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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last modified: 2015-04-11 16:07: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추리소설
2. JTBC 미니드라마
2.1. 등장인물
2.2. 줄거리
2.3. 원작과의 차이점


1. 추리소설

박하익 작가의 학원 추리소설. 선암여고로 전학 온 안채율이 탐정단에 가입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줄거리.

여고를 배경으로 하는데 비해 꽤나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가 특징. 학생들이 많이 쓰는 은어, 유행어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한몫했다. 배경이 학교인 걸 반영한 듯, 책의 목차가 시험지 구조로 되어있고 에피소드 제목이 문제 풀이 지문처럼 길고 복잡하게 쓰여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현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 갈현동에는 선일여자고등학교가 있다.

  • 방과후의 미스터리 - 채율이 전학오면서 탐정단에 강제로 가입돼 무는 남자를 추적하는 사건부터 하연준 선생의 진실을 밝히는 수사까지 총 5개의 에피소드가 수록됐다.


  • 탐정은 연애금지 솔로천국 커플지옥 - 기숙사에 지내기로 결심한 안채율이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일어난 사건 3개로 이루어져 있다.

2. JTBC 미니드라마


항목 1을 원작으로 하는 JTBC의 학원 추리 드라마로, 화요일 11시에 방송되다가 2015년 2월 3일 부로 수요일로 편성시간이 변경되었다.
무거운 분위기인 원작에 비해 시트콤을 보는 듯한 가벼운 연출이 특징으로 여고생들이 잘쓰는 은어나 유행어, 음향효과를 잘 사용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세세한 설정뿐만 아니라 일부 캐릭터 포지션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본적인 틀만 가져오고 각색한 정도.

2.1. 등장인물


  • 탐정단 : 윤미도가 설립했다. 연극부 소품창고[1] 를 탐정단 동아리방으로 사용 중이다. 연극부와 더부살이를 할 수 있는 건 예희가 연극부원이기 때문. 이 때문에 연극부 선배 1&2에게 소품창고에서 헛짓하면 창고열쇠와 목숨을 동시에 반납한다고 무한 갈굼을 당했으며 국화단 사건 해결 이후로 정식 사무실이 됐다.

왼쪽부터 최성윤, 김하재, 윤미도, 안채율, 이예희.

  • 안채율(진지희) : 탐정단 고문이자 주인공. 어릴 때부터 천재 오빠 때문에 늘 비교 당하며 살아온 까칠한 성격의 여고생. 자신을 무시하는 엄마에게 본 때를 보여주기 위해 외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낙방하고 강제로 선암여고에 전학하게 된다. 탐정단을 만나게 되면서 사건들에 휘말린다. 어딘가 모르게 나사빠져 보이는 탐정단원들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엄마의 감시에 벗어날 수 있게 되어서인지 내심 싫어하지 않는다. 말버릇은 "죽여버려?". 극이 전개되며 모난 성격도 부드러워지고 탐정단과도 상당히 가까워진다.

  • 윤미도(강민아) : 탐정단 대장. 단발머리에 뿔테 안경을 썼다. 탐정과 치킨[2]을 좋아하며 학교에 탐정단을 설립했다. 평소에는 낙천적이고 대책없어 보이지만 수사 때에는 리더십을 발휘해 멤버들을 통솔한다. 뭔가 이상한 면이 있는 탐정단원들 가운데 채율이 그나마 신뢰하지만 채율의 오빠에게 빠져서 채율에게 시누이라고 부르고 다니기 때문에 채율은 굉장히 질색한다.나중에는 채준과 커플에 골인.

  • 김하재(이민지) : 탐정단 감식반. 과학수사를 담당하며 학생들의 신상 파일을 만들 정도로 컴퓨터 활용 기술을 뛰어나지만, 정작 본인은 오컬트에 관심이 많다. 왼손잡이이며, 예희와는 츳코미 관계.

  • 이예희(혜리) : 탐정단 비서실장 겸 연극부원.외모에 자신감이 상당하며 평상시엔 발연기를 선사하지만 수사 때에는 제대로 연기를 하는 특이한 학생. 말실수를 자주 하며[3] 그 때마다 하재와 성윤이 클레임을 건다. 말버릇은 은근하다.

