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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약고

last modified: 2015-03-21 16:27:40 by Contributors

Contents

1. 정의
2. 주로 꼽히는 곳
2.1. 유럽
2.2. 아프리카
2.3. 아시아
3. 관련 항목

1. 정의

전쟁 등의 대규모 분쟁이 일어나기 쉬운 곳. 일반적으로 현실의 지구인류 간의 전쟁 우려에서 잘 쓴다.

사실 인류는 별별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명분으로 내세워서 싸웠다. 축구 때문에 싸운 적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오죽하면 인류 전체의 역사에서 98%가 전쟁이었다는 소리도 있겠나? 그리고 지형적 이유로 옛날부터 지금까지 자잘하게 전쟁이 일어나 자칫하면 세계가 말려드는 참사가 일어날 곳이 지구에 여럿 있다.

2. 주로 꼽히는 곳

정렬 기준은 태평양 날짜변경선에서 서쪽부터, 제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강조한다.

그런데 대립구도에 죄다 미국이 끼어든다. 그만큼 미국의 영향력이 크다는 반증일 수 있다.

2.1. 유럽

  • 발칸 반도
    이곳은 제1차 세계대전을 유발한 전적이 있을 만큼 유서가 가장 깊은 원조 화약고(...)다. 유고의 민족 세력이 10여 개가 난립할 만큼의 동네인데 말이 必要韓紙? 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비롯하여 현대까지 막장이었다. 하지만 이 답이 없어 보였던 동네도 이제 점차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유럽연합 가입을 검토할 만큼 안정화되어가고 있다.

  • 우크라이나
    예로부터 친러 성향의 동부와 친서방 성향의 서부가 대립해왔다. 2013년 11월 정부가 EU 가입과 경제 협력을 포기하면서 각지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이후 정부는 시위대와 타협하는 듯했으나 2014년 신년을 맞아 '시위제한법'이라는 법률을 제정하여 집회의 자유를 탄압했다. 이에 시위대는 크게 반발, 아예 키예프의 대통령 집무실을 점령하고 의회에서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탄핵했다. 이후 5월 선거를 준비하는 등 나름 안정을 찾으려고는 하나 우크라이나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러시아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2014년 2월 24일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은 뇌물로 국외탈출을 시도했으나 국경수비대에게 걸려 실패했다. 그러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끝내 러시아로 망명했다. 같은 날 의회가 러시아어를 동부지역 공용어에서 퇴출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가능성은 낮지만 러시아의 동부지역 합병이나 남오세티야 전쟁같은 군사적 개입도 말이 나온다. 심지어 동부와 서부의 분리독립 이야기도 있다. 현재 EU와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신정부 자체도 내부적으로 나뉘어서 러시아가 개입하면 막을 길은 아예 없고, 그러면 경제적 기반이 없는 서부는 파탄국가 확정이다. 또 현재 폴란드가 서부를 먹겠다고 쳐들어 올 일은 없겠지만 서부 우크라이나는 과거에 폴란드 지배를 오래 받아왔기에 폴란드에선 잃어버린 자기 나라 땅으로 여긴다. 3월 1일에는 러시아가 의회에 크림 반도의 군사행동을 요청해서 승인받았고, 끝내 크림 반도에서 주민 투표로 크림 자치공화국과 세바스토폴 자치시의 러시아 편입을 결정했다. 러시아 정부가 이를 즉각 승인하는 바람에 이곳의 분위기는 아주 험악하다. 까딱 잘못하면 전쟁도 날 만한 상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로마이단, 2014년 크림 위기,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참조.

2.2. 아프리카

사실 아프리카는 일부 지역을 빼면 대부분이 화약고이다.(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단지 비교적 세계 정세에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할 뿐이다.

  • 서사하라
    본래는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1975년 스페인군이 철수한 뒤 모로코와 모리타니가 이 지역을 분할합병하였고 서사하라 현지민들이 독립을 주장하며 저항하면서 전쟁이 벌어졌다. 끝내 모리타니는 1979년에 철수하였으나 모로코는 모리타니가 차지한 지역까지 강제점령하면서 분쟁이 격화했다. UN이 중재해 1991년에 휴전협정을 맺고 UN평화유지군이 왔지만 아직도 문제가 있다.

  • 소말리아
    이미 헬게이트 상태라서 아마도 전쟁이 터진다면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명분으로 해적 본거지들을 집단 난타할 텐데... 석유가 많다고 추정해 예측불가다. 아직 누구도 개발하겠다고 나선 적이 없지만.

