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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변속기

last modified: 2015-04-03 19:12:2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장점
1.2. 단점
2. 특징
2.1. 기술적 사항
2.2. 오토바이에서의 수동변속기
3.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고를수 있는 자동차
3.1. 현대자동차
3.2. 기아자동차
3.3. 한국GM 쉐보레
3.4. 르노삼성
3.5. 쌍용자동차
3.6. 수입차
4. 관련문서

1. 개요


후진기어가 4단 오른편에 있는 5단 수동변속기. 5단 고속주행 시 4단을 넣다가 실수로 후진에 기어를 넣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가 있다.[1][2] 5단 변속기가 대세이던 시절 대우자동차의 차량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된 보편적인 변속기.


후진기어가 1단 왼편에 있는 5단 수동변속기. 기어노브 아래의 링을 잡아 당기고 1단을 넣으면 후진기어가 들어간다. 대우자동차가 많이 사용하던 변속기.


후진기어가 1단 왼편에 있는 6단 수동변속기. 기어노브를 1단 왼쪽으로 한번 더 잡아 당겨 넣으면 후진기어가 들어간다.대우자동차처럼 기어노브 아래의 링을 잡아 당겨야 후진기어가 들어가는 타입도 있다.사실 이쪽이 주를 이룬다.1단 넣다가 후진이 들어갈 수 있어서
영어: Manual Transmission
독일어: Schaltgetriebe

변속 동작을 사람이 직접 해줘야 하는 형태의 변속기를 지칭한다. 자동 변속기가 흔히 '오토' 라고 불린다면, 수동 변속기는 '스틱' 이라고 불린다. 일반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이었던 변속기이자, 여전히 오토바이트럭, 버스등 대형차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변속기. 자동변속기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모든걸 직접 해 주어야 한다. 즉, 동력을 끊고, 변속기의 기어를 바꾸어 넣고, 동력을 다시 잇는 과정을 직접 해 주어야 한다는 것.

1.1. 장점

  • 구조적으로 자동변속기에 비해 간단하기 때문에 고장이 적고 무게가 가볍다. 일반적으로 같은 모델에 변속기 종류에 따라 보통 수십Kg 정도 차이난다.
    • 또한 차량 가격도 저렴하다. 같은 트림에서 수동과 자동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면 추가비용이 든다. 참고로 그 가격은 대부분 100만원선.
  • 엔진에서 바퀴까지 물리적으로 연결되므로 동력이 확실하게 전달된다. 보통 자동변속기 차량은 변속기가 엔진의 출력을 날려먹어서 실제 마력과 토크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레이싱 자동차가 많이 사용한다.
  •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안 걸릴 경우 밀거나 내리막길을 이용해서 시동을 걸 수 있다. 유압식 자동변속기 차량에서는 이 방법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변속기가 망가질 우려까지 있다.
  • 클러치를 사용자의 재량에 맡길 수 있다. 즉 급발진이나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발진이 일어나도 클러치를 밟거나 기어를 중립에 두는 식으로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는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 자동변속기와 달리 양손양발 모두 다른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운전이 재미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 지 몰라도 이 이유 때문에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바로 변속이 가능한 수동변속기와 달리 자동변속기의 한박자 늦은 변속을 견디지 못해 수동변속기를 고집하는 경우도 많다. 남자의 로망 중 하나라 카더라.
  • 수동변속기가 사양세에 접어든 미국에서는 차도둑이 수동 운전을 못 해서 차를 못 훔쳐간 사례가 보도된 이후로 다시금 수동이 주목받고 있다(...)
  • 같은 차종에 같은 엔진을 사용할 경우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다. 사실상 운전의 재미 부분과 함께 수동변속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 2종 보통 자동 면허를 가진 타인에게 차를 안빌려줘도 된다. 하지만 상대가 수동으로 운전할 수 있다면? 안될거야 아마 아아 망했어요