  • 최성윤(스테파니 리) : 탐정단 행동대장.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간다. 담당 배우가 실제 모델이라서 탐정단원 중 가장 장신이다.[4]

  • 교사
    • 이여주(황석정) : 교장선생님. 평교사부터 교장이 되기까지 선암여고에서만 재직했다.프랜차이즈 스타 오유진과는 사제관계.
    • 하연준(김민준) : 문학교사 겸 이사장 대리. 학교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다. 학교에서 인기 많은 미중년 교사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교사이기 전에는 연극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듀퐁라이터를 손버릇처럼 만지작 거린다. 말버릇은 "불끄고 가라"
    • 정동수(김성윤) : 체육교사 겸 채율 반의 담임선생님 외 다수. 계약직 교사.
      • 고시원 총무 - 2화
      • 미술관 관계자 - 6화
      • 택시 운전 기사 - 7화
      • 구청 공무원(박 계장) - 9화
      • 경관-12화
    • 신장미(김혜나) : 수학교사 외 다수[5]
      • 양호선생님(의사 가운) - 1화
      • 국사교사(생활한복) - 3화
      • 미술관 행사진행자(리포터) - 4화
      • 박세유 담임선생님 - 7화
      • 산부인과 카운터 직원 - 8화
      • 007빵 사장 - 9화

  • 학생
    • 오해니(조시윤) : 안채율의 짝꿍. 전학 도우미[6]로 여러가지 도움을 주었으나 채율의 엄마가 이사실을 알고 비밀과에에 참가시켜준다고 회유하여 정보원으로 삼는다. 드라마버전에선 반에서 왕따당하던 처지였으나 탐정단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 홍단이 & 서안나(혜이니 & 경지은) : 연극부 선배 1 & 2, 연극부원인 이예희(혜리)에게 똥군기를 잡는다.말버릇은 이녀나 & 이뇨나

    • 박세유(정연주) : 2학년 학년 대표. 탐정단에게 핑크 토끼 인형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 최창현(이재균) : 박세유의 전 남자친구. 명봉고에 다니고 있다.

    • 최미래(이주우) : 하연준 선생과 관련된 떡밥의 주인공. 하라온과도 친분이 깊었으며 현재는 사이가 좋지 않은 하연준 선생과 하라온의 관계가 이때까지는 제법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 조아라(천영민) : 마을의 빵집 '맛나당'사장의 딸. 그래서인지 별명이 '빵순'이다. 탐정단의 빵 테러건 조사에 협조를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한수연(김소혜) : 선암여고 2학년. 은빈과는 커플 사이. 국화단 때문에 갖은 수모를 겪어도 은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애를 썼다. 명대사는 "여자라서 좋아하는 게 아냐. 한 사람이 너무 좋았는데, 그게 여자였을 뿐이지."

    • 박은빈(강성아) : 선암여고 방송반 아나운서. 수연과 교제하는 사이.

    • 황혜라(한서진) : 선암여고 선도부장.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해임당해 병사한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강박증에 가까운 정의감으로 죄를 저지르지 않은 이들까지 증거조작까지 하며 죄를 뒤집어씌웠다.

  • 안채율의 가족
    • 오유진(이승연) : 안채율의 엄마. 천재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로 교육법을 TV 강연을 하는 유명인사지만 실상은 자녀들을 소유물, 이익을 채우는 도구로만 여기고 기대에 부응 못하는 안채율은 불량품 취급하는 막장부모. 채준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채율을 무시하면서 미국에서까지 채율을 감시한다.
    • 안홍민(최덕문) : 안채율의 아빠. 치과의사. 본인 외에 처자식에게는 아무 관심이 없다. 애인이 있다.
    • 안채준(장기용) : 안채율의 쌍둥이 오빠. 엄친아 수학 천재. 고등학교 조기 졸업 후, 미국 대학에서 공부 중이다. 콜롬보의 아내처럼 실체가 없는 배역인가 했으나 4회만에[7] 출연했다. 채율을 무시하기 때문에 채율이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 미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예희에게 들이대거나 패션 테러리스트인 등 이쪽도 꽤나 허술해보이지만 한번도 둬본적이 없는 장기를 단번에 꿰차는 등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그리고 예희마저도 호감이 생긴다나중에는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미도와 커플이 된다.

