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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카메라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self camera. 피사체가 되는 인물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는 사진을 말한다. 물론 콩글리쉬. 셀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자신을 찍는다 하여 '지도리(自撮り)'치도리와는 다르다![1] 라고 한다. 영어권에서 부르는 말은 'Selfie' (셀피)[2], 한국보다 늦은 감이 있으나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로 영어권에서도 "셀카"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2. 상세

촬영물의 확인과 휴대가 간편한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하며 생겨났다고 볼 수 있으며, 휴대전화에 카메라 기능(폰카)이 달려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이 되었다.

팔길이의 한계상 렌즈와의 거리가 1미터 남짓하기 때문에 배경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꾸민 모습을 담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라 여성들이 즐겨 찍는다. 누가봐도 미인이라면 싸이월드에 셀카 한장 업데이트만 돼도 이쁘다며 다들 퍼가기 바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의 경우는 다들 무덤덤한 반응. 하지만 후자에 해당되는 여성들도 무관심 속에 꾸준히 찍어 올리는걸 보면 자기만족을 위해 그냥 찍는 듯.
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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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흔한 예.jpg

셀카를 찍는 방법은 정형화가 심하다. 열에 아홉은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볼을 부풀리고 찍는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의 단점이 대부분 커버되고 눈을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핸드폰의 경우 렌즈를 가렸다가 푸는 직후 찍는 테크닉이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감도를 높여 소위 뽀샤시 효과를 노린 것이다. 요즘은 기술의 향상으로 감도 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상대방 셀카만 믿고 소개팅을 나갔다가 개피본 경우가 수두룩하다. 왜 다른사람이 와있지? 사진따위 믿지 말고 실제로 한번 보는게 가장 확실하다. 특히 얼굴과 상체만 노출되는지라 얼굴살은 별로 안쪘는데 몸매가 폭풍 돼지일 경우[3] 100% 낚인다 조심하자.

요즘은 미모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셀카에서 대박이 터지기도 한다. 특히나 페이스북 프사 웬만한 연예인보다 미모나 몸매가 괜찮은 처자들이 수두룩. 하지만 우리에게 관심은 없겠지ㅋ 그리고 실제로 만나보면 다른 사람이 나오겠지

일본에서는 그라비아 아이돌이 트위터에 므흣한(…) 셀카를 올려 자기홍보에 열심인 모습을 보인다. 몇몇 AV 배우들도 트위터를 이런 식으로 이용하고 있고,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

원숭이도 찍을 줄 안다고 카더라. #


2014년 들어서는 팔 길이의 한계를 극복하는 셀카봉이 유행하고 있는데 원래는 카메라 전문가용으로 쓰이던 것이다. 현재는 디지털 카메라[4] 스마트폰, 액션캠[5] 같은 것을 끼우고 봉의 길이를 늘려 셀카 촬영이 용이하게 만든 물건이다. 나 혼자 산다꽃보다 청춘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오면서 여행지에서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3. 기타

  • 앞서의 원뜻과는 비슷하지만 조금 넓은 의미로,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을 통틀어 셀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캠코더를 손에 들고(핸드헬드) 찍는 경우도 있고, 어딘가에 올려놓거나 거치시켜 놓고 찍는 경우, 혹은 컴퓨터에 연결된 웹캠으로 찍는 경우도 있다.

    • 보통 P2P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야동 제목에 부제어로 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어느 경우나 촬영자가 따로 있는 일반적인 동영상과는 달리 '출연자가 직접 찍음 = 아마추어, 일반인'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커플끼리 찍은 성적 장면이 앙심[6]을 품은 일방에 의해 고의로 유출[7], 혹은 전자제품 수리기사에 의한 유출 등으로 퍼진 경우가 많다.

    • 자신의 실수로 유출시키는 경우도 드물게 있긴 하다. 가령 P2P 프로그램을 쓰면서 모르고 비밀스러운 파일에 공유 설정을 해버린다던가... 2010년경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고소의 피바람으로 물들였던 모 유출 사건이 이런 사례.

