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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3D 블래스트


메가드라이브세가 새턴으로 1996년에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본격 3D를 빙자한 2D 게임. 정확히는 2.5D 게임정도라 할 수 있겠다. 이후 새턴판을 베이스로 PC버전도 나왔다.

일본에서는 메가드라이브판은 출시되지 않았고, 새턴판은 1999년에야 발매되었다(...). 새턴판은 세가가 새턴으로 발매한 마지막 게임이다.

제작은 현재는 주로 레고 관련 게임을 만들고 있는 '트레블러즈 테일즈(Traveler's Tales)'[1].

넘버링 시리즈때의 게임 플레이와는 전혀 다른데 일단 플레이어의 시선이 소닉을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이고, 소닉은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덕분에 맵을 조금 좁게 봐야해서 익숙치 못하면 빠르게 달리다가 털리는 경우가 다반사.

각 액트를 클리어하려면 각 맵마다 있는 적 로봇들을 부숴서 나오는 플리키[2] 다섯 마리를 모아서 맵 어딘가에 있는 거대한 링에 넣으면 된다. (과거 아케이트판 플리키와 비슷한 방식. 플리키를 조작하여 병아리들을 모아 출구까지 안내한다.) 소닉이 점프를 해서 거대한 링을 잡으면 그 링 사이에 플리키들이 들어가는 것. 1번이 아니고 2번 이상 이걸 해야지 액트를 클리어 할 수 있다. 스테이지는 8개가 있으며 액트 3개[3]에 3번째 액트는 보스전이다.

플리키들은 소닉이 찾으면 그 뒤를 따라오는데 그 뒤를 또 조심을 해야한다. 적 로봇의 공격을 그대로 맞아서 길을 소닉으로부터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 플리키마다 특성이 있는데, 파란색과 분홍색 플리키는 소닉을 잘 따라오는 한편, 빨간색 플리키는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점프도 막 해댄다. 초록색 플리키는 느리지만 역시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때에 따라 소닉을 피하기도 한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각 액트에서 숨어있는 테일즈너클즈를 찾아서 링 50개 이상을 삥뜯기면 주면 진입 가능하다.[4] 문제는 이들이 있는 장소인데, 그냥 적당히 외딴 곳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이하게 보통으로 그 장소에 가면 없는데 특정한 방법으로 가면 나타나 있는 경우가 있다.[5] 스페셜 스테이지 자체의 구조는 테일즈, 너클즈 둘 다 똑같으나 테일즈는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너클즈는 땅굴 용암같은곳을 배경으로 하고있다는게 차이점. 그 액트에 들어간 스페셜 스테이지를 실패해도 테일즈나 너클즈는 그대로 있는데 여기서 링 50개를 더준다고 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지는 않다. 링만 더 뜯긴다.[6] 테일즈와 너클즈는 5번째 존의 액트 1,2까지만 등장하며, 스페셜 스테이지를 플레이한 후엔 플리키를 가두었던 적을 제외한 그 스테이지의 모든 오브젝트가 부활한다.

스페셜 스테이지 구조는 메가드라이브판과 새턴 버전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새턴 버전은 풀 3D로 구성되어있다. 플레이는 소닉 2의 스페셜 스테이지하고 비슷하다. 클리어하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주나 7개를 다 모아도 슈퍼 소닉으로는 변신할 수는 없다[7]. 다만 최종 보스전 진입을 위해서는 7개를 다 모아야 한다.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팔레트의 한계때문에 색이 조잡한 느낌이 들고 용량을 어떻게든 줄였다는게 눈에 띄는 그래픽이다. 차세대 기종이였던 새턴에서는 훨씬 더 깔끔한 그래픽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그래도 소닉 시리즈 종특대로 배경음악은 메가드라이브, 새턴판 모두 좋다. 특히 메가드라이브는 자기 기기으로 낼 수 있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BGM은 메가드라이브판과 새턴판이 완전히 다르다. 평가 자체는 상술했듯 둘 다 좋은 편으로, 메가드라이브판의 BGM 일부는 이후 소닉 어드벤처에서 재사용되기도 했다.

굿 엔딩을 보기위해서는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전부 입수하여 최종 보스전에 진입해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된다. 7개를 전부 입수하지 못했으면 7스테이지 클리어 후 그대로 스태프롤이 올라오고 게임 끝.. 물론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입수 못할시 나오는 에그맨과 "Try again"도 건재하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모던 소닉의 낌새가 보이는 아트워크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2등신의 몸이였던 캐릭터들이 3등신화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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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닉 R도 이 회사 제작.
  • [2] 소닉 시리즈가 발매되기 전에 세가를 통해 나온적이 있는 아기새 캐릭터다. 다시말해 재활용.
  • [3] 단, 마지막 8스테이지는 최종보스전으로 1개.
  • [4] 링이 50개 있던, 링이 200개 있던 테일즈나 너클즈한테 가면 다 뜯긴다.
  • [5] 그린 그로브 존 액트 1의 테일즈를 예로 들면, 한바퀴 돌아서 다시 출발지점으로 오면 나타나 있다.
  • [6] 다행히(?) 스테이지가 끝난 후 보너스 정산에서 테일즈나 너클즈 보너스라는 이름으로 점수로 돌려주기는 한다.
  • [7] 슈퍼 소닉으로 변신할수 있게 개조한 핵롬이 존재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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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1-05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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