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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매거진

last modified: 2015-04-02 15:20:40 by Contributors

(ɔ) Kodansha from

Contents

1. 개요
1.1. 역사
1.2. 특징
1.3. 성향
2. 잡지 특성
2.1. 미디어 믹스 관련
2.2. 편집 및 연재종료 방침
2.3. 만화 정발 관련
3. 주요 작품 목록
3.1. 주간 소년 매거진
3.1.1. 연재중인 작품
3.1.2. 연재종료 작품
3.2. 월간 소년 매거진
3.3. 별책 소년 매거진
4. 관련 게임

1. 개요

少年マガジン

일본코단샤에서 발행하는 소년 만화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1959년), 월간 소년 매거진(1964년), 별책 소년 매거진(2009년)이 있으며 자매지로 영 매거진, 월간 라이벌 등 집영사의 '점프'와 같이 브랜드화 되어있다. 잡지 이름이 '잡지'다.

여담이지만 소년 점프한 만화캐릭터가 좋아하는 잡지이기도 하다. 원래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

1.1. 역사

한국에는 소년 점프에 밀려 만년 2위 잡지라고 불리지만, 애초에 점프보다 역사도 오래되었고 점프가 판매부수 1위로 오르게 된건 80년대 후반이 되어서다.

개간된 50년대 말~60년대까지는 소년 선데이에 비해 테즈카 오사무등 유명 작가들을 유치하지 못해[1] 2인자로 물러섰으나, 이후 새로운 작가들을 찾다가 70년대 대여점(貸本屋) 극화 작가들을 기용해 극화 붐을 주도하면서 만화잡지 1인자 자리를 차지 하기도 했다.

이후 80년대 소년 선데이의 러브 코미디 붐에 살짝 주춤하기도 했으며, 80년대 후반부터는 이른바 소년 점프 황금기가 시작돼서 소년 만화잡지 1인자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그 후로도 한 때 소년탐정 김전일의 히트와 소년 점프의 부진을 바탕으로, 90년대 초중반 소년 점프를 누르고 업계 1위 판매 부수에 올라가기도 했다.[2] 주로 라면집 등에 많이 구비되는 잡지로 유명.

2012년 조사 결과 발행부수는 약 140만부로, 280만부인 점프에 비해 반밖에 안 되는 상황. 그래도 50만부 선이 붕괴될랑 말랑하는 소년 선데이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나...

소년 선데이와 50주년 기념으로 선데이X매거진 크로스오버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1.2. 특징

매거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점은 글, 그림 분화에 특화되어있다는 것이다.
60년대 인기작가들을 선데이에 빼앗기고 신인작가들 위주로 잡지를 연명하면서, 자사의 편집자나 소설가들을 스토리 작가로 키워 스토리, 만화 분업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이렇게 완성된 유명 스토리 작가들이 카지와라 잇키, 키바야시 신[3]등이 매거진을 받쳐온 일등공신들이다.

또 잡지 연재물중에 인기있는 작품을 나열해보면 알겠지만 내일의 죠나 상남2인조같이 사회에 반항적인 아웃사이더 불량 청소년 캐릭터들이 나오는 작품들이 잡지 색깔을 주도하고 있다. 패러디 개그물을 해도 불량 청소년이 소재인 돌격 크로마티 고교 같은 작품이 연재되며, 심지어는 러브코메디에 불량 청소년 캐릭터를 믹스한 스쿨럼블 같은 작품도. 점프가 우정, 노력, 승리라면 매거진 전가의 보도는 불량 청소년(ヤンキー)!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스포츠물도 매우 강세를 보이는데 주간 만화잡지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츠물이 연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점프의 우정 노력 승리에 빗대어 '양키, 스포츠, 여고생'이라고... 다만 2010년대부터는 양키요소도 상당히 적어져서, 현재 양키만화를 원하는 층은 챔피언등 다른 잡지로 옮겨간 상황이다.

