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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last modified: 2015-11-21 17:50:50 by Contributors

Contents

1. 사전적 정의
2. 대중문화에서의 속성
2.1. 무기에 따른 속성
2.2. 4원소설을 바탕으로 한 속성
2.3. 5원소설, 6원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속성
2.4. 오행에 기반한 속성
2.5. 다른 원소 계열의 속성
2.6. 불, 얼음, 번개 3속성 형식
2.7. 4대 원소의 조합 속성 체계
2.8. 특정한 "속성"이 자주 붙는 캐릭터 타입
3. 오타쿠 문화에서의 속성

1. 사전적 정의

  • 1. 屬性: 사물의 특징이나 성질.
    비슷한 말로 특징, 특성 등이 있다. 영어로는 보통 attribute란 단어로 번역된다.

  • 2. 俗姓: 불교 등의 승려가 되기 전에 에서 쓰던 성
    서브컬쳐 계열에서는 무협지 등에서 가끔 쓰이는 단어.

  • 3. 速成: 빨리 만듦, 혹은 빨리 깨우침. 혹은 그낭 빨리빨리.
    보통 두 가지 의미로 쓰이는데, 천재 계열의 캐릭터가 남들보다 훨씬 빨리 외국어 등의 뭔가를 배우거나 하는 경우와, 기초를 다지지 않고 날림으로 배우거나 만들어 겉보기엔 그럴 듯하거나 강하지만 내실이 부족하거나 위험성을 내포한 경우이다. 역시 무협지에 나오는 마공 등이 위력은 강하지만 주화입마의 가능성이 높다는 둥의 설정은 유명한 클리셰.

2. 대중문화에서의 속성

게임 등의 매체에서 언급하는, 그 대상이 가지는 특성. 주로 4원소설을 기반으로 화, 수, 풍, 토의 속성과 , , , 둔기같은 무기에 따른 속성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 외에도 아주 많은 속성과 상성이 있다.

상극인 속성에는 추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성인 속성을 알아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주로 , 바람을 상극의 속성으로 놓고 보는 경우가 많으며, 물에 전기가 잘 통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전기 속성이 물 속성[1]에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보기 드물지만 반대로 같은 속성끼리 큰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불속성 몹에겐 불속성 공격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식.

속성이 중요시 여겨지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있으며 상극의 속성으로 공격하는 경우 최고 두 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다른 게임으로는 포켓몬스터가 있다. 무려 18가지나 있다.

2.1. 무기에 따른 속성

  • 베기
    대체로 대부분의 상대에게 다 통하며 범용성 높은 속성. 도검 계열이 이쪽에 속한다. 대미지나 공격속도(공속) 등은 평균적인 것으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다.

  • 찌르기
    보통 리치가 길고 크리티컬이 잘 나며 공속이 빠르다는 식으로 표현된다. 계열의 무기들. 다만 명중률이 떨어진다거나 대미지가 구리다는 식으로 널티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 타격
    메이스 등의 둔기가 가지는 속성. 대미지가 매우 높고 갑옷에 효과적으로 묘사되지만 공속이 매우 느린 것이 일반적이다. 주먹 등도 이쪽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속도는 빠르지만 대미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 복합적 속성
    레이피어 계열의 세검은 보통 찌르기와 베기 속성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도끼 역시 베기와 타격 속성을 같이 가지고 있다고 구현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 원거리
    , 투척물 등의 무기의 속성.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하늘을 나는 타겟에 매우 강하다는 속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신 원거리 관련 병과나 캐릭터는 방어력이 매우 낮으며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무용지물이 된다거나 하는 약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2.2. 4원소설을 바탕으로 한 속성

일반적으로 물과 불 이외에는 좀 어거지이긴 하지만 물이 불을 끄고, 불이 바람을 태우며, 바람이 땅을 시키고, 땅이 물을 가둔다는 식으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성립된다. 그 외에도 두 가지의 속성을 합쳐 시너지를 내어 엄청난 위력의 마법을 쓰거나 유용하게 응용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불과 바람 속성을 합쳐 엄청난 불폭풍을 시전하거나 하는 식.


  • 대부분 적을 파괴하는 데 쓰이는 위력적인 속성으로 나오며, 인기도 매우 많다. 아마도 서브컬쳐를 즐기는 사람들 중 파이어볼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개나소나 다 써서 자주 털리거나 통하지 않는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 속성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열혈한 주인공 계열이나 성질 급한 조연 캐릭터들.
    하위, 혹은 상위 속성으로는 마그마[2], 원자력[3], 폭발[4] 속성 등이 있다.


  • 온건한 성격의 캐릭터가 많이 사용하는 속성으로, 클래식한 경우에는 물을 만들어 낸다거나 이나 바다에서 파도를 일으킨다거나 하는 정도였지만, 점차 물을 워터제트마냥 쏴댄다거나 엄청난 물공을 만들어 떨어뜨린다거나 하는 공격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성격적으로도 성질 급한 불 속성 캐릭터를 온순하지만 화나면 무서운 물 속성 캐릭터가 진정시키거나 제압하는 묘사도 있어, 불 속성에게 천적이다. 이걸 비틀어 높은 온도로 물을 증발시켜 물 속성을 역관광시키는 불 속성이 나오면 다시 또 증발된 수증기를 가지고 다시 물을 관광태우는(···) 재역관광이 나오기도 하는 둥 불과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다.

