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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반(2세)

last modified: 2015-05-24 01:49:41 by Contributors

  • 잠재능력 해방한 손오반을 찾아 오셨다면, 여기
  • 트랭크스의 미래의 손오반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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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176cm/61kg(성인기)
생년 AGE 757년
취미 독서, 낚시, 연구
좋아하는 음식 모든 음식
좋아하는 탈것 하우스왜건

Contents

1. 개요
1.1. 담당 성우
2. 특징
2.1. 주인공(?)
2.2. 잠재 능력
2.3. 인생의 승리자
2.4. 정체성
3. 성격
3.1. 동경심
4. 인간관계
4.1. 손오공
4.2. 피콜로
4.3. 크리링
4.4. 부르마
4.5. 덴데
5. 열전
6. 또 다른 미래의 손오반
7. 영향

1. 개요

孫悟飯

오공의 장남으로 오공의 할아버지 손오반의 이름을 물려받았다[1]. 말하자면 손오반 2세.

드래곤볼 시리즈 2세 캐릭터의 대표격[2]

어릴 적부터 어머니 치치의 과열 교육으로 얌전하게 자랐으며 덕분에 머리가 상당히 좋다. 사이어인의 습격 이후로 수많은 싸움을 거쳐 당당한 Z전사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1.1. 담당 성우

드래곤볼 다른 레귤러 캐릭터도 다 그렇지만 손오반을 맡았던 담당 성우도 꽤나 복잡하다. 이는 시리즈마다 비디오, 지상파, 케이블 등 각각 다른 매체로 방영된 탓이 크다.

일본판 성우는 손오공, 손오천과 같은 노자와 마사코지만 한국판은 복잡하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비디오판손정아(극장판 Z 1~4편) / 최덕희(극장판 Z 6편) / 김정애(사이어인 편~프리더 편 중반) /
이미자(프리더 편 중반~마인 부우 편)[3] / 성완경(GT)
SBS판 Z정미숙
투니버스판이지영(인조인간 편, 극장판)[4] / 김장(마인 부우 편, GT)[5] / 최재호(극장판)
대원판이재현(드래곤볼 改 사이어인 편~인조인간 편, 극장판)[6] / 이동훈(드래곤볼 改 마인 부우 편, 극장판)[7]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임채헌

북미판은 테파니 내덜니(유년), 카일 에이베어(청년)가 각각 맡았다. 드래곤볼 카이에서는 콜린 클링컨비어드.

2. 특징

2.1. 주인공(?)

오반은 드래곤볼Z의 초반부터 굉장히 비중이 큰 캐릭터이다. 사실, 명목상의 주인공은 오공이지만 대부분의 사건의 촛점은 오반에게 맞추어져 있다.

사이어인 편과 프리더 편에서는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서 실질적으로 오공은 최종보스와 싸우는 '해결사' 역할 이외로는 나서지 않고 대부분의 연재 기간 동안 수행, 와병 등을 이유로 틀어박혀 있으며(…) 비중이 압도적으로 오반에게 몰려 있다. 하이스쿨 편-마인 부우 편 초중반에서는 일시적으로 오공에게 '주인공' 자리를 물려받았다. 결국 오공에게 역할이 되돌아감으로서 "2대 주인공"으로는 정착되지 못했지만 드래곤볼Z에서 오반은 드래곤볼에서 어린 오공의 역할을 상당부분 이어받았고 독자적인 매력을 구축한 캐릭터였다.

전반적으로 Z에서 오공은 결정적일 때는 나서서 문제를 처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부상, 수행, 질병 같은 이유로 리타이어 상태에 있는 때가 많다. 이러다보니 사건은 오공보다는 오반이 중심적으로 움직이며 오반의 움직임에 촛점이 맞추어진 전개가 매우 많았다.

그 반대급부로 오반은 사이어인 편과 프리더 편에서 죽도록 고생하는데 말 그대로 죽을 뻔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다. 거의 위급하면 폭발하는 잠재능력 빨로 몸빵을 담당하는 탱커 수준.