2.3. 아시아


  • 남아시아
    • 카슈미르 (인도 VS 파키스탄 VS 중국)
      독립하자마자 이곳을 두고 3차례의 전면전과 수 차례 국지전을 벌였고, 지금까지 군사적으로 적대한다. 심지어 상대를 겨냥해 핵무기까지 개발했다. 거기에 중국이 인도령이던 악사이친을 지금까지 강제점거하기에 여기에도 끼어들어갔다. 그야말로 3대 핵보유국이 점거하고 으르렁거리니, 천조국이나 유럽도 여기엔 일절 끼어들지 못한다. 거주민 대다수가 무슬림이라서 이웃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까지 이 지역의 혼란에 말려들어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문제가 있다.[1] 2011년 9월에 중국이 인도의 초소를 부수고 철수한 사례도 있다.

  • 동아시아
    • 한반도 (대한민국 VS 북한)
      6.25전쟁 뒤 7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군사적 긴장관계를 지속해 한국은 세계 9위에 이르는 군사 강국이고,[2] 북한은 병영국가라고 할 만큼 국력에 비해 군대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하다.
      여기에 한반도 주변에는 경제력, 군사력이 상당히 강력한 강대국들(미국, 중국, 러시아)이 버티고, 특히 미국+대한민국과 중국+북한은 각각 상호 방위 조약을 맺는 등 복잡한 이해 관계이다. 거기에 더해서 이 중 미, 러, 중, 북한은 핵보유국이고, 나머지 한국과 일본 또한 짧은 시간 안에 핵무장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국가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 모든 나라들은 한 번 이상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눴던 역사가 있는 관계이며(신미양요, 청일전쟁, 러일전쟁, 일제강점기,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냉전, 625 전쟁, 중소국경분쟁 등), 그 때문에 국민 정서상 서로에게 악감정으로 으르렁대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총소리가 울린다면 무슨 일이 날지를 북한 빼고 모두가 잘 알아서 그나마 큰 사고 없이 지낼 뿐, 만약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세계에는 버섯구름이 피어오를 듯하다. 이러니 북한의 도발 때마다 외국 언론사들이 비중있게 보도하고, 외교 전문가들이 한반도를 세계의 원자로[3]로 본다.
      만약 전쟁이 터져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중국(+러시아[4])과 미국(+일본)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국은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의 가장 큰 지원국이자 미국의 가장 큰 적대국일 테고, 중국의 모든 경제와 정치 역량이 모인 핵심지역(베이징·상하이 등)은 서울에서 채 1000K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으니[5] 미국 입장에서는 평시의 한미 동맹 유지와 미군의 한국 주둔만으로도 엄청난 지리적 이점을 얻는다. 일본도 한반도 뒤에 있어 유사시 미군의 배후 기지로 쓸 만하고, 실제로도 미군이 주둔하는 데다 현대 북한과 중국은 그 옛날과 달리 일본을 공격할 방법이 넘쳐나니 실제로 전쟁이 터진다면 북한(+중국)이 일본을 가만히 놔둘 가능성은 적다. 그 결과 전쟁이 일어나면 일단 동아시아는 다 같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설령 핵전쟁이 없더라도, 미국의 CIA출신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제1차 세계대전수준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견해[6]를 말했다.
      반면, 저런 엄청난 피해를 예상하기에 오히려 일정 규모 이상의 정규전이 실제로 날 가능성은 아래의 다른 화약고들보다 낮다고도 본다.예상 피해가 너무 커서 섣불리 못 터트리는 동아시아 클라스 한반도에서 대치하는 세력들은 세계 군사력 1·2·3위인 국가들이고, 2차 세계대전 뒤로 지금까지 대리전은 많았어도 최소한 이만한 급의 군대들이 직접 힘을 겨루는 정규전은 없었다. 하지만 전쟁이 실제로 나기 전에는 어떻게 굴러갈 지 몰라서 문제다.

