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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드래곤 에이지)

last modified: 2015-02-13 22:11:0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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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에서 등장하는 동료. 매우 독특한 '광년이'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서양에서도 통칭, 'crazy bitch' -_-;)미친 존재감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이다과 함께 등장한다. 보통은 그냥 살짝 맛이 간 엘프 아가씨 같지만아니, 실제로 맛이 갔다니까 사실, 그 정체는 DA 세계관에서 살짝살짝 언급된 비밀결사 "붉은 제니의 친구들(Friends of Red Jenny)"의 일원.

올레이 제국의 수도 발로유에서 만나게 되며, 모종의 사기극[1] 이후 스스로 인퀴지션에 참가를 요청하게 된다. 세라가 인퀴지션에 참여하려는 이유는 굉장히 피상적이다. 이 아가씨는 생각하는 방향에 일관성이 있기는 한데 뭔가 틀이 잡히고 체계적인 신념이 존재하는게 아니라서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인퀴지션이 놓인 상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뒤죽박죽이다. 그녀의 생각에 의하면, 일단 엉망진창이 된 세상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 되는 민중을 대변하여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참여하겠다는건데 그 방법이 영...

처음에는 "음, 비밀결사인 '붉은제니의 친구들'이 인퀴지션에 참여하는건가!"라고 잔뜩 기대를 하지만... 그런거 없다. 정보망이고 뭐고 아무 것도 없다. 알고보면 걍 조직 전체가 일종의 맥거핀.

그런 관계로, 헤이븐에서 느닷없이 코리페우스라는 흑막이 등장한 이후에 굉장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딴에는 인퀴지션과 함께 세상을 바로잡겠다는게 굉장히 재미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블라이트의 원인이 등장하지를 않나, 아크데몬급 용가리가 튀어나오지를 않나... 그래도 용케 인퀴지션에 남아있겠다는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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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되는 바, 원래는 데네림 엘프빈민굴(alienage) 출신으로 5차 블라이트와 페렐던 분열로 개판 오분 전이 되었던 10년 전 데네림에 있었다고 한다. 부모를 잃은 이후 아이가 없는 한 귀부인이 데려다가 길렀고, 귀부인이 죽은 이후 데네림을 떠나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붉은 제니의 친구들"의 일원이 된 듯.

인간의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애초에 도시든 숲이든 엘프로서의 자각 자체가 없다.[2] 엘프의 전통이라든지 역사라든지 이딴 것은 반 푼 어치도 관심 없고 지금 이 순간 무엇이 즐겁고 기쁜가에 대한 생각만 있다.

동료들과 조언자들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데 그것을 자의적으로 한다. 솔라스에 대해서는 "머리 속이 천년 전에 있는 남자"라고 비웃고, 블랙월에 대해서는 "엘프와 관련된 얘기를 하지 않아서 좋다"라고 한다. 카산드라는 보수적이지만 터프해서 좋고 배릭은 너무 영리해서 뭔가를 말하고는 있는데, 한번도 똑바로 말한적이 없다고 한다. 비비엔은 멍청하지는 않으나 귀족이라서 싫어하며[3] 콜은 '그것'이라 부르며 멸시한다. 아이언불이랑 도리안은 무관심이다. 조언자들을 평가하면 렐리아나랑 조제핀을 친절하고 겸손해서 나쁘지 않다고 평가해준다. 반면에 컬렌은 강압적이라며 좋게 보지 않는다.

성격이 심하게 모나다보니 인퀴지션 내에서 보는 인식이 좋지 못하다. 동료들도 블랙월 빼고는 좋아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 조언자들 역시 보는 인식이 나쁘다. 세라도 블랙월과 친해, 블랙월 동료 퀘스트 마지막에서 블랙월을 내쫓는다면 세라 혼자 호감도가 대폭 깎인다.

애초에 소속되어 있는 집단인 "붉은 제니의 친구들"도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뭔가 굉장히 혼란스러운데, 그나마 알려져있는 내용을 통해 유추한다면 간부나 임원이 없이 상류계급에 대한 민중의 반감으로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점조직에 가까운 듯. 굳이 비교를 한다면 IRA든 IS든 알카에다든하필 그런 것에 비교를 하냐 중앙조직을 통해 포섭되는 식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테러그룹의 활약상을 보고 "우와 쩐다~" 하여 스스로 조직원을 자처하며 어느새 점조직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바이럴확장(viral expansion)"을 하는 것 같다.

