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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드래곤볼)

last modified: 2015-05-20 02:32:59 by Contributors

kakaro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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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카카로트[1]
/몸무게 175cm/62kg[2]
생년 AGE 737년
취미 독서, 스포츠[3]
강한 적과 싸우는 것
좋아하는 탈것 근두운
혈액형 B형
수많은 강적들로부터 지구를 지킨, 지구에서 자란 전투민족 사이어인. 싸움을 좋아해,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두근거린다.
-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캐릭터 소개

드래곤볼의 영원한 주인공[4].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이다. 사이어인으로서의 본명은 카카로트. 당근(Carrot)에서 유래되었다. 일본어로는 손오공의 일본어 독음인 '손고쿠', 영어권에서도 SONGOKU로 표기되지만[5] 국내에서는 '손오공'으로 읽히고 있다. 중국어권은 'SūnWùkōng'[6]이라 읽힌다.

Contents

1. 드래곤볼의 주인공
1.1. 성우
1.2. 외모
1.3. 성격
1.3.1. 가족에 대한 감정
1.4. 특유의 말투
1.5. 인간관계
1.6. 필살기
1.7. 소지 아이템
1.8. 열전
1.9. 기타
1.9.1. 오공의 모델
1.9.2. 카카로트 증후군
1.9.3. 오공의 나이
1.9.4. 대식가
1.9.5. 불량가장?
1.9.5.1. 반론
1.9.6. 손오공은 악덕상사(?)
1.9.7. 연대기
1.9.8. 오공의 전투력
1.9.9. 그 외 능력
1.9.10. 명대사
1.9.11. 슈퍼맨과의 공통점
1.9.12. 퍼즐앤드래곤의 손오공
2. 손오공의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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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볼의 주인공

난오공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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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이 난오공이다 "나 오공이야, 손오공"

지구인_오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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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으로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어린시절.

밍나_기다렸지_이제_다이죠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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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이 밍나 기다렸지 이제 다이죠부(…)로 되어있다
가장 기대되고 희망찼던 나메크성 도착씬의 오공.

"안녕! 나 오공이야!"

누구나 잘 아는 드래곤볼의 주인공.


원본의 이름을 따온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지만, 그만큼 원본과도 너무나도 다른 사나이.

드래곤볼이 원래 서유기의 현대적 각색으로 기획된 만큼 초기의 손오공 역시 서유기의 손오공을 기준으로 형성되었다. 삐죽삐죽한 머리[7], 중국풍 복식이 특징. 긴 시간 동안 연재된 만큼 외형에 큰 변화가 있는 캐릭터지만 저러한 특징은 유지되어서 어느 시점에서든 "이게 오공이다"하고 알아볼 수 있다. 아이러니한 건 원래 토리야마 아키라선생은 오공을 조연같은 분위기의 눈에 띄지 않는 캐릭터로 디자인했었다고 한다.

파오즈 산에서 혼자 살았지만 할아버지 손오반이 남긴 유품인 드래곤볼 사성구 때문에 부르마와 엮이게 된다. 이후 무천도사 밑에서 수련을 쌓고 강적을 물리치며 격투가로 성장해갔다. 원작 드래곤볼에서는 이 시점 이후의 인생 전부를 독자와 함께한 인물로, 시작할 당시엔 12세였지만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종료 시점에선 손녀를 둔 할아버지가 되었다.

이때 그의 나이가 46세이지만 외모로서는 도저히 할아버지의 외모가 아닌 20대 중반의 외모다... 뭐 사실 오공이랑 오반이 결혼을 빨리한거지 46세면 현실에서도 미중년의 외모를 유지할 만한 나이다. 이병헌도 2014년 기준 45세고... 또한, 드래곤볼 마지막권 극후반부에서 손오공이 부르마에게 늙었다고 하자 부르마가 사이어인들은 괴물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베지터가 부르마에게 '사이어인은 전투종족이라 전투를 위해 젊은 시절이 길다'라고 언급한다. 인간과는 달리 어느 시점에서 급격하게 노화된다고 한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몇 안되게 성(姓)을 가지고 있는 인물. 하이스쿨 편에서 비델의 언급에 의하면 성과 이름을 나눠 쓰는 일은 지금에 와서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인 듯하다. 할아버지인 손오반에게서 아들인 오반, 오천에게까지 손씨의 이름이 이어졌다.

부르마의 권유로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에 동참해 지구를 구석구석 모험하며 몇 번이나 지구를 구해낸 영웅. 본래 지구인인 줄 알았으나 드래곤볼Z의 시작과 함께 사실은 전투민족 사이어인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구를 초월해 우주구 급 모험을 하게 된다.

몇 번 정도 죽을 고비를 넘기고 정말로 죽기도 하면서 그때마다 주인공을 다른 캐릭터에게 인수인계할 예정도 있었지만 "오공이 없는 드래곤볼은 드래곤볼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부활하는 영원한 주인공이 되었다.

드래곤볼뿐 아니라 소년 점프의 상징적인 인물로 점프의 3대 요소, 배틀만화의 정석, 주인공의 정석 등 무수한 패턴을 창조한 인물이기도 하다. 오공의 부재가 유명하다.

1.1. 성우

일본노자와 마사코가 유년기부터 중년기까지의 손오공을 비롯해 버독, 손오반, 타레스까지 모두 연기하며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는데, 일본에서는 이제 그녀가 아닌 손오공은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8] 반면 남성 성우들의 열연을 들어왔던 타국 팬들에게는 처음 들을 시 손오공 목소리가 왜 이러냐 는 말이 거의 100% 나올 정도로 충격과 공포로 다가오기도 했다. 마흔이 넘는 아저씨가 돼서도 목소리는 열네살짜리 꼬맹이라는 얘기니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상하지만[9], 일본의 경우는 "드래곤볼" 시점부터 이후 "드래곤볼Z", "드래곤볼GT"까지 공백없이 논스톱으로 방영되었다. 또 오공은 어느날 갑자기 나이를 확 먹어버린 인물도 아니고[10] 그 많은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 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바꾸기 보다는 기존 연기자를 존중했던 것이다. 사실 성인기일땐 어린 시절보다는 많이 성숙해진 연기톤이다.

그에 비해 국내판 성우는 상당히 복잡한데,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 소년기
비디오(오리지널 TV판), 투니버스, 실사한국판 박영남[11]
비디오(오리지널 극장판), SBS(오리지널 TV판) 손정아[12]
닥터슬럼프 까메오 출연 정혜옥[13]
대원(극장판) 이재현[14]

  • 청년기 이후
비디오(오리지널 TV판, Z 극장판) 백순철[15]
비디오(Z TV판, GT)
투니버스판
드래곤볼 신극장판
토리코 VS 원피스 VS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김환진[16]
SBS(오리지널 TV판) 손정아
SBS(Z TV판) 강수진[17]
드래곤볼 改, 대원 극장판 재더빙 김영선[18]

  • GT에서 어려진 모습
비디오 최문자[19]
투니버스 박영남

한국 외에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성인 버젼 성우는 남자를 기용한다. 이 점도 역시 드래곤볼과 드래곤볼Z가 별개로 수입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주인공이 성장 후에 남자 성우로 교체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20] 일본판이 특이한 거라 볼 수도 있다.

퍼니메이션의 영어 더빙판은 숀 셰멀이 쭉 전담을 맡고 있고, 유년 시절은 바바라 굿슨(오리지널), 스테파니 내덜리(GT)[21]가 맡았다.

1.2. 외모

작가가 말하길, 처음 어린 시절 오공을 만들 때는 눈에 띄지 않는 조연같은 느낌으로 그렸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여장한 모습을 오룡이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있다. 은근히 미소년인 듯.

게다가 완전히 성장한 오공은 상당히 미남으로 묘사된다. 피콜로와 싸우기 위해 신계에서 수련 받고 키가 훌쩍 커진 채 등장했을 때 부르마가 "개구쟁이 오공이 저렇게 멋진 남자가 되다니!"하며 감탄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Z에서 프리저 편 때 부르마가 "더 멋있어졌니!?", "그 녀석이 그렇게 멋있어질 줄은 몰랐어."하면서 야무차 고른 걸 약간 후회하는 걸 보면 미남이 아니면 거들들떠 보지도 않던 부르마를 고려할 때 성격 면에서나 외모 면에서나 여자들에게 호감 사는 외형인 것은 틀림없다.

1.3. 성격

"안녕! 나 오공이야!"[22]

오공의 성격은 대체로 정의로움, 전투광, 천연으로 설명되며 이는 평생 변하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들어서는 깐족거리는 면도 생겼다.(...)[23]

초반부터 착하고 정의롭다는 묘사가 많았고 드래곤볼의 세계관은 도덕관이 상당히 시궁창같은 데 비해서 오공은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며 별로 대가를 원하지도 않는 편이었다. 특히 악당이 힘 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걸 묵과하지 않는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만 탈 수 있다는 근두운을 타기 때문에 이런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오공의 사고관은 보통 사람들과는 좀 다르고, 소년시절에는 바보기믹까지 붙어있어서 위험한 순간에도 엉뚱한 짓을 하곤 했다. 예를 들어서 주변 인물이 어떤 곤란을 당하고 있어도 그게 뭐가 위험한지 잘 모르기 때문에 멀뚱히 보고만 있다거나 한 적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초반에 부르마가 익룡에게 잡혀갈 때도 자기 기준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 상황이므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익룡이 자기를 묶어놓는 중에도 상황 파악을 못했다.(...) 부르마가 본격적으로 땡깡(...)을 부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도와준다.

초기에는 장난기가 많고 일상 상식이 부족하다는 점&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전작 닥터 슬럼프의 아라레와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였다.

의식적으로 도덕을 습득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정의를 부르짖거나 한 적은 없으며 다른 점프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악당 캐릭터와 그다지 설전을 벌이지 않는다. 자신의 정의관 등을 어필한 적이 없고, 적극적으로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어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공은 정의로운 캐릭터가 아니다"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그런데 그것은 다른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정의한" 기믹 캐릭터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본편에서 오공은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악한 자를 멸하고 평화를 수호하기위해 노력하는등 충분히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특별히 정의를 어필하지는 않지만, 그 세계의 보편적인 정의감과 독자들의 감각으로 "이 정도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수준을 충족시킨다. 따라서 본편에서 손오공이 딱히 정의롭다는 언급이 없어서 그렇지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정의로운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정의로운 성격과 더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전투광적인 성격이다. 사실 이 점은 오공의 정의감과 상충되는 부분인데 피콜로나[24] 베지터 같은 악당도 "보다 강해져서 실력으로 꺾어 보이겠다"면서 일부러 죽이지 않았다. 본편 내내 승부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맨 처음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쌓으러간 계기도 순수하게 "더 강해지고 싶다"는 동기에서였다. 드래곤볼/프리더 편에서 나메크 성이 폭발하는데도 프리더와 함께 남는데, 이 역시 프리더를 이기고 싶다는 승부욕 때문이었다.(지구인의 3대욕구인 수면욕, 성욕, 식욕이 사이어인에게는 승부욕, 식욕의 2대 욕구로 적용 될 수도...)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는 지구가 위험해질 것을 우려해 손오반에게 승부를 서두르라고 하는 것이나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마인부우와 승부를 중단하고 트랭크스, 손오천에게 퓨전을 전수하러 가는 등 승부욕을 억누르는 모습도 보이지만, 최후의 순수 부우와 대결할 때는 굳이 퓨전이나 포타라를 쓰지 않고 1대1 승부를 한 것을 보면 성인이 되어서 책임감을 가지게 된 오공도 여전히 전투광 속성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베지터가 더 이상 합체를 거부하면서 포타라를 부숴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지만.