오반이 나약한 울보 어린아이에서 전사로 성장해가는 모습 역시 매우 인상 깊은 이야기였다. 이것도 처음부터 "완성형" 캐릭터였던 오공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야생아"였던 오공보다는 공부와 숙제, 엄마 잔소리에 시달리는 도시 어린이에 가까운 모습이기도 하며, Z에서는 오공이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주 독자층인 어린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로서 제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시의 어린 독자가 드래곤볼의 세계에 들어가려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럴 때의 이상적인 모습이 오반인 것이며, 오반은 독자들의 감정 이입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8]

인조인간 편에서는 초반에 피콜로, 베지터, 트랭크스가 비중을 가져가면서 오반도 다소 뒤로 물러나게 되지만, 최종적으로 초사이어인2로 변신하여 완전히 주역의 비중을 꿰차게 된다. 인조인간 편으로 오반의 정신적, 전투 능력적인 면에서 성장은 완결된다. 그 결과 하이스쿨 편에서 나약한 성격과 폭발적인 성격이 적당히 섞인 형태로 이 돼버렸는데, 정작 오반이 명시적으로 '주인공'이 된 시기는 바로 이 때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자 오히려 주인공이 된 시점의 오반은 어린아이보다는 어른에 더 가깝게 돼버리면서 이전처럼 어린이의 대변자로서의 '주인공' 상을 잃어버리면서 오히려 위치가 애매해지고 만다.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성장성"과 "어린아이들의 자기이입 대상"이라는 위치를 트랭크스손오천에게 넘겨주게 되었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나이가 어린 만큼 "원숙함"이나 "강인함" 같은 이미지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가져가버린 것이다.

결국 정작 주인공이 된 뒤에는 포지션이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렸다.

2.2. 잠재 능력

오반이 작중 분노하면 한순간 전투력이 엄청나게 상승하는데 이게 거의 사기 캐릭터 수준이다.

유년기부터 오공과 피콜로가 관광당한 라데츠를 능가하는 전투력이 나오는가 하면 내퍼 전에서는 1년간 같이 살던 피콜로가 자신을 구하다가 죽었을 때는 분노로 전투력 2배 상승, 크리링이 프리더에게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는 1단계로 변신한 전투력 100만인 프리더를 두들겨 패버렸다.[9]

덴데의 회복으로 한번 더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고 난 뒤엔 2단계 변신의 프리더에게 피콜로가 관광당하는 것을 보고 재차 분노, 풀 파워의 기공파를 날려 공중에 떠 있던 프리더를 땅에다 처박아버리기 직전까지 몰아 붙였지만 결국 프리더가 기를 쓰고 오반의 공격을 되받아쳐버려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물론 공격 한번 하고 헐떡거리며 파김치가 되는 조루증은 여전 이 때 프리더가 오반의 전투력이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자꾸 강해져 가는 것을 보고 사이어인이란 것을 눈치채게 되고 초사이어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나타내며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Z전사들을 완전히 끝장을 내버리겠다며 최종 형태로 변신하게 된다. 그러나 초사이어인 변신은 이때만 해도 주인공인 오공의 특권이니 안돼서 공기화.

특히 오반의 폭주가 연출적으로 절정에 달했던 부분인 셀게임에선 셀 주니어들에게 Z전사 대부분이 쳐발리고 죽을 위기에 처한 데다 결정적으로 16호가 셀에게 밟혀 죽었을 때, 뚜껑이 완전히 열려 버려 초사이어인 2로 각성하게 되고[10], 하나하나가 베지터트랭크스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었던 셀 주니어들을 7마리 각각 한 번의 공격만으로 깔끔하게 끔살시켜 버렸고 셀마저도 쪽도 못 쓸 정도로 떡실신 당할 수 밖에 없는 전투력을 과시했다. 예전에 초사이어인이 된 오공, 베지터, 트랭크스는 다 셀에게 후반부엔 자코 취급 받는데 그가 부활로 더욱 강해져 와서 이제야 손오반 비스무리 됐다고 하니 뭐 거의 치트급.

다만 밸런스를 위해서 미스틱 오반이 되기 전에는 자신의 잠재 능력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11] 어린 나이 때문에 정신적 능력이 다른 전사들에 비해서 약한 편이다. 요약하자면 기복이 매우 심한 캐릭터다.

그래서 꾸준히 성장하는 손오공보다 몰입되기가 힘들었는지 셀 게임 이후 하이스쿨 편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오공을 원한 독자들에게 밀려 도로 손오공에게 주역을 넘겨주었다. 미스틱 오반이 되어 다시 단일 최강자가 됐거니만 부우의 파워업 아이템으로 추락하기도 하고... 하지만 정작 하이스쿨 편 이후로는 이 '잠재능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정작 다 개방시켜주니 결과는...

어찌보면 만년 유망주(...)

