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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걸스데이)

last modified: 2015-06-27 21:30:41 by Contributors

이 항목은 박소진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보고싶어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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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박소진(朴素珍)
출생 1986년 5월 21일[1]
대구광역시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66cm, A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이현초등학교
서진중학교[2]
경덕여자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휴학)
소속팀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포지션 리더, 리드보컬
데뷔 2010년 걸스데이 싱글
Girl`s Day Party #1
별명

쏘지,쏘리다,쏘람쥐,소진옹,박개미
아가공주,소진이모[3],엄마[4], 막내

링크 트위터인스타그램
팬카페 lover FLOWER
Be it So!박소진닷컴쏘지닷컴

Contents

1. 소개
2. 가창력
3. 음반 활동
3.1. 송라이팅
4. 예능 활동
5. 연기 활동
6. 그 외의 이야기
7. 관련 항목

1. 소개

걸그룹 걸스데이의 리더.이자 말로만 듣던 전설속의 공대여신![5] 영남대학교 스쿨밴드 '에코스'의 보컬 출신이다.


정확한 일자를 알기는 어려우나 데뷔 전, 공대여신으로 날리던 시절의 어느 공연 영상. 아마추어 시절이라 뭔가 살짝 어설픈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순수한 독학으로 이만큼 불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단 한번 보고 들어가자.

자기소개 멘트는 "안녕하세요? 걸스데이의 아가아가 아가공주 소진이에요"이다. 2014년 1월 22일 팬미팅에서 본인이 직접 바른 철자를 알려줬다. 정확히는 아가겅쥬이다. 하지만 본인도 오글거리는지 다 하고 나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관객들에게 사과한다. 이 멘트의 초기 버전 비슷한 것이 2010년 12월 14일 박경림별이 빛나는 밤에에 등장한다. 실제로 들어본 가장 닭살스러운 멘트를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소진은 "우리 아가공주님 맘마는 먹었어요?"라는 멘트를 현실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뭔가 개인적인 역사가 스며 있는 자기소개인 듯하다. 어쨌거나 쏘덕들은 진정하고 풀버전을 들어보자.

정말 귀여우니까 마음의 준비들 하세요.

이현초등학교 시절에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지역 콩쿠르에서 입상도 했고 학원을 6년 정도 다녔지만, 서진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집안이 어려워져서 이후로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2011년 11월 19일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소진은 자신이 학창시절에 잘하면 전교 2등이나 4등, 못해도 전교 45등 안에는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 이과를 다녔다 카더라.

경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때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북대학교에 수시모집 최종 합격을 했지만, 3학년 2학기 때 사기 기획사에 속는 바람에 서울에서 계속 연습생 생활만 하다가 6개월만 허비했다고 한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영남대학교로 진학한 후 스쿨 밴드에서 무대의 맛을 깨달은 소진은 휴학 후 다시 상경했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던 중, 아는 녹음기사분의 소개로 걸스데이의 멤버가 되었다.

나이로 보나 음악 경력으로 보나 팀 내에서 당연히 큰언니라서 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나마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지해조차도 소진에게는 깍듯하게 대하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천진난만한 구석도 많다고 한다. 6~8살 차이가 나는 다른 멤버들과 죽이 잘 맞는 것을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2012년 11월 19일에 방영된 비틀즈 코드에 걸스데이가 출연했을 때, 이 부분과 관련하여 MC들에게 어린 척한다고 맹공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직후에 유라가 MC들의 맹렬한 폭격을 받으면서 바보가 돼버린 덕분에 묻혔다.

아가공주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다.(2015년30세!!) 특유의 웃음기 많은 밝은 성격과 어우러져서 가끔은 다른 멤버들보다 더 어려 보인다.한승연?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인은 이 별명을 점점 힘들어하는 듯. 2012년 4월 18일 열린 <Oh! My God> 컴백 쇼케이스에선 "제가 27인데 이렇게 귀엽게 할 수 있는데"라며 자신감을 보였던 그녀지만 팀의 컨셉이 바뀐 <기대해>부터는 남이 시키지 않으면 굳이 이 별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동생들이 자꾸 시킨다. 2013년 6월 27일 '와이드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이 별명을 이용한 자기소개 멘트 "아가아가 아가공주 소진이에요"를 시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2014년 1월 3일 <Something> 컴백 쇼케이스에서 그간의 고충을 실토했다. 불편해서 정말 죽겠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2014년 1월 9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여전히 포기를 모르는 멤버들에 의해 아가공주 멘트를 간만에 선보였는데, 은근슬쩍 아가공주 앞에 9살이 추가됐다. 이때만 해도 29살 아가공주

3번째 싱글 타이틀 곡 <반짝반짝> 활동 당시 금발로 염색한 소진의 비주얼이 빛을 발했었다. 그 덕에 디시인사이드 걸스데이 갤러리를 비롯한 걸스데이 팬덤에서 소진의 인기 지분이 급격히 늘어났다.