다만 맹목적으로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은 드래곤볼/프리더 편이 유일하다. 이때의 오공은 크리링이 두 번째로 죽고 최초로 초사이어인이 된지라 흥분 상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마 이때가 오공으로서는 가장 극단적이 되었던 시점일 것이다.

전투광이기는 하지만, 베지터와는 달리 승패 자체에는 크게 집착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승부에 의의를 두며 자기가 패배했을 때도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또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는 승부보다는 그 일을 우선해서 해결하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아무리 악한 자여도 어지간해서는 상대를 죽이지 않으며 이는 타오파이파이피콜로와 대비를 이루었다. 프리더와 승부를 보았을 때는 그를 비참한 말로 동정했으며 굳이 살려주진 않았지만 살 수 있으면 살아보라고 기를 나눠주었다. 마인부우는 끝내 소멸시켰지만, 마지막에 "다음 생애에는 좋은 녀석으로 되살아나서 힘껏 싸워보자"라고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비록 악당일지라도 직접적으로 죽이거나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일에는 거부감을 느낀다. 베지터는 이것을 "싸우기를 좋아하는 인정 많은 사이어인"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천연 기믹이 있는데, 이 점은 낙천가, 야생 속성과 통합되면서 굳어졌다. 낙천가의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부각된 것인데, 특히 '신'에게 수련을 받은 뒤부터 초탈한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마이페이스로 문제를 대면하며 심지어 두 번째로 사망하여 드래곤볼로 되살릴 수 없을 때도 "뭐 이것도 나쁘지 않아"라는 투로 받아들였으며 어지간한 위기상황이 아니면 당황하지도 걱정하지도 않는다. 특히 피콜로, 베지터, 마인부우 등의 강적과 싸움 뒤에도 다른 Z전사가 앞일을 우려할 때 "우리가 좀 더 강해져서 막아내면 되지 뭐"라고 생각했다.

초반에 야생소년 기믹이 부각되어서 문명사회의 물건이 요괴나 도깨비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었으며 속옷의 용도를 이해하지 못해서 부르마를 벗겨놓거나, 다짜고짜 부수거나, 빵이나 커피를 먹지 못해서 늑대나 지네 따위를 사냥해 먹는 등 기행이 많았다. 이런 요소는 주로 드래곤볼/피라후 편에서 부각되었다.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을 거치면서 무천도사에게 교육을 받고, 크리링 같은 비슷한 또래 친구도 생기면서 어느정도 상식을 쌓게 된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는 주사를 맞는 것을 매우 무서워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잠깐 신경이 딴 데 팔린 사이에 의사가 주사를 놓자 바로 격렬한 비명을 지를 정도. 참고로 이 때 손오공은 베지터와 싸워서 죽기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어쩌면 피내 주사일지도 모른다[25] 아니 그 전에 주삿바늘이 들어가긴 하나 또한 나메크 성에서 프리더 몰래 프리더의 우주선 안에 있는 메디컬 머신으로 치료받기 전에 주사기를 발견하고선 낫지 않아도 된다면서 밖으로 나가려고 거의 발악을 한다. 물론 이때도 거의 반죽음 된 상태(...) GT에서도 주사를 맞을까봐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애니메이션만의 설정이므로 원작과는 상관없다.

처음엔 남녀를 구분하지 못해서 긴가민가할 때는 무조건 사타구니를 만져보고 확인했으며,[26] 나중엔 보는 정도로 대충 구분하게 됐지만 아직도 확실히 구분하는건 아닌지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비델을 처음 만났을 때 "얘 여자 맞지?" 하고 굳이 묻기도 했다.[27]

그밖에 천연속성답게 눈치없는 말을 해서 분노를 사거나 츳코미 당하기도 한다. 부르마, 크리링, 치치 등이 츳코미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예를 들어 부르마에게 "넌 이제 완전히 아줌마구나"라든가 크리링에게 "넌 여전히 작구나" 같은 말들을 악의 없이 해댔다(...) 그리고 저승에서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걸 알고 부러워하는 크리링에게 너도 한번 죽어볼래?라는 말까지 했다. 물론 악의 없이말이다(...) 남이 크리링 죽일 때는 두 번 다 엄청 화내놓고서는(...)

반대로 오공이 아주 똑똑해 보일 때도 있는데, 전투 중에 작전을 짜거나 드래곤볼Z 후반부에서 다른 Z전사들을 지휘하는 모습은 상당히 똑똑해 보인다. 하지만 그런 점은 특정 국면마다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기믹을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중, 후반부에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성인이 된 이후로는 천연이나 야생쪽의 기믹보다는 다소 진중해진 편으로 묘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특히 극장판) 각본가의 잘못된 캐릭터 해석으로 인해 여전히 천연기믹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사람들이 손오공을 그저 힘만 쎈 단순무식먹보바보로 알고 있는건 이런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있다.

이상의 성격이 조합되어서 오공의 성격을 형성하였으며 많은 배틀로얄 만화에서 약간의 구성만 바꿔서 오공과 유사한 인물상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게 되었다. 동시대에도 유유백서 같은 만화에서는 우라메시 유스케가 오공의 성격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으며 최근 작품 중에선 원피스몽키 D. 루피가 있다.

작가가 밝히길 인원이 많을 때는 그다지 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상황상 말을 꽤나 많이 한다는 느낌인데, 평소에는 꽤나 과묵한 편인 듯. 그러나 워낙 오공이 존재감이 큰 캐릭터라 별 말을 하지 않아도 말을 많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TV에서 가끔 틀어주는 애니메이션, 특히 극장판만 본 사람들은 오공이 나이를 먹어서도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공은 마쥬니어 편 이후로는 작품에서 멍청한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 오히려 원작에서는 남들보다 훨씬 냉철하고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데 [28]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야마 타카오의 잘못된 캐릭터 해석으로인해서 피해를 본 것.

1.3.1. 가족에 대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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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호 최강점프에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작가인 오오이시 나호가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질문을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중 오공이 가족들에게 가지는 생각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다. 아래는 위 이미지의 번역.

오오이시 나호 : 가족이나 친구에게 정이 없다는 사이어인이지만, 가족이나 아내를 소중히하는 베지터 쪽이 사실 오공보다 더 특이한 (상냥한) 사이어인인가요?

토리야마 아키라 : 프라이드에 큰 상처를 입은 베지터는 부르마에게 구원을 바라며, 냉혹한 성격도 조금씩 바꿔갔습니다.
지금은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오공 쪽이 치치나 오반등의 가족도 동료 중의 한 사람이라는 감각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도 동료중 한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개인의 몫이지만 적어도 치치가 그에게 굉장히 소중한 사람임은 확실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엄마를 잘부탁한다 오반, 항상 내 멋대로해서 미안했다고 전해주렴" 이라는 대사를 한 것이나, 토리야마가 각본을 맡아 자잘한 부분까지 감수한 신극장판에서도 오공이 위기상황에서 가장 크게 떠올리는 것이 치치였던 만큼 여러 상황에서의 작중 묘사를 미뤄 보면 최소한 가장 소중한 동료로 묘사되어 왔다.

이런 묘사가 부각된 셀전때는 손오반에게 셀과의 전투를 강요하는걸 보다못한 피콜로가 "오반은 지금 왜 아빠가 날 구하러와주지 않느냐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꾸짖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채 수긍하며 직접 다시 싸우려고까지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손오공의 이 기묘한 감각은 머리를 다쳐서 성격이 변한 채로 쭉 지구에서 살아와서 제대로 된 외계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도 할아버지가 죽은 이후 산 속에서 혼자서 살다가 10대 초중반에야 부르마를 만나 간신히 사회화에 성공한 데다 외계인으로서의 본성도 남아 있어 제대로 된 지구인도 아닌 손오공이라는 묘한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4. 특유의 말투

한국에서는 오공이 표준말을 쓰지만 사실은 일본의 동북지방 사투리를 쓴다. 대표적인 예로 그의 일인칭인 '오라(オラ)'가 있다. 구체적인 특징으로 '아이' '아에'의 음절이 '에에'로 변화한다. '다이죠부(괜찮아) → 데에죠부', '카에레(돌아가라) → 케에레' 등. 이는 그의 아내인 치치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반말을 쓰지만, 한국판에서는 존댓말을 쓴다. 하지만 2014년쯤부터는 반말을 쓴다.

근데 아들내미인 오반은 4살까지 산 속에서 지내느라 다른 사람은 거의 만나본 적이 없을 텐데도 불구하고 엄마나 아빠의 말투를 닮지 않았다. 텔레비전도 있었을 테고, 사실 책벌레들은 표준어에 능하다.

위의 특징외에도 일본어 원서에서는 말에 영단어를 은근히 많이 섞어서 쓰는 편이다. "바이바이", "럭키!" "굿찬스네!" 등등

1.5. 인간관계

사이어인으로서 부모인 아버지 버독과 어머니인 기네가 있고, 형인 라데츠가 있으며 어머니는 본편엔 등장하지 않는다.[29]아기일 때 지구로 보내져서 이런 사실은 자신도 몰랐으며 어렸을 때 머리에 상처를 입으면서 사이어인으로서의 기억(+흉폭성)은 완전히 상실한다. 다만, 최근에 토리야마가 그린 드래곤볼 마이너스에서 오공은 이미 지구에 도착한 시점에서 말도 하고 걷기도 하는 상태였다. 작가가 애니 버독 스토리를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구에서 할아버지 손오반에 의해 양육됐으며 자신은 몰랐지만 우연히 거대원숭이로 변해서 할아버지를 죽이고만 것 같다.[30] 그래도 그 사실에 대해 손오반은 원망하지 않았다.

이후 가족관계로 아내 치치가 있으며 아들로 손오반, 손오천이 있다. 훗날 비델이 오반과 결혼해 며느리가 되었고 둘 사이에서 딸 이 태어난다.[31] 미스터 사탄과는 사돈지간. 마왕은 장인어른이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서 그런지 식구들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일명 우주최강 공처가. 치치에게는 꼼짝도 못한다.[32][33]

여러 스승을 두었지만 오공 본인이 제대로 스승으로 인식하는 스승은 무천도사계왕. 이 중에서도 오공 자신과 주변에서 분명하고 스승으로 인식하는 인물은 무천도사이다. 사실 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이후로는 하산 명령을 받았지만, 오공은 여전히 무천도사류의 도복을 입고 다녔으며 독자들에게도 무천도사는 오공의 스승이란 입장으로 여겨졌다. 계왕은 스승보다도 트레이너이자 세컨드라는 느낌이다. 오공이 싸울 때 참견을 많이 하고 조력자로서의 입장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카린에게도 사사했지만 이미지가 조금 다르다.

친구는 굉장히 많다. 우선 Z전사 전원이 친구이며 부르마는 중요한 조력자이자 친구. 부르마는 크리링을 제외하면 오공과 가장 오랫동안 동행했다. 친구를 소중히 여겨서 보통 때는 굉장히 낙천적이다가도 친구가 위험에 처하면 크게 분노한다. 대표적으로 크리링이 죽었을 때는 물불 안 가리고 뛰쳐나갔으며 스승인 무천도사의 제지도 뿌리쳤다. 프리더에게 크리링이 다시 죽었을 땐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기까지 했다.