참고로 마인 부우때부터 약해진 건 어머니의 닦달 때문이란 설이 있다.설이 아니고 사실이다.[12]

약간 어이없는 사실은 오반이 너무 특별취급 받는다는 것이다. 물론 트랭크스나 손오천이 어릴때부터 변신이 가능하긴 했지만, 이것은 이미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아버지들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라 십보 양보할 수 있다. 하지만 라데츠가 처음 지구에 왔던 전투에 오반이 분노했을 때 이미 오공과 피콜로를 한참 뛰어넘었고, 나메크별에서도 오공을 제외한다면 누구보다 강한 전투력(분노한정이지만)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인조인간 편에서는 최종보스였던 완전체 셀을 그야말로 쳐발라버렸다. 잠재능력+분노만으로 초사이어인2의 경지에 오른 것부터 어처구니 없는 주인공 2세 보정이었고, 부우 편에서는 잠재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을 받고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3를 훨씬 넘어서는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첫 등장때부터 순간 전투력 톱을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캐릭터. 부우 편에서도 끝장은 오공이 원기옥으로 냈지만 사실 가장 강했으며 원작에서도 '오반을 계왕신계로 워프시켜 싸우려는거지?'라는 묘사도 있다. 실제로 악 부우를 끝장 낼 수 있었던 힘을 이미 지니고 있었고, 순수 부우와 큰 차이가 없었기에 가능했던 발언. 돌이켜보면 손오반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부우와 전투를 하는 도중에 초사이어인으로 변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는 독자들도 쉽사리 찾아 볼 수 있다. 잠재능력을 지닌 상태로 초사이어인이 가능하다면 만화가 쉽게 끝날 거 같아 시전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다.

추가로 트랭크스가 살던 미래의 오반은 초사이어인 2로 변신조차 할 수 없었다. 물론 정신과 시간의 방을 들르지 못했던 이유도 있지만 인조인간 16호가 파괴되었을 때의 분노로 초사이어인2로 변신한 것을 생각한다면... 16호 >>>>> Z전사들 하지만 그후 Z전사들 중 누구도 16호의 소멸을 애석해하거나 아니면 로봇도 되살릴수 있는가 등의 고민하는 묘사 하나도 없는 걸 생각하면 16호도 불쌍하다. 초사이어인2 각성의 제물로 쓰이고 쓸쓸히 잊혀진 16호

어떻게 보면 이렇게 제대로 된 수련이나 노력 없이 잠재능력빨만 믿고 활약을 한 오반이 결국 오공에게 주인공 자리를 빼앗기고 나중에는 변변한 활약도 제대로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GT에선 말할 것도 없고 원작자가 직접 관여한 신극장판에서도 제대로 전투에 나서지도 못하고 초사이어인 갓의 재료 신세나 되어버리니... 사실 평소에는 수행도 안 하고 사는 오반이 계속 최강이면 매일매일 일도 안 하고 수행만 하고 사는 오공과 베지터가 더 억울할 것이다.(…)

2.3. 인생의 승리자

부우 편에서 만난 미스터 사탄의 딸 비델과의 결혼에 골인하는가 하면 어릴 적부터 치치가 꿈꿔왔던 학자가 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안습 인생 야무치천진반에 비하면 비교적 멀쩡하게 끝난 편.[13] 우수한 성적, 잘생긴 외모, 학자 직업, 재력 있는 외할아버지[14], 포용력 넘치는 아버지, 행동력 있는 어머니, 본인의 체력, 동생의 희생[15], 유명인에다 부자인 장인, 이쁜 마누라라는 성공한 한국인에게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한다.근데 얘 한국인 아니잖아 저 정도면 어느 나라든 성공한 인생이지

2.4. 정체성


드래곤볼 자체가 워낙 배틀 위주로 가고 심리적 부분들이 조금 소홀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있어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실 첫 2세 캐릭터로서 정체성 혼란이 작중에 암시되어 있다. 오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능력은 사이어인, 성격은 인간으로 종합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괴리가 오반이랑은 영 맞지 않는 전장으로 내몬다는 것이다. 오반의 성장기 전반이 드래곤볼 Z전반에 걸쳐 묘사된 것만 해도 오반은 4살부터 셀전이 끝나기까지 곧 있을 싸움을 대비하거나 가족이나 동료들이 죽어가는 전장에서 목숨걸고 끊임없이 싸웠었다. 문제는 다른 캐릭터들은 성인이라서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성숙되어있고 아예 아버지와 베지터는 순혈 사이어인이라 일견 전투를 즐기는 모습까지 있는 데, 오반은 아이라 정신적으로 미성숙할 뿐 아니라 오반의 성격은 평범한 인간, 아니 그것도 폭력을 싫어하는 부류에 가깝다.[16]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상 오반을 둘러싼 상황은 절박했고 능력은 사이어인, 또는 그 이상이었기 때문에 오반은 뺄 수 없는 소중한 전력이었고, 오반도 동료와 친구들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반자발적 반강제적으로 싸움에 참가했었다. 이는 오반의 정신적 불안정성에 한몫했다는 점에서 셀전에서의 폭주는 어찌보면 예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7][18]