  • 기타
    • 무는 남자(이정환) : 선암여고 학생들만 노려 팔목을 깨무는 남자.
    • 하라온(한예준) : 천재 사진작가로 혜성같이 나타나 아이돌 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야말로 엄친아지만 성격이 나쁘다.하연준과는 친척지간으로 모종의 이유 때문에 사이는 좋지 못하다.
    • 윤미도의 아빠(김정균) : 치킨집을 하고있고, 탐정단이 경찰서에 있을 때 빼내오기도 했다.
    • 고미자(김영선) : 최창현의 어머니.
    • 한인수(이병욱) : 산부인과 의사.
    • 맛나당 사장(김병춘) : 마을의 빵집 '맛나당'의 사장이자 아라의 아버지.

2.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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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2014. 12. 16)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하여 땜빵용으로 선암여고로 진학하게 된 안채율. 전학 첫날 '무는 남자'라는 변태에게 물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어린이 탐정단선암여고 탐정단의 존재를 알게 되고, 무는 남자를 잡을 동안만 임시로 탐정단에 들어가게 된다.

  • 2화 (2014. 12. 23)
본격적인 수사로 밝혀낸 무는 남자의 특징(상당한 훈남[8], 피해자는 전원 비밀 과외 회원, 물고난 후 사탕을 입에 넣어줌 등)을 바탕으로 수사망을 좁혀 고시원에서 무는 남자를 체포하는 듯 했으나 비밀스런 전화 통화를 한 후 그대로 도주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혼자만의 수사를 계속한 안채율은 이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 문학교사인 하연준(김민준)임을 알아낸다.[9] 비밀과외 클럽을 만들고 시험지를 빼돌리는 교장에 대한 경고와 응징을 목적으로 흥신소 직원에게 돈을 주고 비밀 과외 학생들을 깨물게 시킨 것이다. 하연준 선생은 입막음의 댓가로 전과목 시험지와 답을 알려주겠다고 회유하지만 안채율은 전 과목 답안지를 백지로 내는 패기를 보여준다. 채율은 혼자서 연준의 방에 갔다가 연준의 조카인 하라온과 만난다.

  • 3화 (2014. 12. 30)
더이상 무는 남자는 나타나지 않아서 사건 종료. 헌데 채율은 수사 결과를 탐정단을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미해결 사건이 됐다. 안채율이 탐정단에 들어오게 된 배경이 밝혀지는데, 모든 것이 안채준에게 뿅간 윤미도의 계락에 의한 공작이었던 것. 잠잠하나 했던 학교에 오해니 집단괴롭힘 사건으로 시끄러워진다.

정동주 선생은 반의 담임교사로서 모두 착하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집단괴롭힘 사건을 일으키고, 하필 재계약 시즌에 일어나 교사지위까지 위태로워지자 멘탈붕괴. 그때 하연준 선생이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이 해결할 수 있다는 떡밥조언을 하자 탐정단에 사건을 의뢰한다.

  • 4화 (2015. 1. 6)
한계에 이르러 해니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탐정단과 하연준의 저지로 살아나고, 이후 탐정단은 가상의 익명 제보자를 가공하고 해니가 잃어버렸다는 엽서를 위조,[10] 미도네 치킨집 단골손님 한명을 경찰로 위장시켜 학교 밖에서 대기시켜 반 아이들을 궁지로 몰아넣은 등 철저한 함정수사로 진실을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한편 연준은 라온이 제자와 함께 오라고 보낸 전시회 초대권을 받고 한장을 채율에게 보내고, 마침 엄마는 물론 오빠까지 집에 온 바람에 채율은 집을 벗어나기 위해 전시회에 간다. 전시회장에서 라온은 인터뷰에서 기자의 '예정에 없던 전시회였다'라는 질문에 "이번 전시회는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다. 그 한 사람이 그 의도를 알아주길 바란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 순간, 갑자기 암전이 발생하고 다시 조명이 켜진 뒤에는 라온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 5화 (2015. 1. 13)
채율을 따라 전시회에 왔던 탐정단은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범행도구 및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브리핑을 하지만, 전시회에 오기 위해 채율의 초대권을 복사한 게 발각되서 경찰서로 끌려가고 이 소식을 들은 미도의 아버지가 겨우 빼내온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채율은 오빠가 전부터 미도와 연락을 주고받은걸 알고 멘붕. 약간의 소동이 지나간 후 탐정단을 라온을 찾아가 내막을 들으러 가지만 라온의 성격 때문에 얘기가 잘 안되다가 나중엔 사건 해결을 두고 탐정단 해체 - 라온 2년간 잠정은퇴라는 내기를 걸고 만다. 한편 채준은 미도를 만나겠다고 탐정단을 찾았다가 예희를 미도로 오인하고 덥썩 끌어안는다.

