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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삼소노프

last modified: 2015-03-15 22:03:4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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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게이머
2. 아이스하키 선수

1.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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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115.54 KB)]


2001 스카이 스타리그 8강 vs임요환전.

황재균닮았다
풀네임은 쓰레기 세르게이 삼소노프. ID는 Asmodey. 1983년생. 2000년대 극초반에 활독했던 러시아프로게이머. 종족은 프로토스이며 재야 고수 출신으로 순수하게 자력으로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2001 SKY 스타리그에서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때 16강에서 조형근, 홍진호 등을 이기고 3전전승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8강에선 3전전패로 탈락...




사실 8강전의 VS김대건전은 굉장히 논란이 될 만한 경기였다. 당시 김대건은 하향세에 접어든 게이머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어쨌든 자력으로 스타리그에 진출을 한데다 매카닉 만큼은 이 당시에도 최고봉으로 불리고 있었고,[1][2] 특히나 벌처 컨트롤 만큼은 이 당시 당대 최고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리고 무난하게 그가 벌처 컨트롤로 세르게이를 압살했기 때문에, 그냥 "역시 김대건의 벌처는 극강이구나" 하고 끝난 경기였다.

그런데 세르게이가 경기가 끝나고 약 6일 후, 그러니까 다음주 8강 경기가 개최되기 전인 목요일쯤 드라군이 움직이지 않았던 버그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테란 본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드라군이 벌처의 난입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을 때에도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 어필을 한 것이 아니라,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어필을 한데다가, 그 마저도 온게임넷에 공식적으로 어필을 하지 않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드라군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

조금 의아한 점은, 당시 정일훈캐스터는 유창하게 영어 구사가 가능해, 여러 외국 선수들의 인터뷰를 돕기도 했고, 실제로 세르게이 선수와의 인터뷰를 경기전에 직접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엄재경해설도 기본적인 영어 회화가 가능해서 외국인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곧잘 해오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말은 (정식으로 통역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설사 통역이 없었더라도) 세르게이가 경기가 끝난 직후나, 경기 도중에 퍼즈를 걸어서 어필을 했어도, 온게임넷 스태프들이 그 자리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

결국 온게임넷이 세르게이의 어필이 있은 뒤 하루뒤에 열린 스타리그 방송을 통해, 뒤늦게 비공식적인 어필을 했기 때문에 재경기등을 행하기 어렵다는 쪽으로 정식 발표를 했다.

그런데 사실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코칭 스태프나, 심판등이 있었던 상황이 아니라 유야무야 넘어간 측면도 있다. 요즘 시대에 그랬으면 인터넷이 아주 들끓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세르게이도 그 자리에서 어필을 하지 않은 것은 분명 본인이 잘못한 부분이다. 당시 김대건 선수는 이 승리로 인해서 4강의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뒤 늦은 어필로 그 경기가 무효 처리 된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 즉, 세르게이는 그 자리에서 어필을 했어야 했다.

이 논란이 다시 불거진건 2009년에 열린 바투 스타리그 16강, 정명훈 VS 서기수경기에서 였다. 서기수의 드라군 병력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탱크등에 허무하게 헌납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서기수는 드라군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어필했다. 그런데 이 문제로 두번의 어필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개인 장비 문제로 가닥을 잡으면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결국 의욕을 잃은 서기수가 거의 던지다시피 병력을 공격명령을 내리는등의 모습을 보이다 패배하고 말았다. 이 날 정확히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 같은 문제로 세르게이 경기가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어쨌든 스타리그에서 8강 탈락을 한 뒤엔 다름이 아니라 비자가 만료돼서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후 별 소식은 없다(...)가 여느 프로게이머 출신들처럼 포커 플레이어가 됐다고.

저때 16강에서 홍진호를 이긴 후, 복수를 모토로 한 라이벌 리벤지 라는 프로에서 홍진호와 5전3선승제로 붙었으나... 이번엔 0:3으로 패했다. 따라서 홍진호와의 총전적은 1:3.

이때의 인터뷰 동영상이 나중에서야 화제가 되었다.

"홍진호포풍폭풍은 저희 시베리아에서는 그저 콧바람입니다."라는 말로 유명했다.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당 인터뷰 전에 홍진호와도 인터뷰를 했는데, "야! 쓰레기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적으로저그 홍진호가 간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 와중에 세르게이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를 2번 이기면 우승자가 되는거 아니냐며 콩을 깠다#

이 때가 콩간지, 콩댄스, 수백수천수억게임, 우승경력 100회 등 홍진호에 대한 온갖 새로운 해석(?)이 활개치던 시절이라... 까용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웃긴 점은 세르게이의 목소리를 더빙한 건 이해가 가는데, 홍진호의 목소리까지 더빙을 해버렸다는 점. 때문에 위와 같은 명짤이 탄생하기도 한다. 세르게이의 성우는 정명준. 사실 프로그램 자체가 별로 진지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웃기려고 일부러 더빙한 것인 듯.[3]

병맛만화의 대가 이말년패러디에 성공했다.

2007년 말부터 합성 갤러리의 소재로 쓰이고 있다. 작은 고추 부분만 떼서 "작은 고추 홍진호" 혹은 "고추 작은 홍진호" 혹은 "포풍고추 홍진호", 포풍게이 홍진호 나아가 "포풍쓰레기 홍진호"작은 고추의 쓰레기 포풍게이, 심하게는 야 고추 작은 고추의 매운 고추를 보여주마 폭풍고추 홍고추가 간다라거나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쓰레기 홍진호가 쓰레기 폭풍 쓰레기 다이나믹 쓰레기 한 쓰레기 하실래예? Ang?, 야 쓰레기! 쓰레기 고추 작은 고추 매운 고추 포풍 고추의 맛을 보여주마따위로 합성이 된다(...). 또 몬데그린 때문인지 간혹 '홍'이 '콩'으로 들릴 때도 있다.

2. 아이스하키 선수


1번 프로게이머와 표기가 동일하다. 이쪽은 한국과 연관된 적이 없는지라 관련 드립을 당한적이 없다.

포지션은 레프트 윙. 1978년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으로 보스턴 브루인스의 199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입단했으며 보스턴 브루인스,에드먼턴 오일러스,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시카고 블랙호크스,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를 거쳐 2011년 플로리다 팬서스에서 플레이한 것이 NHL에서의 마지막 커리어.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NHL 통산 888경기 235골 3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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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느정도였냐면 바이오닉 테란의 최고봉 임요환과 매카닉 테란의 최고봉 김대건을 합쳐 대건이라는 프로게이머가 있다면 무적의 테란 유저가 탄생 할 거라고 말 할 정도였다 ㄷㄷ
  • [2] 실제로 임요환과 만나 자신은 매카닉을 전수해주고, 임요환은 바이오닉을 전수해 준 것으로 유명했다.
  • [3] 사실, 원래부터 이 방송에서는 출전하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모두 더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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