결국 이 문제가 터진 것이 셀전. 그는 자기랑 비슷한 16호에게 이해받고 제발 셀에게 자기 꼭지돌지 않게 해달라는 애원까지 한다. 능력과 성격과의 괴리, 더 나아가서는 인간으로서의 성격과 사이어인으로서의 자아가 극한으로 충돌하는 부분이다. 조금 더 과장섞인 설명까지 덧붙이자면 그가 평소에는 능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데에 비해 꼭지돌면 달라진다는 것도 폭력을 싫어하는 그의 성격이 억누르고 있다가 그것이 극한까지 내몰렸을 때 해방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면모가 만화적으로는 흥미로울지 몰라도 사실 오반 개인에 있어서는 상당히 괴로운 일일 수 있다. 원래 자기 성격을 버리고 자기가 싫어하는 면모를 꺼내야 하기 때문. 그렇기에 오반이 그토록 셀에게 애원하고, 고삐풀렸을 때는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후 오반의 행적을 보면 오반이 결국 인간의 길을 택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셀전이후로 수련을 크게 안 한 것도 싸움 자체를 오락으로 여기는 사이어인의 성격과 자신은 거리가 멀었던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끝까지 놀면서 수련만 하는 오공과 달리 교수가 되길 택한다. 이게 배틀만화니까 많은 사람들이 드래곤볼 Z 마지막에 전사보단 다소 모범생스러워진 오반의 모습을 보고 실망스러워 했지만, 애초에 훨씬 더 인간스럽고 온순했으며 싸움을 싫어했던 오반의 천성을 고려해봤을 때 배틀만화 캐릭터로서는 매력을 잃었지만 가장 오반다운, 그리고 오반이 행복해지는 결말을 맞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3. 성격

어린 시절에는 원체 나약한 성격에 무슨 일만 있으면 잘 울어대는 울보. 오공이 어릴 때와 비교해도 꽤나 나약한 편이다. 물론 자란 환경이 매우 다르지만 야생아인 오공에 비하자면 훨씬 더 현대의 어린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나이 문제도 있지만 너무 울보이기 때문에 과보호를 당한 느낌까지 든다. 다만, 오반이 울보였던것은 3~4살 때로 이는 오공이 첫등장때보다 10살 가까이 어리다. 오히려 프리저편, 인조인간편에서는 오공의 첫등장 나이때보다 어림에도 자신은 싸우기싫어도 인류와 우주의 평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싸운다. 오반은 인조인간편 때 불과 9~10살이었다.

피콜로에게 단련을 받고, 나메크별에 갔다 온 뒤에는 나약한 모습은 많이 줄어들고, 전사로서 각오를 가지고 있는 심지가 굳은 성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셀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는 장면을 보면 여전히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싸움을 즐기거나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다.

머리가 좋은 반면에 의외로 허당끼가 있다. 특히 드래곤볼/하이스쿨 편에서 그러한 면을 자주 보여주는데, 평범한 지구 학생들과 조용히 지내려고 나름대로 애쓰지만 오랜 기간동안 Z전사와 같이 지낸 탓인지 비범한 구석을 자주 보여준다. 예컨대 체육 시간에 펼친 야구 시합에서 우익수로 출장하다 홈런성 타구를 8m나 점프해서 잡지 않나, 왼손 타석에 섰으면서도 방망이를 반대로 잡지 않나(...), 고의성 빈볼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워낙 튼튼한 몸이라 멀쩡하게 돌아다녀서 학생들과 선생들이 기겁을 하는 등... 거기다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 변장했어도 목소리나 말투를 고치지 않아서 비델에게 금방 정체를 탄로나기도 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오반의 사실상 첫 사회 생활(이자 학교 생활)이라서[19] 그렇다 치더라도 후에 아버지 오공이 다시 지구에 돌아와서 오반에게 포타라 귀걸이를 건네주자 멍하게 있다가 놓치는 모습을 보면 허당끼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듯.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에서도 부르마의 생일파티때 평소에는 안하던 술을 웬일로 거하게 하여 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랭크스를 위협하는 꼬꼬마 마이에게 총을 쏴보라 하면서 총알을 한 손가락으로 튕겨내는 묘기를 보여주다 자기 마누라의 다리를 다치게 만들기도 했다.(...)[20] 결국 결말부에서 앞으로 술 마시지 말라고 한 소리 들었다.