  • 6화 (2015. 1. 20)
채준 때문에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잡고 조사를 계속하는 탐정단.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라온의 안티카페 회원 한명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전시회에서 시선 돌리기용으로 페인트 풍선을 던졌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페인트 풍선을 투척한 사람은 사생팬이었다가 그의 새엄마를 보고 오해하여 안티로 돌아선 인물. 그리고 탐정단이 공범 및 라온 사진 훼손 등 범죄행위란 말에 나중엔 경찰에 자수했다.

조사를 계속 이어가던 탐정단은 라온의 매니지먼트에 잠입까지 한 끝에 라온이 매니저와 짜고 벌인 자작극임을 밝혀낸다. 페인트 풍선 투척도 이들이 사주한 것. 라온은 채율을 따로 불러서 사실을 인정하고 약속대로 잠정은퇴를 선언한다. 그리고 전시회에서 했던 인터뷰에서 '한 사람'의 대상이 채율이었고 연준이 과거에 제자 한명을 죽게 한 적이 있다며 그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경고한다.

  • 7화 (2015. 1. 27)
탐정단은 해니 사건을 해결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2학년 박세유에게서 핑크 토끼 인형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전 남친에게서 옷과 함께 사은품으로 선물받았다는 토끼 인형을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어떤 아주머니에게서 강탈당했다는 것이다.

의뢰를 접수한 탐정단. 세유의 뒷조사는 안채율, 그리고 데이트 약속 때문이지만 갑자기 학교에 나타난 안채준 때문에 윤미도와 이예희는 안체준을 대동하고 전 남친 조사, 김하재와 최성윤은 사건 현장조사를 담당하기로 하고 흩어졌다.

채율은 세유를 미행하다 학원 근처에서 세유의 친구를 만나 세유의 전 남자친구 최창현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미도와 예희, 채준은 최창현이 사는 동네의 노인정에서 홀로 장기를 두던 노인에게 채준의 활약으로 정보를 얻었다. 창현이 최근 이상해져서 사이좋은 모자관계가 싸움으로 엉망이 되었다는 것을 주변 이웃까지 다 알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창현의 집을 찾아간 미도와 예희, 채준은 문전박대를 당하고 현장조사팀도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와야만 했다.

사건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고민하던 탐정단은 인터넷 중고세계에 핑크 토끼 인형을 산다는 글을 올려, 토끼 인형을 사은품으로 주는 옷의 메이커는 임부복 전문업체인 것을 알아낸다. 한편, 세유는 채율이 만났던 친구에게서 탐정단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뢰를 취소하고 수업 중에 실신하여 병원으로 실려간다.

탐정단은 사건의 조사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내부 분열을 일으키게 되었다. 사건 조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한 미도와 예희, 하재는 창현의 집을 찾아갔다가 어디론가 향하는 창현을 미행하여, 애완동물 분향소까지 따라갔다. 세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채율과 성윤은 사건의 조사를 반대하고 세유에게 병문안을 갔다. 그리고 채율과 성윤이 세율의 병실에 찾아갔을 때, 세유는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

  • 8화 (2015. 2. 4)
세유의 자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탐정단은 병원에 있던 연준에게 일을 미숙하게 했다는 질책까지 받고 혼란에 빠진다. 결국 죄책감에 조사를 관두려는 채율/성윤과 이미 너무 멀리까지 왔다며 조사를 계속하려는 미도/하재가 충돌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일을 저질러 놓고 이제와서 발을 빼는 것이 찜찜했던 탐정단은 뒷정리라도 하자는 점에 합의하고 분향소에서 가져온 토끼 인형을 돌려주고 창현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정리하기로 한다.

