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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last modified: 2015-04-04 05:44:5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정의
2.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이상준
2.1. 트리비아
3. 문정후 작가의 만화
4. 이토 준지의 대표작.
5. 한국의 밴드 피아의 대표곡


1. 정의

Whirlpool

유체 흐름의 회전 현상. 일반적으로는 소용돌이보단 회오리란 말이 더 널리 쓰이며 맴돌이란 말도 쓴다.

이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면 그 회전의 중심방향으로 갈 수록 압력이 낮아진다. 여러가지 수식을 들이대며 이 중심쪽으로 갈 수록 압력이 낮아지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지만, 그냥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 심력 때문에 중심쪽의 공기(혹은 액체)입자들이 바깥으로 쏠려서 내부 압력이 낮아지는 것.

영어단어로는 vortex와 eddy 두 종류가 있는데, 학문적으로 다룰때 흔히 말하는 소용돌이는 vortex라 표현한다. eddy는 어지러이 흐르는 난류에서 작은 소용돌이들이 생겨서 흐름이 섞이는 현상을 표현할 때 주로 쓰는 단어. 뭐 일상용어에서는 둘 다 소용돌이를 뜻하지만...

2.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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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22.32 KB)]


본명은 이상준.

주 캐릭터는 데빌진이다. 6BR기준 한국 최고 계급은 락사사. 그 외에 일본에서 드래곤로드를 달성했다. 참고로 한 일 양국간 계급차이는 일본이 유저풀이 넓고 계급이 많아 고계급을 찍기 용이한 편이라 한국에서 드래곤로드를 찍는 것이 조금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어찌됐던 겁나 잘한다는 건 변함이 없겠다.

플레이스타일은 소위 말하는 짭짤한 스타일. 지삼문에이스처럼 화려한 테크닉과 결정적인 때 초풍한방에 의지하기보다는 백대시를 땡기며 짠손짠발과 정확한 딜레이캐치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그 외에는 벽앞 육도 홀드 심리전을 개척한 유저로 유명하다. 기본기 위주라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 플레이지만 육도 하나만큼은 신의 경지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라 육도 하면 소용돌이가 생각나는 수준.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유명한 유저로 투극 07' 당시 철권5DR 부문에서 한일 혼합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때가 커리어하이로 그 후로는 08에서 8강을 차지한 것이 최고기록. 여튼 투극에서 유명한 유저로 일본에서는 욘사마에 빗대 소욘사마라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플레이어. 니코동에 소욘사마의 플레이 영상이 뜨면 소욘사마www로 탄막이 깔리기 일쑤.

그 외엔 로우 텍갓 말구와의 친분이 유명. 소용돌이에게 게임을 배웠다고 한다. 물론 6BR 이후로 실력은 퇴물 소욘사마보다는 말구 쪽이 월등. 그래도 소욘도리에 대한 존경심은 변함이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욘도리 딱까리(...) 소리까지 듣기도 하는 등 여튼 소욘도리의 심복 1호.

TEKKEN CRASH에서는 시즌3에서 말구, 썬칩과 함께 SUPERSTAR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온게임넷에서 철권 6 BR 리그의 해설을 맡았는데, MBC게임에서 TEKKEN CRASH의 해설을 맡았던 Nin보다는 다소 부족했다는 평을 들었다.

시즌5에서도 SUPERSTAR의 일원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그 시기에 갑작스럽게 영장이 나와 끌려가면서 팀이 와해되었다. 그 후에는 이미 결혼해서 마누라도 있는고로 상근으로 복무하고 있는 중.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데빌진-카즈야를 메인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1회 테켄마스터 대회에서 간만에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4강을 달성했다. 참고로 그 대회는 킬링호크를 앞세운 나락호프가 우승했다.(...)

태그2들어서는 아무래도 30이 넘은 나이이다 보니 예전만큼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 그냥 그럭저럭한 고수.

2.1. 트리비아


수원 모 게임장에서 알바로 일했던 적이 있는데, 하라는 게임장 관리는 안하고 철권 태그2 서비스 코인을 튕겨서 게임을 하거나, 게임장 사무실 불을 끄고 잠을 자거나, 지인들을 게임장 사무실로 불러들여 술판을 벌였던 사실들이 발각되어 짤린 과거가 있다. 심지어는 알바 중에 부부싸움까지 벌이는 바람에 오락실에 있던 게이머들에게 민폐를 끼친적도 있다.