어릴 때는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인조인간 편까지는 본인이 거의 최연소인지라[21] 말을 놓을 상대가 덴데 정도밖에 없었으며, 당연하지만 적들에게는 존댓말을 쓸 필요가 없는지라 쓰지 않았다. 그리고 하이스쿨 편에서도 같은 반의 친구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자신보다 나이가 심하게 어린 아동들이나, 비슷한 연배에서 어느정도 허물없이 지내게 된 사이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는 친구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아내가 되는 비델에게도 첫만남 부터 연애시절, 결혼 후까지 존댓말을 사용. [22] [23].

3.1. 동경심

하이스쿨 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슈퍼 히어로 같은 모습을 동경하는 듯 하다.(그럴 법도 한 것이 라데츠때는 손오공,피콜로 내퍼전때는 손오공, 리쿰전 때는 손오공, 프리더 때는 피콜로, 손오공.... 어린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한 후, 극강의 영웅을 기다리는 것밖에 없었을 테니까..) 이미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악당들을 때려잡으면서 슈퍼 히어로 같은 존재가 되기는 하지만. 또한 그레이트 사이어맨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괴이한 센스를 가지고 있다.

이 동경심이 때때로 '코스프레' 취미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의 취향+본의 아닌 상황이 겹쳐서 묘하게 오반은 코스프레 복장이 많은 편이다. 피콜로 때문에 본의아니게 아버지 복장(귀선류 도복+魔)을 따라하게 된 것이 일단 시초. 나메크별 편에서는 직접 피콜로와 같은 옷을 만들어서 입고 가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센스를 보여준다. 셀 게임에서는 피콜로에게 피콜로 옷(망토 추가)을 부탁하고, 마인 부우와의 대결을 하기 전에는 키비토에게 아버지와 같은 옷을 부탁한다. 그 외에 사이어인의 전투복이나, 계왕신계의 복장 등 복장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하다.

4. 인간관계

4.1. 손오공

아버지
라데츠전이 있기 전에는 평화롭게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오반을 수련시키지 않고[24] 공부벌레 울보평범한 아이로 키웠었다.

라데츠전때는 오반이 납치당하자 땅을 치며 분노했으며,숙적이었던 피콜로와 손을 잡고 오반을 구하러간다.
라데츠와 싸움 중 거의 당하고 있을 때 오반이 가까이 오자 도망가라고 하며 아들을 향해 부성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오반이 아주 어렸을 당시에는 오공에게 아주 의지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라데츠전 이후 피콜로가 손오반을 데리고 왔을 때에도 계속해서 아버지인 손오공을 찾으며 징징 우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후 손오반이 피콜로에게 1년동안 수련을 배우고 베지터전에서 오반이 내퍼의 공격에 죽을뻔 했을때 피콜로의 희생도 있었고, 정신적인 지주이자 스승인 피콜로를 아버지만큼 존경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우선은 내퍼와의 싸움, 리쿰과의 싸움, 프리더와의 싸움에서 위기상황마다 아버지인 손오공이 와서 해결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고(우리 모두가 어렸을 적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있잖은가? 뭐든지 다 해내는 이미지의. 오반은 그것을 몇번이나 본 것이다.) 아버지만큼 존경한다고 했으니 어쨋거나 오공도 존경한다는 샘이다.
또한,오공하고 부자관계 자체도 좋은편이다.

비록 셀전에서는 손오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애초에 제대로된 수련을 시켜준것은 피콜로였고 이때는 오반의 심리적으로도 약한 부분을 눈치챌 수 있는 시기이고 그 이후로도 오공이 오기전 오반의 약한 부분을 많이 봤기 때문에 당연히 스승인 피콜로가 이런 오반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는것은 당연하다. 손오공은 베지터전,프리더 편에서 항상 위기상황에서 등장하여 구해주는 역할이어서 그런 모습을 못본것도 있고, 전투때 분투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마음적인 부분의 약한면모는 거의 보지못했으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할 때 오반의 전투력이 자신보다 넘어섰기 때문에 셀을 이길 상대는 오반밖에 없다 판단한 것이다. 어쨋든 오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한 실수는 잘못이지만 나중에 피콜로에게 충고를 듣자 선두를 먹고 다시 싸우려고하는 것과 이 자폭하려하자 순간이동으로 희생하기 전 오반을 격려하는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오공이 오반에게 부성애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셀전에서 오반의 자만과 오판으로 인해 오공이 죽게돼버리는 참사를 겪고, 한동안 아버지를 볼 수 없게된 상황에 처하는 등의 일을 겪고 나서는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부우와의 결전에서 피콜로의 옷이 아니라 손오공의 도복을 입고 싸웠다.