그런데 창현의 집을 찾은 미도와 채율은 창현의 어머니가 보호자 사칭까지 해서 세유를 산부인과로 데려가 수술을 시켰다는 사실을 듣는다. 애초에 두 사람은 아이를 낳고 키우려 했는데 세유의 일말의 불안감과 어머니의 종용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것.[11] 창현이 어머니와 사이가 틀어진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리고 문제의 산부인과를 찾아간 두 사람은 최초 의뢰내용인 토끼 인형 분실의 내막을 듣는다. 세유의 낙태소식에 상실감과 죄책감에 빠진 창현은 의사의 아들을 납치해서 태아의 유골과 세유에게서 토끼 인형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던 것. 그 의사는 처음엔 신고하려 했으나 창현의 "이제 아이를 잃은 제 심정을 아시겠죠?"라는 말에 충격 받아 신고를 하지 않고, 이후 낙태수술을 하지 않았다.

한편 세유를 찾아간 나머지 세사람은 세유에게 사과를 하고 최초 의뢰였던 토끼 인형을 돌려주고 세유는 창현에게 쓴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창현은 상실감과 배신감에 괴로워하다가 세유의 진심을 깨닫고 홀로 소리죽여 흐느낀다.

일의 내막을 알아내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는 점에 안도를 하던 탐정단은 의사에게 받은 돈[12]으로 태아의 장례를 치러주기로 한다. 사실 유골은 다른 태아와 함께 뒤섞여서 처리됐기 때문에 찾는 건 불가능했으나 창현을 이를 듣고 "다행이다. 우리 두리가 친구들과 같이 있어서. 하나도 안 외롭겠다."라는 부성애를 보여준다. 장례가 끝난 후 세유와 창현은 서로의 마음과 고충을 털어놓으며 화해한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채율에게 심경의 변화가 오고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진다.

  • 9화(15.02.11)
문득 라온의 말을 떠올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준의 지난 이력을 살펴보던 채율. 그러다가 연준의 호출을 받아 이전에 알려진 이야기와 완전 다른 내용으로 작성하는 조건으로 어린 왕자 에세이를 써오란 과제를 받는다.

마을의 유명 빵집 맛나당. 어느날 교장의 단체주문으로 가게의 명물 '장미홍차 소보루빵' (줄여서 장미빵)을 전교생에게 돌렸는데 이를 먹은 전교생이 줄줄이 설사를 하면서 수업 자체가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 특히 맛나당은 지난 20년 동안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기에 충격은 더 컸고, 탐정단은 이를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해 조사를 한다. 하지만 예희가 집안사정으로 조사에서 빠지고, 대신 빵집 딸 아라에게 정보를 입수하며 조사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소보루 부분에 문제가 생긴걸 알아내고 아라에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웃 가게 주인과 가게 알바생들, 재료 거래처 사장으로 용의자를 압축한다. 그리고 각자 흩어져서 밀착조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의 복잡한 사정과 좋은 평판의 맛나당 사장의 진상이 드러난다. 경쟁가게 사장과 거래처 사장이 서로 호감을 갖고 있고, 거래처 사장도 납품할 때마다 재료 검열을 너무 깐깐하게 하는 맛나당 사장에게 불만이 쌓여있었다. 경쟁가게 사장도 상대적으로 장사가 안되면서 맛나당에 불만이 많은 상태.[13] 게다가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학교 행사(운동회 등)가 있을 때 빵을 제공하고, 남은 빵을 복지시설에 주고 손님들에게는 대단히 친절한 사장이 재료를 공급해주는 업체와는 재료 검열을 너무 깐깐하게 해서 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알바생들에게 폭언을 쏟아붓기까지....

  • 10화(15.02.18)
밀착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아라에게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탐정단은 아라에게 수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한다. 얼마전에 큰 실수를 해서 한동안 주방에 출입이 금지됐는데 주방에 들어갔었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

조사를 이어가던 탐정단은 범인을 알아내고 동시에 틀어져버린 당사자들간의 관계를 정리시키기 위해 맛나당 부녀와 주변인들을 모두 불러모은다. 그리고 일부러 최초 추론내용을 풀어내며 서로의 앙금을 털어내게 만든다. 007빵 사장과 생협 사장은 그냥 발끈해서 나가버리지만 마지막으로 알바들에게 욕을 하며 손찌검을 하려는 순간 아라가 아버지를 말리며 자신이 한 짓이라고 실토하였다.[14]그리고 욕까지 하는 아버지에게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한꺼번에 털어놓는다.