악당이라고 해도 자비를 베푸는 일이 많고 승부에 들어갔을 때 정정당당하게 싸우기 때문에 적이면서도 오공에게 호감을 느끼고 친구가 되는 일이 많았다. 크리링은 본래는 얌체 같은 캐릭터였지만 오공과 함께 행동하면서 동화되어 착한 인물이 되었으며 야무치, 천진반, 피콜로, 베지터도 본래는 적으로 등장했지만 오공에게 동화되어 Z전사가 된 사례. 또 오공과 직접 대면한 적은 없지만 17호는 마인 부우 편에 까메오로 등장했을 때 오공의 목소리를 듣고 "그리운 목소리"라고 했었다. [34]

천진반, 피콜로, 베지터로 이어지는 라이벌 노선을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적도 많다. 피라후는 유년기의 오공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았고 겔로 박사레드리본군이 괴멸된 원한으로 인조인간들에게 "오공에게 복수하라"고 입력했다. 프리더 또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해서 지구로 복수하러 왔었다. 이런 일 때문에 "자신이 지구에 있으면 악당들이 몰려온다."고 생각하게 된걸지도 모른다.

1.6. 필살기

  • 가위바위보 권법

  • 광권
    잭키 춘의 '취권'에 대응해 창안한 권법(...)으로, 말 그대로 '광견(狂犬)'처럼 미쳐 날뛰는 기술. 사실 기술이랄 건 없고 미친척 날뛰면서 물어뜯는 게 전부다...

  • 잔상권
    뚜렷하게 언제 익혔는지는 묘사되지 않으나 잭키 춘과 싸울 때 사용하였고 이후에도 종종 잔상권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아마 잭키 춘의 잔상권을 보고 바로 따라하는 듯....

  • 에네르기파
    무천도사류를 비롯해 등장인물 대부분이 구사하는 필살기. 하지만 오공의 것이 가장 유명하다. 원래 무천도사는 할아버지 손오반 정도를 제외하면 에네르기파를 직접 전수하지 않았지만, 오공은 한 번 보고 그대로 따라했다.

  • 무공술
    23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 피콜로와 싸울 때 최초로 사용하였다. 최후의 히든카드였으며 사실 오공의 무공술은 의외로 늦은 편이며 드래곤볼/사이어인 편까지도 근두운보다 빠른 속도로 날지는 못했다. 사실 이전에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돌려서 잠시 날아다녔던 적이 딱 한번 있기는 했지만 그 기술은 개그만화성이 더 짙던 초기 시절에 쓰던 기술이였기에 진지한 기술로 보기엔 좀 난감하다.

  • 계왕권

  • 원기옥

  • 태양권
    천진반의 기술이지만 23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천진반과 싸울 때 사용하였다. 무공술과 함께 익힌 듯하다.

  • 순간이동
    게임에서는 회피용으로 순간이동을 하며, 공격용으로는 셀전때 쓴 순간이동 에네르기파가 필살기 나온다.

  • 퓨전
    극장판, 드래곤볼Gt에서는 사용하지만 원작을 기준으로 오공이 직접 퓨전을 해본 적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35]

  • 용권
    극장판, 드래곤볼GT의 필살기로 묘사되었다.

  • 용격권
    게임 등에서 오공의 체술공격을 용격권이라 명명하였다.

  • 초사이어인 변신
    프리더와 대결했을 당시 크리링의 죽음으로 분노하여 처음 사용하고 인조인간과 싸우면서 초사이어인을 능가한 변신을 고안하였으며 마인 부우 편에선 그것을 더욱 초월한 초사이어인3를 완성한다. 드래곤볼GT에서는 좀 변칙적인 변신으로 초사이어인4를 사용하였다. 또 극장판 드래곤볼 신들의 전쟁에서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이어인들 다섯(본인 포함시 여섯)의 힘을 모아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자력으로도 초사이어인 갓 변신을 터득했는지 아닌지는 조금 애매.

  • 거대 원숭이 변신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에서 결승전 도중 변신한 것이 마지막으로 무천도사가 달을 박살내고 에게 수련받을 때 신이 꼬리를 봉해서 다시는 변신하지 않았다.

  • 플라잉 박치기(...)
    격투기의 달인인 오공에게 어울리지 않은 무식한 기술이라고 보기 쉽지만 의외로 두 번이나 보스를 상대로 피니쉬로 나온 기술이다. 첫번째는 공중에서 천진반을 상대로 에네르기파를 뒤로 쏘며 날렸던 박치기, 두번째는 피콜로 상대로 감춰두던 무공술로 기습하며 날렸던 박치기.

  • 나온 눈물 빨아들이기

1.7. 소지 아이템

  • 드래곤볼사성구
    할아버지의 유품이자 형상구로 여긴다. 부르마의 여행에 따라나선 것도 부르마가 소원을 이룬 뒤에 사성구를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받으러 가지만 천하제일무도회 직후 사성구를 찾으러 나섰으며 드래곤볼Z시대까지도 잘 보관하였다가 아들 손오반의 모자에 붙여주었다. 원작에선 이후엔 어떻게 했는지 묘사되지 않으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집에 잘 모셔둔 걸로 나온다. 사실 보관해 두어도 사람 죽을 때마다 드래곤볼을 모아서 쓰니까 별 소용 없다. 게다가 마인부우의 기억을 지우고 나서인 신들의 전쟁에서는 피라후가 다 모아서 소원까지 빌었는데도 모르고(...) 있었으니.

  • 여의봉
    역시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드래곤볼 시대에는 내내 가지고 있었지만[36] 나중에 신의 궁전에 가기 위해 카린탑 위에 꽂아 신의 궁전까지 늘려놓았다. 신의 궁전에서 신에게 훈련을 받은 뒤로는 꽂혀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 애초에 여의봉이 이승과 신의 궁전을 이어주는 물건이라는 걸 생각하면 가져가야 할 이유도 없고 오공이 다시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그대로 방치해두는 듯.

  • 근두운
    무천도사에게 거북을 구해준 답례로 받았다. 드래곤볼/사이어인 편까지 오공의 유일한 탑승물로 그 밖의 탑승물은 조종을 못해서 죄다 망가뜨렸다. [37] 몇 번 공격 당해서 흩어졌으나 부활했고 - 혹은 카린에게서 다시 받았고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도 여전히 손오공 일가가 사용했다.

  • 무천도사류 도복
    대체로 중국풍 의복을 즐겨 입었지만 특히 무천도사에게서 받은 도복을 거의 평생 입었다.[38] 시기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 해당항목에서 설명.

  • 드래곤 레이더
    부르마의 발명품이지만 드래곤볼/피라후 편이 끝나고, 부르마가 더이상 드래곤볼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공에게 인계했다. 오공은 사성구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레이더를 보관하고 있다가 천하제일 무도회가 끝난 뒤 다시 한 번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것이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이다. 그 밖에도 부르마가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을 때는 오공이 가지고 다녔다.

  • 초성수 & 초신수
    카린탑에 갔을때 카린에게 받아서 마셨다. 작중 둘을 모두 마신 사람은 오공이 유일하다.

  • 선두
    마찬가지로 카린탑에서 받았다. 드래곤볼Z 시대까지 아주 중요하고 거의 유일한 회복 아이템으로 선두 덕분에 죽을 고비를 여러번 극복했다.

  • 특수고무 프로텍터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부르마가 제작해서 착용했다. 피콜로 등이 "사이어인이나 프리더가 입는 옷은 기분 나쁘다"고 해서 입지 않았지만, 오공은 그 우수성을 칭찬하며 착용하였다. 아마 사이어인, 프리더군단과 싸우면서 그 방어력이 인상 깊었던 모양이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착용 후 수행의 여파로 다 찢어지고 깨진 후 다시 도복으로 갈아입어서 이후로는 입지 않게 된다.

  • 우주선
    생각보다 여러가지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었다. 우선 자기 자신이 맨 처음 지구로 올 때 타고 온 어택볼이 있었고, 이것을 개조해서 나메크 성까지 여행했다. 이 우주선은 나메크 성에서 본의 아니게 버려지게 돼서 사라졌지만 기뉴특전대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 우주선은 파괴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오공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파괴되어도 드래곤볼로 복구되었을 것이다.

  • 포타라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히든 카드로 15대 이전 계왕신에게 받았다. 상황이 급박했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베지터와 합체를 감행했으나, 나중에 순수 부우와 싸울 때는 비겁한 수단이란 생각이 들었는지 거절하고 1대1 승부로 돌입했다. 위력은 장난 아니지만 합체 풀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고.

1.9. 기타

1.9.1. 오공의 모델

당연히 서유기손오공이 최초의 모티브지만, 사실 서유기의 손오공은 오공의 외형적인 면을 제공했을 뿐이다. 실제로 두 오공은 성격면에서 완전히 다를 뿐만 아니라 처한 입장도 전혀 달랐다. 드래곤볼 자체가 쿵푸영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오공의 모델도 성룡이소룡이 주로 언급된다. 특히 이소룡의 경우 도리야마가 직접 "오공이 진지할 때의 얼굴 표정은 이소룡을 이미지화해서 그렸다"고 설명했다. 오공의 코믹한 모습과 대결 중에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전술 등은 틀림없이 성룡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사판에 오공을 연기할 사람에 대해 질문받자 토리야마는 젊은 시절의 성룡이라면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거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취권이 없었다면 드래곤볼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토리야마가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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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화에서는 원래 컨셉이 서유기였다는 점 때문인지 아예 그냥 원작 서유기와 같은 원숭이였다.

1.9.2. 카카로트 증후군

원래는 전투민족 사이어인답게 포악한 성격이었으나 폭포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이후로 갑자기 온순한 성격이 된다. 이것을 패러디하여, 캐릭터가 사고등을 계기로 갑자기 성격이 돌변하는 것을 손오공 증후군, 내지는 카카로트 증후군이라고 명명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모아에게 이 속성이 있으며, 은혼에서도 사카타 긴토키가 기억상실 당하는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다.

1.9.3. 오공의 나이

작품이 시작했을 때야 10대 초반의 소년이었지만 드래곤볼Z 시점에서는 이미 애 딸린 아저씨로 변신했다. 이 시점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다. 사실 소년만화의 경우를 보면 주인공의 경우 결혼만 해도 마지막 화에서나 하는 짓이고, 애까지 낳는 건 "에필로그"에서나 나오는 일이다. 오공은 드래곤볼Z 부분에 이미 장가 가서 애까지 안았고 드래곤볼Z의 에필로그에서는 아들이 아니라 손녀를 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오공은 40대에 접어들지만 그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드래곤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드래곤볼 GT의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때는 육체는 소년으로 돌아갔지만 정신은 그대로라서(...) 팡은 할아버지인 오공이 좋은지 오공이 소년일 때는 열심히 갈구다가 초사이어인4로 변신해 성인으로 돌아가면 급데레한다.

1.9.4. 대식가


야생소년을 강조하려고 했는지 대식가 기믹이 있다. 초기에 무천도사의 일주일치 식량을 한끼 식사로 해치웠고 이후에도 남의 집 냉장고를 거덜내는 삶을 살았다. 피해자는 주로 부르마, 무천도사, 계왕 등.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에서는 구체적으로 50인분의 만찬을 뚝딱했다. 식당은 중국음식점이었는데 무천도사의 우승 상금을 식사값으로 거덜났다. 그런데 오공은 이때 더 먹으려고 하다가 "재료가 떨어졌다"는 주인장의 말을 듣고 그럼 과식하면 안 되니 그만 먹어야겠다고 했다.(...) 이후 이것보다 적게 먹을 리가 없으니 꾸준히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가 고플 때와 배가 찼을 때의 전투력 차이가 꽤 심해서 최초엔 배가 고프단 이유만으로 야무치에게 패배했으며 이후에 제대로 밥 먹고 싸웠을 땐 야무치를 한 순간에 발라버렸다. 비슷하게 탬버린이 크리링을 죽였을 땐 분노상태였음에도 배가 고파서 패배했고 나중에 리턴 매치에선 배를 제대로 채워서 이길 수 있었다. 그밖에도 배가 고파선 힘이 안 난다면서 중요한 순간에도 꾸준히 뭐든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저승에 갔을 때도 배가 고프다면서 훈련 중에 계왕의 식량을 거덜냈다. 게다가 이때는 이승 음식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맛 없다고 투덜대면서도 계속 먹었다.