걸스데이의 활동을 <반짝반짝>으로 대표되는 귀요미 컨셉의 1기와, <기대해>로 포문을 연 섹시 컨셉의 2기로 나눌 때 2기의 최고 수혜자이자 숨겨진 공로자. <기대해> 발표 때 여러 인터뷰에서 섹시 컨셉을 기다렸다는 식으로 말한 바도 있고, 동안에다 애교도 많고 귀요미 컨셉을 잘 소화한 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소진의 외모는 민아와 비교해보면 더욱 더 섹시 쪽에 가깝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피지컬을 놔두고 여태껏 뭐했어 무대를 보더라도 멤버 중 가장 섹시컨셉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그루브가 확실히 남다른 면이 있다. 걸스데이의 급격한 컨셉 변화를 팬들이 그나마 이만큼 받아들이고 넘어간 데에는 소진의 공로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2014년 <Something> 활동에 이르러서 더욱 더 섹시 포텐이 폭발했고[6] 이에 감동한 일부 팬들은 소진이야말로 <Something>의 진정한 하드캐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맞는 말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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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전(1기) 각성 후(2기) 폭 주(폭주)

2. 가창력

리아나의 <Umbrella>를 부르는 영상을 보면 소진의 가창력이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이 특징인 민아와는 다르게 음색이나 창법이 댄스 음악보다는 발라드나 R&B, 소울에 특화된 소위 맛깔나게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


2012년 11월 19일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서 부른 2NE1의 <Lonely> 라이브. 보면 느끼겠지만 노래를 상당히 복잡하게 부른다. 원곡과 차별화 정도가 아닌 본인만의 감각으로 생각지 못한 데서 애드리브나 기교를 넣거나 음정을 변화시키는 등 테크닉이나 감각적 기량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영상. 원곡이 댄스 음악같이 간편한 구조도 아닌 어쿠스틱 성향이 짙은 R&B 소울 발라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본인만의 감각으로 소화하는 인물은 현 걸그룹 보컬들 중에서도 정말 몇 없다.유라의 성물을 보는 신자의 눈빛은 덤

천생 여자 컨셉이 주무기인 걸스데이 멤버 중에서 가장 원숙미 넘치는 음색을 지니고 있는 보컬. 부드럽게 흩날리며 고혹적인 느낌을 주는 여성적인 보이스가 장점인 반면 걸스데이가 댄스 음악이 전공이다보니 심플한 댄스 음악의 특성 상 대중에게 좀더 각인되기 쉬운 보컬인 민아와는 다르게 살짝 묻히는 감이 있다. 고음을 지를 때에도 쫙 뻗어나가는 느낌이 아닌 여리여리한 느낌이라서 그런 점이 더 부각된다. <말해줘요>의 하이 노트를 담당했을 때, 시원하고 쩌렁쩌렁하게 울리던 민아와는 달리 약간 소리를 먹는 느낌이 들어 살짝 어색한 것 같다는 평도 있었다.

이를테면, 이런 차이.

하지만 고음이 가창력의 척도는 아니며 무엇보다도 본인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지닌 보컬이라는 점에서 그 실력이 평가절하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민아만큼 확 띄진 않지만 고음이나 성량이 약하다고 볼 수도 없는 편. <기대해> 클라이맥스 하이노트에서 고음 애드리브를 무난하게 소화했으며 <여자대통령>때 후렴부 고음 부분은 거의 다 소진이 맡았었다. 쉽게 말해 민아는 민아, 소진은 소진 이렇게 각자 홈그라운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민아와 소진이 완벽하게 조화로운 듀엣을 보여준다고 하기는 힘들다. 보컬 특성에 맞게 정리된 자신들의 노래에서는 괜찮지만 타 가수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를 경우, 가끔 심각하게 망가질 때가 있다. 둘다 음역대가 넓은 건 사실이나, 노는 음역대가 조금 다른 것 같다.

2014년 7월 27일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스스로 밝힌바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목소리의 키가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후술되어 있는 소진의 솔로곡들이나 <잘해줘봐야>의 단독파트를 들어보면 낮게 깔리는 중저음 부분에 특화된 목소리라는 느낌도 든다. 몇몇 곡들에서는 진성으로 때려대는 벨터같은 면모도 보이는 것을 보면 소진에게 가장 편안한 영역은 걸스데이의 주된 디스코그래피와는 조금 다른 곳에 있는 듯하다. 그니깐 쏘지에게 그런 고음 가성부분 이외의 것도 주라고

이단옆차기와 작업을 시작한 이후로 소진의 가창력에 대한 지적이 가끔씩 나오는데, 남기상과 작업하던 시절에는 나오지 않았던 얘기들이다. 이건 사실, 이단옆차기가 걸스데이에게 주는 노래들이 기본적으로 키가 높은데서 시작해 높은데서 끝나는, 음역대가 넓다기보다 그냥 하염없이 높은데서 노는 곡들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기본 키를 높이는 식의 편곡은 팀의 메인보컬의 목소리 특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선택한 전략으로 보인다. 있을 수 있는 선택이지만 덕분에 고생문이 훤히 열린 건 소진. 자신의 음역대와 상관없는 영역에서 갖은 테크닉을 동원해 노래를 소화하고 있다. <여자 대통령>처럼 자신의 보컬 특색에 맞게 어레인지된 곡도 아니고, 민아 같은 성량괴수에게 맞춰진 노래를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소진이 가진 보컬 역량을 재평가하게 만드는 부분. 어떻게 보면 이단옆차기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있어 숨은 공로자는 소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3. 음반 활동

2011년 1월 10일에 공개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 수록곡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불렀다. 특히 곡 후반부에서 소진의 훌륭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2011년 7월 9일에 발표된 작곡가 곽태훈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범범범(Bum Bum Bum)>을 원투의 송호범과 함께 불렀다.

