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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last modified: 2015-03-25 16:37:2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의료 행위 수액
1.1. 개요
1.2. 종류
1.3. 주의점
1.4. 오해 : 수액 만병통치약설
2. 식물에 피에 해당하는 수액
2.1. 개요
2.2. 인간의 이용 방법

1. 의료 행위 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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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液
Infusion solution
SWAG

1.1. 개요


분명히 이거 맞으면서 보는 위키러가 꼭 있다.
들켰다

인공 용액을 입을 통하지 않고 정맥 혹은 피하로 주사하는 치료법, 또는 이러한 치료에 사용되는 인공 용액을 일컫는 용어. 입으로 마시는 수액은 경구수액이라 한다.

소화기관 등에 문제가 있거나 의식이 없는 등으로 인해 약물이나 음식을 입으로 섭취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적용되며, 경구 투여가 불가능한 약물의 반복적인 투여가 필요하거나[1]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수액에 사용되는 용액의 한 종류인 링거액이 모든 종류의 수액을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액을 영어로 링거라고 잘못 아는 사람도 있다(...). 링거액은 수액의 한 종류일 뿐이며, 오히려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수액은 생리 식염수다.

1.2. 종류

수액은 그 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혼용한다.

1.3. 주의점

  •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병상에서 수액이 꽂혀있는 바늘을 간지나게 자기 손으로 잡아 빼곤 하는데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실제로는 잘 안 빠지고, 만일 빠지더라도 혈관에 꽂은 탓에 아프고 피도 나오니까... 예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영화판에서는 주인공 문유정이 초반에 자기 손으로 링거를 뽑는 장면을 아무런 설명 없이 보여주는데, 소설판에서는 이게 미친 짓이라고 분명히 언급이 나온다. 이거 뺄 때 알코올솜으로 누르면서 조심스럽게 빼야하고, 미리 수액을 멈춰야 한다. 안그러면 정맥 찢어져서 혈종[2]생기고 아프고 피도 잘 안 멎는다. 가끔 술먹고 자기가 바늘 뽑는 진상환자들이 있는데 지 손해다. 심지어 어떤 만화에서는 수액이 들어간 팩을 움켜줘서 그 힘으로 빼는 장면도 있는데, 바늘 빠지기도 전에 혈관이 작살난다. 절대 하지 말것.

  • 만일 다른 종류의 수액을 맞아야 할 경우 연결부위가 있어서 그걸 연결하면 되지만 정신줄 놓은 사람이 링거를 따로 주사할 경우 양손 모두 사용하기 불편해진다.

  • 수액을 맞고 있을 때면 수액 팩과 주삿바늘을 연결하는 호스에 다이얼 같은 게 달려있다. 이것은 주사약이 주사되는 속도 등을 조절하는 부수기구로, 함부로 손대지 말자. 잘못하면 피가 쫙 뽑혀나온다(...). 게다가 수액 종류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 수액 맞은 팔꿈치 관절은 되도록이면 구부리지 말자. 피가 역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심하면 바늘 다시 놔야된다. 다만 요즘에는 삽입하는 카테터가 가늘고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천천히 움직이면 크게 문제는 없다.

  • 수액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오해 단락 참조.

1.4. 오해 : 수액 만병통치약설

몇몇 어르신께서는 특별한 질환 없이 몸이 약간 편찮으실 때 꼭 응급실을 방문하여 수액을 맞는다. 그리고는 괴물같이 부활하여 집에 돌아온다(…) 뭐 휴식을 취하게 하고 영양을 보충해주면 정말로 특별히 어디 아픈데가 없는 이상 몸 상태가 좋아지는게 당연하긴 하다. 이들 중 일부는 수액이야말로 최선의 치료이며 수액을 놔주지 않는 병원이나 보건소는 환자의 합당한 치료 요구를 거부한 천하의 개쌍놈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위키러라면 커서 저런 어른은 되지 말도록 하자. 본래 수액은 심한 탈수나 출혈이 있을 경우 혹은 수술을 대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결코 마법의 치료약이 아니다.그저 심리적인 효과만 있을뿐이다. 흔히 맞는 영양제 수액의 경우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맞지 않더라도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러니까 괜히 응급환자로 가득차 시장바닥이 되어 있는 응급실에서 자리 차지하며 수액을 놔달라고 징징거리지 말도록 하자. 특히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마구잡이로 수액 놔달라고 하지 말자. 수액을 놓아주기 위해서는 입원실+환자 혈압, 맥박, 체온을 주기적으로 체크+환자를 감시관리할 인력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보건소나 보건지소는 이런 게 불가능하다. 게다가 주사약은 생각보다 관리가 힘들고 사용 기준이 엄격하므로 애초에 들여놓지 않는다. 때문에 대부분 환자들이 자비로 사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수액은 엄연한 전문의약품으로서 일반인이 사서 가져오는게 의사 눈에 띄면 의사는 약제의 불법유통으로 신고해야 한다.[3] 무분별하게 수액을 팔아놓고서는 보건소가서 맞으라고 안내하는 약국을 원망하자. 사실 옛날에는 보건소에서 해줬기 때문에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별다른 감시장치 없이 수액을 무분별하게 놔줬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이 사례가 전파되어 전국 보건소,보건지소에서는 절대로 수액처치를 하지 않고 있다.