대식가와 더불어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성 속성도 보유했는데, 초반에 아무튼 움직이는 건 다 먹을 수 있는지 지네같은 것도 잘만 잡아먹었고 부르마에게 "음식을 가리면 못 쓴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체로 날 것 구운 것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지만 오공이 유일하게 거부한 음식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야지로베가 만든 마족전사 심벌 구이(...)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이전엔 밥 먹는 건 오공밖에 안 나왔지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이후엔 오반도 대식을 하고 마인 부우 편 이후엔 베지터 등도 처묵처묵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이어인 전체가 대식가라는 것이 밝혀졌다. [39]

1.9.5. 불량가장?

만년 소년같은 오공이지만 사실 일찍 결혼해서 아들도 둘이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그러나 치치가 돈도 벌지 않고 싸움이나 하러 다닌다 언급한 것을 따르면 확실히 좋은 아버지는 아니다.
인조인간 편에서 야드래트성에서 돌아온 손오공이 인조인간과의 싸움에 대비해서 오반을 단련시켜야겠다는 말을 했을 때나 셀전 전의 치치의 대사에 따르면 그 때까지 단 한 푼도 벌어온 적이 없었고 취직이나 노동을 한 적도 없다.http://gall.dcinside.com/anigallers_new/1741574

후일 토리야마의 인터뷰에 따르면 치치의 성격이 히스테리하게 변한 원인 중에 하나로 거론된 것이 바로 손오공이 일도 하지 않고 우마왕의 재산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치치 본인도 무술가지만 무술보다 공부를 중시하게 된 것도 무술가로 매일처럼 수련만하고 사는 손오공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나마 경제적인 면을 떠나면 괜찮은 가장인가하면 그렇지는 않다. 라데츠가 지구를 찾아왔을 때 손오공은 수련을 게을리 했다기에 가족과 시간을 보냈을 거라고 상상하는 독자도 많으나 당시 라데츠의 스카우터에 의하면 손오공과 피콜로의 전투력은 각각 334와 322로 손오공이 약간이나마 앞서고 있었다. 피콜로는 타도 손오공을 위하여 꾸준히 연습해왔을텐데 그래도 손오공의 전투력이 피콜로를 앞선다는 것은 손오공도 사실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피콜로와 동등한 수준의 수련을 했을 터이기 때문에 가족과 보낼 시간도 그만큼 없었을 것이다.[40]

라데츠 때문에 죽어 저승에서 1년이나 수련하다 돌아온 것이나 오반을 전투에 끌어들인 것도 지구 멸망 - 당연히 손씨 일가족도 끔살이라는 중대사였기에 일반적으로는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부활 후에도 곧바로 프리더가 있는 나메크성 - 탈출해서 1년 동안 야드래트성 - 끝내 지구로 돌아와서는 인조인간에 대비해서 3년 동안 수련에 매진했다. 결국 셀에게 죽어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되고, 약 7년의 세월을 저 세상에서 보낸 후 마인 부우가 나타나자 부활해 돌아온다. 그 후 10년의 세월을 집에 있다, 천하제일무도회에서 마인부우가 환생한 우부를 수련시키기 위하여 여행을 떠난다.

오공이 오반 출생 후 3년 동안만 집에 붙어있었다는 인식도 있지만, 집에 머물렀던 시기와 오반의 나이가 같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생긴 오류다. 손오공은 18세에서 23세까지는 집에서 생활했다. 이후 집에 없는 시간이 꽤 길었지만 그건 대개 지구 멸망이나 은하 멸망같은 대우주적 이벤트였고 오공이 막아내는데 실패한다면 가정 자체가 사라지므로 책임을 물을 순 없다. 죽은 건 어쩔 수 없고. 부활 후에는 다시 10년을 집에서 보냈다고 봐야 되고, 인조인간에 대비해서 수련하는 시간도 풍찬노숙으로 일관했다고 보기는 어렵기에 의외로 집에는 꽤 붙어있었던 편이다. 다만 수입이 없었을 뿐이지.

자기가 죽었을 시점에선 손오천이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인지 마인 부우 편에서 복귀했을 때도 "얘가 내 아들이야?"라고 놀라기도 했다. 저승에서 대충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 오반은 아버지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를 아주 좋아했지만, 오천은 첫 대면에서도 어색해했고 오히려 베지터 등을 친숙하게 생각했다. 베지터가 마인부우와 싸우다 죽었을 땐 오공에게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기도.[41] 어쨌든 마지막에 헤어질 때는 눈물을 보인걸 보면 부정에 대해서 상당히 심정이 복잡한듯 하다.

또한 손오반의 경우도 셀을 상대하게 했던 부분은 아버지로서의 자식에 대한 믿음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손오공이 손오반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은 명백하다.[42] 게다가 죽은 뒤에도 지상의 상황을 다 볼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오천을 처음 본 후에 한 대사가 '얘가 내 아들이야?'라는 것은 그야말로 죽은 이후에는 자식들에게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안된다. 직접적으로 무얼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도 저승에는 죽은 계왕도 있으니 살아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정도는 가능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천에 대해서 몰랐다는 것은 가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뜻이다. 극장판에서는 오천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처럼 나왔지만 극장판의 내용은 전기한대로 토리야마가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이처럼 경제적인 면이나 자식에 대한 이해, 관심적 측면에서 손오공은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모범가장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힘들다. 물론 손오공의 개인적인 성장 과정이나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손오공의 행동이 반드시 손오공의 잘못이라고 규탄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고려할 여지가 있으나 그렇다고 손오공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옳다고 볼 수는 없다는 점에서 불량가장이라는 수식어를 완벽하게 부정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마인부우 전이 끝나고 난 후에는 미스터 사탄에게 계속해서 필요할 때마다 돈을 받아내고 있다. 40 주년 기념 스페셜에서도 그 언급이 나왔고, 또한 마인부우 전 10 년 후의 대사를 보면 아예 미스터 사탄에게 승부조작을 도와주는 것으로 사탄을 챔피언 자리 + 영웅 자리에 올려놓고 지속적으로 돈을 공급받고 있다.

적어도 마인부우전 이후 부정행위이긴 하지만돈은 착실히 얻어오고 있는 셈. 물론 치치는 손오공을 취직 시키고 싶어하지만...그럴 일 평생 없을듯
http://gall.dcinside.com/anigallers_new/1741574

1.9.5.1. 반론


손오공이라는 개인에 지구는 물론 전 우주라는 책임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그것을 잘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정에 어느정도 충실하지 못하다며 비난할 수 있는가는 생각해볼만한 문제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손오공을 향한 가족들의 시선이다. 사실 손오공이 불량아빠니 뭐니 논의도 가족간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엔 전혀 논의의 가치도 없는 거고. 치치가 오공을 구박하는건 그가 하는 일이 위험한 일임을 알기에 '걱정'되어서 하는 것이지 결코 그가 싫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43]

뭣보다 오공은 셀게임 대기중의 10일간의 시간동안 가족과 피크닉을 보내는 등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데 힘쓰려 했다. 그리고 치치가 정말 오공을 싫어한다면, 그 짧은 10일이란 시간동안 애를 만들었을리가... 어험.능력자

그리고 점프 40주년 극장판의 내용을 보건데(점프 40주년의 스토리는 토리야마가 100% 참여했다.) 농사일은 하고 있던걸로 보인다. [44]

여담으로 치치가 말하는 오공이 남긴 재산은 치치와 결혼할 당시 참가했던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우승상금일 가능성이 크다. 스토리상으론 바로 떠나지만 훗날 상금을 수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손오공이 셀게임 이후 저승에서 7년 동안, 아들인 손오천도 모른다든가 가정의 관심이 없다든가 하는 부분도 무조건 욕할게 못된다. 많은 독자들이 드래곤볼로 죽으면 다시 살아나고, 바바의 도움으로 하루만이지만 죽은 상태로 현세에 나온 것 등의 이유로 무슨 저승을 심심하면 들락날락 거리는 곳 취급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오히려 계왕이나 순간이동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지만 누구보다 자신이 죽은자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승에 간섭하지 않은 것이다. 그 증거가 마인부우 전 때 나타나는데 오공은 초사이어인3로 부우(뚱땡이)를 쓰러트릴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나는 이미 이승에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기 때문에 내가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 이승의 사람들이 해결하는게 좋다."라고 말한다. 이것만 보아도 오공은 단순히 관심이 없어서 이승에 간섭하지 않은 게 아니라, 자신이 죽었기 때문에 이승에 간섭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토리야마가 적극적인 개입한 신들의 전쟁에서 비루스의 공격을 막다가 주마등 비슷한것이 지나갈때 가장 맨 처음에 떠올리는것이 치치다.오공이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아도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는것을 토리야마가 간접적으로 표현한것이다.

그리고 돈은 못 벌지언정 백수는 아니다. 작품 내 묘사를 잘 보면 손오공+치치의 집은 농가다.농부 세계최강설을 뒷받침한다 즉 돈이 떨어져간다는 치치의 발언은 농사로 자급자족이나마 하던 손오공이 사라지니 애들 먹이고 교육하느라 소비만 잔뜩이라 돈이 떨어진다는 손오공의 경제활동을 묘사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1.9.6. 손오공은 악덕상사(?)


만일 손오공이 현실 세계의 상사였다면 악덕상사였을 거라는 얘기가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이라는 글에서 나왔었다. 이 글에서 프리더는 적이라도 우수한 인재는 스카우트하고 부하가 부상을 입었을 시 의료지원과 복리후생에 신경을 쓰고 부하에게도 경어를 사용하는 등의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가졌다고 하는 반면에 손오공은 그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의외로 악덕상사 기질이 있다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저 글만 보고 오해하면 안되는 것은 저 글은 웃자고 농담으로 보면 되는 글이며 손오공은 당연히 개념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드래곤볼을 본 적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손오공의 이 모습을 보고 오해할 수도 있으니 이 글에서 손오공이 악덕상사라고 하기에는 너무한 이유를 말하자면 이렇다.

1. 아무리 우수한 적이라도 자신의 편에 서지 않으면 처형
손오공이 이것이 억울한 면이 있는 것은 엄연히 기본적으로 손오공은 무조건 자신의 적을 죽이고 보는 성격이 아니다. Z전사들만 해도 손오공대의 세대에서 처음부터 적이 아니었던 사람은 크리링 1명뿐이었다. 만일 손오공이 가차없이 숙청하는 성격이었다고 하면 야무치, 천진반, 베지터, 피콜로 등 Z전사들은 없었을 것이다. 특히 베지터의 경우에는 나머지 Z전사들을 죽게 한 적도 있던 악연도 있었는 데도 말이다.[45] 게다가 손오공이 숙청했던 적들은 엄연히 진성 악당이었다. 이 쪽들이 엄연히 손오공을 죽이려고 하는데 손오공이 아무것도 안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니 이 것을 논란거리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니 결론은 엄연히 손오공의 이 적이라면 가차없이 처형한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것도 있고 손오공한테 당하고 죽은 적들의 경우에도 손오공의 정당방위가 성립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2. 동료가 부상을 입었을 시 콩 한쪽 또는 죽게 내버려두고 환생시킴
이 지적의 경우에도 억울한 면이 있는 것이 손오공이 주는 선두는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콩이다. 쉽게 말하자면 프리더가 해주는 치료보다도 더욱 회복력이 좋았으면 좋았지 전혀 회복력이 약하지 않다. 야무치가 인조인간 전 때 20호한테 당한 부상은 선두가 없었다면 죽었을 부상이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죽게 내버려두고 환생을 시킨다는 경우에는 치료를 해도 소용없는 부상을 당해서 죽었는데 어떠한 조치를 취하라는 것인가를 물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상입었을 때 선두를 먹게 했으면 되지 않았나 하지만 엄연히 Z시절에는 야지로베 때문에 선두도 부족해 구하기 힘들었던 등의 문제가 있었으니 선두를 의존하기는 힘들었다.