2013년 8월 9일에 공개된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수록곡 <여름 안에서>를 불렀다

2013년 11월 8일에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 OST 수록곡 <나 돌리고 싶어>를 불렀다.

2014년 3월 10일 크루셜스타의 싱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혜경이 2000년 발표한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 파트는 많지 않으나 소진이 가진 음색의 또 다른 면을 들을 수 있는 곡이다.

2014년 12월 1일 래퍼 도끼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Finale>를 발표했다. OST나 피처링이 아닌, 개인 싱글이라고 할 수 있는 최초의 곡이 나왔다.

2015년 1월 30일, 출연 중인 "떴다! 패밀리"의 OST <아찔아찔>이 공개됐다. 소진의 발성을 들어보면 소리를 안으로 삼켜 얇게 내는 경우와, 목에 힘 꽉주고 굵직하게 밀어내는 경우로 나뉘는데 금번의 곡은 전자. 상술한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와 함께 소진의 이런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겠다. 가수 본인의 곡 소개를 들어보자.

2015년 2월 4일 발매된 드림티의 새 식구가 된 인디밴드 파티스트릿의 리메이크 싱글 <비가 오는 날에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기존 곡의 여자파트를 소진이 맡았다. MV에는 국내 제일의 소진 악개가 출연하기도.

3.1. 송라이팅

작사와 작곡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미니앨범 <Everyday 2>에 수록된 <텔레파시>는 소진이 처음 작사, 작곡을 전담한 곡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Oh! My God>보다 전반적인 평이 더 좋은 편. 타이틀 곡보다 걸스데이라는 그룹의 개성을 더 잘 살린 곡인데다가 후렴구의 중독성도 더 높다는 평이 많아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걸스데이는 전문 작곡가의 곡 받지 말고 소진에게 작곡을 맡기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이다.

<나를 잊지 마요> 커밍순 인터뷰에서 발라드나 R&B 성향의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던 소진은 걸스데이의 첫 정규앨범 <기대> 에 수록된 <Girl's Day World (Intro)>와 열정樂서 시즌5 캠페인송 <Let's Go>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창작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2014년 3월 현재까지 소진이 작사, 작곡한 곡은 <텔레파시>, <Let's go>, 정규 1집에 수록된 <Girl's day world>까지 총 3곡이 있다. 3개의 곡 다 걸스데이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특히 <Girl's day world>의 경우 팀이 추구하는 이미지적 방향을 가사에 함축적으로 녹여내어 통통 튀면서도 세련되게 제련한 멜로디라인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4. 예능 활동

2011년 11월 19일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의 코너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 자신의 취미를 "추상화 그리기"라고 밝히고 방송 녹화 중에 진짜로 MC인 정형돈데프콘의 추상화를 그렸는데, 결과물이 심히 난해하기 그지없었다. 형돈이와 대준이라고 그린 게 마치 어느 꿈도 희망도 없는 신화에서 내내 잠만 주무시는 어느 분 존안을 닮았다. 정형돈은 그림을 제작진에게 건네며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도...

2011년 12월 30일 Mnet 슈퍼스타K 소셜클럽에 패널로 참가해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Beautiful>을 불렀다.

2012년 1월 23일에 방송된 KBS 설특집 프로그램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 출연했다. 언니들과 동갑내기의 출연으로 나이는 다행히 부각되지 않았다. 대세 아이유와 예능감 좋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와 한 팀을 결성하는 최강의 대진운 덕분에 엄청난 방송분량을 확보했다. 팀명은 아나소아이유의 '아', 나르샤의 '나', 소진의 '소'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깔끔하다. 조선왕조의 역대 왕 외우기에서는 나르샤와 함께 각자 1명씩만 맞히고 아이유에게 나머지를 모두 맞히게 하는 짬질을 시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무서운 아이유는 그걸 다 맞혔다. 팀의 선전 덕에 아나소 팀은 최종관문에 해당하는 삼간택에 진출하게 되었고, 진행자인 박미선은 영조가 세자빈을 뽑기 위해 실제로 냈던 문제인 "가장 높은 고개", "가장 깊은 것", "좋아하는 꽃"이 각각 무엇인지를 아나소 팀에게 물었다. 이에 소진은 가장 높은 고개에 부모님이라고 답하면서 "부모님의 지혜와 사랑은 넘을 수 없는 가장 높은 고개"라고 덧붙였다. 또 가장 깊은 것에는 "상처라고 생각한다. 상처는 한 번 받으면 치유받을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을 대할 때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꽃에는 소국이라고 답하면서 "작고 가을이면 가장 흔한 꽃이지만 그 계절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 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승은 실제로 영조가 낸 문제에서 합격한 정순왕후의 답변 중 하나가 일치했던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세자라고 나타난 사람은...