1.2. 단점

  • 자동변속기에 비해 운전하기 어렵다. 사실상 수동변속기가 인기가 없는 이유의 알파이자 오메가. 기어 타이밍과 클러치의 미세한 조작을 신경써야 하므로 초보운전자는 변속시 차에 충격이 밀려오거나 시동을 꺼뜨리는 일이 많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한 차는 기어 내구성이 떨어지기에 퍼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특히 장거리를 주행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치명적.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미션이 나가버린다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 중고차 구입시 위의 이유 때문에 복불복 취급을 받는다. 기존 운전자가 운전 잘 하는 사람이었다면 문제 없지만 초보거나 과격한 운전자였다면 문제가 된다. 자동변속기는 일상적으로는 결함 있는 설계예를들면 비트라 내지 보령미션?거나 김여사같은 운전을 하지 않는 이상 날아갈 일은 없다 보아도 되지만 수동은 클러치 조작이 과격한 주인이었다면?
  • 보통 시내 주행은 2000 RPM이하인 경우가 많은데, 수동의 진가(성능)가 발휘되는 것은 보통 3000 RPM이상인 경우다. 가끔 변속 타이밍이 어긋나면 노란불 들어왔을 때 정지선에 걸려 있는 경우 빨리 빠져나갈 수 없거나, 차선 변경을 급히 해야 하는 경우 출력이 안 나와 난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 모든 것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는 특성상 시내주행같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경우엔 클러치를 밟는 왼발과 기어를 움직이는 오른손이 피곤해진다. 출퇴근 시간대의 도로는 말할 것도 없고 명절의 귀성길 등과 같이 꼬리를 물고 차량지체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한다.[3]
  • 기어 변속 습관이 개판이라면 도리어 자동보다 연비가 떨어진다. 여기에 더해 운전자가 세심하지 못하다면 승객들에게도 민폐인데, 기어 변속시 과격한 조작을 하면 꿀렁거림이 심해진다. 물론 운전자 입장에서는 잘 못 느끼는 문제다.

2. 특징

90년대 마이카붐 이후 비숙련 운전자가 대거 양성되면서 막연한 두려움과 당시의 버블경제에 편승하여 비싼 차를 선호하는 풍조 때문에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보편화 되었고, 그 이후 어려움+두려움에다 낯설음까지 더해져서 수동변속기 차량이 보기 어렵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적응만 하면 이쪽이 편할 수도 있다. 물론 사람 나름. 터치가 편한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수동에서 자동으로 바꾼 사람들이 가끔 "변속할 때 심심하다"는 불평을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간혹 아예 클러치 사용없이 변속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엔진쪽(입력) 기어와 바퀴쪽(출력) 기어의 회전속도가 근접할 경우, 동력을 끊지 않아도 부드러운 기어물림이 가능함으로 이것을 응용하여 변속하는 것.[4] 하지만 여러모로 정상적인 변속방법은 아니고 '클러치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때 그냥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이 있다' 정도로만 알고있는게 편하다. 차를 글로만 배운 사람들은 이론상 절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기어를 빼서 넣는 동안은 아무리 빨라도 1초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그 1초 사이에도 이미 RPM은 변화하고 있으며, 미세한 1RPM의 차이까지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정상적인 무리가 가는것은 당연한 일. 애초에 클러치와 싱크로나이저라는게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참고로 클러치디스크 교환비용과 싱크로나이저 교환비용은 비교를 불허한다. 따라하다가 실패해서 미션 갈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요즘에 수동변속기를 선택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일단 자동이 운전하기 편하고, 막상 사려고 해도 수동 옵션은 선택의 폭이 제한되거나 야예 요즘은 수동 자체가 없는 모델도 많기 때문이다.[5] 이런 분위기는 업계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데, 아예 롤아웃하는 시점에서 자동변속기를 달아버리면 공정이 일체화 되므로 비용이 절감된다. 업계입장에서 이윤 극대화를 위해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또 다른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차후 중고로 매매할 경우를 생각해서 이기도 하다. 같은 사양의 차라 하더라도 자동에 비하여 판매도 어렵고 자동에 비하여 감가상각이 심하다. 그래서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중고차들은 대부분 수출용으로 나간다.