3. 위아래 없는 반말
이 것은 그나마 손오공의 문제점 중에서 유일하게 지적해야 되는 문제이다. 엄연히 같은 Z전사인 야무치나 천진반만 해도 손오공보다 4살이나 많은데 손오공은 처음부터 반말부터 하고 보기는 하였다. 적이기는 하였으나 나중에 아군이 되고 나서도 반말을 한다지만은 그래도 이것도 크게 지적할 수만은 없는 것이 만화의 세계에서는 나이차가 심하지 않는 이상 반말을 하고 그러는 경우는 생각보다 상당히 있는 편이다. 저 걸로 따지고 보면 나쁜 놈 취급 당해도 할 말 없는 만화 캐릭터는 많다. 그러니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특히나 10대 초반까지 사회에서 고립되어 혼자 살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회성 교육이 제대로 안된게 문제지, 오공의 인성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다.

4. 능력이 부족한 동료에게 일을 떠넘기다가 망치면 그때서야 수습해 혼자 영웅놀이를 한다.

손오공의 지적 중에서 제일 억울한 면이 있는 것이 이 쪽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손오공은 자기 귀찮다고 일을 떠넘긴 것이 아니라 일을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선 사이어인편만 해도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엄청나게 긴 용다리를 쉬지도 않고 죽어라 뛰어서 도착했을 때는 이미 동료들이 당해있었던 상황이었다. 셀전 때에도 초반에 프리더가 지구로 쳐들어왔던 것의 경우에는 프리더가 먼저 선수쳤던 상황인 데다가 인조인간과의 결전 때는 손오공은 심장병으로 인해 장기간 리타이어해있었고 완전체 셀만 해도 이 때 손오반의 전투력이 손오공보다 높았으니 오반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이 때 오반의 병크로 오공이 죽었다. 게다가 마인부우 전만 해도 이미 죽은 손오공이 이승의 일에 관여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1.9.7. 연대기

구극장판 및 GT는 원작이 아니기 때문에 표기하지 않는다.

AGE 737(0세)
20년동안 말이 없었던 손오공의 나이가 최근 나온 드래곤볼 마이너스에 의해 손오공에 나이가 완전히 혼란에 휩싸였다. 지금까지 미디어믹스에는 손오공이 태어난게 버독이 프리더한테 죽은 Age737년에 태어놨다고 공식적으로 표기했지만. 토리야마 아키라에 신작 드래곤볼 프리퀄 드래곤볼 마이너스에서 손오공은 3년동안 인큐베이터에 넣었다고 묘사했다. 그리고 AGE 737년에 버독이 죽고 오공은 사이어인복을 입은채 지구에있는 손오반에게 발견된다. '혹성 베지터'에서 '사이어인'의 하급전사 "버독"의 차남으로 태어난 후, 위기를 예견한 아버지 버독과 어머니 기네가 지구로 오공을 피신시킨다. [46]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이어인 반란 전쟁'에 의해 '혹성 베지터'는 "프리더"에 의해서 소멸 당한다. 거의 모든 사이어인이 죽고, 마지막까지 단신으로 저항한 아버지 "버독"도 이때 전사한다. 지구에 도착한 오공은 "손오반"에게 주워진다. 처음엔 발광하고 있어 어찌할 도리가 없었지만, 어느날 실수로 골짜기로부터 떨어져 머리를 강타 당해[47], 기억의 일부를 잃으면서 얌전해진다. 그 때의 상처 자국은, 성장해도 머리에 남아 있다.[48] 다만, 오공만이 아니라 모든 사이어인은 어미에게서 떨어진 후로 인큐베이터로 넣어지는 듯하다. 즉, 사이어인의 진정한 탄생은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이후로 치는 것이라고 하면 그 동안 공식적으로 표기된 737년 출생과도 말이 맞아진다. 실제로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오공의 지능은 갓난아기처럼 울부짖는 것이 전부였다.

논란이 많은 부분이지만 현재는 아무런 대답이 없는 만큼,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표기되어온 AGE 737년 출생으로 두도록하자

AGE 737-749(0세-12세)
만월의 밤은 괴물(거대원숭이화한 "오공"이다.)이 나오기 때문에 결코 밖에 나와선 안된다고 "오반"에게 듣지만, 어느날, 소변 보기 위해서 밖에 나오고 만월을 보고 변신 후, 양할아버지인 "오반"을 밟아 죽여 버린다. 이후, "오공"은 그의 유품인 '4성구'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산 속에서 홀로 살게된다.

AGE 749-750(12세-13세)
'드래곤볼' 본편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드래곤볼을 찾으러온 소녀 "부르마"와 만나, 모든 드래곤볼을 찾기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오반" 이외의 사람을 만난 것은 "부르마"가 처음이며, 여자를 처음 보게 된다. 여행을 계속하며 "거북선인(무천도사)"이나 "야무챠(치)", 그리고 장래의 아내가 되는 "치치"등을 만난다.드래곤볼 찾기가 끝난 뒤, "크리링"과 함께 거북선류에 입문. 그리고 손오공과 부르마가 처음만났을 당시 손오공은 완전10세짜리 아이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은하패트롤쟈코에서 사이어인의 특징이라고 말해줬는데, 사이어인 자체가 유아적인 체형이 길어서 적을 방심시킨뒤 어느순간 나이를 먹으면 급속도로 성장해서 행성을 정복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베지터가 말하길 사이어인은 전투민족이기때문에 젊음이 길다고 한다. 아마 이런것들과 관계있을지도 모른다.

AGE 750(13세)
8개월 간의 수련을 받고, 제21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 "오공"은 결승에서 "거북선인(무천도사)"이 변장한 "재키 츈"에게 져 준우승을 한다, 무도회 종료 후, 할아버지의 유품인 4성구를 다시 찾기 위해, 레드리본군과 싸우면서 다시 여행을 한다. 그러나 4성구 입수 후, 레드리본군에 고용된 살인청부업자 "타오파이파이"에게 패배하고, 그에게 살해당한 "우파"의 부친인 "보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 카린탑에서 수행을 쌓아 "타오파이파이", 레드리본군을 격파해 무사히 목적을 완수한다.

AGE 753(16세)
제22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해, 결승에서 "천진반"에게 져서 또 다시 준우승. 대회 종료 후, "크리링"이 "피콜로"의 부하 "탬버린"에게 살해 당하자 "탬버린"을 추적 하지만 체력탈진으로 패배. 다시 일어나 "야지로베"의 물고기를 먹고 체력회복.(자신의 식사를 먹어서 화난)야지로베와 다투다 얼마안가 크리링을 죽인 "탬버린"과 리벤지 매치 탬버린을 쓰러뜨린다.하지만 "피콜로"대마왕이 나타나 싸우지만 패배하고 만다. 그 후 카린탑에서 '초신수'를 마셔 파워업을 한 후,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트리고 천계에다가 드래곤볼을 부활시켜 동료들을 부활시킨 후 그대로 천계에서 수행을 한다.

AGE 756(19세)
육체적으로도 성장하고 겉으로 풍기는 분위기도 어른스러워진듯 하다. 제23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해 "치치"와 재회 후 결혼하고 전 대회의 라이벌 천진반은 손쉽게 격파하고 "피콜로" 대마왕의 아들이자 환생인 "마쥬니어"와 사투 후 그를 쓰러트려 첫 우승을 하지만, 그에게 선두를 먹이고 풀어준다. 그리고 치치와 결혼한다.

AGE 757(20세)
치치와 함께 아들 "손오반"을 낳는다.

AGE 761(24세)
지금까지 자신은 지구인이라고 생각했으나 형인 "라데츠"와 만나, 자신이 '사이어인'이라하는 우주의 '전투민족'이라고 하는 을 알게 된다. 아들 "오반"이 유괴되지만, "피콜로"와 손을 잡아 협공! 끝에는 "라데츠"의 움직임을 봉쇄한 채로 "피콜로"의 '마관광살포'를 맞아 복부가 관통 당해 사망한다. 1년 후에 새롭게 지구에 오는 사이어인에 대항하기 위해 저 세상에서 "계왕"에게 수련을 받는다.

AGE 762(25세, 신체나이 24세)
지구로 귀환한 "오공"은 사이어인과 싸우고있는 동료들의 곁으로 향한다. "야무치(챠)", "천진반", "차오즈", "피콜로" 모두 살해당한 것을 본 "오공"은 "내퍼"를 쓰러트리고 "베지터"와의 전투 끝에 패배하지만, "오반", "크리링", "야지로베"의 협력을 얻어 간신히 해치운다. 이 때 "크리링"이 "베지터"를 "야지로베"의 검으로 죽이려 하나 그를 저지한다. 후에 "베지터"와는 라이벌 관계가 된다. "베지터"와의 전투 이후 죽은 동료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오반", "크리링", "부르마"가 나메크성으로 향하나 그곳에는 "베지터"를 비롯한 몇몇 강적들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오공" 역시 나메크성으로 향한다.나메크성 도착후 100배중력 수련의 효과로 "기뉴특전대"를 쓰러뜨리지만 기뉴의 바디체인지에 의해 몸이 바뀜.후에 몸을 되찾지만 데미지를 입어 메디컬 머신으로 데미지 회복.회복하고 도착했을땐 베지터는 죽어가고 있었고 "프리더"가 사이어인을 멸망시켰단 이야기와, 그의 아버지 "버독"이 죽은 이야기와 함께 꼭 그를 쓰러트려달라는 "베지터"의 부탁을 받고 사이어인으로써의 자각을 하게 된다.(베지터는 프리더에 의해 사망)프리더와 호각으로 싸우지만 숨겨진 힘을 발휘한 프리더의 압도적인 힘에 당하지만 '원기옥'으로 프리더를 공격한다.하지만 프리더는 살아있었고 가장 친한 친구였던 "크리링"이 "프리더"에게 공중폭발 분해에 의한 죽음을 당하자 '전설의 전사'라고 전해지던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프리더"를 쓰러트린다.

AGE 762 ~ 767(24-29세, 신체나이 28세)
'기뉴특전대'의 우주선으로 나메크성을 탈출해 야드래트성에서 '순간이동'을 습득. 죽었다고 생각되었지만 포룽가에 의해 생사가 확인 됨. 이 후, 2년 가까이 떠나 있다가 지구로 돌아와 미래에서 온 소년 "트랭크스"가 복수하러 온 프리더일당을 쓰러트렸단 이야기와 "트랭크스"가 과거로 오게 된 이야기, 인조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피콜로와 수행에 돌입한다.

AGE 767(29세, 신체나이 28세)
인조인간 "19호", "20호"와의 전투 중 심장병의 발작이 일어나 패배. 자택에서 트랭크스가 준 약으로 회복. 그 이후, 인조인간이나 새롭게 나타난 "셀"을 쓰러트리기 위해 "오반"을 데리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다. 이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했기에 "신체적인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수행 이후에는 셀 게임 개최 사실을 듣고 그 동안은 자택에서 "오반", "치치"와 함께 휴식을 취한다.(이때 "치치"는 "오천"을 임신한다.) 그리고, 셀 게임에서는 자폭하려는 "셀"을 저지하려다 사망한다.