2012년 12월 19일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자신의 신체 부위 중 보험을 들고 싶은 부위로 동생들에게 떠밀려 엉덩이를 들었지만, 개그맨 중에서 가장 힙라인이 좋은 정형돈에게 밀렸다. 이 와중에 데프콘은 뜬금없이 암 보험을 추천... 가입 안 했어? 가입해야 할 나이야.

2013년 7월 24일 3번째로 출연한 주간 아이돌 '불판 위의 아이돌' 코너에서 채끝살을 걸고 동생들과 은근한 섹시미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소진의 승리. 어디까지가 은근하지? 라니아 출연 이후로 가장 격렬한 정형돈의 리액션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14년 1월 3일 <Something> 쇼케이스에서 민아가 "언니가 똑같이 웨이브를 해도 조금 다르더라구요." 라고 평하기도 한 걸 보면 일단 멤버들은 소진을 가장 섹시한 멤버로 인정하는 듯하다.


2014년 2월 12일 4번째로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는 이전 출연에 이어 대놓고 혜리와 섹시 웨이브 배틀을 벌였다. 일기토? 소진의 넉살도 넉살이지만 끝까지 뭐가 다르냐고 우기는 혜리의 배짱이 몹시 인상적.둘이 각자 나이에 맞게 춘다

2014년 8월 13일 KBS 풀하우스에 소진이 출연했다. 단체토크인 프로그램의 특성 상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으나, 시작부터 민아 열애설 공격에 당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콩트연기, 유연성 테스트 등에도 참여해 다른 게스트에 비해 분량을 꽤 뽑아냈다. 이경규의 회식진행에 몇개 있지도 않은 개인기를 선보여야 했는데, 시연과정에서 살짝 풍기는 짠내가 또한 매력적이다. 이혜리가 없으니 마무리가 잘 안돼 그런데 금번의 출연은 소진으로서는 상당히 오랜만의 예능 단독 출연이다. 걸스데이 멤버 중 팬덤 지분률 말고 대중적인 인지도는 소진이 가장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그런 소진이 이렇듯 다른 멤버 없이 단독으로 출격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일단 팀의 힘 자체가 전년도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게 강해진 것도 있고, 2014년 상반기 활동을 통해 소진 개인의 인기가 많이 올라갔다고도 볼 수 있겠다. 팬들은 이쯤해서 걸스데이가 사실은 슈퍼스타가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보도록 하자.

2014년 8월 19일 소진이 고정 MC를 맡은 MBC MUSIC의 새 버라이어티 프로 아이돌 스쿨이 방송되었다. 전현무, 김연우와 함께 3인 MC 체제이다. 상기한 풀하우스 단독 출격에 이은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의 취지는 매회 신인 아이돌 3팀을 불러 동거동락식 게임을 펼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해 보겠다... 쯤인 것 같다. 어느새 주간 아이돌이 케이블의 대표 예능 자리로 올라서고 어지간한 중간급 이상의 스타가 아닌 이상 출연하기 어려워 지다보니 그 틈새를 노려 런칭한 프로그램인듯. 멀리 갈 것도 없이 걸스데이의 첫 예능인 꽃다발을 생각하면 되겠다. 꽃다발이 걸그룹 한정 프로그램이었다면 이쪽은 남돌까지 두루 섭렵한다는 점이 차이. 어쨌거나 2010년도에 꽃다발에서 되도아닌 몸개그 펼치던 소진이 비슷한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으니 팬들은 살짝 격세지감을 느껴봐도 좋겠다.


그런데 이렇게 매회 게스트가 바뀌고 더군다나 그 게스트가 예능감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신인들일 경우, 그야말로 MC가 제대로 끌어가지 않으면 바로 망조가 든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전술한 꽃다발도 김용만-정형돈이라는 안정감 있는 MC들이 가운데서 무게를 잡았던 바 있고 주간 아이돌 역시 정형돈-데프콘의 콤비 플레이가 인기의 원동력인 것. 전현무-김연우-소진이 매회 게스트가 바뀌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일단 1회차 방송은... 그냥 소진의 미모를 실컷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2회차에서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편집점이 난무하던 1회에 비해 그럭저럭 게임의 흐름이라고 할만한 내용이 나온 편. 소진 역시 게스트를 살리기 위한 멘트를 수시로 날리고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엉덩이돌 와썹의 등장에 끼어들어 "걸스데이의 엉덩이는 나다"며 엉부심을 부리는가 하면 지압판 림보게임에서 화려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살리고 중간중간 언니답게 걸그룹 후배들을 챙기는 등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예능 MC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멘트가 2번이나 꼬인 것은 안자랑 사실 아이돌의 나이대가 워낙 중구난방인 시절이다 보니 데뷔 연차가 곧 나이 차이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소진의 MC 발탁은 꽤나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데뷔 연차야 당연히 차이가 날 것이고 어떤 늦깎이 아이돌이 게스트로 나와도 소진보다 연배가 높을 수는 없을 터, 같은 아이돌로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안방마님의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는 괜찮은 캐스팅이다.