택시는 수동변속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택시도 자동변속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택시는 시내 주행이 거의 대부분인데, 수동의 경우 잦은 변속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연비 또한 자동이 더 나은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동 변속기 차량을 이용하는 기사분들 대다수는 단지 사납금 차이 때문이다.(자동은 수동 변속기 차량보다 사납금이 몇 만원정도 더 비싸다.) 그런 이유로 개인 택시의 대부분은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차량은 대부분 회사 택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도 차량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장점이 있기도 하다. 물론 요즘엔 차라리 몇 만원 더 주더라도 그냥 편하게 하는 쪽을 택하거나 회사 자체에서 자동 변속기만을 들여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동변속기를 쓰는 경우도 많다.

많은 운전자가 수동변속기보다 자동변속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많이 이용하고 있어, 자동변속기가 시장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 일례로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전 트림에서 수동변속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승용차는 스포츠 성향의 제네시스 쿠페, 아반떼 쿠페, 벨로스터 터보 정도이며, 쏘나타 이상 급에서는 아예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다. 그 외의 승용차에서도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옵션에 심한 제약이 걸려 거의 깡통이나 바로 윗급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엑센트 디젤에서도 볼 수 있듯 디젤 라인은 구매자가 연비에 민감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동변속기로도 풀옵션에 준하는 사양으로 출고가 가능하게 구비되어 있다. 아래 서술된 수동변속기 차량 일람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그나마 현대기아가 국내에서 국산/수입 통틀어 수동변속기 선택권이 제일 넓은 편에 속한다. 르노삼성은 수동변속기 차가 하나도 없다.(다만 수출용으로는 수동변속기 모델을 생산한다.)

화물차에서는 출력 등의 이유로 여전히 이용 중이다. 또한 대형버스의 경우도 연비나 출력 등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수동변속기 위주로 이용 중.[6] 특히 기름을 와방 많이 먹는 대형차의 경우 오토가 있긴 하지만 기름값이 장난아니라 수동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다.[7] 특히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내버스에서 오토차량을 수동으로 개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을 정도.[8]

스포츠카에는 고출력을 그대로 이어받아야 하며 운전의 재미를 위해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세미오토매틱(반자동클러치/듀얼클러치) 차량이 늘어나면서,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억대 단위 럭셔리 스포츠카나 수퍼카로 갈수록 수동변속기는 듀얼클러치와 같은 고가의 첨단 자동변속기에 의해 사실상 배척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가격이 상대적으로 만만한 스포츠카[9]에서 수동변속기를 많이 볼 수 있다.

한국이 극단적으로 자동변속기를 선호하긴 하지만, 자동변속기가 주류로 가는건 사실 세계적인 추세이다. 특히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같은 수동변속기에 기반한 자동변속기가 개발되면서 수동변속기의 점유율이 매우 높던 유럽조차도 자동변속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차량 급발진 문제가 자동변속기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일부 운전자들은 오히려 안전성을 이유로 수동변속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수동변속기는 변속에 전자제어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 변속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켜도 클러치를 밟거나 기어를 중립으로 옮기는 것으로 간단히 동력을 끊어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적다. 반면 자동변속기는 급발진 사고 시 엔진만 오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기어도 같이 먹통이 되기 때문에 대처가 훨씬 힘들다.

2.1. 기술적 사항

주로 클러치를 통해 동력을 전달받아, 기어봉을 조작하면 싱크로메시라 불리는 장치가 움직여 기어가 맞물리는 형식이다. 싱크로메시는 일종의 도그미션으로, 축과 기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싱크로나이저라는 원형의 링은 주로 구리합금으로 만들어지며, 소모품인 관계로 주행거리가 많이 된 차의 경우엔 이를 교체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요즘은 그냥 미션을 통으로 가는게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다.

축과 축 사이의 기어는 헬리컬 기어를 이용하고, 후진에 한해서 스퍼 기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후진시에 나는 소음은 바로 이 때문.