현재 매거진 독자층의 대부분은 90년대 소년탐정 김전일러브히나, GTO 시절에 읽기 시작한 독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 시기의 히트작에 따라 독자층이 시시각각 물갈이되는 점프와는(물론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는 기본으로 읽고 시작하지만) 상반되는 독자층을 지니고 있다. 독자의 절반 가량을 여성층이(여성향 동인계에서는 "점프계"라는 작품 분류까지 있을 정도로 여성 독자의 비율이 높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 정도를 중학생 연령대의 독자가 차지한 점프에 비해, 고등학생, 대학생~20대 가량의 남성 독자(=김전일을 처음 접할 무렵에는 초~중학생 소년이었던 독자)가 절대다수.

점프와는 달리 잡지 표지와 권두에 모델의 그라비아를 게재하는 것도 특징. 선데이와 챔피언도 그라비아의 게재를 하고 있으나 독자층이 독자층인 만큼 좀 수위가 점잖은 편인 선데이의 그라비아에 비해 대놓고 청춘을 피끓게 한다. 의외로 이 그라비아도 잡지 판매량을 꽤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 최소 1~2만부에서 우에토 아야의 그라비아가 실렸을 땐 15만부가량 치솟았다. 흠좀무. 소년만화잡지라도 그라비아가 실리는 잡지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잡지이기 때문에 여기 그라비아가 실리는 것은 말 그대로 인기의 증명.

1.3. 성향

작품의 편집성향은 에로티시즘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남자밖에 안보니까. 잡지 전반적으로 분위기 자체가 소년지답지 않게 야한 편. 별 상관없는 액션 씬에도 서비스신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소년지이지만 독자층은 20대라는 것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원인. 현재의 점프 편집부에서 우정이라는 명목아래 BL수준의 묘사를 은근히 용인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뭐가 나라야, 쿤니해라 새끼야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여과없이 소년지에서 게재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미 매거진이 반 청년지화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

단행본 마케팅의 경우 'OAD'라고 불리는 마케팅의 실질적인 원조. 영 매거진의 키스시스를 필두로 현재는 소년 매거진의 4~50만부대 인기작에는 대부분 OAD가 딸려 나온다. 이에서 볼 수 있듯 한정판 등 대놓고 상업적인 마케팅이 많다. 애초에 컴퓨터에 박식해 여성보다 스캔본 등의 감상 비율이 높은 남성 독자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무리하게 판매부수를 늘리려 하기보다는 매니아에 호소하는오덕들 등골 빨아먹는 마케팅이 주류다.

남자 독자층이 많은 잡지인데 재미있게도 일본의 주간 만화잡지 중에서 유난히 여성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연재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상당수의 여성작가들이 필명을 사용해서 성별을 숨기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다 잡지가 전체적으로 남성향이 강한 작품들이 많아서인지 이걸 눈치 못채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매거진의 재미있는 전통은, 바로 여성유두 묘사를 허가하지 않는 것.(남자 유두는 된다. 뭐야 이거... 뭐긴 뭐야 Ang 이지) 매거진 창간이래의 전통으로 가슴은 그리되 유두의 묘사는 잡지 본체는 물론 단행본에서도 그리면 안 된다. 이미 타 잡지 따위와는 서비스컷이나 시모네타에서 승부조차 거부하는 매거진이지만 어쨌든 유두는 안 된다. 여러번 회의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이지만 이미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매거진의 전통(...)이자 매거진이 아무리 갈 데까지 갔더라도 어쨌든 소년지라는 매거진의 상징이기 때문에 바꿀 생각은 없는 듯. 또한 같은 매거진 명의 자매지들에서 사용되는 말줄임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 아닌 ..이나 ....을 사용하는 요상한 전통도 있다. 단 이 전통을 지키지 않는 작품들도 있다. 2014년 근래에 몇몇 작품은 단행본에서는 유두가 허용되기도 하는 듯하다. 도메스틱한 그녀참조. 그리고 1980년대의 막나가던 버블경제 시대 때에는 유두의 묘사가 있었으나, 70~80년대에는 소년 만화애니메이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여성의 신체가 묘사되었기 때문에 딱히 매거진만 이런 건 아니다.