4.2. 피콜로

오반의 영원불멸할 정신적 지주.
그의 무술부터 시작해 가치관까지 영향을 미친 스승 그 이상의 존재
굳이 제자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니라도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의 대표적인 사례

오반에게 있어 스승 그 이상의 존재로, 누구보다도 강한 존경심과 유대감을 표하고 있다. 일단은 피콜로를 아버지와 똑같이 존경한다고는 하는데, 나메크성에 갈 때 피콜로 옷을 핸드메이드 해서 챙긴다든가 셀 게임 직전에 피콜로에게 같은 옷을 주문한다든가[25][26]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때 했던 생각이 만약에 피콜로가 죽는다면... 이었다.[27] 사실 스파킹 메테오에서 미래의 오반이 쓰는 기술은 에네르기파가 아니라 마관광살포다 그리고 눈치채기 어려운데, 둘의 나이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다. 피콜로대마왕이 죽고난후 알에서 태어난 피콜로가 마주니어라는 이름으로 23회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참가한건 4살. 그리고 대회가 끝나고 오반이 태어났으므로 나이로만 보면 스승보다는 형에 가깝다.사실 나메크인은 알을 낳으니 누나 물론 외계인끼리 나이 따지는 게 우습긴 하지만.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피콜로와의 우정이 좀더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흡수해서 파워업한 이 피콜로를 반죽음 상태로 몰아갔을 때, 정신과 시간의 방이 있는 곳에서 베지터 부자가 나오기만을 손오공과 함께 기다리던 손오반은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명령을 씹고 피콜로를 구하러 가려고 했다. 손오반이 분노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아버지 손오공은 아들에게 화를 내며 수정펀치를 날린다. 싸움 수련으로 때린 게 아니라 아버지로서 손오공이 아들에게 분노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 결국 참다참다 못해 손오공이 피콜로를 구하러 가지만(...).[28]

4.3. 크리링

크리링과는 드래곤볼/사이어인 편부터 시작하여 드래곤볼/프리더 편에서 드래곤볼을 찾아 나메크별로 갈 때의 모험 동료. 이 때는 전투에서 부족한 전투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콤비로 싸우는 일이 많았다. 나메크별에 가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거친 덕분인지 호흡이 잘 맞는다. 오반에 있어서 오공의 친구들 중 피콜로와 함께 가장 친하다. 다만 피콜로가 존경하는 스승님에 가깝다면 크리링은 가장 친밀도가 높은 아저씨에 가깝다. 하긴 크리링이 자신의 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인만큼 오공의 아들인 오반도 크리링이 가장 친숙한 건 당연한 듯 싶다. 오반이 초사이어인2로 각성한 뒤 셀 주니어로부터 제일 먼저 구한 사람은 크리링이었다. 손오공이 크리링의 죽음으로 각성한 것 과는 대조적.

덕분에 극장판 등에서는 오반과 크리링이 상당히 친숙하게 그려지는 묘사가 많다. 키도 비슷해서 콤비처럼 그려지는 샷이 많다. 오반이 의외로 큰 건지 크리링이 너무 작은 건지.(…)

4.4. 부르마

부르마 역시 역시 나메크별 여행 동지. 부르마는 오반을 처음 봤을때 예의 바르다고 감탄했다. ……확실히 처음 만났을 때의 오공과 비교하면 예의 바르긴 하다. 오히려 오반 쪽에서 여행 중에도 철없이 구는 부르마를 보고 조금 미묘한 반응을 보인다.[29] 드래곤볼/하이스쿨 편에서는 사탄 시티의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4.5. 덴데

나메크 별에서 덴데가 도도리아에게 죽음의 위기에 놓이자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들어 구출해주었다. 이 행동으로 얻은 신뢰와 우정은 이후 프리더 편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이래로 함께 다니면서 우정을 쌓았으며, 잠시 나메크별의 생존자들이 지구에 머물다가 새로운 별로 떠날때 헤이지는걸 매우 아쉬워 했다. 공식적인 나이가 나오진 않았지만, 외견상 동년배에 가까운 만큼 우정이 깊을만 하다. 이후 인조인간 편에서 드래곤볼의 부활을 위해 오공이 덴데를 신으로 삼기 위해서 지구로 데려오자 매우 반가워했다.

