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송병석

last modified: 2014-12-05 01:42:07 by Contributors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현재는 회사원으로 사회 생활 중.

viewimage.jpg
[JPG image (122.67 KB)]
이름 송병석
생년월일 1980년 1월 29일
소속팀 삼성전자 칸
KTF 매직엔스[1]
종족 프로토스
은퇴년도 2004년
별명 송병석, 꽃밭토스

Contents

1. 소개
2. 전성기?
3. 임요환 귀맵 언급 사건
4. 기타
5. 관련 사건


1. 소개

활동기간동안 임요환과 관련된 굵직한 사건들을 많이 남겨 주로 안티 임요환에 대해서만 언급되고 정작 본인의 일화는 소개되는 적이 거의 없다, 나름 안타까운 선수.

그는 비록 임요환만큼의 업적은 쌓지 못했으나 그와 임요환의 경기는 '임뱅록'이라고 불렸으며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이를 고대했다. 그러나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가끔 만났을 뿐 정작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등의 메이저급 대회에서는 승부를 보지 못했다.


▲2003년 사진. 앞자리 가운데에 앉은 사람이 송병석.

2004년 송병석은 이재항을 누르면서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고, 이 때 스타리그에 올라가지 못한다면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스탤지아에서 벌어진 듀얼토너먼트 1경기에서 송병석은 이윤열을 만났는데, 이 때 벌처가 빠진 사이 질럿드라군을 난입시켜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승자전에서도 변은종을 상대로 분투했으나 당시 토스압살맵이었던 레퀴엠에서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올라온 이윤열과 남자이야기에서 맞붙은 그는 결국 안타깝게 패배했다. 골리앗에 쓰러지는 캐리어를 보는 심정은 정말... 거기서 1승 2패로 PSL 진출은 면했지만 다음 챌린지 리그에서 변형태에게 탈락하며 은퇴를 하게 된다. [2]

이후에는 은퇴, 현재는 회사에 취직했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글은 거의 삭제되었지만 그의 메인 화면에는 아직도 KTF 매직엔스의 송병석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2. 전성기?

이렇듯 얼핏 경력만 보면 그냥 임요환 실력에 열폭하는, 정작 본인은 메이저대회 입성한 적이 없는 찌질이로 보이지만 그에게도 나름 안타까운 점은 전성기라고 불릴만한 시절을 삼성전자 칸에서 보냈다는 것이다.

지금이야 어엿히 지신의 팀과 스폰서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유니폼을 당당히 입지만 01년즈음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개인리그에서는 항상 개인리그 스폰서와 관련된 [3]유니폼을 입어야만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칸은 당시에 다른 스폰서와 관련된 유니폼을 일체 불허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칸 소속 선수들은 온게임넷 개인리그를 나올수 없었던 것. 그러나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그렇지 그의 실력 전성기는 오히려 이때즈음으로 온게임넷 이벤트전에 나왔을때 경기해설하던, 그 온게임넷에 자부심높은 엄재경이 온게임넷에서 경기한번 치루어 보지 않은 송병석을 두고 당시 4대 토스라고 언급할 정도였다.[4]

3. 임요환 귀맵 언급 사건

사실 송병석이란 인물이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

프로게이머 시절 김동수, 강도경 등과 함께 전략 플레이를 자주 했던 임요환을 깠는데[5], 이들을 '송병석과 아이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임요환 귀맵 논란의 중심이기도 한데, 싸이월드에 귀맵과 관련된 글을 썼고 그 끝에 "저런 귀치터 X끼 저런 것도 게이머라고"라는 글을 써 임요환 팬들의 강한 반발을 받게 된다. 이 때 "귀맵으로 러커를 발견했어도 마린은 전진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송병석은 정암 조광조에 빗댄 '정암 송병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jeongamsong123.jpg
[JPG image (51.96 KB)]

▲해당 싸이월드 게시물

여담으로, 귀치터 발언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KTF와 SK가 프로리그에서 만나 홍진호임요환임진록이 벌어진 바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홍진호의 드론이 '연습때는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던' 임요환의 몰래 배럭을 발견하며 승리한다. 이때 임빠를 위시한 T1빠들은 "홍진호가 귀맵을 했다!"며 욕을 했고, 당시 프로리그 해설을 맡던 김동수 해설은 "홍진호는 배럭을 못봤지만 드론은 배럭을 봤다"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T1빠들은 김동수를 죽어라 까댔으나 리플레이 캡쳐가 올라오자 데꿀멍.

이 반응을 본 송병석은 싸이월드에 최고의 프로게이머는 저런 관중 반응도 게임에 연결시키는 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뒤늦게 유입된 뉴비 임빠들은 이 부분만 따서 송병석이 임요환을 인정했다!왜곡하기도 했지만 중요한것은 그런게 아니라, 송병석이 같은 행위를 두고 이중잣대를 들이대서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물인 임요환이 귀맵이라고 의심될 때는 모두에게 오픈된 공간에서 대놓고 욕설을 퍼부었던 주제에, 자신과 같은 팀이기도 했던 홍진호가 귀맵이라고 의심받을 때에는 저따위 소리를 했다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홍진호는 귀맵이 아니라고 밝혀졌으므로 차라리 홍진호는 귀맵같은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식으로 두둔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귀치터 운운 했을 때에도 임요환이 실제로 귀맵을 했다고 밝혀진 바는 없다.

그 외에도 "임요환의 SK-T1은 관객들 함성을 귀맵으로 활용했다. 허나 우리는 겜에 열중하느라 관중들 함성을 들을수 없었다."라는 걸로 임요환과 SKT1, 그리고 T1빠들을 동시에 까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이건 안 알려져 있다. 물론 이 발언은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이며 개인 감정으로 상관도 없는 타 팀 전체를 까는 졸렬한 짓이다. 마레기가 조작러라고 CJ가 조작팀이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은퇴 즈음해서 한 인터뷰에서는, 귀맵 발언 이후 임요환을 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찌되었건 지금 스타판에 남아있는 그의 이미지는 정암 송병석이 가장 강력한 것 같다.

어찌보면 스타판 초기 임요환의 팬이냐 아니냐로 극명하게 갈리던 시절을 대변하는 인물로도 보인다. 정작 본인은 알려지지도 못하고 정암만 남았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씁쓸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탓이니 누구를 원망하겠나.

2011년 6월 25일에 치뤄진 홍진호의 은퇴식에서 임요환, 강도경 코치와 함께 나타났다. 그들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4. 기타

김동수에게 판테온을 추천해준 사람이 이사람이라고. 그래서 롤러와 6주제에서 김동수가 속았다고 분노하기도 했다.[6]

비록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었으나, 은퇴식을 가진 몇 안 되는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다. 그것도 이지훈과 함께.

5. 관련 사건


----
  • [1]KT 롤스터
  • [2] 이 경기로 변형태는 고려장테란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 [3] 흔히 많이들 희화화 되곤 하는 초창기 우주복,외계복같은 디자인에 스폰서마크가 달려 있는 유니폼들
  • [4] 나머지는 김동수,임성춘,그리고 기욤 패트리
  • [5] 그런데 임요환의 전략을 비난하던 병석과 아이들중 한명인 김동수는 전략적인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리게된다.
  • [6] 여담으로 김동수판테온만 1600판 이상을 하고 플래티넘도 한번 찍어본 장인중의 장인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12-05 01:42:07
Processing time 0.1917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