아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꿨지만 아버지는 극구 반대했고 심지어 아라가 돈을 모아 산 메이크업 박스를 가게 돈을 빼돌려서 샀다고 오해하여 부숴버리기까지 했었다. 심지어 그 돈을 찾고도 사과 한 번 안 했고, 이전부터 한번도 다정하게 대해준 적,뭘 하고 싶어하는지 묻지도 않고 가게를 이어받기만 원하던 아버지에게 불만이 쌓일만큼 쌓인 상태. 사장 역시 젊은 시절부터 홀로 상경해서 지금까지 온 것과 가정 때문에 버텨야만 했던 지난 세월을 털어놓으며 참았던 감정을 터뜨린다.[15]

채율은 아라 부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며 집으로 돌아가 엄마에게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이쪽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일이 정리된 후 아라는 아버지가 폭언도 자제하고 메이크업 학원도 보내주겠다고 하는 등 변화가 생겼다며 탐정단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 한편 미도는 아라의 도움을 받아 꽃단장을 하고 채준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채준은 그동안 믿고 있던 것이 깨지자 멘붕. 한편 채율은 과제검사 차원으로 연준의 호출을 받아 그의 집으로 향한다.

  • 11화(15.02.25)
연준의 집에서 나오던 채율을 붙잡은 라온은 이전에 한 말의 내막을 더 상세히 알려주고, 숙부와의 일을 모두 자신에게 이야기하라고 한다. 이것도 완전 차단하려는 걸 채율이 거절해서 물러난 거지만.

그러는 사이 교장은 탐정단이 조직 설립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걸 구실삼아 탐정단을 불량서클로 몰아 해산시키려고 들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가세가 기울어 힘들던 예희가 평상시 늘 하던 하재의 클레임에 폭발해서 대판 싸우기까지....

그러는 동안 교내 의문의 조직 '국화단'이 2학년 한수연이 몸캠을 찍었다고 학교에 소문을 내는 일이 벌어졌다. 당사자는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는 상황. 교무회의에서 연준 때문에 반 강제로 이 일을 떠맡은 신장미는 결국 탐정단에게 잘 해결되면 정식 서클로 인정해준다고 약속하고 지원요청을 한다. 연이은 시련에 혼란스러웠던 탐정단이었지만 채율의 중재로 가까스로 모여서 일을 시작하고, 이들에게 걸려 징계를 받은 다른 학생을 통해 이들이 사진까지 조작하며 무고한 학생들까지 문제아로 만들고, 수연이 교내 방송부 아나운서 은빈과 한정판 커플링을 끼고 다닌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방과 후 수연의 뒤를 밟던 탐정단은 수연과 은빈이 다투다가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 12화(15.03.4)
수연은 도촬을 하던 국화단의 낌새를 눈치채고 그의 눈에 띄지 않게 은빈을 뒷골목을 통해 빼낸다. 탐정단은 수연의 진실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지만 '곤란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해주자'에 합의를 하고 행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예희는 선도부에 압류당한 하재의 노트북을 되찾기 위해 선도부실에 잠입했다가 선도부의 노트북을 입수하고 선도부가 국화단이었다는 걸 알아낸다. 최초 몸캠이라고 유포한 것도 별 거 없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 뒤이어 들이닥친 선도부와 대립구도가 세워진다.그래도 노트북은 안뺏었다.

선도부가 이런 식으로 과잉단속을 하는 원인을 궁금해하던 탐정단은 연준이 채율에게 건네준 힌트를 통해 선도부장 혜라의 부친이 경찰이었고 가출 청소년을 집에 데려가 대접해주다가 성추행범이란 오해를 받아 강제로 해임당하고 오래 못가 병사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혜라의 강박관념으로 변질된 정의감도 여기서 비롯됐을 거라 판단한 탐정단은 동료경관 및 당시 그 경찰의 도움을 받았던 가출 청소년[16]과의 인터뷰를 포함한 혜라 헌정영상을 제작하여 혜라에게 보여줬고 혜라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한다.

