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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려

last modified: 2014-10-13 16:15:38 by Contributors

Contents

1. 삼국시대 나라 손권의 아들
2. 중국의 여배우
3. 삼국시대 손준의 당제 손려


1. 삼국시대 나라 손권의 아들

孫慮(213년 ~ 232년)
삼국시대 나라의 손권의 둘째 아들. 子智. 마누라는 반준의 딸.

228년에 손권이 황제에 등극하자 건창후(建昌侯)로 봉해졌는데 이때 전당 앞에 투압란을 만들었다가 육손에게 쿠사리 맞고 철거한다. 230년에 고옹 등 많은 신료들이 손려의 총명함을 칭송하며 왕으로 높여 봉해야 함을 손권에게 간하였으나, 수차례 끝에 허락되었다. 또한 상서복사 존모가 고옹과 함께 의논하여 진군대장군에 임명해서 출진할 것을 제안하자 손려는 손권에게서 부절(假節)을 받고 관소를 열었으며 반주(半州)를 다스렸다.

231년에는 설종을 소환하여 장사에 임명하게 했다고 하며,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손권의 총애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얻었지만 232년에 20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이 사실에 손권은 신하들의 반찬의 식사를 줄이게 하는 등 슬퍼하니 손등이 손권에게 토가토닥을 시전한다. 아버지 여몽이 죽었을 때는 자신의 반찬수를 줄이더니 아들이 죽으니 왜 신하들의 반찬수를 줄이나여

그의 동생인 손패와 마찬가지로 자가 아주 민망하다. 가 왜 '자'짜 돌림인지/사실 손등자를 뒤집으면...

진수가 손화와 묶어 맨 마지막에 기록하길 모두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고 엄격하게 자신을 연마했지만, 어떤 사람은 단명하여 일찍 죽었고, 어떤 사람은 부득이 죽게 되었으니, 애석하구나!라고 평하였다.

2. 중국의 여배우


孙俪 표준중국어 발음은 쑨리 (영어이름 Betty Sun)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1982년 생.

상하이에서 태어나 편모 가정에서 자랐다. 5살부터 무용을 배우며 전문 무용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고, 17살때는 군대[1] 에 입대하여 총서기 접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극장에서 공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예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TV드라마 시리즈인〈A meter of sunlight〉,〈jade Buddha〉로 중국 전역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녀의 재능은 <무인 곽원갑>의 감독인 우인태의 눈에 들어왔고, 단번에 캐스팅 되었다. 이연걸과 함께 한 <무인 곽원갑>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그녀를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손려의 연기 또한 첫 영화를 찍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났다.

이후 <화피>, <기기협>, <월광보합>, <삼국지: 명장 관우>, <화벽> 등의 영화를 찍었고, <첨밀밀>, <신상해탄>, <후궁견환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화피>의 경우에는 조미, 주신 등과 함께 출연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손려는 '중국 4대 천후' 중 한명이 되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얼굴을 알린 계기는 <삼국지: 명장 관우> 였는데 일단 익숙한 '삼국지' 관련 영화였던 데다가 그녀가 이나영, 한예슬을 닮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기기협> 같은 경우는 본 사람들에 의하면 스토리&연출 모두 안습 그 자체인데 손려의 연기를 통해 영화가 되었다고 평할 정도로, 손려의 연기만 믿고 가야 하는 작품.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손려 팬들이 가장 신경쓰는 작품은 <첨밀밀>인데, 이 작품은 손려가 현 배우자 등초와 공식적으로 커플임을 인정한 후 같이 호흡을 맞춘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행복상화아일양>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후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터져나왔는데, 계속 부인하다가 결국 공식 커플임을 인정하였고 이후 <첨밀밀>에서 커플로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2] 둘은 2011년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혼인신고 먼저 한 후 식은 상하이에서 근사하게 올렸는데, 손려가 <후궁견환전>의 주연에 캐스팅되어 결혼식을 연기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중간 모든 연예인 커플들이 그렇듯 불화설, 결별설 등등을 드라마틱하게 겪었다.

