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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 팬티

last modified: 2014-07-25 11:43:03 by Contributors


修羅パンツ.[1] 2009년 5월 3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동영상이 니코니코 동화로 건너오며 파생된 단어. 수라라고 불리는 이유는 영어 발음 중의 하나가 몬데그린 현상으로 인해 수라[2]로 들렸기 때문이며, 팬티는 그 복장에서 유래. 한 소년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계정을 어머니에게 삭제당한 뒤 덮쳐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미쳐 날뛰는 모습을 그 소년의 동생이 촬영(그것도 몰카로! 시작부분의 사악한 웃음을 보라!)한 영상이다. 유튜브에서는 업로드 된지 약 한달 반만에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했고, 2012년 현재는 6천만을 넘었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6월 23일 업로드 된 이후 그 절규와 악령에 빙의된 듯한 몸짓으로 인해 '제2의 키보드 크랫셔', '수라 팬티' 등으로 불리며 네타화되고있다. 그리고 한국어 번역이 참 공손하여 괴리감과 동시에 쏠쏠한 재미를 주는데,[3] 이에 자막을 단 엘○○○씨는 '영상에 비속어가 많이 섞인 관계로 우리말 번역이라도 순화시키고자 저런 어투로 번역을 했다'고 이 영상이 올려진 게시물에 첨언했다.

최근 제2탄 동생이 나무에 올라간 형을 전격 인터뷰하는 모습이 찍혔다. 저걸 다 대답해주고 있는 형이 그저 대단할 뿐.

(자막은 중역인 듯) 그런데 키보드 크래셔는 연기였지만, 이건 실제다. 저 소년 정말 문제 있는거 아닌가(...) 아무래도 학교에도 다 퍼진 모양이다. 역시 게임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도 있다. ...라고 하지만 원본이 올려진 유튜브 게시판은 조작(fake)이라는 반응이 대세다. 자세히 보면, 이불 뒤집어 쓰고 발광할 때 옷을 벗는 모습을 볼 수있다. 아마 벗는게 어색할까봐 인듯하다. 한국 네티즌이 남달리 순진한 데가 있는 듯. 또다시 등장한 수라 팬티의 속속편을 보면 '''계정 삭제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게 만든다. 정말로.

게다가 4편이 나왔다.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보일 정도로 자작극임이 더욱 의심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게 진짜라면 이 자식은 패륜아 인증이다.


현재 7편까지 업데이트 되었고 가짜마저 돌고 있다. 7편에서 볼 수 있는 크고 아름다운 그것이 일품. 이었지만 현재 5개의 비디오를 남기고 삭제된 상황.

6편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할머니와의 치열한 신경전이 백미이다. 마지막의 할머니의 "전화기 어디있어? 전화기 어디있어? 그것도 니 엉덩이에 찔러넣었니?"(...)



15편에서는 수라팬티가 TV를 부숴버린 것에 열받은 어머니가 이를 경찰에 신고. 수라팬티는 경찰에게 반항하다가 최루가스로 진압당하고선 연행돼버린 듯하다(…).

혹여나 노파심에 몇몇 뻔한 연기로 보이는 부분을 짚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위에서 서술했듯이 화가난 상태에서 옷을 차분히 벗기가 어색해질까봐 이불을 뒤집어쓰고 벗는점

  • 게임하는것을 동생이 엄마의 노트북으로 도발하는건데 카메라를 내려놓자마자 도발에 반응하는 모습

  • 카메라와 조명까지 준비하고 동생이 인터뷰를 하는 비디오가 있는데, 정말 칼같은 타이밍에 7시에 엄마가 데리러가기로 했던 큰아들이 친구가 태워줬다며 인터뷰 도중 난입, 아무렇지않게 자신의 비디오에 대한 인터뷰를 얌전히 하다가 다른 비디오가 있다는것을 인터뷰를 하던 카메라맨이 실토하자 급격히 화를 내는 장면- 게다가 조명과 카메라까지 준비했는데 인터뷰하는 사람은 달랑 1명에다가 계속 말을 더듬는다(...)

  • 할머니가 때리는장면이 매우 어색하다는건 알수 있는데, 할머니다보니 세게 때리기 보단 때린다는것 자체가 충격적이지만 더 놀라운건 맞을땐 측면으로 얼핏보면 팔로 잘 막았는데 눈을 맞았다고 하고 나중에는 피까지 난다고 한다

  • 크리스마스때 동생이 선물들을 다 숨겨서 동생들 선물들을 내다 버리는 비디오가 있는데, 커다란 선물을 손을 받치지도 않고 거뜬히 들면서 하는 말이 "이거 되게 무겁네" 인데... 나중에 선물들을 다버릴때 보면 상자들이 손만대도 흔들거릴정도로 가벼워 보인다. 게다가 밖에 눈을 의식해서인지 물에 약한 전기기계를 미리 빼고 상자들만 밖에 버리는 점도 의아하다.

  • 결정적인 점은 경찰에게 최루가스를 맞고 잡혀가는 장면인데, 자세히 보면 경찰이 최루가스를 뿌린다음 전혀 숙달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경찰들은 보통 2인 1조로 움직일텐데...엄마와 아들이 소리를 지르고 싸우는데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하는 말은 "Hi?" 라는점...) 마지막으로 최루가스를 맞고 큰형(비디오의 주인공)이 스스로 두 손을 뒤로 뺀다... 경찰은 옷을 끌어당기는데, 최루가스에 맞은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수갑을 찰 준비를 하나, 경찰은 수갑은 커녕 제대로된 조치조차 취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대사톤이 상당히 어색하다는것도 연출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고 현재, 니코동에 31탄(...)까지 업로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5년 전엔 소년었던 주인공은 20대 청년이 되었는데도 저렇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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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튜브에서는 'Greatest freak out ever'라 부른다.
  • [2] Swear!! Shit!!
  • [3] 예) 아버지가 "You, shut up!!"라고 일갈한 것을 "얘야, 조용히 좀 해 주겠니"(...) 등.. 아무리 생각해도 야 이 새끼야, 닥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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