AGE 767 ~ 774(29~36세, 신체나이 28세)
저승에서 죽은 계왕에게 다시 수련을 쌓는다.

AGE 774 (36세, 신체나이 28세)
점쟁이 "바바"의 힘에 의해 1일간 이승으로 돌아와 제25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하지만, "마인부우" 소동에 말려든다. 이때 '초사이어인3'를 처음 선보인다. 후에 "노계왕신"의 생명을 받아 다시 소생한다. 계왕신계에서 "마인부우"와의 최종결전. 지구인 전부의 원기를 모은 원기옥으로 "마인부우"를 쓰러트린다. 이때 "오공"은 '다음엔 꼭 착한 녀석으로 환생해라'라고 말하고 "염라대왕"이 이를 생각하고 마인부우를 지구 남쪽섬의 아이로 환생시킨다.

AGE 776(38세, 신체나이 30세)
프리저의 부하인 아보&카도가 지구를 찾아와 복수할려고 하자 저지한다.

AGE 778(40세. 신체나이 32세)
파괴신 비루스에 의해 자신이 몰랐던 초사이언갓의 경지를 체득.

AGE 781(43세, 신체나이 35세)
프리더 잔당들이 프리더를 되살려 지구에 찾아와 더욱 더 강해진 프리더를 저지한다.

AGE 784(46세, 신체나이 38세)
제28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해, 본선 1회전에서 "부우"의 환생인 "우부"와 대전. 이후, "우부"와 함께 수련여행을 떠난다.


1.9.8. 오공의 전투력

그저 강한게 아니라 어떻게든 뭔가를 해줄 것 같은 사람이였어...[49]

초기부터 매우 강한 캐릭터였다. 처음 만났을 때 부르마가 총질을 해댔는데, 이걸 다 맞고도 몸에 상처만 좀 나고 다음 컷에 가면 바로 회복된다. 그 밖에 칼이나 도끼 따위로 얻어맞아도 좀 아프고 상처도 안 나는 등 비상식적으로 튼튼했다. 이후로 갈수록 맞고 버티는 건 둘째 치고 일단 맞추는 게 불가능한 경지로 가므로 인간사회의 무기류는 오공에게는 무용지물이다.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 스카우터가 등장해서 오공의 전투력이 최초로 수치화되었는데, 이때 전투력은 416. 에네르기파를 쏠 때는 924까지 기록했다. 라데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구인의 평균 전투력이 5정도였고[50] 갓 태어난 오공이 전투력 2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높은 수치.

그러나 생각해보면 라데츠전 이후 똑같이 신에게서 1년동안 수련받은 다른 전사들은 1000남짓에서 왔다 갔다 했던걸 보면, 손오공의 재능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것일 수도.[51]

이후 내퍼, 베지터와 싸울 때는 계왕권을 쓰지 않은 채로 8000까지 상승, 계왕권으로 3배까지 상승시켰으며 순간적으로는 계왕권 4배를 사용해 최대치는 32,000이었다. 베지터의 거대 원숭이화를 제외하면 오공을 능가할 수 있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드래곤볼/프리더 편에서는 등장이 늦은 대신에 나메크성 도착시 전투력 9만(공식설정집 기준). 기뉴의 체인지로 입은 부상이 회복되어 프리더와 싸우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공식설정집 기준 300만으로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프리더를 제외한 모든 인물을 능가하는 전투력 수치이며 나중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명실상부한 우주최강이다.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선 프리더 때에 비해 분명 전투력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으로 인해 적,아군을 통틀어 상당히 뒤쳐져 버린다. 구체적인 수치는 표시되지 않으나 우열관계로 추정할 때 오공의 전투력은 19호랑 싸울 때의 베지터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생각된다.[52]후에 정신과 시간의 방을 거쳤을 때도 결국 완전체 셀에는 미치지 못했고 더욱이 오반이 초사이어인2를 최초로 각성하면서 오공의 파워업은 빛이 바랬다. 사망 후엔 저승에서 특별한 수행을 거쳤는지 오공의 초사이어인2는 셀과 싸울 당시의 오반을 크게 앞질렀으며 베지터가 마인 베지터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53]

특히 오공은 초사이어인3를 숨기고 있었으며, 초사이어인3 상태의 오공은 마인부우와 승부가 가능했다. 초기의 뚱뚱한 부우, 그리고 최후의 순수 부우가 초사이어인3와 대등한 전투력 수준이었다. 다만 악부우는 오공의 초사이어인3와 싸운 적은 없어서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마인 부우 항목을 참조하자. 마인 부우 편에서 오공을 전투력으로 확실히 능가할 수 있는 캐릭터는 잠재능력을 개방한 오반 밖에 없다.[54]

브로리는 첫번째 극장판 당시에는 오공보다 분명히 강했지만, 시기상 초사이어인 2가 등장하기 직전인데 초1급 5명의 협공으로 패배했고, 초3보다 강하다느니 파워가 무한히 상승한다느니 하는 소리는 브로리/파워논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브로리 빠들이 만들어낸 루머들이다. 두번째 극장판에서 맞선 오반을 초2로 간주한다 해도 당시의 오공은 저승에서 초3을 완성했을 시점이고, 바이오 브로리 편에서는 저승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브로리를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저승에서는 브로리를 분명히 능가하고 있었을 것이다.[55]

넷상에서 자주 먼치킨 종결자 취급을 받곤 하지만 사실 원작의 보스급 캐릭터중에서 1대 1로 싸워서 이긴 건 피콜로 대마왕, 마주니어, 프리더뿐. 나머지는 중간중간에 동료의 도움을 받아 겨우 쓰러뜨린다. 프리더 전도 1대1은 어디까지나 초사이어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 패러렐인 극장판에서도 어찌어찌 해서 힘들게 쓰러뜨리긴 하나 보스 캐릭터의 강력함에 비해 뒤쳐지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원작에서 오공이 작중 인물들중에서 단연 최강이었던 적은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 어린 시절에는 일단 무천도사가 최강이었고 전투력의 차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천진반에게도 간발의 차이로 패배했다.[56] 초신수를 마시고 강해져서 피콜로 대마왕을 꺾은 시점에서는 일단 최강이었지만 그 직후 오공보다 강한 미스터 포포와 신이 등장. 명실상부한 지구 최강이 된 건 피콜로(마주니어)를 꺾은 이후다. 하지만 결혼하여 부부가 된 치치에게 붙잡혀 살아서 다시 최강자 자리에서 내려갔다.

프리더 편에서는 위에서 상술한 대로 제일 처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서 전 우주 최강이 되지만 반대로 그 전까지는 라데츠, 베지터, 프리더 등 자기보다 훨씬 강한 적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게다가 그 초사이어인도 셀 편에서는 주가가 폭락(...)해서 결과적으로 인조인간 편에서도 마인 부우 편에서도 오공이 최강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기껏해야 오반이나 오천크스 등 치트급이 나타나기 전에나 확실한 아군 최강. [57]

2013년에 새로 나온 원작자 감수 극장판에서는 스포일러에 따르면 부르마를 때린 비루스에게 화가 난 팔불출 츤데레 애처가 베지터는 오공의 전투력을 상회한다고 한다. 따라서 최소한 본 극장판 초반까지는 라이벌이나 아들과 전투력이 비슷한 수준인 듯. 하지만 곧 이어 오공이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해서 자기는 물론 자기보다 강한 동료마저 순삭시킨 비루스와 대등하게 싸우더니 시간 제한이 다 되어 변신이 풀리자 본능적으로 초사이어인 갓의 감각을 떠올리면서 동료의 힘을 빌리지 않고 단일 개체로 통상과 초사이어인 1 형태에서 초사이어인 갓에 근접한 힘을 낸다. 한 마디로 변신 한 번 해보고 신이란 이런 것이라고 체득하고 신의 힘을 조금씩 구사하기 시작한다.[58] 이로 인해 다른 아군 캐릭터들과 천문학적인 전투력 차이를 자랑하게 되었다. 거기에 신극장판이 정사로 인정된 이상 시대상 우부와 싸우는 드래곤볼 Z 후일담에서는 독보적인 강함까지는 확신 못하더라도 최소 투탑으로 최강이었을 수도 있다.[59]

여담이지만 게임인 히어로즈에서는 오공의 초사이어인 갓이 전체 카드들 중 능력치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온다. 파워는 무려 12000으로 종합능력치도 1위...였지만 현재는 히어로즈 4주년으로 나온 브로리 초사이어인 4에게 그 자리를 뺏겨버렸다. 파워는 14800로, 종합능력치도 브로리가 우위. 다만 브로리 계열 카드는 연대가 되지않기때문에, 조금 밀려나긴 했어도 갓의 입지는 아직도 확고하다고한다.

1.9.9. 그 외 능력

그외 전투력과는 별개로 전투 센스는 최고이며[60] , 특히 기를 다루는 능력은 다른 캐릭터와 차원을 달리 한다. 원기옥이나 계왕권같은 기술도 독점적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이건 전투센스와는 달리 계왕이 원기옥이나 계왕권은 오공이외에게 전수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계왕이 오공을 마음이 수정처럼 맑은 녀석이라고 기특하게 여긴 것과 피콜로가 원기옥에 대해서 나메크성에 가서야 알았던 것을 보면 피콜로나 천진반 등에게 전수하지 않은 것은 오용의 우려가 있어서였다고 봐야할 듯.

그 외에도 셀 전에서 덴데를 데려오기 위해 신 나메크성을 찾을 때에도 피콜로나 계왕이 놀라워할만한 능력을 보여주었고[61] 중, 후반부 이후에는 싸우기도 전에 이미 상대방의 역량을 파악해서 승패를 미리 예측한 채로 싸우는 등 다른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어찌보면 마르고 닳도록 일어나는 vs.떡밥이나 파워밸런스관련 논란이 일어나는 작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캐릭터이다.

이런점 때문인지 설정집에 의하면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상대로는 오공을 이길 수 없다는 뉘앙스의 설명이 있다.[62] 동일한 전투력으로 승부가 나지 않은 건 부우전 시점의 베지터뿐. 다른 능력으로는 상대방의 머리에 손을 대고 기억을 읽는 능력이나, 텔레파시(베지터 전), 신의 궁전에서 하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능력같은 초능력 비스무리한 능력들도 보유하고 있다. 텔레파시는 계왕에게 배운 것이고 그외의 능력에 대해선 원작에서 따로 언급이 없으니, 아무래도 강해지면서 정신적인 능력이 강한 오공이 자연스럽게 터득한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1.9.10. 명대사

"안녕, 난 오공이야! (オッス、オラ悟空!)"
- 애니메이션 예고편에서 오공이 항상 말하는 말로, 원래는 성우 노자와 마사코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오공을 대표하는 대사가 되었다.