가끔 논싱크로타입 변속기가 보이는데, 이는 싱크로메시를 이용하지 않고 정기어를 직접 움직여 변속하는 타입이다. 주로 큰 동력전달이 필요한 중장비나 대형 트레일러, 대형 화물차, 농기계, 중장비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큰 동력전달이 필요한 스포츠카에도 이용된다. 싱크로가 없는 관계로 변속시에 더블 클러치는 거의 필수이나, 스포츠카의 경우엔 전자제어를 통해 변속비를 맞추는경우도 있다.

고출력 스포츠카에서 사용되는 수동미션의 경우엔 보통 시퀀셜타입이라 하여 오토바이의 변속기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2.2. 오토바이에서의 수동변속기

스쿠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오토바이는 수동 미션을 사용하는 관계로, 여전히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편이다. 그 유명한 시티백도 4단 로터리.
오토바이에서 이용되는 수동변속기는 흔히 "시퀀셜 타입"이라 불리는 형태로, 순차적인 변속만 가능한 타입이다. 일반적인 자동차에서 5단에서 3단으로 바로 변속하기 이런게 안되고 5단에서 3단으로 변속하려면 5->4->3을 거쳐야 한다는것.
변속자체는 보통 왼발쪽의 페달을 이용하며, 클러치도 수동으로 끊어주는 미션의 경우보통 왼쪽 레버가 클러치레버이다. 변속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은 모델도 있으나, 매우 드물다.

보통은 싱크로메시를 사용하지 않는 일종의 논싱크로타입 도그미션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변속기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며, 더 확실한 동력전달을 하기 위함이다. 변속형태에 따라 "리턴"타입과 "로터리"타입이 있다.

  • 로터리타입 (예: 4단 로터리 타입 인 경우 N-1-2-3-4-N[10])
  • 리턴타입 (예: 5단 리턴 타입 인 경우 1-N-2-3-4-5)

로터리타입은 위와 같이 최고단에서 정지한 후, 변속기를 한단 더 올리면 중립상태로 들어가는 형태로, 변속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타입이다. 즉, 4단기어로 달리다가 멈춰서면 바로 중립넣고 다시 1단 변속으로 출발이 가능하다. [11] 혼다 커브와 이를 베이스로한 대림 시티100에서 채택하고있는게 이 형식이다. 이 타입의 미션은 스쿠터와 같이 스로틀을 완전히 풀었을 때 동력을 끊어 줄 원심클러치와 변속용 습식 다판클러치의 두개의 클러치를 연결한 타입을 사용한다. 당연히 클러치 레버가 없고, 변속용 클러치의 조정은 페달과 연동되어있다. 페달은 발판 앞뒤로 밟는 시소 형식으로, 발판 앞쪽방향으로 밟으면 기어업, 발판 뒷쪽방향으로 밟으면 기어다운이다.

반면 리턴타입은 고단에서 정차시 N단(중립)으로 바로 변속을 할 수가 없어서 감속 또는 정차시에 미리 저단으로 변속을 해줘야한다. 변속기의 단수는 일반적으로 5단 변속기가 많고, 큰 배기량일 경우 6단이 많으며, 오래된 기종의 모델이나 특수모델등은 3~4단 또는 7단이상의 미션을 쓰기도 한다.
5단 리턴인경우, 일반적으로 "1다운 4업"인 경우가 많으며 N-1-2-3-4-5형식의 5업인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12] 보통 페달을 밟아서 단수를 낮추고[13] 페달을 차올려서 단을 올리는형태이다. 반대로 "1업 4다운"같이 페달 작동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레이싱 바이크등 왼쪽코너링중 고단으로 변속을 해야할경우 이렇게 많이 개조하기도 한다. 리턴방식의 미션은 로터리방식과 달리 별도의 클러치 레버를 조작할 필요성이 있다.