  • 2014년 카렌 길런, 존 조가 주연인 ABC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셀피(Selfie).

  • 2014년 구글에릭 슈밋 회장은 아시아가 '모바일 온리' 트렌드를 선도한다고 강조하면서 셀카봉(selfie stick)을 들었다.# 그는 아시아에서 셀카봉이 화제이고 스마트폰을 더 이상 전화 전용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데 반해 미국에서는 셀카봉의 존재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셀카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는데,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2013년에 올해의 단어로 셀카(selfie)를 선정했을 때 새로운 발견인 양 호들갑을 떨었지만 사실 이것은 미국과 서양이 얼마나 뒤떨어졌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8]

  • 인류 최초의 셀카는 거울을 통해 이루어졌다. 촬영자는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이는 인류 최초의 청소년 셀카이기도 하다. #

  • 미드크리미널 마인드시즌 10 7화에서 셀카와 SNS로 인한 범죄를 다루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 유독 한국이나 일본이 셀카찍는 방식이 굉장히 정형화 되어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엔 볼 옆에 V를 하거나 또는 볼을 부풀리거나 입술을 붕어처럼 내밀고 찍는게 거의 템플릿수준. 물론 저 세가지 모두 다 하고 찍기도 한다. 펜팔사이트에서 보면 이게 정말 두드러져서, 사진찍는 포즈만봐도 한국인,일본인인게 딱 티가날 정도.

  • 2015년 2월에 행해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1 패치에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아이템으로 풀렸다. 획득 방법은 주둔지 추종자 퀘스트이다. 해당 퀘스트가 뜨면 추종자의 능력이나 레벨, 특성 상관 없이 아무나 보내면 획득이 가능. 해당 카메라를 사용하면 현실과 마찬가지로 오른팔을 뻗어 카메라를 들고 여러 표정을 짓는다. 적절한 기회에 '1'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며, 다 찍으면 '2'를 누르면 된다. 찍힌 사진은 스크린샷 폴더에 저장된다. "alt-Z"를 눌러 UI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페이스 설정에 들어가서 이름표까지 안보이게 해주면 금상첨화.
    6.1패치를 기해 모든 종족의 리모델링이 완료되었으나 플레이 중에는 뒤통수만 보이기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는 면이 많았다. 그런 면에서 셀피 기능은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일종의 데먼스트레이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구모델링으로 설정한다면 좋은 표정의 사진을 뽑기가 힘들다. 재미있는 셀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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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한국 서비스의 오리지널 캐릭터 류해나의 프로필에도 취미가 셀카찍기라고 되어있는데, 구글번역에선 自撮り가 아닌 ハメ撮り로 번역되었다. 이 ハメ撮り의 일본어 번역때문에, 류해나의 프로필을 돌려본 일본의 신데마스P들이 경악했다고... 제 취미는 치도리에요
  • [2] 이 단어는 2013년 옥스포드 영어대사전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가 되기도 했다
  • [3] 의외로 이런 체형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나는 살빼면 최고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혹시 이 항목을 보고 있는 그런 위키러가 있으면, 그런 타입들은 작정하고 살 빼면 정말로 예뻐진다. 사실이니 희망으로만 끝내지 말고 빼라. 어서 빼라.
  • [4] 주로 팩트 카메라를를 말하며 DSLR같이 크고 무게가 나가는 카메라는 사용할 수 없다.
  • [5] 고프로, 소니 액션캠 등
  • [6] 바람을 피웠다던가, 실연을 했다던가 등
  • [7] 물론 거의 대부분은 남자 쪽에서 유출한다. 일반적으로 노출 장면에서 남자보다 여자 쪽이 수치심이 훨씬 많기 때문에 상대방을 완전히 골로 보낼려는 왠만한 앙심이 없으면 유출하지 않는다.
  • [8] 슈밋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가 모바일 온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른 예로 패블릿을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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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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