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소행성

last modified: 2015-03-09 13:53:16 by Contributors

小行星 Asteroid

Contents

1. 설명
1.1. 소행성대
1.2. 소행성군
2. 소행성 발견의 단서
2.1. 소행성의 발견
2.2. 미디어 매체에서


1. 설명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태양계 천체로서 행성(왜행성을 포함하여)보다 작은 것.

크기를 분류 기준으로 삼을 경우라면 지름 50m 를 한계선으로 하여, 이보다 작으면 유성체(별똥별/운석)로, 크면 소행성으로 분류하는 정의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자의 경우 지구 대기권과의 마찰로 타버리거나 잘게 부서져 지구상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지만, 후자라면 지구 대기권과의 마찰로도 손실되지 않아 충분한 크기를 유지하므로 지표면과의 충돌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새로운 분류 기준으로 보기에는 심히 충격과 공포스럽다. 공룡의 시대를 끝낸 K-T 멸종과 같은 대멸종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기도 하다. 퉁구스카 대폭발이나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에서처럼 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소행성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충돌 시 생기는 피해는 여기에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혜성은 소행성과 비슷한 크기일수도 있지만 태양계 범위(해왕성 궤도 바깥)를 벗어나기도 하여 태양계를 구성하는 단위로서의 소행성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다만 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가 혜성의 성질(핵 주위의 대기층 코마 형성, 태양 접근시 꼬리 발생)을 띄어 혜성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반대로 혜성이 그 성질을 잃어 소행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1. 소행성대

화성목성 공전궤도 사이, 태양과의 거리 2.2 ~ 3.3 AU(천문단위) ≒ 약 3억 3천만 ~ 5억 km 떨어진 공간에 다수의 소행성들이 모여있어 이곳을 소행성대 (小行星帶, Asteroid Belt) 라 한다.

흔히 SF 작품에서는 허공에 떠다니는 크고 작은 바윗돌이 빽빽히 모여있어 그 사이를 우주선이 곡예비행하듯 날아가는 곳으로 소행성대를 묘사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천체들이 수백, 수천 km 의 간격으로 서로 떨어져 있어 그럴 필요가 없다. 화성궤도 밖을 벗어난 우주탐사선들이 아직까지 소행성에 부딪힌 참사 소식이 없다는 점(혜성에 일부러 부딪힌 딥 임팩트 계획은 별개의 문제)이 이를 반증한다. 게다가 그렇게 가깝다면 지들끼리 부딪히면서 전부 팀킬당했거나 뭉쳐서 행성이 됐을 것이다.

태초 태양계가 만들어졌을 때 태양을 만들고 남은 가스와 암석들이 행성위성을 이루는데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어야 할 행성[1] 이 만들어지려다가 목성 중력 때문에 다 으스러졌다는 설이 있다.[2]

어떤 초고대문명설에서는 화성목성사이에 외계문명의 행성이 있었는데, 간혹 수메르 신화마르두크라는 명칭을 차용해서 부르기도 한다. 이 행성이 아주 오랜 옛날 선대문명끼리 벌어진 우주전쟁선조? 등의 이유로 부서지면서 소행성대로 나뉘었다는 설도 있다. 이쪽계열이 그렇듯 사실 믿거나 말거나다.

  • 커크우드의 간극
    이 소행성대에는 특이하게도 소행성들이 없는 영역이 있고, 이 지역은 소행성의 공전주기가 목성의 공전주기의 분수로 나온다. 학자들은 바깥쪽 소행성들은 목성의 중력섭동, 안쪽 소행성들은 화성의 중력섭동으로, 소행성들이 그 지역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 추측한다. 이곳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커크우드의 간극'이라 부른다.

1.2. 소행성군

소행성대 만큼은 아니지만 목성궤도 위-태양과 목성과의 등거리 라그랑주점에 해당하는 곳에도 일련의 소행성들이 모여있어 이곳을 소행성군(小行星群, Asteroid Group)이라 한다. 목성의 주기를 기준으로 해서 세가지가 있으며, 그외에도 있다.

  • 트로이 소행성군
    목성의 주기와 같이 움직이며, 목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다. 사실 2개로서 하나는 목성전방 60도되는 위치에, 하나는 목성후방 60도 되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소행성들은 헥토르아킬레우스트로이 전쟁의 영웅들 이름을 땄으며, 트로이 소행성군이라는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했다.

  • 툴레 소행성군
    목성의 주기의 3/4되는 위치에 있는 소행성군

  • 할다 소행성군
    목성의 주기의 2/3되는 위치에 있는 소행성군

  • 아폴로 소행성군
    공전 궤도가 매우 길쭉한 타원이며, 공전하는 동안 지구궤도 안쪽으로도 들어오는 소행성군이다.

  • 그외
    상술한 소행성군 외에도 불규칙한 소행성군이 존재하며, 그중 대표적인건 화성의 공전 궤도를 가로지르는 아모르 소행성군과, 지구 안쪽에 존재하는 아텐 소행성군이다. 그외에도 히달고 소행성군, 키론 소행성군 등이 존재한다.