  • 리턴타입 (5단 리턴, 1D 4U의 경우)의 변속순서
    • 중립에서 클러치를 잡고 페달을 밟아 1단을 넣는다.
    • 1단에서 클러치를 잡고 페달을 위로 크게 올려 2단을 넣는다[14]
    • 5단까지는 마찬가지로 클러치를 잡고 페달을 위로 올려주면 된다.
    • 5단에서는 클러치를 잡고 페달을 아래방향으로 밟아주면 1단씩 내려간다.[15]
클러치 없이도 스로틀 레버를 감거나 풀면서 기어를 바꾸는 방식으로도 변속은 가능하나,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변속기의 손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기에 권장하지 않는다.

요즘들어 고배기량 바이크에서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같은 형태를 채택하거나, 일부 메이커의 경우엔 유체클러치를 이용한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나오기도 하는등, 이쪽도 자동화가 더디긴 하지만 진행중이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취미성이 강한 형태라 전면보급은 어려울것으로 예측된다.

여담이지만 국산 바이크들의 미션이나 클러치 유격등의 관리 상태가 좀 안좋으면 중립이 잘 안들어간다던지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3.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고를수 있는 자동차

모든 모델은 2014년 7월 판매 차 기준으로, 전 세대 모델이거나, 원래 수동변속기가 있다가 제외된 모델은 기재하지 않는다.

대형트럭이나 대형버스의 경우 사실상 아직도 수동변속기가 주력이라 전 모델에서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수동변속기가 기본, 자동변속기가 옵션.

3.1. 현대자동차

  • 엑센트(RB) 1.4 가솔린, 1.6 디젤[16] : 원래 1.6 가솔린 수동이 있었으나 2013년식부터 제외
  • 아반떼(MD) 1.6 가솔린, 1.6 디젤, 1.6 LPG
  • 아반떼 쿠페 2.0 가솔린
  • i30(GD) 2.0 가솔린 : 원래 1.6 디젤 수동이 있었으나 2015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디젤모델 전 트림에 7단 DCT를 탑재하면서 제외
  • 벨로스터
  • 쏘나타(LF) 2.0 LPG : YF 쏘나타 때엔 2.0 가솔린 수동이 있었으나 LF부터 택시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
  •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 3.8
  • 투싼 IX 2.0 디젤
  • 싼타페(DM) 2.2 디젤 : 저배기량인 2.0에는 없고 높은 트림의 2.2 모델에만 수동변속기가 존재한다.
  • 그랜드 스타렉스 : 2WD에 한해 리무진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 포터2 : 수동변속기를 기본적으로 깔고 있으며, 4륜구동은 수동변속기만 선택이 가능하다.
  • 마이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차는 차량중 유일하게 자동변속기가 아예 없는 차량이다.
  • 유니버스, 현대 카운티, 메가트럭, 트라고 등 모든 승합/화물/트럭/버스차종 해당.[17]

3.2. 기아자동차

  • 모닝(TA) : 다만 레이는 자동변속기 사양으로만 설계되었다
  • 프라이드(UB/LB) 1.4 가솔린, 1.4 디젤 : 국내 판매용 현대기아 승용차 중 유일하게 1.4 WGT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자동변속기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다. 그렇기에 판매량은 매우 안습. 하지만 매니아들은 오히려 이 덕에 상급 옵션에서도 수동변속기를 적용하는게 가능해서 호평중이다.
  • K3 세단 1.6 가솔린, 1.6 디젤 : 아반떼와 달리 디젤 수동 사양으로의 출고가 불가능하다
  • K3 쿱 1.6 가솔린, 1.6 터보
  • K5 2.0 가솔린, 2.0 LPG
  • 쏘울(PS) 1.6 가솔린
  • 카렌스 2.0 LPG
  • 스포티지R 2.0 디젤
  • 봉고3 :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깔고 있으며, 4륜구동과 1.2톤은 수동변속기만 존재한다.[18]
  • 그랜버드 : 본래 2014년까지는 자동변속기가 아예 없었고 2015년부터 12단 AMT(자동형 수동변속기)가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기본사항은 수동변속기이다.