어쨌거나 폭망한 1회에 비해 후속 회차에서는 제법 예능같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그럭저럭 자리 잡는 프로가 되는 듯했는데, 2014년 12월부터 은근슬쩍 방영이 중단됐다. 딱히 폐지에 관한 오피셜이 뜬 건 아니지만 별다른 코멘트도 없이 이런 식으로 중단된다는 것은 어떻게 봐도 방송사가 프로그램 연장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이는 상황.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은 것이라고 봐야할 듯하다.


2014년 10월 11일 방송된 SNL 걸스데이편에서는 동생들에게 나이폭격을 받았는데 그때의 입모양이 몹시 애매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이 XX년이 진짜"로 보는 이도 있었으나 15세 이상 시청가의 SNL 코리아 사정상 그럴리는 없고, 영상을 확인해 보면 그보다 더 긴 문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들이 집에 가서 다 죽었어 진짜" 가 정설이다.


2015년 2월 8일 SBS 런닝맨출연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하는 아이돌 특집. 숨겨진 예능 보석 특집이었는데 말이 좋아 숨겨진 보석이지, 냉정히 말하면 팀내 존재감이 떨어지는 이들을 모아놓은 거다.[7] 왜 쩌리특집이라고 말을 못해 2013년 명동에서 프리허그 할 때만 해도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 3~4선발을 다투던 소진이었지만 2014년 여름 인생역전에 성공한 혜리 덕에 큰 이견없이 이 특집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별로 좋은게 아닌것 같은데... 어쨌거나 소진의 단독출격 소식에 팬들은 크게 고무됐고 실제 방영분은... 이 특집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려욱을 꼽았다가 반격당해 나이부터 신고하면서 화려하게 스타트. 개리, 하하, '떴다 패밀리'에 함께 출연하는 빅스의 엔과 한 팀이 되었는데, 몸싸움이 많은 런닝맨 특유의 게임을 지략과 미모로 헤쳐나가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회전인 뻘밭달리기와 2회전인 이름표뺏기에서는 그냥 그랬으나 최종 승부였던 보물찾기에서 목표인 금괴 5개중 3개를 혼자 찾아내는 대활약을 펼쳤던 것. 이전 게임에서 은근슬쩍 호감을 표했던 광수실속이 없어 실속이 금괴를 뺐으러 달려오자 날린 "아 변태야 변태" 드립은 이 날 방송 최고의 펀치라인. 한 방 맞은 광수가 정말 주춤하는 장면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바로 이어진 "아 우리 오빠 놔둬" 역시 오갈데 없는 씹덕 포인트. 방송이 끝난 후 네이버 실검 상위권을 출연진 중 혼자 점령하며 흥행에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걸스데이의 개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하여튼 할 때는 정신줄 놓고 상황에 빠져드는 모습이 호감으로 이어진 듯.

5. 연기 활동

2013년 9월 18일 방영된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유라의 어릴적 친구이자 처녀귀신으로 출연했다.


2013년 10월 8일 무패3에 다시 출연했다. 이번에는 클라라의 섹시한 친구 박수진역. SKRILLEX의 <Bangarang>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의 섹시력이 대단하다.


2014년 9월 27일 첫방송을 시작한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이유리역으로 출연했다. 강남부잣집의 놀기 좋아하는 외동딸 역이시라고. 어울리는 건지 아닌 건지 월 200짜리 에스테틱에서 뒷태를 보이며 화끈하게 첫 등장. 배경음악이 달링인게 포인트 상대역인 엄현경을 잡는 모습에서 숙소 맏언니의 위엄이 엿보인다. 연기는 생각보다 자연스러웠으나 드라마용 발성이 살짝 달린다는 느낌. 애교도 연기로 때우는 분이니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드라마가 만만치 않은 막장도자랑하는 만큼, 소진의 막장 연기도 기대해볼만 했으나 방영분 분량이 카메오급(...)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주로 여주의 한탄을 상대해주는 사촌언니 역할이다 보니 독립된 스토리가 없는 점이 이유인 듯. 그래도 기존의 차분한 맏언니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생각없이 까부는 소진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금번의 출연에서 건진 최고의 수확. 박사과정에 임하는 소진의 결의를 들어보자. 2014년 12월 27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 중반부 이후로 출연이 거의 없어져 많은 쏘덕들이 쏘무룩에 빠졌다. 그 중 분량이 가장 많았던 회차는 11월 8일자 방송. 함께 감상해보자.

2014년 11월 23일 발표된 임창정의 신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 MV에 3초 정도 출연했다. 1분 21초 경 등장. 다른 카메오들 분량도 그 정도니 너무 실망하지 말자.

2015년 1월 3일 첫방송되는 SBS 주말극 '떴다! 패밀리'에 남자주인공 동생이자 한의사인 최동주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공홈의 소개에 따르면 30대 초반의 이혼녀(...) 역할을 맡아 VIXX이 분한 차학연과 러브라인을 펼친다고. 참고로 차학연은 엔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 역할. 제작발표회에서 소진이 직접 밝힌 캐릭터 소개를 들어보자.