원래는 소년 점프와 달리 매 달마다 공모전 투고작들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때문에 원래 소년 매거진에 투고작을 올릴 예정이었던 토리야마 아키라가 시간을 못맞춰 매 주 투고작을 받는 소년 점프에 투고작을 올려 데뷔하게 된다. 소년 점프의 신의 한수 이 때문인지 이후부턴 소년 매거진 역시 매 주마다 투고작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2. 잡지 특성

2.1. 미디어 믹스 관련

3대 소년지 중에서 특이하게도 만화의 드라마화가 유난히 많은 잡지이다. 이는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신의 물방울 등의 스토리를 맡고 있는 키바야시[4]의 영향으로 보이며 실제로 키바야시가 스토리를 맡은 작품들 중 상당수가 드라마화되었다.

애니화의 경우 기준을 종잡을 수 없기로 유명하다. 소년 매거진 연재작 중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소라의 날개 같은 경우는 OAD 하나 나온 적 없었는데 판매량도 높지 않았던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쇼더블 제이가 애니화가 되는 카오스 경향이 있다. 거기다 애니화와 관련된 어른의 사정이 많이 있는 모양인지[5] 듣보잡 제작사에서 애니화를 맡아 애니가 쫄딱 망하는 경우도 다반사. 특히 적절한 시기에 애니화를 시켜주는 소년 점프와 다르게 너무나 늦게 애니화를 시켜줘서 원작 홍보나 애니 흥행에 도움 안 되는 경우도 꽤 많다. 오히려 OAD쪽이 원작 판매량에도 도움되고 애니 자체 퀄도 훨씬 높은 경우가 많아서 어설픈 TV애니화보다는 차라리 OAD가 좋다는 사람들도 많다.

2.2. 편집 및 연재종료 방침

편집 방침이 다른 일본 4대 소년 만화잡지에 비해서 매우 특이한데, 하나의 연재작을 연재하기 전에 철저히 컨셉과 향후의 전개의 방향성을 잡아서 연재를 시작하며, 그 계획이 완결되기 전까지는 강제로 연재를 종료시키는 경우는 없다(물론 구제불능이라면 잘라버린다.). 그리고 인기가 있다면 기획이 연장되어 장기연재 모드에 돌입하는 것이다. 또한 연재되는 작품의 인기나 판매량이 심하게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잘라버리지 않고 자매지라고 할 수 있는 매거진 스페셜이나 별책 매거진으로 옮겨서 계속 연재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자매지 계열에서 주간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완결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으며 이야기가 치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Oh!Great의 에어기어처럼 안드로메다로 가는 만화도 물론 존재하며(이건 연재 당초부터 이렇게 기획이 된 듯) 작가와 편집부의 의견이 맞지 않거나 상성이 좋지 않아 작품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도 있다.[6] 또한 연재작이 완결이 되는 경우가 적은 상태로 신작이 투입될 때도 많기 때문에 동시 연재작이 일본 4대 소년 잡지중 가장 많으며 두께도 굉장히 두껍다.

인기투표를 중시하는 소년 점프와는 다르게 인기투표뿐만 아니라 만화책의 판매량, 작가들의 원고 투고 순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작품이 실리는 순서가 결정되기 때문에 다른 주간 만화잡지들에 비해서 어느 작품이 먼저 강재제종료당할지 파악하기 힘든 편이다. 다만 완전히 규칙이 없는 건 아니라서 개그 만화 계열은 주로 중간이나 뒤에 실리는 편이며[7] 인기작들은 앞에 실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조기종료당하는 작품들은 만화책의 판매량도 안 좋은데다 언제나 뒷자리에 실리는 만화들인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결하는 만화들도 있어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어느정도 인기를 예측 가능한 수준의 라인은 있는데 예전에는 겟 백커스 라인이라고 해서, 겟 백커스보다 뒤에 실리는 작품은 위험하다고 평가했고, 실제로 겟 백커스보다 앞에 실리지 못한 작품은 대부분 조기종료되었다. 겟 백커스의 연재종료 이후에는 안녕 절망선생이 겟 백커스에 이어 스카우터(…) 역할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절망선생도 완결되었으니 얼마안가 다음 타자가 나올 듯.