    • 남중국해의 도서 및 영해/경제수역 영유권 (중화인민공화국 VS 베트남 VS 필리핀 VS 브루나이 VS 말레이시아 VS 중화민국)
      남중국해 중심부의 스프래틀리/남사군도의 이투 아바/타이핑(太平) 섬이 대만의 실효 지배아래 있어 대만도 분쟁 당사국 가운데 하나다. 2011년 6월, 베트남은 베트남전 뒤 32년만에 처음으로 징병령을 발령했고,[7] 이에 중국과 대만이 공동전선을 구상하니 위협이 크다. 중국은 이 문제에 미국은 빠질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지만 필리핀은 미국의 동맹국이고, 베트남과 미국과의 관계도 급속도로 가까워지니[8] 방심을 못한다.
      미국은 중동 민주화로 온 중동 정세의 안정과 함께 유럽부분의 부담이 줄고 점차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진출을 노골화하는 중국을 정치-경제적으로 견제하는 차원에서 환태평양 무역기구(TPP) 창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윈 항에 미군기지와 군항을 세워 직접적으로 대중국 포위망을 만들려는 행동에 들어갔다. 여기에 대응해 중국은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한 파키스탄을 끌어들여 인도양 진출통로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며, 파키스탄 정부는 국내 제2의 항구인 라호르에 중국의 투자를 요청하여 중국은 이곳에 군항건설 및 기간시설에 중국자본을 투자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윈은 중국의 미사일 사정거리에서 벗어난 지역이고 태평양 및 인도양 진출경로에 있는 요충지로 이후 해당 수역에 분쟁이 나면, 미국의 공군력 및 항공모함 전단의 무력투사를 효과적으로 전개할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중국은 이곳의 미군기지 건설을 자국의 위협으로 간주한다. 반면에 파키스탄의 라호르 항을 통한 중국의 진출은 파키스탄의 적대국인 인도를 견제하고 인도양으로 진출할 출구를 확보한다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인도와 미국의 반발을 부르며, 이후 대중국 포위망을 만들려는 미국의 세계전략에도 심각한 도전을 불러오니 미국도 대응책을 준비한다.
      일단 동남아시아의 대륙 지역은 중국이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이들 지역에 핵심 동맹국이 없으니 미국 입장에서 그냥 둬도 괜찮고, 오히려 지역 게릴라들의 저항으로 중국판 이라크 전쟁을 벌이게 만들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까지 장악하려 든다면 미국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 타이완 해협 (중화인민공화국 VS 중화민국)
      한반도와 대만해협 두 곳 가운데 한 곳만 전쟁이 터져도 3차대전 돌입은 확정이다. 어떻게 보면 위의 한반도보다 더 위험한데, 한반도야 남북한만으로 제한하거나 미국이나 중국이 서로 전면전을 안할 수도 있지만, 대만 해협은 바로 미국-중국간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쪽에서 일이 터지면 일단 대만은 날아가고 시작하니 안습. 실제로 천수이볜이 대만 독립 선언을 시사했을 때 중국에서는 진먼 앞바다에 핵무기 퍼레이드를 벌였다. 분명 자국 영토[9]에 핵무기를 아무렇지 않게 쏘면 제대로인 국가의 행동이라고 볼지는 의문이다. 아무리 자국 영토 안의 반군[10]토벌을 위해서라도 핵무기를 쏘면 나쁜 소리만 들을 것이다. 하지만 마오쩌둥의 이런 말을 기억하자. "우리는 원자탄과 미사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재래전이든 핵전쟁이든, 어떠한 전쟁이 나더라도 우리는 이길 것이다. 중국의 경우, 만일 제국주의자들이 우리에게 전쟁을 시작한다면, 아마 3억명 이상을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전쟁은 전쟁이다. 세월은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아기들을 낳으며 일할 것이다."
      그러나 또다른 군사강국인 러시아와 일본이 전쟁에 낄 가능성은 거의 없고, 대만이 유엔에 정식으로 인정하는 국가가 아니라서 생각보다 전쟁의 여파가 작을 수 있다. 당장 1971년에 중국이 유엔에 가입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려 보자.(...) 더군다나 중국의 핵심지역인 동북연안의 턱 밑인 한반도와는 달리 대만은 중국 본토와 가깝지만 중국에 커다란 타격을 줄 만한 지리적 위치가 전혀 아니니, 전쟁이 나도 전면전일 리는 거의 없고 국지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양국의 군사력 차이는 넘사벽 수준이니(...) 게다가 대만과는 달리, 한반도는 비록 서류상일 뿐이지만 아직도 전쟁이 끝난 상황이 아니다. 급격히 가까워지는 양안관계와는 달리, 한국과 북한의 관계는 한국전쟁 뒤로 거의 그대로다. 결정적으로, 미국에게 대만과 한국 둘 가운데 하나만 고르라면 어딜 잡겠는가?? 답은 뻔하다. 미국이 중국과의 전면전을 불사하며 지킬 만큼 중요한 지리적 이점은 대만에게 전혀 없다. 어차피 해상 수송로도 필리핀에 다시 미군을 복귀시키는 등 얼마든지 대책이 있다. 참고로 중국-대만 전쟁은 한국전쟁 이전까지 동아시아에서 나타날 확률을 가장 높게 여겼다. 실제로 한국전쟁이 났을 때, 왜 양안이 아닌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었는지 이상히 여겼을 정도. 또한 한국전쟁으로 실제 대만을 치려던 중국의 계획이 꺾였다고도 한다.