2015년 1월 3일 <Something> 1주년에 방송된 첫회에서 소진은 시어머니에게 뺨을 찰지게 맞는 스턴트와 함께 첫 등장. 전형적인 사랑과 전쟁 시츄에이션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뭔가 언성을 높이고 얻어맞고 하는 알기쉬운 설정이었던 만큼 연기력을 선보이기에 수월한 상황이기도 했다. 상기한 1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전작 '최고의 결혼'에서 보다 발성이나 표정면에서 한결 나아진 걸 알 수 있다. 팬덤에서는 소진이 입고 등장한 의사가운에 대한 페티쉬가 대폭발. 뭔가 지적인 인상도 있는 소진과 근사하게 어울린 듯하다. 첫회의 시청률은 닐슨기준 4.3%. 동시간대에 MBC쪽에 시청률을 씹어먹는 20%대의 드라마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난한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다. 2회에서는 눈에 멍이 든 채 집으로 들어오더니 3회에서는 언니와 머리채를 부여잡고 대난투를 펼쳤다. 4회에서는 본진으로 난입한 시모와 다시한번 몸싸움을 벌였고 5회에서는 언니와의 리턴매치에 나서 환상적인 그라운드 기술을 선보였다. 지근거리에서 관람한 관객의 관전평은 이랬다. 어쨌거나 시리즈 초반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혈과 폭력을 담당하는 중. 연기 전공자가 아닌만큼 현장에서 여러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 모양이다. 쌍칼형님의 자상한 연기지도가 인상적인 메이킹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작렬한 쏘람쥐를 만끽해보자.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상당히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내면연기니 눈빛연기니 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희노애락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신인연기자의 선결과제. 반쯤 시트콤을 표방하는 가벼운 극 분위기에 맡은 역할은 이혼녀다 보니 매 등장마다 다양한 감정이 주어지는데, 꽤나 자연스럽게 각 설정을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민율혤도 마찬가지지만 걸그룹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연기력을 훈련할 수 밖에 없는 직종이라는 점에서 나름 기본 소양은 갖추고 있었다고 봐도 될 듯. 차학연과의 러브라인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한 12회와 다시 한번 사랑과 전쟁 연기를 선보인 14회를 감상해보자. 특히 엄마역을 맡은 이휘향과의 대화 시퀀스에서 소진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쏘덕들은 사투리만 들리겠지 16회에서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차경장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하면서 둘의 키스씬이 등장. 우리 차경장님이 조금만 덜 뻣뻣했으면 명장면이 됐을 좋은 시퀀스였고 불시에 습격당하는 소진의 연기는 충분히 귀여웠지만 쏘덕들이 집중한 부분은 과연 저 둘이 닿았느냐의 여부. 면밀한 검토의 결과는 안 닿네 안 닿어 빼애애애애애액 정도.

2015년 3월 15일 20회를 마지막으로 '떴다! 패밀리'가 종료됐다. 19~20회에 걸쳐 보이밴드와 걸그룹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도 갖고 핑크 드레스로 글래머 인증도 하면서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소중한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밝히기도 했고 최결은? 종방연에서 평평 울었다는 소식도 전해진 것을 보면 소진 개인에게는 값진 경험이었던 듯. 드라마 자체는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힘들지만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해볼만한 결과가 되었다.

6. 그 외의 이야기

여배우인 유선 혹은 여배우 전세현(본명은 전세홍)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소진이 더 예쁘다. 레이디제인과도 닮은꼴로 많이 언급된다. 그리고 레이디 제인도 동향인 대구 사람이다

<한번만 안아줘> 컴백 공연 중 거친 숨소리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서 팬들이 걱정을 했으나, 이는 체중 감소로 인한 단순한 체력고갈 때문이었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입장. 실제로 소진은 그 마른 몸에도 종종 살이 빠지고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려 팬들의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하기도 했다. 뺄 데가 어디 있다고!!! 피곤하면 살이 빠지는 체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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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우와아아아~

위의 2011년 5월호 맥심 화보를 보면 알 수 있듯 의외로 글래머다. 유망주인 유라와 비교해도 피지컬에서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8월 7일자 출발 드림팀 선정성 논란의 주인공 중 한 명. 리그베다 위키이 항목유라와 함께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이런저런 화보를 통해 은근한 위엄을 자랑해오다 2014년, 경력 최초의 단독콘서트 인트로 영상에서 화끈하게 인증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 30일에 방송된 채널A의 프로그램 특종 연예 인사이드 걸스데이 24시간 밀착취재 - 일본콘서트편에서 2011년 12월 10일에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1,600석 규모의 걸스데이 단독콘서트 직전, 한 일본 팬으로부터 그 팬의 신분증을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해가 자신도 데뷔 전에 한 연예인의 사생팬이었으며, 그 연예인에게 자신이 쓰던 핸드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정말로 그 연예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알고 보니 지하철역에 지해의 핸드폰을 맡겨놓고 왔으니 찾아가라는 연락이었다고 한다.