3.3. 한국GM 쉐보레

  • 다마스/라보 : 자동변속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에어백, 파워스티어링조차 없는 차에 뭘 바래
  • 스파크 : 라인업 중 스파크S는 CVT 사양으로 수동변속기가 나오지 않는다. 2015년형부터는 스파크 S 트림이 사라지고 과거 스파크 S의 스펙으로 자동변속기 트림 전체를 대신하지만 수동 변속기는 과거 스펙 그대로 구형 엔진을 달아 살아 남았다.경차조차 깡통 차량에서만 고를 수 있는 영원히 고통받는 MT 전기차라서 일반적인 변속기의 의미가 없는 스파크 EV는 당연히 수동변속기가 없다.
  • 아베오의 RS 미만 트림 : 1.6 자연흡기 사양이 2015년형부터 1.4 터보로 바뀌면서도 수동변속기 라인업을 유지 중이나, 의외로 스포츠 라인업인 아베오 RS는 자동변속기 단일 사양이다. 스포츠 성향 모델인 아베오 RS에 수동변속기가 없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매우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자동변속기는 한국GM 특유의 토글식 수동변속 모드 때문에 다들 꺼려하기에.. 그보다도 자동은 보령미션이잖아
  • 크루즈 : 2015년형부터 수동변속기 라인업을 전체 배제시켰다. 슈퍼카 크루디 수동의 신화 이제 더는 없어 애초에 있기는 했나

3.4. 르노삼성

CVT를 전 라인업에 깔고 있으며, SM5 TCE, QM3, SM5D 등 일부 차종에 게트락 DCT를 쓰기에 수동변속기 차종은 단 한 종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수출용으로 생산하는 차량에는 수동변속기가 달려서 나온다.

2007년까지는 중형라인인 SM5에도 수동변속기가 있었다. 준중형인 SM3는 2012년까지 수동변속기를 안고 있었다.

3.5. 쌍용자동차

메이커의 특성상 체어맨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며 옵션 선택도 꽤 자유로운 편이다.

  • 코란도C
  • 코란도 스포츠
  • 코란도 투리스모 : 대신 투리스모의 유일한 장점(?)인 4WD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 렉스턴 4WD : 국산 중형 SUV 중 유일하게 수동변속기 모델이 존재한다. 다만 단종되었던 것을 2013년식부터 부활시킨 것이며 'RX7 Mania' 트림에서만 고를 수 있다. 그래도 일반적인 깡통이 아니라 중, 상급 옵션이 적용 가능해 호평중이다.