즉, 어느 동네에서 "붉은 제니"들이 어떤 짓을 했더라~ 하는 소문을 들으면, 한창 장난끼 많은 청년들이 "우리들도 해볼까~" 라면서 붉은제니단을 자처하며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 새 다른 마을의 비슷한 붉은제니들과 연계되어 자기도 모르게 하나의 '조직'이 되어버리는 그런 식.

즉, 아무도 "붉은 제니들"의 정확한 실체를 모르는 이유는 그 조직 자체가 원래 실체가 없기 때문. 세라에 의하면 일부는 나이를 먹고 철이 들면 그만 하기도 하고, 일부는 훨씬 더 심각해진다고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지역별로 "붉은 제니"들의 활동 성격이 많이 다르다. 어느 지역에서는 가벼운 장난만 치는 집단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암살집단처럼 암약한다. 그야말로 조직 전체가 세라 본인만큼 엉망진창 혼란덩어리인 듯.

귀족과 상류층들에 대해 굉장히 적대적이다. 귀족을 뜻하는 로드라는 단어를 듣기 싫어하여 인퀴지터가 로드라는 말을 쓸때 짜증내서 그말은 쓰지 말아달라고 한다. 가장 '귀족적인' 조세핀을 잔뜩 괴롭히고 같이 귀족과 상류층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블랙월과 죽이 잘 맞고 어떤 장난을 칠지 조언도 받는다.[4] 그래서 조세핀은 세라를 짜증나는 상대로 여긴다.

동료 퀘스트에선 자신의 실수와 판단 미스로 한 마을의 주민들이 한 귀족에게 죽게 되는데, 문제가 그래놓고 전혀 반성하는 모습이나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5]. 이때 곧바로 인퀴지션에서 추방할 수 있는데, 가지고 있는 물건까지 전부 들고가버리니 주의. 추방하면 "네 배때지나 조심해. 아니다, 그럴 필요도 없겠네." 이런 말을 하면서 나간다.(...) 이에 추방시킨 인퀴지터도 황당해한다. 하도 이상한 성격이다보니 인퀴지션에서는 세라가 추방되면 잘된 일로 여긴다.

북미 포럼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없다. 가장 끔찍한 바이오웨어 게임 동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된 이유로는 캐릭터의 생각없는 행동과 성격, 예쁘지 않은 외모(..)[6] 그리고 후술할 알아듣기 힘든 말투. 그래서 세라를 쫓아내버리는 유저들도 꽤 있다.

여담으로, 보통은 매체에서도 잘 등장하지 않는 영국 중부지방 사투리를 사용한다. 말이 엄청 빠르고 온갖 단어생략, 철자의 짬뽕화, 말끝마다 "~right?"를 거의 관용구 레벨로 가져다 붙이는 등... 어지간히 영어에 능숙한게 아니면 자막을 봐도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보통 "서민적인 영국사투리"라고 하면 코크니 사투리가 많이 나오기 떄문에 세라의 말투가 중부지방인 더비셔 사투리라는 것은 영국인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른다. 서양의 게이머들도, "이게 대체 어디 말이여?" 하는 경우가 많은 듯. 자막을 봐도 해석이 잘 안된다니, 과연 걸어다니는 혼란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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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확실하지 않은 사건에 주인공 일행을 연루시키고 멋지게 등장.
  • [2] 종족으로는 엘프임에도 불구하고 "elf-trained(숲엘프 전투훈련)" 속성의 갑옷을 착용할 수 없다
  • [3] "비비엔은 개년이야. 그년도 알고 있어. 지 스스로 알고 있는게 좋을걸."
  • [4] 그래놓고 나중에 범죄를 저지른 귀족이 자신을 대사로 사용해달라고 협상을 하자 우리 어짜피 조세핀 있잖아! 라는 반응을 보인다.
  • [5] 세라의 실수를 지적하면 호감도가 엄청나게 깎이고 한번 더 디스하면 또다시 엄청나게 깎인다.
  • [6] 설정상 엘프는 외모가 준수하다고 언급되어 진다. 근데 세라는 설정과 달리 외모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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