조성모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혜리의 말에 따르면 걸스데이 멤버들이 조성모와 만났을 때, 소진이 "혜리야, 사진 찍어야 돼."라며 안절부절 못했다고 한다. 그랬던 그녀가 2013년 들어서는 여기저기서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또 꼭 조인성만 언급하는 것도 아니다. 김수현도 가끔씩 등장한다. 변진섭이었던 적도 있다. 이 언니 진짜 바람둥이네 결국 분기별로 이상형이 바뀌는 걸로 결론이 났다.

멤버들 중 카메라의 빨간불, 즉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제일 잘 찾는다고 한다. 심지어 다른 멤버 파트일 때도 해당 멤버보다 먼저 그 카메라를 주목할 정도여서 따로 시선처리를 요구받을 때도 있다고 한다.

고향이 고향인지라 자신의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아 왜 왜 뭐[8] "소진에게 삼성 라이온즈란?" 이란 질문에 "향수"라고 답을 하였었다. 팀나인 CF에서 나온 유라의 박한이 타격 준비동작 묘사에 도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대구광역시 출신답게 찰진 사투리가 또한 매력적이다. 표준말은 별다른 노력없이 그냥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어느 걸그룹울산 출신의 어떤분과는 다르게 방송 중 부지불식간에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본인이 흥에 겨우면 가끔씩 들려준다.


2013년 4월에 발표된 일렉트로 보이즈의 정규 1집 타이틀 곡 <Ma Boy 3>의 음악방송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원래 애프터 스쿨나나가 피처링했지만, 음악방송에서 나나가 나오지 않은 무대는 모두 소진이 피처링을 하였다. 나나가 특유의 압도적인 모델포스를 바탕으로 좀 더 모던한 느낌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위의 소진의 무대는 좀 더 여성적이고 나긋나긋한 느낌을 준다. 이런 차이는 바로 각자가 속한 팀의 개성과 연결되기도 한다. 확실히 걸스데이는 천생 여자라는 느낌이 강한 팀이다.

2014년 1월 3일 컴백한 <Something>활동에서는 연륜 덕에 섹시컨셉을 제일 잘 소화했고, 안무 부분에서는 센터를 맡았다. 일반적으로 센터는 홀수 대형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포지션이지만 이 경우, 도입부 안무의 임팩트 때문에 확실히 센터로 느껴진다. <Something>의 경우처럼 걸스데이의 퍼포먼스에 마름모꼴 대형이 자주 나오는 것은 센터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4인조 대형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한 방편이다.

본인 주장으로는 무대 울렁증이 심하다고 한다. 경력이 얼마인데 무대 울렁증이냐 싶지만, 사실 여기저기의 인터뷰나 방송에서 예전부터 토로해온 컴플렉스이다. 본인은 그 원인으로 2가지 정도를 들고있다. 그 중 하나는 2011년 7월 22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민아와 함께 부른 <Slow Motion> 라이브. 뭐... 들어보면 알겠지만 솔직히 제대로 망하긴 했다. 2012년 5월 17일 Studio C에서 밝히길 그 방송 이후로 며칠동안이나 울었다고. 다른 하나는 데뷔곡 <갸우뚱>의 가창력 논란. 데뷔 초의 리얼리티 예능인 '블링블링 걸스데이'에서 당시 소진의 좌절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2월 15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보면 5년이 지난 일인데도 아직 당시의 일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2014년 7월 24일 출연한 '비타민'에서 이런 진단까지 받아든 것을 보면 여러모로 트라우마가 상당한 듯하다. 결국엔 눈물까지 이런 점들과 함께 자기 소개에 종종 완벽주의자라고 쓰는 걸 보면 자연인으로서 소진은 그렇게 만만한 성격은 또 아닌 것 같다.

2014년 2월 27일 LOEN MUSIC이 제공하는 글로벌 차트쇼 '피에스타의 BINGO'라는 프로그램에서 '담임선생님으로 만나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소진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뜬금없기도 하고 신뢰성이 높은 차트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이 결과에 대해 쏘덕들은 왠지 모르게 납득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거이런 거, 합쳐서 이런 게 떠오른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진거다.


2014년 7월 13일 경력 최초의 단독콘서트에서 개인무대를 통해 걸스데이 리드보컬의 클라스를 증명했다. 부른 노래는 John Legend의 <All of me>와 Rihanna의 <S&M>. 상기 영상은 그나마 상태가 좋은 것을 고르긴 했지만, 그래봤자 직캠이다. 직캠을 통해서도 가창력과 퍼포먼스의 위력이 전해진다.

