 있다는 것을 이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치채고 있던 마리는 그런 그에게 쌀쌀맞게 대했으나 '선생'은 그런 그녀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세 마리째의 고치를 옥상에서 발견한 '선생'은 '나를 받아들이면 죽음이라는 운명을 단 한번, 되돌리는 것이 가능해'라는 제안에 숙주가 되어주기로 한다. 세 마리째 본인은 반대했지만 그 사실을 하나시로 마리에게 털어놓음으로서 그녀의 신뢰를 얻고[1] 그녀와 함께 계속해서 시간을 보냈다.

'선생'은 하나시로 마리를 충빙으로 만드는 것을 거부했지만 심장 발작으로 죽으려고 하는 마리를 살려내기 위해서 그녀를 충빙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미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육체를 재구성해본 적은 없다는 세 마리째의 주장처럼, 하나시로 마리는 충빙 중에서도 상당히 이레귤러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하나시로 마리가 죽은 뒤 '바다를 보러 가자'는 세 마리째의 부탁과 아카마키 시로부터 멀어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아오하리마 섬에 자원해서 진료소를 차리게 된다. 거기서 만난 시라카시 우부키라는 소녀로부터 꿈의 향기를 맡지만 그리 큰 꿈도 아니었고 하나시로 마리의 경우도 있었기에 그녀를 충빙으로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한 폭풍이 섬을 직격한 날 벼랑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그녀를 고치기 위해서 다시 충빙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좌절한다.

그의 슬픔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부키를 충빙으로 만들고 곧 잠들 터였던 세 마리째를 쫓아 중앙본부에서 미구루마 야에코를 필두로 한 자들이 섬에 미사일을 날린 것이다. 세 마리째의 무기질 동화 능력을 사용해 전 섬을 뒤지지만 발견된 생존자는 단 둘이었고, 그 외에는 특환에 포획된 우부키와 자신만이 살아있었다.

세 마리째가 잠들기 직전, 세하테노 하루키요와 조우해 '죄'와 '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헌터' 하나시로 마리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죽었다는 사실은 빼고. 그 뒤 하루키요가 타고 온 보트를 타고 섬을 탈출한다.

탈출하기 직전 세 마리째는 잠들게 되는데, 이 때 '선생'은 세 마리째에게 하나시로 마리로부터 받은 펜던트[2]에 머물러주면 자신이 그 펜던트를 다시 볼 때 기억을 찾을지도 모른다면 그래달라고 부탁한다.

하나시로 마리, 시라카시 우부키, 세 마리째, 그리고 무시우타 bug전체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가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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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건 세 마리째가 '하나시로 가문의 외동딸' 하나시로 마리가 아닌 하나시로 마리 본인에게-비록 그것이 꿈을 먹어서 충빙으로 만든다는 목적 때문일지라도-관심이 있었기 때문도 있다.
  • [2] 얼마 안가 이 펜던트가 왜 소중한 것인지, 누구에게 받은 것인지도 잊어버리게 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소중하게 대해줄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우부키에게 넘겨주었다.본편 3권에선 전당포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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