3.6. 수입차

간혹 수동변속기 사양만 나오는 매니악한 스포츠 모델[19]들이 수입되긴 했으나, 빈약한 판매량으로 인해 종적을 감추고 수동변속기 판매 차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소비자의 선호도를 따르다보니 수입차 중 수동변속기 차종의 종류는 현대기아차보다 오히려 적다. 2014년 7월 현재 기준으로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등록된 정식 수입업체들이 판매하는 수입차들을 대상으로 서술. KAIDA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군소 판매업체나 그레이 임포터 및 병행수입은 서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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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후진을 넣으려면 말 그대로 레버를 꾹 세게 눌러서 R위치로 옮겨야 한다. 참고로 과거 포니~스텔라 초기형에 달렸던 4단 변속기는 후진기어가 2단 왼편에 있기도 했었다(...)
  • [2] 푸쉬타입이 주행중 변속 미스를 방지하는것은 아니고, 기어가 전방향으로 회전하고있을경우 게이트가 열리지가 않아 후진기어가 들어가지않는다.
  • [3] 다만 반대로 이런 것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수동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오른발로만 컨트롤 하는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왼발은 놀고 오른발만 움직이고, 특유의 클리핑 현상 때문에 오른발이 지나치게 피곤해지기도 한다.
  • [4] 실제로 해보면 기어를 올리는것은 아주 쉽다. 변속시에 클러치를 빠르게 미트시켜도 변속충격이 없는 회전속도가 있는데, 이 회전속도에서는 클러치 없이도 변속이 가능하다. 반대로 기어를 내릴 때는 힐앤토 처럼 엑셀레이터를 밟아 회전수를 높인 다음 변속해야 한다.
  • [5] 그나마 경차는 수동도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었는데 기아 레이는 자동 모델만 출시되었다. 실제로 기아 모닝도 수동으로 구입한 고객은 전체의 몇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한다. 미래엔 경차도 수동 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
  • [6] 대형차의 경우 반대로 수동변속기만이 존재하는 모델도 있다.
  • [7] 영업용의 경우 1~2대가 아닌 수십대, 많게는 100대 이상의 차량이 한 업체의 소유이다 보니 수동변속기의 그 약간의 이득이 매우 크게 다가오기 때문.
  • [8] 특히 부산이 많았다. 다른것보다도 부산의 그 험준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려면 자동변속기의 모자란 출력으로는 어림도 없었으리라... 더군다나 당시는 자동변속기 기술력이 수동변속기에 비해 한참 모자라던 90년대다. 개조를 많이 하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 [9] 닛산 370Z, 토요타 86, 포드 머스탱, 현대 제네시스 쿠페 등
  • [10] N은 중립
  • [11] 그러나, 만약 미션이 망가져 4단에서 주행중 중립으로 빠질경우 꽤 위험하다. 최고속도로 가다가 무심코 4단에서 중립을 거쳐 1단을 넣었다고 생각해보자. 바로 RPM은 레드존을 치고, 뒷바퀴가 회전수가 안맞으니 미끄러지고... 당연히 제조사 엔지니어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미션이 망가져있지 않는 한은 동력이 연결된 상태에서 절대로 중립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4단에서 중립으로 넣을수 있는 방법은 뒷바퀴와 동력이 끊어진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 [12] 그러나, 습식다판 클러치의 특성상 차올려서 1단을 넣는게 힘들기 때문에 N단부터 시작하는 모델은 찾기 힘들다.
  • [13] 1Down 4Up의 경우엔 중립에서 밟는건 1단을 넣는것
  • [14] 미션 상태가 안 좋거나 클러치 유격 조정이 잘못된 경우엔 기어가 잘 풀리기에 2단대신 중립이 될 수도 있다.
  • [15] 마찬가지로 미션 상태나 클러치 유격상태에 따라 2단에서 1단이 아니라 중립이 들어가는케이스도 보인다.
  • [16] '엑디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메이커 표기 연비인 19.2km/ℓ보다 덜먹는 연비를 자랑하면서 차가 엄청나게 잘 나가기로 유명하다.
  • [17] 단, 카운티는 2013년부터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다.그런데 현실은 시궁창
  • [18] 제주도에서 여전히 수동차량이 다수를 차지하는 원인이 바로 4륜구동 때문이다. 제주도엔 의외로 경사가 심한 지형이 많아 트럭을 구입하는 다수의 농가에선 4륜구동 차량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기아 세레스가 제주도에서 많이 팔린 이유도 그 때문. 이후 다른 차량을 구매할 때에도 이미 수동차량 운전이 익숙한 상태라 연비도 나쁘고, 더 비싼 자동변속기 차량을 구매할 이유가 전혀 없어 수동차량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태반이 농촌인 제주도에서 시내주행을 자주 할 것도 아니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운전을 배울때에도 집의 트럭으로 배우고, 면허도 트럭을 운전 가능한 1종보통으로 따는게 보통이라 독립해 차를 사게 될 무렵엔 이미 수동 차량에 익숙해진 상태가 되어 수동 변속기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미니스커트에 킬힐 신고 아빠 트럭 몰고 다니는 아가씨가 가끔 있다. 물론 변속이 귀찮다고 승용차는 자동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제주시 자주 다니는 경우.
  • [19] BMW 1시리즈 M 쿠페, 아우디 RS4, 푸조 206/207R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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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3 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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