2014년 7월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를 통해 걸스데이 데뷔 이래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 밝혀졌다. 소진의 본래 이름은 박영미였다고 한다. 가명을 썼던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예전에 개명을 해 줬다고. 영미도 괜찮은데

2014년 7월 <Darling> 활동을 하며 앞머리를 내렸는데 미모가 폭발했다!! 여자 아이돌의 외모에 대해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하다는 모 여초 사이트에서도 예쁘다는 칭찬이 일색이다. 특히 사랑에 빠진 소재로 노래를 불러볼까 파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예쁨을 보고 입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더러 나온다. 이 즈음의 분위기로는 거의, 혜리에 이어 걸스데이에 여덕입문루트 2호가 탄생했달 수 있는 정도. 이런 앞머리를 하고 2014년 7월 27일의 인기가요 무대에서 보여준 금가루 퍼포먼스는 많은 쏘덕들의 심장을 저격한 명장면이기도 하다.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다른 멤버들이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아니 왜 소진누나는 아직도 이런거 없음?'" 혹은 "소진누나부터 빨리 좋은남자 만나 결혼하셔야"하는 소릴 들으며 왠지 모를 동정표를 받기도 한다. 당사자와 쏘덕들은 정말 싫어하는 말이니 혹여나 앞에서 이야기 하는 일은 없도록 조심.. 하지만 동생들이 개별 출격하는 예능에서는 단연코 인기 1위. 유라가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식 게임 MC 황제성이 소진의 전화번호와 신혼여행 상품을 거래한 적이 있으며, 민아가 출연하는 즐거운가에서 장동민과 게스트 유세윤은 한마음 한뜻으로 "걸스데이는 소진이지"라 밝히기도 했다. 라스에 혜리와 함께 출연한 유병재의 선택 역시 혜리보단 소진.[9] 뭔가 실속이 없어 보인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

2014년 현재 소진의 애교력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동생들은 칭찬반 놀림반으로 "걸스데이의 애교는 맏언니지"라 평가하는데 정작 본인은 "대구출신인 내가 애교가 어디있냐"라고 응수하는 중. 데뷔 이후 성공한 애교라고는 "아가아가 아가공주" 밖에 없으니 애교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고, 정작 그 애교의 파괴력을 생각해보면 멤버 중 원투를 다투는 것 같기도 하고... 유력한 가설은 원래 애교가 없는데 시키면 다하는 것으로 유명한 걸스데이 생활을 4년 넘게 하다보니 괜히 기술만 늘었다는 것.

2014년 7월 1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멤버들이나 남자친구한테는 있어?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라고 밝힌 것을 보면 단순히 낯가림이 심한 것일지도 모른다. 2014년 10월 18일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목소리만 출연해 "유라찡"을 시전했으나 홍종현에게는 곧바로 정색을 빠는 것으로 낯가림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팬들은 애교서열 1위의 정체가 공개되었다면서 기뻐하는 중. 행사 참석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관객들에게 소진이 애교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한다고는 한다.

직접 보고 진실을 판단해 보자. 리믹스 버전도 있다.


2014년 10월 14일에 방영된 아이돌 스쿨 8회에서 Melissa poliner의 <Feels like Home>을 불렀다. 클라이막스가 아닌 저음부의 멜로디 라인에도 독특한 질감을 부여하는 소진의 가창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잘해줘봐야> 발표 당시 뮤비 찍다가 졸도한 경력도 있고, 그 키에 허리가 22인치라니 여러모로 약골인 타입. 체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저런 보약도 먹은 모양이고 2014년 들어서는 헬스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arling> 활동 때만 해도 애써 만든 복근이 티가 안난다고 아쉬워했지만 동년 연말에 이르러서는 운동한 결과가 팍팍 드러나고 있다. 2014년 11월 29일 열린 일본 콘서트의 모습과 새로 계약을 맺은 훌랄라 치킨 메이킹을 보자. 여성들의 선망이라는 11자 복근이 선명할 뿐더러, 일본 콘서트와 같은 의상을 입었던 2013년 <기대해> 활동 당시와는 배꼽 모양 자체가 다르다. 어째서 이런게 구분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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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bnt 화보 및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이 즈음의 '떳다! 패밀리' 출연에 대한 배우로서의 소회를 밝히고 2014년 활동을 돌아보는 인터뷰. 걸스데이의 초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데뷔 초의 몸치에서 벗어나 그루브의 여왕으로 거듭난 근간의 자신이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롤모델은 가수와 배우 양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엄정화. 참고로 이상형 리스트에 한명이 추가됐다. 2014년은 김강우를 확실히 미는 것 같더니 어느새 쌍칼형님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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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속사 대표와 생일이 같다. 나이가 같은게 아니에욧!
  • [2] 재학 당시에는 서부여자중학교. 2003년 남녀공학 전환과 함께 서진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 [3] 무척 싫어한다. 팬들은 최소한 면전에서는 이 별명을 자제하도록 하자.
  • [4] 숙소 생활 중 유라가 소진을 엄마라고 불렀다고 한다. 3번이나.
  • [5] 소진이 속했던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05학번에는 남학생 300명에 여학생은 단 8명만 있었다고. 그것도 당시 기준 역대 최고로 많이 입학한 거라고 한다.
  • [6] 문제의 고양이춤의 선봉에 서는 사람이 바로 소진이다.
  • [7] 그래도 이날 출연자들을 보면 예능경험이 조금 있는 이들이다. 정말 존재감 없으면 아예 못나온다.
  • [8] 유명 인사들 중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보기 드물다. 대표적인 팬이 김현철성시경. 끝?
  • [9] 이유가 '애교 많은 여자는 부담스러워서'라고... 아가공주 영상을 안보셨나보다. 생각해보니 유병재가 2살 더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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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6-27 2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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