6. 또 다른 미래의 손오반

7. 영향

'강적'에서 '제3세력'을 거쳐서 '라이벌 격인 아군'으로 전향하는 베지터 만큼이나, "이종족과의 혼혈로서 강력한 잠재력을 감춘 소년"으로서 소년 액션만화의 클리셰에 많은 영향을 미친 캐릭터이다. 드래곤볼에서는 주인공 위치를 끝내 차지하지 못했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오반형에 가까운 캐릭터가 주인공을 차지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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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니에서는 치치가 아인슈타인이란 이름으로 할려고 했다가 바꿨다는 뒷이야기가 나온다.손아인슈타인
  • [2] 오공을 제외하고는 유아, 아동기, 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모습이 다 나온 유일한 인물이다. 아니 심지어 오공도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훅 뛰어넘는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러한 오반의 성장기는 드래곤볼 Z 전반에 걸쳐 묘사되어 있다. 실제로 시리즈 첫부분에는 완전 애기였던 오반이 시리즈 마지막에는 그만한 어린 딸이 있는 어엿한 가장으로 나오는 데 기분이 심히 미묘(...) 나의 오반을 내놔라!!
  • [3] 어린 손오반의 연기 중 가장 호평이 많다. 특히 초사이어인2로 변신했을때의 박력있는 연기가 압권. 그리고 이미자는 마인 부우 편의 청년 시절까지 담당했는데 이미자의 연기 범위가 어린 소년에서 청소년/청년까지 커버가 되기에 가능했다.
  • [4] 대체로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초사이어인2의 연기가 박력이 좀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 [5] 투니버스 극장판에서는 청년 트랭크스를 맡은 바 있다. 하지만 청년 손오반 연기가 가장 호평을 받는다. 애초에 트랭크스 더빙판 성우도 TV판을 맡은 최원형 버전이 더 높게 평가받는 것도 있고.
  • [6] 투니버스판의 이지영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마찬가지로 초사이어인 2일때의 연기가 문제가 되었다. 이지영의 경우 평상시의 손오반과 마찬가지로 너무 얌전한 소년 목소리라 비장미를 느낄 수가 없었던데 비해, 이재현의 경우는 오히려 너무 목소리 톤이 높은데다 지나치게 혈기왕성해 보이는 연기라 카리스마는 커녕 아예 비장미가 죽어버렸다. 그놈의 초2가 문제
  • [7] 이유리비델과 마찬가지로 연기에 대해서는 평이 엇갈리는 편이다. 이전 성우들에 비해 연기가 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 [8] 반대로 오반의 존재 때문에 Z 때부터 오공은 '아버지'라는 위치를 얻게 되는데, 이 점은 결과적으로 오공의 '듬직한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 [9] 물론 정말 프리더를 압박할 정도로 강해진 건 아니다. 프리더가 오반의 공격을 전부 얻어맞고 멀쩡히 일어나며 조금 아팠어...하지만 상대가 안 좋았군...그저 날 화나게 만들었을 뿐이야.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진심으로 싸운 게 아니란 걸 어필하며 조금 더 전투력을 올려서 공격하는 프리더에게 분노 버프도 풀렸기에 아무 짓도 못 해보고 떡실신 당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결국 본질은 전투력 측정기
  • [10] 이게 오반의 잠재능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려준다. 인조인간 편 연재 당시에는 오반만이 가능한 특전 변신이였고, 토리야마 선생의 바램과 달리 이어서 마인 부우편으로 장기 연재가 되어버리자 베지터, 손오공 또한 변신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 둘도 오반과 같은 경지를 이루는데 7년가까운 시간을 수련에 매진한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사기적. 한 술 더떠 오공은 초 사이어인3의 경지에 이르렀으나 오반의 잠재능력에 미치지 못했다.
  • [11] 독백을 보자면 셀 전 때처럼은 결코 안 된다고 하는 걸 보니 자신이 억누르는 것일지도. 그도 그럴 만한게 지난번엔 넘치는 파워에 만취해서 지 아부지 죽음으로 몰아갔으니...
  • [12] 그러나 치치를 비난할수는 없다. 치치는 눈앞에서 피콜로와 손오공이 사투를 벌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결과 손오공은 온 몸에 큰 부상을 당하였고 또한 직접 목도하진 않았지만 손오공은 라데츠 전에서 죽기도 하였었고 또 손오공 부자는 사이어인 전에서도 심한 부상을 당하였었다. 엄마된 입장에서 그 이상 위험한 전투를 한다는데 끼어들라고 할 엄마가 세상천지 어디있을까?
  • [13] 뭐 사실 이 녀석들도 보기엔 안습하게 보이지만 인맥 쩔고 우주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힘 쎈, 어떻게 보면 인생의 성공자 맞다.