그날 이후로 국화단은 활동을 중단하고 탐정단은 마침내 정식 서클로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연극부 창고를 사무실로 얻으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17]

  • 13화(15.03.11)
연준을 향한 의구심을 계속 품던 채율은 과거 자신처럼 '트레이닝'을 받았던 미래의 동창을 통해 미래가 자신이 겪었던 일을 쓴 대본인 '악마의 대본'의 존재들 듣고 탐정단에게 과거 '무는 남자'건의 진실과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털어놓으며 함께 조사를 하자고 부탁한다. 그러나 시험지 유출건 때문에 교장과 신경전을 벌이던 엄마가 일방적으로 미국행을 결정해버리자 채율은 여기에 대항하여 집을 나와 탐정단 사무실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미래가 연극부 소속이었기 때문에 예희[18]를 통해 연극부 출신들의 신상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성격이나 당시 공모전에 몇번 입상했다는 것 외에는 정보를 얻지 못한 탐정단. 그러다가 미래와 가까운 사이였던 하라온과 접촉하여 그가 아는 것을 공유하는 계획을 구상한다. 그러던 중 채율은 미래가 썼던 각본 중에서 미래가 따로 표시를 해놓은 구절인 "내가 가장 사랑한 곳에 그대의 추악한 비밀을 묻겠소."에서 힌트를 받아 연준의 집에서 마침내 '악마의 대본'을 손에 넣는다.

  • 14화(15.03.18)
'악마의 대본'을 단원들과 함께 읽던 채율은 연준의 동기가 '복수'였다는 걸 짐작하지만 그 계기를 짚을 수가 없었고 '두번째 소녀' 파트는 대사가 아예 없는 걸 보고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지는 감을 받는다. 그러다가 탐정단은 기사 검색을 통해 연준이 교통사고를 딸을 잃었고 그 사고가 음주운전을 하던 미래의 아버지 때문에 벌어졌다는 걸 알아냈다. 한때 잘나가던 극작가였던 연준이 절필을 한것도 이 때문이고 미래는 그 사고의 생존자였던 것. 그리고 미래가 대본 형식으로 글을 남긴 이유가 이를 통해 공연되기를 바랬을 거라고 생각한 탐정단은 채율이 대사를 채워서 연준에게 공연을 하기로 결정.

연극 당일, 탐정단은 연준을 불러 그에게 준비했던 연극을 보여주며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했다. 이에 연준은 무대로 올라와 채율에게 그 동안의 심경을 털어놓고, 미래가 죽기 직전 자신을 불렀을 때 가지 않은 이유로 '남의 평가에 자기의 목숨을 맡기는 사람이 아니길 바랬었다. 그렇게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용서를 구하려 했었다.'고 한다. 채율에게 트레이닝을 시킨 것도 이 질문을 하기 위해서였다며 "난... 살인자냐?"라고 묻지만 채율은 '선생님은 이미 알고 계세요.'라며 대답을 거부했다.

이날 이후로 연준을 학교를 떠났고, 채율은 엄마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포기하며, 비어있던 대본을 채우는 동안 자신이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걸 깨달았다. 탐정단은 후임 멤버들을 선발하며 드라마 종료.그러다가 교장이 연하남과 결혼한다며 뒷조사를 하려고 한다.