2. 소행성 발견의 단서

18세기 독일의 학자 티티우스와 보데는 태양과 행성과의 거리에서 묘한 규칙성을 발견한다. 0.4(수성) - 0.7(금성) - 1.0(지구) - 1.6(화성)... 이 수열을 보여주는 공식은 0.4 + 0.3 X 2ⁿ으로 정리되어 "티티우스-보데 법칙"으로 알려진다. 이 수열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를 1로 정한 AU(천문단위)와도 부합된다.
이 공식대로라면 1.6 다음에는 2.8과 5.2 - 10.0 - 19.6.. 등이 오게 된다. 5.2와 10.0에 해당되는 수치는 태양과 목성 및 토성과의 거리 비율과 거의 일치하며, 이 공식이 공개된지 얼마 안 되어 발견한 천왕성조차 거리 비율이 19.6에 해당하는 수열에 접근한다는게 밝혀지면서, 천문학자들은 해당 사항이 없는 2.8에 주목하고 이 수치에 해당하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우주 공간에 "미지의 천체"가 존재하리라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2.1. 소행성의 발견

19세기의 개막과 함께 미지의 천체는 베일을 벗는다. 1801년 1월 1일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피아치가 시칠리아섬 팔레르모 천문대에서 화성과 목성 사이를 떠돌던 천체 하나를 발견하고, 여기에다 농경의 여신이자 시칠리아의 수호여신 세레스의 이름을 갖다붙인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의 판결로 왜행성으로 분류). 두번째는 이듬해 1802년 발견된 팔라스(전쟁과 승리의 여신 아테나의 이명). 정작 신들의 여왕 쥬노(헤라)는 세번째 소행성의 이름으로 밀려났다. 질투의 화신으로 안주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인과응보인가. 지못미 쥬노….

20세기에 들어서면서 1923년 1,000번째, 1990년에는 5,000번째 소행성이 발견되고, 2008년 7월 17일 기준으로 189,407개가 등록되었다. 초기에 발견된 소행성들은 거의 여성의 이름을 붙인 것이 특징. 하지만 소행성의 개수가 늘어나면서 그런 거 없어졌고,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나 인물의 이름이 바닥나자 이후에는 발견자 및 역사상 유명 인사, 또는 인명 아닌 어휘 등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한국인 이름도 적지 않다. 이하 소행성 등록번호와 이름은 한국어 위키백과를 참조하였다.

23880 통일, 34666 보현산 (천문대 소재지), 63145 최무선, 63156 이천 (조선초 무신,과학자), 68719 장영실, 72021 이순지 (조선초 천문학자), 72059 허준, 94400 홍대용 (조선말 실학자), 95016 김정호 (조선말 지리학자), 99503 이원철 (현대 천문학자), 106817 유방택 (조선초 천문학자)

일본인이 발견해서 한국어 이름을 붙인 소행성

4963 관륵 (백제 천문학자) - 발견자 후루카와 기이치로, 4976 조경철 (현대 천문학자), 6210 현섭 (전직 외교관), 7365 세종 - 발견자 와타나베 가즈오, 8895 나 (천문학자 나일성) - 와타나베 가즈오, 9871 전 (전상운 전 성심여대 총장), 12252 광주(광주광역시)


2.2. 미디어 매체에서

영화나 애니에서 지구 멸망의 단골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인류에게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모두 앗아가는 존재. 통상 이 경우 몇몇 영웅들이 목숨을 걸고 소행성을 파괴하거나 인류가 소수의 인재를 방공호와 같은 대피소로 피난시켜 후일을 기약하는 게 주요 패턴. 이러한 과정을 다룬 매체로는 딥 임팩트, 아마겟돈,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때때로 슈퍼로봇들의 힘자랑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미완성 상태의 초전도포를 사용하여 전장 10km, 중량 100억톤의 소행성을 일격에 가루로 만들었고,[3][4] 철인 28호 FX 에서는 철인블랙 옥스가 제노사이드 버스터를 발사하여 소행성을 분쇄하기도 했다.[5]

디센트(게임) 1에서는 숨겨진 레벨이 소행성대에 있는 어느 소행성에 위치한 비밀기지라는 설정이다. 그다지 크지 않은 레벨 크기에 비해 난이도는 매우 높은편. 원래 숨겨진 레벨을 거치지 않으면 후반부에서나 볼수있는 퓨전 헐크를 이 비밀레벨 경유시 미리 조우할수 있으며 헤비 헐크나 클래스1 드릴러[6]같은 매우 강력한 적들도 즐비하다

나루토에서는 예토전생한 우치하 마다라가 본인의 힘자랑을 목적으로 윤회안의 만성천인을 극대화한 천애진성이한 술법을 스사노오와 합동 인맺기로 발동해 우주에서 이걸 2개나 불러온다.
----
  • [1] 사실 화성과 목성 사이 거리는 엄청나다.
  • [2] 사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소행성대에 왜행성(난쟁이 행성)인 세레스가 있다.
  • [3] 에너지가 모자라 광룡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이 경우 광룡과의 전투 때문에 에너지가 절반으로 감소한 상태였기 때문에, 풀 차지 상태에서 쐈어도 박살나는 건 매한가지 였을 것이다. 실제로 당시 광룡이 채워준 에너지는 나머지 절반분 밖에 되지 않았다.
  • [4] 해당 회차 : 27화 날아올라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5] 해당 회차 : 46화 미래로의 선물
  • [6] 게다가 투명한 드릴러도 끼어있다! 맵 전체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이 맵의 개같은 난이도에 일조한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9 13:53:16
Processing time 0.074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