  • [14] 물론 성도 개발살 나고 손오공의 식비로 다 털리고 그냥 넉넉하게 살 정도인 듯.
  • [15] 희생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치치가 손오반의 교육에 열 내는 바람에 집안에서 아싸인 듯하다.
  • [16] 오반이 싸우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지구와 곁에 있는 가족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하는 것에 엄격하게 국한된다.
  • [17] 솔직히 오반의 행적을 가만히 훑어보면 PTSD 걸리지 않은 게 용할 지경(...) 오공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공은 싸움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훨씬 단순했다. 거기다 오반이 처했던 4살때 부터 셀전까지 목격했던 죽음의 수와 잔인함의 정도를 생각해 봐도 그 절박함이 차원을 달리한다.
  • [18] 이 부분에 대해 의식하는 팬들이 많은지 오반에 관한 2차 창작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나 정신적으로 불안한 점들이 부각되어 서술되기도 한다.
  • [19] 이때까지 오반은 집에서 원격 강의를 듣거나 과외를 받은 것이 전부였다.
  • [20] 그나마 다리에 맞아서 다행이지, 만약 다리가 아니라 배였으면 큰일날 뻔 했다. 그러면 팡이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니깐(...). 거기다 튕겨낸 나머지 한 발은 하필 파괴신 비루스의 이마에 박히는 바람에(...) 비루스가 빡쳐서 지구를 박살내려 하자 깜짝 놀란 베지터가 비루스를 달랜답시고 무대에 올라서서 그 유명한 베지터 빙고 댄스를 선보였다(...) 그놈의 술주정 때문에 여러 사람 피보네
  • [21] 말을 못하는 아기 트랭크스는 제외하고(...)
  • [22] 베지터도 처음엔 적이었던지라 오반이 말을 놓았다. 그러다 프리더 편을 거쳐 인조인간 편 시점에서 베지터가 Z전사로 합류하고 세월이 더 흐르면서 연장자로 존대하게 되었다.
  • [23] 그런데 한국어 무삭제판에서는 반말을 쓴다! 캐릭터의 성격을 왜곡하는 심각한 오역.
  • [24] 물론 '이제 힘의 시대는 갔고 머리가 뛰어난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가 온다'라고 치치가 말한것처럼 치치의 자녀교육(공부)때문이기도 하다.
  • [25] 심지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아버지 오공과 함께 약 1년 동안이나 수련하고 나온 직후였다.
  • [26]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나메크성까지는 오반은 오공한테 한 번도 수련을 받은 적이 없으니 그 시점에서야 당연한 거고 손오공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1년동안 기술들을 많이 봐주긴 했지만 당시에는 이미 피콜로에 의해 기본이 완성됐고 손오공은 그걸 좀 다듬어주고 수련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려주며 초사이어인이 되는 방법을 조언해줬을 뿐이다. 피콜로가 스승에 더 가깝게 느껴지고 그의 도복을 요구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당장에 그 손오공만 해도 카린이나 미스터 포포, 계왕님 등에게 수련받고 비약적인 전투력 상승을 이루긴 했지만 언제나 그에게 스승은 무천도사뿐이었다. 도복을 요구한 건 스승에 대한 존경심 같은 것이다. 다만 부우 편에선 셀 전에서 자신 때문에 손오공이 죽은 다음부터 애착이 생긴 건지 오공의 도복을 요구하긴 한다.
  • [27] 이미 오반은 사이어인 지구 침공 당시에 피콜로가 자신에게 올 공격에 대신 맞아 죽은 것을 목격하였다.
  • [28] 사실 피콜로보다 그 직후 신기공포 난사로 죽어가던 천진반을 구조하러고 한거다. 물론 피콜로 근처에선 그도 살아있는 걸 눈치챘지만 놀라는 걸 보니 이미 늦었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 [29] 우주선 안에선 내부를 어질러놓고 어린애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쏘다니고, 나메크별 상륙 이후엔 오반과 크리링의 상황은 알지도 못한 채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조차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배부른 소리를 늘어 놓았다. 물론 비전투원인데다 상황이 예상보다 매우 심각했지만, 그래도 철없는 행동임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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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5-24 0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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