"넌 내 소중한 것들을 많이 빼앗아 갔어… 절대 용서 못해!"
- 피콜로 대마왕과의 결전에서 죽은 스승과 동료를 떠올리며

"수행해서 더 강해져라 피콜로! 난, 너보다 한발 앞선 모습을 보여주지!"
- 제 23회 천하제일 우승후 피콜로가 떠날때 떠나는 피콜로를 보며-

"쓰레기라도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엘리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베지터와의 최초의 결전에서 쓰레기라는 베지터의 비아냥에 대해 반박

"넌 정말 싫은녀석이었지만, 사이어인의 긍지는 가지고 있었구나… 내게도 그 긍지를 조금만 나누어 다오"
- 베지터가 죽어가며 부탁하는 것을 듣고

"난 지구 출신의 사이어인이다! 네 놈에게 살해당한 사이어인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이 곳의 나메크성인들을 위해서도! 네 놈을 날려버리겠다! "
- 위의 대사 직후 부정하던 사이어인으로써의 긍지를 상기시키며 프리더에게

"그만둬, 이 쓰레기 같은 자식, 죄 없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죽이다니... 크리링 까지...! 나 화났다! 프리더!"
- 크리링이 죽은후 초사이어인으로 각성 이후에 프리더를 향해서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네놈을 쓰러트리기 위해 지구에서 온 사이어인,
온화한 마음을 가졌으면서
격한 분노로 인해 눈뜬 전설의 전사,

...슈퍼 사이어인 손오공이다!!!"
-프리저의 "어떻게 돼먹은 놈이냐!?"라는 말에 대답할 때

"헛소리 집어쳐! 너는 그런 식으로 살려달라는 사람들을 대체 몇이나 죽였는지 알기나 해?!"
- 프리더가 자신의 꾐에 빠져 몸이 두 동강나고 손오공에게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할때

"평화로운 세상을 다시 찾는 거야! 오반, 넌 학자가 되고 싶다고 했지?"
- 셀과의 싸움에서 기권하고 오반에게 차례를 넘길 때

"모두들 안녕... 지금까지 잘 싸워줬다, 오반! 정말 굉장했어.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해줘.항상 제멋대로 굴기만해서... 굿바이,오반!"
- 자폭하려는 셀을 계왕의 별로 순간이동시키고 죽기 직전 오반과 친구들을 향해서

"넌 정말 대단한 놈이야. 혼자서 지금까지 잘 싸워줬다. 다음엔 착한 녀석으로 다시 태어나라. 나도 더 실력을 키우며 기다리겠다. 그럼 안녕!"
- 순수 마인부우 전에서 원기옥으로 처치할 때

1.9.11. 슈퍼맨과의 공통점

DC 코믹스슈퍼맨과 상당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각각 양국을 대표하는 최강캐릭터 들이라든가[63][64], 사기 캐릭터급의 초인적인 힘이라든가, 갓난아기 상태에서 멸망해가는 고향 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져 지구인 밑에서 자라났다든가, 외계인 이름이 따로 있다가, 지구인의 신뢰를 받는 영웅으로 성장한다든가, 고향 행성에서 온 적수를 만난다든가, 여러번 죽었다 살아났다든가 등등. 그래서인지 이 둘의 대결. 일명 Goku VS Superman 은 영원한 떡밥이며, 양덕들 사이에 누가 이길지 잦은 키배가 일어나기도 한다. 어차피 타세계관이고 쓰고 그리는 사람의 마음

ERB에서 이 두사람의 랩배틀이 성사되었다. 무슨 지거리야

그리고 이 둘은 모 퍼즐게임에 둘 다 콜라보로 등장하게 되면서 일판 한정으로 둘이 협동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둘다 콜라보 금알이라 뽑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쳐도 손오공은 다속성배수고 슈퍼맨은 단속성배수라는 서로 반대되는 리더스킬이라서 같이 써먹기는 힘든 편.

1.9.12. 퍼즐앤드래곤의 손오공

퍼즐앤드래곤의 콜라보에서도 등장했다. 분기 궁진으로 베지트로 진화할 수 있다. 항목 참조.

2. 손오공의 자손

드래곤볼GT 스페셜 100년 후와 TVA 최종화에 잠깐 등장한 캐릭터. 팬들 사이에서는 손오공 2세 또는 Jr. 오공이라고 부른다. 오공과 똑같이 생겼으며 의 손자이다. 즉 오공에게는 현손. 부모님은 나오지 않았고 팡과 둘이서 살아가는 듯하다. '100년 후'에서 등장한 모습에서는 오공의 어린시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급할 때에는 잠재능력이 엄청나다. 흡사 손오반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

어느정도냐 하면 제대로 된 수련은 그다지 하지도 않았는데[65] 목숨이 위험해지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요괴를 쓰러뜨리고 다시 기절(…). GT스페셜 '100년 후 이야기'에서는 팍을 위시한 친구들에게 괴롭힘 받다가 왜 잠자코 있었냐며 자신을 혼내던 팡이 쓰러지자, 드래곤볼을 구하기 위해 옛 오공의 집이 있다는 파오즈산으로 떠난다. 참고로 당시 파오즈산은 무서운 괴물들이 나온다는 마굴로 평가받고 있었다(…).

파오즈 산으로 떠난다고 짐을 잔뜩 싸고 온갖 일을 다 겪다가(그 일 중에 파오즈산의 마왕에게 공격당하고 자신을 도와주던 곰이 위기에 처하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몸에 전류가 튀는 걸 봐서 2일 수도?) 결국 오공의 옛 집에 도착. 드래곤볼을 발견하지만 드래곤볼은 7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4성구 하나에 소원을 빌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 순간 오공이 나타나고 대화를 나누다 팡과 팍이 헬리콥터를 타고 오며 끝. 여기서 오공이 소원을 들어준 것이냐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오공의 말로는 Jr. 오공의 용기가 둘을 살려낸 것이라고.