보통 연예인이 커플이 되면 팬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연애를 하면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드문데, 손려의 경우는 보이시한 이미지[3] 때문에 여성 팬들이 많아서 오히려 등초와 잘 어울린다며 둘의 연애와 결혼을 적극 지지했다고 한다. 그녀의 사진을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보이시한 화보가 많고 또 잘 어울린다. 그렇다고 여성적인 이미지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은 완벽한 미모인 것. 인생의 승리자 이러한 양면성은 그녀가 연기 폭을 넓게 가져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찌라시나 루머 등을 종합해보면 성격이 꽤 드센 모양. 등초와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뭔가를 던지면서 격렬하게 싸우기 때문에 TV 등 가전제품이 부셔질 때까지 싸운다고 한다. 싸웠던 이유 중 하나는 등초의 작품 내 키스씬이 너무 격렬해서. 흠좀무.. 등초의 인터뷰에 따르면 손려한테 용돈을 받아 쓰며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일일이 손려와 상의해서 결정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쥐어 사는 것이다. 손려가 인터뷰에서 "등초는 조용조용하게 대화로 해결하려 한다"고 밝힌 것을 보면 두 부부의 성격이 극과 극이며 등초가 공처가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손려가 임신 중 파파라치들이 쫓아와 사진을 찍자 갑자기 사람이 돌변하여 사진을 지우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는 찌라시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손려의 작품은 2012년 5월 기준으로 CHING TV에서 <후궁견환전>이 방영되고 있다. 이제 갓 30살이 넘은 배우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력으로 세파에 따라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으며 복잡다난해지는 주인공 '견환'을 잘 연기해냈다. 이 드라마의 상대역이 중국의 국민 배우 중 하나인 진건빈[4]임에도 불구하고 꿀리지 않고 대등하게 연기해 낸 것만 하더라도 대단한 것. 견환이 매 회 빠짐없이 엄청난 파트로 등장하기 때문에 남들은 회식하며 쉴 때도 중간에 다시 되돌아가 촬영을 했어야 할 정도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고생이 헛되지 않아 후궁견환전은 대박을 쳤고, 손려는 중국 연예계에서 톱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후궁견환전으로 국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감독인 정효룡과 다시 합쳐 <미월전>을 찍는다.

2014년에는 화 TV에서 불량엄마백서를 방영하고 있다.

3. 삼국시대 손준의 당제 손려

孫慮
(?~256)

삼국시대 오나라의 황족으로 손준의 당제 손침의 당형이다. 이로 인해 대략적인 나이 유추는 가능하다. 정사의 기록에 따라 손헌(孫憲)이라는 이름으로도 표기되었다.

제갈각이 권세를 휘두르다가 위나라 정벌의 실패로 인기가 떨어지면서 다른 이들의 반발에도 재차 위나라 정벌을 위한 군사를 준비하다가 253년에 손량의 묵인 하에 손준이 일으킨 제갈각 주살 음모를 연회에서 일으킬 때 그 음모에 가담해서 활약했기에 손준은 그를 후하게 대접해 관직을 우장군, 무난독에 이르게 했고, 부절과 수레 덮개를 주면서 아홉 관소의 일을 감독하도록 했다.

256년에 손준이 죽고 손침이 뒤를 잇자 손침이 권력을 잡은 것에 분노한 여거등윤이 반란을 일으키자 손침은 손려를 시켜 강도에서 여거를 공격하게 한다. 그런데 손려는 손침 밑에서 이렇게 활약했는데도 불구하고 손침이 별다른 것을 해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대접이 얕아지자 왕돈과 함께 손침을 죽일 계획을 세우는데, 이것이 들통나 왕돈은 처형당하고 손려도 약을 먹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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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는 상해 경비구 문공단. 전투군인은 아니고 예술활동을 하는 부대였던 듯. 공산주의 국가의 경우에는 예술 또한 전투의 수단으로 보아 예술 관련 부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북한도 그렇고..
  • [2] 심지어는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연극에 또 다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거절하긴 했지만.. 하지만 최신 영화 <화벽>에서 또 다시 커플로 등장한다. 인터뷰 같은 것을 보면 둘에게 같은 작품 캐스팅 제의가 꽤 들어오는 모양.
  • [3] 이런 남장여자 이미지나 미소년 스러운 이미지
  • [4] 우리나라로 치면 안성기의 포지션에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 삼국조조 역할로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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