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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히로

last modified: 2015-01-06 12:55:18 by Contributors

hiro-soma.jpeg
[JPEG 그림 (32 KB)]


후르츠 바스켓의 등장인물. 소마 집안의 십이지에 씌여 있다. 한국명은 송한솔. 성우는 후치자키 유리코/지미애.

WORKING!!소마 히로오미와는 관계없으니 이 인물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작품 등장 시점 기준 초등학교 6학년으로 날카로운 눈매가 특징적인 미소년. 그러나 연장자에 대한 예의와 싸가지가 가출하고 비꼬기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독설가라 처음 만난 사람조차 한 방 날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솟아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함부로 사고치고 다니는 무개념 개초딩인 것은 아니고 그냥 심하게 건방진 정도. 사실 이것만으로도 문제가 크지만 본작 타캐릭터들에 비하면 양반. 기본적으로 그런 성향만큼이나 빠릿빠릿한 모양이다. 또 그렇게 안 보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제법 신경쓰는 타입.

같은 십이지인 한 살 위 소마 키사와 친한 사이로, 키사의 어머니에게 토오루 이야기를 듣고 혼자 토오루를 찾아와 시비를 걸고 비꼬다가 혼다 쿄코의 사진이 든 지갑을 빼앗아가는 등 제멋대로 굴었다. 그러다 시구레의 집에서 현장을 본 키사가 언니를 곤란하게 하려고 온 거냐고 울먹이자 지갑을 던져주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 뒤를 쫓아간 토오루와의 대화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키사가 가출했다 돌아간 뒤부터 "언니, 언니" 하면서 토오루 이야기만 하자 질투가 나서 그랬다고 한다. 키사와는 어렸을 적부터 친했으나 연상인 키사가 먼저 중학교에 진학하고 왕따를 당하는 동안 제대로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좀 어색해졌던 모양.

키사가 괴로워하는 동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주제에 나대는 자신을 바보같다고 생각하여 자괴감을 느꼈으나 자초지종을 대충 안 토오루가 언젠가 히로도 키사의 멋진 왕자님이 될 거라고 진심으로 말해주자 마음이 풀리고 토오루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키사의 1순위가 토오루인 것 같자 도로 빡쳐했다.(...)
이후로도 키사의 앞에서 여전히 버럭버럭 대는데, 특히 토오루와 대면하면 더 심하다. 히로가 짜증낼때마다 키사는 불안해 하고 히로도 그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키사와 토오루의 사이가 너무좋아서 도저히 질투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모양(...). 아무래도 아직 아이다보니 감정조절에 서툰건 이해 할순있지만...싸가지가 문제지

꽤 비뚤어진 언행으로부터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히로의 부모는 십이지 아이의 부모들이 흔히 겪는다는 1.과보호 2.자식혐오라는 극단적인 반응과는 전혀 무관하게 평범한 듯. 특히 부친 쪽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모친 쪽만 보면 엄청난 천연에 낙천주의자라 히로가 양의 혼령에 씌인 것을 알고는 "나 양 정말 좋아하는데~!" 하면서 기뻐하여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1]

여담으로 이 어머님은 도짓코 속성도 있어서 감기에 걸린 줄 알고 진찰받았더니 임신(...)이었다는 소식을 들은 히로(그러니까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적어도 30줄은 될 어머니더러 뛰어다니지 말고 계단 조심하고 등등 신신당부를 하면서 몹시 걱정하기도 했다. 즉 히로의 빠릿빠릿한 속성은 대개 어머니를 커버하기 위해 길러진 것이다...

이 빠릿빠릿한 속성이 곧 태어날 여동생을 향할 조짐이 보이지 소마 키사는 좋은 오빠가 될거라고 평했다. 덤으로 '좀 귀찮게 굴겠지만' 이라고(...).저 착한 키사도 저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히로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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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키사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마음을 숨기지 못해 소마 아키토에게 말해버렸고, 모종의 이유로 여성을 혐오하던 아키토는 키사를 적대하여 마구 구타해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혔다. 히로는 키사의 병문안을 가서야 키사가 맞은 것은 자신의 말실수 탓임을 깨달았고, 이 사실은 두고두고 그를 괴롭힌다.

뿐만 아니라 얼마 뒤에는 이 아키토에게 떠밀려 창문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목격하고도 그 사실을 입다물게 되면서 그에 대한 마음고생도 제법 했다. 사정이 비슷한 키사와 겹쳐보았는지 그 뒤로 링의 병문안을 가면서 신경쓰는 모습도 보였다. 나름대로 심도있는 대화도 나눈 듯 그녀가 하츠하루를 위해 저주를 풀려고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이후 링이 별채에 갇혀 행방불명이 된 상태에서 키사와 함께 있다가 링을 걱정하는 하츠하루와 만나자 용기를 내어 링이 다쳤던 이유와 하츠하루에게도 링이 하루를 피하던 이유를 모두 고백함으로서 하츠하루와 링 사이의 갈등이 풀리는 계기를 제공하고 키사에게도 모든 것을 고백했다.

이후 소마 쿠레노, 소마 모미지에 이어 세 번째로 저주가 풀렸다. 그 순간 동생 요람 옆에 있었던지라 그동안 안아줄 수 없었던 갓난 여동생을 안아들고서 십이지 혼령이 떠나서 홀가분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한 심정을 어머니에게 토로하고, 어머니는 그 심정을 이해하며 히로와 동생을 끌어안아주었다.

이후 키사와 함께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작가 성향을 고려하면 무난하게 키사와 맺어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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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물며 아들을 맞이하러나가는데 임신상태인데 뛰어서 나간다. 이런 천연인 엄마를 상당히 걱정한다. 히로의 고생을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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