2.3. 만화 정발 관련

한국에 소년 점프의 만화들이 해적판, 아이큐 점프, 소년 챔프 등에서 경쟁적으로 수입이 될 무렵에는 국내에서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안습 잡지였으나, 학산문화사가 강담사와 전속 계약을 하여 소년 매거진의 양작을 대량 수입하고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이후 찬스 등에서 연재되는 만화들은 대부분 매거진에서 연재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제는 전속 계약이 아니게 된 모양인지 돌격 크로마티 고교 같은 것은 서울문화사에서 나오기도 한다. 다만 2011년 현재까지도 소년 매거진 연재작은 거의 대부분 학산에서 나오는 편.

3. 주요 작품 목록

3.1. 주간 소년 매거진

3.3. 별책 소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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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테즈카 오사무가 여기에 원더쓰리라는 만화를 연재한 적이 있으나 하필이면 그때 TBS에서 원더쓰리와 비슷한 설정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서 거기에 관한 표절 논란에 테즈카 오사무가 심기가 불편해져서 연재 시작한지 2달도 안 돼 작품을 그대로 들고 소년 선데이로 옮긴 이후로 매거진과는 상당히 사이가 안좋게 되었다. 이른바 W3사건.(원더쓰리의 약자인 W3의 이름을 딴 사건.) 단 나중에 다시 소년 매거진으로 돌아오긴 하였다.
  • [2] 사실 실제로 소년 점프의 판매량을 앞지른 것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1997년이 원피스가 연재되기 시작한 해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 의외.
  • [3] MMR미스터리 조사단의 기바야시라고 하면 떠올릴 사람이 많을듯 하다. 뭐.. 뭐라고! 원래는 매거진 편집자였으나 현재는 전문 스토리작가로 수많은 필명을 사용한다. 대표작으로만 쳐도 소년탐정 김전일, 사이코메트러 에지, 겟 백커스,신의 물방울등 나열하는게 어려울 정도로 많다.
  • [4] 일명 키바야시 남매로 불리는 스토리 담당. 김전일 후기 만화에 나오는 안경끼고 턱수염 기른 사람 = A.K.A. 아마기 세이마루(김전일, 리모트, 탐정학원 Q)=아기 타다시A(사이코 닥터 카이쿄오스케, 신의 물방울. 참고로 아기 타다시 B는 기바야시 신의 누나)=안도 유마(사이코매트러 에지, 도쿄 80's, 쿠니미츠의 정치)=아오키 유야(겟 백커스)=아리모리 조지(아소봇 오공) 등.
  • [5] 대표적인 예가 CLAMP츠바사 크로니클 애니. 클램프에서는 자신들과 인연 깊은 매드하우스에 제작을 요청하고 싶었다는데 편집부의 압박으로 비트레인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 [6] 대표적인 예로 9화만에(매거진 연재 작품중 최단 기록이다!) 강제종료당한 낚시소재 만화인 マグロ一本釣り伝説 じょっぱれ瞬!가 있다. 편집부에서 당시 유행하던 낚시붐에 편승하고자 연재를 시작했는데 낚시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신인작가가 이를 맡은 데다 낚시에 대한 취재 및 자료 부족으로 고증까지 엉망이라 독자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고 잘렸다. 어느 정도냐 하면, 분명히 낚시 만화인데 잡지 연재본에서는 주인공이 낚은 물고기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낚시만화 맞네.
  • [7] 특히 개그 만화인 もう、しませんから。(이제 하지 않을거니까)는 언제나 맨 뒤 고정이다.
  • [8] 보통 월 60~70 페이지 정도를 연재하며, 부정기 연재했던 수라의 각의 경우 90페이지 정도까지 수록하는 경우도 있었다. 거의 간판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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