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수호이 T-4

last modified: 2015-01-11 23:37:50 by Contributors


T-4. 소련이 개발한 초음속 폭격기.

  • 제원

길이 : 44.0m
날개길이 : 22m
높이 : 11.2m
주익면적 : 295.7m^2
빈 중량 : 55.6t
적재중량 : 114t
최대이륙중량 : 135t
최대속도 : 마하 3
순항속도 : 마하 2.8


수호이 개발국에서 개발했으나 깨끗하게 취소 당해서 시제기 한대만이 모스크바 근방의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완성돼서 생산됐으면 Su-100으로 불릴 예정이었다.


다양한 모습의 프로토타입이 개발 또는 디자인중이였으며, 원래는 미국이 개발한 XB-70 발키리 폭격기에 대응하는 초고속 폭격기의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미군도 취소한 마당에 당장 이러한 기체의 개발 이념이 사라진 상황.

거기다가 저고도로 비행하기엔 그 당시의 설계상 이 기체가 더 이상 뭐 어쩌고 할 상황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고고도를 초고속 비행해서 적군의 도시에 핵폭탄을 투하하는 목적이였는데 이미 60년대에 이러한 개념은 힘들다는 것이 미국소련이 서로 알게 된 시점.

결국 취소됐다. 하지만 이 기체의 개발로 얻은 기술은 Tu-144에 사용되었고,[1] 이후 러시아군의 희망인 Tu-160의 개발로 이어진 것을 보면 딱히 기술 개발 목적은 충실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FBW 시스템을 F-16보다 먼저 적용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사실 현대적 개념의 FBW라고 하긴 뭐하다.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기계적 백업이 들어가있다보니...즉 평상시에는 FBW로 움직이긴 하지만, 'FBW의 장점인 조종면-조종간 사이의 기계적 장치 없음'을 버린 셈.

하지만 어쨌거나 FBW 개발 기술 경험은 이후 수호이사가 Su-27에 FBW시스템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 [1] 전체적인 외형도 그렇고, 비행 중에 기수가 아래로 숙여지는 등 당대에 쓸 수 있는 기술은 다 가져다가 썼다. 위의 사진의 경우 조종석의 경우 이륙 직후 기수가 위로 올라가는 대신 조종사의 경우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비행을 해야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11 23:37:50
Processing time 0.1332 sec