2.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서는 채율이 강제로 가입하게 되지만, 드라마에선 탐정단이 채율을 데려오기 위해 작전을 짜고 미도의 회유에 채율이 가입하게 된다.
  • 최성윤의 캐릭터가 바뀌었다. 원작에선 남자처럼 생긴 여자(...)에 다혈질이지만 드라마에선 성숙한 인상에 나긋나긋한 성격으로 변했다. 원작에서의 남자처럼 생긴 외모를 드라마에서는 거인 수준의 장신으로 바꿔놓았다.남자같던 얼굴이 여성스러워진 데다가 미인이 된 대신 키가 남자만해졌다.
  • 오해니의 비중이 커졌다. 원작에서 채율의 반 반장으로 언급되고 끝난 단역인데 비해, 드라마에서는 채율의 엄마가 시킨 정보원이자 왕따 사건의 피해자로 나왔다. 참고로 원작의 왕따 사건 피해자는 드라마에서 가해자로 나온 효조, 가해자는 다은이며 둘 다 2학년이다. 더불어 소설에서 효조와 다은의 반 담임인 노진권 교사도 삭제됐다.
  • 하연준 선생의 담당 과목이 원작에선 프랑스어다.
  • 원작에선 탐정단이 학생들 신상을 서류철로 만들어 선반에 보관했지만 드라마에선 노트북 파일에 보관돼있다. 그래서 하재가 몽타주를 만드는 것도 스케치북에 그리는 게 아닌 컴퓨터로 제작하는 걸로 바뀌었다.
  • 무는 남자 사건과 왕따 사건 중간에 핑크 토끼 사건이 있는데 드라마에선 라온 사건 다음에 나온다.
  • 라온 사진전의 티켓 복사로 경찰서에 끌려간 사람이 다르다. 원작은 직접 복사한 채율 혼자고, 드라마에선 복사 의혹을 받은 탐정단 4명이 끌려간다. 덧붙여서 채율은 경찰 심문을 받은 후, 한동안 악플로 고생하지만 4인방은 아무런 영향 없이 수사를 진행한다.
  • 핑크 토끼 사건의 탐문수사 중, 할아버지에게 정보를 얻는 장면이 폭력사태까지 갈 정도로 심했지만 드라마판에선 장기 대결로 순화됐다.
  • 창현과 미도가 애완동물 분향소에서 몸싸움을 하는 장면이 분향소가 박살날 정도로 심각하게 묘사됐지만[19] 드라마판에선 유골함만 엎어지는 것으로 끝났다.
  • 맛나당 테러 사건과 국화단 사건은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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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사무실 바로 옆이 만악의 근원 하연준 선생의 사무실이다.그래서 탐정단 내부정보가 술술 빠져나가고 만다.
  • [2] 집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집안일을 도와서 치킨집의 서빙을 한다.
  • [3] 예를 들어 3화 미술관에서 옆사람에게 음식을 쏟았는데 ' 언니, 왜 거기 있어요' 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 [4] 1화에서 꼬꼬마 대원들 사이에서 큰 키가 튀자 무릎을 구부려 키를 맞춰주는 개그샷이 나온다. 담당배역의 스테파니 리의 키가 178cm이다.
  • [5] 공식 프로필에 1인 다역이라고 소개 되어있다. 다른 인물로 나올 때는 그에 따른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나온다.
  • [6] 전학생에게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친구.
  • [7] 첫 출연이 미국의 공항 대기실 장면인데, 이때 기욤 패트리가 나왔다.
  • [8] 한 피해자는 연예인을 보는줄 알았다며 심쿵했다고 한다.
  • [9] 그런데 그 전에 본인이 떡밥힌트를 주었다. 사랑하는 엘레나 선생님(시험지 유출을 강요하는 내용), 모범생들(시험에서 부정행위하는 내용) 이라는 묘한 내용의 연극 대본을 집필했다.
  • [10] 진짜 엽서는 효조가 태워버렸다. 이 엽서는 해니의 친모가 남긴 유품.
  • [11] 이때 창현의 어머니가 세유를 설득했던 말이 '누군가를 죽이는 것보다 누군가를 태어나게 하는 것이 더 큰 죄다'
  • [12] 세유에 대한 죄책감으로 보상금으로 준비해둔 돈. 하지만 세유는 사례금 차원으로 탐정단에게 주었다.
  • [13] 하지만 이들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 맛나당에서 단체주문 때문에 이웃가게에 들어갈 밀가루를 대신 맛나당에 납품했는데, 이게 소보루빵을 만드는데 쓰지 않는 강력분이었기 때문.
  • [14] 탐정단은 사고 직후 인터넷에 맛나당 뒷담화를 한 사람이 아라인 걸 찾아냈고, 아라의 화장품들 사이에서 증거물인 설사약을 채취해 이미 아라의 소행임을 알아챘다.
  • [15] 아르바이트들에게 폭언을 하고 월급도 깎는다며 으름장을 놓았던 것도 이런 고생의 여파 때문. 하지만 그렇게 깎은 월급도 이들의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어 보관해 뒤로 챙겨두기도 했다. 하지만 당연히 주어야 하는 월급을 주지 않는 건 알바생 명의로 된 통장에 넣는 것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불법이다. 금융실명제가 무색한 설정이다 단지 참작의 여지가 있는 일일 뿐. 폭언이나 폭행은 말할 것도 없고.
  • [16] 심문을 받았을 당시, 돈 좀 받아보려는 속셈으로 일부러 거짓 증언을 하여 그 경찰을 추락시키는 데 한몫했다.
  • [17] 허나 수연은 이미 전교에 아웃팅을 당한지라 학교를 떠난다.(자퇴인지 퇴학인지는 불명.)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거란 암시는 있지만 여러모로 씁쓸한 결말이다.
  • [18] 하지만 예희는 때마침 드라마에 캐스팅되어서 조사에 끼지 못했다.
  • [19] 그래서 의사에게 받은 돈을 태아의 장례비와 함께 분향소에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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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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