철권 7에서도 여전히 게임을 하고 있는데, 플레이스팟으로 수원 체스게임장이란 곳이 찍혀나왔다. 그런데 이 체스게임장이란 곳이 여러 정황상 실체가 없는 유령 게임장으로 혼자서 혹은 지인 여럿이서 게임기를 구입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서 문제가 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개인에게 판매하지 않는 아케이드 기기를 유령 게임장에는 판매해도 되냐는 것이 주요 논지.

3. 문정후 작가의 만화

2000년 초반,야설록이 내던 야컴 코믹스로 나오던 문정후 작가의 무협만화.모두 6권으로 완결되었는데,예전에 절판되어서 지금은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다.마무리가 조금은 서두르는 듯한 느낌이지만 용비불패 못지않은 액션씬은 여기서도 녹슬지 않았다.

차기 중원 무림맹주까지 거론하던 인물이 누군가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이 인물에게 은혜를 입은 충실한 당총관 사마천은 스승이자 은인이자 존경하는 상관의 원한을 갚고자 전 무림을 찾아다니면서 원수인 자객 진명을 찾아나서는데 정작 진명은 자신이 몸담은 살수조직에게도 쫓기고 있다. 그를 시주한 배후의 정체는....

2006년 지하철 무가지 줌 Zoom에서도 연재한 바 있다.

지금은 레진코믹스와, 리디북스에서 볼 수 있다.

4. 이토 준지의 대표작.


나선력 때문에 한 마을이 시밤쾅, 아니 헬 오브 지옥이 되는 만화

소용돌이를 모티브로 한 기괴한 현상들이 벌어지는 쿠로우즈 마을을 무대로 하고 있다. 달팽이로 변해가는 인간들이랑 먹을게 없어지자 그들을 잡아먹는 인간들, 몸이 용수철 모양으로 뒤틀리거나 몸에 나타난 블랙홀에 먹혀 사라지는 인물들 등,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아비규환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게다가 밖으로 나가는 터널마저 나선형으로 변해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되며, 구조선마저 소용돌이에 휩쓸려 침몰하는 등, 주인공들과 주민들은 결국 빠져나가지 못하고 차라리 죽느니만도 못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의 정점을 찍는 작품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기현상들은 주로 이토 준지의 전작에서 나온 것을 다시 활용한 것이 많은데[1] 소용돌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면서 단순한 소재 재탕에서 그치지 않고 그 효과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이토 준지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의 작품들도 대체로 소용돌이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결말 때문이다. 단편은 괜찮은데 장편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살아남은 사람이 모여서 어떻게든 되겠지[2], 우주미아가 됐지만 어떻게든 되겠지[3] 등등... 오죽하면 장편보다 보너스로 뒤에 나오는 단편이 더 임팩트있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면에서 소용돌이의 결말은 새드엔딩이지만 여운이 남는 훌륭한 결말이라는 평.

단행본 3권으로 출간되었으며, 나중에 일본에서 출간된 합본판에는 추가 에피소드 '은하'가 실려 있다.[4] 대신 합본판에서는 저자 후기 만화가 잘렸으니 요주의. 한글번역판은 2010년 6월 15일부터 판매. 가격은 만원. 무수정판본이며 합본이다 보니 두께가 제법 두껍다. 특수제본으로 제법 확 펼쳐도 분리되지 않는다. 물론 너무 믿고 극한으로 펼치면 장담 못한다.

1,2권은 소용돌이를 소재로 한, 내용이 유가적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인데 3권은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이어진다.

실사판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만화를 뛰어넘지 못했다.[5] 하지만 만화책과는 다른 비쥬얼적 그로테스크함 때문에 달팽이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아 수년간 골뱅이를 입에 대지도 못한 사람도 있다...

만화 후반부에 가면 배경이 온통 소용돌이다. 이토 준지의 선에 대한 집념은 이후 지옥별 레미나에서 한 번 더 폭발한다.

읽고나면 안티 스파이럴나선력을 왜 그렇게 부정했는지 알 수 있다(…)
이게 바로 스파이럴 네메시스

5. 한국의 밴드 피아의 대표곡

피아의 2집 앨범 3rd PHASE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국내에선 뉴메탈얼터너티브 메탈의 색채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초기작의 수록곡이라 꽤 헤비한 축에 속하지만, 지금의 피아를 있게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인디씬에서는 유명한 곡이다.

피아는 탑밴드2에 출연해서 이 곡을 선보인 바가 있다. 원곡과는 또 약간 달라진 묵직한 키보드 사운드가 색다름을 선사한다. #풀버전 #방송버전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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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달팽이, 머리카락, 병원등등...
  • [2] 공포의 물고기
  • [3] 지옥별 레미나
  • [4] 시기적으로는 극중 초반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 [5] 신은경이 아주 잠깐 영화에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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