    하위 호환으로는 얼음속성이 있는데, 보통 냉혈한이나 계열 캐릭터가 많이 사용한다. 등장 빈도로만 보자면 오히려 이쪽이 물속성 캐릭터보다 훨씬 더 많다. 상대방을 얼려버린다거나 고드름을 만들어 발사하는 것은 아주 고전적인 묘사. 물 속성이 불 속성의 천적이라면 얼음 속성은 불과는 전형적인 라이벌 기믹이다. 아무래도 물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보니 같은 원소인데도 불구하고 물 속성과 얼음 속성을 같이 쓰는 경우는 없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드문 편.

  • 바람
    보통 소닉붐같은 충격파로 적을 잘라버리거나 날씨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불이나 물(얼음)에 비해 뭔가 임팩트가 없어 보이는 것이 흠. 그래도 그것을 상쇄하는 장점이 있으니, 바람 속성의 캐릭터들은 거의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람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징은 대부분 마이페이스거나 바람둥이, 말 많은 악당 등이며 역시 거의 100% 마른 체격이다.


  • 대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가장 존재감이 없는 속성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땅으로 뭘 어떻게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멋진 그림을 보여주기가 어렵기 때문인 듯. 보통 방어에 뛰어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위에는 먹고 먹히는 관계를 기술해 놨지만 어떤 경우엔 그딴거 다 씹고 땅은 어떤 속성도 안 통하는 걸로 나오는 경우도 있긴 있다. 이 속성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거의 99%는 근육질의 거한, 혹은 비만이다. 물론 예외가 없는 건 아니다.
    물론 공격을 못한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 땅을 갑자기 솟아나게 하거나 땅이 가시모양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경우, 혹은 큰 바위를 조종하여 상대방에게 날리거나 위에서 떨어뜨리는 등이 공격 방법이 있고, 땅이 적의 발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묘사도 많다.

    하위 속성으로는 금속, 식물, [5], 중력, 마그마[6] 등이 있다.

2.3. 5원소설, 6원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속성

4원소의 확장판. 5원소나 6원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 경우, 대개 5원소나 6원소가 4원소보다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 (光) : 고대 그리스에서 천공을 이루는 원소를 상정하여 아이테르(에테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4원소보다 상위의 속성으로 등장한다.
  • 어둠 :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어야 한다는 원론 적인 관점에서 빛에 덩달아서 끼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빛 vs 어둠에 나머지 속성들은 약간 들러리화 되기도.
  • 공(空), 식(識) : 사실 대중문화는 아니지만, 불교에서는 공과 식을 전통 인도의 4원소에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각각 '오대(五大)', '사대(四大)'라고 부른다.
  • 열熱/냉冷/습濕/건乾 : 아리스토텔레스가 4원소설을 비판하고, 4원소는 다시 4속성으로 분리할 수 있다면서 4속성설을 제시했다. 4속성은 각각 열기/냉기/습기/건조로서, 불은 열+건, 공기는 열+습, 물은 냉+습, 땅은 냉+건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후 중세에 걸쳐서 4원소설에는 4속성설이 따라붙게 된다.

2.4. 오행에 기반한 속성

4원소 이외에 중국의 '오행설'에 근거하여 속성을 짜는 경우도 있다. 오행설 사용은 동양적인 분위기의 작품에서 주로 쓰인다. 화수목금토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서로 상생상극 구조를 짜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것은 오행 항목을 참조. 4원소설과 겹치지 않는 금속, 나무의 취급이 문제.

2.5. 다른 원소 계열의 속성

맨날 4원소만 가지고 하기가 지겨웠는지 다양한 속성이 생겨났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어둠 속성. 대부분 4원소보다 상위의 원소로 묘사되며, 서로 상극인 경우가 많다. 위에 언급한 금속의 경우는 땅에 속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오행에 영향을 받아 독립된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매우 많다.

또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속성인데, 대부분 매우 강하게 나오지만 드래곤 슬레이어 계열의 무기에 쥐약인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도 하다.

번개/전기 속성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포켓몬스터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이 속성을 쓰는 캐릭터들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아주아주 많다. 어느 레일건이라든가 하는. 공격적이고 특히 공격시 이팩트가 좋아 인기있는 속성이며, 물을 쓰는 캐릭터들에게 아주 강하다는 설정이 많다. 또한 자기력 역시 전기와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든 속성.

번개/전기를 지수화풍의 4원소에 집어넣는 경우, 그 취급에 대해 이견이 존재한다. 택틱스 오우거, 가즈 나이트지크 스나이퍼처럼 바람 속성으로 분류하는 쪽도 있으나, 마장기신 시리즈의 번개 속성 마장기나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파이어밴딩의 강화형으로 언급된 것처럼 속성의 파생으로 놓는 쪽도 있다.