굳이 수액을 맞고 싶다면 개인병원에 가자. 어차피 개인병원이나 응급실이나 비보험이긴 하지만, 개인병원 쪽이 더 속편하고 느긋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식적으로 바빠 죽겠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아 보이는 할아버지가 와서 문답무용으로 링거 놔달라고 깽판치고 하면, 응급실 의사가 성인군자라 하더라도 좋은 서비스가 나올 리가 없다. 게다가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으면 응급의료관리료가 진료비에 추가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싸다. 수액 한 팩에 1000원도 안하는데, 진료비는...(이하생략)

어르신들이 이런 마법의 치료약=수액 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50~70년대에 어린아이들이 설사병이 나 픽픽 쓰러지고 죽어가던때에 체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액을 처방하니 팔팔하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죽는병을 살리는 마법의 빨간약 급으로 생각하게 된 것. 상식이 있는 위키러는 이러지 말자. 괜히 돈 낭비 시간 낭비만 한다.

한편 이러한 영양제 수액 투여가 직접적으로 건강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이 뭔 X소리야?! 잘못 알려진 미신에 가까운 이야기로, 이 이야기가 맞다면 밥을 못먹는 사람에게 투여하는 종합영양수액(TPN)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내야 하지만 실제로는 먹는 것에 비해 1/2도 안되는 영양 보충 효과(5% 포도당 용액이라면 컵라면 미니사이즈만도 못한 200kcal)만 있을 뿐이며, 그나마도 부작용이 심해 TPN에 대한 주의점만 열거해도 교과서 수십장이 나올 정도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이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건 단백질이 부족한 환자에서 알부민 주사를 맞을 때 정도다. 애초에 먹을 수 있는데 그걸 주사로 한다는 거 자체가 별로 도움되는 행위가 아니라는 걸 꼭 유념하자.

그럼에도 몇몇 의과대학 교수들은 실제로 이를 신봉하여 업무가 끝나자마자 비타민 C 수액을 자청해서 매일같이 맞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요상한 사람이라 손가락질 당한다. 비타민은 원래 몸에 극소량 필요할 뿐이며, 필요량 이상으로 과량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킨다. ...뭐, 그래도 비타민 만능론을 신봉하며(특히 비타민C)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의료인, 약사, 기타 과학자들도 존재하기는 한다.[4]

단, 술에 떡이 된 후 수액에 비타민B의 일종인 thiamine을 섞어서 맞으면 일시적으로 술이 깨고 피곤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나긴 한다. 미드 Grey's anatomy에도 나온 적이 있고 은근 세간에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한데, 이는 알콜 섭취 후 시간이 지나 숙취가 나올 때 쯤이면 알콜에 의해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물을 급속히 보충해주면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목적으로 수액 처치를 하려면 시간상으로도 응급실에서 할 수밖에 없는데, 보험이 안 되므로 돈이 장난없이 깨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의료보험은 스스로 병을 만들어 온 사람까지 보조해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물론 그 이전에 응급실에서 이런 목적으로 처치를 해주지도 않는다. 수액 맞느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생리적이기 때문.

이건 일본에도 퍼져있는 망상인 듯 헬로우 블랙잭에도 언급이 된다. 의사선생님이 마술사로 보이는 걸까...

2. 식물에 피에 해당하는 수액

樹液

2.1. 개요

뿌리-> 줄기 ->잎을 통해 이동하는 액체로 이동 통로는 보통 나무의 바깥에 있는 헛물관과 물관이다. 동물로 치면 혈액에 해당한다.

2.2. 인간의 이용 방법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가격도 쎄다.

하지만 나무에 주렁주렁 수액받이를 꽂아놓고 쪽쪽 빨아가는 걸 인간이 자연에 못할 짓하는 것 같아 보기 거시기할 때도 있다. 나무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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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를들어 소화기를 거치면 파괴되는 인슐린 등.
  • [2] 피가 많이 나와서 피부 밑에 고여서 덩어리처럼 변하는 현상
  • [3] 유도리있게 신고 안하고 그냥 가시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 [4] 몇몇 미국 의대에서 이걸 실험적으로 적용하고 특히 암 등에서도 도움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논문상 근거는 전혀 없다. 오히려 비타민C의 항암효과를 실험조작해서 논문으로 냈다가 된통 깨진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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