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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last modified: 2015-04-10 16:03:08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명칭 혼란
3. 뉴 세븐 원더스
4. 목록
4.1.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4.2. 코트렐의 세계 7대 불가사의
4.3.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4.4. 현대의 불가사의
5. 관련 항목


불가사리가 아니다

1. 개요

세계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the World)란 지구 상에서 불가사의(不可思議)하게 간주되는 사물(事物) 일곱 가지의 총칭이다.

본래 세계 7대 불가사의란 원래 기원전 2세기 무렵의 그리스 시인 안티파트로스가 자신이 쓴 시에 당시 놀랄 만한 건축물 언급에서 유래한 말이라서 고대 그리스인의 관점에서 생각한 불가사의가 선정된 것은 당연지사이므로 7대 불가사의는 지중해 주변에 분포했지만, 요즘은 그 경이를 향한 찬사보다는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돈을 벌려는 용도로 이 단어를 더 쓴다. 드넓은 세계의 도처에는 저런 것보다 훨씬 신기한 사물도 아주 많다. 이 불가사의한 여러 사물을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곳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2. 명칭 혼란

명백히 사람이 사람의 기술로 세운 것이 분명한 구조물, 전언하면, 딱히 불가사의라고까지 할 것은 없는 것에 저런 제목이 붙어있는 것이 이상하다면, 그 불가사의의 원어 표현이 'mystery'가 아닌 'wonders'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정언하면, '세계 7대 불가사의'라기보다는 '세계 7대 경이', 혹은 '세계의 7대 경이로운 건축물'이라고 해석해야 맞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한국의 무지한 번역자가 'wonder'를 '불가사의'로 빈곤하게 번역한 탓에 매우 많은 혼란을 야기하게 했다.

참고로 한국에서 흔히 생각하기 쉬운 "불가사의"란 개념에 더 가까운 것으로는 학교 7대 불가사의 같은 것이 있다(...).

3. 뉴 세븐 원더스

비영리 국제 재단인 뉴 세븐 원더스(비영리면서 .org가 아니라 .com 도메인을 사용한다!)에서 새로 7대 불가사의를 선정했는데 이 단체는 유엔은 물론이고 유네스코와도 아무 상관없다. 이 선정 과정도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왕족까지 포함된 홍보전과 로비에, 세계 인터넷 리소스 경연장이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한국 내에서 이런 투표 과정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예견됐던 인터넷 광풍을 막았다는 점에서는 사회상 좋은 일이었다.

새로운 7대 불가사의가 선정된 이후, 관광 효과로 말미암아 관광객 수효가 크게 증가했다고 하여, 그런 좋은 건수를 무심하게 넘겼던 대한민국 행정부가 뻘짓하면서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저것도 다 관광 효과가 있기 때문이고 로비전이 괜히 벌어진 것이 아니라는데...
문제는 증빙 근거가 전무하다. 실제로 인도와 요르단의 외국인 관광객 수효는 70%가 넘게 증가했다는데 객관성을 띤 증빙 자료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런 점에 필받은 제주도는 국가 전체에 협력받으면서까지 국제 전화비를 때려박으면서 같은 재단이 주관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올인했고 결국 선정됐다. 이제 과연 70% 넘게 외국 관광객이 늘어나는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은 재단인지가 의심스럽다. 비영리재단에 허락되는 .org 도메인조차 못 따고 재단 자체는 비영리재단이나 운영 주체가 영리법인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보면[1], 아마 처음에는 순수하게 세계 단위에서 가장 멋진 불가사의를 뽑자고 했던 의도가 자국의 랜드마크를 불가사의로 인정되고 싶은 각국의 병림픽이 맹렬히 시작되면서 뒷돈이 오고가자 아예 마음먹고 크게 한탕 해먹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신빙성이 가장 높다.

4. 목록

4.2. 코트렐의 세계 7대 불가사의

4.3.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그렇지만 한때 대한민국의 일부 고등학교 검정 교과서에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소개된 적이 수차 있었다

4.4. 현대의 불가사의

미합중국 건축학회가 선정한 불가사의도 있다. 주로 현대 건축물과 토목공사물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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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4년 기준으로 New Open World Corperation이라고 되어 있다. 물론 빌 게이츠처럼 사기업을 운영하던 사람이 비영리법인을 만드는 때도 꽤 잦지만 이때도 법인 자체를 따로 만들지 사기업 밑에다 바로 두는 예는 거의 없다.
  • [2]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불가사의. 나머지는 파괴되거나 파손되었다.
  • [3] 안티파트로스 자신은 등대가 아닌 바빌론 성벽을 꼽았는데 그 이유인즉 본인이 알렉산드리아에 살다 보니 매일 보는 등대가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았던 것(...).
  • [4] 파로스의 등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파로스는 그리스어로 등대다. 등대의 등대라는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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