2.6. 불, 얼음, 번개 3속성 형식

전통적인 4원소의 문제점은 화염은 이해하기 쉽지만, 은 약간 이해하기 어렵고, 바람 속성이나 속성을 게임적으로 다루기가 조금 애매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약간 불균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물은 얼음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고, 바람카마이타치가 일반적인 일본 문화를 제외하면 다른 문화권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속성이며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땅 속성은 그냥 인기가 낮다(…).

이런 문제가 있어서 4원소를 폐기하고, 인기있는 불, 얼음, 번개 3속성으로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 인기 있는 번개 속성을 다루기 쉬워지고, 불=열기, 얼음=냉기, 번개=전격 이라는 분자, 원자 단위의 현상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현대적인 가치관과도 엮이기 섞어넣기 편하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파이어, 블리자드, 썬더 3가지 기본 마법을 제시하였다. 물론 파이널 판타지에는 이외에도 다른 속성이 많이 있지만, 기본 속성이 이 3가지라는 점에서 3속성 체계와 비슷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번개 계열을 대표하여 그 외의 속성을 '자연 피해'로 뭉뚱그려서 넣고, 불과 얼음을 별도의 속성으로 놓아 사실상 이런 속성체계를 가지고 있다. 도타원소술사 역시 3속성을 사용한다.

2.7. 4대 원소의 조합 속성 체계

4대 원소를 서로 '조합'하여 속성을 만드는 것이다. 사실 4원소설의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그란디아 시리즈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다. 조합 형식은 다음과 같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엘리멘탈 이너 플레인으로 구현된다. 가장 순수한 4대 원소(불, 물, 땅, 공기)과 포지티브(양차원), 네거티브(음차원)의 에너지를 더하여 조합된다.음양오행이 아니라 음양사원인가.

  • 근접원소(Para-Elemental) : 4대 원소 가운데 서로 상성이 좋은 2개의 원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 연기(Smoke) : 공기+불
    • 마그마(Magma) : 불+땅
    • 진흙(Ooze) : 땅+물
    • 얼음(Ice) : 물+공기
  • 유사원소(Quasi-Elemental) : 4대 원소가 음차원, 혹은 양차원과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 번개(Lightning) : 공기+양.
    • 광물(Minerals) : 땅+양
    • 광명(Radiance) : 불+양
    • 증기(Steam) : 물+양
    • 진공(Vacuum) : 공기+음
    • 먼지(Dust) : 땅+음
    • 재(Ash) : 불+음
    • 소금(Salt) : 물+음

그란디아 : 기본 4원소의 조합으로 번개, 취설, 산림, 폭렬, 4가지 추가 속성을 구현한다. 그란디아/마법 참조.
  • 번개 : 화염+바람
  • 취설 : 바람+물
  • 산림 : 물+대지
  • 폭렬 : 화염+대지

2.8. 특정한 "속성"이 자주 붙는 캐릭터 타입

3. 오타쿠 문화에서의 속성

어원은 2번에서 유래한 것.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등이 가지고 있는 성격 등을 속성으로 간결히 나타내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페티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의 종류를 특성에 빗대서 일컫는 것으로 일본에서 쓰던 표현이다. 일종의 오덕체.

실제 양립, 공존할 수 있는 특성도 있지만 한 계통의 페티시 요소는 서로 양립하지 못하고 대립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ex 거유<->빈유) 널리 쓰는 표현. 단어 자체는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쪽으로의 의미를 모르고 읽으면 어색한 단어이기 때문에 보통 '취향[7]이라고 번역하나, 오덕문화가 많이 퍼진 지금은 그냥 그대로 '속성'이라고 해버리던가 아예 'XX모에' 라는 식으로 번역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남발하면 듣는 사람들은 알아듣지도 못하고 오히려 오타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생기거나, 심하면 무자비한 을 유발하니 '취향', '이상형', '스타일' 등으로 바꿔 부르는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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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과 얼음을 동일선상에 놓은 게임도 적지 않은데, 그래서 간혹 얼음이 불을 쳐바르기도 한다. 물론 포켓몬스터 시리즈에는 그런 거 없다.
  • [2] 다만 마그마가 불의 상위호환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거의 없다. 원피스상하관계로 유명해진 경우.
  • [3] 작은 태양을 만든다는 식의 묘사. 동방 프로젝트레이우지 우츠호같은 건 대놓고 핵융합이다.
  • [4] 약간 애매하지만 폭(爆)을 한자로 해보면 불을 뜻하는 화(火)자가 들어간다.
  • [5] 다수의 판타지 계열 게임에서 독은 땅의 하위속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6] 불과 마그마의 관계보다는 납득이 가는 상위호환. 데스윙같은 게 여기 속한다.
  • [7] 대표적인 예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 나가토 유키에게 이 '나한텐 안경 취향도 없고 말이야'라고 한 대목. 원래 단어는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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