    • 센카쿠 열도 (중화인민공화국 + 중화민국 VS 일본)
      서로 티격태격하는 중국대륙과 대만이지만 일본이 실효지배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대만명 댜오위타이)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힘을 합치는 편. 일본 측에서는 청일전쟁 이후 일본령이 되었다고 설명하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양측은 타이완의 중국 반납과 함께 같이 딸려왔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중국보다는 일본과 친하다고 여겨지는 타이완 마저도 센카쿠 문제는 얄짤없다. 마잉주 현 총통이 센카쿠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기자고 제안 아닌 제안도 한 상태고... 다만 타이완은 국력이 많이 딸리기 때문에 센카쿠 문제에 대한 화력은 중국 공산당 정부가 담당하고 타이완은 거드는 편. 당장 중국 해군이 센카쿠 탈환 훈련을 하고 일본에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타이완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일본이 타이완과 센카쿠 문제에 대해 일시적으로 논의를 중단하자는 딜을 땡겨 버렸다! 결국 당분간 중국 혼자서 센카쿠 문제를 논해야 하는 상황.

    • 독도 (한국 VS 일본)
      2015년 현재에는 한반도 DMZ 못지 않은 최대의 화약고가 될 수도 있는 곳. 일본 측은 1990년대 말 까지 한국 측을 '배려'하여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대놓고 주장하지 않았으나[11] 어느 순간부터 노골적으로 영유권 침탈 시도를 시작하였고, 교과서까지 뜯어고치며 국면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 측에서는 '1905년 시마네현 고시로 무주지 '다케시마'를 편입하였고 1952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도 반환 대상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하지만 일본 측 주장은 치명적인 논리적 오류가 있으니 해당 항목을 참고.

    • 쿠릴 열도 (러시아 VS 일본)
      독도와 비슷하게, 러일전쟁 직후 쿠릴 열도가 일본 제국에 할양되었으나 2차대전 이후 소련에 귀속되었다. 이후 반환 협상을 시작하였으나 소련측이 거부한 이후부터 일본 측은 러시아의 쿠릴 열도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 민다나오 섬 (필리핀)
      보통은 필리핀의 영토로 여기지만 가톨릭 교도들이 다수를 점하는 대부분의 필리핀 지역들과 달리,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무슬림이 많고 종교적·역사적으로 다르다. 이들은 과거 스페인 식민지배에 굴하지 않고 저항했으며, 미국이 쳐들어올 때도 마찬가지라서 수십여 만이 학살을 겪었다. 필리핀도 장난아닌 차별을 하니, 지금도 틈만 나면 모로 민족해방전선 등 반정부 게릴라 집단들이 민다나오 분리독립을 부르짖고 필리핀 정부를 상대로 반정부 게릴라전(戰)과 폭탄 테러를 펼치곤 한다.

    • 빠타니·얄라·나라티왓 주 (타이)
      여긴 타이의 영토로 여기지만 민다나오와 마찬가지로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맞댄다. 역사적으로 이슬람 지역이었기에 불교가 대다수인 타이와 물과 기름 사이. 2000년대 후반에는 하루평균 65명이 내전으로 죽을 만큼 위험한 곳이다. 오죽하면 군인을 승려로 위장하여 승병을 잠입시키다가 불교 이름으로 테러 행위를 한다고 불교계에서 반발이 거셌다. 여기도 독립을 하던지 차라리 말레이시아와의 병합을 더 주장하기에, 타이와 말레이시아는 사이가 나쁘다. 말레이시아가 겉으로는 합병하자고 안 하나, 타이의 학살을 문제삼으며 모든 책임을 말레이시아 탓으로 한다고 으르렁거린다.

  • 서아시아
    • 가자 지구, 요르단강 서안지구(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동분쟁 핵심지역. 작게는 제X차 중동전쟁, 크게는 3차 대전까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레바논
      1944년 프랑스로부터 독립 뒤 다수 기독교도와 소수 이슬람교도간 종교 분쟁이 격화해 1975년 내전으로 이어졌다. 1990년 내전이 사실상 끝나 어느 만큼 안정화하는 추세.