TVA 최종화에서는 천하제일무술대회 결승전에서 베지터의 손자의 손자와 맞붙는다. 이때는 매우 강해졌다. 마지막 화에 승부가 났다는 말이 나왔지만 누가 이겼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중단편 은하패트롤 자코의 주인공 자코는 원래 지구로 오고 있던 위험한 사이어인[66]인 오공을 처리하기 위해 지구로 왔지만 정작 오공은 보지도 못하고 우주선 수리나 기타 쓸데없는 짓만 하다가 돌아갔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의 오공은 이때까지와는 달리 사이이언의 전투복을 입고 있다. 손오공이 지구에 도착할 때 사이어인의 전투복을 입고 있었거나, 아니면 이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드러낸 듯. TV스페셜의 만남 장면은 원작자 공인이 아니니까 무시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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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명이라 카카로트라 쳐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 [2]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 있음.
  • [3] 브로리 극장판 초반에 오반의 입학에 관해 학부모 면접을 볼 때 치치가 그렇게 대답하라고 시킨 답. 이 말을 듣고 손오공은 "면접이라는게 거짓말 경연대회야?" 라고 말하기도 했다.그런데 격투기도 스포츠이므로 아주 틀린건 아니다.
  • [4] 손오반으로 교체하려고 해본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그대로 영원히 주인공이다.
  • [5] 물론 한국에서도 오공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많듯이 Goku라고 주로 불린다. 참고로 Goku라는 단어는 네이버 영어사전명사로 등재되었다.
  • [6] 손오공(孙悟空)의 중국어발음:쑨우콩
  • [7] 혼혈인 오천, 오반, 트랭크스 등의 머리모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람으로 인해 간혹 머리 모양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순혈 사이어인들(베지터, 손오공 등)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두발의 형태와 비율이 평생 유지된다.
  • [8] 물론 이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지 일본 내에서도 "손오공이 남자 성우였으면 어땠을까?" 하고 의견을 내비치는 사람들도 있다.
  • [9] 심슨의 경우 미래 시점의 이야기를 다룰때도 중년 바트의 목소리는 여전히 소년 시절의 성우가 담당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어쩌다 있는 특별 에피소드 전용이기에 손오공과 비교하기엔 다소 부족하다
  • [10] 그런데 변성기를 거치는 남자는 1~2개월만에 목소리가 변하기도 하며 중간에 신과 함께한 몇년간의 공백기간동안에 변성기를 거치고 어른 남자의 목소리를 가질 수도 있다. 성우에 대한 존중으로 이러한 설정을 하지 않은 모양.
  • [11] 여러 성우들이 맡은 소년 손오공 연기 중 가장 평이 좋다. 게다가 이 분은 드래곤볼(실사한국판)도 맡았다. 흠좀무.
  • [12] SBS판 오리지널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도 손정아가 연기했다. 어린 소년 위주로 맡는 박영남과는 달리 손정아는 어린 소년에서부터 청소년까지 커버가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박영남 못지 않게 이 쪽도 호평이 많다.
  • [13] 성우나 캐릭터와의 관계를 감안하면 너무 아쉬운 캐스팅이라는 게 중론. 게다가 손오공치고는 너무 얌전한 아이같은 연기라서 비판도 많다. 아무리 까메오라지만 차라리 전담 성우인 박영남이나 손정아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 [14] 드래곤볼 카이에서 손오반(2세)를 맡았던 성우. 꽤 괜찮은 더빙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박영남 연기에 이미 익숙해진 팬들에게는 이질감이 꽤 상당해서 좀 까이는 편. 너무 촐랑거린다는 평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무리없이 연기를 소화해낸 편이다. 김영선의 더빙이 그냥 무작정 까이기만 한것과는 대조적이다 이후 이재현은 손오천 역까지 맡게 되었다.
  • [15] 오리지널과 Z극장판 비디오판 성우이자 우리나라 청년 손오공 연기의 원조이고 손오공의 평상시 모습이나 전투시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1년에 출시된 Z극장판 1-4편과 버독 스페셜에선 경력이 딱 10년차일때라 기술적으로 부족한 탓인지 젊음의 혈기로 무모하게 녹음을 해서 목이 쉰 적도 있었지만, 그 이후 출시된 오리지널판과 메탈쿠우라 편에서는 12년차가 되면서 더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Z에서도 손오공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부인이 사고를 당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30대 중반에 은퇴를 하게 되고 김환진에게 배역이 돌아간다. 비디오판 오리지널 TV판을 보지않고 비디오판 Z TV판이나 투니버스판Z부터 본 팬들에게는 생소한 편.
  • [16] 현재 한국판 손오공 성우 중에서 이전 성우인 백순철과 맞먹는 많은 인지도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이 성우는 피콜로, 베지터도 맡은 적 있다. 말하자면 드래곤볼 대표 레귤러 3명을 모두 맡은 셈. 오리지널 TV판에서는 피콜로를 하다가 Z TV판부터 손오공을 맡게 되었다. 손오공을 연기할 때는 평상시와 진지해 질때 목소리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이를 멋지다고 극찬하는 반응도 있지만, 부자연스럽다고 혹평하는 반응도 있어서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린다. 어쨌든 두말할 것도 없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셨다.
  • [17]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 비디오판에서 베지터 역을 맡은 적이 있다. 하지만 손오공 연기도 백순철 못지 않게 호평이 많다. 다만 SBS에서 초사이어인 변신하기도 전에 끝내버려서 강수진의 초사이어인 연기는 볼 수 없었다는게 안습(...) 역시 ㅅㅂㅅ 일단 프리더편은 끝까지 녹음해놨을지도 모른다.
  • [18] 베테랑 중견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평가가 안 좋다. 경력에 비해 기합소리를 비롯한 발성이 너무 안 좋아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아 팬들은 하나같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 차라리 강수진을 캐스팅하지 사족으로 김영선은 어떤 애니손오공을 연기한 적이 있어서 손오공 2관왕이란 소리를 듣기도...(참고로 여기서 김환진은 사오정 역을 맡았는데 오공과 티격태격 하는 작중 모습을 보면 왠지 묘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대선배 성우는 손오공 트리플 크라운인데? 이후 극장판 지구 통째로 초결전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의 타레스 연기는 손오공 연기보다는 평이 좋았으나 이마저도 김환진이 본래 악역 연기에 탁월한 성우라서 싱크로율이 더 높다는 평을 듣는다(...). 그냥 투니버스판처럼 17호 역에 캐스팅돼야 했어
  • [19] Z에서 프리더 역을 맡은 성우.졸지에 자기를 죽인 원수하고 성우가 같다 참고로 GT에 등장한 프리저와 손오반(2세)(...)의 성우는 성완경.
  • [20] 또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오리지널에서도 약간의 공백 후에 오공이 갑자기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청년 연기가 가능한 남자 성우로 교체하는게 그리 부자연스러운건 아니다.
  • [21] 어린 시절 손오반(2세)를 연기한 적도 있다.
  • [22] 드래곤볼 카이 더빙판 대사.
  • [23] 예를 들면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노계왕신에게 친구가 옆에 있음에도 친구 마누라를 팔아먹지 않나(...), Z 최종화에서는 하제일 무술대회의 상대이자 순수 부우의 환생인 우부가 잔뜩 쫄아있자 진심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의 전의를 이끌어내려고 일부러 패드립을 날리지 않나, 신과신에서는 마지막에 파괴신 비루스가 부르마를 때리자 베지터가 "나의 부르마를 이자식!!"하고 열 받아서 한 대 갈긴 것을 놀려서 베지터를 괜히 부끄럽게 만들어 부르마에게 따귀세례를 받는 등 하여튼 순수하지만 꽤나 짖궂은 오공의 일면도 의외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24] 물론 피콜로를 살려준 건 피콜로가 죽으면 신도 같이 죽기 때문인 것도 있었다.
  • [25] 농담이 아니고 피내 주사를 맞으면 성인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세한 건 주사기 항목 참고.
  • [26] 치치에게도 그랬다가 근두운에서 떨어지는 봉변을 당했다.
  • [27] 근데 이때엔 비델이 워낙 머리를 짧게 잘랐기 때문에 잘 못 알아보는게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 [28] 베지터나 피콜로가 당황하는 상황에서도 오공만은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려한다.
  • [29] 2013년에 연재된 하 패트롤 쟈코에서 손오공의 어머니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 [30] 그렇지만 정작 자신이 거대원숭이로 변해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건 사이어인 편에서 베지터의 거대원숭이 변신을 목격하고 난 후였다. 그때 독백으로 손오반(할아버지)에게 나중에 사과하러 가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31] 치치는 오공이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우승한 회차에 본선에 진출한 여걸이며 비델 또한 순수 지구인 중에서는 상위권이다.
  • [32] 피콜로 曰"우주 최강의 전사에게도 약점은 있었네"
  • [33] 프리더전 이후 나메크성 드래곤볼로 오공을 부르려는데 오공이 거절했다는 말에 무천도사 曰"아,알았다! 맞을까봐 못 오는구나! 진짜 우주 최강의 전사는 오공 마누라다!"
  • [34] 다만 이건 Z로 들어가면서 성인이 된 손오공의 인격일뿐 초반에는 불살 속성이 별로 부각되지 않았다. 실제 그 이전에는 레드리본군이나 마족의 자코들을 잔뜩 썰어버렸지만 Z에서 죽인 적은 통털어 꼴랑 2명이다.
  • [35] 정작 베지터와 퓨전할때는 포타라를 썼다.
  • [36]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받은 뒤에는 놓고 나온 적이 있는지 런치가 걸레자루로 쓰고 있던 적도 있다. 흠좀무.
  • [37] 인조인간 편에선 차를 운전하는 걸 보니 면허는 드디어 딴 것 같다.
  • [38] 찢어져서 못쓰게 되면 같은 디자인으로 새로 맞춰 입는 열성을 보였다.
  • [39] 어떻게 보면 "싸우기 위해 젊은 시절이 긴것"처럼 이 역시 전투를 위한 사이어인의 종특일 수도 있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작중에서 오공이 배가 고파 전투력이 급하락하는 묘사가 몇번 나왔으며, 이걸 감안하지 않아도 누구나 배가 고프면 싸우기 힘들다. 또한 많이, 격렬히 움직이는 사람들은 열량 소모가 크고 운동선수들은 기초대사량이 높아 엄청 먹는걸 생각하면(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한때 하루에 성인 남자의 네배가 넘는 12,000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한다) 의외로 현실적인 설정이다. 물론 한끼에 격투기대회 우승상금을 다 날릴 정도로(...) 많이 먹는건 현실적이지 않지만 그렇게 따지면 기공파를 날리는건 현실적인가?
  • [40] 이것은 약간 잘못된 것이 분명 처음은 손오공이 약간 높았으나 무거운 옷을 벗인 뒤로는 손오공이 416까지 전투력이 올라간데 비해 피콜로는 408까지 전투력이 올라갔다. 큰 의미는 없지만 전투력 차이가 12에서 8까지 좁혀졌다. 이것은 피콜로가 손오공보다 약간 더 무거운 옷을 입고 있었다는게 되며 즉 피콜로쪽이 훨씬 더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었다고 봐야된다.
  • [41] 다만 이게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라는 건 명백한 오해다. 베지터가 마인 부우와 혈전을 벌일 때 손오공은 베지터에게 당해 기절해있었다는 것 때문에 베지터보다 약하다고 생각해서 마인부우에게 당한 베지터보다 약한 손오공에게 배운다 해도 마인 부우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애들 같은 사고방식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트랭크스는 손오공이 마인부우와 싸우러 가자 걱정되서 몰래 보러 갈 정도였으며 그 싸움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자 오천과 트랭크스 모두 빠릿빠릿하게 말을 잘 듣는다. 즉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단 강사에 대한 불신감이다.
  • [42] 피콜로와 손오반이 함께 지낸 시기는 4세때의 고작 반년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 인조인간 편에 들어서 손오공과 손오반, 피콜로가 같이 수련에 들어가니 착각이다.
  • [43] 이는 치치가 셀전이 끝나고 오공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눈물을 흘리거나 7년후 천하제일 무도회때 오공이 돌아온다는 소식만 듣고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알수 있다. "저승은 나이를 안먹지? 어쩌나~ 주름살 제거라도 해야 하나?"
  • [44] 근데 그래봐야 평소에 먹는 양을 생각해보면 왠만한 국가 크기의 땅 하나를 혼자서 다 일구지 않는 이상 가져다가 파는건 포기하고 집에서 다 소모 될 듯?
  • [45] 사이어인 전 때만 봐도 당시에는 베지터와 다시 한 번 붙어보려고 한 쪽이기는 했으나 복수를 위해 베지터를 죽이려고 한 크리링을 말리기까지 하였다.
  • [46] 그전까지는 버독이 오공을 갓난아이일 적 침략의 목적으로 지구에 파견한 걸로 알려진 게 정설이었지만, 작가가 직접 그린 프리퀄적 스토리인 드래곤볼 마이너스로 인해 이것이 뒤집어졌다.
  • [47] 골짜기 아래의 바위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한다.
  • [48] 라데츠와의 대화에서 언급.
  • [49] 미래의 트랭크스가 오공이 어떤 인물이냐고 물어봤을때 부르마의 대답. 오공의 진짜 강함은 전투력이 아닌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라는 말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한 말이다. 실제로 z에선 셀전부터 아들 오반이 최강자였지 본인이 최강반열에 오른적은 별로없다.
  • [50] 총으로 무장한 농부의 전투력. 즉 농부가 아니라 총의 전투력이다.
  • [51] 다만 오공과 다른전사들이 신에게 수련받은 동기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오공은 피콜로 저지, 다른전사들은 사이어인을 막지못하면 지구멸망. 후자가 더 절박한 상황인건 명백하니 수련에 더욱 열심히었을 듯.뭣하면 초신수 복용도 있고나메크별에서 잠재력개방한 크리링의 전투력 1.3만이었는데, 평균전투력 5만의 기뉴특전대에게 쳐발리다가, 프리더와 대면시에는 7.5만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프리더에게 저항하기 위해 어느 정도 전투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급격한 전투력폭등이 있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천진반등도 사이어인에게 저항하기 위한 전투력 폭등이 있었던 것뿐이다.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사이에 전투력 6만넘게 올린 크리링의 격투재능은...????
  • [52] 베지터가 18호에게 지자 베지터도 못 이기는 녀석을 자신이라고 이길 턱이 없다고 한 거나 인조인간이 나오기 전까지 같이 수련한 피콜로가 베지터가 오공을 넘어섰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 [53] 다만 마인 베지터 항목이나 원작에서 베지터, 오공의 대화를 보면 전투력 차 때문에 마인 베지터가 됐다기보다는 사람과 지구, 가족 같은 조건을 무시하고 예전의 악인으로서 싸움에만 열중하고 싶어서 마인 베지터가 됐다는 것 같다.하지만 오공이 숨겨둔 한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하든 말든 앞서고 있었다.
  • [54] 오천크스나 마인 부우도 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오천크스는 작중 부우가 일부러 봐줬다는 묘사도 있고 마인부우 경우는 점프 자체에서도 논란이 있어 악 부우와 순수 부우의 우열이 자주 논란이 일어난다.확실히 능가한다고 단정할수 있는 것은 각성 오반 뿐이다.
  • [55] 거기다 이때 당시 현실에서도 초사이어인3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초2에서 제압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이는 초2 오반과 초2 베지터,오공들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억지라고 할정도는 아니다.
  • [56] 실제로 천진반도 오공을 정면으론 못 당해내서 기공포로 장외패를 노렸다.
  • [57] 마인부우를 쓰러뜨린 이후에는 베지트같은 치트는 당연히 제외하고 오공이 명실상부한 최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잠재력이 모두 해방된 상태의 손오반, 일명 미스틱 오반의 전투력이 더 높다. 다만 손오반은 마인부우 전 이후로 무도에서 손을 뗀 듯 하고 반대로 오공은 신들의 전쟁에서 그야말로 폭풍 파워업을 이루니 다 끝난 원작 최종화 기준으로 최강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파괴신이 있고 베지터 또한 마찬가지라고 했으니 모를 일이긴 하다. 그래도 최소 아군 진영에서는 투 탑으로 최강일 것이다.
  • [58] 동료의 힘을 빌려 초사이언 갓에 도달한것은 오공이 신의 영역에 들어가게 된 열쇠역할이 되었다고 볼수있다. 초사이어인 갓은 앞으로 더 성장한 오공이 신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때의 힘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는 체험판(...)인 것.
  • [59] 후일담에서 베지터도 똑같이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체득한다고 하고 완전판 대사도 그렇고 오공에 비해 그닥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다. 뭐 서로 갓이 되었으니 비루스나 우이스같은 파괴신 이상을 목표로 수련이나 할듯.
  • [60] 작중 손오반을 제외한 레귤러들 모두를 떡바른 그 완전체 셀조차 손오공과의 전투는 다른 인물에 비할 바 없이 즐거워하며 시시하게 장외패따위로 전투를 끝낼 순 없다며 기합포로 링을 날려버릴 정도.
  • [61] 설정상 보통 Z전사의 기를 이용한 탐지거리는 수억km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오공은 비록 계왕성에서 방향을 잡아주긴 했지만 우주급의 범위를 커버한다.(계왕이 관리하는 북은하는 은하라고 부르지만 설정집을 보면 우주 전체를 4등분한 구역이라고 한다.)
  • [62] 비슷한 실력이라도 성가신 건 사이어인들의 전투 센스라며 계왕이 이야기한다.
  • [63] 물론 서로의 작품내에도 이들보다 강한 존재가 있다. 그저 이 둘은 영원히 최강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일뿐.
  • [64] 특히 미국에서는 히어로의 능력적인 면에서의 한계가 수퍼맨에 맞춰져 있다.
  • [65] 팡에게 어느정도 훈련은 받았지만 운동능력이 완전 꽝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66] 원래 오공이 지구로 보내진 이유가 침략하라고 보내진 것이니 틀린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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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5-20 0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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