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요 ¶
일본어: モロコシ (蜀黍/唐黍)
중국어: 高粱
영어: Sorghum
프랑스어: Sorgho commun (또는 Sorgo)
독일어: Mohrenhirse
학명: Sorghum bicolor
이서진과 옥택연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곡식의 일종. 중요한 식량자원...인데, 쌀이나 밀이 흔한 요즘에는 잡곡으로 분류되어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래봬도 3대 곡물인 쌀, 밀, 옥수수에 이어 4번째로 중요한 곡물로 분류된다. 콩이나 보리가 아니다! 이렇게 꼽는 이유는 콩이나 보리는 주식으로 삼기보다는 부식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반면, 수수는 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삼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산 규모 면에서는 언급된 3대 곡물보다는 현저히 떨어지며 보통은 생산지에서 바로 소비되기 때문에 국제무역도 그렇게까지 활발한 것은 아니다. 이런 의의를 제외하고 단순히 생산/소비 총량과 무역규모까지 합쳤을 때는 보리가 수수를 뛰어넘는다. 그래도 수수가 5위.
중국어: 高粱
영어: Sorghum
프랑스어: Sorgho commun (또는 Sorgo)
독일어: Mohrenhirse
학명: Sorghum bicolor
곡식의 일종. 중요한 식량자원...인데, 쌀이나 밀이 흔한 요즘에는 잡곡으로 분류되어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래봬도 3대 곡물인 쌀, 밀, 옥수수에 이어 4번째로 중요한 곡물로 분류된다. 콩이나 보리가 아니다! 이렇게 꼽는 이유는 콩이나 보리는 주식으로 삼기보다는 부식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반면, 수수는 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삼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산 규모 면에서는 언급된 3대 곡물보다는 현저히 떨어지며 보통은 생산지에서 바로 소비되기 때문에 국제무역도 그렇게까지 활발한 것은 아니다. 이런 의의를 제외하고 단순히 생산/소비 총량과 무역규모까지 합쳤을 때는 보리가 수수를 뛰어넘는다. 그래도 수수가 5위.
1.2. 역사 ¶
쌀이 동아시아, 밀이 메소포타미아, 옥수수가 아메리카를 발원지로 한다면 수수는 아프리카를 발원지로 하는 곡식으로, 수단과 에티오피아에서는 기원전 3천년에 이미 재배한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인도를 거쳐 중국으로 들어왔으며 동아시아 일대로 퍼졌다. 중국에서는 고량이라는 말이 퍼지기 전까지는 '촉서'라고 칭했으며, 이는 중국에서 수수가 처음 전래된 지방이 촉나라 쪽임을 짐작케 해준다. 그야 남만이랑 제일 가까이 붙어있었던 데가 촉나라니까... 이 단어는 일본어의 한자표기로 남아있다. 아직도 수수로 만드는 전병은 중국에서는 촉서전병이라고 하기도 한다.
1.3. 활용 ¶
위에 나와 있듯이 중국어나 한자로는 고량(高粱)이라고 표기하며, 고량주의 주 원료로 사용된다. 음식으로는 가루를 내 수수떡을 만들어 먹거나 전병으로 만들어 먹는다. 붉은 수수밭은 중국의 원풍경으로도 자주 채용된다.
미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시럽을 짜내어 비스킷과 함께 즐긴다. 알곡보다는 수숫대를 찧어 시럽을 만드니 곡물로써 활용하는 것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미국에는 수숫대를 판으로 가공해서 건축자재로 쓰는 회사도 있다. 상품명은 키레이 보드라고 하는데 수숫대로 무슨 건축자재야? 라는 생각이 확 뒤집힐 정도로 당황스럽게 예쁘게 나왔다. # 아예 이게 주력상품인 듯... 물론 골조는 아니고 인테리어 커버재로 쓰인다.
1.4. 트리비아 ¶
3. 미얄 시리즈의 등장인물 ¶
왁스로 대충 버무린 정신 사나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사상좌의 일원으로 추천사 담당. 성격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행동거지가 더러워서 성격이 나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정의감이 굉장히 강해서, 3권에선 개X끼 취급이었지만 5권에서 오오 정의 오오로 그 평가가 급변했다. 타로 카드에서도 정의 카드로 나왔다. 미화가 심해서 민오인 줄 아는 사람도 꽤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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