    • 이라크
      제1차 세계대전 뒤 식민 종주국이었던 영국이 수니파 이슬람교도와 시아파 이슬람교도, 아랍 족과 쿠르드 족을 강제적으로 한 나라에 통합하면서 문제가 났다. 사담 후세인 대통령 집권 뒤 강압적인 통치로 안정화하나 싶었지만 2003년 후세인 정권을 축출하면서 후세인 정권 아래 잠재했던 이슬람교간 종파 갈등과 국민 다수 아랍 족과 소수 쿠르드 족끼리의 민족 갈등이 다시 떠오르면서 사실상의 내전 상태로 번졌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이 끝나면서 다소 불안정하지만 어느 정도 안정한 듯했다. 적어도 2010년대 초까지는... 그러나 그 불안정하다고 알려진 문제들이 상상 이상이었고 그것들이 곪아 터지면서 다시 혼돈의 수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라크 내전이슬람 국가를 참조.

    • 캅카스[12]
      체첸,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나히체반, 나고르노 카라바흐, 다게스탄도 다 여기 있다. 4개의 종교와 4개의 문자, 수십 개의 언어를 쓴다. 러시아의 영향도 크지만 러시아가 없어도 이 문제들 말고 뻔히 자원 및 영토 문제로 서로 죽어라 싸울 듯하다.

    • 쿠르디스탄(이란, 이라크, 터키, 시리아, 아르메니아 등등)
      쿠르드족은 3,000만여 명이 넘는 인구가 있으나 영토를 중동에서 한가닥 한다는 국가들이 쪼갰다. 독립을 바라는 쿠르드 족은 이들 나라들과 싸우고 지금도 지역에서는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 쿠르드 족과 각국 정부와의 분쟁이 커지면서 중동 전역으로 번지고 그 여파로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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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다수 인구는 압도적으로 우리끼리 독립하던지 그냥 파키스탄 편을 든다. 파키스탄이 유리하니, 인도는 여기 거주민들의 여론 투표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 [2] 당장 북한과 대치하니 매우 지나친 육군 편중 현상과 부족한 전투지원능력, 감청, 감시, 정찰(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능력이 약점으로 지적받지만, 까고 보면 옆에 있는 들이 너무 세서 상대적으로 약소국으로 보이는 면도 있고, 북한과 싸우기 위해 기른 육군은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인도와 함께 공동 4위 정도의 전력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해군이나 공군도 아직 모자란 점이 많지만 자그마한 땅 치고는 절대 무시 못할 전력이다.
  • [3] 북한을 뺀 관련국 모두가 경제강국이라 관리만 잘 하면 큰 이득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대참사라서
  • [4] 러시아는 어떻게 반응할지 확언하기 어렵다. 미국과 대립하는 중이라 중국과 손잡지만 러시아의 최대 관심사는 유럽이고 중국과의 관계도 돈독하다고 할 순 없어서다. 웬만큼 수틀리지 않는 이상 강 건너 불구경할 가능성이 크다.
  • [5] 미국은 한국이 없으면 중국과 싸울 때 지상전에서 못 이긴다. 지상전에서 이기려면 일단 주력부대를 상륙시켜야 하는데 섬나라인 일본은 아무런 도움을 못 주고, 한국을 거쳐 가지 않는다면 서해를 거쳐 발해만으로 상륙하거나 러시아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미국 상륙전단이 서해로 와 발해만으로 갈 상황이라면 한국과 중국이 이미 전쟁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굳이 중국에 상륙전단의 인명과 전력을 써가며 발해만으로 갈 필요가 적고, 러시아로 돌아서 간다 해도 러시아가 미군한테 협조할 리가(...)
  • [6] 다만 이건 북한이 초반에 갈려나간 뒤에도 한국+미국과 중국+러시아 간의 정면충돌로 한반도는 물론 중국까지 전쟁에 휩쓸리면서 제3차 세계대전 급으로 전쟁이 확장되어 끝까지 간 상황에서 부분적으로는 핵까지 사용해 나올 총사상자일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 저렇게까지 갈 가능성이 있기에 사실이며, 일반적으로 유력하게 받아들이는 한국군+미군 VS 북한군+중국군 일부 증원병력 정도의 충돌로 나올 사상자는 적다.
  • [7] 전면적인 징병제 실시가 아니라, 징병인구 조사와 병적 작성 정도를 뜻한다. 즉, 유사시 언제든 징병할 기초를 마련한다는 뜻.
  • [8] 베트남의 주요 군항인 다낭에 미항모가 입항한 적이 있다.
  • [9]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중화민국의 영토 전체를 자국 영토, 그것도 그냥 성(省)으로 간주함
  • [10] 공식적으로 중국 정부는 중화민국 정부를 반군으로 본다.
  • [11] 한국 외무부와 문서교환을 하는 정도.
  • [12] 체첸과 다게스탄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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